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랜덤 디펜스

(스2랜디에서 넘어옴)

스타크래프트 2의 유즈맵.

네이버 공식 카페

1 개요

라운드마다 주어지는 시민으로 랜덤으로 유닛을 뽑고, 받은 유닛을 짜여진 조합법에 따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해 나가며 라이프를 지키는 형식의 디펜스 맵.

기본적인 스타일은 워크래프트 3의 인기 유즈맵인 나랜디나 원랜디 같은 스타일의 랜덤 조합 디펜스에 속한다. 때문에 이런 스타일의 유즈맵을 즐겨해본 경험이 있는 유저라면 손쉽게 적응할 수 있는 맵. 덕분에 상당한 인기몰이를 끌어 아케이드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1위로 자리매김했다.[1]

2 스투랜디 2.179ver

2016년 7월 17일 기준으로 2.179버전이 최신 버전이다. 맵 제작자가 대학교에 다녀 바쁘기 때문에 업적 패치 이후 한동안 없데이트 상태다.

제작자가 맨날 비빔밥만 먹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2] 2.0 버전에서는 정령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2.0 패치노트오른쪽 하단의 "정령소"라는 곳에서 볼 수 있으며, 정령소는 필드가 아닌 보관함에서 갈 수 있다. 정령을 잡을시에는 광물, 시민, 가스로 시작해 잡을수록 보상이 강해져 보너스 시민, 강화 시민, 특성을 지급한다.[3] 안잡아도 상관은 없으나 잡으면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이 되고, 2인 이상이면 특성도 준다. 정령을 잡으면 일정 시간 이후에 체력이 많아져 재등장하며, 정령의 체력은 인원수가 많아질수록 비례해서 늘어난다.

정령은 난이도에 관계없이 무조건 고급 이상의 유닛으로만 공격이 가능하며, 데미지에 관계없이 무조건 데미지가 1만 박힌다. 또한 기본적으로 마법 면역을 갖고 있으며 이것은 모한다르로도 뚫을 수 없는것으로 보인다. 즉, 유닛들의 스킬발동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따라서 고급 이상이면서 공격속도가 빠른유닛을 사용해야 정령을 잡을 수 있다. 사실 그냥 고급만 물량으로 보내도 언젠가 잡는다 라인과 보스에 치이는 초반부터 정령을 잡기는 어려운 편. 그래도 여유가 있다면 고급 유닛을 한두기 광물벌이 보내는데, 부식 스킬을 가진 공생충과 공격 속도가 빠른 요격기 정도가 많이 쓰인다. 다만 요격기는 공업으로 공격속도가 빨라지지 않으니 주의 공방에선 많은 경우 최고급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때부터 정령용 유닛 한두기씩을 보내서 잡는데, 주로 셀렌디스가 정령소에 상주하며 정령을 잡아낸다. 전투순양함은 업글을 최고급만 할 생각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되지 않는데, 풀업기준 공격속도가 고급인 암흑광전사보다 느리기 때문이다. 심지어 암흑광전사는 자체 공속버프에 기본 2단히트다.

버그인지 아니면 별로 영향을 끼치지 못해 놔둔것인지 정령은 마법면역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버프중 부식, 화상 등의 일부 디버프는 걸린다. 데하카가 정령을 너무 빨리 잡아서인지 2.112버전에선 정령이 출혈에도 면역을 갖도록 패치되었다. 이제 뭘로 잡지 이제 믿을건 셀렌디스 뿐이야

정령은 총 40단계까지 있으며 40단계 처치시 그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2016년 7월 17일
최신버전이 2.179 버전을 찍음으로써, 그동안 고인이였던 업적시스템이 부활을 하였다, 하지만 반대로 로딩시간이 더 늘어난 모양이다.
~어디선가 올드유저들의 환호소리가 들려온다 비명과 함께~

3 게임 방식

시작과 함께 모든 유저들은 투표로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할지를 결정하며, 먼저 개인 방식과 협동 방식 등과 같은 여러 모드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고르게 된다. 개인 방식은 혼자서 주어진 라인을 막아야 하는 1인 플레이식이고 때문에 공방에서 가장 일반적인 게임 방식에 속하는 편. 협동 방식은 모든 유저가 한 곳에 모여 같이 라인을 막아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로 한 유저가 다른 유저들의 몹까지 모두 잡는 이른바 '버스'를 플레이할 때 자주 애용된다.

그 외에 대전 모드라는 것이 존재, 대전 모드에서는 디펜스 맵이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싸우는 모드이며 계급에 영향을 받지 않고 누구나 똑같은 조건하에 플레이할 수 있다.

개인모드의 플레이 방식은 10라운드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잡아야 하는 단체 보스, 자기가 원하는 때 소환시켜서 자기 필드 안에서 사냥하는 미션 보스가 있는데 둘다 제한 시간내에 잡지 못하면 패배한다.[4] 단체 보스라면 고레벨 유저 한둘이 다 해먹어 자기는 보스룸에 가지 않고 라인에만 죽치고 있어도 쉽게 클리어 가능한 경우도 있는 반면 다같이 전력을 다해도 잡지 못하거나 잡고 왔더니 라인에 몹이 잔뜩 쌓여 패배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단체 보스에 막타를 때린 사람에게는 추가 경험치가 부여된다.[5]

반면 미션 보스는 혼자 풀어 놓고 혼자 잡는 것이기 때문에 클리어 가능한 유닛 보유 상황을 정확히 알고 잡을 수 있을때 풀어서 잡아야 한다. 즉 딜 계산이 매우 중요하며 라인은 매우 쉽게 미는 상황인데 한가하다고 잡지 못하는 보스를 풀고 잡다가 어이없게 아웃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이 게임에서 가장 조심해야될 것은 다름아닌 객기다.

난이도에 따라 최종 라운드는 달라지지만 50 내지 70라운드에서 일반적으로 한게임이 끝나며 클리어 이후에는 '무한 모드'라는 보너스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승리 이후에는 얼마든지 나가봐도 되지만 이 무한 모드에서 얻는 경험치나 특성, 업적도 있기 때문에 계속 남아서 도전하는 유저도 종종 있다. 패치를 통해 3시간 이상 플레이 할 경우[6] 자동으로 게임이 종료되게 바뀌었다. 이 때의 시간은 약 129라운드. 레이스같은 경우에는 130라운드 이상. [7]

특이하게도, 라이프가 마이너스로 떨어져도 새 라운드가 시작하기 전까지 1이상으로 끌어올리기만 하면 플레이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0 이하으로 내려가도 바로 지지는 않는다. 물론 내려갔다는 자체가 지금 굉장히 위태하다는 사실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닥치면 새 유닛 충원이나 스킬 시전이 시급하다는 말이 된다.

