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문서: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공허의 유산, 아둔의 창/전쟁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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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Ascendant.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에 등장하는 탈다림 세력의 계급으로, 군주 바로 아래의 계급. 작중 설명이나 유닛의 성능을 보면 사실상 칼라이의 고위 기사나 네라짐의 암흑 기사와 같은 포지션이다. 탈다림 특유의 데스매치 겸 정치력 배틀인 라크쉬르를 통하여 상위 승천자를 죽여 버리는 방식으로 승천자 내의 서열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서열이 높을수록 그에 따른 지배력 및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듯하다. 라크쉬르만이 승천자 순서를 바꾸는 방법으로 보이는데 라크쉬르에서 패배하면 반드시 사망하므로 승천자 순서가 서로 뒤바뀌는 일은 없다. 다만 라크쉬르가 반드시 자신의 바로 윗 계급에만 도전이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만약 두 계급 이상 차이나는 승천자에게 승리하면 순서가 어떻게 바뀌는지는 불명. 아마 규정으로 정해져있지 않더라도 웬만하면 바로 윗 계급에만 도전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러 계급 차이나는 승천자에게 도전했다간 탈다림의 성향 상 그 중간의 모든 승천자가 윗 계급을 지지할 것이기 때문.
군주 바로 아래 계급이므로 탈다림 네임드 중 군주를 제외한 등장인물들은 전부 승천자다. 처음부터 군주로 나와서 승천자로의 모습이 등장한 적이 없는 말라쉬를 제외하면 알라라크, 니온, 누로카, 구라즈, 제니쉬, 지나라 모두가 작중에서 승천자였거나 승천자이다. 이 중 누로카, 구라즈, 제니쉬는 단편 소설 '승천'에서만 등장한다.
승천자는 고정된 자리가 아니므로 상위 승천자가 죽으면 그 하위의 모든 승천자가 승급한다. 라크쉬르는 1:1 매치가 아니므로 여러 명의 승천자가 사망하는데 때문에 라크쉬르가 일어날 때마다 중하위 승천자 순서에는 대격변이 일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소설에 나온 것처럼 최상위 승천자가 모조리 쓸려나가는 일은 드물다. 애초부터 그 라크쉬르는 알라라크의 치밀한 뒷공작이 있었기에 그러한 결과가 가능했다.
소설에서는 누로카, 구라즈, 제니쉬, 알라라크, 지나라 순서로 1, 2, 3, 4, 5번째 승천자였으며 해당 소설에서 누로카, 구라즈, 제니쉬가 모조리 사망하는 바람에 공허의 유산 시작 시점에서는 알라라크가 첫 번째, 지나라가 두 번째 승천자였다. 그리고 공허의 유산 진행 중 말라쉬가 알라라크와의 라크쉬르에 패배하여, 첫 번째 승천자인 알라라크가 군주로 승격하고 지나라가 첫 번째 승천자로 승격한다. 자유의 날개에서 탈다림 집행관으로 표기되던 니온은 승천자인 것은 맞으나 순서는 알 수 없다. 함대를 지휘하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고위 승천자이긴 하겠지만, 변방으로 쫒겨난 것을 보면 또 최고위라 보기는 애매할 듯?[1]
2 유닛
아둔의 창 전쟁 의회 유닛 목록 | ||||||
분류 | 기본 유닛 | 네라짐 | 정화자 | 탈다림 | ||
관문/ 차원 관문 | 근접 전사(Z) | 광전사 | 아이어 광전사 | 백인대장 | 파수병 | 없음 |
원거리 전사(S) | 추적자 | 용기병 | 추적자 | 정화자 사도 (미구현:선동자) | 없음 | |
은폐 전사(D) | 암흑 기사 | 복수자 | 암흑 기사 | 없음 | 피의 사냥꾼 | |
사이오닉 전사(T) | 고위 기사/ 집정관 | 고위 기사/ 집정관 | 암흑 집정관 (미구현:표식자/ 그림자 집정관) | 없음 | 승천자 | |
