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승천의 사슬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 목록
공허 분쇄망각행 고속열차천상의 쟁탈전코랄의 균열
과거의 사원공허의 출격승천의 사슬버밀리언의 특종
안갯속 표류기광부 대피죽음의 밤

1 개요

승천의 사슬(Chain of Ascensions)
파일:SC2 Coop Slaynchain loading.png
아몬이 탈다림을 다시 조종하려 합니다. 라크쉬르 의식에서 첫 번째 승천자 지나라가 아몬의 용사를 물리치도록 도우십시오.
파일:SC2 Coop Slaynchain playtips1.png파일:SC2 Coop Slaynchain playtips2.png
양쪽 병력으로 지나라를 지원하십시오.제물의 구덩이 속으로 아몬의 용사를 밀어 넣으십시오.
아나운서지나라
격전 지역슬레인
주 목표
* 아몬의 용사를 구덩이 속으로 밀어넣기
* 지나라 생존
보너스 목표
* 슬레인 원시 생물 처치 (2회)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임무.

알라라크의 부관인 첫 번째 승천자 지나라를 아몬의 추종자가 도전한 라크쉬르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임무이다. 진행 도중에 혼종들이 다수 나타나 아몬의 하수인에게 힘을 주어 방해를 하기도 한다. 추가 목표는 슬레인 원시 생물 2마리를 처치하는 것이다.

3.2 패치와 함께 추가된 임무로, 라크쉬르를 가장한 혼종/슬레인 원시 생물 레이드 임무이다. 그만큼 해당 요소들을 처치하는 것이 순수하게 적과 줄다리기로 지나라를 구덩이에 빠뜨리지 않게 하는 것보다 더 성가시다고 할 수 있다.

2 공략

기존 캠페인의 라크쉬르와는 달리 자신의 유닛만 가서는 절대로 밀 수 없다. 꼭 양쪽 팀원의 유닛이 모두 필요하다. 만일 한쪽 병력만 갈 경우 "양쪽 병력이 다 필요하다"고 지나라가 질책하는 투로 언급한다. 다만 사령관 능력 등으로 동시에 양쪽 유닛이 올 경우,이 병력 지원은 제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천상의 쟁탈전과 마찬가지로 일꾼이나 대군주 등 비전투 유닛 또한 지원병력에 포함된다. 만약 적 유닛이 버티고 있다면 양쪽 팀원의 유닛이 다 배치가 되도 밀리지 않는다. 예를들어 공중공격이 불가능한 병력만으로 지원을 했는데 공중에 감시 군주가 떠있다던가 가시 지옥이나 군단 숙주가 길목에 잠복하고 있다던가 하는 경우. 아무것도 없는데 밀리지 않는다면 잠복이나 은폐된 유닛이 있는지 확인하자.

중앙길목으로 라크쉬르를 지원하러 오는 공세는 공세표시가 되지 않으니 생각없이 돌격하다간 뜬금없이 나타난 공세에 죽으니 전진할 때는 조심스럽게 장거리 유닛으로 쓸어나가야 한다. 게다가 본진 기습유닛의 머릿수도 꽤 많기 때문에 유닛을 분산배치[1] 하는것보다는 전체유닛을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더 낫다. 더욱이 중간 및 마지막에 대규모로 유닛들이 대기중이므로 많은 준비를 하고 가야한다. 기본적으로 진격하면서 움직여야하는 데 가다가 중간에 맵 구석의 혼종때문에 멈추게 된다. 이 혼종들은 직접가서 없애야하는 데 욕나올 정도로 많은 혼종에 수많은 방어 유닛들이 기다리고 있다. 어지간한 병력으로 쳐들어갔다간 순삭될것이다.

