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투르/협동전 임무

• 상위 문서 : 협동전 임무, 아바투르

스타크래프트 II 협동전 임무 사령관 목록
테란	저그	프로토스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
스완(◎)	자가라(◎)	보라준(◎)
노바(▣)	아바투르(★)	카락스(◎)
	스투코프(▣)	알라라크(▣)
표시되지 않은 사령관 - 처음 사용자용에 포함 ◎ 표시된 사령관 - 공허의 유산 구매 필요 ★ 표시된 사령관 - 추가 구매 필요 및 PC방 혜택 적용 ▣ 표시된 사령관 - 추가 구매 필요 및 PC방 혜택 미적용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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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일러스트

소개 동영상

● 내 유닛이 죽은 적 유닛의 생체 물질을 얼마나 잘 획득하냐가 Key Point

● 독성 둥지로 초반 방어를 든든히 하고, 중반부터는 점막으로 활용
● 몸이 약한 팀원을 위해 먼저 앞으로 가서 맞아주며 싸우는 역할이 주된 임무
● 적의 테크를 미리 파악하여, 유연한 유닛 구성을 조합하는 것이 필요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의 등장인물이자 저그 군단의 진화 군주 아바투르가 저그 종족의 3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3.3 패치로 추가되었고 DLC로 추가 구입을 해야 하며, 가격은 4500원이다. 적 유닛을 죽이면 드랍되는 생체 물질을 모아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로 유닛을 변태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리고 아바투르의 유닛이 생체 물질을 많이 먹을수록 크기도 커지지만 체력과 공격속도, 마법 유닛에 한해 에너지 재생 속도도 증가한다.

이때까지 나왔던 저그 사령관들인 케리건과 자가라의 사령관 능력은 사령관 자신이 직접 전장에서 활약하는 것이나, 아바투르는 진화 능력을 강조해 생체 물질 수집이라는 독특한 특성을 도입하는 대신 전장에 직접 사령관이 나오진 않는다. 그리고 아바투르가 게임 내에 유닛으로 구현된 적이 없다 보니 스킬들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역수입해 왔다.

2 특성

아바투르 업그레이드
패널 능력	독성 둥지 생성, 치유
가용 유닛	바퀴, 궤멸충, 군단 여왕, 군단 숙주, 감시군주, 뮤탈리스크, 수호군주, 포식귀, 살모사(8), 거대괴수, 브루탈리스크
가용 건물	포자 촉수, 가시 촉수, 땅굴망
업그레이드
	레벨	명칭	효과
파일:SC2 Coop Abathur harvester.png	1	생체 물질 채취꾼	아바투르의 유닛들이 죽은 적에게서 생체 물질을 수집하여 체력, 공격 속도, 에너지 재생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바퀴 생성에 베스핀 가스가 소모되지 않습니다. 애벌레의 생성 속도가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brutalisk unlock.png	2	최종 진화물	생체 물질 100개를 중첩한 지상 유닛이 브루탈리스크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생체 물질 100개를 중첩한 공중 유닛은 거대괴수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virulentnests.png	3	악성 둥지	독성 둥지에 피해를 받은 적이 생체 물질을 100%만큼 추가로 떨어트립니다. 적이 독성 둥지를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습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roachwarren upgradecache.png	4	바퀴 소굴 추가 업그레이드	바퀴 소굴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바퀴가 체력 50% 미만일 때 방어력을 3만큼 추가로 얻습니다. ●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 능력의 공격력이 20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improvedmend.png	5	향상된 치유	치유가 최대 2회 충전되고, 충전 대기시간이 30초만큼 감소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evolutionchamber upgradecache.png	6	진화장 추가 업그레이드	진화장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부화장, 번식지, 군락에서 군단 여왕 두 기를 동시에 생성할 수 있습니다. ● 군단 여왕의 급속 수혈 능력 치유량이 10만큼 증가하고 생체 유닛과 기계 유닛을 모두 치료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biomassrecovery.png	7	생체 물질 회수	아바투르의 유닛이 죽으면, 50%확률로 수집한 모든 생체 물질을 떨어트립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viper unlock.png	8	새 유닛: 살모사	특수 능력을 사용하는 비행 유닛입니다. 전장을 교란할 수 있습니다. 기생 폭탄, 흡수, 마비 구름, 납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중 유닛 공격 가능
파일:SC2 Coop Abathur infestationpit upgradecache.png	9	감염 구덩이 추가 업그레이드	감염 구덩이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군단 숙주가 굴 파기 능력을 사용하여 대상 위치로 빠르게 잠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살모사의 마비 미늘 진화로 납치의 기절 지속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brutalisk symbiote.png	10	공생체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에 공생체가 생성됩니다. 공생체는 숙주를 따라다니며 적을 공격하고 갑피 능력으로 숙주를 보호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spire upgradecache.png	11	둥지탑 추가 업그레이드	둥지탑과 거대 둥지탑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수호군주의 공격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 포식귀의 공격이 범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뮤탈리스크가 중장갑 유닛에게 100%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mutagenicpotential.png	12	돌연변이 잠재력	궤멸충, 수호군주, 포식귀의 변태 시간 및 자원 비용이 50%만큼 감소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locustinjection.png	13	식충 주입	적 유닛이 죽었을 때 시체에서 일정 확률로 아군 식충들이 생성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roach evolution vile.png	14	바퀴 진화: 고름	아바투르의 바퀴를 고름 변종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돌격 유닛입니다. 잠복해 있는 동안 체력을 빠르게 회복합니다. 적을 약화시켜 공격 및 이동 속도를 느려지게 합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파일:SC2 Coop Abathur bioticleech.png	15	생체 흡수	아바투르의 유닛이 자신이 보유한 생체 물질 1 중첩당 자신이 주는 피해의 1%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3 사령관 능력

• 생체 물질

파일:SC2 Coop Abathur biomass.png	생체 물질 (Biomass)
비용	-
설명	죽은 적에게서 수집한 생체 물질로 유닛을 강화하고 브루탈리스크나 거대괴수 같은 괴물을 만듭니다.
마스터 힘	생체 물질 회수 확률 유닛이 죽었을 때 생체 물질을 모두 떨어트릴 확률이 증가합니다.
업그레이드	60px 생체 물질 채취꾼 (사령관 레벨 1)	60px 최종 진화물 (사령관 레벨 2)	60px 생체 물질 회수 (사령관 레벨 7)	60px 생체 흡수 (사령관 레벨 15)

적 유닛 또는 중립 동물 처치 시 생체 물질을 생성한다. 적 유닛의 인구수 4배만큼 생체 물질을 생성하는데, 저글링은 1마리당 0.5이므로 2를, 혼종은 24, 중립 동물 처치 시 1또는 2를 생성한다. 동맹이 처치해도 생체 물질이 생성되지만, 동맹 측 화면에선 생체 물질이 나오지 않는다. 아바투르의 유닛이 생체 물질을 획득할 경우 체력, 공격속도, 에너지를 사용하는 유닛의 경우 에너지 재생속도까지도 증가한다.
획득한 유닛의 생체 물질의 개수는 명령 창의 오른쪽 아래에 표시되며 생체 물질을 얻음에 따라 몸집이 커지고 일정량 이상 획득시 황금빛으로 빛나게 된다. 획득한 생체 물질 개당 체력은 3% 증가, 공격딜레이는 1% 감소, 에너지 재생은 5% 증가하며 최종적으로 체력 300%, 공격속도 100%, 에너지 재생 500% 증가한다. 여기에 아바투르 15레벨 특성으로 적에게 입힌 피해량 중 생체물질 중첩 수 × 1%의 체력을 회복한다. 생체 물질이 50개 쌓여있으면 피해량의 50%을 회복하는 식. 생체 물질이 100 중첩된 바퀴는 울트라리스크도 이긴다.
기계류 중립동물조차 생체물질을 주지만, 테란의 민간인 계열의 중립 유닛들은 죽여도 생체물질을 주지 않는다. 어쩌면 생체물질 뜯겠다고 일반 주민들을 학살하는 것이 아몬의 군세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한다는 설정 상 굉장히 이상한 장면이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페널티를 부여한 것일 수도 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플레이 해본 일부 유저들은 정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캠페인에서 정수를 흡수할 수 없다던 프로토스와 혼종에게서도 생체 물질이 생성되는 것에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사실 애초에 생체 물질과 정수는 다른 물질이다. 정확히 어떤 차이인지는 불명이지만 정황상 정수는 저그의 특수한 진화에 쓰이는 유전자 같은 것이고, 생체 물질은 게임 내에서의 모습을 보았을 때 저그들을 단순히 강화시켜주는 물질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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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 둥지 생성: "다수의 독성 둥지 사용 가능. 활용해야 함." "다수의 독성 둥지 활용 가능. 배치해야 함."

파일:SC2 Coop Abathur spawntoxicnest.png	독성 둥지 생성 (Spawn Toxic Nest)
비용	충전 대기시간: 20
설명	독성 둥지를 생성합니다. 독성 둥지는 점막을 생성하며, 폭발하여 주위의 모든 적 유닛에게 125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5회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힘 (힘 구성 1)	독성 둥지 재생성 확률 독성 둥지가 일정 확률로 재생성됩니다.
마스터 힘 (힘 구성 3)	독성 둥지 최대 충전 독성 둥지의 최대 충전 횟수가 증가합니다.
업그레이드	60px 악성 둥지 (사령관 레벨 3)
60px	폭발 (X) 독성 둥지가 폭발하여 주위의 모든 적 유닛에게 125의 피해를 줍니다.
60px	점막 생성체 자동으로 점막을 생산해 주변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합니다.

점막을 생성하는 독성 둥지를 시야가 밝혀진 전장에 설치할 수 있다. 독성 둥지에 지상에 있는 적이 접근하면 폭발하여 피해를 입힌다. 수동으로 터뜨리는 것도 가능하므로 주변이 청소된 공허의 파편 같은 것을 파괴할 때 보조 화력으로 쓸 수도 있다. 충전 시간은 20초. 데미지는 125다. 체력은 50이고 생성 중엔 점막 종양처럼 적에게 노출된다. 기본적으로 최대 5회까지 비축해 놓을 수 있다.

3레벨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독성 둥지에 피해를 입은 적이 생체 물질을 두 배 떨어뜨리게 할 수 있으며, 완전히 생성되고 나서는 적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것과 관계없이 공허 분쇄자 주변에 설치하면 공허 분쇄자가 생성 중인 혹은 생성된 독성 둥지를 향해 우선적으로 광역 공격을 퍼붓는데, 이를 역이용하여 공허 분쇄자 주위에 듬성듬성 설치해서 일시적으로 공허 분쇄자의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키메라 해적 함선도 인식하나 사정거리 내 적의 수만큼 공격을 퍼부으므로 실효성은 없다. 또한 단순히 방어용이 아니라 적이 아군을 공격할 때 적 발 밑에 살포시 깔아주면 적이 독성 둥지를 때리지 않아 일종의 시한 폭탄 같은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그리고 열차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5개를 열차 아래에 깔아주면 데미지가 꽤 많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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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 : "저그 재생 능력 공유 중. 치료 진행 중."

파일:SC2 Coop Abathur transfusion.png	치유 (Mend)
비용	충전 대기시간: 150
설명	아군 생체 유닛 및 구조물의 체력이 100만큼 즉시 회복됩니다. 15초에 걸쳐 50의 체력이 추가적으로 재생됩니다.
마스터 힘	치유 회복 치유의 초기 및 지속 치료 효과가 증가합니다.
업그레이드	60px 향상된 치유 (사령관 레벨 5)

지도 내 전체의 아군과 동맹의 유닛 및 구조물의 체력을 즉시 100만큼 회복시키고, 15초에 걸쳐 50의 체력을 추가로 회복한다. 기본 쿨타임은 150초. 5레벨 업그레이드로 최대 2회까지 충전할 수 있고, 충전 대기시간이 30초만큼 감소한다. 툴팁 설명에는 생체 유닛이라고 적혀 있지만 기계 유닛도 모두 회복시킬 수 있다.
누르는 순간 전 맵, 생체 및 건물 등을 가리지 않고 모든 유닛을 회복 및 50의 지속 회복도 같이 걸어주므로 초반부터 후반 한타까지 매우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150/120초라는 매우 긴 쿨다운이 흠. 같은 성격의 능력으로 아르타니스의 보호막 과충전이 있다.
3.3.2버전 이전에는 전체가 아닌 광역범위에 쿨타임이 90초였고 5레벨 업그레이드로 60초까지 줄어드는 기술이었다. 안 그래도 피가 많아 잘 죽지 않는 아바투르의 유닛들이 이 스킬 한 방으로 피가 거의 다 차버리는데(브루탈, 거대괴수 제외) 쿨까지 짧다보니 유닛을 잃을 일이 거의 없었다. 이 때문인지 3.3.2에서 조삼모사식 재설계가 된 듯하다. 아바투르 본인의 플레이 난이도는 크게 올랐지만, 맵 전체를 대상으로 하다보니 신경쓰지 못했던 유닛/건물까지 치료해 버려 서포팅으로써의 역할은 훨씬 훌륭해졌다. 다만, 힘든 초반을 소수병력으로 배째기는 더욱 힘들어졌고 군단여왕의 필요성이 크게 올랐다.

