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배우/한국
 | |
| 이름 | 소유진(蘇有珍) |
| 출생 | 1981년 8월 11일, 서울특별시 |
| 본관 | 진주 소씨 |
| 신체 | 170cm, 47kg, A형 |
|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 학사 |
| 소속사 | 사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
| 데뷔 | 2000년 SBS 드라마 '덕이' |
1 개요
대한민국의 여배우.
2 활동
2.1 데뷔 초
데뷔 초기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쥐 요리를 맛있게 먹는 털털한 식성으로 인해 '엽기소녀'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이때부터 먹는 것을 좋아하셨다고 한다.
귀염성 있는 미인상이지만 데뷔 초부터 급격한 인기로 갑자기 스타가 된 탓에, 동료 연예인과 염문설에 시달리고 안티팬으로부터 협박편지를 받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다.[1] 당시 연예계에서 안티팬이 많은 여자 연예인 중 하나로 꼽혔던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이때 소유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악플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대인 기피증까지 생겼다고 말했다.[2] 그러나 이후 악플은 자신의 생활의 일부라며 자신이 완벽하지않고 부족한게 많기때문에 해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밝히기도 했다.[3]
2.2 이후
이러한 안티는 대략 서울 1945에 출연한 즈음 부터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4] 연기력으로 안티를 극복한 어찌보면 바람직한 케이스. 배역을 섬세하게 해석하는 배우 본인의 능력이 좋은데다가, 하술 할 결혼 후 화목한 가정 생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론을 반전시켰다. 연기력 뿐 아니라 예능 센스도 좋은 편이다. 최근에 출연한 해피투게더 크리스마스 특집과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분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출연진들과의 케미도 좋고, 프로그램의 재미 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요소도 자연스럽게 살리는 게 소유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파라파라 댄스가 유행했을 때 잠깐 가수로서 '파라파라 퀸'이라는 제목의 타이틀곡으로 멀티 엔터테이너 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 다만 이 파라파라 퀸이라는 노래는 SUPER EUROBEAT Vol.114에 수록된 4곡을 원작자 허가 없이 무단으로 짜깁어서 만든 산업 폐기물이다.(비교 영상)[1] 이 노래가 수록된 음반은 당시에 유명했던 댄스 가요 126곡을 CD 6장에 담은 컴필레이션 음반이었다.
2016년 2월 아이가 다섯이라는 KBS 드라마로 간만에 드라마 복귀를 할 예정. 부부가 동시에 바빠질 듯. 마침 토요일 한정으로 타 방송사이기는 하지만 이 드라마 하기 직전에 하는 프로그램이 남편이 진행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이다. 백종원 본인도 그래서 TV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3 성격
방송용이 아니고, 실제로 소유진은 매우 털털한 성격이라고 한다. 배우 심혜진이 소유진에게 "고깃집 하나 하고 있는 착한 총각" 하나가 아닐텐데 소개시켜 준 계기가 "두 사람이 많이 닮았다고 느껴서"이고, 백종원도 처음엔 상대가 여배우라서 여러 모로 고심하며 신경을 써주다가 어느 순간부터 남자 후배를 만나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연예계에 절친들도 많고 이들과 함께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따사모)' 일원으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선행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4 결혼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백종원 대표와의 연애담이 유명하다. 아무래도 15세나 나이가 많은 사업가와의 결혼으로 돈 보고 결혼했냐느니, 트로피 와이프라느니하는 루머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소유진 본인이 토크쇼에 나가 진심을 고백하기도 하고[2] 또 백종원 대표의 인간됨이 잘 알려지며 2015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자 루머가 일축된 상황. 사실 15세 차이면 꽤 많은 나이 차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연애마저 못 할 정도의 심각한 나이 차이도 아니었다. 소유진 역시 일찌감치 인기 여배우의 반열에 올랐는데 사업가라는 이유로 돈 보고 결혼했다는 것은 지나친 폄하였다. 백종원이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해서 그런지 유달리 증권가 찌라시에 이들 부부에 대한 악의적 모함이 많았고, 백종원과 소유진도 이런 글들에 상처를 많이 입은 나머지 인터넷을 검색하며 악플을 신고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남편 백주부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파일럿 편성 당시 우승 상품이었던 '공중파 프라임 타임 1분 광고'에서 소유진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진솔하고 순박하게 표현하면서, 진실보다 루머 받아 적는 걸 좋아하던 연예부 기자들마저 '마지막 1분, 눈물 날 뻔 했다.'고 보도하는 등 소유진에 대한 악플은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 여기에 와우 헤비 유저였던 백종원을 지켜보는 소유진이 실시간 시청 중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서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점령, 소유진의 직접 출연은 없어도 화목한 부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4.1 가족관계
가족관계로는 아버지(1925년 ~ 2016년), 어머니(1955년생)[3][4]와 동복 언니 1명이 있으며 배우자는 자신보다 15살 연상인 백주부로 유명한 백종원이다. 슬하 자녀는 아들 백용희, 딸 백서현이 있다.