혼종은 9시-1시-8시-5시 순서대로 나타나며 5시 혼종이 등장한뒤 끝내지않으면 일정시간 마다 5시에서 혼종이 계속 출현한다.[2][3]가면 갈 수록 혼종의 숫자는 많아지며 특히 마지막 5시의 혼종무리는, 엄청난 속도로 되밀어 버리기 때문에 한번에 아몬의 군대와 혼종을 쓸어야 한다. 단, 그때쯤 되면 병력이 충분히 갖춰진 타이밍이기 때문에 그다지 처리하는데 어렵지는 않다. 대신,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극초반에 나타나는 9시의 혼종의 경우를 제일 주의하자. 잘못하면 순식간에 밀려버려 게임이 금방 끝날 수도 있다. 대공유닛 안뽑았는데 혼종 네메시스에 관광당하는 수도 있어서 사실상 초반이 포인트.[4]

보너스 목표인 슬레인 원시생물은 캠페인처럼 아군 유닛을 속박해버리며 속박되어 있는 동안 지속피해를 입히는데 제때 안풀면 유닛이 떼로 몰살당하는 수가 있다. 지상 유닛을 데려가든 공중 유닛을 데려가든 예의주시하면서 속박을 제때 풀어줘야 한다. 두번째 보너스 목표가 나오는 지점이 두 군데다. 3시지역과 6시지역인데 3시지역은 돌아가지않는다면 소수의 적병력이 있으므로 두번째 혼종때 정리하는걸 추천한다. 어떤 조건으로 위치가 바뀌는지는 추가바람.

확장 기지를 차지하기 위해 기지 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적 병력을 제거해야 하는 첫 번째 협동전 임무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기지 양 옆의 안전지대에 확장 자리가 있었지만, 그리고 바위를 부숴야 하지만 이번에는 캠페인에서처럼 라크쉬르가 벌어지는 경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또한 확장 기지의 자리가 애매하게 한쪽은 가깝고 한쪽은 멀다. 그렇기에 서로 협동해서 한쪽 지역을 밀고 둘중 한명이 멀티를 먹은 후 다음 멀티를 먹는걸 추천한다.둘다 욕심내서 따로따로 먹다가 초반손실이 클수도 있다[5] 그리고 아몬의 공세가 멀티지역 뒤편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시간텀이 있다 하더라도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공세유닛이 멀티지역 일꾼을 학살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렇다 보니 바로 앞마당을 먹을 수 있는 여타 맵과 달리 본진플레이에서의 병력 생산 운영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다. 생더블 플레이를 즐겨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초반 본진에서 어느정도 테크플레이를 올려야 한다는 점 때문에 낯설 것이다. 사령관마다 공략법과 선호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확장 기지를 공략할 때 사령관이 케리건일 경우 비교적 유용하면서 편하다. 지키는 병력들이 제법 많기 때문에 초반에 생산한 병력으로 상대하기 아무래도 부담스러운데 케리건은 어느정도 아케이드 컨트롤로 다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도 적군의 첫 라크쉬르 지원 병력에 맞춰 케리건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병력 손실을 절감할 수 있다.[6]

3.6.0 패치로 옆에서 오는 공세가 사라져서 중앙 전투와 혼종에만 신경써도 되어서 쉬워졌다고 생각하면 오산. 옆으로 오는 병력들이 처들어 오지않고[7] 혼종 옆에 붙어있는 병력되어 잘못하면 스킬 없이 혼종 잡으려다 병력이 전멸당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3번째 혼종 처리가 가장 까다로운데 최종테크에, 인구수 300에 가까운 병력이 붙어있다. 미리미리 잡아두는 것을 가장 추천하고, 그게 아니라면 사령관 스킬을 사용하자.