4 마스터 힘

아바투르 마스터 힘
	분류	점수 당 증가치	최대 투자 가능 점수
힘 구성 1	독성 둥지 재생성 확률 독성 둥지가 일정 확률로 재생성됩니다.	+2%	30
	치유 회복 치유의 초기 및 지속 치료 효과가 증가합니다.	+1%	30
힘 구성 2	공생체 갑피 흡수 공생체 갑피의 피해 흡수가 증가합니다.	+1%	30
	생체 물질 회수 확률 유닛이 죽었을 때 생체 물질을 모두 떨어트릴 확률이 증가합니다.	+1%	30
힘 구성 3	독성 둥지 최대 충전 독성 둥지의 최대 충전 횟수가 증가합니다.	+1	30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연구에 필요한 시간이 감소합니다.	-2%	30

툴팁 적용 설명 (n = 각 힘에 대한 마스터 점수 투자 수치)
분류	설명	점수당 실제 증가치	최대 투자 시 증가량	최대 투자 시 실제 효과
독성 둥지 생성 (재생성 확률)	폭발한 뒤 2n% 확률로 둥지가 재생성됩니다.	2%	60%	60%
독성 둥지 생성 (최대 충전)	추가로 n회 더 충전할 수 있습니다.	1회	30회	35회
치유	초기 치유량이 n만큼 증가하고 15초에 걸쳐 0.5n만큼 추가로 치유합니다.	1 / 0.5	30 / 15	130 / 65
수집한 생체 물질	유닛이 죽었을 때 자신의 생체 물질을 모두 떨어트릴 확률이 n%만큼 증가합니다.	1%	30%	80%
기본 변이 / 고급 변이	구조물의 변이 및 진화 연구에 필요한 시간이 2n%만큼 감소합니다.	2%	60%	(각 항목에 따름)
공생체	공생체의 피해 흡수량이 2n만큼 증가합니다.	2	60	260

• 힘 구성 1
  • 독성 둥지 재생성 확률: 초반 방어용으로 애용되는 힘. 독성 둥지의 효율성을 늘려준다. 재생성되면 똑같은 길목에 공짜 독성 둥지가 하나 생기는 셈이니 꽤나 유용하다. 생성 중인 독성 둥지가 적의 공격에 터져도 재생성이 되는데 이 효과로 다시 생성되면 적이 생성 중인 독성둥지를 공격하지 않는다. 사용자 본인이 강제로 폭파시켜도 재생성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다.
  • 치유 회복: 치유량을 늘려준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힘. 치유가 맵 전체에 적용되는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면서 투자를 고려할 만해졌다.
  • 고난이도로 갈수록 적의 공세에 대항해 병력의 유지력을 높여주는 치유의 역할이 중요하긴 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 자주 사용 하지 못한다는 단점은 해당 힘을 찍어도 여전하므로, 지상 위주로 병력을 구성할 때 치유 기능을 군단 여왕에게 맡긴다면 독성 둥지 재생성 확률도 전혀 나쁜 선택이 아니다.
• 힘 구성 2
  • 공생체 갑피 흡수: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의 생존력을 높여준다. 생체 물질 회수가 죽었을 때의 손해를 줄인다면 공생체 갑피 흡수는 죽을 확률을 낮추는 셈인데, 생체 물질을 먹은 모든 유닛에게 적용되는 아래 힘과는 달리 단 6기에만 적용되는 점이 아쉽다. 심지어 1포인트당 1%여서, 1찍을 때마다 보호막 2씩 늘어나는 셈이다. 따라서 아래 힘에 비해 크게 밀린다. 다만 아바투르의 유닛 구성상 브루탈리스크는 실질적으로 유일한 근접 탱커로서 가장 많은 공격을 맞는다는 점은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
  • 생체 물질 회수 확률: 죽은 아군의 유닛이 여태껏 획득한 생체 물질을 반환할 가능성을 높인다. 7레벨 사령관 업그레이드로 50% 확률이 기본적으로 확보돼 있기 때문에, 이 힘에 점수를 투자하면 생체 물질을 되돌려 받지 못 할 확률이 받게 될 확률보다 더 낮아진다. 소모전으로 인한 생체 물질 손실을 줄여준다.
  • 생체 물질 회수 확률 쪽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아바투르가 진정한 데스볼을 굴리기 위해서는 다수의 유닛이 생체 물질을 다량 흡수하는 것인데, 생체 물질은 적의 유닛을 죽여 얻는 자원이고, 적의 유닛을 죽이기 위해 아군 유닛이 죽어나갈 가능성이 있을 땐 아군 유닛이 보유한 생체 물질의 손실이 발생하는데, 그 손실율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공생체 갑피의 경우 증가량이 아쉬워서 투자하기 힘든 케이스. 분명 아바투르의 유닛 중 가장 전천후로 활약하는 것은 브루탈리스크 3기이나, 굳이 공생체 갑피에 투자한다고 그 위력이 더 세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
• 힘 구성 3
  • 독성 둥지 최대 충전: 최대 충전량만 늘어난다. 후반의 대규모 병력 운용 때문에 설치하는 걸 잊기 쉬운 독성 둥지의 관리를 쉽게 해준다. 독성 둥지 관리를 상시 잘한다면 필요 없는 힘이고, 투자한다 해도 3포인트 정도만 투자해도 충분하니 점수를 쓴다면 아래의 힘에 투자하는 게 훨씬 더 좋다.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다소 모호하게 설명되어 있으나 실제 효과는 모든 연구 및 건설 속도 증가이다. 1포인트당 2%라 테크를 빨리 올리고 업글을 빨리 하는 데에 굉장히 유용하다. 빠르게 확장 지역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며, 방어선도 빠르고 쉽게 구축이 가능하다. 독성 둥지 건설 속도에도 영향을 끼친다. 앞마당 바위를 깨기 힘든 아바투르에게 독성 둥지를 설치 후 그곳에 생성된 점막 위에 가시촉수를 건설하여 바위를 깨부수는 식의 방법을 빠른 속도로 가능케 해준다. 또한 3/3업도 진화장이나 둥지탑 하나로 전부 다 할 수 있을 정도다. 말그대로 업그레이드저그. 타 프로토스 사령관들보다 훨씬 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를 추천한다. 초반 활성화, 테크 발전 등에서 매우 유용하고, 각종 업그레이드가 많은 아바투르가 건물을 많이 올릴 필요 없이 다수의 업그레이드를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프로토스를 뛰어넘은 연구속도때문에 더더욱 효율적인 유닛으로 만들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독성 둥지가 궤도 폭격마냥 즉발형 스킬도 아닌데다, 미리 적의 공세 경로를 예상해 설치하는 지뢰의 역할을 맡기 때문에, 꾸준히 깔아두는 정도만으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5 유닛

지상 공통 기능
60px	잠복 (R)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60px	잠복 해제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60px	수집한 생체 물질 (수집 전) - 이 유닛은 죽은 적 유닛으로부터 생체 물질을 수집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집 후) - 유닛의 체력이 3n%만큼, 공격 속도가 n%만큼(, 에너지 재생이 5n%만큼) 증가합니다.
60px	브루탈리스크로 진화 (B) 25px 5 - 최대 3기 - 생체 물질 100 브루탈리스크로 진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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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공통 기능
60px	수집한 생체 물질 (수집 전) - 이 유닛은 죽은 적 유닛으로부터 생체 물질을 수집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집 후) - 유닛의 체력이 3n%만큼, 공격 속도가 n%만큼(, 에너지 재생이 5n%만큼) 증가합니다.
60px	거대괴수로 진화 (L) 25px 5 - 최대 3기 - 생체 물질 100 거대괴수로 진화합니다.

편의상 공통 기능이라고 기재하였으나, 일벌레와 대군주 그리고 감시군주 등은 생체 물질을 수집하여 최종 진화물로 진화할 수 없으므로, 일벌레의 잠복 기능을 제외하면 상단의 표에 기재된 기능들은 이들에게 해당 사항이 없다. 최종 진화물 당사자들인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는 이미 생체 물질을 수집하여 진화를 거쳤기 때문에 추가적인 생체 물질 수집이 불가능하므로, 이들에게도 역시 상단의 표에 기재된 기능들은 브루탈리스크의 잠복을 제외하고는 해당 사항이 없다.
참고로 군단 여왕, 살모사, 포식귀 같은 진화시키면 오히려 손해일때가 먆은 유닛의 진화를 원하지 않을 경우 단축키 B를 누르면 진화 자동활성화가 비활성화 상태에 들어간다. 해당 유닛의 진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미리 누르자.

5.1 부화장

• 바퀴 → 고름

파일:SC2 Coop Abathur roach vile.png	바퀴 (R)
비용	25px 100 25px 2 / 25px 27
요구 사항	- 바퀴 소굴
설명	고름 변종 돌격 유닛입니다. 잠복해 있는 동안 체력을 빠르게 회복합니다. 적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60px	빠른 재생력 바퀴는 잠복 상태에서 매우 빠르게 체력을 재생합니다.
60px	힘을 빼앗는 타액 공격으로 적을 약화시켜 공격 및 이동 속도를 75%만큼 감소시킵니다. 영웅 유닛의 이동 속도는 20%만큼 감소시킵니다.
	연구 필요
60px	신경 재구성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60px	땅굴 발톱 잠복했을 때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잠복 시 재생률이 100% 증가합니다.
60px	적응성 장갑 바퀴의 체력이 50% 미만일 때 방어력이 3만큼 증가합니다.
60px	궤멸충으로 변태 (V) (하단의 번식지 문단을 참고할 것.)

저글링이 없는 대신 바퀴가 가스 소모 없이 생산된다. 즉, 산란못을 생략하고 바로 바퀴 소굴로 넘어간다. 대신 바퀴소굴이 산란못의 기능을 대체한다. 즉 바퀴 소굴 없이는 방어 건물 건설도 안 되며 번식지 테크로 넘어가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스완처럼 중간 테크를 생략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광물 100을 요구한다. 4레벨 업그레이드로 체력이 50% 이하일 때 방어력이 3 증가하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된다. 14레벨 업그레이드로 바퀴가 고름 변종으로 진화한다. 13레벨 식충 주입 능력까지 합치면 송장벌레에 준하는 능력까지 얻는 셈. 적의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힘을 빼앗는 타액"이라는 사기스킬이 추가됨으로써 바퀴와 군단의 생존력이 미친 듯이 올라간다. 해당 능력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병력 유지 능력이 정말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데 아바투르의 주력 유닛들이 중잡갑 킬러들에게 약한 부분을 고름바퀴가 공격속도를 낮춰서 카운터 치기 때문에. 게다가 이 효과는 고름 변종에게 기본적으로 내장된 기능이기 때문에 별다른 추가 비용 없이 단순히 바퀴를 생산하여 적을 공격하기만 하면 적용됨과 동시에, 업그레이드를 거친 바퀴 특유의 탱킹력은 높은 효율을 보여주므로, 아무리 값비싼 공중 및 고급 유닛을 주력으로 운용하더라도 남는 광물로 생산한 바퀴를 다수 섞어주어 고급 유닛들을 보호하고 보조하는 역할로서 활용하는 방향이 가장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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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단 여왕

파일:SC2 Coop Abathur queen.png	군단 여왕 (Q)
비용	25px 150 25px 50 25px 2 / 25px 30
요구 사항	-
설명	지원 유닛입니다. 점막 종양 생성, 급속 수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60px	점막 종양 생성 (C) 25px 15 / 재사용 대기시간: 15 땅속에서 점막을 생성하는 종양을 만들어냅니다. 점막은 주위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합니다. 점막 종양을 추가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60px	급속 수혈 (T) 25px 10 / 재사용 대기시간: 3 (업그레이드 전) - 생체 유닛 또는 구조물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25만큼 회복시킵니다. (업그레이드 후) - 유닛 또는 구조물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35만큼 회복시킵니다.
	연구 필요
60px	생체-기계 수혈 급속 수혈의 치유량이 10만큼 증가하고 기계 유닛 및 구조물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아바투르 초반 지대공의 핵심 유닛이다. 다른 사령관들의 여왕들과는 달리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 나오는 "군단" 여왕이다. 아바투르는 산란못을 지을 수 없으므로 별도의 테크 건물 없이 바로 뽑을 수 있다. 군단 여왕은 다른 저그 사령관들의 여왕과 달리 점막 밖에서도 크게 느려지지 않고, 점막 종양을 생성하는 데에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으며, 사령관 6레벨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하나의 부화장에서 한 번에 두 마리씩 생산할 수 있는데다가, 수혈의 치유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기계 유닛도 치유할 수 있으므로 지대공 서브 딜링과 힐링을 담당한다. 특히 초반에는 아바투르의 대공이 정말 부실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상대의 조합에 따라 다수의 여왕의 보유하는 것이 필수이다. 애벌레 생성 능력은 없지만 아바투르의 컨셉은 다른 저그 사령관들과 달리 물량보다는 질적인 면을 추구함과 더불어 사령관 1레벨 기본 업그레이드로 애벌레가 빠르게 생성되기 때문에 기지에 부화장을 하나 정도 더 지어주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아바투르의 여왕은 단순한 운영 유닛이 아닌 다목적 공격 유닛이다. 이 때문인지 가스 50을 추가로 소비한다.

