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도라

Stephanie Dora / ステファニー・ドーラ
스테프 도라가 아니다

1 소개

나이 18세[1][2]

노 게임 노 라이프의 등장 인물. 성우는 히카사 요코 / Sara Ornelas .

전대 왕의 손녀로 원래는 미모와 지성, 혈통 등 흠잡을 곳이 없는 미소녀지만 하필 『  』과 만나게 되면서 바보가 되어버린 비운의 소녀. 보는 사람에 따라선 절망할 정도로 안습이다

대전이후 에르키아를 세운 시조의 직계 후손이다. 대전이 끝난게 거의 6천년 전인걸 감안하면 사실상 국가를 상징하는 집안인 셈.

성격은 '좋은 왕족'답다. 성실하고 총명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려고 노력한다. 특히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 할아버지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그냥 괴롭히기 좋은 위치에 만들어놓은 캐릭터 같지만, 이 캐릭터의 가장 중요한 점은 소라의 1권 연설 내용에 빗대어 보면, 첫 등장부터 패배로 시작하는 등장하고 작중 모든 캐릭터한테 당하는 약자, 소라나 이즈나 등과 게임을 하면서 패배하면서 학습하며 점점 강해지는 등 소라의 연설 내용에 모든 점이 부합한다.

그냥 개그스럽게 비꼬아 놓았을 뿐 인류의 공주 라는 위치에 걸맞게 그야말로 인류 그 자체를 상징하는 캐릭터.
그런데 스테프의 당하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비꼬아놓았을 뿐인 현 인류의 상황이라 생각해보면, 얼마나 인류의 상황이 암울한 상황인지 알 수가 있다.

처음에 『  』과 만나서 게임을 해서 졌을 때 소라가 "나에게 반해랏!"이라는 소원을 내세웠기 때문에 소라에게 반해 있어서 소라가 하는 말에는 절대 거역하지 않는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맹세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어졌기 때문에 그냥 좋아서 『  』을 따르고 있다. 그 탓에 상당히 험한 취급을 당하고 있어서 불평이 하늘을 찌르지만 그놈의 맹세 때문에... 다만, 저 맹세는 테토가 세계에 새긴 10가지 규칙에 의한 강제에 의한 것이지만 '반하는 게 지속되는 것까지 강제하진 않았다'라는 해석도 작중에 나온다. 이 경우에는 계기만 강제일뿐 진짜 사랑이라는 추측이 성립.[3] 마음 가지고 진짜로 장난쳐버린, 워낙에 꼬인 상황이다보니, 이게 정말로 맹세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로 반해서 그런 건지는 본인조차도 모를 것이다.

실은 원작 1권에서 진짜로 반해서 자기 입으로 자길 가지라고 할 정도까지 갔지만 시로의 방해로.... 지못미

6권에서는 그녀의 먼 조상인 코로네 도라가 등장한다. 꽤나 먼 조상임에도 외모 묘사가 스테프와 다소 흡사하다.

7권에서는 공백 남매와 동행을 하면서 짐마차를 끌어준다던가, (...) 열심히 태클을 건다던가, 매도를 하는 등 깨알같은 개그 담당을 맡아주고 있다. 그러나...

8권에서 공백남매와 대동하던 스테파니 도라는 올드데우스가 만든 '가짜'이며 스고로쿠 게임의 규칙에서 언급된 '배신자'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스테파니의 성격을 빼다박은건지 자신이 배신자임을 깨닫자 굉장히 동요하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짜' 스테파니는 공백남매의 조언으로 무녀를 되살리는 공헌을 하고, 진짜 스테파니는 게임 시작 전에 공백남매가 알려준대로 라일라를 동부연합의 게임장으로 데려와 플럼과 크라미&필의 통수를 박살내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신체 사이즈는 원작 4권에 따르면 B89 - W58 - H89의 쭉쭉빵빵. 소라와 마찬가지로 성우 버프를 받아 망가지는 장면은 상당히 기가 막힌 연기가 나왔다. 2화에서 그 진가가 잘 드러나는 데 듣다보면 하이톤의 비명을 지르다가 갑자기 굵은 괴성이 나오기도 하는 등 본 에피소드의 엽기함을 잘 표현하였다. 히카사 요코 버전 WRYYYYYYYYYY

2 게임실력

형편없다(과거형). 다만 공백과의 지속적인 게임을 통해 이마니티에선 손에 꼽을 만큼 성장했다[4]나 너 그리고 우리들의 실력..

