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dth=100% 초회 한정판 커버 일러스트 | |||
| 150px | |||
| 원제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ステラ グロウ | |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20px | STELLA GLOW | ||
| 개발사 | 이미지에폭 | ||
| 디렉터 | 오바 다이 | ||
| 프로듀서 | 미즈타니 히데유키 | ||
| 시나리오 | 원안 : 오바 다이,미즈타니 히데유키 | ||
| 요다 소우 주식회사 EXS | |||
| 캐릭터 디자이너 | Ideolo픽시브 샤카도 마사토 코모리 하루사메 | ||
| 작곡가 | 프로키온 스튜디오 소속의 | ||
| 미쓰다 야스노리 | |||
| 쓰치야 슌스케 | |||
| 발매일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2015.06.04 | |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2015.11.17 | ||
| 20px | 2016.3.11 | ||
| 배급사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세가 게임즈 홈페이지 | |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아틀러스 USA 홈페이지 | ||
| 20px | NIS America 홈페이지 | ||
| 등급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CERO C (15세 이상 이용가) | |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ESRB T (13세 이상 이용가) | ||
| 20px | PEGI 12 (12세 미만 이용불가) | ||
| 플랫폼 | 3DS | ||
| 장르 | 검과 마법의 멜로디어스 SRPG | ||
| 언어 | 일본어, 영어 | ||
| 플레이어 수 | 1인 | ||
| 홈페이지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1] | |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2] | ||
| width=85% 일반판 커버 일러스트 |
목차
1 개요
| 스텔라 글로우 게임 플레이 소개 영상 |
스텔라 글로우는 2015년 6월 4일에 발매된 세가의 신규 SRPG다. 본래 이미지에폭의 10주년 기념작으로 2014년 10월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이미지에폭이 경영난으로 도산하여 흐지부지 될 뻔했다. 그러다 세가가 판권을 얻어 발매했다. 루미너스 아크 시리즈에 참가했던 스탭들이 중심이 되어 개발했으며 , 이미지 에폭의 작품 중 가장 평가가 좋았던 아크 라이즈 판타지아로의 원점 회귀격인 게임이라고도 평가받는다. 발매 전 발표된 성우진이 매우 호화로워 제법 기대작이었으나 제작사가 망한 탓인지 초기 물량도 적고 홍보도 미적지근해 흥행 면에선 아쉬운 게임이 되었다. 게다가 하필이면 비슷한 시기에 발매한 경쟁작이 파이어 엠블렘 if 여서 더더욱 운이 안 좋았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 해본 유저들의 평가는 굉장히 좋다. 스토리적인 면에서도 시스템적인 면에서도 SRPG 추천작에 주저없이 들어갈만한 명작이란 평이 대세이다. 만일 이 게임이 좀 더 일찍 발매되었다면 이미지 에폭이 시간과 영원 때문에 땅에 떨어져버린 명예를 회복하고 되살아났을지 모른다고들 말한다.
게임 플레이는 크게 비주얼 노벨식의 전개가 진행되는 스토리 파트와 SRPG식 전투가 진행되는 배틀 파트로 나뉜다. 일본 게임의 인형극식 스토리 전개에 익숙치 않다면 언제 끝나나 궁금할만큼 스토리 파트의 비중이 길기 때문에 컷신 위주로 진행되는 AAA급 게임과 같은 방식에 익숙하다면 맞지 않을 것이다. 대신 취향에 맞는 사람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2 시놉시스
먼 옛날, 세계는 노래의 힘으로 번영했으나 그 힘으로 다툼이 일어나 전란에 휩싸였다.이에 신은 인류의 어리석음을 한탄하며 그 벌로 인류로부터 노래를 빼앗아 갔다.
그 뒤로 천년의 시간이 흐르고 노래를 부르는 마녀가 세계를 또다시 파괴하려 한다.
저주의 노래로 세계를 결정화하는 마녀 힐다. 그녀는 복음 사도라는 집단을 이끌어 세계를 파괴하려 한다.
마녀의 저주를 풀 수 있는건 다른 마녀의 노래뿐.
복음 사도는 다른 4명의 마녀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레그넌트 왕립 기사단과 복음 사도의 마녀 쟁탈전이 지금 시작된다.