의외로 100 중첩을 쌓을 시 좋은 유닛으로, 100 중첩일 때 에너지 회복량이 기존의 1초당 0.9에서 4.5가 추가되서 5.4씩 재생되기 때문에 치유와 조합 시 아군은 물론 동맹의 병력까지 치유해주면서도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는 위엄찬 모습을 보여준다.

5.2 번식지

• 궤멸충

파일:SC2 Coop Abathur ravager.png	궤멸충 (V)
비용	기본	돌연변이 잠재력
	25px 25 25px 75 25px 1 / 25px 9	25px 13 25px 38 25px 1 / 25px 5
요구 사항	- 번식지
설명	원거리 포격 유닛입니다. 부식성 담즙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60px	부식성 담즙 (C) 재사용 대기시간: 15 대상 지점에 투사체를 발사하여 투사체가 떨어진 지역의 모든 유닛에게 60의 피해를 줍니다.
	연구 필요
60px	부풀어오른 담관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의 반경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60px	초강력 담즙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의 공격력이 20만큼 증가합니다.

바퀴보다 체력이 낮지만(145→120) 사거리가 길고(4→6) 공격속도가 빠르며(2→1.6) 중장갑 속성이 없는 기본적인 특징이 생체물질이 쌓일수록 효과를 크게 발휘하여, 생체물질이 많이 쌓이면 운용효율이 바퀴보다 대체로 좋다. 단 충돌크기는 바퀴보다 월등히 크기 때문에 공격속도와 사거리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력에서 그리 이점을 보지는 못한다. 땅굴발톱 업그레이드나 적응성 장갑 업그레이드 등 궤멸충에겐 적용되지 않는 업그레이드들이 바퀴의 생존력과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많아 일장일단. 충돌크기와 장갑유형 덕분에 지상유닛으로 로공토스를 상대하게 되는 상황에선 확실히 더 낫다. 물론 부식성 담즙도 좋다. 다만 생체물질을 모을수록 지랄같은 충돌크기 때문에 다수가 모일 시 담즙 일점사가 힘들다.

때문에 궤멸충에게는 생체 물질을 되도록이면 먹이지 않는것이 좋다. 궤멸충의 핵심은 담즙을 통한 광역공격인데 100스택쌓는다고 담즙 데미지나 범위가 늘어나는게 아니다. 오히려 지랄맞은 충돌크기때문에 담즙 쏘기만 힘들어진다. 대신 0스택일때도 담즙 데미지는 강하기 때문에 100 중첩 유닛을 많이 잃어서 큰 위기가 닥쳤을 때 뽑아서 쓰면 병력을 잃은 공백기를 넘길 수 있다

체력 증가량 공식 변경과 공격 속도 증가량이 너프된 3.6 패치이후로 재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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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탈리스크

파일:SC2 Coop Abathur mutalisk.png	뮤탈리스크 (T)
비용	25px 100 25px 100 25px 2 / 25px 33
요구 사항	- 둥지탑
설명	여러 대상을 연쇄적으로 가격하는 공중 유닛입니다.
	연구 필요
60px	빠른 재생력 뮤탈리스크가 비전투 시 체력을 빠르게 회복합니다.
60px	악성 쐐기 공격이 3번 더 튕겨 최대 6개의 대상을 공격합니다. 튕기는 거리도 늘어납니다.
60px	폭발 쐐기 뮤탈리스크가 중장갑 유닛에게 100%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60px	수호군주로 변태 (G) (하단의 군락 문단을 참고할 것.)
60px	포식귀로 변태 (D) (하단의 군락 문단을 참고할 것.)

아바투르 기동력의 핵심유닛. 처음에는 일반 뮤탈리스크처럼 약하지만 관련 업그레이드가 유용한 것이 많고 중요한 것은 사령관이 아바투르다. 케리건은 뮤탈이 체력이 너무 약하고 가격대 DPS가 쓰레기라 쓰기 힘들었지만 아바투르는 생체물질 때문에 스택 100개 기준으로 체력이 625(125+500)에 공속이 3배가 되는 괴물 뮤탈이다. 그외에도 아바투르는 회복 관련 특성과 스킬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사령관은 상대가 해방선이 다수가 나오면 그냥 속편하게 접어야 되지만 아바투르에게 남의 일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상성을 거의 무시하는 수준. 추적미사일도 맞고 치유로 버티면서 밀어버릴 수가 있다. 거기에 더하여 중장갑 보너스 데미지에 튕김 횟수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기차고 뭐고 다 부셔버린다. 보라준의 암흑기사처럼 캠페인의 변이특성을 전부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땡뮤탈로는 인구수가 100 이상 모여야만 제대로 쓸만한데, 초반부터 소모전이 필수인 맵에서는 뮤탈이 수적인 열세 상태에서 교전을 벌이게 되고, 적 조합은 또 뮤탈에게 강한 토르 등이 많아서 뮤탈 개체수를 모으지 못하게 사실상 강제하는데다가, 생체물질도 잘 회수되지 못하게 되면, 꽤 난이도가 올라간다. 회복도 너프되어 더욱 그렇다. 대신 그 타이밍만 견뎌내면 토르고 살모사고 뭐고 1초만에 삭제시킨다. 아바투르 뮤탈의 재밌는 점은 초반에 운 좋게 살아남은 뮤탈들이 생체 물질을 많이 먹고 그 뮤탈들의 도움으로 생체 물질을 조금 먹은 뮤탈들이 생체 물질을 먹어 전체 뮤탈들의 질이 상승한다는 점이다. 이 상태가 되면 살모사고 뭐고 다 필요없다. 기생 폭탄 이건 사이오닉 폭풍이건 추적 미사일이건 다 무시하고 1초만에 순삭시키는 뮤탈을 볼 수 있다.

3.6 패치 이후로 100 중첩 기준 총 체력이 620 → 480, 공격속도는 300% → 200%로 크게 하향되었다. 더 이상 땡뮤탈을 고집하는 것은 아군이 아르타니스가 아닌 이상 리스크가 매우 큰 행위가 되어버렸으니 웬만하면 하지 말고, 하더라도 조심해서 운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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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단 숙주

파일:SC2 Coop Abathur swarmhost.png	군단 숙주 (A)
비용	25px 200 25px 100 25px 3 / 25px 40
요구 사항	- 감염 구덩이
설명	잠복 상태에서 식충을 생성해 공격하는 공성 유닛입니다.
	기본 능력
60px	식충 생성 (C) 재사용 대기시간: 15 대상 위치로 식충을 내보냅니다.
	연구 필요
60px	굴 파기 (D) 25px 2 /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시야가 확보된 곳으로 빠르게 잠복해 이동합니다.
60px	가압 분비선 진화 식충이 지상 및 공중 유닛을 공격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군단의 심장 패치 전의 스펙이지만, 패치 후의 군단 숙주처럼 잠복하지 않아도 식충 생성이 가능하다. 9레벨 때 땅무지 변종의 굴 파기를, 캠페인과 달리 시야만 확보돼 있으면 점막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능력으로 캠페인의 잠복이 있으며 감염 구덩이에서 가압 분비선 업그레이드 시 식충이 공중 공격을 할 수 있다. 식충 생성은 수동으로도 가능하나 공격명령을 내려놓거나 잠복해두면 사거리 안에 적이 있을 경우 자동 생성한다.
군심 캠페인에서 보여준 강력함을 거의 그대로 갖고 나와서 방어 및 라인전 유닛으로 상당히 훌륭한 유닛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문제는 아바투르의 다른 유닛들이 더 사용하기 쉽고 운용 난이도에 비해 강력하다는 점이다. 때문에 사용 빈도가 낮은 비선호 유닛이다. 특정 지점으로 공격 명령을 내려도 일반 유닛들과는 달리, 적이 사정권에 들어오면 상당히 뒤에 떨어져 멈춰서서 식충을 보내는 성향이 있고 이동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일반적인 어택땅 컨트롤만으로는 생체 물질을 먹이기 어렵다. 이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굴 파기로, 한바탕 교전이 휩쓸고 지나가 다량의 생체 물질이 주위에 널브러져 있는 지점에 굴 파기를 사용하면 일일이 이동시켜 생체 물질을 먹이는 수고가 크게 줄어든다.

자동으로 생성되는 식충에 생체 물질 중첩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수정된 이후로 엄청나게 강해졌지만, 3.6 패치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유닛으로 식충의 체력이 550 → 200으로 너프를 받게 되었다. 그래도 식충은 군단숙주 1기당 14초마다 2마리씩 튀어나오는 소모성 유닛인데다 100 중첩 공속 200%증가와 100% 흡혈의 시너지를 받기 때문에 여전히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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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모사

파일:SC2 Coop Abathur viper.png	살모사 (E)
비용	25px 100 25px 200 25px 3 / 25px 29
요구 사항	- 감염 구덩이
설명	특수 능력을 사용하는 비행 유닛입니다. 전장을 교란할 수 있습니다. 기생 폭탄, 흡수, 마비 구름, 납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60px	납치 (D) 25px 25 살모사의 위치로 대상을 끌어당깁니다. 적은 1초 동안 기절합니다.
60px	마비 구름 (B) 25px 75 구름을 만들어 구름 아래 있는 적 유닛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고, 적 유닛과 구조물이 공격하거나 에너지 기반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구름은 10초 동안 지속됩니다.
60px	흡수 (C) 재사용 대기시간: 10 아군 저그 유닛의 체력 최대 75만큼 흡수하여, 흡수된 체력 1당 살모사의 에너지를 2만큼 회복시킵니다.
60px	기생 폭탄 (R) 25px 125 기생 구름을 생성하여 대상과 주위 적 공중 유닛에게 10초에 걸쳐 90의 피해를 줍니다. 대상이 죽으면 구름은 그 죽은 지점의 공중에 머물다 사라집니다.
	연구 필요
60px	악성 미생물 모든 살모사 능력의 시전 사거리가 4만큼 증가합니다.
60px	마비 미늘 납치가 유닛을 5초 동안 추가로 기절시킵니다.

8레벨 때 해금되며, 애벌래에서 변태하지만 공대공 공격도 가능한 캠페인 사양이다. 게다가 테크가 군락에서 감염 구덩이로 내려와서 번식지 때 쓸 수 있다. 흡수는 건물이 아닌 저그 유닛에 사용이 가능하고 흑구름이 아닌 마비 구름을 사용한다. 그리고 상징과도 같은 납치와 기생 폭탄도 당연히 사용이 가능하다.

흡수는 땅굴 발톱 업그레이드를 한 잠복 바퀴에게 사용하면 된다. 생체 물질을 어느 정도 먹인 잠복 상태의 바퀴라면 살모사 여럿이 들러붙어서 흡수를 시전해도 절대 죽지 않는다. 군단숙주를 뽑았다면 식충을 먹이면 된다. 어차피 공짜에다가 시한부니 손해는 전혀 없고, 생체물질을 먹였으면 체력이 높아져서 흡수를 해도 죽지 않는다. 아니면 인구수 + 예비 감시군주용으로 저기 멀리 던져둔 죽을 일이 없는 대군주라던가, 이도저도 아니면 남아도는 애벌레를 먹여도 된다. 하지만 살모사 자체도 생체 물질을 먹이면 에너지 회복 속도가 증가하니, 사실상 에너지 때문에 전전긍긍할 일은 없다. 문제는 어디까지나 가스다. 사실 아바투르의 뮤탈 보조용으로는 큰 쓸모는 없는데, 초반에는 거대괴수 3마리로 탱킹을 해가며 생체 물질을 잘 먹여줘도 충분하고, 중반부터는 뮤탈들에게 생체 물질이 어느 정도 모여 있는 만큼 기생 폭탄 같은 것만 좀 조심해줘도 생체 물질은 잘 쌓인다. 후반에는 생체 물질을 많이 먹은 뮤탈들이 모든 걸 쓸어버린다. 애초에 뮤탈 빌드를 가면 가스가 매우 부족해지기 때문에, 뮤탈 생산과 병행하여 살모사 다수 개체를 뽑아서 그 수를 유지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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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군주

파일:SC2 Coop Abathur SC2 Coop Abathur overseer.png	감시군주 (V)
비용	25px 50 25px 50 / 25px 17
요구 사항	- 번식지
설명	고급 공중 탐지 유닛입니다. 대군주와 동일한 만큼의 보급품을 공급합니다.
	기본 능력
60px	탐지기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60px	감시 (E) 감시군주의 시야가 50%만큼 증가하지만 이동할 수 없습니다. 활성화한 이후에 취소할 수 있습니다.
60px	감시 취소 (T) 감시군주가 이동할 수 있으며 시야 반경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연구 필요
60px	기낭 갑피 대군주와 감시군주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광물 100, 가스 100을 써서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를 해야 감시군주가 유닛들 이동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데 탐지유닛이 나오면 업그레이드 시간이 아주 길어지므로 초반에 광물과 가스가 좀 남을때 겸사겸사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좋다.
아주어려움 난이도에서 스카이테란의 밴시, 프로토스의 암흑기사, 저그의 가시지옥 등의 학살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찍어놓도록 하자.