4 게임 요소

4.1 계급

일회성 아이디의 수가 매우 많고 유즈맵 자체가 한판하면 땡인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 3와는 달리 이전 게임 기록을 계속해서 누적시키는게 가능한 스타크래프트 2를 기반으로 한 맵이기 때문에 계급이라는 개념이 존재해 일종의 RPG 같은 요소를 다수 가지고 있다. 계급 간 격차가 꽤 커 같은 난이도라 할지라도 저레벨 유저는 최고급 하나 뽑지 못해 벌벌 떨면서 플레이하지만 고레벨 유저는 1라운드만에 최고급 이상을 뽑아버리는 등 느긋하게 플레이 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크다고 볼 수 있다.스타크래프트2 티어 디펜스

다만 게임 내 서버에 기록되는 것이 아닌 플레이한 컴퓨터에 데이터가 기록되는 것이므로 PC방에서는 당연히 백업이 필수로 요구된다. 백업 방식은 공식 카페 및 맵 로딩 시 화면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으니 참조.

400px

스투랜디의 계급 단계는 위와 같다. 아래는 그 계급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누적경험치. (4티어 기준)

언랭(0) - 브론즈(30) - 실버(360) - 골드(1400) - 플래티넘(4250) - 다이아몬드(10050) - 마스터(21950) - 그랜드마스터(42350) - 챌린져(73350) - 마스터챌린져(129350) - 셀렌디스(215350) - 명예(343350) - 분노(522350) - 바하르(772350) - 아케인(1102350) - 블루홀(1512350) - 스컬(2002350) - 정복자 15티어(2600000) - 정복자 14티어(2700000) - 정복자 13티어(2800000) - 정복자 12티어(2900000) - 정복자 11티어(3000000) - 정복자 10티어(3200000) - 정복자 9티어(3500000) - 정복자 8티어(4000000) - 정복자 7티어(4700000) - 정복자 6티어(5000000) - 정복자 5티어(5500000) - 정복자 4티어(6500000) - 정복자 3티어(7500000) - 정복자 2티어(9500000) - 정복자 1티어(12500000) - 개인 리그(명예전당)

무한 모드를 제외하면 한판이 50~70라운드로 마무리되고, 1라운드가 75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라운드 당 경험치가 1에 불과한(보통이하) 스투랜디 시스템에 빗대보면 매우 아스트랄한 경험치량. 고대 시절 고난 이상의 난이도가 추가되기 전에는 블루홀 뺑뺑이로 스컬을 달곤 했다. 물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라이프를 낮게 선택해서 플레이할수록, 무한 모드 보너스 및 특성 보너스 같은 각종 특혜들을 통해 라운드 당 경험치를 10에서 40 이상까지 끌어올릴 순 있었지만… Q. 매 라운드 지급되는 40 경험치를 모아 2,002,350까지 올려라 꺄악 고레벨로 갈수록 계급 하나 올리기 힘든 것은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실이다. 계급 중 분노 계급은 이쯤되면 제작자에 대한 분노가 느껴진다는 뜻이라 카더라 이때 스컬을 달았던 사람들이 지금은 개인 리그까지 달성한 경우도 많다. 제작자를 정복했다

언랭과 정복자를 제외한 모든 계급은 4티어부터 1티어까지 하위 계급이 존재하며, 계급이 높아질수록 찍을 수 있는 특성이 늘어나기 때문에 계급이 높아질수록 각종 특성들의 도움을 받아 뽑을 수 있는 유닛 수가 크게 늘어난다. 골드 부터 찍을 수 있는 '라운드 당 경험치 증가 특성'이 완소 특성으로 불리는 이유. 때문에 사실상 이 게임은 운적인 요소보다는 특성빨로 밀어붙이는 계급이 전부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누적된 경험치에 따라 플레이 가능한 부분이 천차만별이다.

만렙이 되면 그 뒤부터는 정복자 레벨이라는 것이 있어 추가로 보너스를 얻어갈 수도 있다. 물론 디아블로 3에서 차용한 시스템.

4.2 난이도

방을 만들 때 쉬움~보통, 어려움~신적인, 지옥~매닉, 블루홀, 고난~정복, 혼돈~뫼비우스 등으로 난이도를 표시하여 생성할 수 있으며, 협동모드의 경우 블루홀까지만 플레이 할 수 있다. 난이도 쉬움은 유일하게 무한모드가 없다. 쉬움난이도는 레이스 모드를 선택할 수 없고 반대로 에필로그 난이도는 50라이프 레이스 모드로만 선택 가능하다. 지옥부터 라인 유닛의 강화가 생기고 고난부터는 보스에도 여러 강화가 붙는다. 신적인 까지는 특성 없이도 어떻게 깰 수 있을 정도이지만 [8] 지옥부터는 강화도 있고, 유닛 자체들이 강해져서 좀 힘들다.

난이도별 라운드와 투표가능 조건
(고난이상 난이도는 방에있는 모든사람의 투표가 만장일치여야 선택된다)

쉬움 - 50라운드
보통 - 60라운드

어려움 - 6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1
빡치는 - 6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2
신적인 - 6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3

지옥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5
불가능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7
제우스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9
매닉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13

블루홀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20

고난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25 (명예 이상)
정복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30 (바하르 이상, 대전점수 1020점 이상)
혼돈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37 (아케인 이상, 대전점수 1200점 이상)

고통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45 (스컬 이상, 대전점수 1300점 이상)
뫼비우스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55 (정복자 15티어이상, 대전점수 1500점 이상)

트라우마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70 (정복자 9티어이상, 대전점수 1700점 이상)
에필로그 - 70라운드 라운드 추가경험치 100 (정복자 9티어이상, 대전점수 2000점 이상)

4.3 특성

스투랜디에 존재하는 일종의 플레이어별 차별화 요소. 특성은 말그대로 우리가 RPG나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성을 말하며, 특성 또한 경험치와 마찬가지로 플레이하면서 얻을 수 있고 계속해서 누적된다. 특성 포인트에 해당되는 자원은 테라진.