로봇 지원 유닛(E) | 파수기 | 파수기 (미구현:복제자) | 없음 (미구현:조작기) | 동력기 | 교란기 | |
로봇공학 시설/ 차원 로봇공학 시설 | 로봇 강습 유닛(I) | 불멸자 | 불멸자 | 말살자 | 없음 (미구현:저항자) (미구현:분열기) | 선봉대 |
로봇 공성 유닛(C) | 칼라이 거신 | 파괴자 | 없음 | 정화자 거신 | 분노수호자 | |
우주관문/ 차원 우주관문 | 우주 전투기(X) | 불사조 | 불사조 | 해적선 | 신기루 (미구현:정찰기) | 없음 (미구현:하늘발톱) |
공격함(V) | 공허 포격기 | 중재자 (미구현:차원 포격기) | 공허 포격기 (미구현:예언자) | 없음 | 파멸자 | |
주력함(C) | 우주모함 | 우주모함 | 없음 (미구현:폭풍우) (미구현:파멸기) | 정화자 폭풍함 (미구현:감독관) | 탈다림 모선 (미구현:하늘군주) |
※ 분류의 괄호안 문자는 소환 단축키.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이후 DLC나 협동전 전용으로만 등장한 유닛은 추가하지 말 것.
2.1 유닛 대사
- 등장 "배신당한 자들의 복수를." - 선택 "말해라, 들어줄지도 모르니." / "행동이 유일한 길이다." / "테라진이 넘쳐 흐르리라." "슬레인의 발톱이 듣고 있노라." / "네 주제를 잊지 마라." / "A'la korr nir shazak." / "알라라크 님이 원하신다니, 따르겠다." - 이동 "그럴싸하군." / "사슬의 명을 따르리라." / "승천을 위하여." / "Na Adan Korikas." "일단은 따르마." / "Ul'as zavir." / "동의한다." - 공격 "꿇어라, 이 벌레야!" / "네 고통이 시작된다." / "피와 분노의 이름으로." / "완전한 혼돈 속으로!" "나는 승천하리라." / "정복하리라!" / "쓰러진 자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 반복 대사 "우리는 승천의 사슬에 매인 몸." / "그러나 라크쉬르를 통해 승천에 이른다." "테라진 안개가 내 생각을 읽는다. 아몬은 우리가 간다는 걸, 우리가 복수하리라는 걸 안다." "창조의 숨결이 우리에게 어떤 선물을 주는지 전혀 모르고 있군. 그것은 보이지 않는 진실에 빛을 비춘다." "샤쿠라스는 파괴되고, 아이어는 함락됐다. 그렇다면 이 모든 구조물들이 아둔의 창 위에 건설된 거란 말인가?"[2] "불멸자가 죽는다면 애초에 불멸자가 아니었던 것이 아니냐?"[3] "우리의 우주가 엄청난 힘을 지닌 존재의 장난감일 뿐이라면 어떨까?" "또 애들이 장난감을 갖고 노는 걸 바라보기만 하는 존재가 있다면, 직접 놀이에 참여하지 않고 말이지."[4] "하… 경련이 일어나는군. 테라진 흡입량을 좀 줄여야겠다. 당분간은…"[5] - 교전 "누가 감히 내게 덤비느냐!" |
2.2 캠페인
2.2.1 성능
"배신당한 자들의 복수를."[6]
비용 | 광물 50 / 베스핀 가스 150 | 보급품 | 2 |
생명력 | 40 | 보호막 | 40 |
방어력 | 0[7] | 특성 | 경장갑/사이오닉/생체 |
공격력 | 9[8] | 공격 가능 | 지상 |
사정거리 | 7 | 공격 주기 | 1.75 |
시야 | 10 | 이동 속도 | 2.25 |
생산 건물 | 관문, 차원 관문 | 요구사항 | 기사단 기록보관소 |
생산 시간 | 55초 / 45초 | 생산 단축키 | T |
수송 칸 | 2 | 능력 | 사이오닉 구체 / 정신 폭발 / 제물 |
특수 능력 | 단축키 | 에너지 | 설명 |
사이오닉 구체 | T | 50 | 일직선으로 구체를 발사합니다. 구체는 주변의 적과 구조물에게 초당 10의 피해를 입힙니다. (범위 13×10) |
정신 폭발 | F | 100 | 대상 유닛에게 즉시 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시전거리 13) |
제물 | R | - | 대상 아군의 체력을 흡수하여 에너지를 회복합니다. 체력 1당 에너지 2를 회복하며, 체력값 1 이하로는 흡수할 수 없습니다. |
탈다림은 라크쉬르를 통해 승천의 사슬을 오릅니다. 승천자들은 오랫동안 테라진과 지원자들의 정수를 흡수하여 강력해졌습니다.