게임에는 (작중 주요 을 기준으로) 약한 편이다. 그런 주제에 소라시로에게 도전하다가[5] 항상 진다. 그래서 길에서 개 옷을 입고 개취급 당하다 게임걸어서 여러번 털려서 옷도 잃을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그녀의 할아버지도 비슷한 성격인지 동부연합과의 게임에서 8연패한 적도 있다.[6] 물론 상황도 목적도 다르지만 행동 패턴만큼은 비슷한 편이다.[7]

의외로 소라와 시로에게 질 때마다 착실하게 학습하고 있어서, 4권 시점에서 『  』을 제외하면 스테파니를 게임으로 이길 수 있는 이마니티는 손에 꼽힌다. 4권에 『  』이 동부연합에 잠시 방문한 사이 에르키아의 귀족들이 동부연합과의 게임으로 되찾은 영토에 욕심을 내서 스테파니에게 도전했으나 전원 패배했다. 처음에는 이노 영감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나중에 가면 그런 거 없이도 도전해오는 귀족들을 팬티만 남기고 쫒아내는 위력을 보여줬다. 정작 본인은 그저 『  』의 따까리 노릇이나 한다며 한탄했지만 1권 시절을 생각하면 상전벽해의 수준.

그럼에도 스테파니가 이렇게 약해 보이는 이유는 이하로 정리할 수 있다.

  • 지브릴이나 무녀 등은 아무래도 이런저런 지식이 많다보니 『  』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많지만 스테파니는 그런 게 없고 그렇다보니 게임을 풀어나가는 데에 있어서 핵심에 접근하기가 힘들다.
  • 아무래도 지브릴이나 무녀, 이즈나 같이 신체 능력이 뛰어나거나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만큼 그런 면에서 도움을 주기가 힘들다보니 무능해보일 수 밖에 없고
  • 착하고 고지식하다보니 속임수, 도발 등에 비교적 약하다는 것. 큰 것은 물론이고 잔수작도 눈치채지 못하고 걸리고 비겁하다고 목소리만 높이니 아무리 봐도 패배자의 넋두리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건 차후 나아지는 편이긴 하다.
  • 쓸데없이 『  』에게 가장 많이 도전을 하는 만큼 패하는 일도 가장 많다는 점이다. 『  』과의 게임에서 패하면 보통은 벌칙 게임을 당하는데 노팬티 메이드라든가 이누미미, 개목걸이, 개꼬리로 목줄을 달고 다닌다든가 그 상태에서 팬티를 뺏긴다든가 하는 일을 당한다. 주로 이런 벌칙 게임은 (소라가 이기더라도) 시로가 정하는 편. 이런 벌칙 게임을 거듭할 수록 스테파니는 무능해 보인다. 다만 스테파니는 이렇게 지면서도 착실히 배우고 성장하는 중.

일부는 추리물같은 소설에서 등장하는 전형적인 관찰자캐릭터로 받아들이기도 한다.[8] 실제로 플럼과 인어족의 간계를 눈치못채고 이후 뭍에 올라와 소라, 시로의 설명을 들으며 놀란건 스테프 혼자뿐이었다. 모든 캐릭터가 이해하고 있었다면 설명을 하는 장면 자체가 재미가 없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작중에선 그냥 호구다 아니면 피능욕자 하지만 독자의 모습이기도 하지

그런데 BD 단편소설『막간(오밋 에피소드)』[Ⅰ] 쓰리 폴드 레페티션에서 자신이 변태라는걸 자각하게되어[9]... 소라의 말을 빌리자면 '진리'[10]에 도달해 각성한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소라에게 도전하는데... 소라와 거의 호각의 승부를 벌인다. 수면부족이어서 패배했지만, 정상컨디션이라면 『  』이 아니면 못이긴다고. 소라가 말하길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자신보다 똑똑한 적...ㄷㄷㄷ 즉,정신줄을 놓고 게임하면 강해진다는건가
이런 식으로 성장해가면 아마 최종화쯤의 최강의 적, 아마 유일하게 『  』에게 이길지도 모른다. 최종화니까 결국 끝까지 구를 것이지만, 대성하더라도 대성한 모습은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안습

3 게임 외 능력

게임과는 상관없는 분야에서는 굉장한 천재, 이세계의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아카데미에서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한다.

