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니스/협동전 임무

스타크래프트 II 협동전 임무 사령관 목록
테란저그프로토스
레이너케리건아르타니스
스완(◎)자가라(◎)보라준(◎)
노바(▣)아바투르(★)카락스(◎)
스투코프(▣)알라라크(▣)
표시되지 않은 사령관 - 처음 사용자용에 포함
◎ 표시된 사령관 - 공허의 유산 구매 필요
★ 표시된 사령관 - 추가 구매 필요 및 PC방 혜택 적용
▣ 표시된 사령관 - 추가 구매 필요 및 PC방 혜택 미적용

1 개요

starcraft_2_legacy_of_the_void_allied_commanders-2.jpg

● 지상군의 힘싸움이 강점, 태양포격을 이용해 팀원의 유리한 싸움으로 이끄는 것이 목표

● 공격을 대신 맞아줄 다수의 광전사를 유지하는 것이 Key Point
● 느린 기동력이 약점 [1][2]
● 2레벨부터 열리는 수호 보호막 덕분에 존재만으로도 팀원에게 이득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주인공이자, 댈람의 신관인 아르타니스가 협동전의 프로토스 종족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정통 프로토스인 칼라이 분파에 속하는 유닛 계통을 사용하며 아둔의 창의 능력을 이용해 원하는 위치에 병력을 즉각 증원할 수 있다. 자신과 동맹의 유닛들을 보호하는 보호막 스킬들도 강점이다. 궁극기인 태양 포격을 사용하여 순간적으로 모든 사령관들 중 가장 강력한 화력을 뽑아낼 수도 있다.

2 특성

아르타니스 업그레이드
패널 능력수호 보호막(2), 동력장 투사, 궤도 폭격, 보호막 과충전, 태양 포격(10), 소환 조율(8)
가용 유닛광전사, 용기병, 고위 기사, 집정관, 불멸자, 관측선, 불사조, 파괴자(5), 폭풍함(11)
가용 건물광자포
업그레이드 목록
레벨명칭효과
파일:SC2 Coop Artanis swiftretribution.png1신속한 응징아르타니스가 유닛을 전장에 순간적으로 소환합니다.
추가로 관문이 차원 관문으로 변경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guadianshell.png2아둔의 창: 수호 보호막치명적인 피해를 받은 아군 유닛을 5초간 무적 상태로 만들어 소멸을 방지합니다.
해당 유닛은 240초 동안 다시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지속 효과
파일:SC2 Coop Artanis warpgatecharges.png3진보한 차원 관문차원 관문의 충전 횟수가 1회에서 3회로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twilightcouncil researchbundle.png4황혼 의회 추가 업그레이드황혼 의회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광전사가 소용돌이 능력을 사용하여 주위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용기병의 체력이 80에서 120으로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reaver unlock.png5새 유닛: 파괴자범위 피해를 주는 공성 유닛입니다. 갑충탄을 발사하여 강력한 폭발 피해를 줍니다.
로봇공학 시설에서 소환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파일:SC2 Coop Artanis templararchives researchbundle.png6기사단 기록보관소 추가 업그레이드기사단 기록보관소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위 기사의 초기 에너지가 50에서 200으로 증가합니다.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 대상 지역에 있는 아군 유닛의 보호막을 50만큼 회복시킵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archon upgraded.png7고위 집정관집정관이 환류 및 사이오닉 폭풍 시전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3]
파일:SC2 Coop Artanis warpharmonization.png8아둔의 창: 소환 조율우주관문과 로봇공학 시설이 동력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로든 유닛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4]
파일:SC2 Coop Artanis roboticsbay researchbundle.png9파괴자 추가 업그레이드로봇공학 지원소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괴자가 보유할 수 있는 최대 갑충탄 수가 5에서 10으로 증가합니다.
갑충탄 폭발 시 방사 피해 반경이 25%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solarbombardment.png10아둔의 창: 태양 포격아둔의 창이 15초에 걸쳐 대상 지역에 무작위 포격을 가해 엄청난 피해를 주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양 포격은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tempest unlock.png11새 유닛: 폭풍함공성 포함입니다. 장거리에서 공격합니다. 우주관문에서 소환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fleetbeacon researchbundle.png12함대 신호소 추가 업그레이드함대 신호소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사조가 동시에 두 개의 대상에 중력자 광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폭풍함이 분해 능력으로 대상 유닛 또는 구조물에 20초에 걸쳐 500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shieldovercharge.png13아둔의 창: 보호막 과충전아둔의 창의 보호막 과충전의 피해 흡수량이 100에서 200으로 증가합니다.
보호막 과충전은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solarbombardment.png14아둔의 창: 태양 공습아둔의 창에서 발사되는 태양 포격의 공격 횟수가 200에서 400으로 증가합니다.
태양 포격은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startingmaxsupply.png15댈람의 영광시작 보급품이 200으로 증가합니다.

3 아둔의 창

3.1 사용 기술

  • 동력장 투사 (Pylon Power)
파일:SC2 Coop Artanis pylonpower.png동력장 투사
비용재사용 대기시간: 30
설명대상 위치에 동력장을 투사합니다. 이 능력을 다시 사용하면 기존 동력장이 새로운 위치로 이동합니다. 동맹 또한 이 동력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힘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
동력장 안에서 소환된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 에너지 재생이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시야가 보이는 지점에 동력장을 형성한다. 해당 동력장은 다른 위치에 다시 시전하지 않는 이상은 무한정 지속된다. 아르타니스의 여러 차원 관문 특성들과 함께 핵심 기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쿨타임은 30초에 에너지 소모가 없어서 대체로 부담 없이 사용은 가능하나,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다소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시야만 확보되어 있다면 지도 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며, 자원과 차원 소환 충전량만 충분하다면 동력장이 설치된 자리에 지원군을 즉시 소환할 수 있다. 수정탑의 동력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건물 밑에 설치하면 동력이 공급되며, 반대로 수정탑 없이도 동력장 투사 후 그 위에 건물 소환이 가능하며, 소환 중에 동력이 끊겨도 건물 소환은 계속 진행된다. 동맹 프로토스 사령관들도 아르타니스의 동력장에 차원 관문 유닛을 소환할 수 있으나, 건물과는 달리 동력장을 이동시킬 경우 소환 중인 병력들이 전부 그대로 증발하게 되니 주의할 것. 다른 사령관들은 아르타니스와는 달리 차원 소환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로 인해 무심코 동맹의 사용 여부를 신경쓰지 않고 동력장을 옮겨버리면 그대로 동맹의 손해로 이어지게 된다.


  • 궤도 폭격 (Orbital Strike)
파일:SC2 Coop Artanis orbitalstrike.png궤도 폭격
비용25px 50 / 재사용 대기시간: 60
설명궤도에서 레이저 광선 5발을 전장을 향해 발사합니다. 발당 50(중장갑 유닛에게는 100)의 범위 피해를 줍니다.

캠페인과는 달리, 조준할 때에 화면이 멈추지 않는다. 카락스의 태양의 창이나 정화 광선도 마찬가지. 초반에는 병력의 질과 양이 모두 뒤떨어지는 아르타니스에게 초반 공세를 넘기게 해주는 구원의 빛이지만 움직이는 병력은 맞추기 힘든 점, 좁은 범위와 약한 데미지로 인해 중반 이후로는 급할 때 빼면 손이 거의 안 가는 스킬. 카락스의 궤도 폭격과 공격력이 같지만 비용이 2배나 들어가고 1발만 사격해도 에너지 50이 홀랑 증발하는데다 쿨타임까지 붙어있고 부가효과도 없는 완전 하위호환 스킬이다.

하지만 없는 스킬 취급 할 필요는 없다. 카락스 궤도폭격의 완벽한 하위호환이긴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궤도 폭격이 플레이의 핵심이 되는 카락스와 달리 아르타니스의 궤도 폭격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스킬이다. 즉 잘 쓰는 방법은 쓰고 싶을 때 아낄 필요없이 그냥 갈겨주면 된다. 아르타니스의 아둔의 창 에너지 소모 기술은 궤도 폭격과 보호막 과충전 단 둘뿐이며, 보호막 과충전은 쿨타임 5분짜리 기술이다. 사실상 아둔의 창 에너지는 궤도 폭격만을 위해 있다고 볼 수 있으니 보호막 과충전 쓸 에너지만 남겨놓는다면 마음대로 써도 좋다는 뜻이다. 적 공성 전차가 거슬릴 때, 상대 공중 유닛이 뭉쳐있을 때. 거신이 다수 몰려올 때, 보너스 목표를 빨리 부수고 싶을 때, 간헐천을 덮고 있는 돌을 덜 부수었는데 F2 컨트롤로 병력이 전장으로 징집됐을 때 등등 아끼지 말고 마음껏 사용해주자


  • 보호막 과충전 (Shield Overcharge)
파일:SC2 Coop Artanis shieldovercharge.png보호막 과충전
비용25px 50 / 재사용 대기시간: 300
설명아군 유닛과 구조물이 100의 피해를 흡수하게 합니다. 20초 동안 지속됩니다.
마스터 힘보호막 과충전 지속 시간 및 피해 흡수
보호막 과충전의 지속 시간 및 피해 흡수가 증가합니다.
업그레이드60px
아둔의 창: 보호막 과충전
(사령관 레벨 13)
긴급 보호막을 활성화하겠다!

긴급 보호막 활성화!
우리의 전사들을 보호한다!
보호막 가동!

13레벨 전까진 흡수량이 100이지만, 13레벨 업그레이드로 흡수량이 200으로 증가한다. 맵 전체의 동맹에게도 모조리 적용된다. 맵 전체의 아군을 보조하며 목표까지의 길을 뚫을 때나 대규모의 유닛 손실이 예상되는 교전에 사용하면 좋은 기술. 초반에 소수 병력을 돌입시킬 때 발동시켜서 손실 병력 수를 줄임으로써 보다 쉽게 데스볼을 굴릴 수 있게 된다. 수호 보호막과 함께 양으로 승부보는 레이너나 자가라와의 궁합을 좋게 만드는 스킬이다.


  • 태양 포격 (Solar Bombardment)
파일:SC2 Coop Artanis solarbombardment.png태양 포격
비용재사용 대기시간: 300
설명궤도 상에서 대상 지역에 10초에 걸쳐 200발의 무작위 포격을 퍼붓습니다. 발당 15(중장갑 유닛에는 30)의 방사 피해를 줍니다.
업그레이드60px
아둔의 창: 태양 공습
(사령관 레벨 14)

파괴력만 따지고 보면 협동전 최강의 필살기. 카락스의 정화광선은 태양 포격에 비하면 쿨타임도 피해량도 밀리고 스완은 3레벨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며, 히페리온과는 차이점이 다소 있고, 케리건은 혼종에게는 약해진다. 자가라의 바퀴도 마스터 레벨을 찍어야 강해지지 그 이전에는 아주 강력하지는 않다. 보라준도 강력하긴 하지만 태양 포격과는 그 효과가 다르므로 논외. 후술하겠지만 시간 정지보다 태양 포격이 강할 때가 없진 않다.

사용 직후에는 중앙 부분의 원에 포탄들이 꽂히고, 이윽고 화면 전체로 무작위 포탄들이 비처럼 내리꽂히면서 무려 15초 동안 모든 적대적인 타겟들을 초토화 시킨다. 단순 파괴력만 따지면 모든 사령관들의 궁극기를 통틀어서도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는 스킬로, 일단 제대로 맞추기만 하면 대부분의 유닛과 건물들은 물론 심지어 거대 혼종 같은 네임드 몹들까지도 죄다 아이스크림 녹듯 사라지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4레벨에 태양 포격이 400발(발당 15, 중장갑 30이므로, 범위가 워낙 넓어 한 유닛이 다 맞을 일은 없으나 일단 계산상의 총 피해량은 12000)로 업그레이드되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태양 포격 한 방으로 공허 분쇄자, 공허의 파편, 망각행 고속열차의 첫 번째 열차와 호위 병력 전체를 전부 확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파괴력이 얼마나 강한지 태양포격만 제때 써도 궤도포격이 주력인 카락스보다 아둔의 창이 주는 피해가 더 클 지경. 다만 사용 후에는 지점을 변경할 수 없고 무작위로 폭격한다는 특징 때문에 움직이는 목표물이나 분산된 목표물에는 약빨이 다소 약해지므로, 이런 것들이나 웬만한 공세는 가급적 보유한 유닛으로 처리하고 태양 포격은 아껴두는게 좋다. 예외적으로 망각행 고속열차의 경우 열차가 움직이는 목표물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어지간한 고정 목표물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태양 포격에 취약하며[5] 무엇보다도 시간 정지가 열차를 멈추지 못하기 때문에 열차에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면서 호위 병력들까지 확실하게 전부 갈아버릴 수 있는 태양 포격이 시간 정지보다 고평가 받기도 한다. 그 외에도 라크쉬르 돌연변이원에서는 시야만 확보되면 레이저 천공기를 태양 포격 단 일격에 파괴할 수 있어 존재만으로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병력이 조금 밖에 없거나 시간이 촉박해 보너스를 완료하기 힘든 상황에서 태양 포격 한 방이면 대천사 등은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3.2 지속 능력

  • 수호 보호막 (Guadian Shell)
파일:SC2 Coop Artanis guadianshell.png수호 보호막
설명아군 유닛이 5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어 소멸하지 않습니다. 각 유닛은 240초에 한 번씩만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스터 힘수호 보호막이 체력 및 보호막 회복
수호 보호막을 발동하면 체력과 보호막이 회복됩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협동전 임무 최고의 지속 효과이자 아르타니스의 존재 가치 그 자체. 기존에는 결정타 데미지를 입을 시 해당 피해를 모두 방지하던 기능이 있었지만, 패치를 통하여 피해를 모두 받아 생명력이 1만 남은 채로 수호 보호막이 발동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기생 폭탄이 수호 보호막을 무시하는 버그가 있었지만 패치로 고쳐졌다.
3.7.0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4분으로 늘어났다.


  • 소환 조율 (Warp Harmonization)
파일:SC2 Coop Artanis warpharmonization.png소환 조율
설명차원 관문 연구가 우주관문과 로봇공학 시설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동력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로든 유닛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태양 핵 업그레이드의 소환 조율을 그대로 가져왔다. 아르타니스는 소환 조율 덕분에 전장 어디에든 시야만 닿는다면 동력장 투사를 사용한 후 그 위에 고급 유닛들을 즉시 소환하여 충원할 수 있다. 생산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덤이다.

4 마스터 힘

아르타니스 마스터 힘
 분류 / 설명점수 당 증가치최대 투자 가능 점수
힘 구성 1보호막 과충전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보호막 과충전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감소합니다.
+2초30
수호 보호막이 체력 및 보호막 회복
수호 보호막을 발동하면 체력과 보호막이 회복됩니다.
+1%30
힘 구성 2차원 충전 속도
차원 관문, 차원 우주관문, 차원 로봇공학 시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2%30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
동력장 안에서 소환된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량, 에너지 재생이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2%30
힘 구성 3시간 증폭 효율
시간 증폭으로 얻는 속도가 증가합니다.
+1%30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아둔의 창의 초기 및 최대 에너지가 증가합니다.
+330
툴팁 적용 설명
(n = 각 힘에 대한 마스터 점수 투자 수치)
분류설명점수당 실제 증가치최대 투자 시 증가량최대 투자 시 실제 효과
보호막 과충전재사용 대기 시간이 2n초만큼 감소합니다.2초60초240초
수호 보호막발동하면 유닛의 체력 및 보호막이 1n%만큼 회복됩니다.1%30%30%
진보한 차원 관문차원 충전 속도가 2n%만큼 증가합니다.2%60%(하단 표 참고)
동력장 투사이 동력장 안에서 소환된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 에너지 재생이 30초 동안 2n%만큼 증가합니다.2%60%(하단 표 참고)
시간 증폭구조물의 생산 속도가 1n%만큼 증가합니다.1%30%52.5%
아둔의 창 에너지시작 및 최대 에너지가 3n만큼 증가합니다.39090
항목별 실적용
관련 힘차원 충전 속도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
적용 항목재사용 대기시간무기 속도 및 이동 속도
투자 점수기본10점20점30점기본10점20점30점
적용 비율0%20%40%60%0%20%40%60%
광전사28초22초17초11초무기1.2(-0.2)(-0.34)(-0.45)
이동2.75(+0.55)(+1.1)(+1.65)
용기병32초26초19초13초무기2(-0.33)(-0.57)(-0.75)
이동2.25(+0.45)(+0.9)(+1.35)
고위 기사45초36초27초18초무기1.75(-0.29)(-0.5)(-0.66)
이동2.25(+0.45)(+0.9)(+1.35)
집정관(해당 없음)무기1.75(해당 없음)
이동2.81
불멸자44초35초26초18초무기1.45(-0.24)(-0.41)(-0.54)
이동2.25(+0.45)(+0.9)(+1.35)
관측선30초24초18초12초무기(해당 없음)
이동1.88(+0.38)(+0.75)(+1.12)
불사조28초22초17초11초무기1.1(-0.18)(-0.31)(-0.41)
이동4.25(+0.85)(+1.7)(+2.55)
파괴자60초48초36초24초무기2(-0.33)(-0.57)(-0.75)
이동2(+0.4)(+0.8)(+1.2)
폭풍함60초48초36초24초무기2.8(-0.47)(-0.8)(-1.05)
이동1.88(+0.38)(+0.75)(+1.12)

모든 개별 힘의 최대 투자 가능 점수는 30점이다. 최대 마스터 레벨은 90이므로, 힘 구성 분류에 따른 최대 획득 가능 점수는 세 가지의 힘 구성당 모두 각각 30점씩이다. 힘 구성 1은 아둔의 창 능력들 중 이름에 보호막이 들어가는 능력들로 짝지어져 있으며, 힘 구성 2는 모두 차원 소환과 관련되어 있다. 힘 구성 3의 경우에는 알라라크를 제외한 모든 프로토스 종족 사령관들이 같은 힘 구성을 공유한다.