3번째 혼종 처리 후에는 시간이 끌리면 공세가 정상적으로 온다. 시간을 너무 끌리지 않게 조심하자

2.1 레이너

병력을 맵 어디든 떨어뜨릴 수 있는 레이너에게 어려운 미션이 아니다. 멀티 역시 첫 공세가 올때 밴시 공습 쿨이 차기 때문에 첫 공세에 맞춰 밴시 공습을 쓰고 멀티지역으로 보내면 알아서 쓸어담아 둔다. 초반에는 혼종이 조금 버거울수도 있지만 히페리온의 도움을 받는다면 역시 어렵지 않게 처치가 가능하다. 혼종 네메시스가 없음을 확인하면 기지를 미리 정리해 두고 거기에 거미지뢰를 잔뜩 깔아놓으면 알아서 터져죽는다.
보너스 임무의 경우 해병만으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병력을 원시 생물이 있는 곳까지 보내기 귀찮다면 히페리온만 보내도 클리어 가능하다. 특히 국지 방어기를 하나 깔아두면 속박에 걸리지 않는다. 두번째 원시 생물은 체력이 높기 때문에 단순한 어택땅만으로는 잡을 수 없지만 쿨이 될때마다 야마토포를 쏴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2.2 아르타니스

승천의 사슬은 얼핏 보면 지나라가 라크쉬르를 승리할 수 있도록 병력을 지원해주고 방어선을 뚫어주는 공격형 임무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혼종을 앞세운 적의 공세를 막고 막다가 병력을 모아 한 방에 밀어야 하는 수비형 임무이다. 빠르게 클리어하기 위해서 적당히 방어선을 뚫을 정도의 병력이 모일 때마다 공격을 가며 지나라를 열심히 밀어줘봤자 어차피 혼종이 나오면 아군 병력이 있든 없든 지나라는 무조건 밀린다. 따라서 아르타니스는 어설프게 공격할 생각은 하지 말고 멀티까지만 확보한 뒤 궤도 폭격과 소수의 병력으로 수비만 철저히 하며 혼종에는 태양 포격을 사용하여 지원해주고 얌전히 한방병력을 모아 나중에 쭉 밀어버리는 전형적인 아르타니스식 후반 지향형 운영을 하면 된다.

혼종을 빠르게 잡는 것 이외에 조심할 것은 우회해서 오는 적의 공격이다. 공격이 자주 오지는 않아서 방어선을 구축하긴 애매한 탓에 보통 병력을 귀환시켜 수비하곤 하는데, 세 번째로 등장하는 혼종을 잡을 때나 보너스 목표를 해결할 때 적이 공격해 온다면 느려터진 아르타니스의 특성상 미리 예상하지 못 했다면 귀환하는 도중에 이미 본진의 생산건물이 반 쯤 날아가는 참사를 겪을 수도 있다.

첫번째 혼종을 태양 폭격으로 처리하고 지나라를 일부러 놔두면서 두 번째 혼종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리는 방법으로 땡풍함이 가능하나 폭풍함으로 슬레인 원시 생물을 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니 땡풍함을 갔을 경우 보너스 목표는 동맹에게 맡기자, 탄속이 느릴 뿐더러 속박이 체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한번 속박에 걸리면 빠저나오질 못하고 전멸당한다.

보너스 목표는 용기병 다수와 소용돌이 광전사만 보내주면 어택땅 찍어도 병력 손실없이 잡을 수 있다.

2.3 케리건

케리건은 멀티 타이밍이 크게 늦어지지 않는다. 어차피 케리건이 다른 미션에서 바위를 깨나 이 미션에서 멀티지역 유닛을 잡으나 그게 그거다. 마스터 레벨이 좀 쌓였거나 컨이 좋은 케리건은 아예 첫 적본진지역을 밀어버리고 시작할 수 있으며, 첫 혼종 등장 때도 병력을 쥐어짜내야하는 다른 사령관들과 달리 케리건만 잘 컨트롤해줘도 된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적의 러시는 오메가망이 커버해줄 것이다. 지나라 옆에 붙여줘야하는 병력은 남아도는 대군주를 활용해서 지나라가 지나갈 루트에 점막 고속도로를 닦아주면 상당히 편하다.