가장 우수한 능력은 역시 정치. 할아버지가 왕이다보니 인맥도 넓은 데다 본인이 가진 정치적 감각도 천재급이어서 그런 쪽에서는 『  』을 서포트하고 있다.[11] 『  』이 왕궁에 없을 때가 많기에 실질적인 왕으로서의 업무는 스테파니가 다 한다. 소라와 시로가 게임에서 이겨서 얻은 국가들을 통합하는 작업도 스테파니 차지이다.

전대 왕가라는 면에서 공작위를 갖고있으며, 4권에서 언급된 현재의 직함은 재상.

『  』이 생각없이 '연방국가'를 선포한 후 그 뒷처리를 전부 떠넘긴 탓에 업무 스트레스로 점점 흉폭해져간다. 국가정책에 불만을 표하는 것들은 가진 것 몽땅 빼앗아 추방해버리면 만사형통 이라고하여 보좌를 맡던 이노를 기겁하게 만들기도.[12] BD특전 단편에서 나온 이 업무량이 흠좀무한데, 소라, 시로, 지브릴, 이즈나, 이노, 무녀까지 6명이 하루동안 밤새가며 일한 양이 스테프의 3일치 작업량이었다고...

게임이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세계에서 정치력만을 가진 스테파니는 아무래도 위상이 약했지만, 기본적으로 갖춘 충실한 정치력에 『  』에 대한 도전으로 쌓은 게임 실력이 더해지면서 무시무시한 정치가로 거듭나고 있다. 덕분에 일만 늘어나고 있다는 부작용이 있지만

능력이라고 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사교스킬은 있는지 함께 전왕의 서재를 조사한 이즈나와는 상당히 친해진 편이다.[13][14] 하지만 쓰다듬기 스킬은 그다지 뛰어나지 못하다.

참고로 스테프가 처음으로 의외의 유능함을 보였을 때 시로는 "스테프 주제에 건방져."란 폭언(?)을 날렸다.

사실 공백에겐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됐는데, 스테파니가 크라미에게 털리는걸 보지 못했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포커로 붙었다가 털렸을 가능성이 높고, 소라가 전 국왕의 무모한 도전을 재고해본 것도 어디까지나 스테파니 때문, 결정적으로 오셀로 게임에서 스테파니가 별 생각없이 한 말이 아니었으면 시로는 거기서 그대로 게임을 포기했을 것이다. 그러나 애니메이션판에선 스테파니가 던진 힌트 한마디마저 시로가 추리한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그저 안습.

두개골의 내구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벽은 파괴 가능한듯

4 호칭

작중에서 가장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고 있지만 그 대부분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 『  』 - 스테프. 스테파니의 애칭으로 일반 지문에서도 스테파니가 아니라 스테프로 적고 있다.
  • 지브릴 - 도라 양. 원문은 도라짱(ドラちゃん). 이 호칭 탓에 애니에서는 도라에몽이랑 엮이기도 했다. 국내 정발판에서는 도라이양으로 번역 되어 있다. (...)
  • 하츠세 이노 - 도라 공. 이중 유일하게 극존칭이다. 사실 이노 영감이 개그캐고 스테프가 안습캐라 그렇지 영감 쪽은 동부연합의 고위 관리고 스테프는 전왕의 손녀이자 에르키아 재상인 만큼 원래 이런 식으로 불러야 한다.
  • 하츠세 이즈나 - 스테공. 이 쪽은 이노의 경우와는 달리 존칭이라고 보긴 힘들다. 원래 공작(公爵)작위를 가진 자를 부를때 ~공이라고 부르는데 하필 ~공은 일본에서 애완동물 이름으로 주로 쓰이는 편이다. 정확히는 전자의 경우는 성(姓)+공(公)[15] 후자는 그냥 이름+공이다.[16] 물론 이는 이즈나가 스테프를 싫어해서 그러는 것은 아니고 그냥 잘 모르니까 할아버지가 부르는 호칭을 바탕으로 적당히 부르는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  』은 왕이니까 반말 써도 된다 카더라
  • 호로 - 스테. 워낙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이 멋대로 부르다보니 이름을 정의하기가 힘들다며 이 호칭들 중 공통점만 뽑아서 부르는 이름이다.