  • 힘 구성 1
    • 보호막 과충전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원래는 보호막 과충전 지속 시간 및 피해 흡수 증가였다가 3.7 패치에서 재사용 대기 시간이 감소하는 특성으로 변하였다. 일단 다 찍으면 5분이나 되는 보호막 과충전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4분으로 줄여주므로 대충 1~2번은 더 쓸 수 있게 해주는 꽤 쓸만한 특성. 그리고 애초에 3.7 패치로 수호 보호막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4분으로 대폭 늘어나는 바람에 수호 보호막 특성의 효율이 뚝 떨어져서 이거밖에 찍을 게 없다는 점도 한몫한다.
    • 수호 보호막이 체력 및 보호막 회복: 무투자 상태 시의 "무적 상태가 풀린 직후 1밖에 남지 않은 체력 때문에 살짝만 맞고도 곧바로 죽는 일"이 허다한 불상사를 상당 부분 보완해줄 수 있는 능력이다. 물론 수호 보호막 자체의 5초 무적 효과만 해도 충분히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긴 하나, 체력 회복에 관해서는 치유 효과 및 능력을 지닌 동맹 사령관에게 전적으로 의지해야하는 아르타니스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을 보완해주는 매우 절실한 효과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수호 보호막의 효과를 받는 동맹의 입장에서도 유용하다. 패치 이전에 있었던 결정타 피해 흡수 기능이 패치를 통해 사라진 후로는 해당 힘의 가치가 더욱 올랐다. 다만 3.7 패치로 수호 보호막의 자체 재사용 대기 시간이 4분으로 4배나 늘어나는 바람에 이 특성 역시 효율이 뚝 떨어져서 위의 효과가 변경된 보호막 과충전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를 찍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 힘 구성 2
    • 차원 충전 속도: 아르타니스의 장점 중 하나인 신속한 병력 배치에 더욱 더 힘을 실어준다. 최대치까지 투자했을 경우를 가정하면, 하나의 차원 관문에서 본래 광전사 10기를 소환해낼 수 있는 시간 동안 25기를 소환 가능케 해준다. 이 해당 힘 마스터 시의 1 대 2.5의 효율 차이는 모든 유닛들에 대해, 경우에 따라서는 근소한 초단위의 오차값을 보이면서, 거의 동일하게 적용된다. 효과에 대한 평을 요약하자면 필요한 생산 건물의 수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분명 굉장한 플러스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하게 병력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 데에 필요한 자원 소모량을 줄여준다고 봐도 좋다.
    •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 3.6 패치까지는 아둔의 창의 동력장 위에 소환되어야만 효과가 발동되었으나, 수정탑 동력장이 바로 옆에 있더라도 아둔의 창의 동력장을 새로 설치해야한다는 불합리성이 원인이 되어 3.7 패치부터는 모든 동력장에서도 같은 효과를 누리도록 변경된다. 대신 동맹 프로토스 사령관이 아둔의 창 동력장에 유닛을 소환하여 속도 향상 효과를 누리던 점은 삭제된다.
지속 시간은 무려 30초라서 적의 진영을 무너뜨리는 데에 쓰이는 주요 전술 중 하나인 "적진 한복판에 동력장 설치 후 병력(특히 광전사) 연속 소환"에 매우 적합하다. 점수를 투자하면 투자할수록 동력장 위에서 소환된 광전사가 빠른 공이속을 기반으로 적진을 크게 와해시켜주어 후발 진입 부대들의 진입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확장 지역 바위를 부술 때에는 굴착기가 된다. 용기병의 경우 광전사 다음으로 싼 유닛인 데다가 한방 공격력이 높다는 특성상 동력장 위에 소환해주면 전투순양함/우주모함 같은 거대 유닛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해당 효과를 이용하여 초반에 확장 지역 바위를 깨부술 생각이라면 본진 건물 주변에 수정탑을 미리 소환해준 다음에 동력장을 확장 지역에 배치시켜야 유닛 소환이나 업그레이드 등이 30초 동안 막혀버리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극 초반에 동력장에 너무 의존하는 아르타니스 유저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의 하나가 다름 아닌 수정탑 관리 소홀이다.
3.3.2 패치로 30포인트까지 투자가 가능해졌는데, 공속 적용 방법이 공속 주기가 감소되는 방식에서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 방식으로 조정되었다.[6] 또한 집정관의 공이속 버프 적용 여부 역시 기존의 적용에서 패치 후 비적용으로 바뀌었다. 두 고위기사의 합체를 통한 집정관의 소환은 애초에 차원 관문을 통한 소환이 아닌 하나의 기술이기 때문에 적용이 안 되는 게 당연했지만, 공이속 증가 효과는 동력장 위에서 소환된 고위기사를 빠르게 합치면 집정관도 적용을 받을 수 있었다.
  • 힘 구성 3
    • 시간 증폭 효율: 기본 22.5%에 대해 마스터 점수 투자량에 따른 퍼센트 수치를 비례하여 증가시키는 것이 아닌, %p 만큼 증가시켜 준다. 예컨대, 1점을 올리면 1%p가 증가하여 23.5%가 되는 식이다. 대표적인 의의 중 하나는 투자를 많이 하면 할수록, 시작부터 보급품이 최대치인 아르타니스의 극초반 탐사정 생성을 더욱 빠르게 해줌으로써 극초반 자원 채집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업그레이드 속도와 차원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에 대한 기여는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시작 초기 에너지 보유량이 0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퍼센트 비례 수치가 아닌 고정 수치를 그대로 올려준다. 최대치 투자 시, 지급받은 초기 에너지는 아르타니스의 취약한 초반 방어에 사용된 궤도 폭격의 에너지 손실을 약 2회 만회시켜준다. 다만 암흑 수정탑을 설치하고 그림자 파수대로 초반 공세를 갈아 버리는 보라준, 궤도 폭격과 태양의 창을 시도때도 없이 사용하며 아둔의 창 에너지 회복 속도 증가 업그레이드까지 있는 카락스에 비해, 아르타니스는 아둔의 창 에너지 관리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 편이라 다른 두 사령관과 달리 시간 증폭 효율을 반드시 먼저 올려야 하며, 그쪽이 훨씬 효율적이다. 그 외에 에너지 최대량 또한 아르타니스에게는 그렇게 큰 의미는 없으나 다급한 비상 시에서의 변수가 될 여지는 있으므로 없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다.

5 유닛

5.1 차원 관문

파일:SC2 Coop Artanis zealot aiur.png광전사 (Z)
비용기본 요구차원 관문
25px 100 25px 2충전 대기시간: 28
요구 사항-
설명강력한 근접 전사입니다. 돌진과 소용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 필요
60px돌진 (C)
재사용 대기시간: 10
적 지상 유닛에게 돌진하여 공격합니다.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60px소용돌이 (E)
재사용 대기시간: 10
주위에 있는 모든 적 유닛에게 초당 10의 피해를 줍니다. 3초 동안 지속됩니다.

아르타니스 레벨 4부터 일반 광전사 대신 쓸 수 있다. 암흑기사에 완전히 밀려버린 백인대장과 150미네랄이라는 패널티를 지고 있지만 성능은 애매한 파수병과는 달리 아르타니스의 핵심 유닛. 주요 임무는 고기방패이지만, 소용돌이를 통해 경장갑 유닛을 갈아버리는 딜링도 출중한 만능 유닛으로, 동력장 투사와 소환 조율을 통하여 전선의 최전방에 언제든지 보낼 수 있으며, 수호 보호막 덕분에 소수로도 오래 버텨 준다. 동력장 투사로 아이어 광전사들을 보내 희생시켜 용기병이나 파괴자같은 가스 유닛을들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병력의 스노우볼을 굴리는게 아르타니스 의 기본 전략이다.

아르타니스 광전사의 특징인 소용돌이 또한 무시하지 못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초반 단계에서 아르타니스가 가장 먼저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것이 광전사의 소용돌일 정도로 중요도가 높다. 소용돌이의 유무에 따라 아이어 광전사의 효율이 크게 달라지며, 소용돌이가 생기면 초반에 오는 저글링이나 해병같은 경장갑 계열 공세는 순식간에 갈아버리며, 중장갑 공세도 매우 쉽게 막아 낼수 있게 된다. 후반 역시 소용돌이의 강력함이 사라지지 않는데, 사령관 능력인 수호 보호막 덕에 소용돌이 한 번은 확실하게 쓸 수 있으며, 소용돌이의 피해량이 장갑을 가리지 않고 방어도를 무시함과 동시에 중첩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아이어 광전사 소수로도 쉽게 정리할 수 있으며, 혼종이나 불멸자 등의 체력이 높은 적이라도 아이어 광전사 10기가 한꺼번에 소용돌이를 시전하여 한 지점에 데미지를 집중시키면 대략 기대치 상으로 3초만에 최대 300이라는 무시 못 할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소용돌이 중에는 유닛 충돌 판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공허 분쇄자가 광전사쪽에 바닥을 지지면 소용돌이를 눌러서 반대편으로 관통해서 회피가 가능하다. 인공지능상 유닛 한 기하고만 싸우는 경우 소용돌이가 발동하지 않으니 수동으로 눌러서 회피하자.

기존에는 아이어 광전사가 되면 기존보다 약해지는 현상을 보였으나 카락스 패치로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16의 공격력으로 1회 공격하게 되어 프로토스 3 사령관의 광전사 중 공격력은 최강이 되었다.[7] 광물만 소모하고 최전방에서 탱킹 및 광역딜을 해주므로 가스 유닛들의 손실을 막기 위해 광전사부터 다수 확보하고 가스 유닛들을 모으는 게 효율적이다. 다른 유닛들이 강력하다고 광전사를 아예 안뽑는 만행은 저지르지 말자. 광전사가 없으면 그 강력한 유닛들이 버티질 못한다. 특히 폭풍함 테크를 타면 광전사가 추적 미사일의 어그로를 끌어주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유일한 단점은 백인대장이나 파수병과 달리 돌진업을 해도 이속이 그대로 2.75라는 것이다. 이는 오히려 대부분의 유닛이 2~2.25인 아르타니스의 유닛진군속도와 딱 맞는다. 오히려 블리자드가 배려해준것일지도 모른다. F2로 대충 잡고 어택땅을 해도 질럿이 먼저 맞아주는데다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아 딱 간격이 적당하다. 아르타니스 난이도 하락에 아주 크게 공헌중.


파일:SC2 Coop Artanis dragoon.png용기병 (S)
비용기본 요구차원 관문
25px 125 25px 50 25px 2충전 대기시간: 32
요구 사항- 인공제어소
설명원거리 돌격형 4족 보행 유닛입니다. 향상된 체력과 공격력을 지닙니다.
기본 능력
60px위상 분열기
용기병은 느리지만 강력한 반물질 탄환을 발사합니다.
연구 필요
60px특이점 장전
용기병의 공격 사거리가 2만큼 증가합니다.
60px초정밀 압축 재질
용기병의 체력이 40만큼 증가합니다.

아르타니스의 원거리 공격 지원 유닛으로, 아이어 광전사와 더불어 아르타니스의 기본 조합을 책임지는 유닛. 다른 공격 지원 유닛과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튼튼한 몸빵과 높은 단발 공격력 및 7이라는 좀 더 긴 사거리와 거대한 충돌크기이다. 용기병은 업그레이드 시 실드 80 체력 120 이라는 공격 지원 유닛에 걸맞지 않는 몸빵을 지니게 되며, 거기에 수호 보호막의 가호가 겹쳐져 정말 잘 안죽는 질긴 생명력을 보여준다. 특히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무리군주 등 최종 테크 공중 유닛과 싸울 때 빛이 나는 부분으로 최종태크 유닛 상대로 나는 튼튼한 몸빵의 힘으로 안 죽고 상대는 중장갑 추뎀의 축복을 받아 순식간에 터져나가는 위엄을 보여준다. 거대한 충돌크기는 단점과 장점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장점은 적들의 광역 공격에 피해를 덜 입는다는 점이며, 단점은 화력 집중률이 낮다는 점이다. 주로 장점보다는 단점이 두드러지기에 사실상 단점이나 다름없는 특징이다. 그외에도 오리지널에서 그대로 가지고 온 단점으로는 공격속도가 느려서 다수의 경장갑 유닛에게 취약하다는 점이 있으나, 아르타니스가 정상이라면 당연히 다수의 아이어 광전사를 대동할 것이고 아이어 광전사가 전작 광전사와 달리 무리지어 몰려드는경장갑 유닛의 극상성이라서 그닥 체감되지 않는 단점. 또다른 단점으로는 아르타니스 유닛 대부분의 단점이기도 한 굼뜬 이동속도로 기동 컨트롤이 필요할 때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주로 해방선을 상대하거나, 코랄의 균열 해적선을 잡을 때 미친듯이 체감된다. 해적선의 돌진 한번에 용기병의 수호 보호막이 풀가동되는 장면은 아르타니스 유저라면 한번이상 이아니고 해적산 상대할때마다 보는 눈물나는 장면. 기본적으로 크기가 커서 화력 집중도가 낮으므로 사정거리를 올려주는 특이점 장전 업그레이드가 가장 먼저 선행되며 그다음에 체력을 늘려주는 초정밀 압축 재질 업그레이드를 눌러준다.

용기병은 주로 우주모함/전투순양함/무리군주 같은 최종 테크 공중 유닛 바로 아래에 동력장 투사로 소환해서 저격하는 용도로 쓰인다. 왜냐하면 동력장 투사로 적 공중 유닛 바로 아래에다가 소환해주면 용기병이 굳이 그 느린 속도로 걸어갈 필요도 없고 단발 공격력이 높다는 특성상 우모/전순/무군 같은 거대 중장갑 유닛은 정말 잘 잡기 때문이다. 특히 힘 구성2의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까지 찍어줄 경우 용기병의 느려터진 기동력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속까지 증가하므로 동력장에 소환한 용기병만으로도 웬만한 공세와 적 기지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되며 광전사 다음으로 값싼 유닛이라는 특성상 양산하기도 쉬워서 적 공세에 공중 유닛이 많다 싶으면 그냥 동력장에다가 용기병을 다수 소환하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장판형 돌연변이원이 포함된 돌연변이나 멀티먹기가 힘들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돌연변이에서 주요 유닛이 되기도 한다. 충돌 크기가 커서 장판 데미지를 받게 되는 유닛의 숫자가 적고 체력이 높아 잘 버틴다는 장점이 있고, 가스를 50밖에 소모하지 않는 저테크 유닛 주제에 단발 공격력이 꽤 높아서 의외로 단독 운용으로도 충분한 화력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특수한 운영이 요구되는 돌연변이를 제외한 협동전의 거의 모든 컨텐츠는 광전사와 용기병만으로도 클리어할 수 있다.


파일:SC2 Coop Artanis hightemplar.png고위 기사 (T)
비용기본 요구차원 관문
25px 50 25px 150 25px 2충전 대기시간: 45
요구 사항- 기사단 기록보관소
설명강한 사이오닉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체하여 집정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60px환류 (F)
25px 50
대상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키고, 소진된 에너지 1당 1의 피해를 줍니다.
60px집정관 합체 (C)
25px 12
기사 두 명을 희생하여 집정관을 탄생시킵니다.
연구 필요
60px사이오닉 폭풍 (T)
25px 75 / 재사용 대기시간: 2
4초 동안 지속되는 사이오닉 에너지 폭풍을 생성하여,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적 유닛에게 80의 피해를 줍니다. 아군 유닛에는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60px플라스마 쇄도
사이오닉 폭풍이 대상 지역에 있는 아군 유닛의 보호막을 50만큼 회복시킵니다.
60px케이다린 부적
고위 기사와 집정관의 초기 에너지가 150만큼 증가합니다.

아르타니스 유닛 중 혼자서 업그레이드를 3개나 차지하는 유닛. 캠페인 사양이라 기본 공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이오닉 폭풍 등 기술 시전 사거리도 11로 길다. 협동전 혜택으로 사이오닉 폭풍이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고 업그레이드 시 폭풍으로 아군의 보호막을 최대 50까지 회복시키는 기능이 추가된다. 6레벨부터 케이다린 업그레이드를 하면 생산하자마자 에너지 최대치로 폭풍을 날릴 수 있다. 게다가 에너지가 없어진 고위 기사들을 합체시키면 풀 에너지 상태의 집정관이 나와 또 다시 폭풍을 쓸 수 있게 해준다. 덕분에, 풀업 광전사와의 궁합이 아주 좋다.

다만 보호막 재생 업그레이드는 조금 애매한 게 아르타니스는 전투가 일어날 때 소수의 광전사를 즉시 소환해 쓰고 버리는 식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업글을 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다. 후방 유닛의 보호막을 회복시켜줘도 되지만, 아르타니스는 후방 유닛들이 아예 공격에 당하지 않게끔 광전사들이 앞에서 설치게 하는 게 쉽기 때문에 운영으로 커버가 된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단 있는 게 좋으니 자원이 남았다면 뒤늦게라도 찍어주자. 예외적으로 집정관을 다수 뽑아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 동맹이 스완이 아닌 이상 최대한 빠르게 찍어주는 것이 좋다.