여러모로 편한 미션이지만 케리건을 좀 바쁘게 컨트롤해주는게 좋다. 특히 9시, 12시 혼종지역을 혼종 나오기 전에 미리 정리해두면 혼종이 튀어나왔을 때 케리건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다. 원시생물 보너스 미션을 할때는 매우 주의해야 한다. 케리건과 어중간한 병력만 보냈다가 대다수가 속박에 걸려버리면 병력은 물론이고 눈뜬채 케리건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반드시 케리건을 컨트롤해주고, 원시생물에게 딜을 넣기보다는 속박에 걸린 병력들을 돌진으로 풀어주는데 주력하자. 병력을 허무하게 잃지만 않는다면 이 미션은 케리건에게 쉬운 미션이다.

두 번째 지원병력이 사도+파수기(파괴자+분열기)임을 확인했으면 뮤탈리스크와 무리군주를 준비하자. 3번째 혼종은 지상으로 못 뚫는다)

2.4 스완

보너스 임무의 경우 골리앗을 적극 활용하자. 업그레이드를 잘 해놨을 경우 슬레인 원시 생물을 순삭시켜 버릴 수 있다. 골리앗이 다중 목표 설정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을 경우, 속박 고치와 원시 생물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므로 골리앗이 몽땅 갇히지 않는 이상 고치를 풀면서 동시에 목표를 공략할 수 있다. 단, 지상 공격은 골리앗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에 공격 대상이 있어야 하므로 고치에 묶인 다른 골리앗을 바라보도록 고개를 살짝 돌려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2.5 자가라

자가라는 한 번에 두 마리씩 나오는 일벌레를 바탕으로 빠르게 자원을 활성화해서 끊임없는 병력 순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데, 승천의 사슬에서는 멀티를 하기 위해서 해당 위치를 막고 있는 적 병력을 처리해야만 한다. 하지만 자가라는 멀티 확보를 위해 공격을 갈 때는 기존에 초반을 무난하게 넘기도록 해주었던 공짜 맹독충만으로는 애매한데 그렇다고 다른 사령관처럼 초반에 쓸만한 능력(보라준의 그림자 파수대라든지, 레이너의 히페리온이라든지)은 없고, 결국 다른 임무에서는 멀티를 활성화시킬 자원으로 병력을 생산해야 한다. 그래서 병력을 소모하여 멀티 쪽에 있는 방어선을 돌파하고 딱 이 타이밍에 등장하는 첫 번째 혼종까지 잡고 나면 동맹 플레이어가 초반에 어지간히 공격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은 멀티를 활성화시킬 타이밍인데 병력도 없는 순간 공백이 찾아오곤 한다.
이 때 다른 임무처럼 초반 물량을 확보하려고 멀티 활성화와 병력 생산을 애매하게 병행하다보면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차라리 병력 생산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공짜 맹독충과 자가라를 부지런히 굴려 수비해주면서 중후반을 도모하는 편이 좋다. 이렇게 해도 자가라의 위대한 일벌레 특성 덕분에 다른 사령관에 비해서는 여전히 템포가 빠른 편이므로 금방 끊임없이 공격하는 자가라의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멀티를 늦게 가져가게 되는 임무의 특성상 초반에 무리하지 말고 다른 임무에 비해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면 된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자가라는 갈귀 3줄쯤 뽑아서 들이받으면 바로 완료된다. 보너스 목표 대상인 슬레인 원시 생물은 끊임없이 자신을 공격하러 온 플레이어들의 유닛을 속박하고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동맹 플레이어가 웬만큼 대공이 뛰어나지 않은 이상은 이 방법이 제일 안 귀찮고 무난하다. 이 점을 고려해서 동맹 플레이어가 자신이 보너스 목표를 책임진다고 장담하지 않는 이상은 적이 어떤 조합이든 갈귀를 생산할 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2.6 보라준