캠페인 시 해금방법은 라크쉬르 임무 완료이다.
게임상에서는 아이어/칼라이의 고위 기사를 대체하는 사이오닉 전사 유닛이며 승천자와 함께 사이오닉 전사 포지션에 있는 유닛으로는 고위 기사 외에도 네라짐의 암흑 집정관이 있다. 고위 기사와 마찬가지로 설정 상으로는 육체와 무기를 이용한 근접전도 매우 강력하며 심지어 근접전이 특기인 승천자도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9] 플레이어가 쓸 수 있는 승천자는 사이오닉 전사 포지션이라서 근접전이 빈약하게 만들어져 있다.
2.2.2 능력
2.2.2.1 사이오닉 구체
승천자의 첫 번째 능력은 사이오닉 폭풍을 대신하는, 일직선으로 구체를 발사해 구체 주변의 적들에게 초당 10의 대미지를 입히는 '사이오닉 구체'. 프로즌 오브 빨강 버전 사용 에너지는 50이다. 방어 미션이 많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 특성 상 끝없이 밀려오는 아몬의 수하들을 학살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사이오닉 폭풍과 다르게 중첩이 가능해서 같은 자리에 여러 번 쏴도 그만큼 대미지가 더 들어간다. 또 건물에게도 통하기 때문에 전선을 돌파할 때 난사해줘도 괜찮다. 하지만 초당 대미지가 사이오닉 폭풍의 절반밖에 안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딜링으로는 효력이 떨어지며, 단독으로 쓰면 다 합쳐서 대미지가 30밖에 안 나오므로 저글링 하나 죽이기 힘들다. 아마도 제물로 난사가 가능한 점,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사용 에너지가 적으며 중첩이 가능한 점을 고려한 페널티가 아닐까 싶다. 특히나 중후반의 프로토스, 혼종 부대를 상대로는 정말로 흠집도 안 나는 수준의 딜링을 보이기 때문에, 저그를 상대로 한 수비나 주력 딜링에 보조하는 정도로만 쓰인다. 유용하게 쓰고 싶다면 선봉대가 포함된 지상 병력, 재구축 광선과 함께 조합하자. 선봉대의 공격이 미사일 형태라 빠르게 움직이는 저글링, 사신 등이 피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구체 여러 개를 동시에 발사하면 공격범위가 넓어 저글링, 사신 등은 빠르게 산화된다. 구체를 견뎌낸 체력 많은 소수 유닛은 선봉대의 초월적인 화력으로 갈아버리면 그만. 선봉대의 체력이 높아 에너지 흡수 한번에 승천자의 마나를 전부 회복할 수 있으며 재구축 광선으로 수리하면 그만이니, 조합으로써는 최적이다.