사이오닉 폭풍은 사실 지상 화력만 놓고보면 광전사의 소용돌이나 파괴자의 갑충탄에 상당히 밀리는 게 사실이다. 아무래도 중첩해서 시전해도 데미지는 똑같이 80밖에 안 들어가고 에너지 기반 기술이라 난사하는 것도 쉽지 않아 지속력도 떨어진다. 고위 기사의 비싼 가스 소모량은 덤. 때문에 고위 기사의 폭풍을 광전사의 소용돌이, 파괴자의 갑충탄에 비해 약하다고 판단해 저평가 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일단 폭풍과 저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상 범위 공격만 가능한가 공중 공격도 가능한가이다. 적이 뮤탈이나 해방선, 불사조나 공허포격기를 다수 이끌고 온다면 대공이 취약한 아르타니스는 폭풍함이나 용기병을 다수 뽑아야 하는데, 폭풍함은 작정하고 빌드를 타지 않는 이상 양산이 어렵고, 용기병도 숫자가 너무 많아지면 기동성과 길막 문제 때문에 이 둘로만 적들의 수많은 공중 병력을 상대하는건 매우 어렵다. 그러나 폭풍이 갖추어진 고위기사 3~4기만 있으면 상당한 수준의 대공 공격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잘 뭉치는 공중 유닛 특성상 밀집된 적 공중 부대에 폭풍을 끼얹어 주면 왜 옛날부터 공중유닛이 폭풍에 그토록 취약했는지, 왜 황금 함대에 꼭 고위 기사가 포함되야 하는지 등을 갈려나가는 적들의 공중 병력을 보며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때문에, 폭풍을 지상 화력만 보고 뽑지 말고, 다수의 공중 병력 카운터로도 쓸 수 있음을 명심하자. 달리 말하면 적이 스카이 조합이 아닐 경우 굳이 연구하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고위 기사의 또다른 기술인 환류도 역시 매우 강력한데, 이는 사람들이 가장 짜증난다고 울부짖는 살모사, 밤까마귀, 과학선, 감염충, 파수기, 고위 기사 등등의 상대편 마법 유닛을 가장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카운터 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마법 유닛들의 체력은 대부분 최대 에너지인 200보다 낮고 유닛들이 기본적으로 에너지를 최대치까지 가득 채워서 나오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에너지가 있는 유닛들을 다 터트리거나 빈사 상태인 깡통으로 만들고 전투를 시작하는 게 가능하다. 또한 골치 아픈 전투순양함도 피를 반절 정도 깎고 시작하는 게 가능하다. 상대가 테란이고, 아군이 보라준이면 거의 무조건 고위 기사로 환류 컨트롤을 해줘야 게임이 수월해진다. 동맹이 보라준이라면 가뜩이나 짜증나는 밤까마귀와 과학선들이 무지막지하게 몰려오는데, 이 둘이 보라준 때문에 많이 온다고 에너지 기반 기술을 안쓰는 건 결코 아닌지라 잘못하면 추적 미사일과 방사능에 지상 병력이 싸그리 몰살당한다. 가뜩이나 대공이 약한 아르타니스인데 환류마저 없는 상태에서는 몰려오는 저 둘을 상대하기 매우 힘들다. 이럴 때에 특히 환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아주 어려움에서는 AI들이 고위 기사를 우선으로 저격하지만, 수호 보호막의 무적 시간동안 사이오닉 폭풍을 날리고 집정관으로 합체해서 재활용해주면 된다. 환류와 폭풍을 제때 쓸 수 있다면 아이어 광전사와 함께 지상을 장악할 수 있다. 또한 고위 기사를 운용하려면 적어도 사이오닉 폭풍과 케이다린 부적 업그레이드는 이루어져야 제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빌드를 체계적으로 짜서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일:SC2 Coop Artanis merging archon.png집정관 (C)
비용(고위 기사 두 명 합체)
요구 사항-
설명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로 공격합니다.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60px환류 (F)
25px 50
대상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키고, 소진된 에너지 1당 1의 피해를 줍니다.
연구 필요
60px사이오닉 폭풍 (T)
25px 75 / 재사용 대기시간: 2
4초 동안 지속되는 사이오닉 에너지 폭풍을 생성하여,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적 유닛에게 80의 피해를 줍니다. 아군 유닛에는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60px플라스마 쇄도
사이오닉 폭풍이 대상 지역에 있는 아군 유닛의 보호막을 50만큼 회복시킵니다.
60px케이다린 부적
고위 기사와 집정관의 초기 에너지가 150만큼 증가합니다.

7레벨부터는 집정관도 고위 기사의 능력을 사용 가능하다. 이는 설정상으로만 있었던 사이오닉 폭풍을 쓸 수 있는 집정관을 구현한 것이다. 그러나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할 때 고위 기사와는 달리 집정관은 손 하나 까딱 안 한다. 사령관 7레벨 특성을 이용해 위급 시 광전사 몇 기와 고위 기사 2기를 소환해 고위 기사로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뒤 바로 합체시켜서 합체가 완료되면 다시 폭풍과 환류를 쓰는 콤보가 가능하다. 또한 집정관이 공격받을 때 자기 머리 위에 사이오닉 폭풍을 뿌려 급한 대로 보호막을 채울 수도 있다. 같은 팀에 7레벨 이상의 보라준이 있으면 암흑 수정탑에서 빠른 보호막 회복 및 모자란 기동성을 더해주니 더욱 좋다.

다만 집정관은 가스가 300이나 필요한 데에 반해 아르타니스는 만년 가스 결핍 환자이므로, 합체시킨 집정관들을 최대한 잃지 않도록 잘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폭풍함과 비교해도 가스를 상당량 요구하면서 화력도 상대적으로 밀리는 편이지만, 일단 용기병을 주력으로 굴리지 않을 경우 임시 방편으로 지대공용으로 사용할 수는 있다. 또한 돌진 광전사 + 고위 기사 + 집정관으로 조합하면 광전사를 생각보다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오히려 광물이 부족하고 가스가 남아도는 사태가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이럴 때 고위 기사와 집정관을 굴리면 좋다.

이왕 쓰고자 한다면 보호막 업을 중점적으로 하는게 좋다. 사실 고위 기사와 집정관은 폭풍과 환류를 적시적소에 활용하는 데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용기병 + 파괴자 + 불멸자 (+ 동력장 투사로 전시에 바로 투입하는 몇 기의 몸빵용 광전사) 조합보단 손이 많이 가서 그 번거로움 떄문에 쓰지 않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좋은 효율을 보여주므로 컨트롤의 번거로움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있다.

집정관의 인구수 대비 에너지량이 고위 기사의 절반이므로 합체 하지 않고 마법을 사용하는 편이 에너지 자체는 이득이지만, 고위 기사의 생존성이나 평타 화력 문제, 고난이도에서는 적 인공지능이 마법 유닛부터 공격하는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약한 마법 유닛인 고위 기사를 살리는 컨트롤을 따로 해주기 귀찮다는 이유 등으로 고위 기사를 만들자마자 바로 합체시켜서 집정관과 광전사로만 조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집정관과 고위 기사를 함께 선택할 경우 우선 선택되는 서브 그룹은 고위 기사이며, 양쪽의 스킬셋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8] 집정관의 환류나 폭풍을 쓰려면 탭을 한번 눌러 줘야 한다.

5.2 로봇공학 시설/차원 로봇공학 시설

파일:SC2 Coop Artanis immotal.png불멸자 (I)
비용기본 요구차원 로봇공학 시설
25px 250 25px 100 25px 4충전 대기시간: 44
요구 사항-
설명돌격형 4족 보행 유닛입니다. 방어막을 사용해 피해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60px방어막 (B)
재사용 대기시간: 60
최대 200의 피해를 흡수합니다. 10초 동안 지속됩니다.
연구 필요
60px향상된 방어막
불멸자 방어막의 피해 흡수량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중반 아르타니스의 병력 굳히기 핵심유닛 소환 조율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동력장에다 바로 소환할 수 있게 되면 아르타니스 진영에서 몸빵과 지상 화력을 둘 다 담당할 수 있다. 특히 아르타니스 불멸자는 기본이 캠페인 아이어 불멸자 사양보다 버프를 받아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기본 방어막으로 10초간 100 데미지를 흡수하는 데다가 향상된 방어막 업그레이드로 피해 흡수량이 100% 추가가 가능해서 방어막 시전시 최대 200까지 데미지를 흡수할 수 있으므로 혼자 받아낼 수 있는 피해가 500(기본 보호막 100+방어막 200+체력 200)에다가 죽기 직전에 5초 보호막 효과까지 받으며, 심지어 마스터 힘을 통해 무적 종료 이후 최대 30%(보호막 30+체력 60)까지 회복하기 때문에 탱커로서의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이것 때문에 지대지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조합을 그냥 깡으로 밀어붙일 수도 있는데 프로토스 로공조합, 테란 메카닉, 저그 링링을 그냥 씹어먹는다.[9] 다만 스펙은 뛰어나지만, 용기병의 길막 때문에 쓰기 어려운 유닛이다. 사거리 때문에 용기병과 서로 길막을 하느라 바쁘고, 파괴자의 사거리와 학살 능력이 훨씬 뛰어난지라 외면받는다. 물론 지상 중장갑 유닛들을 줘패는데는 여전히 일가견이 있으므로 상대하기 벅찬 거대 혼종이나 단단한 고속열차를 상대해야 하는 미션에서는 대공이 충분하거나 적 조합이 지상군 위주일 경우 용기병을 줄이고 그 비용을 불멸자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좋다. 불멸자 한 기는 용기병 2기와 비용이 완전히 동일하지만(불멸자 250/100/4, 용기병 125/50/2), 불멸자 한 기가 용기병 2기보다 대 중장갑 공격력이 좋다. 동일 인구수 대비 DPS가 약 58% 더 높다.[10] 그렇다고 비중장갑 상대로 DPS가 용기병보다 낮은 것도 아니고 거의 동일하며, 투사체 없이 인스턴트로 때려박는다는 점에서 지상은 모든 면에서 용기병보다 우월하다. 다만 대공 공격이 안 되므로 용기병보다 범용성은 떨어진다.

툴팁 상에 표기된 방어막 수치는 200이지만, 16년 5월 24일자 밸런스 패치의 여파가 협동전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바람에 마찬가지로 실적용치가 기본 100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툴팁 내용은 여전히 수정되지 않아 플레이어들에게 혼란을 유발하고 있다.


파일:SC2 Coop Artanis reaver.png파괴자 (C)
비용기본 요구차원 로봇공학 시설
25px 300 25px 200 25px 6충전 대기시간: 60
요구 사항- 로봇공학 지원소
설명범위 피해를 주는 공성 유닛입니다. 갑충탄을 발사하여 강력한 폭발 피해를 줍니다.
기본 능력
60px갑충탄 생성 (C)
25px 8
갑충탄을 생성하고 파괴자의 대상에게 발사하여 범위 피해를 입힙니다.
연구 필요
60px갑충탄 축적
파괴자가 보유 가능한 갑충탄의 최대 개수가 2배 증가합니다.
60px태양석 탄두
갑충탄의 방사 피해 반경이 25%만큼 증가합니다.

아르타니스가 지상전 힘싸움의 최강자가 되는 이유. 백 단위의 공격력을 광역으로 퍼붓는 지상 유닛이다. 확산 범위 증가 업그레이드가 끝나게 되면 동력장을 통하여 어디로든 소환시켜 활용하는 것을 통해 미칠듯한 전선 파괴능력을 뽐낼 수 있다. 대신 비싸기도 비싸지만 대공 능력은 전무하므로 반드시 값싼 용기병으로 대공 능력을 보조해주어야 한다. 광전사/용기병/불멸자와 같은 몸빵 유닛이 없다면 컴퓨터 AI의 놀라운 저격 솜씨에 순식간에 산화 되기도 한다. 또, 갑충탄을 전부 다 소비하면 DPS가 밑바닥으로 떨어지므로 장기전에는 애매하다.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파괴자를 쓰기 까다로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따라서 갑충탄의 공격 범위보다는 10발로 늘리는 연구를 선행하되 되도록이면 빨리 완료해주는 것이 좋다. 이 연구가 완료되면 새로 생산하는 파괴자의 기본 갑충탄도 10발을 장전하고 생산되기 때문에 소환한 즉시 화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느린데다가 갑충탄 발 수 때문에 한 웨이브가 길게 이어지는 과거의 사원 같은 미션에선 고위 기사, 집정관, 폭풍함 테크보다 효율이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작정하고 파괴자만 뽑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몸빵용 광전사가 죽기 전에 적이 파괴자의 공격으로 삭제 당해 다른 이유로 광전사가 죽지를 않는다. 오죽하면 광전사가 죽지 않아서 인구수 조절이 안 될 정도이다. 그리고 파괴자가 생산하는 갑충도 생산한 유닛수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파괴자를 많이 쓰는 유저는 어지간한 저그 이상으로 생산한 유닛 수가 많이 통계된 것을 볼 수 있다.

단점이었던 굼벵이급의 이동속도가 어느 정도 속이 풀릴 정도로 빨라지는 버프를 받았는데, 차원 분광기왕복선도 없는 것을 감안한 듯. 적어도 같은 고테크 유닛인 폭풍함보단 빠르다. 거기다 8레벨 이상이면 리버 드랍 전술을 다른 형태로나마 구현이 가능하다.


파일:SC2 Coop Artanis observer.png관측선 (B)
비용기본 요구차원 로봇공학 시설
25px 25 25px 75 25px 1충전 대기시간: 30
요구 사항-
설명정찰용 비행 유닛입니다. 은폐 능력이 있으며, 탐지 능력이 없는 적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본 능력
60px영구 은폐
관측선은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60px탐지기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60px감시 모드 (E)
관측선을 감시 모드로 전환합니다. 관측선의 시야가 50%만큼 증가하는 대신, 이동할 수 없습니다.
60px관측 모드 (T)
관측선을 일반 관측 모드로 전환합니다. 관측선의 시야 반경이 줄어드는 대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연구 필요
60px중력 가속기
관측선의 이동 속도가 50%만큼 증가합니다.

8레벨 이상의 아르타니스는 동력이 닿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유닛을 즉시 그 자리에서 바로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이너가 스캐너 탐색을 쓰는 것 마냥 탐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로봇공학 시설만 지으면 은폐 탐지가 매우 간편해진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다. 속업을 하지 않고 그냥 소환해서 쓰고 버리는 게 가능하지만 그래도 가스는 소중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살리는 게 좋다. 관측선 자체의 체력이 적은 편이지만 신경만 써주면 수호 보호막의 특성을 받아 꽤 오래 살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이다. 동맹이 카락스라면 수호 보호막 작동 중 재구축 광선에 의해 수리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3.10 패치에서 이동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시야/탐지 범위가 50% 증가하는 감시 모드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만 감시 모드일때는 장갑/보호막 업그레이드 적용이 안 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선 관측선을 얼마나 적시적소에 잘 소환하고 배치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 아군의 디텍팅 능력이 시원찮을 경우엔 다른 테크를 올렸더라도 로봇 공학시설 하나는 관측선 생산용으로 반드시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5.3 우주관문/차원 우주관문

파일:SC2 Coop Artanis phoenix.png불사조 (X)
비용기본 요구차원 우주관문
25px 150 25px 100 25px 2충전 대기시간: 28
요구 사항-
설명제공 우주전투기입니다. 중력자 광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60px중력자 광선 (G)
재사용 대기시간: 30
대상 유닛을 공중에 띄워 무력화합니다. 효과는 최대 10초 동안 지속됩니다.
연구 필요
60px이중 중력자 광선
중력자 광선이 주 대상 주위의 적 지상 유닛 하나에 추가로 영향을 미칩니다.

12레벨 이전에는 중력자 광선으로 한 마리밖에 띄우지 못해 아쉬운 면이 있지만 12렙을 찍고 두 마리를 띄우는 업그레이드가 되면 불사조를 다수 생산하고 남는 자원으로 광전사 전략을 쓸 수 있다. 지상과 공중 모두 대응하면서도 가장 기동성이 있는 조합. 이동 중 공격이 가능해서 무빙하는 재미도 쏠쏠하며 아몬의 공세 병력을 다수의 불사조로 동시에 띄운 후 산산조각을 내버리는, 동맹 입장에서는 충공깽을 부르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관문 조합과 비교해 상당히 스피드감이 있어서 재미있다. 특히 천상의 쟁탈전 미션에서 매우 유용하다. 해적선이 이중 중력장을 좋아합니다 다수를 모으면 2단 중력자 광선으로 어지간한 적 지상군들은 공중에 띄워올려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테란의 공성 전차를 위시한 메카닉 조합에 대해서는 완벽한 카운터라 할 수 있다. 또한 한 기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이면서 한 번에 여러 다수 개체가 주기적인 공세에 합류하여 쳐들어오는 적 프로토스의 불멸자들을 상대로도 효과적인데, 불사조의 자체 데미지로는 띄워올린 불멸자들의 보호막을 깎는 것조차도 어렵기야 하지만, 일단은 띄워올리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군과 동맹의 지대공 유닛들을 불멸자의 강력한 공격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가능하므로 병력 손실 감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즉, 지상을 중점으로 병력을 구성하면서 업그레이드를 했더라도 적의 공세에 합류하는 유닛들의 조합에 따라서 이들을 일정 수 병력에 섞어주면, 띄우기가 가능한 강력한 중장갑 유닛들을 무력화하여 적의 공세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거대 속성의 유닛들이다. 컴퓨터 프로토스가 로봇공학 테크 유닛을 운용할 때 불멸자와 함께 자주 공세에 합류시키는 거신과 파괴자의 경우, 그나마 거신은 띄우지 않아도 불사조가 공격할 수 있지만 파괴자는 띄워올리는 것조차 불가능하여 지상 유닛을 동력장으로 빠르게 소환 투입하거나 폭풍함의 힘을 빌려야한다. 또한 다른 무엇보다도 특히 혼종에 굉장히 취약하다. 광전사와 조합하기에는 광전사 역시 혼종 대응에는 약하기에 애매한 편이다. 가스를 쥐어짜낸다면 불멸자 생산을 병행할 수 있지만 그만큼 불사조의 숫자는 줄어들게 된다. 물론 협동전의 특성상 못 쓸 유닛은 아니다. 폭풍함과 서로 조합해주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어서 좋은 조합이 되고 업그레이드도 서로 공유하긴 하지만, 가스를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폭풍함이나 불사조 중 더 중요한 유닛 하나를 메인으로 뽑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어쨌든 뽑아서 손해보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적이 테란일 때 해방선을 다수 생산해 밀고 들어오거나, 저그가 살모사를 뽑는다면 봉인해두고 만들어 둔 우주관문으로는 폭풍함을 뽑거나, 아니면 그냥 테크 자체를 전환하는 게 좋다.[11] 래더 게임의 경우라면 불사조가 해방선을 상대로 크게 꿀릴 일은 없지만, 협동전에서는 아주 어려움 수준까지 가면 한 번에 등장하는 해방선의 수가 한두 기가 아니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면 모아둔 불사조 부대 전체가 범위 공격에 그대로 노출될 수가 있다. 살모사는 우선 처치 제1의 대상이자 각별히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는, 공중 유닛들의 최고 위험요소이자 요주의 대상이다.


파일:SC2 Coop Artanis tempest.png폭풍함 (V)
비용기본 요구차원 우주관문
25px 300 25px 200 25px 4충전 대기시간: 60
요구 사항- 함대 신호소
설명공성 포함입니다. 장거리에서 공격합니다. 분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 필요
60px분해 (D)
재사용 대기시간: 90
대상 적 유닛 또는 구조물에 20초에 걸쳐 500의 피해를 줍니다.