게임을 첫 시작한 신생 유저들은 35 테라진을 기본적으로 받고 시작하며, 이후 테라진은 단체 보스 사냥[9], 미션 보스중 A(케리건)와 S(데하카) 사냥, 일정 플레이 시간마다 지급, 2.0 버전 업데이트로 인하여 정령의 일정라운드를 클리어하면 역시 특성을 준다(!!!), [10] 등으로 받을 수 있으며 무한 모드에서도 일정 라운드마다 약간의 테라진을 지급해준다. 이 테라진은 모든 유저가 당연히 얻고 싶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레벨 유저가 시간대비 테라진 지급량이 적은 쉬운 난이도를 꺼리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성과 경험치량은 서로 별개로 관리되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계급은 높은데 특성량이 적거나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전자의 경우를 유저들 사이에서는 누적 특성 고자, 줄여서 누특고자라고 부르며 해당 계급에 요구되는 필수 특성이 안 찍혀있거나 듬성듬성 찍혀 그 계급이 수행해야 할만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성에는 시민 수를 늘려 받거나 유닛 처치시 시민 획득과 같은 시민 수 자체를 늘려주는 좋은 특성들이 다수 존재하고 판매, 도박과 같은 실패 확률이 존재하는 요소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특성도 있어 플레이 자체를 손쉽게 만들어주는 버팀목이 된다. 때문에 특성량도 많고 찍을 수 있는 특성도 많은 고레벨 유저와 저레벨 유저의 절대적인 유닛 숫자의 차이는 가히 안드로메다급. [11]사실상 랜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요소들을 특성으로 커버하는게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특성을 많이 얻는 팁은 딱 한가지. 많이 하는 것이다. 특성은 높은 난이도일수록, 많이 할수록 많이 준다. 그 계급에 비해 특성이 많은 유저는 낮은 난이도로 다른사람보다 더 플레이했다는 소리이다.[12]

5

카페 가입시 가입인사 조건이 괴랄하므로 가입인사&신입게시판의 공지를 미리 봐두면 편하다.