2.2.2.2 정신 폭발
두 번째 능력은 에너지 100을 써서 대상에게 200의 대미지를 즉발로 박아버리는 '정신 폭발'. 악령의 사이오닉 채찍과 같은 대미지에 비슷한 타입의 스킬이다. 사이오닉 채찍과 비교해보면 정신 폭발은 선딜이 없이 즉발시전이다. 다만 이쪽은 건물 공격이 불가능. 혼종이나 적의 중~고급 유닛을 처리하는 데도 유용하지만, 사이오닉 구체의 대미지가 미비한 걸 감안하면 그냥 이쪽을 난사하는 편도 괜찮다. 참고로 사이오닉 구체나 정신폭발이나 최대타격거리 내지 시전거리는 공성모드와 똑같은 13 정도로 매우 긴 것은 덤. 따져보면 고위 기사의 환류의 확실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나 일장일단이 있다. 우선 정신 폭발은 적 에너지량에 따라 데미지가 결정되는 환류와는 200의 고정 데미지를 준다. 더욱이 사거리가 환류와 동일하고 즉발이라는 점에서 환류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부분의 마법 유닛이 최대 200 에너지를 보유하므로, 대미지 면에서 정신 폭발이 확실히 우수하다. 더욱이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전투순양함이나 모선, 예언자 등 대체적인 마법유닛이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환류는 그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소모 에너지가 압도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다. 캠페인에서 환류는 소모 에너지가 25로 정신 폭발의 1/4인데, 이것으로 적 마법 유닛이 에너지를 쓰기 전에 적절히 끊을 수 있다면 고위 기사를 승천자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많은 마법 유닛이 에너지를 가지지 않고 나오는 대신, 마법을 사용하는 혼종이 다수 등장한다. 이들은 체력이 높아 잘 죽지도 않으면서 사이오닉 폭풍 등을 난사한다. 만일 이들에게 적절히 환류를 써줄 수 있다면, 혼종들은 그저 피 많은 샌드백이 될 뿐이다. 이처럼 체력이 200이하나 에너지가 없는 적을 상대할 때, 혹은 그런 거 신경 쓰지 않고 고화력 스킬을 쓰고 싶을 경우 정신 폭발이[10], 바로 에너지를 끊어주어야 할 적이 많은 경우 환류가 좋다.
2.2.2.3 제물
협동전과 캠페인에서의 성능이 다르다. 캠페인은 대상의 체력을 1로 만들어 마나를 회복하는 건데, 협동전은 할수록 보호막과 스킬 데미지가 증가한다.
2.2.2.3.1 캠페인에서
세 번째 능력은 아군의 체력을 1로 만드는 대신 감소시킨 체력의 두 배만큼 에너지를 회복하는 '제물'. 컨슘 보호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프로토스는 힐러가 없기에 아둔의 창 연구에서 기계 유닛 자동 수복 선택 혹은 아이어 분파의 우주모함과 같이 써주는 편이 좋다. 파수병을 포함한 기계유닛을 대동시켜 도시락으로써 '제물'을 사용하면 제물이 사용된 유닛에 따라 즉시 198~200의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게 되고 기계유닛 자동 수복 혹은 우주모함으로 수리시키면 조건부 에너지 무한 치트키를 쓸 수가 있다. 집정관 재활용이 불가능한 승천자는 마법을 최대한 활용해야 본전을 뽑기 때문에 필수불가결한 기술에 가깝다.
2.2.2.3.2 협동전에서
첫째로 광신자를 제외한 다른 유닛에겐 사용할 수 없다. 둘째로 쿨타임이 존재한다. 스킬 사용도 목표 지정이라기 보다도 사용하는 순간 근처 광신자가 증발하며 에너지가 채워지는 식. 에너지가 100 이하라면 쿨 돌때마다 바로바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관련 업그레이드로 '압도적인 힘'이 있는데, 제물 사용 시마다 보호막 최대량과 기술 피해가 일정량씩 영구적으로 증가한다. 승천자 사용의 핵심 업그레이드이며, 완료 후엔 승천자 10기 정도만 고스택으로 뽑아서 운용해도 대부분의 공세는 갈아버리는게 가능. 승천자 수가 더 늘어난다면 남는 에너지로 혼종을 빠르게 제거 가능하게 된다.