5.3 군락

• 포식귀

파일:SC2 Coop Abathur devourer.png	포식귀 (D)
비용	기본	돌연변이 잠재력
	25px 150 25px 50 / 25px 15	25px 75 25px 25 / 25px 8
요구 사항	- 둥지탑을 거대 둥지탑으로 변이
설명	강력한 대공 비행 유닛입니다. 부식성 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능력
60px	부식성 산 (D) 재사용 대기시간: 45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적에게 산을 발사하여 공격 속도 및 방어력을 감소시킵니다. 3회 중첩됩니다.
	연구 필요
60px	부식성 분사 포식귀의 공격이 범위 피해를 줍니다.

협동전 최강의 대공 유닛.
11레벨 사령관 업그레이드 특성에 포함된 부식성 분사 진화를 통해 포식귀의 공격을 광역으로 만들 수 있다. 기본 공격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생체 물질을 많이 먹이면 먹일수록 해당 문제는 비교적 쉽게 해결된다. 전작에서 쓰이던 산성 포자는 거의 비슷한 효과의 액티브 스킬로 구현되었는데, 역시 일정 범위 내에 효과를 준다. 이 능력은 자동 시전이 가능하고 최대 3중첩까지 되며, 전작과는 달리 지상 유닛에게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중 유닛을 몰살하고 난 후에도 단순한 응원귀 신세가 되지 않는다. 대공 능력만 따지면 사기 소리를 듣는 보라준의 해적선보다도 우월한데 해적선은 전투순양함 같은 떡장갑 공중유닛을 잘 잡지 못하는 반면 포식귀는 광역 + 한방 데미지 + 중장갑 추가 데미지 + 방어력 감소의 조합으로 경중무장갑 가리지 않고 모조리 쓸어버리기 때문이다. 거기다 기본 체력도 250으로 튼튼한데 생체 물질을 최대치까지 먹이면 1000이나 되는데다 공속까지 1 내외로 올라가면서 흡혈까지 100% 붙기 때문에 한 줄만 모아도 대공은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그냥 어택땅만 찍어도 적 공중 유닛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광경을 목도할 수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적이 저그일 때 살모사한테 끌려가면 속수무책으로 털려나가는 다른 고급 유닛들과는 달리, 끌려가서는 거기 있는 적들을 모두 처치하고도 풀피로 살아서 나올 정도이다. 이 때문에 지상은 어느 정도 잘 싸워주는 편인 바퀴한테 맡기고 포식귀만 양산하는 전법도 있다. 적이 스카이 빌드를 탔을 때 좋은 전략이다. 이때 생체 물질을 바퀴한테 덜 먹이고 싶다면, 교전 중 공격 명령을 바퀴 등 뒤에 찍어주면 유닛을 모두 처치한 후 바퀴가 뒤로 빠져주기 때문에, 바퀴에게 생체 물질을 최대한 덜 먹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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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군주

파일:SC2 Coop Abathur primaguardian.png	수호군주 (G)
비용	기본	돌연변이 잠재력
	25px 50 25px 100 / 25px 15	25px 25 25px 50 / 25px 8
요구 사항	- 둥지탑을 거대 둥지탑으로 변이
설명	원거리 지상 공격 비행체입니다.
	연구 필요
60px	지속 확산 수호군주의 공격 사거리가 3만큼 증가합니다.

가필패라고 까이던 기존의 수호군주와는 다르게 이동 속도가 2.5로 높아졌고, 공격 속도는 3에서 2로 향상되었으며, 공격력은 무려 30이다. 사령관의 특성상 생체 물질을 통해 공격 속도도 증가시킬 수 있어서, 생체 물질을 많이 먹이면 먹일수록 볼트액션급의 연사력이 점차 반자동소총급으로 발전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상 화력은 대체로 싸고 강한 바퀴와 궤멸충에게 맡겨도 문제는 없지만, 공중 유닛이라는 점으로 인해 충돌 크기로 인한 데미지 손실이 거의 생기지 않고, 무엇보다 멀리서 적을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는 길고도 긴 사거리가 충분히 매력적이므로, 방어업이 잘 된 바퀴에게 탱킹을 맡긴 상황을 전제로 뒤에서 공격해주는 지원 포격수로 쓰기에 매우 안성맞춤이므로 자원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사용을 고려해볼 만하다. 포식귀만큼의 흉악함을 보이지는 않지만, 생체 물질을 먹이면 먹일수록 강력해지는 것이 확연하게 느껴지는 유닛 중 하나다. 제대로 된 운용을 위해서는 최소 1줄, 즉 8마리 이상은 유지하는 게 좋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생산 버튼 그림과 와이어프레임을 원시 수호군주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점이다. 버튼은 그렇다고 쳐도 와이어프레임의 경우 공허의 유산에서 업데이트 시킨 바가 있어 미적용 사실에 대한 의아함을 준다.

5.4 최종 진화물

• 브루탈리스크 : "브루탈리스크. 저그 진화의 정점."

파일:SC2 Coop Abathur brutalisk.png	브루탈리스크 (B)
비용	25px 5
요구 사항	- 최대 3기 - 생체 물질 100
설명	사납고 저돌적인 짐승으로서, 크기와 힘에 있어 울트라리스크도 훨씬 능가합니다.
	기본 능력
60px	광란 감속, 기절, 정신 제어 효과에 면역입니다.
60px	공생체 공생체가 생성되어 주위 적들을 공격하고 숙주를 적 공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60px	굴 파기 (D) 25px 2 / 재사용 대기시간: 10 대상 위치로 빠르게 잠복해 이동합니다.

생체 물질 100개를 모으면 지상 유닛을 브루탈리스크로 진화시킬 수 있다. 단일 유닛 체력이 무려 1500이나 되는 위엄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닛으로 최후반에 물밀듯이 몰려오는 마지막 공격 병력을 맞이할 때나 우주방어를 해놓은 마지막 방어선을 뚫을 떄처럼 강력한 한방 돌파 능력이 필요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유닛이다.

지상 공격이 업그레이드를 받지 않는 걸 감안한 건지 캠페인과는 다르게 광역 공격이다. 공격력도 무지막지해서 해병 등이 순식간에 쓸려나간다. 하지만 공속이 3초로 조금 느리다. 공중 공격은 원거리 공격이기에 공업 효과를 제대로 받으며 공격 속도와 공격력도 우수하여 단일 피해라는 점만 제외하면 지상 공격보다 훨씬 강력하다. 기본 이동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특수 능력인 굴 파기 덕분에 기동성은 히페리온과 더불어 협동전의 모든 유닛을 통틀어서 최고다. 군단 숙주의 굴파기와 달리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곳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쿨타임도 10초로 매우 짧다.

단 100중첩 기본 공격속도 100% + 흡혈 100%로 인한 지속 체력 회복과 땅굴 발톱으로 스스로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는 바퀴나, 본체가 공격받을 일이 없어서 군단 여왕의 보조 또한 필요없는 군단 숙주 등과는 달리 브루탈리스크는 자체적인 체력 회복 수단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1500이나 되는 체력을 채우느라 군단 여왕의 에너지가 남아나지 않는다. 때문에 초반부터 뽑았다고 함부로 굴려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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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괴수 : "거대괴수 진화 중. 하늘은 군단의 것임." "거대 괴수. 저그 최대 생명체."

파일:SC2 Coop Abathur leviathan.png	거대괴수 (L)
비용	25px 5
요구 사항	- 최대 3기 - 생체 물질 100
설명	(협동전 메인 화면) 강력한 비행 거대괴수입니다.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게임 내 설명) 공중을 지배하는 거대한 비행 괴수입니다.
	기본 능력
60px	공생체 공생체가 생성되어 주위 적들을 공격하고 숙주를 적 공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생체 물질 100개를 모으면 공중 유닛을 거대 괴수로 진화시킬 수 있다.
지상은 촉수, 공중은 갈귀 떼로 공격한다. 브루탈리스크와는 달리 양쪽 모두 공업 효과를 제대로 받으며 공격력과 공격 속도 모두 강력하나 특수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 화력은 브루탈리스크보다 좋지만 체력과 기동성이 브루탈리스크보다 떨어지는 게 흠. 공생체 역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적으로 나오는 거대괴수와는 차이점이 많다. 적으로 나오는 거대괴수는 자유의 날개 사양으로, 플레이볼 사양보다 더 크고, 체력도 2000(아주 어려움)으로 더 높고, 에너지도 있고, 스킬(생체 정지)도 사용한다.

• 공생체: 아바투르 10레벨 해금으로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에게 따라다니는 물체. 약하지만 보조공격능력도 있고 갑피 능력은 불멸자의 방어막과 비슷하게 200의 피해를 일시적으로 흡수해주는데, 불멸자보다 체력이 훨씬 높은데도 의외로 잘 죽는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준다. 갑피는 게임상에서 프로토스 보호막과 동일하게 취급하는지 카락스의 보호막 충전소로 충전할 수 있다.

•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의 최대 개체수는 각각 3기로 제한되어 있다. 만약 브루탈리스크/거대괴수를 3마리씩 만들어 어찌저찌 잘 살린 상태에서 생체 물질을 100개 흡수한 지상/공중유닛은 브루탈리스크/거대괴수가 죽는 순간 바로 3번째 브루탈리스크/거대괴수로 변태한다. 단 이 변태는 자동 시전되는 스킬이므로, 유닛이 생산되었을 때 자동시전을 꺼놓으면 변태하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고급유닛(군단 숙주, 살모사, 수호군주, 포식귀)은 자동시전을 꺼놓는 것이 좋다.

• 최종 진화물들은 100 중첩 시의 공격 속도 100%와 흡혈 100%가 적용되지 않는데다가, 각각 최대 3기 제한이 있기 떄문에 바퀴 같은 기본 유닛을 제외한 군단 숙주나 포식귀 등의 대부분의 유닛들은 최종 진화물로 진화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좋다.

6 업그레이드

6.1 부화장

부화장 업그레이드
파일:SC2 Coop Abathur hatchery.png	주 건물입니다. 저그 유닛을 생성하고 채취한 자원을 수집합니다. 점막을 생성하여 주위 저그 구조물에 양분을 공급합니다. 번식지로 변이할 수 있습니다.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pneumatizedcaparace.png	기낭 갑피 진화 (P)
	25px 100 25px 100 25px 60	-	대군주와 감시군주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ventralsacs.png	배주머니 진화 (E)
	25px 100 25px 100 25px 60	- 번식지	대군주가 유닛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 기낭 갑피 진화

높은 난이도에서는 탐지기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꼭 해야하는 업그레이드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을 하게 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감시군주는 기본 이동속도도 그렇게 느린 편은 아닌데, 업그레이드 시 너무 빠르게 적진으로 들어가(예: F2 어택땅 사용 시) 혼자 산화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급하게 탐지기가 필요할 때에는 본진 근처에서 생산되어 전장으로 투입되기까지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여지도 있다. 따라서 F2를 이용한 병력 움직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이용한다면 F2로 전체 병력 선택 후 명령을 내릴 때 조금 신경을 써주어 감시군주들을 잘 관리해주는 게 좋다.

• 배주머니 진화

드랍 전략이 필요하거나 아직까진 협동전 임무에 섬맵이 있진 않기 때문에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업그레이드 할 일이 없다.

6.2 진화장

진화장 업그레이드
파일:SC2 Coop Abathur evolutionchamber.png	저그 지상 유닛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발사 공격 진화 (A)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missile level1.png	발사 공격 진화 1단계
	25px 100 25px 100 25px 160	-	모든 저그 지상 원거리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missile level2.png	발사 공격 진화 2단계
	25px 150 25px 150 25px 190	- 저그 발사 공격 1단계 - 번식지	모든 저그 지상 원거리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missile level3.png	발사 공격 진화 3단계
	25px 200 25px 200 25px 220	- 저그 발사 공격 2단계 - 군락	모든 저그 지상 원거리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지상 갑피 진화 (C)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groundcarapace level1.png	지상 갑피 진화 1단계
	25px 150 25px 150 25px 160	-	모든 저그 지상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groundcarapace level2.png	지상 갑피 진화 2단계
	25px 225 25px 225 25px 190	- 저그 지상 갑피 1단계 - 번식지	모든 저그 지상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groundcarapace level3.png	지상 갑피 진화 3단계
	25px 300 25px 300 25px 220	- 저그 지상 갑피 2단계 - 군락	모든 저그 지상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진화장 추가 업그레이드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biomechanicaltransfusion.png	생체-기계 수혈 진화 (T)
	25px 100 25px 100 25px 60	-	군단 여왕의 급속 수혈 치유량이 10만큼 증가하고 기계 유닛 및 구조물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incubationchamber.png	부화실 진화 (I)
	25px 100 25px 100 25px 60	- 번식지	부화장, 번식지, 군락에서 군단 여왕 2기를 동시에 생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 발사 공격 진화
• 지상 갑피 진화
• 생체-기계 수혈 진화
• 부화실 진화

정확히는 부화장, 번식지, 군락에서 행하는 모든 생산 및 업그레이드를 두 개씩 동시에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군단 여왕을 빼면 대군주 업그레이드밖에 남지 않는데다 하나는 보통 쓸 일이 없는 수송 능력이라서 큰 의미는 없다.