아르타니스의 최종 병기. 기본적으로 화력이 약간 떨어진 캠페인 사양이다. 지상 사거리 10, 공중 사거리 6, 공격력 60(업글당 +3), 그리고 소환에 소모되는 비용이 300/200, 인구수 4로 래더 사양이 되었는데, 캠페인 폭풍함이 외면받은 가장 큰 이유인 화력이 조금 더 값싼 가격으로 낮은 인구수에 많이 뽑는 것으로 메워져서 인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특수 능력으로 대상에 20초 동안 500 데미지를 주는 분해를 가지고 있다. 이 분해 능력은 사거리가 11보다 더 길어 일반 공격 사거리보다 더 긴 것이 특징이다.[12] 고레벨 아르타니스가 후반전의 최강자가 되는 이유 중 하나로 제대로 양산 라인이 작동되어 다수가 모이면 모든 것을 파괴해버린다. 레더 폭풍함 대비 공격력만 30에서 60으로 두 배 높은 데다 공속도 더 빠르다, 협동전 폭풍함 DPS가 레더 폭풍함 DPS보다 2배 이상으로 높아 레더 폭풍함에 비해 사거리가 짧은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지상 사거리는 10으로 충분히 길다. 카락스의 우주모함이나 레이너의 전투순양함 등에 비해서 모으기도 어렵지 않다. 우주관문을 2개 정도 설치하고 한 2분 동안 미션하다보면 6기 정도는 채운다. 폭풍함을 모으다 보면 광물이 남아돌기 때문에 남는 광물을 광전사로 돌리면 적 지상군은 접근도 못하고 소멸한다. 여기에 동맹 카락스가 동력기라도 지원해주면 사실상의 무상성이 된다.

가장 두드러지는 단점들은 비싼 가격과 느린 이동속도. 특히 가스를 매우 많이 소모한다. 필요한 업그레이드와 공방업에 쉴드업까지 해주어야 하므로 더욱 그렇다. 적이 테란일 경우에는 6밖에 안되는 공중 사거리 때문에 바이킹과 전투순양함에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폭풍함이 조금 뿐인 초반에는 좀 조심해 줘야 한다. 후반 쯤 되면 폭풍함을 조금 늦게 생산한 게 아닌한 폭풍함은 한부대 쯤 되가기 때문에 전순이고 바이킹이고 부셔버린다. 저그전에서도 저그가 살모사를 양산한다면 테란전 이상으로 사용하기 곤란하므로 컴퓨터의 조합을 감안해가며 쓰는 편이 좋다.[13] 또한, 승천의 사슬 임무의 슬레인 원시생물은 안 그래도 이동속도가 느린 폭풍함을 일일이 무빙샷시키면서 잡기가 정말로 힘들다. 더군다나 원시생물의 속박에 한 번 갇히기 시작하면 동맹이 도와주거나 슬레인 원시생물을 완전히 처치하기 전에는 빠져나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폭풍함을 이용한 원시생물 사냥은 폭풍함을 어지간히 모은 게 아닌 이상은 힘들어지기 쉽다. 자칫 방심하면 슬레인 원시생물 하나한테 폭풍함이 전멸당하는 일이 벌어지기 십상이므로, 폭풍함 대신 아예 무빙샷 기능을 갖춘 불사조로 컨트롤하여 잡는 것이 좋다. 폭풍함은 모여야 세지, 소수만 있으면 큰 도움이 안 되므로 땡폭풍함을 생각하고 있다면 초반에 그만큼 아르타니스의 다른 능력으로 그 공백을 메꿔야 한다. 하지만 팀원에게 모든 걸 맡기고 땡폭풍함을 가려고 하는 이른바 전함충들은 점점 늘어나고만 있다.

폭풍함 운영에 대해 팁을 주자면, 반드시 광전사로 초반을 나고, 남은 가스로 업그레이드와 테크를 올린다.[14] 그리고 확장을 최대한 빨리 가져가 가스를 빨리 먹고, 적이 스카이 빌드를 탔을 경우 폭풍함이 1:2에 놓이지 않도록 공허 포격기, 타락귀, 바이킹을 궤도 폭격으로 끊어주는 게 좋다. 못 끊으면 갓 뽑은 폭풍함이 순식간에 죽는 꼴을 볼 수 있다. 특히 타락귀와 공허 포격기가 위협적이므로 우선적으로 끊어줘야 한다.[15] 가스 조절은 초반에는 폭풍함을 조금씩만 뽑으면서 분해 업글과 광전사 돌진과 소용돌이 업글을 해주고 쉴드업과 공중 공방업을 눌러주는 데, 시간 증폭을 인공제어소 두 개에 몰아줘서 최대한 가스 아껴가며 3/3/3업을 완료한다. 그 후 남는 가스를 폭풍함에 투자하고, 광전사를 조금씩 뽑으면[16] 최대 인구수 180 전후로 게임이 끝난다. 만약 동맹이 스완 혹은 카락스라면, 초반만 광전사를 뽑고, 땡폭풍함을 가는 쪽이 더 좋다. 스완이야 넘쳐나는 가스 덕에 폭풍함을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뽑을 수 있고, 카락스는 여러모로 폭풍함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

6 업그레이드

6.1 인공제어소

인공제어소 업그레이드
파일:SC2 Coop Artanis cybernesticscore.png프로토스 공중 유닛과 차원 관문을 업그레이드합니다.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E)
 비용요구 사항설명
파일:SC2 Coop Artanis airweapons level1.png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25px 100 25px 100 25px 160-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airweapons level2.png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25px 175 25px 175 25px 190- 프로토스 공중 무기 1단계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airweapons level3.png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3단계
25px 250 25px 250 25px 220- 함대 신호소
- 프로토스 공중 무기 2단계
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공중 장갑 업그레이드 (A)
 비용요구 사항설명
파일:SC2 Coop Artanis airarmor level1.png공중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25px 150 25px 150 25px 160-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airarmor level2.png공중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25px 225 25px 225 25px 190- 프로토스 공중 장갑 1단계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airarmor level3.png공중 장갑 업그레이드 3단계
25px 300 25px 300 25px 220- 함대 신호소
- 프로토스 공중 장갑 2단계
프로토스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6.2 제련소

제련소 업그레이드
파일:SC2 Coop Artanis forge.png프로토스 지상 유닛의 무기와 장갑, 모든 프로토스 유닛과 구조물의 보호막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지상 무기 업그레이드 (G)
 비용요구 사항설명
파일:SC2 Coop Artanis groundweapons level1.png지상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25px 100 25px 100 25px 160-프로토스 지상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groundweapons level2.png지상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25px 150 25px 150 25px 190- 황혼 의회
- 프로토스 지상 무기 1단계
프로토스 지상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groundweapons level3.png지상 무기 업그레이드 3단계
25px 200 25px 200 25px 220- 황혼 의회
- 프로토스 지상 무기 2단계
프로토스 지상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지상 장갑 업그레이드 (A)
 비용요구 사항설명
파일:SC2 Coop Artanis groundarmor level1.png지상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25px 100 25px 100 25px 160-프로토스 지상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groundarmor level2.png지상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25px 150 25px 150 25px 190- 황혼 의회
- 프로토스 지상 장갑 1단계
프로토스 지상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groundarmor level3.png지상 장갑 업그레이드 3단계
25px 200 25px 200 25px 220- 황혼 의회
- 프로토스 지상 장갑 2단계
프로토스 지상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보호막 업그레이드 (S)
 비용요구 사항설명
파일:SC2 Coop Artanis shields level1.png보호막 업그레이드 1단계
25px 150 25px 150 25px 160-모든 프로토스 유닛과 구조물의 보호막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shields level2.png보호막 업그레이드 2단계
25px 225 25px 225 25px 190- 황혼 의회
- 프로토스 보호막 1단계
모든 프로토스 유닛과 구조물의 보호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shields level3.png보호막 업그레이드 3단계
25px 300 25px 300 25px 220- 황혼 의회
- 프로토스 보호막 2단계
모든 프로토스 유닛과 구조물의 보호막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6.3 황혼 의회

황혼 의회 업그레이드
파일:SC2 Coop Artanis twilightcouncil.png광전사와 용기병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비용요구 사항설명
파일:SC2 Coop Artanis charge.png돌진 연구 (C)
25px 100 25px 100 25px 60-광전사가 주위 적을 향해 돌진할 수 있고, 광전사의 이동속도가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dragoonrange.png특이점 장전 연구 (B)
25px 100 25px 100 25px 60-용기병의 사거리가 2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whirlwind.png소용돌이 연구 (D)
25px 150 25px 150 25px 90-광전사가 소용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소용돌이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주위의 모든 적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dragoonchassis.png초정밀 압축 재질 연구 (E)
25px 150 25px 150 25px 90-용기병의 체력이 40만큼 증가합니다.

6.4 로봇공학 지원소

로봇공학 지원소 업그레이드
파일:SC2 Coop Artanis roboticssupportbay.png관측선, 불멸자, 파괴자를 업그레이드합니다.
 비용요구 사항설명
파일:SC2 Coop Artanis graviticbooster.png중력 가속기 연구 (B)
25px 50 25px 50 25px 60-관측선의 이동 속도가 50%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barrier upgraded.png향상된 방어막 연구 (R)
25px 100 25px 100 25px 60-불멸자 방어막의 피해 흡수량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방어막의 툴팁 수치는 기본적으로 200으로 적혀있는데, 해당 업그레이드를 해도 변화된 수치가 반영되어 표기되지 않지만 기존 표기 수치가 곧 해당 업그레이드 후의 실적용 수치라고 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단의 불멸자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파일:SC2 Coop Artanis scarabshot.png갑충탄 축적 연구 (C)
25px 100 25px 100 25px 60-파괴자가 보유 가능한 갑충탄의 최대 개수가 2배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scarabsplashradius.png태양석 탄두 연구 (A)
25px 150 25px 150 25px 90-갑충탄의 방사 피해 반경이 25%만큼 증가합니다.

6.5 기사단 기록보관소

기사단 기록보관소 업그레이드
파일:SC2 Coop Artanis templararchives.png고위 기사를 업그레이드 합니다.
 비용요구 사항설명
파일:SC2 Coop Artanis psistorm.png사이오닉 폭풍 연구 (T)
25px 150 25px 150 25px 60-고위 기사와 집정관이 사이오닉 에너지의 폭풍을 일으켜,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적 유닛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khydarinamulet.png케이다린 부적 연구 (K)
25px 150 25px 150 25px 90-고위 기사와 집정관의 초기 에너지가 150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psistorm healing.png플라스마 쇄도 연구 (H)
25px 200 25px 200 25px 120- 사이오닉 폭풍고위 기사와 집정관의 사이오닉 폭풍이 대상 지역에 있는 아군 유닛의 보호막을 50만큼 회복시킵니다.

6.6 함대 신호소

함대 신호소 업그레이드
파일:SC2 Coop Artanis fleetbeacon.png불사조와 폭풍함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비용요구 사항설명
파일:SC2 Coop Artanis phoenixrange.png음이온파 수정 연구 (R)
25px 100 25px 100 25px 60-불사조의 사거리가 2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gravitionbeam double.png이중 중력자 광선 연구 (G)
25px 150 25px 150 25px 90-불사조가 두 대상에게 동시에 중력자 광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파일:SC2 Coop Artanis disintegration.png분해 연구 (D)
25px 150 25px 150 25px 90-폭풍함이 적 유닛에게 지속 피해를 줄 수 있게 해줍니다.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면서 범위 피해를 줍니다.

7 평가

7.1 장점

  • 병력 충원의 용이함
차원 관문 특화라는 컨셉 덕분에 병력 배치가 즉각 이루어진다. 1레벨부터 차원 관문만 지으면 광전사를 즉각 소환할 수 있으며, 소환 조율로 로봇공학 유닛들과 우주관문 유닛들까지도 원하는 전장에 바로 배치시킬 수 있다. 또한 3레벨의 진보된 차원 관문이 로공과 우주관문에도 적용된다! 자원만 허락 한다면 최종 유닛들까지도 즉각 소환해서 주력군을 재건할 수 있다. AI 은신 유닛이 출현해도 관측선까지 즉각 배치가 돼서 전선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추가로 쿨타임이 동일해서, 고급 유닛이든 초반 유닛이든 같은 주기로 뽑아낼 수 있다.
  • 강력한 힘싸움
지상군의 힘싸움에서 매우 압도적이다. 광전사의 몸빵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동력장 투사를 이용해 적진 한가운데에 광전사를 소환하면 효과적으로 몸빵을 해주며, 소용돌이로 근접한 적들을 녹이기까지 한다. 그 시간에 원거리 화력 유닛들이 좋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고위 기사는 물론이고 집정관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할 수 있고, 불멸자는 중장갑 킬러라서 거대 혼종을 상대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유닛이며, 파괴자는 보라준의 암흑기사를 제외한 협동전 지상 유닛 중 가장 강력한 한방 파괴력를 자랑한다.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이 있고 고위 기사를 제외하면 병력들 내구력도 좋아서 고위 기사가 폭풍으로 보호막을 회복시켜 주며 싸우면 정말 오랫동안 잘 버틴다. 이 덕에 초반에 적은 인구수로 후반을 도모하는 운영이 가능해진다. 지상전에 한해선 서로가 아주 좋은 시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빈틈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 특히 동료 사령관이 짐 레이너 일경우 수호 보호막 발동중인 광전사 머리 위에 떨어지는 플라즈마 사이오닉 폭풍과 더불어서 의무관 덕분에 아주 어려움에서도 상대방을 전멸시키고도 병력을 거의 온존할 수 있을 정도. 병력이 어느정도 모이면 지상 혼종이 4~5마리씩 섞여 와도 두렵지 않다. 공중으로 와도 용기병이 생각보다 튼튼해서 지상만 잘 정리하면 일점사로 빠르게 정리가 가능하다.

보라준이나 자가라 레벨의 폭딜, 레이너나 케리건 레벨의 지속딜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견실한 탱커를 앞세우고 묵직한 대 중장갑 딜링과 강력하고 광범위한 사이오닉 폭풍으로 어느 상황에서도 최적의 힘싸움을 펼칠 수 있는 것이 아르타니스다.

  • 훌륭한 패시브 및 액티브 스킬
아르타니스의 최대 장점은 2레벨부터 열리는 수호 보호막 특성이다. 죽기 직전의 모든 아군 유닛을 5초간 무적 상태로 만드는데, 특히 체력이 낮은 다수 유닛이 주력인 레이너/케리건/자가라와 뭉치면 입을 모아 사기라고 일컬어진다. 아르타니스의 비호를 받으며 무적 상태로 적들을 찢어버리는 해병, 저글링, 히드라를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덕분에, 조력 및 후반 지상군으로선 가장 뛰어난 사령관이다. 아르타니스는 지상 유닛과 방어에 집중하고, 5초 무적 패시브와 각종 지원 능력을 통하여, 공격형 동맹군이 부담 없이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아르타니스 본인 입장에서도 데스볼의 유지력을 높여주는 가장 효율적인 패시브라는 점에서 훌륭한 패시브.

아르타니스의 또 다른 장점은 처음부터 자유로이 쓸 수 있는 '동력장 투사'. 쿨타임마다 시야 내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고 수정탑과 같은 구조물이 없기 때문에 적의 입장에서는 눈 앞에 병력이 실시간으로 뽑혀져 나오는데도 눈 뜨고 지켜봐야만 한다. 심지어 사용하는데 에너지 소모조차 없다. 15레벨을 달성하고 시작 보급품이 200 특성과 조합되는 순간 '동력장 투사'를 통해 수정탑조차도 짓지 않고 14 일꾼부터 차원 관문을 뽑아 병력을 증강할 수 있으며 궤도 폭격과 조합하여 적의 첫 공격을 막고 빠르게 멀티를 뚫어 자원을 확보한 다음, 테크를 올릴 수 있다. 본격적으로 자원이 수급되고 발전이 어느 시점에 이르면 소환 조율로 상황에 따라 모든 종류의 유닛을 실시간으로 최전선에 배달하는 미친듯한 유닛 수급이 가능하기에 이 시점이면 사실상 라인전에서 밀리는 일이 없다. 아르타니스의 특성상 광물이 남아도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 적 머리위에 깔아놓고 남아도는 광물을 동원하여 사이오닉 폭풍 대신 소용돌이 광전사를 뿌려대는 변태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적 은폐 유닛이 나오면 관측선을 소환해준다[17]. 아군이 프로토스면 아군 수정탑에 자연스럽게 건물을 지어 수정탑을 더 절약할 수 있다.