3 세계관
3.1 월드
3.1.1 레그넌트 왕국
3.2 키워드
3.2.1 복음 사도
3.2.2 결정화
3.2.3 퀄리아
3.2.4 마녀
3.3 줄거리
4 시스템
5 아이템
| 스텔라 글로우 아이템 | ||||||
| 무기 | 검 | 지팡이 | 창 | 단검 | 활 | |
| 피스트 | 총 | 카타나 | 낫 | CPU | ||
| 방어구 | 베스트 | 셔츠 | 플레이트 | |||
| 장신구 | 스탯 상승 | 상태 이상 방어 | 속성 방어 | 이동 관련 | 회복 | |
| 소모품 | HP 회복 아이템 | SP 회복 아이템 | HP/SP 회복 아이템 | 상태 이상 회복 아이템 | 공격 아이템 | |
| 오브 | 원소 속성 부여 | 일반 공격 강화 | 부수 효과 | 조건부 | 플러스 효과 | 보상 강화 |
6 등장인물
7 평가
대체적인 평가는 이미지 에폭의 백조의 노래, 훌륭한 작별인사란 평이다.하고 싶어서 작별한게 아니지만 비록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참신한 작품은 아니지만 기존 SRPG 장르의 재미 요소, 그리고 JRPG 장르의 왕도격 스토리 라인을 충실하게 녹여내서 명작이 되었다. 시스템적으로는 새롭고 참신한 요소를 찾는건 힘들지만, 절묘한 밸런스 조절과 흥미로운 게임 메카닉으로 강렬한 몰입도를 제공한다. 스토리적으로는 이미 클리셰로까지 분류되는 스토리임에도 좋은 연출과 비주얼, 사운드가 아우러져 익숙한 스토리임에도 지루하지 않은 황금 패턴이다. 고의적일만큼 새로운 요소를 배제하고 고전을 답습한 이 작품은 전설로 회자되는 고전 명작들의 느낌을 현대에 되살려냈다. 여러 작품들이 표방했었고 또 실패했던 고전 JRPG의 오마주를 멋지게 해낸 것이다. JRPG는 훌륭하며 멋진 JRPG를 만들어 내겠다는 이미지 에폭의 JRPG 선언은 마지막 작품으로 그 약속을 지켰다고들 한다.
7.1 장점
일반적으로 장점으로 평가받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SRPG의 재미를 잘 살려낸 완성도 높은 게임성. 전투 밸런스가 특히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노가다 없이 진행해도 너무 어려워서 막히는 구간이 없고 머리를 쓰면 깰 수 있는 적당한 난이도지만, 쉽게 깨고 싶으면 따로 시간을 투자해 레벨로 밀어붙일수 있게 노가다 역시 제공한다.
- 3DS 수준에서 최고로 뽑아낸 3D 비주얼과 멋진 캐릭터 디자인. 디테일하면서 역동적인 3D 그래픽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다. 무기의 경우 각기 고유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 인상에 남고 공감가는 캐릭터성. 특별히 자극적인 요소를 사용하지 않고 일상적인 훈훈하면서도 소소한 재미를 잘 살려냈다.
- 풍부하면서도 다양한 사운드효과와 음성 지원. 배경음악과 마녀들의 노래가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 지원은 사소한 이벤트를 제외하고 메인스토리와 주요 이벤트는 풀 음성 지원을 해주고 있다. 3DS 카트리지 용량의 한계까지 끌어 쓴 수준. 성우 또한 일본판과 해외판 양쪽 다 호평을 받고 있다. 캐스팅된 성우의 호화로움과 연기의 레벨이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을 듣는다. 해외판의 경우 원어판이 어떤지 궁금하지조차 않을 정도로 - 처음부터 영어로 제작되었다 해도 믿을 정도로-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듣는다.
7.2 단점
공통적으로 단점으로 지적받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 전투 호흡이 굉장히 길다. 가장 먼저 지적받는 단점인데, 적의 턴을 스킵하는 기능이 없이 전장의 모든 유닛이 자기 턴을 수행하는걸 보여주기 때문에 플레이시 체감 시간이 매우 길다. 게다가 다수의 유닛에게 영향을 주는 스킬의 경우 한꺼번에 처리하는게 아니라 유닛 하나하나마다 처리를 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엄청 길어진다.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유닛이더라도 턴 계산은 꼬박꼬박 하기 때문에 민첩성이 높은 유닛들이 적일 경우 짜증날 정도로 헛턴이 돌아간다.