6.3 바퀴 소굴

바퀴 소굴 업그레이드
파일:SC2 Coop Abathur roachwarren.png	바퀴와 궤멸충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glialreconstitution.png	신경 재구성 진화 (G)
	25px 100 25px 100 25px 110	-	바퀴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tunnelingclaws.png	땅굴 발톱 진화 (T)
	25px 150 25px 150 25px 110	-	바퀴가 잠복한 상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잠복 중인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가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corrosivebilelarge.png	부풀어오른 담관 진화 (C)
	25px 150 25px 150 25px 90	-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의 충돌 범위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바퀴 소굴 추가 업그레이드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adaptivecarapace.png	적응성 장갑 진화 (D)
	25px 150 25px 150 25px 110	- 군락	바퀴의 체력이 50% 미만일 때 방어력이 3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potentbile.png	초강력 담즙 진화 (E)
	25px 200 25px 200 25px 120	- 군락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의 공격력이 20만큼 증가합니다.

• 신경 재구성 진화
• 땅굴 발톱 진화
• 적응성 장갑 진화
• 부풀어오른 담관 진화
• 초강력 담즙 진화

6.4 감염 구덩이

감염 구덩이 업그레이드
파일:SC2 Coop Abathur infestationpit.png	군단 숙주와 살모사를 업그레이드합니다.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pressurizedglands.png	가압 분비선 진화 (P)
	25px 200 25px 200 25px 120	- 군락	식충이 지상 및 공중 유닛을 공격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castrange.png	악성 미생물 (R)
	25px 50 25px 50 25px 60	-	모든 살모사 능력의 시전 사거리가 4만큼 증가합니다.
감염 구덩이 추가 업그레이드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deeptunnel.png	굴 파기 진화 (D)
	25px 200 25px 200 25px 120	- 군락	군단 숙주가 지도상에 시야가 확보된 곳으로 빠르게 잠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abduct.png	마비 미늘 (P)
	25px 150 25px 150 25px 60	- 군락	살모사의 납치가 유닛을 5초 동안 추가로 기절시킵니다.

• 가압 분비선 진화

사령관 업그레이드인 식충 주입으로 생성되는 식충에도 적용된다.

• 굴파기 진화
• 악성 미생물
• 마비 미늘

6.5 둥지탑

둥지탑 업그레이드
파일:SC2 Coop Abathur spire.png	저그 공중 유닛을 업그레이드합니다. 거대 둥지탑으로 변이할 수 있습니다.
비행체 공격 진화 (A)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airattacks level1.png	비행체 공격 진화 1단계
	25px 100 25px 100 25px 160	-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airattacks level2.png	비행체 공격 진화 2단계
	25px 175 25px 175 25px 190	- 저그 비행체 공격 1단계 - 번식지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airattacks level3.png	비행체 공격 진화 3단계
	25px 250 25px 250 25px 220	- 저그 비행체 공격 2단계 - 군락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비행체 갑피 진화 (C)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flyercarapace level1.png	비행체 갑피 진화 1단계
	25px 150 25px 150 25px 160	-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flyercarapace level2.png	비행체 갑피 진화 2단계
	25px 225 25px 225 25px 190	- 저그 비행체 갑피 1단계 - 번식지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flyercarapace level3.png	비행체 갑피 진화 3단계
	25px 300 25px 300 25px 220	- 저그 비행체 갑피 2단계 - 군락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기본 업그레이드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rapidregeneration air.png	빠른 재생력 진화 (R)
	25px 150 25px 150 25px 60	-	뮤탈리스크가 비전투 시 체력을 빠르게 회복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viciousglaive.png	악성 쐐기 진화 (V)
	25px 150 25px 150 25px 90	-	뮤탈리스크의 공격이 3번 더 튕겨 최대 6개의 대상을 공격합니다. 튕기는 거리도 늘어납니다.
둥지탑 추가 업그레이드
	비용	요구 사항	설명
파일:SC2 Coop Abathur explosiveglaive.png	폭발 쐐기 진화 (S)
	25px 200 25px 200 25px 120	- 군락	뮤탈리스크가 중장갑 유닛에게 100%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prolongeddispersion.png	지속 확산 진화 (E)
	25px 200 25px 200 25px 90	- 거대 둥지탑	수호군주의 공격 사거리가 3만큼 증가합니다.
파일:SC2 Coop Abathur corrosivespray.png	부식성 분사 진화 (D)
	25px 200 25px 200 25px 90	- 거대 둥지탑	포식귀의 공격이 범위 피해를 줍니다.

• 비행체 공격 진화
• 비행체 갑피 진화
• 빠른 재생력 진화
• 악성 쐐기 진화
• 폭발 쐐기 진화
• 지속 확산 진화

안그래도 방어타워를 한대도 안맞고 철거할 수 있는 수호군주의 사거리를 자그마치 12라는 크루시오 공성 전차급으로 올려준다. 수호군주를 사용한다면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다만 오히려 긴 사거리 때문에 공격중에 넓게 펴져서 끝부분 수호군주들이 적 공중유닛에게 끊어먹히는 현상이 심해지므로 포식귀나 여왕이 더욱 신경써서 잘 보호해줘야 한다.

• 부식성 분사 진화

이 진화가 완료되면 포식귀는 무결점 무상성 최강 공중유닛이 된다.

7 평가

7.1 장점

• 기본 유닛이 바퀴

스완과 마찬가지로 기초 보병을 생산할 수 없다. 산란못도 없고, 저글링도 없다. 그 대신 스타크래프트 2에서 가성비라면 따라잡을 유닛이 없다는 바퀴를 가스마저 소모하지 않고 광물만으로 뽑을 수 있고, 발업을 부화장 테크에서 할 수 있다. 게다가 적 AI의 초반 유닛들은 하나같이 바퀴에 상성상 약한 유닛이므로 초반 힘싸움이 매우 강력하다. 그런 바퀴가 중반, 심지어 극후반까지도 큰 역할을 하는데, 사령관이 14렙 이상일 경우 고름바퀴로 변종되어 그 역할이 극대화된다. 그냥 광물 남아서 뽑는 다른 사령관들에 비하면 훨씬 질적으로도 우세하며, 양적으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그런 유닛이 기본 유닛인데다가, 이 유닛을 거의 모든 조합에서 대다수 굴린다는 점에서 아바투르의 사기성이 돋보이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 수가 없다.

• 최강의 병력 스펙

아바투르의 모든 유닛은 생체물질이 쌓일수록 도무지 죽지를 않으면서도 엄청난 화력을 발휘한다. 체력이 600을 넘고 공격 속도는 저글링만한 수호군주와 포식귀는 여타 사령관과는 궤를 달리하는 무지막지한 한방 병력을 구성할 수 있게 한다. 생체 물질 100개를 흡수할 경우, 바퀴가 울트라리스크를 1:1로 상대하고 뮤탈리스크가 타락귀를 1:3으로 상대하고 포식귀는 5~6마리만 있어도 모든 공중 부대를 숫자와 상관없이 모두 박살낸다. 여기에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가 포함되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어택땅으로 죄다 박살낼 수 있다. 여기에 독성 둥지가 있어서 수비도 강력한 편이다. 제대로 깔아둔 독성 둥지는 피해를 받고 있다는 경고 신호조차 남기지 않고 공세를 증발시킬 수 있으며, 우연히 둥지를 피해서 들어온 적은 브루탈리스크의 굴 파기로 손쉽게 수비할 수 있다.

• 뛰어난 마법유닛인 살모사

8레벨에 해금되는 살모사는 흡수, 마비 구름, 납치, 기생 폭탄의 4가지 기술을 들고 나오는데, 여기서 마비구름은 대상 지역의 지상 유닛의 공격 및 기술사용을 봉인시키는 기능으로 아군과 팀원의 생존력에 큰 도움을 준다. 보통 기술들은 혼종에게는 효과가 떨어지거나 적용이 되지 않는데 마비구름은 거대 혼종조차 덩치 큰 바보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강하다. 게다가 섬멸전의 살모사와 다르게 감염 구덩이에서 50/50 가격으로 살모사의 모든 기술 시전 사거리를 4만큼 늘려주는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살모사 다루기가 매우 편한 건 덤. 8레벨 후 살모사를 부대에 2~3마리 정도 집어넣어 구름을 뿌려대면 안 그래도 잘 안 죽는 아바투르의 군단이 진정한 불사의 군단이 된다. 살모사의 수가 많으면 구름 자체도 넓게 깔고, 유닛을 있는 대로 모두 땡겨와 죽일 수도 있다. 에너지는 잠복 바퀴, 생체 물질 쌓인 수호군주, 군단 숙주의 식충 등 빼먹을 곳이 많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살모사를 생체 물질 100개를 먹여주면 죽지도 않으면서 에너지도 굉장히 빨리 회복시키기에 빼먹기 귀찮으면 그냥 살모사를 키우는 것도 괜찮다.

• 타 사령관에 비해 컨트롤이 쉬움

워낙 병력의 능력치가 좋고 전투 중 사용하는 스킬도 치유 하나밖에 없어서 조합만 적당히 되면 F2 누르고 어택땅 찍으면 끝이다. 물론 100%의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유닛별로 부대를 나누는 게 효율이 좋으며, 살모사, 궤멸충, 군단 숙주는 따로 액티브 기술이 있으므로 잘 컨트롤 해줘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그나마도 F2를 눌렀을 때 처음 잡히는 게 살모사, 두 번째가 궤멸충이라 살모사는 F2, 궤멸충은 F2→TAB 순으로 누르면 빠르게 선택 가능하다. 덕분에 다른 사령관에 비해서는 확실히 손이 덜 간다. 사실 살모사만 액티브 기술을 신경 써서 써주기만 해줘도 되는 편. 위에 서술된 스카이저그의 경우 살모사와 포식귀만 부대지정해서 써도 굉장히 효율이 좋다.

• 고난이도 고효율

난이도가 높을수록 생체물질 다 모아 미쳐 날뛰는 유닛의 수가 많아진다. 어느 정도 유닛 수가 모이면 아예 유닛이 없어지질 않는 귀한 현상을 볼 수 있다. 그쯤 되면 오히려 혼종이 좀 나와 줬으면 할 때도 있다. 혼종이 생체물질을 많이 주니까. 하여튼 확실하게 잘 살리기만 하면 고난이도에서도 엄청난 화력으로 쓸고 다니는 게 가능.

• 최강체 수준의 중후반 대공

아바투르의 대공 유닛인 브루탈리스크, 거대괴수, 살모사, 포식귀, 포자 촉수, 군단 숙주는 모두 유용한 유닛이다. 이들이 초반에 나오지 않아서 문제지, 일단 있기만 하면 엄청난 대공 능력을 자랑한다. 포자 촉수는 다른 사령관에 비해 건설 시간이 좀 빠른편이고 점막은 독성 둥지로 펼치면 된다. 브루탈리스크는 무지막지한 탱킹이 존재하고 살모사의 평타는 애매하지만 섬멸전에서도 악명높은 기생 폭탄이 있다. 포식귀는 업글 이전엔 좀 애매하지만, 방사피해 업글을 마치면 대공을 완전 싹쓸이하는 문자 그대로 포식귀 그 자체다. 거대괴수도 강력하다. 군단 숙주는 업글을 안하면 대공이 안되고 방어 유닛이라 좀 애매하지만 일단 있으면 없는 것보단 낫고, 기지 방어에 쓰면 효율이 매우 좋다.

• 용이한 점막 확장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는 점막을 확장해 준다.이때문에 점막 종양이 잉여가 되긴 했지만 마스터 레벨을 올리면 다수를 한꺼번에 설치할 수 있어서 좀 더 용이한 확장이 가능하다.이때문에 빠른 점막 확장이 필수인 케리건과의 시너지가 좋은 편.

점막 종양은 원체 독성 둥지가 좋아서 잉여 소리를 듣긴 해도, 알라라크의 과충전 효과를 받고 군단 여왕이 에너지 없이 설치 가능하다. 즉, 다른 저그 사령관보다 훨씬 좋다.이때문에 점막 확장이 매우 용이해서 케리건충들은 동맹이 아바투르가 걸리길 바란다.다른 저그 사령관에 비해 점막 관리가 쉽다.

• 우수한 체력회복수단

레이너와 공유하는 장점. 서로 회복수단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더 우월한가 점찍기는 어렵다. 레이너의 의무관보다 광물소모가 심하지만 군단여왕 역시 작정하고 양산이 가능하며 수혈 역시 좋은 회복수단이다. 그리고 상단 패널에 광역회복까지 갖추고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계병력에게도 수혈을 해줄 수 있으므로 기계병력만 잔뜩 있는 동맹도 구원해줄 수 있다.

