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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珏休
1896년 00월 00일 ~ 1976년 08월 10일
1896년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태어났다. 중국 베이징대학을 2년 수료하였다.
이후 귀국하여 한때 화풍광산 소장을 지냈다.
1945년 8.15 광복 후 우익 단체인 대한청년단 옥천군 단장을 지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충청북도 옥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최인규가 외자청장으로 있을 때 대한민국 국회에 출석하여 발언하는 도중,최 청장을 신랄하게 추궁하여 그만 최인규가 말문이 막혀 눈물을 흘린 일도 있다. 1955년 민주당 창당에 참여하고 이후 민주당에서 구파에 속하였다. 이듬해인 1956년 민주당 노농부장에 임명되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권복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주당 충청북도당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연말 민주당 구파 정치인들과 민주당을 탈당하여 신민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5.16 군사정변 이후 민정당이 창당되자 민정당에서 중앙위원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정당 후보로 충청북도 옥천군-보은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육인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정당, 민중당, 신한당, 신민당, 국민당 등의 정당에 몸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