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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ve That.""I'm not a bad guy, I'm not a good guy, I'm THE GUY"
THE SHIELD | ||||
로만 레인즈 | 세스 롤린스 | 딘 앰브로스 |
1 프로필
싱글 활동 |
본명 | Leati Joseph "Joe" Anoa'i |
별칭 | THE GUY[1] The Juggernaut |
생년월일 | 1985년 5월 25일 |
신장 | 189cm (6' 2.5")[2] |
체중 | 120kg (265lbs) |
출생지 |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 |
피니쉬 무브 | 슈퍼맨 펀치[3] 스피어 트리플 파워 밤[4] |
테마곡 | Special Op (2012~2014) The Truth Reigns (2014~)[5] |
주요 커리어 |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WWE U.S 챔피언 1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2015 로얄럼블 우승 |
2016년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 |||||
세스 롤린스 | → | 로만 레인즈 | → | 미정 |
2014년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슈퍼스타 | |||||
대니얼 브라이언 | → | 로만 레인즈 | → | 세스 롤린스 |
2015년 WWE 로얄럼블 우승자 | |||||
바티스타 | → | 로만 레인즈 | → | 트리플 H |
2 레슬링 커리어
- 로만 레인즈/커리어 문서 참고.
3 경기 스타일
주력기 슈퍼맨 펀치. | 피니쉬 스피어#s-4. |
로만 레인즈에게 최적화된 기술들
짧은 경력[6]으로 인해 싱글 경기에서 경기 운영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예상보다 일찍 메인급으로 올라와[7] 팬들의 주목도와 기대치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일단 본인의 기술 수도 매우 적은 데다가 무엇보다 경기 맥을 읽지 못한다. 잘한다 못한다 이전에 생초짜 티를 낸다는 것.
또한 쉴드 해체 직후 태그팀 경기를 한창 뛰고 있을 적엔 경기 내내 얻어맞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 콤보로 마무리하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국내팬들은 막타 레인즈, 노잼 레인즈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그나마 쉴드 해체 후에는 태그팀 매치보단 솔로 매치를 뛰는 추세이고 가끔 태그팀 매치를 뛰어도 막타를 챙기는 마무리를 장식하는 일은 많이 줄었다. 다만 에이프런 드랍킥-슈퍼맨 펀치-스피어로 대표되는 원 패턴 경기 운영 문제는 여전하다.
사실 헐크 호건이나 릭 플레어 외에도 수많은 정상급 스타들이 고작 너댓가지 기술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인기를 누렸기 때문에, 딱히 기술이 적다고 해서 비난받을 요소는 아니다. 그러나 이들은 엄연히 자신의 기믹에 맞춰서 많은 기술 가운데 일부를 압축해서 패턴화 최적화를 일궈낸 것이고, 로만의 경우는 문제가 좀 달라서 기술이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뜻이다.
먼저 확실한 서브미션 기술이 없다. 공방전을 벌이는 수준이나 막강 피니셔까지는 아니라도 강력한 서브미션이 걸리고 상대방이 항복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경기를 대단히 집중시키는 요소인데 그게 어렵다. 커트 앵글도 앵글 슬램에 앵클 락을 추가하면서 탑페이스로 올라가기 시작하고 존 시나나 더 락이 X신같다는 욕을 먹으면서도 STF와 샤프슈터를 장착한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또한 탑 로프에 올라가지 않는 경기 방식도 문제다. 메인 이벤트 등의 경기에서 탑 로프에 선수가 올라가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관중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분위기 고조가 가능하다. 문제는 로만 레인즈에겐 변변한 공중 기술이 없기에, 탑로프에 올라가면 관객들이 '아 저거 반격 맞겠네' 하는 비웃음만 사게 되는 상황이다. 물론 플라잉 클로스라인을 간간이 쓰는데[8] 이러면 링 위에서 점핑 클로스라인을 통한 운영을[9]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이지만 기-승-전-결에서 '전'이 상당히 빈약한 상황.