예쁜 남자 촬영 직후 임신하여 득남했고, 2015년 9월에 둘째를 임신하여 득녀했다.
2016년 4월 10일 부친상을 당했다. 향년 92세.[5]
5 여담
동국대학교 재학 당시에는 비슷한 학번인 전지현, 소유진, 조여정, 김소연 이 넷을 한데 묶어 00의 사대천왕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여담으로 방송인이자 사업가 홍진경은 소유진의 대학 선배라서 마리텔-03에 출연했을 때 백종원에게 말해줘 백종원을 긴장타게 했다.[5] 마리텔 01에서 백종원이 깻잎으로 만드는 모히토에 얽힌 비화를 말하기에 따르면 소개받은 첫날 소유진인 술을 안 마시려고 차를 운전하고 왔는데 백종원이 모히토를 만들어줘도 되겠냐고 묻자 흔쾌히 승낙하여 백종원 모히토를 만들어 대접하자 만족스러워하며 택시를 타고 돌아갔다고 한다.
부부가 둘 다 항렬이 낮은 편에 속한다. 남편 백종원이 백남준의 증손자뻘이며 소유진 본인 역시 소지섭의 증손녀뻘이다.
2016년 2월에 남편처럼 요리책을 냈다. 슬하 자녀가 어려서인지 이유식 서적이다. 책 소개 그런데 놀랍게도 백종원은 도움을 하나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즉, 소유진 혼자서 개발해낸 것이라는 것. 부부는 닮는다고 하더니...
귀염성있는 외모의 소유자지만 키가 170cm로 큰축에 속한다.
6 출연 작품
6.1 드라마
|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 2016년 | KBS | 아이가 다섯 | 안미정 |
| 2013년 | KBS | 예쁜 남자 | 잭희 |
| Haapy! 로즈데이 | 가영 | ||
| 2012년 | MBC | 그대 없인 못살아 | 강지은 |
| JTBC | 해피엔딩 | 김금하 | |
| 2010년 | MBC | 황금 물고기 | 문현진 |
| 2007년 | 아들 찾아 삼만리 | 나순영 | |
| 2006년 | KBS | 서울 1945 | 문석경 |
| 2005년 | SBS | 귀엽거나 미치거나 | 소유진 |
| 2003년 | MBC | 좋은 사람 | 신지우 |
| 내 인생의 콩깍지 | 최은영 | ||
| 2002년 | 라이벌 | 정다인/윤다인 | |
| 2001년 | 여우와 솜사탕 | 안선녀 | |
| 쿨 | |||
| 맛있는 청혼 | 마시내 | ||
| 2000년 | 루키 |
6.2 영화
|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 2013년 | 마이 라띠마 | 영진 |
| 2011년 | 만찬 | |
| 2010년]] | 탈주 | 소영 |
| 2004년 | 대한민국 대표 선생 윤리 선생 | |
| 2002년 | 2424 | 진 |
| 2001년 | 런딤 | 미라(목소리) |
6.3 그 외
-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소유진의 프랑스 와인 기행
- ↑ 당시 파라파라퀸이 수록된 컴필레이션 음반을 발매한 fandango와 SUPER EUROBEAT를 발매하는 에이벡스가 협력 관계이긴 했지만, 허가를 받은 샘플링이 아니라 멜로디를 따온 표절이다. 부클릿에도 '김건우'라는 사람이 작곡했다고만 나와있을 뿐 샘플링을 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 ↑ 소유진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무려 30살 나이 차가 나는 부부였기 때문에 본인 또한 아버지와 비슷한 나이 많은 남자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한다.
- ↑ 세컨드라고 한다. 前 부인 사이에 자녀들도 있다고(...)
- ↑ 둘의 나이 차이는 무려 30세(!!!) 아버지 51살 어머니 21살에 결혼을 하고 아버지 나이 56살에 소유진을 낳았다.
- ↑ 그리고 마찬가지로 마리텔에 출연하고 있는 김구라는 남의 화목한 가정에 뭔 산통을 깨려고 그러냐는 식으로 면박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