7.2 단점

• 늦는 멀티 활성화 속도

기본 보병이 바퀴라는 것은 장점이 많지만 당연히 단점도 있다. 바퀴는 유닛 상성과 가성비로 뽑는 유닛이지 DPS와 인성비, 생산 속도 면에서는 저글링보다는 떨어진다. 이 때문에 초반 화력이 부실한 편인데, 공격과 수비야 화력만 필요한 게 아니니까 그렇다 치지만 문제는 멀티 지역 바위를 깨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이웃의 똑같이 광물 100 쓰는 아이어 광전사가 바위를 깨부수는 속도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다른 사령관이 부셔주는 걸 기대해보자. 만약 부숴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멀티 확장을 늦추는 수밖에 없는데, 그럴 경우 중반에는 다른 사령관과 비교해서 느린 발전 속도를 보여주게 된다. 차라리 바퀴로 부술 생각을 접고 스완처럼 가시촉수를 빠르게 2개정도 지어주는 것이 좋다. 바퀴 2마리와 비슷한 광물만 소모면서도 철거 속도는 훨씬 빠르다. 때마침 독성둥지가 점막을 펼쳐주니 활용해보자. 마스터 레벨을 올리면 가시 촉수가 굉장히 빨리 지어지므로, 마스터 레벨이 좀 높으면 바퀴 소굴 올리고 바로 한 개만 지어줘도 된다. 부화장 역시 굉장히 빨리 지어지므로 저그 특유의 빠른 일꾼 충원 속도와 함께 비교적 늦은 파괴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령관과 비슷하게 멀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 초반 대공의 부실함

적이 스카이체제일 경우 빠르면 2번쨰 웨이브부터 정찰기라던지 뮤탈리스크같은 공중 유닛을 보내기 시작한다. 다른 저그 사령관들은 2번쨰 웨이브쯤 되면 자가라와 케리건이라는 걸출한 영웅유닛에게 대공을 맡기면 되지만, 아바투르는 그런거 없는데다가 아바투르의 초반을 책임지는 독성둥지는 공중유닛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므로, 만약 생체물질 몰빵으로 빠르게 브루탈리스크를 한마리라도 뽑던가, 군락지-둥지탑을 올릴때까진 모든 대공을 여왕이나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으로 처리해야한다. 하지만 여왕은 보조유닛이라서 DPS가 궤멸적으로 낮고, 부식성담즙은 어디까지나 스킬이므로 처리가 애매해지는 면이 있다. 특히 '승천의 사슬' 임무에서 첫번째 혼종을 너무 빨리 띄웠는데 그게 심지어 공중 혼종으로 출현하면 심히 난감해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마스터레벨로 구조물 건설시간을 찍었다면 첫공세 보고 진화장 올린뒤에 포자 촉수 2개정도만 지어도 극초반에 쓸모 없는 2스텍 치유덕에 안정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적이 저그라면 1개만 짓자.

• 유닛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충돌크기

생체물질을 흡수함으로써 체력이 최대 +300%, 공격속도가 100%까지 증가하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다. 하지만 이대로 성장하면 좁은 밀집도에서 엄청난 화력이 뿜어져 나올 거라 예상한 건지 생체물질을 획득할 때마다 유닛의 충돌크기가 점차 커진다. 이는 공중유닛인 뮤탈리스크나 수호군주 등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기본 충돌크기가 어느 정도 되는 바퀴에게는 성장 후 상당한 방해요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궤멸충과 군단숙주의 경우 토르와 같거나 오히려 더 큰 충돌크기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에 따라 200 인구수를 채워 돌아다니는 후반에 팀원 유닛의 길목을 막는 병목현상이 발생하며, 심지어 자신의 유닛들끼리도 부대끼게 되어 우왕좌왕하게 됨으로써 상당한 딜링 손실을 야기하게 된다. 어느 정도냐면 스1 시절 드라군의 악몽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이렇게 무식하게 커진 것들은 보통 2인분 이상을 하기 때문에 병력을 잘 분산시켜 줄 수만 있다면 제 역할을 상당 부분 해주기 때문에 그나마 탈출구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몇몇 임무 지도들은 그러기가 쉽지가 않은 경우가 있어서 화력을 집중하기가 힘들거니와 앞 유닛들부터 차례로 끔살 당하기 때문에 아르타니스처럼 힘싸움을 하기는 힘들다. 이 충돌 크기는 동맹의 병력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큰 몸집으로 동맹의 병력을 강제로 끌고 가 당황스런 상황이 간혹 생기기도 한다. 대신에 돌연변이원에서는 이것이 조금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 충돌크기 때문에 장판형 돌연변이원에 피해를 적게 입는 편이기 때문이다.

• 떨어지는 위기 대처능력

전체적으로 유닛들의 기동력이 좋거나 그렇지 못하면 즉시 지원 가능한 기술을 가진 다른 사령관들에 비해, 아바투르는 본대에서 상당히 떨어진 지역에 적이 쳐들어왔을 경우 이를 처리할 방도가 마땅히 없어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독성 둥지를 이용해 적 병력의 수를 어느 정도 줄이는 건 가능하겠지만 독성 둥지는 설치 과정에만 10초가 넘게 걸리며, 맹독충과 달리 설치 이전에 파괴될 경우 데미지를 주지 않기 때문에 순간적인 대응에는 상당히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9레벨 이후 굴 파기 업그레이드를 한 군단 숙주를 다수 보유한다면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 있으나 굴 파기 자체도 재사용 시간이 있는데다 군단 숙주를 다수 생산하면 높은 생산 비용 탓에 상대적으로 타 병력의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으므로 다수의 군단 숙주가 방어 목적으로 철수하면 순간적으로 주 병력이 대폭 약화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애당초 군단숙주는 아바투르 유닛 중 가장 운영이 애매한 유닛. 아바투르는 이런 긴급 상황을 본대의 자원을 조금 돌려 방어시설을 여럿 짓거나 팀원에게 어느 정도 부탁을 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만약 브루탈리스크가 3마리가 있고, 공생체가 붙어있다면 3마리를 모두 공세 근처로 보내 시간 끌기+어느 정도의 공세유닛 제거를 시도해볼 수는 있다.

• 한방 스킬의 부재

상술한 단점의 주요 원인으로, 다른 사령관들은 전부 광역 초토화 스킬이나 강력한 소환수 혹은 아주 유용한 유틸기 같이 위기 상황을 단번에 타개할 수 있는 초필살기격의 강력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지만 아바투르에게는 이러한 스킬이 없다. 아바투르가 사령관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오직 독성 둥지와 치유뿐이다. 물론 이 스킬들이 나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좋은 능력들이다. 독성 둥지는 곳곳에 점막을 퍼뜨리는 동시에 훌륭한 수비 수단이 되어주고 치유 역시 강력한 아바투르의 병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되므로 분명히 유용한 스킬들은 맞다. 문제는 강력한 순간 화력이나 확실한 유틸 능력으로 대규모의 적 공세나 기지를 섬멸할 수 있는 스킬은 결코 아니라는 점이다. 즉 적 병력이 밀집된 곳에 공세를 취하는 상황이나 수비형 임무의 마지막 공세 즈음 등의 상황들과 같이 적의 대규모 병력을 상대할 때 타 사령관의 경우 강력한 사령관 스킬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으나, 아바투르의 경우 강력한 스펙을 믿고 들이대면서 병력을 치유로 서포트 해주는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그나마 생체 물질을 잘 모은 유닛들은 그 자체로 충분히 강력하므로 게임이 잘 풀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적의 병력이 아군의 병력을 압도하여 섬멸해버리는 바람에 기지가 직접 공격받는, 쉽게 말해서 밑도 끝도 없이 밀리고 있는 위기 상황에 몰렸을 경우 이러한 초필살기의 부재는 아주 큰 문제가 된다. 다른 사령관들은 위기 상황을 단번에 타개할 수 있는 초필살기 한두 가지쯤은 전부 갖고 있으므로 아무리 위험한 상황에 몰려도 어떻게든 자력으로 살아날 여지가 있는 반면, 아바투르는 원래부터 일발역전을 노릴 수 있는 스킬 자체가 없으므로 일단 주력군이 큰 피해를 입고 붕괴되기 시작할 경우 동맹의 도움을 바라거나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상술한 아바투르의 뒤떨어지는 위기 대처 능력의 가장 큰 요인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아바투르는 기껏 생체 물질을 잘 먹여 키운 강력한 유닛들을 한 순간의 실수로 전부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최후의 방어나 공세를 펼쳐야 할때는 동맹 사령관의 도움을 받는 수밖에는 별다른 도리가 없다.

• 자원 밸런스 조절의 어려움

아바투르의 기본 유닛인 바퀴의 비용은 광물 100이다. 부화장을 펼치고 일벌레와 대군주를 늘려주며 바퀴까지 뽑으려면 광물이 남아나질 않는다. 반면 가스 쓸 일은 업그레이드와 번식지, 군락으로 변이시키는 것. 그리고 여왕과 궤멸충을 확보하는 것뿐이며 따라서 광물이 바닥을 기는 반면 가스는 1000 이상으로 썩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번식지 또는 군락 이후 공중병력을 섞다보면 상황이 급변하는데 뮤탈리스크는 광물과 가스를 1:1 비율로 소모하고, 수호군주와 살모사는 광물보다 가스를 더 많이 사용한다. 포식귀가 광물 150 가스 50으로 광물 사용 비율이 더 높은 것 빼면 후반에서는 가스를 광물 쓰듯이 쓰게 된다. 거기에 각종 업그레이드에 자원을 쏟아붓다 보면 가스는 바닥을 기는 반면 광물이 썩어나기 시작한다. 상기의 충돌크기 문제 때문에 지상유닛만 쓸 수는 없기 때문에 아바투르를 쓰다보면 고민되는 문제. 아바투르는 레벨이 오르면 생존에 특화된 특성을 다수 얻는데 이를 이용해서 공중유닛들을 잃지 않고 생체물질을 꼬박꼬박 먹여가며 키우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공허의 출격과 같은 방어형 미션에선 독성 둥지와 결합해서 가시 촉수/포자 촉수들을 설치해 보조하는 방법도 좋다.

• 취약한 돌연변이

아바투르는 일반 임무보다 여러 특수한 효과를 지닌 돌연변이원들이 포함된 돌연변이에서의 효율성이 다른 사령관보다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물론 장판기 형태의 돌연변이원이나 적이 강화되는 형태의 돌연변이에서는 최상위권의 강력함을 보여주지만 초반 병력이 약하고 확장 활성화도 다른 저그 사령관들보다 느리기 때문에 공허 균열이나 상호 파괴 보장과 같은, 초반부터 공굴리기가 까다롭거나 공굴리기를 해도 소용이 없는 까다로운 돌연변이원이 임무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 매우 골치 아프다. 이 느린 확장 활성화 속도와 취약한 초반 때문에 돌연변이에서는 최약체가 되어버리기에 매칭에서 걸린 동맹이 진행을 기피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8 운영 팁

케리건이 힘싸움의 저그, 자가라가 회전력의 저그라면 아바투르는 효율의 저그다. 이것저것 산재한 단점을 병력이 엄청나게 강하다라는 장점으로 다 커버하는 사령관이다.

단계적으로 유닛이 모이면서 200 인구수에 가까워지면 마치 프로토스마냥 데스볼을 굴리는 게 아바투르식 군단 운용법. 이런게 가능한 이유는 생체 물질 흡수가 유닛 하나하나의 성능과 효율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플레이해보면 초반엔 저그답지 않게 물량이 아니라 소수의 유닛으로 병력을 구성해 가기 시작해 운영해가며 그 유닛 숫자를 보존해 병력을 키우는게 흡사 프로토스와 운용이 비슷하다는 평. 때문에 초반에 병력 허무하게 짤려나가고 브루탈리스크를 의미 없이 소모해가며 제대로 모으지 못하여 데스볼을 구성하는 데에 시간이 지체되면 밑도끝도 없이 망해버리는 아바투르를 볼 수 있다.

아바투르의 트레이드마크는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로 겨우 2레벨에서 해금되는 능력에 브루탈리스크의 공격도 범위공격이라는 점에서 저렙부터 상당한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다. 보유 수 제한이 있긴 하지만, 캠페인에서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를 다뤄봤다면 이들이 얼마나 강력한 유닛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생체 물질이 모이는 속도도 해병 1기당 4라는 그리 적지 않은 수치인만큼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를 뽑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도 아니다.

아바투르의 운용의 시작은 브루탈리스크를 빠르게 하나 확보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최대한 빨리 최대치인 3마리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브루탈리스크의 공격은 범위공격이라는 점에서 저렙부터 상당한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으며 1500이라는 울트라리스크의 약 3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체력 덕분에 매우 튼튼해 초반에 큰 출혈을 강제하는 맹독충을 한 몸에 받아내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매우 강력한 탱킹력을 자랑한다. 공중 공격도 가능해 컴퓨터가 스카이 빌드를 타서 초반 대공 유닛 확보가 느린 아바투르 입장에선 브루탈리스크의 대공 능력은 매우 고마운 성능. 또한 자체 성능인 땅파기 능력으로 맵 어디든지 시야 확보 여부와는 상관없이이동이 가능하기에 방어, 동맹 지원 등 다재다능한 성능을 지닌다. 종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초반 2웨이브 정도를 3레벨 특성 받은 독성 둥지로 처리했다면 쌓인 생체물질로 브루탈리스크 1기 보유가 가능하다. 동맹이 안 도와주는 경우가 너무 많은게 문제.

초중반에는 광물이 많이 부족하고 가스가 많이 남는 편이다. 기본 유닛인 바퀴가 광물을 100을 잡아먹고, 저그 특성상 부화장에서 일벌레도 생산해야 하며, 바퀴가 인구수가 2이기 때문에 대군주도 빨리빨리 보충해야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처지이지만 만렙 특성이 보급품 200인 아르타니스와는 비교되는 부분. 맵과 적 유닛 조합에 따라서는 초반 방어는 독성 둥지로 커버하고 자원 활성화에 집중하되 그렇지 않다면 바퀴(3~4기)를 빨리 뽑자. 바퀴는 적 AI의 대부분의 초반 유닛 상대로 상성 상 우위이다.