또한 슬램류의 기술[10]이 부족한 것도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프로레슬링의 특성상 상대방을 던지거나 매치는 기술로 자신의 강력함을 표현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로만 레인즈는 사모안 드랍 외에[11] 특별한 메치기 기술이 없고 그나마도 상대가 알아서 어깨에 올라타 주면 같이 뒤로 넘어지는(...) 저질 시전으로 까인다. 과거 WWE에서 스트라이커 계열의 선수가 탑에 오른 적이 없다는 적을 감안하면 슬램류의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슈퍼맨 펀치의 경우 라이트한 팬들은 좋아하지만 아무리 주먹으로 친다고 해도 쇼맨쉽이 강한 무브다 보니 안티팬들은 대단히 싫어하는 편이다. 또 빅 쇼의 펀치와 비교해서 강해보이지도 않는다. 특히 브록 레스너와 레매 31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병맛돋게도 난사해 대서 반감이 극에 달하던 시기였다. 에이프런 드랍킥도 처음 했던 때만큼 강하게 들어가지는 않는다. 반면 스피어는 미식축구 경력도 있고 굉장히 잘 사용한다. 넘어뜨리는 자세가 제대로 안 걸려서 스피어보다는 라이노의 고어 비슷하게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파워풀한 이미지를 잘 살려서 강력하게 들어가는 모습은 박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급푸쉬를 받기 시작하면서 예전 처럼 파워풀하기 들어가기 보다는 상대 가슴의 품에 안기는(?) 것 같은 맥빠지는 구사가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부상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 같다.
이런 다양한 한계점에 더해서 또 한 가지 큰 문제는 플라잉 크로스라인, 사모안 드랍,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까지 모든 기술이 일발성 반격기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가뜩이나 기술 수도 적은 판에, 그나마도 주도적으로 활용할 기술이 못된다. 이러니 경기 운영이 두들겨맞거나 해머링 일색이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따귀 치기(...)를 너무 남발하는 경향이 있어서 맥을 빠지게 하기도.
탈장 부상 복귀 이후 움직임이 예전 같지 않은 데다 빅 쇼, 케인과 같은 빅맨들과 경기를 하면서 이런 문제점은 더욱 심하게 드러났다. 가뜩이나 부족한 기술이 더욱 제한되어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눈에 보이고 경기들 대부분이 10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다. 게다가 몇 안 되는 장점으로 꼽혔던 스피어도 머리로 들이받는 등 폼이 이상해지면서 임팩트가 많이 줄면서 솜피어, 두피어라고 까이고 있다(...).
또한 명색이 파워하우스를 별명으로 쓰는 레슬러인데도 힘이 너무 부족하다.[12] 최근 주력 기술 가운데 하나로 쓰는 스쿨보이 파워밤의 경우 동일한 기술을 사용했던 신 카라와 비교하면 정말 처참한 수준으로 낮게 든다. 물론 상대방도 100kg가 넘는 헤비급이니 그렇다고는 쳐도 신 카라가 어깨 높이까지도 들어올린 것에 반해 로만은 가슴까지 드는 것도 힘들어서 낑낑거리는 게 너무 눈에 띈다.심지어 로만이 쓴다고 신 카라는 이제 이 기술 못 쓰고 있다.[13] 그 외에도 사모안 드랍의 경우 친척인 우소즈의 경우 달려오는 상대방을 공중으로 던진 다음 받아서 쓰면서도 정말 깔끔하게 쓰는 반면 로만의 경우 그게 누구든지 다리가 후들거리는 게 매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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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체력 문제도 심각한데 체격에서는 다른 쉴드 멤버 3인방들과 큰 차이가 안 남에도 불구하고, 체력 소모가 너무 심하게 나타난다. 특히 딘과 세스의 경우 경기장을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몸을 날려대는 데 비해 로만은 파워하우스 운영 때문에 느린느릿하게 움직이는데도 세 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체력 저하를 보여 주곤 한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반격이 시작되는 중후반부터는 체력 저하로 인한 힘이 약해져 상대를 제대로 들어야 할 때 못 든다는 게 문제다.