5.1 일반 팁

  • 플레이의 기본 핵심은 이 게임은 라인 클리어와 보스 처치를 둘다 생각해야하는 맵이라는 것. 일부는 시즈모드 일부는 퉁퉁퉁퉁처럼 유닛마다 라인 클리어에 강한지 보스 딜링에 강한지 아군에게 버프 혹은 적에게 디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지가 달라 이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자기가 가진 유닛 풀에 맞으면서 병력과 조화되는 유닛을 뽑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 15라운드부터는 랜덤 유닛 뽑기(시민 위쪽 비콘)가 강화되어 최하급 유닛뿐 아니라 하급 유닛도 나온다. 그렇기에 대다수의 유저들은 15라운드 이전에 고급 유닛을 하나 뽑아 그때까지 버티고 시민은 전부 모아뒀다가 15라운드가 시작됨과 동시에 밀어넣는 플레이가 일반적이다. 다만 일정 계급 이상부터 '뽑기강화 시간단축' 특성으로 인해 후에는 0라운드 강화도 가능해진다.[13]
  • 아무리 각종 특성으로 보정을 받고 시작한다 해도 결국 랜덤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닛 풀과 특정 유닛의 재료를 파악해서 유닛을 조합할 수 있을때마다 빠르게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14] 지금의 유닛 풀로는 뽑기가 힘든 유닛인데 무리해서 뽑거나 이를 위해 일정 확률로 실패가 뜨는 판매를 반복하다보면 결국 전체적인 유닛 풀이 저조해질 뿐이고 다른 유닛을 뽑는데에도 힘이 부치는 경우가 생긴다.[15]
단 (정복자제외)최종 계급인 스컬 계급이 돼서 해당 특성을 찍으면 일명 '불리기'가 되어 판매를 하면 오히려 물량이 늘어난다. 스컬 계급까지의 판매특성, 뽑기시 추가획득 등에 관여하는 특성을 모두 계산하면 기댓값은 112.5%로(정복자 6티어 특성까지 모두찍는다면 122.5%) 200마리를 판다고 가정하면 평균적으로 225마리가 된다는 것(정복자 6티어 특성까지 모두 찍었다면 245마리). 덕분에 불리기가 가능한 계급부터는 전설 유닛을 수백마리 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렉이 많이 걸릴 뿐
  • 하급 유닛은 분해가 가능하다. 분해 확률은 75%이며 관련 특성을 찍으면 85%까지 올라간다.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쓰지 않는 편이 좋은데, 기본적으로 재료 낭비에다가 실패확률도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업적도 있으니[16] 정말 급하지 않다면 사용하지 말자.
  • 의외로 저지르기 쉬운 실수로 미션 보스를 무리하게 잡다가 패배하는 경우가 있다. 같은 보스라 할지라도 플레이하고 있는 난이도와 자신의 유닛 보유 상황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천차만별이기 때문. 각 미션에는 쿨타임이 있고 보상으로 광물과 가스, 상위 보스의 경우라면 최고급 유닛이나 특성까지 주기 때문에 빨리 클리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잡지 못하면 패배하기 때문에 잡을 타이밍을 재는 것도 중요하다. 고레벨 유저들도 종종 딜계산 실패로 어이없이 패배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니 그만큼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미션 시간은 4분이니 현재 시간과 보스의 체력을 비교한 후 4분 안에 잡을 수 있을 지 견적을 내 보자. 3분 남았는데 보스 피가 3/4 정도이면 미련 없이 가스 스킬[17]을 써주는 것이 좋다. 가스가 부족하다면, 포기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유닛을 팔아서 시민을 가스에 넣어서라도 써 주자. 다이아몬드 계급부터 찍을 수 있는 가스 스킬 강화 특성을 찍었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된다.
  • 업그레이드는 매우 중요하다. 가끔 초반부터 소나 우르사다크 수컷을 뽑으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단지 공격력 버프만 보고 만들려고 한다면 하지마라. 저러한 유닛들은 업그레이드를 하기 힘들거나, 완료하였을 때 이후가 아니라면 굳이 만들 필요 없다.[18] 왜냐하면 이러한 버프들은 기껏해봐야 공격력 20~30%를 올려주는데, 업그레이드는 하나 당 공격력을 10%씩 올려주기 때문이다. 헉!! 소부터 뽑고 본 영겁의 세월이여.. 광물 조금만 들이면 훨씬 더 효율적이다. 게다가 공격속도도 0.01씩 줄여준다. 0.01이 작아보이지만, 업그레이드 최대치인 60까지 하면 공속이 0.6만큼 준다. 즉, 공격력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공속이 1이었다면 DPS가 2.5배가 된다. 게다가 특성으로 0.1 더 줄일수 있으므로 최대 0.7까지 줄일수있다! 공속이 1이하인 유닛의 경우 이 효과가 더더욱 극대화 되는데, 예를들어 전투 순양함의 경우 기본 공속이 0.8이기 때문에 DPS가 4배가 되고, 만약 특성으로 공속을 0.1 줄인다면 8배가 된다. 즉 업그레이드에 따라서 유닛의 효율이 천차만별이다. 그러니 소를 멀리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낫습니다 근데 사실 고렙들은 저런거 뽑아도 라인 혼자서잘만막는다 흠좀무
  • 도박 중에서 All도박이라는게 있는데 100%확률로 모든 유닛(히든제외)[19]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비용은 1000광물에 가스 1. 하지만 초반에 1가스를 무조건 가지고 시작하기에 운만 좋으면 초반에 최고급이나 전설급 유닛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재수가 좋으면 초반부터 전설 유닛을 단번에 얻을 수도 있다. 숨겨진 치트키 발동[20] 500원짜리 하급 도박과 All도박을 비교했을때 All도박이 무조건 이득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단, 최대 20회의 횟수 제한이 정해져 있는데 1회를 소모할때마다 대기시간 30초가 돌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야 다시 도박을 할 수 있다. 안정적인 주식 All도박의 적절한 시기는 미션을 완수하고 들어오는 자금으로 투자해볼 것을 권장한다.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농담이 아니라 도박인지라 잘못하다간 유닛 업그레이드도 못하고 패가망신할 수 있으니 도박한다고 업그레이드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론 후반 가면 돈이 남아도니,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면 남은 돈으로 All도박에다 올인하자.
  • 돈 도박의 성공확률은 40%이고, 그나마 전황에 영향을 줄 만한 도박인 500원 도박에서 얻는 금액은 -4000 ~ 5000 광물이다. 표면적으로는 기댓값이 -500원 정도이고 도박비까지 있으니 -1000원인 수준이다. 하지만 이는 훼이크로, 스타크래프트 광물 시스템엔 음수라는 개념이 없어 기댓값을 무조건 양수로 만들 수 있다. 500원이 모이자마자 바로 도박을 하는 것. 이러면 -3500원이 뜨든 얼마가 뜨든 손실은 무조건 500원 정도이며, 성공하면 기분좋은 것이다. 이렇게 서너번만 하면 약 3000~4000원 정도가 적어도 한 번 정도는 성공하는데[21] 이걸로 그 때까지 실패한 돈을 모두 회수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은 돈으로 도박유저는 업그레이드와 하급 도박을, 뽑기 유저는 업그레이드를 하여 다시 500원으로 맞추고 무한 반복하면 매우 빠른 업그레이드와 유닛 수를 볼 수 있을 것이다.[22] 다만 위에서 설명한것 처럼 500원을 정확히 맞춰서 도박을한다면 특성없는 40%일때 기댓값은 +600, 특성으로 45%로 만들면 +737.5광물이다. 대충 850광물까지는 500원 도박을 해도 이득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 다른 사람이 캐리를 해서 보스전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대 보스 준비를 하지 않는 것은 좋지않다. 혼자서 보스를 잡는 미션은 보상이 좋은편이고, 미션 S와 A는 추가 테라진까지 준다. 이때 대보스용 딜러로 좋은 최고급 유닛이 바로 스모커와 거신. 스모커는 도트 데미지의 대명사로 피격된 대상에게 초당 데미지를 입히는 디버프를 준다. 거신은 공격시 2%확률로 높은 방무뎀을 입힌다. 모이 군주는 스모커보다 더한 초당 데미지를 입히지만, 체력이 25% 이하일 때에 발동하지 않기에 만들 때 한 번 생각하고 만들자. 하지만 딜러만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스랜디의 보스들의 이속은 매우 빨라 딜로스가 심각하므로, 대 보스용으로 스턴 또는 이속감소 유닛을 섞어주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망치 경호대나 감염충 등.
  •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단순히 딜이 높은 유닛만 뽑을 게 아니라 디버프, 버프 유닛을 뽑는 것이 좋다. 오로지 딜만 하는 유닛[23]은 물론 큰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이런 것들만 뽑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다. 단적인 예로 고난 난이도에 가면 라운드몹이 워낙 빠르게 휙휙 지나가서 딜러 유닛이 뭔가를 때리기도 전에 저 멀리 돌아가 있다(...) 계급이 오르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뽑는 유닛만 뽑게 된다는 푸념이 자주 보이는 것도 이때문. 굳이 고난 이상의 난이도가 아니더라도 딜러 유닛만 뽑는것보다는 이동 속도 감소나 스턴이 있는 디버퍼도 섞어주는 것이 금상첨화다.
  • DPS 관련 버프의 대명사는 소 - 우르사다크 수컷 - 우르사다크 수컷(열대) - 아토실로프로 이어지는 공격력 버프 유닛[24]이나 티라노조르 - 브라크로 이어지는 공격 속도 유닛[25], 여왕2단계 - 여왕3단계 이동 속도 버프 유닛이 있다. 선술한 버프 유닛들은 모든 유닛에게 버프를 걸지만, 몇몇 유닛들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해야 버프를 준다. 예를 들어 타락귀는 생체 유닛에게만 버프를 주고, 고위기사나 집정관은 사이오닉 유닛, 과학선은 기계 유닛, 이곤 스텟먼은 바이오닉 유닛에게만 버프를 준다.[26] 따라서 이러한 버프 유닛을 뽑을 생각이라면 그 버프를 받을 유닛도 생각하고 만드는 것이 좋다. 이러한 버프는 위의 우르사다크 계열보다 더 좋은 경우가 많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참고로 불멸곰과 사라케리건은 3~4가지의 많은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버프를 받을수있다. 이를 이용해서 버프를 떡칠하면...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시간 특성은 플레이어가 2인 이상일 때만 받을 수 있다. 처음 시작할 때 2명이라면 한 명이 죽고 나가도 시간 특성은 받는다. 시간 특성은 한 판 당 3개가 최대이고 VIP가 있으면 얻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VIP5가 플레이어 중에 있을 경우 1개를 추가로 더 얻을 수 있다. 또한 개인모드에서 3명 이상 클리어 시 다수 생존 보너스로 특성 하나를 더 주니 참고하자.
  • 무한 모드는 한 라운드의 시간이 짧고, 추가 경험치도 주므로 경험치 면에서는 좋다. 하지만 시간 대비 특성량은 새로 한 판 클리어하는 것에 비해 훨씬 적다.[27]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플레이하는 블루홀 난이도까지는 무라로 주는 특성이 엄청 짜서,[28] 잠수타지 않고 열심히 플레이해서 많은 특성을 모으려는 유저에게는 무라가 그리 좋지 않다. 물론 이미 본게임을 클리어한 후이므로 적당히만 해도 3시간을 버틸 수 있어서 편리하고 잠수도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성을 효율 좋게 모으려면 다음 판을 하는 편이 좋다.