- 게임의 UI가 상당히 고전적이다. SRPG 이면서 적의 이동범위를 볼려면 상당히 불편하고, 전장의 회전이나 살펴보기도 자유롭지 않다.
- 어려운 SRPG 게임을 원하는 사람은 불만족스러울 가능성이 크다. 난이도가 입문자에게 적당하게 맞추어져 있어서 편하게 스토리 즐기기에는 최적이나, 치밀한 전략을 세워야 하고 조금의 실수가 곧바로 패배로 연결될 정도의 난이도를 원한다면 너무나 쉽다. 어려운 난이도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 자유 전투를 준비해 놓았으나 스토리 클리어는 그렇게 어렵게 하지 않아도 된다.
- 스토리가 상당히 예측 가능하다. 이 게임의 스토리는 오마주로 보일 정도로 전형적이고 그대로 흘러가는게 특징이다. 스토리 자체는 평범하지만 좋은 캐릭터성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타입이다 나쁜 스토리는 아니지만 신선한 스토리가 아니라는 것이 큰 단점으로 꼽힌다. 그래도 별다른 설정 없이도(설정을 암시하는 장면은 좀 있지만 몰라도 즐기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충분히 이해 가능하고 즐길 수 있게 스토리 전달은 잘 이루어졌고 복선 회수도 완벽히 해냈다. 사실 이 게임 스토리는 일부러 이렇게 만든게 맞는게 게임내에 여러 패러디가 가득하다. 당장 시놉시스부터 아르 토네리코 프롤로그 그 자체다.
- 게임이 완성이 덜 된 부분이 있다. CG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가 존재하지 않는 것, (본래 이미지에폭의 다른 게임들은 지원해주는 기능이다.) 세이브 파일이 단 두군데만 저장되는 것, 여러 쓰이지 않는 더미 데이터 파일이나 후반부 CG의 설정 미반영 등 완성 못한 흔적이 많다. 특히 개별 엔딩의 분기점 부분이 실제 세이브 가능 지점과 엄청 떨어져서 모든 개별 엔딩을 세이브만으로 볼려면 1시간은 걸리는 보스전을 15번은 봐야 한다. 중단 세이브를 활용하지 않으면 엔딩 보는것도 일이다.
- 게임 외적인 단점이라면 이미지 에폭의 도산과 함께 버려진 게임이다. 일본 내에선 그래도 조금이나마 언급이 되지만, 정식발매되지 않은 3ds게임이 으레 그렇듯이 국내에선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풀린 개수가 적기 때문에 중고장터에서 해당 매물을 보는건 쉽지 않다. 애시당초 일본 초기 물량 자체가 약 2만 5천 가량으로 추산된다. 세가에서 제대로 마케팅만 해주었다면 훨씬 괜찮은 판매량을 보여주었을 것이라 예상되는 안타까운 게임. 심지어 일본 저작권 협회에 OST가 등록되어 있고 OST 발매 요구가 많은데도 세가는 발매할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다. 그나마 2016년 초에 진행된 DL판 할인으로 어느 정도는 게임을 접한 사람이 늘었다.
8 기타
이미지에폭의 전작들과 비슷한 느낌이 많다. 페이트 엑스트라와 같은 심상세계 연출, 크리미널 걸즈와 같은 그림자 히로인, 블랙 록 슈터 더 게임의 캐릭터 XNFE와 유사한 적 간부 캐릭터 등. 제작사가 같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말이다. 그 중 이 게임의 시나리오는 크리미널 걸즈의 각본가가 담당했는데 평범한 스토리도 흥미롭고 매끄럽게 풀어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크리미널 걸즈떄의 실력이 여전하다.
그리고, '특수효과가 나타나는 노래', '설정상 중요한 가희', '호감도 상승을 위한 심상세계' 등 샤이닝 시리즈와 유사한 설정, 시스템이 나온다. '호감도 상승을 위한 심상세계' 는 샤이닝 윈드, '특수효과가 나타나는 노래' · '설정상 중요한 가희' 는 샤이닝 블레이드에서 나온다.
일러스트레이터인 ideolo가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하여 이미지에폭에서 돈을 못받아서 그렇다는 둥 흉흉한 소문이 들었지만 가족사 때문에 잠정 은퇴했던걸로 밝혀졌다. 현재는 복귀했다.
2016년까지 10월 8일까지 집계된 총 판매량은 약 24만장.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