죠죠러 - 돌가면의 흡혈기

5 여담

신사스러운 독자들에게 '괴롭히는 맛이 꽤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흑토끼,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타카나시 릿카가 있다면 노 게임 노 라이프에는 스테파니가 있다는 느낌. 심지어 제작진도 괴롭히고 있다. 괴롭히기 좋은 삼대장(…)

하도 공백 남매에게 성희롱과 괴롭힘을 당하다보니 M에 눈을 뜬건지(...) 테토에게 "사실은 기분좋지?"라며 까인다. 본인은 물론 부정하지만... 안습...

애니 1화에서 『  』의 방에 찾아갔는데 왠지 알몸에 베스타올 한장[17] 이후로도 어째 옷같지 않은 옷만 입고 나온다. 2화에서 입은 옷은 어째선지 소라가 시트를 잘라서 만들었다. 근데 좋아한다. 이건 내 마음이 아냐 쾅쾅쾅

그녀의 할아버지만큼 작 중에서 까인 사람도 별로 없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스테파니가 선왕을 존경했던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 서서히 드러난다. 자신이 도전한 게임에 관한 기록과 관련 자료를 전부 모아서 왕궁 비밀 서고에 숨겨놨으며, 이 자료들은 『  』의 워비스트 공략에 결정적인 힌트를 남겼고 이후 오셴드의 라이라 로렐라이의 잠을 깨우는 데도 도움을 주었으며 플뤼겔에 대한 정보도 비밀 서고에서 나왔다.

그리고 애니 5화에서 스테프가 소라에게 블랙잭으로 도전할때 회상 비스무리하게 등장하시는데 의도적으로 셔플을 조작할때 '최약이기에 지혜를 가지고 강자에게 도전하는것, 그것이 인류의 희망이란다...란다...란다...'라고 했다가 소라에게 패배하자 '상대가 똑같은 인류일경우 어쩔도리 없단다...단다...단다...'라고 하는게 압권. 하, 할바마마!

애니 6화에서는 실체화 끝말잇기[18] 중 지각이 사라진 이후 지브릴과 공백의 접전 중간 중간 스테파니가 단어들에 의해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엄청 처절하다. 어느정도나면 괴물에게 삼켜지고 공기[19]가 사라져 숨도 못쉬게 된 후에 산소만 가득찬 세상에서 고통[20]받고 기압차에 기절하고는 초신성 폭발에 휘말려 사망.[21][22] 왜 저렇게 당하면서도 저 둘을 따라다니지 싶을 정도...[23] 또 고통받는데 지브릴-소라 순서로 해변이나 음부/비키니/순풍/여성복(!!)등등 알몸으로 나온다. 지브릴 시로 스테프 셋이서. 제작자도 즐기는것 같다 영원히 고통받는 스테프

원작 4권부터는 본격적으로 격무에 시달린다는 언급이 많이 나온다. 피곤에 찌들어서 입이 거칠게 변한것도 모자라 잠깐이지만 귀족들을 모두 숙청해버리면 편해질 것이라는 극단적인 사고까지 할 정도. 오죽 피곤했으면 5권에서는 식사 도중 잠들어버리는 상황까지... 이런 모습을 보면 차라리 공백남매에게 노리개(?)로 부려지는 것이 차라리 더욱 처우가 나아보일 지경.