5.2 쉬움 ~ 신적인

  • 우선 고급 유닛 하나를 갖추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한다. 그 밑 단계 유닛이라면 15라운드까지 버티는게 힘드며, 상위 유닛은 갖추는게 너무 힘들다. 물론 뽑혀 나오는 유닛은 어디까지나 랜덤이기 때문에 나오는 유닛을 성급하게 조합하지 말고 어느 정도 간을 보다가 고급 유닛 하나가 뽑혀 나올때 조합을 해서 고급 유닛을 갖추는게 좋다. 어려움 난이도 정도라면 일반 유닛 감염된 테란을 만든 후 일반 업그레이드 5~10번만 해주면 15라운드까지 버틸 수 있다. 재료도 의무관(건설로봇 + 용암게), 정찰기(탐사정 + 아토시스 로봇), 건설로봇으로 고급유닛에 비하면 엄청나게 적은 재료. 단 보스전에서는 약간의 슬로우 외에 딜은 없다시피 하므로 다른 사람이 보스 캐리를 해주는 상황에서나 가야한다.
  • 주로 뽑는 고급 유닛은 재료가 간편하고 라인클리어가 좋은 유닛이 좋다. 다만 15라운드 이전에 10라운드 보스로 변형체가 한번 등장하기 때문에 보스딜링도 어느 정도는 생각해야 한다. 이 모두를 만족하는게 다름아닌 죽음의 머리[29][30]로 스투랜디를 플레이 하면서 초반에는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국민 유닛에 속한다. 죽음의 머리 - 사신귀 테크를 탄 다음 다른 최고급 유닛을 뽑아주는 것이 좋다. [31] 2.0 대규모 조합법 패치 이후로 거신 테크를 타는 사람도 많아졌다. 우선 거신 조합에 필요했었던 투견 유닛이 조합법에서 삭제되고, 더불어 준수한 고급유닛들인 불멸자와 화염방사병을 조합하는것으로 바뀌어 이전보다 거신이 자주 보인다. 거신은 사신귀와는 방무뎀을 갖는다는 차별점을 두고있어 블루홀에서도 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15라운드까지 버티는데 성공했다면, 이후 라운드 부터는 밀어넣은 시민과 뽑혀나오는 유닛들을 토대로 최고급을 하나둘씩 확보해야 한다. 명심해야할 것은 초반부터 희귀나 전설 테크에 욕심내지 말라는 것. 업그레이드가 안된 희귀나 전설 유닛은 최고급보다 못할 뿐더러 그전에 최고급과 희귀, 전설등의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해내는 것은 저레벨 유저에겐 사실상 불가능이나 다름 없다. 희귀 유닛은 최고급 유닛 3기를 조합해야 만들어야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순수 딜이 3배인 것이 아니다. [32] 또한 어지간한 난이도라면 최고급 유닛만 모아도 게임을 클리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33]
  • 업그레이드는 고급(유닛)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빠르게 고급 유닛을 뽑아내고 10라운드 변형체 보스를 순삭하기 위해서는 고급 업그레이드는 필수.[34] 업적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굳이 최하급, 하급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는 없다.[35] 난이도가 높다면 일반부터 시작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지만 초반에 가스도 소모하고, 고급 유닛도 뽑지 못한 최악의 상황일 때가 아니라면 무조건 고급부터 시작해야 한다.
  • 다이아몬드까지 계급을 올렸다면 유닛 처치시 시민 획득을 마스터하고 보너스 시민을 계급이 올라갈때마다 꾸준히 찍어주자.[36] 이 특성을 찍을때부터 안찍은 유저와 많으면 무려 두배차이의 시민을 확보할 수 있다. 보너스 시민은 일반기준 오른쪽 상단의 구역에서 자신이 원하는 최하급, 하급유닛을 자유롭게 뽑을 수 있게해준다(단, 변신수 제외). 특히 마스터 챌린져때부터는 찍을 수 있는 숫자가 대폭 늘어난다. 물론, 그에따라 요구 특성량도 넘사벽으로 늘어나니 특성을 잘 쌓아두자. [37]
  • 참고로, 신적인 난이도는 어느정도 숙련된 유저의 경우 특성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 신적인 난이도 까지는 최고급 유닛만을 양산하여 클리어할 수 있다. 최고급이 1부대가량 모이면 무한모드 클리어도 가능하다
  • 신적인까지는 가스버티기라는 정신나간(?)방법을 쓸수도 있는데, 라이프100까지만[38] 가능하다.[39] 한 라운드당 나오는 유닛은 45마리이고, 15라운드까지 나오는 유닛의 체력이 700을 못넘는것을 노린것이다. 그냥 초반에 가스를 4까지 확보하고[40][41] 3라운드마다 유닛스폰이 멈추면 천둥번개(가스1소모)로 다 쓸어버리는것. 그리고 15라운드가 되면 시민 몰빵해서 이득을 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아군이 보스 안잡아주면 그냥 다같이 망하므로, 상황 보고 결정하자. 다만 다이아 이상은 이 방법을 추천하지 않는다. 다이아부터는 유닛 처치시 시민을 지급하는 특성을 찍을 수 있게 되는데 가스버티기로 모으는 시민보다 특성을 이용해 모으는 시민이 더 많으니 쓰지 말자.