멀티 지역은 병력이 막고 있기는 한데, 그림자 파수대만으로 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보너스 임무의 경우 원시 생물은 은폐 해적선을 보내면 6대 이하로는 그냥 맞기만 하지만 7대 이상을 보내면 속박을 걸어버리기 때문에 이 경우 절대 어택땅만 해놓고 안심해서는 안된다. 첫번째로 등장한 원시생물은 체력이 낮기 때문에 6대로도 잡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해적선은 공격력이 약하고 경장갑 특화이기 때문에 두번째로 등장하는 원시생물은 체력이 배로 늘어서 나타나기 떄문에 속박걸리지 말라고 6대만 보냈다간 데미지가 부족해서 놓쳐버리게 된다.
공허 포격기를 보내는 경우는 이동 속도가 느려 자칫하다간 그 비싼 공허 포격기들이 전부 속박에 걸려서 터져버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블랙홀이나 시간 정지를 사용하여 슬레인 원시생물을 무력화시키고 공격하도록 하자.

마지막 혼종 러쉬를 막을수 있는 팁이 있다. 쭉 진행하다 마지막 본진을 밀고 길이 꺾이는 곳이 있는데 이때 지나라가 이 싸움을 끝낼 시간입니다. 저에게 마지막 힘을 주십시오. 라고 한다. 이때 시간 정지를 사용하면 혼종이 소환되지 않고 그대로 승리할 수 있다.

짤막한 팁 하나로, 보라준에게는 함께 지나라를 지원할 생각은커녕 적 기지나 열심히 부수러 다니는 발암물질 같은 동맹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지나라 근처에 암흑 수정탑을 짓고 일꾼 하나를 강제로 소환하면 된다.그냥 주병력을 소환해버리자

2.7 카락스

카락스에게는 전격전 컨셉의 미션이라 불리할 거라는 통념과 달리, 꽤 괜찮은 맵이다. 포탑으로 방어하거나 병력을 뽑거나 둘 다 유용하다. 또한 이 협동전은 진행 방향이 1자형이고 공세병력 따로, 앞에서 힘싸움 하는 병력 따로인 만큼, 전진포탑을 하고자하는 카락스에게는 더없이 유리하다. 난전을 하려고 해도 포탑이 시간이 끌어주기 때문. 혼종을 정리하러 갈 때는 자원의 여유가 있으면 지원 병력을 보내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아둔의 창으로 지원해 주면 된다. 라크쉬르 진행중에 대규모의 군대가 있는 곳은 의외로 쉽게 뚫을 수 있으며, 궤도 폭격으로 마법유닛만 잘 끊어 준다면 동맹이 얼마든지 밀어낼 수 있다. 단, 포탑은 사이오닉 지원이 안되니 탐사정이나 유닛을 뽑아야한다. 마지막으로, 승천의 사슬은 생각 외로 시간이 좀 걸리는 맵이므로, 카락스가 유닛 뽑을 시간은 충분히 있다.[8] 참고로, 마스터레벨 카락스의 경우 기존 멀티는 바위를 깨고 먹어야하기에 태양에너지를 엄청나게 소모하거나 광자포 2기를 건설하기 위해 광물을 다량 투자해야하지만, 여기서는 길목 유닛의 어그로가 멀티를 친다고 끌리지 않으므로 멀티에 배치된 적 유닛들과 건물들만 궤도폭격으로 적절하게 처리하면 광자포 없이 바로 멀티를 지을 수 있다.. 다만 일꾼으로 시야 잘 봐가면서 공격당하지 않게 조심하자.
보너스 임무의 경우 카락스는 우주모함을 쓸수있는데 캠페인에서처럼 속박이 요격기에 걸리므로 우주모함 1~2대면 가능하다. 특히 속박에 걸리면 궤도 폭격으로 풀어주는 것이 가능하기 떄문에 자신의 병력이나 아군이 원시생물을 잡는다면 잘 주시하고 있다가 제때제때 궤도 폭격으로 풀어준다면 큰 도움이 된다. 정 동맹이 보너스 깨러 안온다면, 초석 2~3개 짓고 점사하면 된다. 속박 걸리는건 궤도 폭격으로 해결.