2016년 6월 들어 체력이 딸리지 않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는데, 6월 21일 웰니스 프로그램에 적발되어 30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3.1 옹호론
이런 상황에서 로만로얄럼블 우승을 해서 안티가 폭발했지만, 이후 패스트 레인에서는 대니얼 브라이언과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 대니얼 브라이언의 리드가 도움을 주긴 했지만 로만 레인즈 역시 파워 위주의 안 쓰던 기술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그리고 3월 2일 RAW에선 여러 명을 상대로 노 터치 플란차를 선보이기도 했다.[14]
레매 이후 익스트림 룰즈에서 열린 빅 쇼와의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는 사나운 시카고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으며 상당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관중들의 야유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2015년 7월 배틀그라운드에서 브레이 와이엇과의 싱글 경기도 너무 길었던것을 빼면 평가와 반응이 괜찮았다. 다양한 변형 클로스라인을 활용하고 백 수플렉스 사이드슬램, 그리고 뒤에서 허리와 다리를 잡는 수플렉스 등 기술을 늘려 나가고 있다. 이후 와이어트와의 헬 인 어 셀 매치도 나쁘지 않아서 기믹 매치에서는 부족한 기술을 스턴트로 잘 보완하는 모습들을 보인다.
2015년 PWI에서 선정한 올해의 "기량이 발전한 레슬러" 1위로 뽑히기도 했다. 링크
4 평가
- 로만 레인즈/평가 문서 참조.
5 별명
- 로만 레인즈/별명 문서 참조.
6 여담
- 이탈리안 어머니와 사모안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이다. 아버지인 시카 아노아이는 80년대에 활동했던 태그팀인 와일드 사모안즈[15]의 멤버였다.
- 그 외 3분 경고(3 Minutes Warning)의 멤버였던 로지(맷 아노아이)의 친동생이며 자말의 4촌이다. 또한 리키쉬, 요코즈나와도 4촌지간이며 리키쉬의 쌍둥이 아들인 우소즈와는 5촌지간, 그 유명한 드웨인 존슨(더 락)과는 6촌지간이다. 타미나 스누카 또한 그와 친척 관계. Anoa'i tree라고 구글에 치면 그의 가문 계보를 볼 수 있다.
- 친척인 더 락과 다른 팀 멤버들에 비해서 마이크웍이 약간 딸리는 편인데, 특유의 중후한 저음의 목소리와 묵직한 분위기로 그 약점을 커버하는 느낌. 이외에 꽤 재치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 등장할 때 주먹을 내미는 관중들에게 fist bump를 해주는가 하면 하우스쇼에서 브레이와 경기할때 한 관객이 "조심해요, 그는 전 세계를 손 안에 쥐고 있어요"라고 얘기하자 "와이어트는 내 손 안에 있어"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그리고 레슬매니아가 끝나고 한 인터뷰에서 나는 수플렉스 시티에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 기념으로 콘도 하나를 사들일까 한다. 등등 인터뷰와 짧고 굵은 멘트에 강하다고 볼 수 있다.
POW!!는 덤그렇다 보니 그 드립력과 인터뷰 능력을 링에 가지고 오라고 성토하기도 한다.
- 잘생기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 덕에 여성팬들
과 일부 남성팬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다. 여성팬들의 환호 소리가 다른 레슬러들과 비교하면 훨씬 큰 데다 관중석을 통해 등장할 때 몇몇 여성팬이 포옹을 하려고 달려들려 했었던 에피소드들이 있다. UFC의 여성 밴텀급 챔피언인 론다 라우지도 그의 광팬임을 공언하고 있다.부럽...다만 예전부터 저런 외모는 아니였고 살을 빼기 전에는 그냥 전형적인 일반인 외모를 가진 뚱뚱한 사모안이었다.친척인 우소즈는 덤살 빼고 완전 용된 케이스
- 하지만 이미 대학동기와 약혼한데다 2008년에 딸도 출산했다. 사실상 혼인 신고만 안 했을 뿐이지 사실혼 관계라고 봐도 좋을 듯. 2014년 6월 딸과 함께 아버지의 날 공익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 광고, 비하인드 씬. 그리고 12월 7일 부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WWE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WWE 데뷔 후 가장 무서웠던 기억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했는데 그 답변이 사다리를 올라타는 것.(…) 수많은 관중들이 보는 앞에서 흔들리는 사다리를 올라가는 게 그렇게 좋은 경험이 아니었다고.