5.3 지옥 ~ 매닉

  • 지옥 이상 난이도 부터는 라인 몹에 강화 라는 것이 생기며 총 5가지 종류가 있다. 난이도에 따라서 강화가 붙을 확률의 정해져 있으며, 지옥은 50%, 매닉은 100%이다.
    • 빠른 이동 속도 : 라인 몹의 이동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소환된 맹독충들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빨라진다. 하지만 이동 속도만 빨리지기 때문에 다른 강화에 비해서는 대처하기 쉬운 편
    • 은폐 : 일정 구간동안 주기적으로 은폐를 하며, 라운드가 진행될 수록 은폐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위치만 제대로 잡아두면 딱히 문제될 것은 없으며, 사실 언젠가는 플레이어가 배치한 곳에서 은폐가 풀릴 테니 그리 큰 걱정은 아니다. 그 생각으로 내비뒀다가 3연은폐로 전복하는 경우가 있다 안습
    • 피해량 감소 : 말 그대로 방어력이 크게 올랐다고 보면 된다. 데미지 딜링이 잘 되지 않는다면 꽤나 위협적이겠지만, 아래 두 개의 강화에 비하면 문제되지는 않을 것이다.
    • 빠른 체력 회복 : 라인 몹의 체력이 상당히 빨리 회복된다. 한 바퀴 돌기 전에 체력을 모두 회복해서 돌아온다. 따라서 데미지 딜링을 한곳에 집중시켜야하며, 따라서 이전 난이도와 다르게 라인 몹들을 한 곳에 모아두어야 한다. 초반에는 큰 문제가 안되지만, 라인 몹의 에너지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점점 대처하기 힘들어지니 빠르게 딜러를 확보해야한다.
    • 강화 보호막 :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을 상상하면 된다. 그냥 라인 몹이 뒤지질 않는다. 심지어 가스 스킬인 천둥 번개나 핵에도 안 죽는다. 죽이는 방법은 다단히트나 빠른 공속이나 방어 무시 데미지를 입혀 죽이는 것. [42] 이때 뽑아야 하는 유닛은 아래 참고.
  • 계급을 쌓아서 다이아 이상이 되면 지옥~매닉 구간을 해볼 수 있는데, 여기서부터는 죽음의 머리가 별 도움이 안된다. 일단 보스의 체력 회복률이 엄청나져서, 매닉 난이도의 경우 심지어 죽음의 머리 상위 테크인 사신귀가 때려도 피가 안단다. 정확히는 피가 달긴 다는데, 다시 때리기 전에 회복해버린다. 게다가 라인에 추가되는 강화인 강화보호막은 죽음의 머리로 도저히 커버가 되지 않는다. 여기서 등장하는 두번째 국민 유닛은 바로 거신. 거신은 기본 공격이 다단히트이므로 강화 보호막 유닛을 매우 잘 잡으며, 2%확률의 방어 무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보스 딜링용에도 최적. 다만 거신의 다른 패시브가 사거리를 반으로, 뎀지를 2배로 하는데, 이것과 거신의 멍청한 AI가 합쳐져 공격을 하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이것은 거신을 적당한 위치에 배치하면 해결할 수 있다. 최적의 딜링을 위해서는 거신을 라인 왼쪽 아래에 있는 물웅덩이 바로 윗부분에 두자. 기본은 라인 아래를 때리고, 패시브가 발동하면 왼쪽 라인을 때리도록. 다만 그래도 고장날 때가 있으니 그 때에는 그냥 강제 공격을... 거신의 라이벌(?) 국민 유닛으로는 원시바퀴가 있는데 기본 5 멀티샷을 가지고 있어 라인에 최적화된 유닛이다. 사실 고장 잘나고 어중간한 다단히트 때리는 거신보다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원시바퀴는 강화 보호막에 약해 강보를 벗겨줄 다른 유닛[43]을 함께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보스를 잘잡는 유닛은 아니라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
    • 바로 최고급을 뽑기 힘들 때, 지옥 이상 난이도 초반에서는 화염 방사병(고급)만큼 가성비가 출중한 것이 없다. 공격 방식부터 스플래쉬인데다가, 100%확률로 화상을 입혀 3초간 추가데미지를 입힌다.[44] 화염 방사병을 앞에 배치하고 화상 데미지가 끝날 때 쯤에 적당한 딜러[45]를 두면 큰 문제 없이 다음 테크를 탈 수 있을 것이다. 주의사항은 강화보호막 양이 점점 많아지므로 화염 방사병을 너무 과신하지는 말자; 초반의 이야기지 끝까지는 안된다. 거신의 재료이기도 하고 상위 유닛도 나쁘지 않아 초반에 많이 뽑아서 문제될 것은 없는 꿀유닛임은 확실하다.
    • 요격기도 상당히 좋은 선택이다. 멀티 샷 + 빠른 공속의 효과로 화염 방사병 만큼의 효율이 나온다. 또한 뽑은 이후 뒤처리가 문제인 화염 방사병과 달리 요격기는 요격기 - 우주모함 - 셀렌디스 테크를 통해 뒷처리 좋다.
    • 셀렌디스는 지옥 ~ 매닉 구간에서 상당히 많이 보이는 희귀 유닛이다. 라인과 보스, 둘 다 상당한 강점을 보이기 때문. 요격기가 공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뽑은 순간부터 초당 6번 이상 공격하는 셈이고, 요격기를 추가하면 초당 12번이다. 이는 강화 보호막이라는 상당히 짜증나는 벽을 돌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일단은 희귀이기 때문에 강화 보호막 다음으로 짜증나는 빠른 체력 회복에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보스 딜링의 경우, 무려 무빙 샷을 하기 때문에 끊임 없는 딜링이 된다. 2016년 5월 이전까지는 다수의 요격기 공격이 렉을 심하게 유발해 외면받고 분해당하는[46] 신세였지만, 기본 요격기 4기+스킬로 암흑 요격기를 생산하도록 메커니즘이 변경되어 렉이 많이 사라졌다.
  • 신적인 이하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지옥~매닉 구간도 최고급 만으로 클리어 가능하다. 희귀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때 무리하게 희귀로 갈아타다다가 비명횡사할지도 모른다. 적어도 40업 정도는 하고 바꾸든지 하자. [47]

5.4 블루홀 이상

  • 고난은 바로 전인 블루홀 난이도와 상당한 차이가 나므로 셀렌디스 됐다고 바로 할 생각하지 말자. 어차피 고난은 다특먹으러 3인으로 갈 때가 많은데 다른 2명이 고티어인 경우가 많아 보스는 알아서 잡아준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고난 난이도 입장권이 셀렌디스에서 명예로 올라갔다 안습
    • 플레이는 크게 '30라 전까지 최고급만 양산하다 희귀로 갈아탈 것인가', '1라부터 시보시[48]를 사용해 바로 희귀로 탈것인가'로 나뉘는데 시보시가 60개이상찍은 명예부터는 선희귀도 괜찮다.(바하르부터 시상위가 있어서 시보시에 과한 투자는하지 않는게 좋다)시보시에 투자를 많이 하지않은 유저들은 대개 최고급 풀업하고 40라이전까진 최고급 양산을 한다(최고급양산플레이를 할 시에는 희귀는 서폿희귀, 즉 버퍼,디버퍼 희귀부터 뽑는게 안정적이다)