2.2.2.4 운용법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사이오닉 구체의 대미지가 다소 낮고, 로봇공학이나 우주관문 계열 유닛들의 화력과 탱킹이 워낙에 뛰어난지라 주력 딜링으로 쓰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11] 특히 승천자는 등장 시기가 빠른 것도 아니라서 쓸만한 기회가 많지 않다. 또한 다른 사이오닉 전사들은 주력 부대를 보강(집정관 합체, 정신 지배로 부대 규모를 확대)하거나 지원(폭풍으로 보호막을 회복, 적 부대를 혼란시켜 아군 피해량 감소)하는 능력이 있는데 비하면 정말 극단적으로 딜링만 가능한 포지션이라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가장 어려움의 난이도에선 유난히 고위 기사와 같은 마법 유닛들이 점사를 잘당하는데, 승천자는 고위 기사처럼 위급한 상황에 집정관 합체를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좀더 섬세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참고로 아군 승천자는 집정관으로 합체시킬 수는 없지만 AI 탈다림의 승천자는 잘만 합체할 수 있다.[12] 하나 더 웃긴 사실이 있는데 에디터로 고위 기사와 같이 선택한 집정관 합체를 누르면 서로 합쳐져 일반 집정관이 된다…
협동전 돌연변이원 암흑의 의식에서 모든 마법을 랜덤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승천자의 사이오닉 구체 역시 사용한다. 문제는 적 유닛이 물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한번에 2~3개를 사용하는 일이 있는 데다 사이오닉 폭풍, 추적 미사일 등도 사용하고, 무엇보다 진균 번식, 시간 왜곡, 소용돌이[13] 등 메즈기(…) 역시 충실하기 때문에 잘못걸리면 전병력이 한순간에 지워진다.
고위 기사와 같이 보면 라이벌 유닛인 유령/악령의 차이점과 비슷하다. 특히 승천자의 힘을 추구한다는 설정이나 기술들을 보면 상당히 악령과 흡사하다. 게다가 테라진에 환장하는 것도 유사하다. 그나마 악령 대원들은 사이오닉 능력의 강화를 위한 실용적인 목적인데, 이쪽은 약쟁이 기믹이 더 강하다.
2.3 협동전
2.3.1 성능
비용 | 광물 50 / 베스핀 가스 150 | 보급품 | 2 |
생명력 | 40 | 보호막 | 40 |
방어력 | 0[14] | 특성 | 경장갑/사이오닉/생체 |
공격력 | 9[15] | 공격 가능 | 지상 |
사정거리 | 7 | 공격 주기 | 1.75 |
시야 | 10 | 이동 속도 | 1ㅣ2.25 |
생산 건물 | 관문, 차원 관문 | 요구사항 | 승천자 기록보관소 |
생산 시간 | 55초 / 45초 | 생산 단축키 | T |
수송 칸 | 2 | 능력 | 사이오닉 구체 / 정신 폭발 / 제물 |
특수 능력 | 단축키 | 에너지 | 설명 |
사이오닉 구체 | T | 100 | 일직선으로 구체를 발사합니다. 구체는 주변의 적과 구조물에게 초당 10(최대 초당 35)의 피해를 입힙니다. (범위 13×10) |
정신 폭발 | F | 100 | 대상 유닛에게 즉시 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시전거리 13) |
제물 | R | - | 광신자를 희생해 승천자의 에너지를 전부 회복합니다. (연구 필요) |
혼돈 조율 | 패시브 | - | 사이오닉 구체의 사정거리가 25% 증가합니다. (연구 필요) |
압도적인 힘 | 패시브 | - | 승천자가 제물을 사용할 때마다 영구적으로 100의 보호막과 25%의 기술 위력이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10회 중첩됩니다. (연구 필요) |
협동전에서 알라라크의 유닛으로 참전하는데, 성능이 충격과 공포다. 12레벨에 '압도적인 힘으로'가 해금되면 기본 유닛인 광신자를 제물로 사용할 시 추가 데미지 25%와 보호막 100이 영구적으로 증가한다. 이를 10번 중첩할 경우 무려 1040이라는 무지막지한 보호막 에너지를 갖게 된다. 더군다나 정신 폭발이 토르를 한방에 삭제해 버리고, 사이오닉 구체가 대상유닛들을 거의 증발시켜 버릴 정도.