2.8 아바투르

아바투르의 병력은 튼튼한 편이라 방어선 도 쉽게 뚫고 혼종도 잘 잡는다. 초반만 잘넘기면. 아바투르는 별다른 공격스킬이 없어서 멀티에 자리잡은 적 병력을 몰아내기 힘들다. 또한 초반 대공이 부실한 아바투르는 첫번째 혼종이 네메시스가 튀어나오거나 공중 유닛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골치아프니 동맹의 협력을 부탁하자. 첫번째 혼종이 너무 빨리 등장하거나 감시군주나 밤까마귀 같은 공중유닛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처음부터 삐걱거리면 그냥 망한다. 그러니 초반에 첫 혼종을 잡을 때를 대비해서 브루탈리스크를 빠르게 만들어두고, 치유를 남김없이 모두 써 주도록 하자.
일부러 지나라를 밀지 않는 트롤링에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사령관인데, 살모사를 만들어서 납치를 동맹유닛에게 계속해서 써주면된다.

2.9 알라라크

알라라크로 이 맵을 진행할 시 타 사령관과는 다른 대사가 나온다. 아나운서인 지나라가 알라라크의 부하이기 때문.

적군의 첫 지원병력이 올 때쯤에 아슬아슬하게 알라라크가 도착하므로, 도착하자마자 빨리 지나라 옆으로 이동해서 첫 지원병력을 쓸어줘야 한다. 그 후에는 빠르게 자신과 동맹의 멀티 지역을 청소해야 하는데, 케리건이나 자가라에 비해 단일 스펙이 약한 알라라크니만큼 컨트롤에 신경써야 한다. 이후 적 병력조합이 지상이면 선봉대 위주로, 공중이면 승천자 위주로 가면 된다. 라크쉬르 경로 근처에 있는 멀티 지역에도 수정탑을 지어 광신자를 바로바로 보충 가능하게 해 줘야 한다. 컨트롤을 잘 하면 첫 혼종을 알라라크 혼자서도 제거가 가능하지만, 네메시스가 초반부터 나오면 상당히 까다롭다. 첫 혼종 지역 옆 언덕에 수정탑 박고 과충전 쓰면 상당히 쏠쏠한 지원사격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레벨이 높다면 2~3개의 과충전으로 첫 혼종 단독처리도 가능하다.

모선 관련 버그가 하나 있는데, 지나라 위에서 모선의 순간이동 기능을 사용하면 지나라가 같이 이동할 때가 있다. 상황에 따라 바로 임무실패 판정이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게임을 클리어할때 원래대로라면 지나라가 아몬의 용사를 구덩이에 밀어넣어 죽여야 하는데,게임 클리어 직전에 대규모 순간이동을 사용하면 지나라가 다른 곳으로 가버려 아몬의 용사가 구덩이에 빠져 죽지 않고 게임이 끝난다.

2.10 노바 테라

컨트롤 미스로 슬레인 원시 생물에게 속박 당했다면 전술 공중 수송으로 한번 빼낼 수 있다. 병력이 대량으로 잡혀버렸다면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다.