보호막 과충전은 아군의 모든 유닛과 건물에 100(13레벨 이후로는 200)의 피해를 흡수해주는 임시 보호막을 걸어주고, 태양 포격은 14레벨을 찍고 400발로 업그레이드 되면 모든 사령관의 스킬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순간 화력을 자랑하며 병력과 함께하는 기지 초토화에 일가견이 있는 보라준의 시간 정지와 더불어 오브젝트 파괴에 있어서는 따라올 궁극기가 없다 [18]

  • 업그레이드 안해도 그럭저럭 제 값을 하는 유닛들
아이어 광전사는 그 스펙 자체가 충분하고, 용기병도 사거리 업그레이드 하기 전이 좀 애매하지만 초반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업그레이드에 드는 시간과 자원 자체도 가장 적게 요구한다. 파괴자와 불멸자도 업그레이드가 화력과 직접적인 차이가 크지 않고[19], 쌓이기 시작하는 초반에는 소수만으로도 매우 강력하다. 불사조와 폭풍함도 가지고 있는 업그레이드 없어도 자기 능력을 발휘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 유일한 예외가 고위 기사 정도.
  • 운영 난이도가 낮음
일반적으로 가장 쉬운 난이도의 사령관으로 꼽힌다.[20] 레이너처럼 적절하게 궤도사령부와 병영의 수를 늘리면서 병력 뽑고 컨트롤까지 해야하는 것도 없고, 케리건처럼 본체 컨트롤을 열심히 하면서 연구 한다고 자원 관리하고 생산건물 많이 짓거나 할 필요가 없다. 한 건물당 3회까지 차기 때문에 건물을 많이 지을 필요도 없고, 심시티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15레벨이 되면 인구수가 최대 수치(200)로 시작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곳에 수정탑을 지을 필요도 없어진다. 고유 능력인 동력장 때문에 탐사정을 굳이 적진에다가 내보낼 필요도 없다. 유닛 컨트롤도 용기병이랑 파괴자 이동 컨트롤 정도가 전부고 유닛 수만 잘 조절하면 된다. 지상전에선 별다를것 없이, 후방 유닛만 잘 보호해도 평균 이상의 화력이 나온다. 광물이 많이 남기 때문에 광전사 다수로 후방 유닛을 보호하기도 어렵지 않다. 로봇공학쪽은 유닛이 다 비싸서 2개만 있어도 충분히 굴리고, 관문도 4개정도면 충분하다.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파일런 하나에 모든 건물을 우겨넣을 수 있을정도로 필요 건물의 수가 적다. 광전사 + 집정관 + 불멸자 조합을 사용한다면 필요한 건물은 제련소 셋, 로봇공학 시설 둘, 황혼 의회, 기사단 기록보관소, 로봇공학 지원소, 그리고 차원관문 다수인데 수정탑하나에 최대로 지을 수 있는 3x3 건물의 숫자는 열 여섯개로 차원관문 8개를 합하면 더 이상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다! 업그레이드를 위한 제련소, 인공제어소의 숫자를 줄이거나, 업그레이드 시설을 한 개의 수정탑 뒤로 뺀다면 차원관문과 차원 로봇공학 시설의 숫자는 더 늘어나게 된다. 15레벨을 달성하면 한 게임에 수정탑을 평균 한 두 개 정도만 짓고도 게임을 아무런 불편 없이 끝낼 수 있다. 심지어는 같이 하는 상대가 보라준, 카락스 등의 프로토스일 경우 동력이 공유되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면 수정탑을 하나도 짓지 않고 게임을 끝낼 수 있다
  • 효율 좋은 지상군
불사조나 폭풍함도 있으면 못 쓸 수준은 아니지만, 아르타니스의 주요 병력은 모두 지상군에 몰려 있다. 용기병의 대공 능력은 가격 대비 훌륭한 편이고, 용기병 수만 충분하면 따로 대공을 준비하지 않아도 심각하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집정관 역시도 대공이 그리 나쁜 유닛은 아니다. 저그 공중 유닛은 생체 추댐 덕분에 간단히 처리할 수 있고[21], 테란의 공중 유닛인 밤까마귀밴시역시도 체력이 높은 편은 아니며, 결정적으로 환류를 가지고 있어서 쉽게 상대할 수 있다. 프로토스의 공중 유닛은 별로 위협적이지 않고. 그래서 해야할 업그레이드가 많은 다른 사령관과 비교하면 자원도 넉넉하고, 업그레이드 효율도 매우 좋다.
  • 환류
협동전 짜증유발 요소인 은폐 밴시, 과학선, 밤까마귀. 살모사, 감염충, 고위 기사를 환류 한 방에 척살하거나 죽이진 못해도 깡통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 이들에 의한 유닛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혼종 파멸자나 거대괴수에게 한 방 먹이는 것도 가능. 코랄의 균열 보너스 목표인 해적선도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대상으로 지정하여 사용이 가능하나 피해는 미미하며 기술 시전 자체를 막지는 못 한다. 문제는 손이 너무 느리면 이 장점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특히 은폐 밴시는 교전이 시작되면 고위 기사의 환류 사거리에 닿기 전에 은폐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찌됐거나 반드시 관측선을 상시 동반하여야 한다.
  • 상대적으로 보완이 쉬운 단점들
다른 사령관의 단점들이 모두 유닛 구성의 한계나 그냥 능력 자체가 안좋아서 생기는 단점들인데 아르타니스는 상당부분 운영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기동성이 부족한 건 여분의 인구수로 버틸 병력을 소환하거나, 힘 구성2의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을 찍고 동력장 투사로 병력을 소환하거나, 강력하고 광범위한 화력을 지닌 태양 포격을 아껴두는 것으로 아쉽지만 보완이 가능하며, 가스 부족은 가스 유닛들을 광전사로 보호해 잘 유지하면 어느 정도는 보완하고도 남는다. 대공 화력 보완도 용기병만으로 해결을 볼 수도 있고, 후반에 불사조나 폭풍함을 뽑는 식으로 해결이 된다.
아르타니스는 아이어 프로토스 특유의 우직함과 견실함이 컨셉인 사령관이라 강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대신 치명적인 약점도 없다. 적의 종족과 빌드를 불문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단이 존재하고 쉽게 카운터당하지 않는다. 특히 이런 장점은 돌연변이에서 크게 부각되는데, 아르타니스는 모든 돌연변이 주차에서 중간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7.2 단점

  • 떨어지는 기동력
아르타니스의 가장 큰 단점. 아르타니스는 기동력 빼고 모든 걸 가졌다. 특히 용기병과 파괴자가 심각한데, 사실상 아르타니스의 장점을 모두 갉아먹는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천상의 쟁탈전 같은 기동력이 필요한 임무에서 "아몬이 천상석 하나를…" 로 시작하는 로하나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여분의 인구수를 남기고 동력장 투사를 이용해 즉시 소환하는 식의 대처는 가능하지만 급하게 시간끌기 정도 밖에 안 되는 수준. 불사조를 제외한 유닛들이 모두 기동성이 좋지 않고 불사조는 주력 유닛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다. 때문에, 미션 수행 시간이 부족하거나 급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아르타니스의 즉각 소환은 결국 주력 부대를 보존하기 위한 능력에 가깝다. 그나마 중반부터는 광물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기지에 광자포를 도배하고 인구수를 조금씩 남겨놓으면 돌발 상황에 주력군이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을 벌어 대처할 수 있고, 마스터 힘 2번 구성 중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에 점수를 주는 것으로 기동력 문제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도 있다. 유닛 조합의 경우에는 광전사 + 집정관 조합이 그나마 기동성을 조금이나마 살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그나마 알라라크의 등장으로 기동력 꼴지는 면하게 되었지만, 어찌되었건 레이너와 함께 그 다음 하위권인 건 사실이다.
  • 상대적으로 아쉬운 대공 화력
사실 아르타니스의 대공 화력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나쁘지는 않다. 다만 사이오닉 폭풍 말고는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대공 방사 피해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막강한 지상 화력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게 사실이며, 결정적으로 대공을 담당할 유닛들이 뭔가 하나씩 찝찝한 구석들이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용기병은 가격도 싸고 스펙 자체는 좋지만, 특유의 느린 이속과 거대한 충돌크기로 인해 밀집 화력을 내기가 불편하다. 집정관은 방사 피해는 좋지만 가스 부담이 크고 사거리가 너무 짧다. 불사조는 대공 화력 자체는 준수하나 너무 많이 모으면 지상 병력이 부실해진다. 이중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올려 처리하는 것은 재미는 있고 의외로 효율도 나쁘지 않지만 건물, 거신을 제외한 거대 지상유닛, 혼종 네메시스를 제외한 혼종을 자력으로 처리할 수 없으므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폭풍함이 방어 타입을 안 따지고 60 이상의 대미지를 입히므로 쌓이기만 하면 대부분의 스카이 조합을 갈아버릴 수 있지만, 안그래도 비싸서 쌓이는데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공중 공격의 사정거리가 6으로 좀 짧기 때문에 모으는 도중 위험에 노출되기도 쉽다. 때문에 사실상 가장 간단한 방법은 용기병 위주로 병력구성을 하는 것이다. 무식한 몸빵을 바탕으로 최대한 적 공중 유닛 근처에 들이밀거나 동력장 투사로 적 공중 유닛 바로 아래에 용기병을 소환하는 식으로 어떻게든 다수의 용기병을 적 공중병력 근처에 밀집시키기만 하면 그 뒤로는 특유의 맷집과 화력을 이용해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 힘 구성 2의 동력장에서 소환된 유닛의 공속 및 이속 증가 특성에 투자했다면 더 편해지며, 여력이 되면 사이오닉 폭풍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면 좋다.
  • 15레벨을 찍기 전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반
아르타니스가 정말로 강력해지는 것은 차원 관문과 차원 로봇공학 시설등이 지어지고 자원 수급이 원활해지는 중반 이후다. 딱히 자원을 펌핑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아르타니스로서는 아주 어려움에서의 초반 공세를 막기가 유난히 힘이 든다. 카락스처럼 수정탑과 아둔의 창의 포격을 연계해서 첫 번째 공세를 막는 방법을 모른다면 소용돌이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 가성비가 저질인 광전사와 상대방의 공세를 바꿔주면서 서서히 말라죽어가게 된다. 따라서 가능한 빨리 테크를 타고 생산시설을 만들어야 한다. 때문에 개념없는 아군을 만난다면 아르타니스는 유난히 고전하게된다.

하지만, 15레벨이 되면 수정탑에 들어가는 자원을 전부 테크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화한 테크를 타면서 광전사를 소환한다면 보통 첫 공세를 광전사 다섯으로 막을 수 있다. 거기에 마스터레벨로 시간증폭 효율을 늘리면 더욱 수월해진다. 게다가 수호 보호막과 아둔의 창의 포격이 있기 때문에 적의 공세를 막는 데에 어려움이 전혀 없다. 그 이후로는 태양포격이 열리니 첫 번째 목표물도 태양 포격과 광전사 다섯 기로 처리할 수 있다. 15레벨이 된다면 사라지는 단점인 셈.

  • 존재감이 없는 마스터 힘
마스터 힘이 사령관의 핵심적인 약점을 보완하거나 장점을 더욱 강화하는 쪽의 강화가 있어서 레벨 고렙으로 올라갈수록 초반 운영이 완전히 달라지는 보라준, 카락스는 물론이고 다들 마스터 레벨이 상승하면서 눈에 띄게 강해지는 면모가 있는데 아르타니스는 힘1만 조금 눈에 띌 뿐, 힘2는 너프로 인해 가치가 줄어들었고 힘3는 카락스와 보라준에 비해 크게 올려도 운영이 달라지는 것이 없다. 때문에 고렙으로 올라가도 크게 강해진다는 느낌이 잘 안 드는 사령관이 되고 말았다. 힘2의 경우 아르타니스가 병력소모가 워낙 잘 안 되는 사령관이다 보니 공을 너무 잘 굴렸을 경우 써먹을 데가 별로 없을 정도. 특히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의 경우에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 아둔의 창의 매트릭스 과부하와 비교해서 딱히 좋다고 할 수 없다. 물론 지속 시간이 두 배이고 투자 점수에 따라서 캠페인의 매트릭스 과부하보다 높은 속도 증가치를 보이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이미 한 번 동력장에서 소환된 유닛은 다시 동력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통해 재적용을 받는 게 불가능하고 오로지 아둔의 창의 동력장을 통해서만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병력 유지가 너무 잘 될 경우 지속성과 범용성 등에 있어서 사실상 빵점에 가까운데 문제는 아르타니스가 주력군을 유지하기 가장 좋은 사령관 중 하나라는 것이다. 병력의 강해진 스펙을 유지만 잘 하면 별다른 제약 없이도 끝까지 보존할 수 있는 아바투르 등의 사령관들과 확실히 비교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아르타니스의 컨셉 자체가 소모된 부분을 곧바로 메꾸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결과이긴 하나, 자원 소모적인 측면 등과 함께 결부하여 생각해보면 아르타니스 유저들에게는 어느 정도 아쉬움을 유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8 운영 팁

묵직한 한방과 적절한 아군지원 및 위기 대처능력을 갖춘 협동전의 올라운더

빌드는 정말 간단하다. 만렙 기준으로 "자원 활성화 -> 2or3관문, 인공제어소 -> 기초병력 생산 -> 멀티 활성화 -> 황혼 의회, 3제련소, 2or3관문 추가 -> 업글 및 병력양산"으로 진행하면 낮은 난이도는 무난하다. 마스터레벨로 차원관문 충전속도를 높이면 1관문으로도 병력을 꾸준히 뽑으면 아주어려움에서도 첫번째 공세 정도는 막을 수 있다. 게다가 아둔의 창 궤도포격도 요긴하게 사용 가능하다. 아르타니스의 진정한 강점은 어느 사령관과 함께 동맹이 되더라도 그 사령관의 약한 부분을 매꿔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강점은 3분, 5분 같이 빡빡하게 웨이브가 오고 또한 이것을 막기가 쉽지않은 돌연변이 아주어려움 난이도에서 초반에 큰 도움이 된다.

보라준이 사기라고 하지만, 초반에는 생각보다 안정적이지 않다. 3.6 패치 이후로 아주 어려움 기준 첫번째 공세가 그림자 파수대보다 더 빨라졌기 때문에 이전처럼 배를 쨀 수 없으며, 첫 공세를 어찌어찌 막고 암흑기사와 해적선 양산 테크를 올리는데 집중하면 보통 두번째 공세 때 암흑기사 2~3기가 겨우 나오고 그림자 격노 업그레이드가 진행중일 것이다. 고난이도에서는 두번째 공세부터 반드시 탐지기를 대동하여 쳐 들어오기 때문에 은폐를 믿고 방어하기는 힘들다. 이 타이밍을 아르타니스는 초반부터 착실히 모은 병력과 보호막 과충전 등으로 넘길 수 있다. 수틀리면 태양 포격을 쓰면 된다.

아르타니스의 운영은 평범한 정파 프로토스와 비슷하다. 즉, 빠르게 테크를 올리고 수비를 하다가 유닛을 조합하여 한방 병력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며, 초반에 자기가 어떤 테크를 타야할지 생각해둬야 한다. 그렇다고 고테크 유닛이나 한가지 유닛으로만 주력 부대를 구성하는 것은 비효율적임을 명심하자. 땡 로공 유닛이나 특히 땡 용기병 같은 조합은 동맹이 도와주지 않는 한 정말로 쉽게 전멸당한다.(특히 상대가 테란일 경우) 아르타니스는 가스 소모가 매우 심해서 가스 유닛이 한번 소모되면 복구하기 힘드므로, 어떤 조합이든 적들의 공격을 대신 맞아줄 광전사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운영이다. 남는 광물로는 광전사를 많이 뽑아주자

아르타니스가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레벨은 6레벨 부터의 고위 기사 추가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는 시점부터이며, 정말로 강력해지기 시작하는 것은 15레벨이라서 그 이전까지는 정말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그 이전까지는 래더에서 프로토스를 하듯이 조합하고 컨트롤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아주 어려움에서 첫번째 공세를 막기가 까다롭다 느낄 수 있는데 여기서 팁을 주자면 입구에 수정탑이나 광전사를 하나 배치해 두고 적들이 그걸 때리면 그 위에 궤도 폭격을 때리면 된다.

만렙 아르타니스면 시작 인구수가 200이기 때문에 처음에 수정탑을 짓지 않고 동력장으로 버티면서 배를 째는 것이 중요하다. 멀티 쪽의 바위를 빠르게 깨고 러시를 버티면서 업그레이드, 테크를 신속하게 타면 대략 9~10분 쯤부터 병력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다만 이 경우는 동맹의 도움이 필요하며, 미숙할 경우 둘 다 망할 수 있으니, 테크 올리는 방법의 최적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인구수 늘리기용 수정탑이 필요 없기 때문에 그 자원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 15레벨 아르타니스에게는 주 병력 생산 및 공방업을 위한 수정탑 하나, 그리고 황혼 의회등의 유닛 업그레이드를 위한 수정탑 하나만 있으면 된다. 빠른 속도로 테크를 올리며 광전사를 찍어서 바위를 부수면, 마스터 레벨 포함시 3분 내외로 바위를 부술 수 있다.[22]


테크는 관문 광전사의 소용돌이 업그레이드를 최우선으로 가는 것이 기본. 소용돌이만 있어도 초반 공세를 수월하게 막아낸다. 이 틈에 부랴부랴 테크 올리기 및 멀티 활성화를 해놓아야 한다. 만약 상대가 테란이면 고위 기사를 먼저 타는 것이 가장 적합하며, 집정관 + 광전사 (+불멸자) 조합으로 다니면 테란의 모든 병력이 상대 가능하다. 만약 자신이 폭풍 컨트롤이나 환류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용기병이나 파괴자를 섞어도 상관은 없다. 상대가 저그일 경우 역시 고위 기사 테크가 가장 적합하다. 집정관, 광전사, 고위 기사 모두 저글링의 극상성이며 광전사+집정관 조합으로 싸우는 광전사들 위에 폭풍을 뿌려 주면 광전사가 죽질 않는다. 바드라도 이런 식으로 손쉽게 상대 가능하고 울트라는 집정관의 강한 화력으로 상대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가 토스일 경우는 고위 기사 테크보다는 로봇공학 시설 테크를 먼저 타는 것이 유리하다. 유닛 하나하나가 맷집이 좋기 때문에 폭풍의 효과가 적어지고, 상대 고위 기사를 제외하면 환류를 쓸만한 건덕지가 없다. 다만 중후반 인공지능이 고위 기사를 보내기 시작한다면 역으로 환류로 보내줄 수 있고 집정관의 탱킹으로 방어선을 쉽게 뚫을 수 있다.