하지만 의외인 단점도 있는데 승천자의 기술들은 승천자가 '압도적인 힘으로'의 버프를 받는다 해도 기술들이 여전히 마나를 먹는다. 그래서 그 강력한 정신 폭발이라도 풀마나면 여전히 2번밖에 못 쓴다. 흡수를 써서 에너지를 회복하면 광신자가 사망하는 부담감도 있다. 즉, 10중첩의 승천자를 지녀도 그 강력한 유닛만큼 리스크도 엄청나다. 광신자 자체도 고기방패로 사용되기 때문에 광신자를 많이 잃기 전에 미리 사이오닉 구체 등으로 공세 대부분의 병력을 지워 줄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소모되는 광물을 버틸 수가 없다.
또한 제물이 쿨타임 60초가 있어서 바로바로 중첩이 불가능하다! 당연히 에너지가 모자른데 제물이 쿨이면 승천자는 잉여유닛으로 돌변한다. 게다가 광신자를 마구 잡아먹을 경우 알라라크의 '날 강화하라'특성도 약해진다. 그래도 일단 도시락을 먹여 놓으면 싸움에서 초기에 핵심 유닛으로 꼽히던 분노수호자보다도 오래 버티기 때문에(…) 잘 죽는다는 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일단 멀티 활성화에 성공하면 승천자를 6기부터 시작해 하나하나 늘려서 대충 12기까지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데 꼭 싸울 때 10중첩 만들어서 가겠다기보단 일단 승천자가 짤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2~3스택 정도만 먹여놓고 다음은 그냥 자기 알아서 마나 떨어지면 도시락 까먹게(…) 하는 편이 낫다. 운용 시에도 풀마나로 스킬을 두 번밖에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에 따른 광신자의 광물 소모 자체도 매우 큰 편이고 시작부터 10중첩을 만들려면 광신자 열 마리는 잡아먹어야 하기 때문. 사이오닉 구체의 마나 소모량이 늘어나 두 스킬 모두 한 번씩만 쓰면 마나가 다 소진되어 버린다는 점은 사이오닉 구체 자체가 사이오닉 폭풍과는 달리 광신자를 잡아먹어서 올라간 스킬 피해량이 중첩이 되어 대충 5~6개 정도만 던지면 웨이브가 정리되고, 남은 혼종은 정신 폭발로 툭툭 찍어서 족치면 끝난다는 점에서 이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상급 혼종 웨이브가 떠도 그 때 쯤이면 이미 중첩이 꽤 쌓였기 때문에 잡졸 정리도 간단하고 거대 혼종이고 네메시스고 뭐고 정신 폭발 두세번이면 지워지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사실 수송선 마지막 공세가 한 지점에 몰려도 순식간에 삭제 가능한 정도. 대략 8기 이상의 승천자들이 5~6중첩을 넘어서게 되면 유닛형 보너스 목표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데 도시락 들고가서 목표에 정신폭발만 찍어주면 된다. 정신 폭발 자체가 도시락 없이도 총 두 번은 쓸 수 있고 대충 승천자 10기에 각각 5~6스택씩만 잡아도 정신 폭발 두 번이면 얼추 10000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즉 정리해보면 여러 논란이 있었고 여러 너프가 있긴 했지만 여전히 인게임에서 웨이브는 구체 몇 개로 치워버리고 거대 혼종이나 혼종 파멸자, 네메시스가 뜨든 말든 정신 폭발 한두 방으로 문답무용으로 지워 버리는 흠좀무한 광경이 자주 보이는 등 전체적인 평은 '도시락을 먹여도 마나가 200 고정되어서 스킬을 "두 번밖에 쓸 수 없다"가 아니라 이런 미친 스킬들을 "두 번이나 쓸 수 있다"는 것. 너프를 4번이나 줬는데도[16] 알라라크 사령관의 핵심 유닛이라는 평가가 많다.- ↑ 작중 알라라크의 반복클릭 대사 중 니온을 비하하며 신관을 까는(...) 내용이 있다.