여기에 바퀴 생산에 가스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바퀴를 저글링이나 광전사처럼 남는 광물 소모와 함께 가스 유닛을 보호할 목적으로 뽑을 수 있고 4레벨 특성을 통해 체력이 낮아졌을 때 탱킹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데다 14레벨이 되면 고름 바퀴로 업그레이드된다. 고름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상성을 씹어먹다시피 할 수 있는 유닛인 만큼 4레벨 특성이 더해지면 개사기급 만능 유닛으로 거듭난다. 여기에 15레벨 특성으로 데미지를 주는 만큼 회복까지 한다면...

이 외에도 군단 여왕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혈이 기계 유닛까지 치료가 가능해지고 군단 숙주도 캠페인에서의 굴 파기를 통해 공수를 겸할 수 있다. 또한 살모사는 납치에 기절이 붙어있고 기생 폭탄이 붙어있는데다가 수호군주와 포식귀는 11레벨이 되면 각각 사거리가 증가하고 범위 피해를 입히게 되어 제공권 장악과 아군 화력 지원에 상당히 유용해진다.

초반에 가스 쓸 일이 없으므로 자원 활성화는 가스를 한 번에 올리지 말고 하나씩 시간을 두고서 가져간다 생각하면 광물 관리가 쉬워진다. 테크는 빨리빨리 올리는 게 좋다. 번식지 올리자마자 바로 감염구덩이를 짓고 군락을 올리자. 컴퓨터가 스카이 빌드라면 둥지탑도 같이 올려 군락으로 올라가자마자 거대 둥지탑으로 올려야한다.

병력조합은 따로 조합을 생각해 둔게 아니라면 단계적으로 골고루 유닛을 조합하자. 초반에 지상은 바퀴와 브루탈리스크를 통한 전방에서의 탱킹과 디버프를 담당하고 중반부터 군단 여왕을 다수 확보를 시작하며 아군 유닛의 생존력을 높이며 살모사를 2~4기 정도 운영하며 적 진영 파괴를 시켜주자. 살모사 납치 특성상 유닛이 살모사 발 아래에서 끌려와 죽기에 그 생체물질은 십중팔구 살모사가 먹게 되어 빠르게 거대괴수화 된다. 만약 살모사 추가 생산을 하기 싫거나 생체 물질을 많이 확보한 에너지재생 5배+채력 세배 살모사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미리 거대괴수 자동 변이를 오른쪽 클릭하여 꺼두자.

이후 컴퓨터가 지상빌드인지 공중빌드인지 유닛을 다르게 준비 해주면 된다. 지상빌드라면 군단숙주 6~8기 정도 추가해 지상군 힘싸움에 힘을 보태주자. 식충의 DPS가 바퀴와 브루탈리스크의 DPS 공백을 훌륭하게 메꿔준다. 식충 충돌크기도 작아 화력 밀집력이 좋은 점도 유닛 충돌 크기가 큰 아바투르에게 고마운 요소.

공중빌드라면 포식귀를 6~8기 정도 추가해주자. 생체물질 먹다보면 전투순양함과 우주모함 뺨치게 튼튼한 포식귀다보니 쉽게 죽지도 않으며 스타1때와 다르게 공격속도도 나쁘지 않는데다 생체물질을 먹으면 공속이 더 빨라지고 제공을 장악한 후엔 지상에도 방어력을 깎는 디버프를 걸어주므로 지상군 화력도 어느 정도 벌충 가능하다. 다만 적이 스카이 테란이면 전투순양함은 죄다 납치해서 빠르게 줄이자. 아무리 포식귀가 튼튼하다지만 야마토포 일점사엔 장사 없다. 아니면 회복으로 방어 하거나, 쏘기 전에 없애던가 하는 방법이 있다.

병력 운용과는 별개로 브루탈리스크 3마리의 운용도 매우 중요하다. 상술했듯 굴파기 능력은 맵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는데 이 점을 극대화 시키자. 아바투르는 기동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적 공격이 위치가 아군 병력과 멀다면 브루탈리스크 3마리를 먼저 보내자. 자잘한 병력이라면 그 셋으로도 충분히 쓸어버리며 셋이서 감당하기 힘든 병력이라해도 괴물같은 1500이라는 체력 덕분에 주 병력이 오는 데까지 충분한 시간을 벌어준다.

각자 행동할때 자신의 할일을 다 마쳤다면 브루탈리스크를 굴파기 능력을 활용해 동맹에게 붙여주자. HP 1500짜리 괴물 세마리의 탱킹력은 있고 없고 차이가 상당하다. 예를들어 레이너는 해병의 생존 시간을 늘려 그 정신나간 DPS를 프리딜 수준으로 때려박을 수 있으며 의무관으로 브루탈리스크를 더 오래 유지 해준다. 다른 사령관들도 시너지가 매우매우 뛰어나므로 각자 행동할때 여유가 된다면 브루탈리스크를 동맹에게 붙여주기만 해도 매우 큰 지원을 해주는 샘이다.

'독성 둥지'는 시야가 있는곳은 어디든지 원하는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서 방어하기 용이한 장점이 있다. 게다가 그 주위에 점막이 깔리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맵 곳곳에 깔아두면 점막종양을 설치한 것 마냥 점막이 퍼진다. 이를 이용해서 폭발 자동 시전을 끄고 점막 종양처럼 점막 확장 및 시야 확보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초반에는 멀티지역에 1개 깔고 가시촉수를 건설해 바위를 부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바퀴가 바위를 깰때 옆에 설치해 주면 깨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그리고 독성둥지 시야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라 시야확보에도 용이하고 레벨3 때 적의 공격에 타겟이 되지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맵 곳곳에 깔아두면 적의 이동경로 및 병력구성을 맵을 통해 미리 볼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이는 돌연변이원의 주간임무 중 하나인 망자의 열차(망각행 고속열차)임무의 돌연변이 중 하나인 '암흑' 때문에 모든 맵이 암흑천지인데, 이것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시야확보가 가능하게 해준다. 적이 그것을 지나가면 터지긴 하지만 독성둥지의 생성시간이 20초밖에 안되기 때문에 금방복구가 가능하니 아낌없이 사용하여 방어 및 맵을 밝혀 동맹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생성이 될 때 까지는 적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 그리고 이 걸 방어용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적이 아군을 공격 할 때 발 밑에 조용히 깔아주면 독성 둥지를 공격하지 않아서 일종의 폭탄 같이 써먹을 수 있다.

치유 능력은 5레벨 특성을 확보하고 나서부터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해지며 이 능력은 생체, 기계, 건물을 구분하지 않고 죄다 치료하며 도트힐이 추가로 붙기에 꼭 대박힐을 노리지 않더라도 전투중에 한번쯤 걸어주면 도트힐 덕분에 부대 유지력이 상당히 좋아지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HP관리가 힘든 아르타니스는 매우 고마운 능력. 상술했듯 건물에도 치유가 되므로 요긴하게 써보자. 실제로 이 둘의 궁합은 꽤 좋은 편이다.

보면 알겠지만 전반적인 특성이 단독 활용도 뛰어나지만 동맹 지원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아르타니스처럼 지상군 힘싸움으로 게임을 주도해 나가면서 카락스와 같은 서폿도 가능한 유동성 있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령관. 등장 초기 유저들의 평가는 보라준급의 OP가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였으나 출시 이후 사령관에 대한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 현재 평가는 생체물질이 쌓이기 전까지 너무 약한 타이밍이 있어 상당히 박하다. 초반 주력은 결국 바퀴+여왕이 되므로 초반 브루탈리스크 둘 이상을 확보하기 전 아바투르 군단은 기동성과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며 유닛들의 체력에 비해 화력도 2% 아쉬운 편이기 때문에 빈집털이에 극단적으로 약하다. 다만 임무와 파트너 동맹에 따라선 10분전에 2~3마리를 뽑을 수도 있으며 이때부터 스카이저그가 충원되고 생체물질이 누적되면 데스볼이 굴러가고 200 한방의 위력은 우주를 뚫을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임무에 따라 기복이 심하다. 예를 들어 게임이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공허 분쇄에서는 동맹 의존도가 꽤 커진다.

상대 조합에 따라 난이도가 매우 크게 변동되는 사령관이다. 가장 대표적인 난적은 과학선을 때거지로 사용하는 테란이다. 소수의유닛을 잃지 않으면서 플레이해야하는 아바투르에게는 과학선의 방사능 오염은 대재앙 수준의 효과를 자랑한다. 생체물질을 잔뜩 먹여놓지 않으면 100% 끔살수준의 데미지를 입히는데다가 혹여 살아남는다고 해도 HP는 이미 바닥을 치는수준이라 아바투르 유저를 정말 고통스럽게 만든다. 회복으로 방어 하거나, 회복 쿨이 돌고 있으면 방사능에 걸린 개체를 빼는 식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물론 이 것도 초반 이야기로 후반이 되면 방사능이고 뭐고 먼지더미로 만들어 버린다. 승천의 사슬이나 버밀리언의 특종에서는 멀티에 불멸자가 있어 멀티를 먹기 어렵겠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아바투르의 바퀴는 고름 바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회복과 브루탈리스크 한마리를 이용하면 한 줄 조금 안되는 바퀴로도 충분히 멀티를 먹을 수 있다.

반대로 바이오닉 테란, 프로토스, 바드라나 무리 군주를 애용하는 저그등을 만난다면 환호성을 질러도 좋다. 단순 바퀴로도 상성상 우위에 있는 유닛 조합일 경우가 많고, 브루탈리스크, 쐐기폭팔이 업그레이드 된 뮤탈리스크, 포식귀등이 나온다면 떼몰살이 가능한 수준으로 학살이 가능하다. 그저 생체물질 셔틀. 프로토스 전의 경우 사이오닉 폭풍이 좀 위협적이긴 하나 회복으로 방어가 가능하고, 뮤탈의 화력 덕에 폭풍이고 뭐고 갈아버리는 게 가능하다. 바드라나 스카이 저그는 감염충만 조심하면 된다. 단, 살변갈링링은 살모사의 기생 폭탄과 갈귀의 연계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상군 빌드도 살모사의 마비 구름이 있기 때문에 꽤 까다롭다.

8.1 조합 팁

아래 내용은 주로 쓰이는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유닛의 조합을 서술한 내용으로서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션에서 다양한 전략의 가능성이 열려있고, 스스로 참신한 조합을 구사하는 것 또한 협동전의 매력이라 할 수 있으므로, 꼭 이렇게 조합을 만들 필요는 없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 바퀴 중심 지상조합

말 그대로 바퀴를 주력으로 굴리는 지상병력 위주의 조합이다. 바퀴자체가 튼튼하다보니 잘 버티고 거기에다가 군단여왕의 수혈과 살모사의 강력한 마법으로 보조하는 운영법

• 장점
  • 빠른 충원

테크가 낮고 자원 밸런스가 잘 맞아서 병력을 갖추기가 쉽다. 광물이 남는다면 바퀴만 찍어내면 되고 가스가 남으면 궤멸충을 찍어내고 그래도 계속 남으면 살모사 같은 고급 유닛을 조금씩 끼워주면 된다.

• 단점
  • 충돌 크기

생체물질을 먹을 때 마다 유닛의 크기가 커져 유닛하나당 DPS는 올라가지만 밀집 DPS는 오히려 떨어진다. 다만 이게 무조건 안 좋은 게 아닌 것이 광역 공격에 대해 피해가 급격히 줄어 돌연변이원 같은 곳에서 다른 사령관보다 피해가 적다.

• 활용법

가장 기본적인 조합은 바퀴 + 궤멸충 + 군단 여왕에 살모사를 조합하는 형태가 되지만 상대의 조합에 따라 포식귀를 초반부터 조합하여 대공을 해결하기도 한다. 특히 스카이 테란의 경우엔 궤멸충과 여왕으론 어림도 없으며 스카이 저그의 경우엔 갈귀 때문에 살모사를 쓰려면 포식귀가 있어야 수월하다. 극단적으로는 가스를 모조리 살모사 또는 포식귀로 돌리고 지상은 오로지 바퀴로만 해결 보는 전략도 있다.

핵심 유닛들이 모두 저티어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 쓰기 곤란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극후반 마지막 공세는 브루탈리스크도 녹여버릴 수 있는 화력을 갖췄기 때문에 생체 물질이 어정쩡하게 모였다면 맞붙이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스카이 저그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업그레이드가 좀 거슬리지만, 포식귀와 수호군주 모두 전용 업그레이드 1개씩만 해줘도 제몫을 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갖춰진 지상 병력과 조합된다면 꽤 괜찮은 위력을 선보인다.

최종 진화물의 경우, 브루탈리스크는 강제로 자동 시전을 모조리 꺼 놓지 않는 이상 보통 여유롭게 3마리를 확보하게 된다. 문제는 거대괴수인데, 살모사나 포식귀를 쓰다가 진화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아무래도 뮤탈리스크에 비해 자원을 많이 먹기 때문에 아깝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때문에 어느 정도 조합이 갖춰진 다음 뮤탈을 딱 3마리만 뽑아서 생체 물질을 몰아주는 방법이 많이 쓰인다.