6 유닛

스타크래프트2 랜덤 디펜스/유닛 항목참조

7 기타

유저와 운영진과의 마찰이 매우 많은 맵. 주로 '왜 이 난이도를 이 계급이 못깨냐'로 시작해서 해당 계급으로 클리어 인증이 올라오는 형식으로 마무리된다 라기보단 제제 및 강제로 인해 논란이 많다. 운영진이 상대가 무조건 틀렸다는 전제하에 소통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 크다. 왜 현질맵이니 뭐니 하고 불리는 개복디보다 유저 운영진간 싸움과 논란이 많고 영정이 많은건지 잘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확실히 운영은 유저 불친화적이다. 이 잘만든 겜을 운영땜시 말아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최근 대전 모드 강제로 인해 수 많은 논쟁이 일어났으며, 대전의 스트레스 받기를 원하지 않는 많은 올드 유저가 떠나거나 영정을 먹고, 신유저로 대체되고 있다[49] [50] 운영진의 경우는 예로 워크의 분쟁지역과 롤을 들고 있다..그러기엔 유저수와 랭크 시스템이 없는게 극혐이라 양학이 판치고 한겜 시작에 드는 시간이 너무 걸리는게 함정. 그리고 최근 솔플시 기록이 오류가 발생해서 반강제적으로 스샷을 남기라는등 거의 솔플을 강제적으로 금지시키기도 했다. 2015년 8월 현재 보통~신적인 협동모드 시 경험치가 들어오지 않는 오류가 존재하며, 도감의 히든을 제외한 모든 유닛들의 스킬설명이 패치 이전으로 되어있다. 스텟이 궁금한 사람은 도감이 아니라 밑의 조합표에서 알아보아야 한다.

2015년 8월 카페 인증을 셀렌디스 티어부터 해야되는 공지를 올렸다. 1티어가 오를 때마다 카페에 정보창을 띄어 스크린샷을 찍어 인증을 해야 한다. 셀렌디스 계급이 넘었는데 인증을 하지 않았더라면 제제 대상이다

이는 모두 두 명의 치터들 떄문인데, 2014년 초, Mika라는 유저가 스투랜디 저장소 파일을 조작하였으며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아이템 매니아에서 판매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단 제작자는 맵을 내리고 Mika와 대화를 하였지만 Mika는 자기에게 아무 잘못이 없다고 발언하는 뻔뻔함을 보였고, 정지를 당하자 다른 계정으로 활동하며 '정지 안풀면 저장소 조작하는 엔진을 모두에게 풀어버리겠다' 라는 협박을 했다. 그러다가 제작자인 계피사탕이 블리자드에 문의하여 나중에는 블자가 법률 팀까지 만들어 줬다. 사태를 파악한 Mika는 사과문과 함께 조작한 사람의 핸들값을 밝혔고 이후 잠적하였다.

그리고 2015년 10월경, 마피아(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을 만든 어울린이라는 제작자가 또다시 핵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배포하였다.[51] 그로 인해 맵을 내리고 약 1달이 지난 후에 맵을 다시 오픈하였다. 그러나 2015년 12월 10일 어울린이 트레이너를 제작하고 배포하여 12일 제작자가 공지와 함께 맵을 내렸다. 그리고 이번에도 블리자드에 문의하여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배포자가 맞는지도 의문이다. 맵 재 오픈일은 1월 중에서 말로 보이며, 암호화 작업 후에 컨텐츠를 패치하겠다고을 밝혔다. 1월 22일 맵을 올린 모양.