2월 24일 패치로 인공지능이 다양한 조합을 펼치게 되었으나, 아르타니스는 오히려 테란전의 경우 더 쉬워졌다. 기존의 바이오닉 체제는 위에 서술한 대로 고위 기사 테크를 타면 되고, 기동 특화 체제(첫 공세가 사신일 경우 사신, 사이클론, 해방선 조합 위주로 온다.)는 불사조가 천적이다. 메카닉 체제(첫 공세가 화염차일 경우)일 경우는 더 쉬운데, 역시 불사조를 한부대 가량까지 뽑으면서 폭풍함을 차근차근 모아주거나 로봇 공학 시설을 지어 불멸자를 차근차근 모으면 된다. 중력자 광선으로 다 들리는 메카닉 병력을 보고 있으면 왜 테란들이 대공 능력을 올려달라는지 알 수 있을 정도. 토르가 문제이긴 하지만, 그게 다수 올 시간이면 이미 폭풍함이나 불멸자가 대거 쌓여 있을 것이다. 참고로, 메카닉은 의외로 한 방 힘이 굉장히 세므로, 지상 병력으로 붙는 것 보다는 안전하게 스카이 토스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저그 전의 경우 살모사와 갈귀 때문에 기존의 광전사 + 폭풍함 조합의 위험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고위 기사를 뽑아서 살모사를 저격하던지, 아니면 불사조가 앞에서 다 맞아 줘야 한다. 스카이 토스로 저그를 상대 하려 한다면, 상당한 컨트롤이 요구 되도록 변했다. 예전 처럼 땡 폭풍함만 만들면 모이기도 전에 다 터져나갈 것이다. 저그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광전사와 집정관 조합으로 상대하는 게 가장 무난하며, 이 조합으로는 다수의 무리 군주가시지옥을 사용하는 경우 외에는 웬만하면 쉽게 저그를 상대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사이오닉 폭풍을 적시적소에 잘 써주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프로토스전의 경우에는 지상전으로 대처하기에는 좀 곤란해졌다. 적의 조합이 무엇이든간에 아르타니스가 굉장히 곤란해지는데 아르타니스가 지상전 최강의 힘싸움의 최강자이지만 상대 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불멸자+분열기+파괴자+집정관이라는 힘싸움의 조합이면 아무래도 굉장히 전투가 힘들다. 기존의 아이어 광전사를 고기방패삼아서 싸우던 방식으로도 대처가 쉽지않고 고위 기사로도 대처가 쉽지 않기 때문에 불멸자+파괴자로 대처해야되는데 상대 또한 비슷한 조합인만큼 전투가 쉽지않다. 승리하더라도 피해가 막심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망각행 고속열차에서는 파괴해야될 튼튼한 열차까지 있기 때문에 더더욱 난감하다. 공중함대 위주의 경우에도 난감한데, 아르타니스가 스카이 토스가 아니면 대공 화력이 약한 편이라는 점을 제대로 파고든다. 물론 스카이토스는 전부 중갑이고 아르타니스에게는 용기병이 있지만 기본 공중 유닛인 정찰기부터가 다수가 밀집해서 공격해오기 때문에 어중간한 숫자의 용기병으로는 막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스카이토스로 가거나, 불사조도 뽑지 않고 빠른 폭풍함으로 테크를 타서 상대하는 게 속편하다. 그러나 폭풍함은 망각행 고속열차 미션에서 열차를 잘 못 부순다는 점에 주의하자. 분해를 열차에 최대한 활용하고 자원을 어떻게든 쥐어짜내 불멸자 약간을 생산해 열차 파괴를 돕게 하거나, 아니면 남는 광물을 전부 광전사로 돌려 열차 파괴에 동원하면 그나마 낫다.

공허의 출격에서는 동맹의 눈치를 잘 봐야 한다. 아르타니스의 대공은 용기병, 집정관, 불사조, 폭풍함인데 앞의 두 유닛과 뒤의 두 유닛은 아예 테크와 업그레이드가 달라지기 때문. 보통 동맹이 지상 유닛 위주로 뽑거나 AI의 조합이 지상군 위주일 경우 우주관문 테크로 넘어가고, 동맹이 공중 유닛 위주로 생산한다면 로봇공학 시설을 올리고 용기병 관련 업그레이드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망각행 고속열차에서는 로봇공학 시설 테크를 빠르게 타서 불멸자를 다수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파괴자는 어지간히 많이 모은 경우가 아니라면 열차 딜링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초반에 너무 쥐어짜서 파괴자를 뽑을 필요는 없다. 열차 체력은 1만이 넘어가기 때문에 갑충탄이 죄다 바닥나서 8초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파괴자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파괴자는 고위 기사 + 광전사와 함께 호위 병력을 빠르게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열차 딜링은 무식한 중추뎀을 자랑하는 불멸자에게 맡기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투 시의 팁은 적 병력 위에 동력장을 투사해서 광전사를 추가로 즉시 투입하는 것이다. 적들이 많으면 투입된 광전사들은 집중 공격을 받아도 5초의 무적 시간동안 소용돌이를 확정으로 돌릴 수 있다. 허약한 적들은 소용돌이에 다 갈릴테고, 강한 적들이라도 이미 소용돌이에 한번 긁힌 상태이기 때문에 주병력이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2레벨에 해금되는 수호 보호막 덕분에 주력 병력의 생존률이 떨어지는 레이너와 가장 궁합이 좋으며, 케리건은 운영 난이도가 있지만 손발이 잘 맞으면 이쪽도 궁합이 좋다. 자가라와는 유닛 궁합은 안 좋은 축에 가까우나 수호 보호막으로 보완. 스완의 경우에도 베스핀 채취기와 수호 보호막이 서로의 약점을 훌륭하게 보완해주므로 안정적인 조합이다. 카락스의 경우에는 양쪽 모두 중후반 이후에 강해지는 사령관이라서 초반 운영 난이도가 높아지지만, 초반의 고비만 무사히 넘기면 수호 보호막과 재구축 광선 조합으로 불사의 기계유닛 군단을 볼 수 있다. 타이밍이 잘 맞으면 유닛 하나가 야마토 3-4방을 버티기도 한다. 보라준 또한 좋은 편으로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과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 관측선이 서로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으며[23] 블랙홀로 적 공세를 모아놓고 그 위에 소용돌이나 사이오닉 폭풍, 갑충탄, 궤도폭격, 태양 포격 같은 걸 끼얹는다거나 보라준은 해적선, 아르타니스는 파괴자에 몰빵해서 스타1마냥 커세어 리버를 가거나 하는 식으로 이런저런 효율적인 조합도 가능하다. 게다가 양쪽 모두 최고급의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서 작정하고 막장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게임이 터지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장점.

황혼 의회가 필수 건물이다 보니 지상군 업그레이드 하려고 쓸모없는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 아르타니스 플레이어라면 업토스식으로 빠른 3/3 혹은 3/3/3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도록 하자.

  • 어떤 조합을 하건 가스 유닛들을 보호하고 남는 광물을 소비할 광전사는 필수이다
  • 지속적인 광전사 소모로 인해 광물이 부족하고 가스가 많이 남는 상황이 발생하면 조합마다 가스가 많이 드는 고급 유닛을 통해 자원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 아래에 서술한 조합만이 정답은 아니며, 한 유닛만 뽑는건 전투력으로 보나 자원의 균형으로 보나 비효율적이다
  • 크게 보자면 고위 기사를 포함한 관문 위주의 조합, 관문 + 로봇공학 조합, 관문 + 우주관문 조합으로 나눌 수 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로봇공학 + 우주관문 조합은 4가스로는 힘들다.

가장 무난하게 용기병 + 파괴자를 조합하고 교전할 때 광전사를 소환해 용기병의 숫자를 유지하는 전작에서의 속칭 드라군리버 조합이 가장 쉽고 편하지만 이 전략의 핵심은 파괴자를 너무 많이 뽑지 않는 것과 싸울 때마다 즉각적으로 동력장을 투사해 앞에 광전사를 투입해 용기병과 파괴자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리고 중요한건 파괴자는 숫자가 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적어도 안된다는 점이다. 파괴자 숫자가 늘어나면 그만큼 용기병의 숫자가 줄어들어 대공 화력이 약해질 뿐더러 그 비싼 파괴자를 앞에서 막아줄 용기병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심한 가스 낭비이다. 반대의 경우는 지상 화력이 부족해진다. 어택땅을 찍어놓으면 사거리가 긴 용기병이 길을 매우 잘 막기 때문에 뒤에 있는 용기병과 파괴자가 공격을 하지 못하고 어버버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적절한 무빙 컨트롤이 필요하다. 중간중간 대 혼종용+탱커용으로 불멸자를 몇기씩 섞어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집전사라고 불리는 조합도 있는데 말 그대로 집정관 + 광전사 조합이다. 이 조합은 6레벨의 고위 기사 업그레이드가 해금되면 효율이 급증하며, 7레벨을 달성하면 에너지를 다 쓴 고위 기사가 에너지 200짜리 집정관으로 다시 재활용 되므로 흔히 말하는 '종빨'의 꽃인 폭풍을 신나게 꽂아줄 수 있다. 핵심은 물론 사이오닉 폭풍의 활용. 광전사에 폭풍이 닿도록 깔아서 쉴드를 회복할 수도 있고 적한테 대미지도 줄 수 있도록 알맞게 사이오닉 폭풍을 써야 한다. 대공과 몸빵의 수요에 따라 집정관의 수를 유지하는것도 중요. 감염충과 혼종 파멸자, 전투순양함 등에 바로바로 환류를 꽂아주는 플레이도 해주면 더 좋다. 업그레이드가 되면 고위 기사랑 집정관만큼 아르타니스에게 효율 좋은 유닛도 없기 때문에 파괴자 추가 업그레이드 특성이 열리기 전까지 혹은 폭풍함이 풀리기 전까지는 사실상 주력 조합이 된다. 특성만 열렸다면 그냥 다 집정관으로 합병해서 운용해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집전사 조합은 용기병을 섞어 주지 않으면 대공 화력이 다소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집정관 자체도 대공 공격 및 7레벨부터 사이오닉 폭풍이 사용 가능하고 적 공세가 아무리 후반으로 치닫더라도 일부 임무를 제외하고는 공중보단 지상 병력의 비중이 큰지라 7레벨 이전에만 용기병을 다소 섞어 주고 이후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공허의 출격이나 코랄의 균열 등 대공 화력이 필수인 임무에서는 어느 정도 용기병을 섞어 주는 편이 더 유용하다. 7레벨 특성인 플라즈마 쇄도와 카이다린 부적을 조합하면, 전투가 끝난 후, 수호 보호막 패시브 덕에 살아남은 빨피 광전사, 집정관들 머리 위에 방금 막 소환한 고위 기사들의 사이오닉 폭풍을 퍼부어 실드를 재생시키고 집정관으로 합류시켜 재정비와 병력 추가를 동시에 행할 수 있다. 에너지를 모두 사용한 고위 기사를 합체시키면 에너지 200의 집정관이 나오기 때문에 딱히 손해도 없다. 짐 레이너의 의무관이나 케리건의 악성 점막이 있다면 광전사의 체력도 차기 때문에 광좀비가 된다.

또 다른 조합으로는 불멸자 + 집정관으로 구성된 집멸자라는 조합도 있는데 고위 기사와 집정관의 사이오닉 폭풍으로 불멸자 보호막을 깨알같이 채워줌과 동시에 경장갑 유닛이 떼거지로 오는걸 집정관으로 처리해주고 불멸자로 혼종이나 울트라리스크 등을 녹여버리는 전략이다. 즉각적으로 광전사 소환을 통해 불멸자와 집정관 보호가 필수적이며 무엇보다 가스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4가스를 확보하는게 관건이다. 주로 아군 동맹이 스완일 때 쓰기 좋다. 마침 스완은 대공 유닛이 좋기도 하다.
거기다 가스가 부족하다는건 광물이 남는다는 뜻이므로 여유가 많다면 주요 지점에 광자포를 도배하는 등 아르타니스의 처절한 기동성을 커버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천상석 미션이나 사원 미션, 열차 미션에서 특히 그러하다.

한편 공격 임무에선 패스트 폭풍함을 사용해도 나쁘진 않다. 미션에 따라서 첫 공세 혹은 두번째 공세까지는 관문 유닛으로 적절히 수비하고 로봇공학 테크를 무시한 뒤 바로 우주관문을 짓고 함대 신호소를 지어서 폭풍함을 뽑는것이다. 최대한 빠르게 뽑는 것이 중요하며 이 경우 관문 유닛을 많이 뽑지 않게 되므로 위에 두 조합보다 좀더 빠르게 멀티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최적화만 잘하고 동맹이 캐리를 잘해줄 경우 아주 어려움 난이도 정도에서도 써볼만한 전략. 폭풍함을 모으다보면 광물이 남아돌기 때문에 남는 광물을 광전사로 돌리면 좋다. 한번 폭풍함이 모이면 화력 하나 만큼은 정말 오지게 쌔기 때문에 의외로 애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동맹이 카락스나 스완처럼 초반 병력이 부실한 경우 쓰다가 망하는 경우도 자주 보이니 동맹을 봐 가면서 쓰자. 또한 폭풍함의 느린 기동성 또한 감안해야 한다.

용기병과 집정관을 쓰지 않는 광전사+불멸자+폭풍함+파괴자 조합도 있다. 공허 출격처럼 초반부터 대공 화력이 필요한 미션이면 용기병을 초반에만 뽑거나 다른 조합을 하는게 좋다. 가스 유닛을 잘 지킬 실력과 자신이 없다면 이 조합은 사용하면 안 된다. 물론 가스 압박이 심해 초반부터 다 뽑지는 못하고 그리 해서도 안 된다. 차근차근 넘어가야 한다. 초반은 대공 유닛이 없으니 광전사+불멸자를 뽑으면서 광전사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돌려준다. 돌진과 소용돌이로 무장한 광전사로 경장갑 유닛에 대응하고 중장갑은 불멸자로 대응하다 자원 활성화가 좀 되고 공중 유닛이 나올때쯤엔 폭풍함을 추가해서 대응한다. 후반에는 파괴자를 추가해서 화력을 더 높인다. 이 조합은 용기병의 길막으로 인한 강제 무빙 컨트롤이 필요 없으며 광전사만 제때 추가해주면 남은 컨트롤은 그저 어택땅뿐이다. 만약 운영 실수로 지상군을 많이 잃었어도 폭풍함을 잃지 않았다면 광전사+폭풍함으로 바로 태세전환할 수도 있다. 폭풍함은 비싸지만 그만큼 튼튼해서 쉽게 죽지도 않고, 단일 대미지 기본 60이라는 강력한 한방이 있고 전투순양함같은 적들은 분해를 사용하며 교전하면 이 조합으로도 충분히 할만하다. 후반에는 한방 병력을 잘 유지했다면 집정관까지 투입해도 상관없다.

불사조와 폭풍함만 쓰는 변태적인 조합도 있다.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치고 공방업을 하면 우주모함과 전투순양함도 잘 잡는다. 더욱이 지상 유닛을 제한적이지만 들어올려서 싸울 수 있다. 혼종은 불사조로 상대 못하니 폭풍함을 섞어서 대응할 수 있다. 지상군이 약해진다는 문제와 엄청난 가스 및 공격 타이밍 지체라는 아주 큰 단점이 있다. 업그레이드를 마칠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불사조와 폭풍함을 양산할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동맹에게 많이 의존해야 하지만 불사조와 폭풍함을 많이 모았다면 적들 입장에선 답이 없다.

광전사+집정관+불멸자+용기병+파괴자 지상파괴 조합도 있다. 적조합이 로공토스여도 이길수있다. 용기병 한줄 반에서 두줄 모으고 불멸자로 병력을 굳히고 파괴자로 광역딜을 충족시키고 그 후에 고위기사 테크를 타서 집정관으로 마법유닛 저격 및 탱킹 보완하 는 조합이다. 핵심은 위 순서대로 조합하는거와 공방업에 시간증폭을 몰아주는것. 인공제어소 지을 타이밍에 제련소 두개짓고 바로바로 테크타면 가스가 빠듯해도 모자라는 일은 없다. 초반 광역딜링이 없으므로 소용돌이 업글부터 하는걸 추천한다. 무엇보다 용기병 관리가 중요한 조합인데 더도말고 두줄이상 소환하면 효율이 더 급감하고 용기병을 다수 잃으면 병력충원이 어렵다. 병력의 허리를 담당하기 때문에 다수 잃어버리는 상황은 피해야된다. 불멸자 파괴자 집정관 숫자는 각각 6기가 적당하다. 가스가 남으면 집정관을 더 뽑아도 된다. 다른 유닛은 더 뽑으면 광전사가 적어 전멸할 가능성이 높은데 집정관은 스플래시도 있고 탱킹도 되며 폭풍과 환류가 있다! 그러나 초반에는 가스가 모자라니 후반에 뽑는걸 추천한다.

위에 서술한 것 외에도 다양한 조합이 있으니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이며 단순히 무난하게 광전사 + 용기병 + 집정관 + 파괴자 + 불멸자 + 폭풍함 등을 적절히 섞어서 조합하는 것도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다만 조합을 너무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공방업이다. 3/3/3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업그레이드를 모두 끝내면 유닛 소모가 줄어드는게 눈에 띄게 체감 된다. 그렇기에 초반부터 공밥업위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며 그 전에는 최대한 방어에 신경 쓰는게 좋다.

잉여로 취급 받는 유닛이 없어 조합의 폭이 넓다는게 아르타니스의 매력이다.[24]

여담이지만 만약 아군이 마스터 레벨을 찍은 아르타니스고 자신이 카락스나 보라준, 알라라크인 경우 여유가 되면 아르타니스 쪽에 수정탑을 하나 지어주는 것 또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아르타니스는 레벨 15부터는 인구수가 200이 되므로 수정탑은 동력장 외에 정말 쓸 데가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자원 여유가 된다면 아르타니스가 초반에 필요한 광물을 소소하게 아낄 수 있다. 물론 자기가 아르타니스일 때 저런 사령관 만났다고 수정탑 지어달라고 땡깡부리는 트롤짓은 하지 말자

최근 모 유저는 초패스트 3제련소 업토스 빌드를 개발해 실전에서 유용하게 써먹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빌드오더를 보자면
15~16탐사정 확보 후 2가스 확보-18~19탐사정 이후 동력장 배치. 관문과 3제련소 건설-111업 2분 후반대. 늦어도 3분대에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인공제어소 건설-인공제어소 완성 직후 황혼 의회 건설-황혼 의회 건설 완료 후 약 6분대에 광물과 가스 525를 모아 222업 돌입- 8~9분대에 333업 돌입-늦어도 13분에 지상유닛 333업 완료라는 빠른 업그레이드 전술을 가져가 압도적인 화력과 방어력의 지상군으로 적을 밀어버린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돌리는 중에는 1~2차관에서 광전사와 소수의 용기병만 자원을 보아가며 모아줄 수밖에 없으며. 조금 업그레이드를 늦추고 불멸자 등의 병력을 조금 더 확보해가며 333업을 14~15분 대에 끝내는 전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전술의 가장 큰 장점은 사령관의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다는 것이다. 3~4로공을 확보해 멸자 몰빵을 찍어도 좋고. 차관을 늘려 업전사-업라군 조합이나 집정관-광전사 조합을 사용할 수도 있다.