- ↑ 설정덕후들 사이에서 아이어가 함락당했는데 탐사정들은 어디에서 잘도 건물들을 소환하냐고 따지기도 하는데 그걸 디스한 거다. 물론 아이어랑 샤쿠라스가 아니더라도 건물을 지을 행성은 얼마든지 있으니 설정 오류는 아니다. 갑자기 서울과 부산이 사라지더라도 한국의 모든 건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듯이. 혹은 아둔의 창의 거대한 규모를 생각해본다면 진짜로 아둔의 창 위에서 건설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다만 아르타니스가 '최후의 생존자'를 끌고 오는 이후에도 소환이 가능한 자유의 날개 예언 임무의 마지막 미션인 '암흑 속으로'은 설정 오류가 되긴 한다.
- ↑ 공허의 유산에 들어서면서 강화보호막이 사라지는 너프 아닌 너프를 받았기에 이 대사는 관점에 따라서는 블랙개그가 된다. 다만 불멸자가 다시 프로토스의 주력이 되며 사실상 그냥 드립.
- ↑ 메타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사. game이 스타크래프트 같은 video game이 아닌 그냥 '놀이'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애매하지만 요즘은 영미권에서도 비디오 게임을 game만으로 지칭하는 사례가 많다. 콩글리시 항목 참조.
- ↑ 여담으로 프로토스가 자신들의 이해를 벗어난 존재가 있단 걸 상상하며 이로 인해 머리가 아파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여기까지의 세 대사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나오는 아르타니스의 대사와 비슷하다. 게임과 넥서스란 중의적인 의미로 해석되는 대사가 있는 것도 동일하며, 자신들을 조종하는 존재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존재한다고 상상하는 부분도 있다.
- ↑ 'Vengeance for the betrayed'. 여기에서 말하는 배신당한 자들이란 탈다림이 아몬에게 오랜 세월 동안 기만당해왔음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영문판 기준으로 '숙주' 임무를 하다 보면 알라라크가 탈다림 지원군을 보내면서 이 대사를 하기도 한다.
- ↑ 업그레이드 마다 +1 → 최대 3.
- ↑ 지상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12.
- ↑ 당장 알라라크만 해도 게임 내 플레이가 근접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 ↑ 분명 정신 폭발은 고비용 고화력이지만, 후술하듯 도시락을 데리고 다닌다면 그런 거 없이 난사할 수 있다.
- ↑ 사이오닉 구체가 초당 10 대미지인데 거신이 평타로 초당 20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을 비교해보자. 거기에 업글 붙이면 불바닥도 시전한다. DPS +20, 5초.
- ↑ 이는 사실 적군 탈다림 유닛들이 모습만 탈다림 고유 모델링을 사용하고 내용물은 일반 유닛과 같기에 일어나는 일이다.
- ↑ 자유의 날개의 사라지는 버전이 아닌 유닛만 마비되고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가는 버전이다!
- ↑ 업그레이드 마다 +1 → 최대 3.
- ↑ 지상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12.
- ↑ 각각 압도적인 힘 보호막 추가량 감소, 제물 쿨다운 추가, 사이오닉 구체 마나소모증가와 거리 감소, 정신폭발 쿨다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