2016년 2월경, 스타크래프트2 3.1.2버전이 패치되면서 오류가 발생해 3인이상 플레이하면 카운트다운 이후 튕겨버리는 오류가 생겨났다. 다행히 점차 나아져 2인, 3인플레이가 가능해 지다가 2월 중순엔 일부 유닛의 그래픽 손상 말고는(유닛 성능엔 문제가 없는것으로 확인) 플레이에 문제가 없다. 이후에 그래픽 손상 문제도 해결되었다.
  1. 2016년 8월 현재 2위였던 개인 복권 디펜스와 막상막하로 1위를 다투고 있다.
  2. 조합법이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다시 2.0으로 조합법을 싹 뒤집어 엎자 분노한(?) 공방인의 드립. #
  3. VIP유저가 있으면 강화된 보상이 더 빠르게 지급된다.
  4. 단체 보스의 경우는 당연히 모든 플레이어가 패배한다.
  5. 특정 특성을 찍으면 막타시 추가 보상이 있다.
  6. 스투랜디 유즈맵은 매우빠름 속도이므로 실제 플레이 시간은 약 2시간이다.
  7. 이 시간 제한은 버스, 즉 협동모드에서 고레벨 유저 한 명이 라인을 모두 차지한 뒤 다른 5명의 플레이어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경험치만 받는 플레이 방식 때문에 생겼다. 고레벨 유저가 미친 듯이 물량을 만든 후에 밤에 게임을 켜고 잔 것. 이렇게 하면 거의 500라운드 정도까지 가며 엄청난 양의 경험치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얻을 수 있었다.
  8. 쌩초보가 아닌, 어느 정도 플레이 해서 특징을 다 파악한 유저는 가능하다. 초보는 쉬움도 어렵다.
  9. 난이도 마다 달라진다. 높은 난이도일수록 쉬운 보스에서도 테라진을 지급.
  10. 2인 플레이 이상에만 해당하며, 낮은 난이도에서는 저레벨 유저에게 보너스 특성을 추가로 지급한다. 2인 플레이시에만 지급하는 이유는 솔플을 지양하고 공방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함.
  11. 처음 시작하는 유저가 만들 수 있는 유닛 수는 보통 난이도 기준 최하급~하급 유닛 120기. 이는 최고급 유닛 5~6마리 정도이다. 마스터 챌린저 정도의 레벨이라면 10라운드 전에 3~4마리의 최고급 유닛을 생간 가능하며, 더 계급이 높으면 아예 랜덤 최고급, 희귀 유닛 뽑기 등의 시민이 주어진다.
  12. 그 반대로, 계급에 비해 특성량이 적은 유저는 남들보다 더 효율적으로 계급을 올렸다는것을 의미한다. 특성을 확보하는 것 자체는 어려운일이 아니니 자신의 누적특성이 낮다고 계정을 다시 파거나 할 필요는 없다.
  13. 뽑기 특성에 있으며, 최대한으로 찍으면 챌린저는 12라운드, 마스터챌린저는 9라운드, 셀렌디스는 6라운드, 명예는 3라운드, 분노는 0라운드부터 강화된다.
  14. 유닛을 선택하고 B키를 누르면 같은 종류끼리 한 곳에 모인다. 정리 시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15. 최고급 유닛을 뽑아야 딜이 되는데 욕심을 내서 고급 유닛만 10기, 20기씩 뽑다 보면 최고급은 하나도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면 애써 만든 고급 유닛들은 보관함에서 놀게 되어 결국 아무것도 조합하지 않은 것과 다름이 없다. 정령 잡다 보니 게임오버
  16. 분해 없이 특정 난이도를 클리어하는 업적. 현재는 업적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17. 일반적으로 가속화. 저난이도에선 다른 두 스킬도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니 주의해서 사용하자.
  18. 물론 아토실로프를 만든다던가, 이거 뽑아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제외
  19. 물론 당첨 확률이 정확히 160분의 1이 아니고, 최하급~하급 유닛의 당첨확률도 더 높게 조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 실제로 '언랭으로 지옥 버티기' 이벤트에서 어떤 유저가 올도박으로 전설 유닛 오메가리스크를 뽑는 바람에 쉽게 이기고 VIP를 따간 사례가 있다. 흠좀무.
  21. 물론 확률이니 안 뜰 수도 있다.
  22. 도박 특성에 도박확률 증가 특성이 있다. 50포인트에 5%가 올라 도박성공 확률이 45%가 된다. 미미해 보이지만 기댓값이 50원이 된다! 그래도 도박비 때문에 결국은 -450원이지만.
  23. 즉, DPS가 높고 자신의 공격력을 높이는 버프가 많은 유닛. 대표적으로 폭풍함, 수호 군주, 오딘 등.
  24. 각각 10,20,30,50 퍼센트 증가
  25. 티라노조르는 최대 3*10 = 30, 브라크는 5*10 = 50 퍼센트 증가
  26. 전용 버프 외에도 버프가 있으니 어쨌든 뽑아두면 도움이 된다.
  27. 특성을 얻을 요소가 난이도 별로 무한 모드 일정 라운드마다 주는 특성과 셀렌디스 계급부터 찍을 수 있는 미션 쿨타임 감소 특성을 찍었을 경우 미션 A와 S를 한번 더 해서 얻는 특성밖에 없다.
  28. 무라 시작 후 3시간을 꽉꽉 채워 게임이 자동으로 끝나도 그냥 한 판 클리어한것보다 특성을 적게 준다.
  29. 보스에게 5배의 데미지를 주는 평타와 일정 확률로 나오는 지뢰로 보스 딜링, 라인 클리어 모두 충족시켜준다.
  30. 다만 지옥 난이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죽음의 머리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자세한 건 아래 참고.
  31. 참고로 타이커스 핀들레이는 스랜디 희귀 보병 유닛 중 가장 좋지 않는 평가를 받는 유닛이니 되도록 뽑지 말자. 국민디버프 유닛인 망치경호대의 상위 테크 유닛인 로리 스완의 재료로 사용되니 가급적 이쪽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32. 물론 3배 이상인 딜러들도 있지만, 버프나 디버프를 거는 유닛또한 많으며 이것도 업그레이드를 착실히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특수 능력은 공격횟수의 비례해 발동하기 때문.
  33. 참고로 신적인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고급 유닛으로만도 깰수 있지만, 렉을 유발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계급을 쌓아야 가능하니 자제하자.
  34. 물론 특성으로 보정받아 10라운드 내에 최고급이상의 유닛을 뽑을 수 있다면 최고급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당연.
  35. 사람에 따라 최하급 업그레이드를 10정도 하고 고급 유닛의 재료가 다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조합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500원 정도면 충분하기에.
  36. 챌린져 계급까지는 계급제한이 풀리자마자 찍어주는 게 좋다. 다만 마스터 챌린져부터는 그게 거의 불가능하고, 찍을 때 드는 특성도 많아지니 다른 필수 특성을 다 찍은 이후에 남는 특성으로 찍어주자.
  37. 참고로 다른 특성과 비교하면 효율이 상당히 좋지 않은 특성이다. 마스터 챌린저 때에 1기 당 22개의 특성이 필요한데 2번 정도 찍으면 다른 특성을 마스터할 정도의 양이다.
  38. 특성으로 라이프 추가를 다찍었다면 75도
  39. 가스가 넘친다면 그닥 크게 상관은 없다
  40. 관련 특성이 있지만 포인트대비 효율이 좋다고 하기엔...
  41. 4까지 확보하는 이유는, 보스잡히면 가스 1을 준다.
  42. 물론 모한다르, 과학선, 코랄 황궁 포탑, 야그드라가 가진 강화 해제 스킬도 있다.
  43. 화염 방사병, 모이군주, 전투 순양함 등. 이중 모이군주는 라인도 잘 잡고 보스도 체력 25%까지 높은 도트방무뎀을 주기 때문에 거신만큼 널리 쓰인다.
  44. 초당 1번씩 총 3번 더 공격하며 노업 시 100, 10업 시 200
  45. 공속이 빠른 요격기나, 멀티 히트를 하는 우주모함, 브루탈리스크, 원시바퀴가 적당하다. 원시바퀴는 무려 5명 멀티 히트. 사실 가장 좋은 것은 다단히트하는 거신. 거신은 화염 방사병조차 필요 없다.
  46. 2기의 랜덤 최고급 유닛과 요격기 한 기가 나오는 차원 분해 스킬이 있었다.
  47. 40업 정도면 업그레이드 비용이 1000원 쯤이다.
  48. 시작시 보너스 시민
  49. 보상이 높은 상위 난이도마다 대전모드 점수가 제한이 걸려있다. 즉 원활한 레벨링을 위해서는 PvP를 해야 한다는 얘기. 대전모드 등장으로 PvP 게임이 돼버렸다..
  50. 멀쩡히 랜덤 디펜스를 즐기던 유저들은 갑자기 서로 치고박고 PvP를 해야 하는 상황.. 패치에서도 컨텐츠를 유저들에게 권하는 게 아니라 강요하는 독단적 패치다.
  51. -마피아- 유즈맵하고는 전혀 관련없다. 그러니 제작자 이름을 잘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