- 2015년 로얄럼블 우승을 차지한 이후 다른 선수들이 재평가를 받았다. 당장 WWE의 운영 정책에 불만을 품고 뛰쳐나온
필백수CM 펑크(...)와 꿀알바라고 거하게 욕을 먹었던 브록 레스너, 까임의 아이콘이자 베테랑 주제에 경기력이 상대에 따라서 널뛰기한다고 무시당하는 존 시나까지도 격상했다. 또한 2011년 로얄럼블 우승자 알베르토 델 리오, 2012년 로얄럼블 우승자 쉐이머스, 그리고 2014년 우승자바노보노 바찢스타데이브 바티스타까지 들먹이며 로만 레인즈를 비난하고 있다. 심지어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선 미즈레기, 세자버 소리를 듣는 미즈와 세자로보다 나은 게 뭐가 있냐며 조롱거리로 삼고 있다.로만=덩치 작은 칼리라고 했다가 '칼리갓 무시하지 마라' 소리까지 나왔다.(...)
- 북미에선 로만(Roman)이 라면(Ramen)과 비슷하다며 라멘으로 불리는 모양. 실제로 합성짤이라던가 패러디 동영상이 몇 개 보인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일식 별명은 확정인 듯하다그리고 그 외에 WWE에서 밀어주고 있는 Roman Empire라는 로만의 팬층을 일컫는 시네이션이랑 비슷한 맥락의 별명이 있는데, 보다시피 로마 제국이랑 스펠링이 같다. 그래서 레딧에서는 로만의 링 네임을 THE ROME으로 바꾸자는 말도 있었다.(…)
- 엑스박스 원 유저인 모양. FPS 장르 팬인지 트위터에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인증샷을 올린 적도 있었으며 최근 액티비전에게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와 데스티니를 선물 받았다고.
- 쉬는 기간동안 연기 수업을 받았다. 그런데 그 뒤로 마이크웍이나 백스테이지 인터뷰 도중 뭔가 감정을 표현할 때나 대립 중인 악역을 비꼴 때[16] 얼굴을 이상하게(...) 찡그리는 버릇이 생겼다. 프갤 등지에서도 그 잘생긴 얼굴 냅두고 뭐하러 이상하게 얼굴 찡그리냐며 얼굴 좀 피고 다니라고 성토 중이다(...).
- 머니 인 더 뱅크와는 악연으로 얽혀 있다. WWE 레슬매니아 31에서 브록 레스너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 도전할 때에는 서로의 피니쉬를 여러 번 맞은 채 둘 다 링에 뻗어 있는 경기 후반 세스 롤린스의 캐싱 인으로 3자간 매치가 되면서 롤린스에게 타이틀을 빼앗겼고,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5)에서는 챔피언쉽 토너먼트에서 딘 앰브로스를 누르고 챔피언에 등극하자마자 셰이머스에게 캐싱인을 허용하면서 타이틀을 빼앗기는 등 2연속 캐싱 인으로 타이틀을 제대로 가져가지 못했다. 한편으로는 WWE 머니 인 더 뱅크 (2015)에서도 머니 인 더 뱅크 사다리 경기에서 가방을 거의 획득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의 난입으로 획득하지 못하고 셰이머스에게 가방을 내주는 등 머니 인 더 뱅크와는 인연이 없는 행보를 보인다.
로만 레인즈의 카운터가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이라 카더라.WWE 머니 인 더 뱅크 (2016)에서도 세스 롤린스에게 클린 핀폴을 허용해 타이틀을 빼앗기는 등 머니 인 더 뱅크와 인연이 없는 것은 현재 진행형.
- NXT에 로만과 비슷한 푸쉬를 받는 배런 코빈은 '보급형 로만 레인즈'로 불리기도 했다. 다만 로만과 달리 무조건 이기는 게 아니라 중요한 경기에서 지기도 하며, 역반응이 심하자 아예 악역으로 전환했다는 차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