• 뮤탈 등 공중 병력 조합

이 조합은 지상보다는 덜 쓰이지만 공허의 출격 같은 공중병력이 필요하거나 공허분쇄같이 공중공격도 통하는 미션일 때 이동경로 단축 등을 위해 사용하는 조합이다.

• 장점
  • 강한 화력

포식귀는 말할 것도 없고 수호군주는 바퀴와 달리 공중이라서 밀집 dps가 높고 사거리도 길다. 또한 뮤탈도 포식귀 등을 쓰면 잘 안 쓰이는 업그레이드 3개를 전부 하면 수준급이 화력이 나온다.

• 단점
  • 부족한 가스

당장 포식귀와 수호군주를 뽑으려면 뮤탈이 필요한데 그 뮤탈이 가스를 100씩 먹어댄다. 사령관 특성인 돌연변이 잠재력을 찍으면 필요가스가 줄긴 하지만 뮤탈은 그대로라서 모으기 힘들다.

• 활용법

공중 병력 중심은 크게 뮤탈리스크를 중심으로 한 조합과 거대 둥지탑 유닛들을 중심으로 한 조합으로 나뉜다. 공통적으로 독성 둥지를 배치하고 소수 바퀴로 어그로를 끌고 생체 물질을 모으면서 테크를 밟는다. 상술했듯이 지상 중심으로 운영하다가 넘어오는 방법도 있지만 이 경우엔 공중 유닛들은 마무리 역할에 가까워서 중요도가 크지 않으므로 초반부터 공중 유닛 중심으로 조합을 가꾸는 방법을 서술한다.

공통적으로 둥지탑/거대 둥지탑은 마스터 레벨을 어느정도 올렸으면 하나만 짓는 걸 추천한다. 업그레이드 속도에 몰빵하면 업그레이드 속도가 상당히 빨라 지는데, 이것 덕에 하나만 지어도 공방업을 다 할 수 있다. 우선순위는 공업. 뮤탈은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갈리기 전에 갈아버리는 쪽이 더 낫고, 거대 둥지탑 유닛들은 애초에 튼튼하기 때문에 방업은 나중에 해도 큰 상관 없다.

뮤탈리스크를 중심으로 할 경우 유닛 자체는 빨리 나오지만 업그레이드가 안 되고 생체 물질도 없는 뮤탈은 허약하기 그지없기 때문에 초반을 잘 넘겨야 한다. 생체 물질을 바퀴에게 먹이지 않고 처음 나오는 몇 마리의 뮤탈에 몰아주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뮤탈이 막 나오기 시작해서 물량이 폭발하기 전까지의 타이밍이 굉장히 위험하다. 더군다나 핵심 업그레이드인 중장갑 추가 데미지 업그레이드가 군락 테크라 사실상 거대 둥지탑 유닛들과 테크 차이가 별로 안 난다. 공세가 제대로 들어오면 기껏 생체 물질 다 먹여놓은 뮤탈이 죽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는데, 그렇다고 다른 유닛을 뽑자니 그만큼 뮤탈이 늦어지는 터라 이 타이밍을 버틸 수 있는 건 동맹의 지원밖에 없다. 즉 동맹이 제대로 하지 못하면 망한다. 대신 제대로 모인다면 중장갑 추가 데미지가 6번씩 튀고 뮤탈 자체 이동속도도 빨라서 말 그대로 완전체가 된다. 특히 열차 임무에서 열차 깨는 속도가 발군이다. 이 뮤탈리스크 조합의 특이한 점은, 생체물질을 많이 먹은 뮤탈들이 허약한 뮤탈들을 보호해줘서 허약한 뮤탈들이 살아남아 생체물질을 먹고 결국 모든 뮤탈들이 강력해지는 상황이 나온다는 점이다. 이 상황은 질과 양 모든 걸 충족 시키기 때문에 모든 병력을 1초만에 갈아버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3.6패치이후 생체물질로 얻는 추가체력이 고정수치가 아닌 체력비례로 바뀌며 100스택 뮤탈의 체력이 620에서 480으로 크게 줄었고 공속도 기존 200%증가에서 100%증가로 크게 감소했다. 적 조합을 상관하지 않고 아무때나 뮤탈을 모으다간 대차게 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거대 둥지탑 듀오를 중심으로 할 경우 거리낌 없이 초반 수비를 담당하는 바퀴에 생체물질을 몰아줄 수 있지만, 테크가 늦기 때문에 생체물질 및 자원 배분을 잘 해야 빠른 타이밍에 오는 공중 유닛을 피해 없이 막아낼 수 있다. 과도하게 바퀴에 힘을 줄 경우 가스가 아니라 광물이 부족해서 거대 둥지탑을 올리는 시점이 늦을 수도 있다. 일단 생체물질 배분을 잘 해서 브루탈리스크가 일찍 나오거나, 테크를 수월하게 밟아서 포식귀 서너 마리가 일찍 나오면 그 때부터 대공 걱정은 끝난다. 뮤탈리스크 중심 조합이 생체 물질을 모으고 업글을 3개나 끝내고 물량까지 모아야 하는 반면 이 조합은 업글도 안 된 포식귀라도 초반 공중 유닛 정도는 너끈히 막아내기 때문에 도리어 저티어 유닛인 뮤탈에 비해 취약한 타이밍이 더 짧다. 포식귀는 한줄만 있어도 충분하며 나머지 가스는 업그레이드와 수호군주에 몰아주고 남는 광물로는 바퀴를 뽑으면 된다. 즉 바퀴 + 수호군주 + 포식귀 중심의 조합이 되는데, 이럴 경우 주 화력은 수호군주와 포식귀에서 뿜어져 나오고 바퀴는 거의 탱킹 담당이 되므로 지상은 방업, 공중은 공업만 누르는 것이 좋다. 수호군주는 거의 공격을 받지 않고 포식귀는 방업따위 필요없이 다 쓸어버리므로 적당히 조합이 갖춰지면 대충 어택땅 찍어도 바퀴만 계속 소모되고 수호군주는 계속 쌓여가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뮤탈 위주 병력보다 화력은 떨어져도 안정성은 좋다. 3.6패치 이후 생체물질의 체력증가가 최대체력비례로 바뀌었는데 다른 유닛은 다 너프인 반면 100스택 포식귀는 최대체력이 750에서 1000으로 상승하는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 이는 최종진화물 거대괴수와 같은 수치로 공대공에서 혼종을 포함한 모든 유닛을 피지컬로 압도한다.

최종 진화물은 지상 조합과는 반대로 거대괴수를 무난히 확보하고 브루탈리스크를 강제로 뽑아줘야 한다고 생각했으면 속은 것이다. 브루탈리스크는 초반 방어를 위해 웬만하면 확보하게 되어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어차피 남는 광물 바퀴로 돌릴 텐데 바퀴가 브루탈리스크에 비해 갖는 이득이 별로 없으므로 자동시전을 켜놓고 무난히 진화시키게 된다. 반대로 거대괴수의 경우, 뮤탈리스크는 이동속도가 빨라서 거대괴수와 같이 쓰기 쉽지 않고, 포식귀는 대공 한정으로 원체 사기 유닛이라 생체물질 쌓아놓은 완전체 포식귀가 거대괴수보다 더 잘 쓰일 수 있고, 수호군주는 사정거리가 길어서 생체물질을 잘 안 먹고 설령 강제로 먹이더라도 뮤탈과 비슷하게 사정거리 차이 때문에 관리하기 어렵다. 때문에 지상 조합에 비해 오히려 거대괴수를 더 안 쓰게 된다. 아예 뮤탈만으로 조합을 꾸릴 경우엔 생체물질을 뮤탈에 죄다 몰아주고 브루탈리스크조차 안 쓰기도 한다.

9 업적

타 사령관들과는 달리 아바투르만 모든 업적을 달성 시 초상화가 주어지지 않았다가 한국서버 기준 6월 16일 부로 3.3.2 패치가 적용되면서 <진화군주> 초상화가 추가되었다.

• 독해! : 협동전 임무에서 독성 둥지로 25,000의 피해 (어려움 난이도)

어느 타이밍에 어디에서 웨이브가 오는 지 예상하고 미리 독성 둥지를 깔아두면 빠르게 달성 가능하다. 피해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어 적들을 뭉치게 만든 후 밟게 만드는 꼼수를 이용해도 좋다. 다른 사령관들의 어려움 업적 난이도와 달리 한 임무 내에서가 아니라 누적형이다.

• 변태학 개론 : 한 임무에서 궤멸충, 포식귀 또는 수호군주를 모두 합쳐 50기 변태 (어려움 난이도)

궤멸충과 달리 포식귀와 수호군주는 변태 시 인구수는 더 이상 늘진 않지만 각각 200광물 / 150가스, 150광물 / 200가스라는 비싼 몸값을 자랑하기에, 저렙에 50마리씩이나 양산하는 건 상당히 힘들다. 따라서 비교적 싼 편인 궤멸충 양산이 빠르고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궤멸충 한 마리 값은 125광물 / 75가스로 50마리를 만들기 위해선 총 6250광물과 3750가스가 필요한데, 포식귀나 수호군주에 비해 압도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다만 충돌크기가 커서 길막을 잘하고 인구 수 150이나 되는 궤멸충 50마리는 여러모로 동맹에게 민폐가 되므로 미리 양해를 구하자. 12레벨 달성 시 돌연변이 잠재력으로 더욱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으나 그 이전에도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업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미리 달성해놓는 편이다.

부담 없이 달성하고 싶다면 승천의 사슬 임무를 플레이하면서 마지막 혼종이 나올 때까지 밀고 나서 미는 것을 멈추고 뽑는 방법도 있다.물론 이 방법은 동맹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지 않으면 오해와 짜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거물 : 협동전 임무에서 브루탈리스크 또는 거대괴수로 500,000의 피해

여타 업적에 비해 상당히 느리게 달성되는 업적이다. 우선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는 각각 3마리라는 제약이 있는데다 낮은 레벨에선 1마리라도 만들어내는 게 그리 쉽진 않기 때문. 하지만 7렙에 해제되는 생체 물질 회수와 10렙에 해제되는 공생체를 얻었다면 비교적 편하게 달성이 가능하다. 빠르게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체물질을 유닛 한 마리에게 몰아 먹이는 식으로 운영하면 좋다. 아바투르 업적 중에서야 가장 느리게 달성되긴 하지만, 다른 사령관들에게도 다 하나씩 있는 이런 종류의 업적들 중에서는 레이너와 함께 가장 시간이 덜 걸린다.

• 공생 : 협동전 임무에서 동맹 유닛의 체력 50,000 치료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쉽게 깨는 업적. 사령관 능력인 치료는 광범위 스킬인데다, 무려 150이나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기계든 구조물이든 모두 대상이 돼서 동맹 사령관이 누구든 상관없이 업적수치를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유 유닛인 군단 여왕의 수혈도 이 업적 달성 요구치에 카운트 된다. 해당 수혈도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기계 유닛을 대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동맹의 유닛이 아닌 아군의 유닛을 치료해도 업적이 진행되는 듯하다. 해당 사항 확인 바람.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미션 클리어 직전에 (20개 중 19개 모으고 한숨 돌릴 즈음) 용암에 모든 유닛을 빠뜨리고 회복을 연달아 두번 눌러주면 바로 미션을 클리어 한다.

10 기타

데이터로는 이미 있긴 했지만, 알렉세이 스투코프, 맷 호너, 카락스만을 맨 먼저 출시 예정으로 발표한 것과는 달리 이쪽이 카락스 다음의 두 번째 신규 사령관으로 추가되었다. 또한 협동전 임무 사령관 중 처음으로 유료 결제를 해야 하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다만 같은 유료 결제인 노바 비밀 작전은 PC방 혜택으로도 플레이가 불가능한 것과 달리, 아바투르는 PC방 혜택으로 구입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공허의 유산 구매자는 따로 구입해두지 않았다면 PC방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유닛 구성을 대체적으로 많이 채용했으며, 특히 수호군주와 포식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크래프트 1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유닛구성이라 많은 저그 유저들이 환호하고 있다. 특히 기본적으로 유닛 성능이 그렇게 나쁘진 않고, 또한 사령관 레벨을 올려서 해금되는 업그레이드와 결합되어 꽤 좋은 성능을 발휘 할 수 있게 되므로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기서도 파멸충은 결국 나오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런데 지도 편집기 확인 결과 파멸충에 브루탈리스크로 변이 능력이 설정되어 있었다. 정황상 파멸충을 넣으려다가 군단 숙주로 대체된 듯하다. 정작 아바투르는 군단 숙주를 싫어했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설정 상 살모사가 파멸충 DNA를 갈아넣은지라 중복된다고 생각해 뺏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지도 편집기 확인 결과 관통 촉수도 아바투르 전용 유닛으로 넣으려는 것이 확인되었다.스투코프에게 감염충과 파멸충이 같이가면...

그리고 팀원이 케리건인데 오메가망을 사용 가능할 경우 아바투르의 땅굴망도 오메가망으로 변한다. 또한 아바투르의 땅굴망은 동맹도 공유한다. 케리건의 8레벨 특성인 동맹 수송력 향상을 아바투르는 기본적으로 가진 셈이다.

사용 가능 유닛 중에서 군단 숙주는 본래 사용 가능 유닛 툴팁 내용에서 누락되었었지만 패치를 통해 수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