3 주간 돌연변이 목록

4 기타

  • 아나운서인 지나라는 해당 임무가 본편에서의 첫 등장이라 할 수 있는데, 공허의 유산 출시 전에 공개된 소설 《승천》에서 먼저 등장한 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나라 문서를 참고할 것. 알라라크가 직접 참전해도 될 것을 굳이 그의 부관인 지나라에게 맡긴 것으로 보아 알라라크가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았고, 결국 8월 달에 알라라크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또한 알라라크가 아나운서로 나오지 않고 지나라 본인이 나와서 직접 설명해준다. 또한 승리했을 때 지나라의 대사를 보면 언젠가는 알라라크 본인에게 라크쉬르를 신청할 야심을 품고 있는 모양이다. 패배했을 때는 죽어서도 저주하겠다면서 소리치는데 지금까지 협동전 임무에서 패배해도 대체로 무덤덤한 편이었던 다른 조언가와는 달리 본인이 목숨을 잃어서 그런지 어조가 날카롭다.
  • 플레이어가 알라라크라면 지나라의 대사가 깨알같이 바뀐다. 일단 군주님이라고 존칭도 붙여주며, '라크쉬르에서 사이오닉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라라크님이 더 잘 알 것이다'리고 말하며 자신을 지원해달라고 한다. 병력을 안보내주고 밍기적대다보면 혹시 지금 자신을 시험하는거냐고 되묻고, 자신이 밀리는 상황이 오면 자신 다음에는 그대의 권력이 위태로울테니, 어서 자신을 지원해달라고 한다. 승리시엔 알라라크님을 칭찬하며 당신에게 도전할 생각은 갖지 않겠다고 말한다. 오늘만큼은.
  • 아군의 용사를 지키는 것과 사이오닉 에너지를 주기 위해 두 사령관의 유닛이 필요하다는 것을 근거로 과거의 사원와 천상의 쟁탈전을 섞었다는 평도 있다.
알라라크로 플레이하면 알라라크의 직위가 군주가 아닌 도전자로 되어있다 버그일수도 있지만 원래 캠페인의 맵을 그대로 써서 그런것일수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임무 목록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라크쉬르 따로, 기습처치 따로
  2. 혼종들은 일정 라인만큼 밀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나타나므로 활용하자. 임계점까지 아슬아슬하게 밀어놓은 다음 병력을 최대한 모아 들어가면 된다.
  3. 여기서 또 대모의 사기성이 드러난다. 마지막 5시 혼종은 지나라가 일정 위치(마지막 방어선쪽 경로가 꺾이는 부분)에 도달하면 나타나는데 그 위치를 얼추 예상해서 시간정지를 쓰면 시간정지가 끝날 때 까지 혼종이 나타나지 않는다. 시간정지 지속시간동안 지나라를 쭉 밀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다.
  4. 초반을 넘기기 쉬운 사령관은 태양 포격을 지닌 아르타니스, 히페리온을 지닌 레이너, 케리건, 정화 광선을 지닌 카락스 등이 있다.
  5. 아주 어려움 기준 멀티 지역에는 적이 저그일 경우 울트라리스크, 프로토스일 경우 불멸자, 테란일 경우 코브라 두 기가 있다. 울트라와 불멸자는 말할 필요가 없고, 코브라는 무빙샷을 하는데도 이동속도도 빨라서 잡기 까다로울 수 있다.
  6. 심지어 공세표시로 오는 적들은 공중이 아닌 이상 케리건의 스킬로 싹쓸이가 가능하다. 물론 공중이라도 그게 안 되는 건 아니다. 공허 포격기 빼고. 케리건이 중장갑은 아니지만 몰려오면 케리건도 끔살이다. 이 점은 사실 대부분의 중장갑 추가데미지를 지닌 유닛들에게도 해당되는 점이다. 케리건이 중장갑이 아니라고 들이댔다가 불곰이나 불멸자에게 집중포화를 맞고 죽을 수 있으니 이럴 때는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
  7. 기존에 러쉬 올타이밍을 혼종 리스폰과 겹치게 만들고 움직이지 않고 호위병력이 된다.
  8.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카락스로 플레이 할 경우 가장 큰 고비는 초반부다. 혼종에 정화광선을 쏘면 쉽게 해결 가능하지만 쿨타임이 맞지 않아서 9시에 등장했을때 쏘게 되면 1시에 등장할때 쿨타임이 맞지 않고 1시에 등장했을때 쏠려면 9시에 등장했을때 정화광선을 쏘지 않고 버텨야한다. 동맹이 아르타니스나 스완 같은 후반부에 힘을 발휘하는 캐릭터라면, 이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 아둔의 창과 포탑을 잘 활용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