그리고 정말로 여담으로, 원작 1, 2권의 권말부의 작가후기 만화에서 스테파니는 업스커트된 팬티 차림의 엉덩이로만 등장했다. 덧붙여 시로를 제외하면 가장 먼저 등장한 히로인이건만 아직 표지에 등장하지도 못했다. 심지어 사내놈조차 표지에 등장했건만...

작중 애니화 버프를 가장 잘 받은 캐릭터기도 하다. 원작에서는 심하게 묘사되지 않았었지만 애니화가 이루어지면서 능욕의 수위(?)도 올라간데다가[24] 개그로 망가지는 장면도 다수 추가되면서 색기담당과 개그 담당을 동시에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는 중이다. 시로를 위협하는 준 히로인 성우인 히카사 요코도 즐기는 것 같다.

4chan의 짤방 모음집에선 해당 분기에 방영된 애니 캐릭터 중 Best Girlfriend에 등록되는 기염을 토했다. 근데 시로는 Best LoliBest Imouto로 이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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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2화에서는 소라에게 반했다가 자폭하면서 머리를 벽에 마구 부딪히다가 WRYYYYYYYYYY를 외쳤다(...). 심지어 자세까지 그 자세 그대로다(...).

캐릭터송으로 Light of Hope가 있다. 공백남매에 대한 스테파니의 생각으로 볼 수 있는 가사의 내용을 통해서 제목인 Light of Hope 또한 인류의 희망의 빛으로 공백남매를 생각함을 알 수 있다.