8.1 조합

아래 내용은 주로 쓰이는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유닛의 조합을 서술한 내용으로서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션에서 다양한 전략의 가능성이 열려있고, 스스로 참신한 조합을 구사하는 것 또한 협동전의 매력이라 할 수 있으므로, 꼭 이렇게 조합을 만들 필요는 없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어떤 조합에서든지 웬만해선 아르타니스는 아이어 광전사가 조합에 꼭 들어간다. 광물 100에 충원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그 외 유닛이 모두 가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남는 광물로는 광전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일부 미션에서는 광자포를 짓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타1하는 기분으로 조합해줘야한다. 질드라를 바탕으로 테크를 하나씩 올려주는것. 최적화와 최적화된 테크를 한다하더라도 공백기는 생길 수 밖에 없고 이를 광전사로만 넘기려면 초반 자원이 극히 부족한 아르타니스는 광물이 모자라 테크 다 올려놓고 유닛을 못 뽑을 수도 있다. 그러니 테크가 조금 늦더라도 업그레이드와 소수의 질드라로 초반을 버티는게 운용의 핵심.

아주 어려움에선 어떤조합이던 전용 업그레이드를 끝낸 용기병 1줄은 유지해주는것이 좋다. 아무리 영 믿음이 안가지만, 일단 뽑아놓으면 높은사정거리 + 튼튼한 맷집 + (너프된)수호 보호막으로 인하여 아무리 굴려도 고작 1~2기 잃는거 뿐이다. 지원사격을 위해 뽑아도 뽑아논 값을 톡톡히 해준다. 밑에 써있듯이 1줄 이상이 넘어가면 오히려 길막을 하기때문에 6~8마리가 좋다.

3.7.0패치로 수호보호막이 크게 너프되어 땡폭풍함 이외의 모든 조합이 힘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질드라(광전사+용기병) +@ 조합 : 생산성이 제일 높고 무난한 조합. 여기에 상대 종족에 따라 불멸자파괴자 혹은 집정관을 넣을 수도 있다. 주로 파괴자를 넣어 스1 시절 리버드라군 조합을 재현하는 경우도 많다. 폭풍함을 넣을 수도 있다. 어느 쪽으로 유닛들을 곁들이든 잘만 하면 실제로 꽤나 강력하다.
    • 장점
      • 어떠한 AI에도 대응할 수 있는 조합의 안정성 : 광전사는 근접 탱킹을 맡으며 용기병은 원거리 공격수의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 화력을 더할 불멸자나 파괴자를 집어넣으면 상당히 안정적인 조합이 탄생한다. 상대 AI가 중장갑의 고급 유닛이 많다면 불멸자를, 테란의 바이오닉 조합과 같이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경우라면 파괴자를 추천한다. 어차피 광전사나 용기병 모두 체력이 높기 때문에 적당히 모이면 잘 죽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상황에 따라 다르다. 화력지원용으로 폭풍함을 소수 섞어줄 수 있는데, 소수임에도 의외로 충분히 제 역할을 한다.
      • 빠른 병력 충원 : 둘다 관문 유닛이다 보니 충원속도 도 빠르고 생산 비용도 나름 적은 편. 불멸자나 파괴자만 잃지 않으면 된다.
      • 자원 관리 용이 : 질드라 자체는 상대적으로 광물 소모가 크지만, +@에 추가되는 유닛들이 대체로 가스를 많이 먹기 때문에 적당한 타이밍에 조합을 잘 갖춰준다면 자원이 모자라서 조합 완성이 늦춰지는 사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보통은 가스가 모자라지만 광전사의 과도한 소모로 인해 오히려 가스가 남아버리고 광물이 모자란 타이밍도 가끔 나오기 때문. 가스와 광물 배합이 이상적인 다양한 조합으로 이런 타이밍을 최소화시키고 자원이 모이는 족족 적당한 배합으로 자원들을 최대한 쥐어짜내며 강력한 조합을 유지할 수 있다.
    • 단점
      • 업그레이드를 해야 발휘되는 유닛의 능력 : 황혼의회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까진 광전사와 용기병 모두 제대로 써먹기가 조금 힘들다. 광전사의 경우 광역 피해를 위해 소용돌이 업그레이드가 필수이고, 용기병의 경우 체력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추적자처럼 녹기 쉽다. 이를 커버하기 위해 황혼 의회를 두 개 지어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 더군다나 리버드라군을 가게 되면 파괴자 업그레이드도 로봇공학 지원소에서 또 해야 한다. 체제가 제대로 갖춰지기 전엔 자원줄에 부담이 갈 수도 있다.
      • 아쉬운 화력 밀집도 :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 어떻게 보면 용기병의 문제인데, 좋게 말하면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적군 광역공격에 덜 휩쓸릴 수 있다는 얘기지만, 나쁘게 말하면 공격 안하고 따로 노는 유닛이 많다는 얘기로 들릴 수 있다.
      • 프로토스: 조합 자체가 안정적이니 못 싸울 정도는 아니지만 대중장갑 화력이 많은 프로토스 상대로는 폭풍함/불사조/광전사로 상대하는 게 편하다.
  • 전사 - 광전사+집정관 : 상대종족이 저그일 경우 용기병을 빼고 고려해 볼 만한 조합. 가스가 될 때마다 고위기사를 소환, 취향에 따라 남겨둬 사용하거나, 귀찮다면 전부 집정관으로 만들고 남는 광물로는 전부 광전사를 뽑는다. 다만, 이 조합을 제대로 쓸려면 7렙 고위집정관이 열려야 제대로 쓸 수 있다. 이때부터 고위 기사 스킬을 집정관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 장점
      • 떼거지 공세 처리에 매우 유용 : 저글링, 해병, 광전사처럼 고밀집도로 몰려드는 기본 유닛 상대로 매우 효과가 좋다. 소용돌이와 스톰에 적들이 죽어나간다. 이런 최하급 유닛들뿐 아니라 바퀴, 사도, 히드라 등 밀집도 높은 중급 유닛 상대로도 유용하다.
      • 마법 유닛 처리 용이 :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적이 마법 유닛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이들을 카운터치기 좋다. 특히 위협적인 밤까마귀나 살모사, 전투순양함 등 공중 마법유닛을 손쉽게 터뜨릴 수 있어 유용하며, 고위 기사 등 지상 마법유닛의 경우 굳이 환류를 맞히지 않고 바로 옆에 동력장을 펼치고 광전사를 떨어뜨려 주어도 그대로 삭제된다.
      • 비교적 높은 기동력 : 아르타니스의 다른 지상유닛 조합은 화력과 방어력은 막강하지만 느려터지로 유명한 용기병, 불멸자, 파괴자가 포함되는 조합이다. 집전사는 아르타니스 지상 유닛 중 가장 빠른 두 유닛을 사용하는 조합이므로 기동력 걱정이 조금이나마 덜하다.
      • 소환 횟수 업적 달성에 유리 : 집전사는 소환 시 소모되는 자원 효율이 가장 좋아서 소환 횟수를 채우기 가장 쉽다.
    • 단점
      • 대공 : 대공유닛을 처리할 유닛이 집정관 밖에 없고, 그마저도 짧은 공격사거리+생체 한정 추뎀 때문에 대공처리가 용기병에 비해 떨어진다. 다만 공중유닛 특유의 밀집성 덕에 집정관이 어느 정도 모인 뒤에는 환류와 스톰, 스플래시 평타를 이용해 순식간에 녹일 수 있다.
      • 적당한 컨트롤이 필요 : 광전사+집정관 조합에서는 집정관으로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을 적재적소에 사용해줘야만 한다. 물론 이 컨트롤은 발전된 AI 덕택에 그리 힘든 컨트롤도 아니다. 사실, RTS를 플레이하거나 다른 사령관을 플레이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하게 되는 컨트롤이다. 하지만 아르타니스의 경우 다른 조합인 광전사 + 용기병 조합과 폭풍함+광전사 조합에서는 모두 모아서 화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이동 후 공격하는 최소한의 컨트롤만 사용하면 되는 지라 상대적으로 피곤한 것뿐이다. 까놓고 말해서 FFFFTTTTT-탭-TTTTTT만 하면된다
      • 업그레이드 필수 : 위 용기병+광전사 조합과 유사하지만, 업그레이드 없어도 일단 전투능력 자체는 가지고 있는 위 조합과 달리 집전사 조합은 황혼 의회뿐 아니라 기록보관소 업그레이드 또한 무조건 해주어야 한다. 사이오닉 폭풍 없는 고위 기사는 그냥 없는 유닛이나 마찬가지가 되며, 부적업을 안 하면 고위 기사와 집정관을 바로 써먹을 수도 없고, 폭풍이 보호막을 채워주는가 채워주지 않는가 여부에 따라 광전사의 생존성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 불멸자의 하위호환 : 우선 집정관을 탱킹으로 써야 하는데, 이 집정관은 마법 유닛이다. 게다가 사거리도 짧다. 즉, 광전사보다 훨씬 많이 공격당하는데, 한 기에 가스가 300씩이나 든다. 반면 불멸자는 높은 화력과 방어막 그리고 특성상 우선순위가 아니어서 광전사와 조합 했을 때 더 잘살아 남는다. 즉 집정관이 소수 있을 때의 생존력이 동수의 불멸자보다 훨씬 부족한데다가, 업그레이드도 불멸자는 100/100의 매우 저렴한 업그레이드 하나면 끝이지만, 집정관은 풀업하려면 500/500의 자원이 들어간다. 게다가 가스도 집정관이 더 많이 먹는데다가, 둘을 소환시켜 하나를 만드는 방식 때문에 체감 물량도 적다. 따라서 환류와 폭풍만 빼면 여러모로 불멸자의 하위호환이다. 그나마 그 폭풍도 맷집 좋은 유닛들이 적으로 나오게 되면 소수만 있을 때 불멸자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환류도 마법 유닛이 적게 나오는 조합일 때에는 큰 효력이 없다. 대공도 아르타니스는 집정관보다 훨씬 싼 용기병이 맡으면 그만이기도 하다.
  • 광전사+파괴자: 상기한 집전사 조합에서 집정관 대신 파괴자를 사용하는 대공 포기 조합, 예능 조합 같지만 특별히 공중 유닛이 많이 등장하지 않거나 공중 병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맵에선 최강의 지상전을 자랑한다. 두 채의 로봇공학 시설에서 꾸준히 파괴자를 소환하여 가스를 사용하고, 남는 광물은 광전사를 소환하는 데에 쓴다. 당연히 공허의 출격이나 과거의 사원, 대공이 부실한 아군 사령관과의 임무에서 사용한다면 적군 공중유닛이 게임을 터트리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한다.
    • 장점
      • 지대지 최강: 중반 타이밍에 파괴자만 2줄이상 쌓이는 이 조합의 특성상 장거리에서 스플래시 데미지를 줄기차게 꽂아 넣을 수 있다. 레이너와 자가라, 보라준에 비해 순간화력은 밀려도 안정성 면에서 격을 달리한다. 아주어려움 기준 혼종마저 접근도 못하고 녹아버리는 파괴력을 보여준다. 아주어려움 기준 망각행 고속열차에선 잘 쌓인 파괴자들이 레이너보다도 빠르게 열차를 부셔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 간편한 컨트롤: 광전사도 파괴자도 별다른 컨트롤을 요구하지 않는 유닛들이다. 특수능력 역시 컨트롤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그냥 어택땅만 찍어도 알아서 교전할 거 다하고 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간혹 앞 라인이 밀리면 광전사를 즉시 소환하는 정도만으로 지상을 휩쓸 수 있다.
    • 단점
      • 대공 능력의 부재: 일부 임무에선 이 조합을 꺼내볼 수조차 없으며, 아군과의 협력을 필수로 만들어버리는 원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느린 기동력: 아르타니스 본인의 단점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느린 기동력을 자랑한다. 파괴자 자체도 느린데다 충돌판정이 커서 그 느린 기동성이 더욱 부각된다. 게다가 용기병+파괴자조합에 비해 파괴자 수가 많으므로 이동의 장애요소가 왕왕 꽃핀다.
      • 보너스 임무해결이 난감하다.: 이 조합을 써먹기 곤란한 공허의 출격과 과거의 사원 임무는 제외하고, 천상의 쟁탈전, 망각행 고속열차 정도 말고는 보너스 임무를 클리어 할 수 없다. 아둔의 창 능력으로 말고는 도움조차 줄 수 없다보니, 아군의 대공능력에 기댈 수밖에 없다.
  • 광전사+불사조: 지상 기본 유닛과 공중 기본 유닛들로만 조합한 경우. 광전사가 광물만 먹기 때문에 부담 없이 불사조를 뽑을 수 있다.
    • 장점
      • 간단한 테크트리 : 보병 테크트리는 황혼 의회까지만 건설하고, 로봇 공학 연구소가 필요 없어 테크트리가 보다 간편하다.
      • 빠른 이동속도 : 진군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유닛들끼리의 조합이다.
      • 저렴한 군대 형성 비용 : 광전사와 불사조 1기 씩의 비용을 합쳐도 광물 250, 가스 100. 이렇게 저렴한 비용으로 관련 업그레이드 또한 부담 없이 마칠 수 있다.
    • 단점
      • 중장갑에 취약함 : 당연한 소리긴 하지만, 이 둘은 대 경장갑 특화 유닛이다. 특히 울트라리스크, 거대혼종, 거대괴수, 로키 등에게는 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 스카이 조합에 취약함 : 스카이 프로토스는 물량빨로 어떻게 해결이 된다. 우주모함은 요격기를 다 갈아버릴 수 있고, 폭풍함은 숫자가 많지 않으면 위협적이지 않으며 공중 사거리도 짧다. 그런데 스카이 테란은 해방선이 범위로 때리질 않나, 잘 뭉치기 때문에 여기저기 쏴대는 추적자미사일에 크게 당한다. 저그는 기생폭탄하나로 종결, 여기에 테란의 경우 염골탱 메카닉에도 취약하다. 나중에 토르가 무더기로 몰려오기 때문.
  • 폭풍함+광전사 : 공허의 출격 미션처럼 대공 유닛이 필요하거나 동맹이 적 물량 처리에 유용한 조합을 쓸 때 고려해볼만한 조합. 초반엔 매우 약하고 후반에 가서야 어느 정도 위력이 나오기 시작한다.
    • 장점
      • 극후반 강력함 : 아무래도 최종 테크 유닛이다 보니 폭풍함의 강력함은 말이 필요없다. 그리고 아르타니스 특성상 자원만 충분하면 병력 충원 속도도 빨라, 멀티 안정화만 되면 중후반부터 계속 폭풍함 소환이 가능하다.
    • 단점
      • 모이기전 까진 약함 : 당연한 소리긴 하지만, 폭풍함이 적으면 오로지 광전사로만 버텨야하는데 중간에 폭풍함을 잃기라도 하면 더 힘들어진다.
      • 다수의 병력에게 취약함 : 기본적으로 광전사는 소모품인데다가 공중유닛인 폭풍함과 같이 다니기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때문에 소용돌이를 사용해서 광역 딜을 넣어줄 수 있는 광전사가 없다면 강력한 단일 딜 피해인 폭풍함으로는 개떼처럼 밀려드는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너무 어렵다. 폭풍함이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쌓이거나 소용돌이 광전사를 동력장 투사로 그때그때 충원해주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문제이다.
      • 짧은 공대공 사거리 : 특히 바이킹 위주의 스카이 테란을 상대할 때 뼈저리게 느끼는 단점이다. 바이킹과 전투순양함 야마토의 우월한 사거리 때문에 접근하기도 전에 얻어터진다. 특히 3.6.0패치 이후 공허의 출격의 마지막 공세가 매우 살벌하게 변한 상황에서 로키+전투순양함+바이킹+혼종 네메시스 다수를 태양포격의 도음 없이 이기기는 불가능하다. 인구수 200을 폭풍함으로 꽉 채워도!
      • 저그 : 정확히는 살변갈링링. 지상의 광전사가 맹독충에 터져나가는건 그렇다쳐도, 공중의 폭풍함이 살모사에 끌려가던가 갈귀에 터져 나가는 것이 매우 치명적이다. 이걸 막기 위해선 동맹의 도움이나 다른 테크가 필요하다. 적과의 상성도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폭풍함만 뽑겠다고 나섰다간 폭풍함이나 우주모함에만 병적으로 집착하는 이른바 전함충 소리를 듣기 딱 좋다. 살변갈링링은 폭풍함 상대로 극강인 대신 아르타니스의 지상군에는 매우 취약하므로, 적이 저그이고 두번째 공세가 링링이면 그냥 속편하게 지상군으로 가는 게 좋다. 예외적으로 동맹이 카락스이거나 스완이라면 살변갈링링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카락스는 패시브로 인해 공짜 수리가 가능하고 스완은 가스를 많이 모을 수 있는데다가 과학선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가스 : 공허의 출격처럼 상대 기지를 밀어버리고 확장기지를 구축할 수 있는 임무가 적은 이상, 아르타니스는 대개 4가스에서 머무르게 되는데 가뜩이나 가스를 많이 먹는 폭풍함+관련 업그레이드(최소 공업)+초반 황혼 의회에서의 광전사 돌진업과 소용돌이업 모두를 돌리다 보면 가스 부족으로 임무가 끝날 때까지 폭풍함을 세 줄도 못 쌓기도 한다. 광전사의 지상 지원이 중요하기 때문에 황혼 의회를 올리지 않을 수도 없다. 단, 동맹 사령관이 스완이고 베스핀 가스 추가 채취기를 지원받을 경우 4가스로도 가스는 남아돌게 되며 오히려 광물이 부족해진다.
  • 폭풍함+광자포 : 움직이는 물체를 공격하는 미션이나 그냥 밀면되는 미션에 효율적이다
    • 장점
      • 강력함 : 광전사는 업그레이드도 필요하고 생산건물도 필요한데 비하여 광자포는 제련소만 올려놓으면 되기 때문에 첫 공세때 폭풍함이 하나. 두번째 공세에는 한줄 이상 모을 수 있다
    • 단점
      • 저그 : 위와 마찬가지로 살변갈링링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전함충 소리를 들을 수 있다. AI가 살변갈링링이 아닌 바드라 + 목동저그나 스카이 저그 조합인 경우 혹은 동맹이 카락스 혹은 스완일 경우에는 써도 무방한 것 또한 위와 동일하다.
      • 첫 공세: 폭풍함을 아무리 빨리 뽑아도 첫 공세가 올 초반 타이밍이라면 당연히 기껏해야 한 기 정도, 혹은 아예 없을텐데 아군과 소통이 없어 아군도 같이 쨌을 경우 종종 벌어진다. 사령관 능력으로 대충 땜질이 가능하긴 하나 상대가 저그여서 궤도포격을 맞추지 못하였거나 일꾼 터지면 게임도 같이 터진다. 하지만 이럴일은 거의 없으므로 취소선 처리
  • 불불 러시 : 불멸자+불사조 조합으로, 불멸자의 중장갑 추가 피해와 불사조의 경장갑 추가 피해를 활용한 것. 함대 신호소에서 업그레이드하면 한번에 지상 유닛 둘씩 띄워버리는 중력자 광선이 자잘한 적을 전부 띄우면 나머지를 불멸자가 초월적인 내구력과 대중장갑 화력으로 정리할 수 있다. 어택땅만 찍어도 불사조가 빠른 이속으로 진입하여 적들을 띄우므로 컨트롤도 쉬운 편.
    • 장점
      • 지상 병력에 강함 : 불멸자는 말이 필요 없으며, 불사조도 중력자 광선으로 경장갑 유닛을 띄우면서 의외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이중 중력자 광선까지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불사조 수가 모이면 다수의 저글링-맹독충까지 상대할 수 있다. 남은 거대 속성의 지상 병력과 건물만 불멸자가 처리하면 상황 종료.
    • 단점
      • 상당히 떨어지는 대공 화력 : 불멸자는 대공 공격을 아예 못하며, 불사조도 중장갑 공중유닛에게 공대공 화력이 좋은 수준은 아니다. 특히 해방선의 광역 공격,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 전투순양함의 깡맷집으로 대표되는 스카이 테란에 취약하기에 초반 공세를 통해 상대가 지상 조합일 경우에만 불불 조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가스난 : 두 유닛 모두 가스를 100씩 소모하며, 추가 업그레이드 및 공방업까지 따로 돌려야하므로 가스 부담이 상당하다. 초중반엔 불멸자와 공방업을 공유하는 광전사로 버티면서 가스를 축적하는 것이 안전하다. 거기다 불사조는 좀 많이 모여야 효율적인지라 더더욱 가스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중반의 취약함 : 바로 위의 가스 부족으로 인해 중반에 유닛이 모이지 않은 구간이 매우 취약하다. 불멸자보단 불사조에 많이 기대는 조합이며, 불사조의 추가 업그레이드와 수가 모두 뒷받침되어야 시너지가 폭발하므로 핵심 유닛을 잃지 않고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 스카이 토스 : 폭풍함불사조 조합으로,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조합이며, 둘 다 공중 유닛이라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아 부족한 아르타니스의 기동력을 1%라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25] 특히 대공 유닛이 많이 나오는 공허의 출격에서 불사조로는 잡지 못하는 혼종을 잡기 위해 폭풍함을 꺼내들 수 있다.
    • 장점
      • 강력한 화력 : 앞서 소개한 폭풍함과 광전사 조합만 해도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한 화력을 선보일 수 있는데, 당연히 그보다 조합 면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므로 더욱 강력한 화력을 뽐낼 수 있다. 공대지 화력은 1위라고 단정을 지을 순 없으나 공대공 화력은 아르타니스의 유닛 조합 중에서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 뛰어난 생존력 : 주력 유닛이 모두 공중 유닛이므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아르타니스의 다른 조합에 비해선 쉽게 빠져나올 수 있으며, 일반 전투 시에도 쉽게 죽어나가지 않는다. 또한 적의 지상 공격을 맞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굉장히 큰 장점이다. 저그의 울트라리스크나 무리 군주, 테란의 공성 전차, 프로토스의 불멸자나 거신 등의 공격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고, 오히려 불사조를 통해 공중으로 띄울 수 있는 지상 유닛들은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때문에 한 번 물량이 쌓이면 어지간히 전투에 신경을 안 쓰지 않는 이상 주 병력이 쉽게 증발하는 일을 보기 힘들다,
    • 단점
      • 너무나도 약한 초반 : 기본적으로 테크를 올리는 시간이 있고, 둘 다 자원을 많이 먹는 유닛이라 병력을 모으는 데 시간이 걸린다. 어떤 조합보다도 초반이 약할 수 있으므로, 동맹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혹은 동맹이 초반부터 강하게 밀고 나갈 수 있는 사령관일 경우 해당 조합을 고려해보도록 하자. 또한 아르타니스의 사령관 능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아군을 지원하며 초반을 버텨야 한다. 어려움 이상에서는 태양 포격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진 이 조합을 쓰지 않는 편이 좋다.[26]
      • 조합 중 최고의 가스 소비 : 인공제어소 2개와 제련소 1개에서 업그레이드를 계속 돌리고, 함대 신호소에서 관련 연구 3개를 다 연구해야 하며, 하나 당 가스 100과 200을 소모하는 유닛들을 찍어내야 하므로 가스는 항상 바닥을 친다. 실제로 동맹의 별도 지원이 없다면 풀업 상태로 대규모의 병력을 유지하는 건 극한으로 자원을 짜내지 않는 이상 힘들다. 로봇공학 시설과 황혼 의회 및 관측선을 뽑는 가스조차도 아까워하게 될 정도이다. 이 점에선 케리건과 스완이 동맹으로 나올 경우 스카이토스 테크를 더 고려해 볼 만 할 수 있다. 대신 케리건은 정말로 초반이 약하고, 스완 역시 동맹이 포탑을 지어 방어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초반부터 힘들어 질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한편, 광물 소비가 다소 적어 광물이 남을 수 있으므로 약간의 가스를 소비해 광전사의 업그레이드를 눌러준 후 남는 광물로 광전사를 양산해 지상 화력 및 탱킹을 보강할 수 있다. 또는, 광자포에 광물을 투자해 천상의 쟁탈전 등 수비가 필요한 경우 이 점을 보완할 수도 있다.
      • 저그 : 위의 광전사 + 폭풍함 조합과 마찬가지로 정확히는 살변갈링링. 모든 유닛들에겐 상대하기 껄끄러운 상성이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협동전에서 대부분의 경우엔 사령관 능력이나 물량 등을 통해 그 상성을 찍어 누를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레이너의 해병 군단은 분명히 범위 피해 앞에선 취약하지만 레이너의 엄청난 자원 채취량을 바탕으로 물량을 통해 상성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불사조와 폭풍함을 쓸 때 컴퓨터가 살모사를 자주 쓴다면 자신의 멘탈을 위해서라도 그냥 조합을 봉인하고 즉시 다른 조합으로 바꾸는 편이 좋다. 살모사의 기생 폭탄과 납치는 각각 불사조와 폭풍함을 카운터할 수 있는 최강의 스킬 중 하나이다. 낮은 난이도에선 생산량으로 찍어 누를 수 있지만,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선 컴퓨터의 재빠른 살모사 컨트롤에 공중병력이 남아나질 않는다. 물론 프로토스에는 살모사를 클릭 한 번으로 카운터칠 수 있게 해주는 고위 기사 및 집정관이 있긴 하나, 이들과 스카이토스를 조합한다는 건 동맹의 가스까지 먹는 게 아니라면 불가능하다.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이 조합을 염두에 두고 게임을 시작했다면 탐사정으로 빠른 정찰을 해 적이 저그인지 파악하고, 저그라면 가급적 쓰지 않는 게 좋다. 마침 스카이토스는 저그를 상대로 효율이 가장 떨어지기 때문. 위에서 언급된 다른 폭풍함 조합들과 마찬가지로 AI가 살변갈링링이 아닌 바드라 + 목동저그나 스카이 저그 조합인 경우 혹은 동맹이 카락스 혹은 스완일 경우에는 적이 저그인 경우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9 업적