의외로 순혈 이마니티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었지만 오역에서 비롯된 추측이고, 애초에 디스보드에서는 종족간의 혼혈이 존재하지 않는다
  1. 소라와 동일.
  2. 1권 작가후기 단편만화에서 나옴.
  3. 이 추측은 애니 7화에서 지브릴에 의해 다시 한번 언급된다.
  4. 물론 이 너무 사기적이라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거긴 하지만 이 세계관이 게임실력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왕족의 신분에 비해 너무 무능력하다. 그러나 작중 시간이 지나면서 왕국의 모든 귀족들을 전패시키는 등 성장하는 모습도 보인다.
  5. 주 목적은 소라리얼충'인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소라도 처음에 듣고 십조맹약을 그런 식으로 쓸 수도 있단걸 깨닫고 환호하고 일부러 지려고 했으나 시로에 의해 저지...
  6. 선왕의 서재에서 선왕과 스테파니가 닮았다는 발언은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을 닮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원문에선 실패하면서도 계속 도전해 그 방법을 알아내려하는 도전정신을 가리켰다.
  7. 그리고 사실 『  』와 비교하니까 그런 거지 다른 인물들도 그렇게 나은 편은 아니다. 따지고보면 지브릴이나 무녀, 이즈나는 육체 능력이 뛰어나고 그들 자신에게 특화된 게임으로 『  』과 승부한 것 때문에 강해보인 거지 진짜 순수하게 게임 실력만 놓고 보면 딱히 스테파니보다 낫다고 할 점이 없다. 특히 가장 강해 보이는 지브릴은 의외로 실제 게임 승률이 낮은 편이라고 테토한테 직접 지적했을 정도다.
  8. 셜록 홈즈왓슨처럼 적의 트릭이나 주인공의 추리를 이해못하다가 사실이 밝혀지면 아, 그렇구나하며 놀라움과 주인공의 유능함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맡은 캐릭을 말한다.
  9. 이즈나에게 "저 변태가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거짓말인지 아닌지 판단해달라고 했는데...거짓말이었다.
  10. 스테프가 말하길, '소라에게―――아니 『  』에게 이기기 위해 자신에게 부족했던 것. 그것은―――"각오"다―――"깨달음"이다―――! 바보? 좋다구요! 변태? 그게 어쨌다구요! 이 둘에게 이기기 위해서라면 제정신 따윈―――걸리적거린다. 필요한 것은 광기와 같은 집중력과 정신력. 그 이외의 모든 것은―――그저 짐짝이다.'이라고(...)
  11. 소라, 시로가 반포한 여러 개혁들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위해 여러 제후들과 사전교섭등을 해서 일부를 제외하곤 거의 모든 제후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인 상태였다. 소라, 시로도 스테프 주제에!? 하고 놀리긴했지만 이정도면 농담으로 치부할수없는 실력이다. 그것도 게임등으로 처리한게 아닌 순수히 교섭등을 통한 정치력으로 해내어 더 대단한 성과.
  12. 사실 이는 스테파니의 잘못도 큰 게 굳이 일처리를 혼자서 다 하려고 드는 데다가 귀족들의 게임 도전도 일일히 다 받아주고 있기 때문이다.(사실 이걸 굳이 받아 줄 이유따윈 하나도 없었다. 안받아줘도 귀족들이 아쉽지 『  』든 스테프든 아쉬울게 하나도 없기 때문)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소라는 왜 그런 삽질을 했냐고 했다. 원인은 자신이지만 심지어 이즈나 식사도 혼자서 맡고 있으니 과부하가 걸리는 것도 당연하다. 나중에는 벽면에 비친 자기모습을 보고 소라의 모습으로 착각하는 환영조차 본다(...)
  13. 선왕의 사례도 있고 워비스트에 대해 그리 호감을 가지지 못 할 것 같았으나 이노를 버림패로 사용한거로 의심될때는 유일하게 반론하기도 하며 화를 내기도 했고 거리에서 이즈나에 대한 종족차별적 야유을 들을땐 가슴 아파하기도 했다. 그러한 호인이기에 이즈나도 따르는걸지도.
  14. 선왕의 서재를 같이 조사하며 선왕의 기록을 본 이즈나가 미안해한 것도 있다.
  15. 예를 들면 오렌지 공이나 사보이 공 등이 있다.
  16. 대표적인 예시가 충견 하치공.
  17. 엄한 의미는 아니고, 게임에서 옷까지 다 털렸기 때문이다. 원작에선 원래 입고 있던 옷 입고 그 험한 꼴을 당한다(...)
  18. 끝말잇기로 말한 단어가 장소에 있을경우 사라지고 없을경우 나타난다.
  19. 정확히는 산소만 사라졌다.
  20. 산소는 공기의 21% 정도이므로 감압도 엄청나고, 산소는 생각외로 순수한 산소라면 맹독(반응성이 강해 세포조직을 파괴한다)이다. 활성산소를 생각하면 된다. 애초에 세포가 진핵세포 (핵막○)가 된 이유는 산소로부터 DNA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21. 기압차 때문에 몸이 터진다고 하는데 사실 잘못된 지식이다. 수심 10m(지상보다 약 1기압이 더 높다)에서 잡은 물고기를 물 밖으로 꺼내면 바로 터지겠는가? 우주공간에 맨몸으로 나가면 터져 죽는다 항목을 참고해보면 좋다.
  22. 다만 애니메이션의 묘사에 의하면 초신성 폭발에 타서 죽는 게 아니라 터져서 죽었다. 대기가 사라진 후 상당 시간 동안 스테파니는 육체를 유지했기 때문에 바로 터져버리지는 않았지만, 소라와 시로가 대기를 없애기 전에 몸 안에 있던 공기를 뱉어냈다는 이야기를 하고 지브릴은 몸 안에 공기가 남아있으니 공기가 팽창해 파열한다고 언급한다. 동시에 스테파니의 육체가 소멸하는데 이 때 풍선 터지는 듯한 효과음이 나왔다. 참고로 이 때는 쿨롱력이 아직 사라지기 전이라 초신성 폭발이 일어나기 전의 일이였다.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과학지식이 부족해서 독단으로 저렇게 표현한 것인지, 애초에 소설 작가가 그렇게 묘사한 것인지는 추가바람. 참고로 바이포드 돌핀 항목에 나와있지만 8~9기압 정도의 차이가 나게 되면 몸이 터져버린다고 한다.
  23. 이 경우는 지브릴과 만나기 전에 게임에 져서 하루동안 공백의 개가 되어있었기에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상태여서 도망가려고 해도 도망갈 수 없었지만.
  24. 1화부터 배스타올만 걸치고 나타난데다가 5화에서는 알몸 에이프런급의 노출마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