  • 고통의 손가락[27] : 한 임무에서 아르타니스의 궤도 폭격으로 유닛 50기 처치 (어려움 난이도)
러시올 때 꾸준히 찍어주면 무난히 딴다. 문제는 이 스킬이 별로 좋지가 않아서 쓸 일이 잘 없다는 것. 밀집도가 높은 저글링이나 해병 등이 킬 수 올리기에 좋다. 상대가 저그이고 동맹이 보라준일 때 보라준이 블랙홀 한 곳에 궤도 폭격을 그곳에만 갈기면 바로 깨진다. 카락스의 궤도 폭격으로도 달성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 태양 격노 : 아르타니스의 태양 포격 한 번으로 유닛 50기 처치 (어려움 난이도)
지형, 종족, 빌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적이다. 태양 포격은 총 대미지는 높지만 범위 전체에 고르게 퍼지기 때문에 처치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고, 아예 빗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수가 적은 프로토스 상대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업적. 또한 어중간한 수의 유닛이 쳐들어오는 것을 막기 버거워서 태양 포격으로 버티려고 하면 다시 호기를 노리는 데 5분이나 걸리므로, 레벨과 실력이 된다면 어려움보다 더 많은 유닛이 쳐들어오는 아주 어려움이 더 좋을 수도 있다.
14렙을 달성하면 태양 포격의 화력이 급격하게 오르니 그 때를 노리는 것도 좋고, 저레벨에 달성하려면 적이 저그일 때 공세를 노려 불멸자 두 세기 던져주고 쓰면 달성할 수 있다. 망자의 열차 같이 유닛이 일반 임무보다 많이 나오는 돌연변이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같은 돌연변이원이 포함된 임무를 언제 다시 플레이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므로 합리적인 발상은 아니다.[28]
  • 신들린 소환 : 협동전 임무에서 아르타니스로 유닛 5,000기 소환
일반 소환이 아니라 차원 소환만 카운트된다. 초반에는 관문 유닛만, 이후 소환 조율이 해금되면 탐사정과 갑충탄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카운트된다.
아르타니스는 패시브 수호 보호막 때문에 병력이 정말 잘 죽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더디게 오른다. 그나마 소모성이 강한 광전사를 쓰지 않을 경우 한 미션에 100이나 찰까 말까 하다. 수호 보호막 때문에 자기 유닛을 직접 죽이고 재소환하는 것도 고생이고, 사이오닉 폭풍으로 아군을 못 공격하는 것도 이 업적에 한해서는 원수 같은 기능이다. 킬 수로 따는 업적들이 저그가 걸리면 더 쉽게 딸 수 있고, 스완의 가스 업적이 꼼수가 있는 반면 이 업적은 정말 꾸준하게 올려야 하는, 가장 달성하기 어려운 노가다 업적이다.
그나마 쉽게 하고 싶다면 열차 임무만 광전사 + 집정관 조합으로 돌리는 편이 낫다. 열차는 아군이 깨주길 빌면서 광전사 + 집정관으로 유닛만 다 죽여주면 25분 게임에서 240정도 채울 수 있다. 가장 많이 채울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시간이 남아도는 친구를 불러서 천상석 임무에서 맵을 정리하고, 과부하를 정지시켜둔[29] 후에 시간을 충분히 끌면서 광전사+관측선만 생산하고 동맹이 죽여주는 방법이 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난이도 업적을 병행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수밖에 없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업적 작업할 사람을 구해서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수정 하나 남긴 상태로 광전사 무리를 용암에 담궈죽여가며 새로 소환하면 된다. 그런데 뭐하러 그렇게까지 하려고? 이렇게까지 하겠다면, 하는 김에 가스가 남을테니 가스를 많이 먹는 관측선도 뽑아다 던져주자.
  • 동맹을 대하는 신관의 자세 : 협동전 임무에서 아르타니스의 보호막 과충전으로 동맹의 피해 10,000만큼 흡수
어렵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15렙 전에 달성된다. 동맹이 레이너나 케리건, 자가라같이 밀집도가 높은 유닛을 사용할 경우 따기 더 쉬워진다. 동맹이 진격할 때 한번씩 씌워주면 금방 달성할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유일한 예외가 불사조이지만 불사조를 주력으로 굴릴 경우 혼종 상대로 화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2. 동력장 투사와 힘 구성2의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을 찍는 것으로 기동력 문제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는 있지만 완벽하게 해결할 수는 없다.
  3. 집정관의 초기 에너지와 최대 에너지는 모두 고위 기사와 같다. 초기 에너지 업그레이드도 적용받는다.
  4. 차원 관문 관련 고유 업그레이드인 신속한 응징과 진보한 차원 관문 효과가 모두 적용된다.
  5. 처음 폭격을 맞은 칸은 폭심지를 금방 벗어나겠지만, '열차'라는 특성 상 처음 맞은 칸이 폭심지를 벗어나더라도 뒤쪽의 다른 칸들이 줄지어서 폭심지를 계속 통과하게 되므로 너무 뒤쪽이나 레일 바깥에 쓴 것만 아니라면 초반의 집중폭격을 죄다 쳐맞는건 결국 고정 목표물과 마찬가지다. 게다가 폭심지 바깥에 떨어지는 폭격은 맞을 일이 없는 고정 목표물과 달리 열차는 폭심지 바깥쪽에도 아주 길쭉한 피격판정이 있고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범위를 완전히 벗어날만큼 빠르지도 않으므로, 결과적으로는 어지간한 고정 목표물 이상의 피해를 입게 된다.
  6. 공속 주기를 감소시키면 수치가 커질수록 실제 공격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기 때문이다. 표기상으론 50% 향상인데 공격 주기를 50% 감소시키면 실제 공격 속도는 2배가 된다. 60%라면 2.5배가 된다.
  7. 예를 들어 장갑이 3인 적을 상대로 비교해보면 다른 광전사는 5의 대미지를 2번 입히니 DPS=8.33이고, 아이어 광전사는 13의 대미지를 1번 입히므로 DPS=10.83이 나온다. 공속은 1.2로 동일하다. 게다가 다른 광전사들과 달리 공업이 적의 방업에 상쇄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
  8. 고위 기사에는 집정관에게 없는 '집정관 합체' 기술이 있다.
  9. 이 점은 카락스 불멸자도 비슷해서 카락스 불멸자도 기본적으로 방어막으로 데미지 100 흡수가 가능하다. 단지 아르타니스 불멸자보다 비쌀 뿐이고 보호막 업그레이드가 없어 100을 덜 받아낼 뿐. 카락스와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의 유닛 스펙-가격 비교 분석. 거기다 아르타니스의 향상된 방어막 업그레이드는 일단 하고 나면 불멸자 컨트롤에 신경 안쓰고 운용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이지만 카락스의 그림자 포는 일일히 컨트롤 해줘야 하는 액티브 스킬인 것도 포인트다.
  10. 공격력도 용기병 두 배가 넘는데 공속도 빠르다.
  11. 다만 적이 살모사를 주력으로 할 때는 납치도 쓰고, 무엇보다 갈귀가 나오기 때문에 그냥 테크전환을 해야한다. 해방선의 경우 폭풍함을 어느정도 쌓으면 다 갈아버리기 때문에 초반 대공유닛이 나올 때만 주의해주면 된다.
  12. 한 가지 팁이 있는데 열차 미션에서 분해는 객차 한칸씩 써주면 기차 전체 대미지로 중첩된다. 열차 미션에서 폭풍함을 사용할시 칸마다 따로 분해를 걸어주도록 하자.
  13. 가령 초반 러쉬가 바퀴 위주거나 저글링 + 뮤탈일 경우 살모사를 거의 안 쓰므로 써도 상관 없다. 살모사를 주력으로 굴리는 조합, 속칭 '살변갈링링'은 두 번째 러시가 맹독충 + 저글링이다.
  14. 인공제어소 2개, 제련소 1개, 우주관문 2개, 차원관문 3개가 좋다.
  15. 세 유닛들 모부 궤도 폭격 4발 정도면 끊기는데, 특히 공허 포격기는 공격 시 서로 매우 잘 뭉쳐지므로 궤도 폭격 4발에 5기 이상이 격추된다.
  16. 너무 많이 뽑으면 인구수 조절이 어려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교전 시 5기 정도만 뽑는 걸 추천한다.
  17. 보라준의 귀환이 있으면 관측선도 귀환한다. 귀환한 관측선은 군대에 붙여주자
  18. 14레벨 태양 포격의 위력을 짧게 설명하자면, 5초 남은 왕복선에 태양 포격을 뿅하고 쏘면 5초내에 왕복선은 물론 호위 병력 전부 가루가 된다. 또한 공허의 파편과 공허 분쇄자는 포격이 시작되는 중심부에 있으면 한번에 죽고, 열차맵에서 첫번째 열차따윈 한 방에 터뜨려 버린다.
  19. 가령 불멸자의 경우 강화 보호막의 피해 방어량이 증가하고, 파괴자는 광역공격 범위와 충전량만 증가한다.
  20. 몇몇 돌연변이에선 실력이 딸리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21. 단, 다수의 무리군주는 긴 공격 사정거리로 공격함과 동시에 공생충의 진로 방해 때문에 처리가 다소 버겁다.
  22. 마스터 레벨로 소환 유닛 속도 향상, 시간 증폭 효율을 찍고, 동력장을 바위 옆에 깔고, 첫 차원관문을 소환, 건설 완료 후 시간가속을 차원관문에 걸어 3광전사를 뽑으면 가능하다.
  23. 긴급 귀환 너프가 아직 실적용되지는 않았으나 언젠가는 적용될 것이고, 공허 포격기나 암흑 집정관의 경우 암흑 수정탑으로 긴급 귀환이 가능하진 하지만 이게 불가능한 상황에 몰리는 경우도 꽤 많다.
  24. 불사조가 조금 애매한편. 불사조 관련 업그레이드도 나름 훌륭한데, 불사조가 늘어날수록 혼종과 방어 건물에 대한 대처가 까다로워진다. 자기 혼자 속도가 빨라 컨트롤이 좀 신경을 써야 하는 것도 신경쓰이는 부분. 그래도 조합 자체는 가능하고 적의 공격을 무저항으로 제지하는 것도 가능, 물론 불사조 뽑는 것은 트롤링에 가깝다.
  25. 다만 폭풍함의 이동 속도 자체는 1.88로 굉장히 느린 편이라 기동전을 펼치는 건 도저히 불가능하다.
  26. 이렇게 설명은 했지만 태양 포격이 해금되는 건 10레벨, 폭풍함이 해금되는 건 11레벨이기 때문에 폭풍함을 쓸 때면 어차피 태양 포격은 해금되어 있을 것이다.
  27. 핑거 오브 페인(고통의 손가락)은 같은 블리자드 게임인 워크래프트 3에서 데미지250, 마법 면역을 무시하는 중립 유닛용 스킬 중 하나이다.
  28. 물론 임의로 돌연변이원을 선택할 수도 있는 현재는 파티원 하나 구해서 해당 돌연변이원을 선택할 수는 있다.
  29. 4개 확보후, 하나는 중립으로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