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금융지주회사
대한민국의 5대 금융지주회사 ((2015년 결산 총자산순, 100조원 이상) | ||||
신한금융지주 (370조원) | 농협금융지주 (339.8조원) | KB금융지주 (329.1조원) | 하나금융지주 (326.9조원) | BNK금융지주 (90.3조원) |
대한민국의 지방은행 | ||||
BNK | 부산은행 | 경남은행 | DGB | 대구은행 |
JB | 전북은행 | 광주은행 | 신한 | 제주은행 |
기업개요 | |
정식명칭 |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 |
영문명칭 | Shinhan Financial Group Co., Ltd. |
설립일 | 2001년 9월 1일 |
업종명 | 금융지주회사 |
상장여부 | 상장기업 |
기업규모 | 대기업 |
종목코드 | 055550 |
홈페이지 |
1 개요
역합병 매니아[1]
대한민국의 금융지주회사.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을 이끄는 회사이다. 민간이 주도해서 금융지주회사를 만든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2001년 9월 신한은행, 구 신한증권, 신한캐피탈 등 신한 계열 금융사의 지분을 이전해 만든 금융지주회사로, 우리금융지주에 이어 두번째로 콩라인 만들어진 금융지주회사이다.[2] 설립 당시만 해도 다른 금융회사에 비해 규모가 그다지 큰 편은 아니었으나, 이후 제주은행 인수, 신한카드 분사, 굿모닝증권 인수, 합병, 조흥은행 인수, 합병, LG카드 인수, 합병 등 수차례의 M&A로 규모가 급성장했다. 2003년에는 NYSE에 상장되기도.
신한은행을 모태로 한 회사이다 보니 대다수 지분은 민단 계열 자본[3]이지만, 단일 대주주는 프랑스의 은행인 BNP 파리바였다.[4] 2011년 10월 기준 대주주는 국민연금.[5] 조흥은행 주식과 신한금융지주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조흥은행을 인수하면서 한때 예금보험공사가 지분을 보유한 적도 있지만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2011년까지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6]
업계 2~3위인 신한은행 (업계 탑4에는 무조건 들었고 요즘은 국민은행을 밀어내고 1위라는 평도 많다.),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인 신한카드, 증권사 순위 10위권 내에 드는 신한금융투자, 생명보험사 순위 4~6위인 신한생명 등 계열사들의 규모가 크다보니 실적면에서는 1위인 금융지주회사이다. 2011년에는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당기순이익 3조 원을 달성했다.[7] 높은 실적 외에도 예전부터 리스크 관리에 강한 회사로 인식돼있는데 1990년대 말 외환위기를 견디고 조흥은행, LG카드 등 커다란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도 이 리스크 관리덕분이라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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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9일에 자회사인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금융계열사를 묶어 통합포인트인 신한 Fan클럽을 만들었으며 김유정을 모델로 내세웠다.#
2 자회사 목록
현재 신한금융지주의 계열사는 다음과 같다.
- 신한은행
- 신한카드
- 신한금융투자
- 신한생명
- 신한BNP 파리바자산운용[8]
- 신한캐피탈
- 제주은행[9]
- 신한저축은행
- 신한데이타시스템
- 신한아이타스
- 신한신용정보
- 신한PF[10]투자자문
- 신한장학재단
이외에도 오스트레일리아의 맥쿼리와 맥쿼리인프라[11] 등 여러 회사를 합작 운영했고[12], 미소금융 지원 재단인 신한미소금융재단이 있다. SPAC으로는 신한스팩1호가 있었는데 2012년 4월 19일 서진오토모티브와 합병됐다. 하지만 시장 사정을 볼 때 더 이상 새로운 SPAC을 만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0월 13일 신한제2호SPAC이 상장되었다.
- ↑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모두 피인수기업이었던 조흥은행, LG카드, 굿모닝증권을 존속법인으로 했고 회사 역사도 해당 피인수법인의 역사를 따르고 있다.
- ↑ 다만 우리금융지주는 해체되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최초로 보는 경우가 많다
- ↑ 민단계 지분이 총 25% 정도라는데, 특별 주총 때는 이 지분 전체를 결집해서 위임한다고.
- ↑ 이 때문인지 BNP 파리바와 합작사업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자산운용사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 방카슈랑스 전문 보험사인 SH&C생명도 합작 운영했으나 신한과의 합작을 끝내고 BNP 파리바 카디프생명으로 사명을 바꿨다. 다만 여전히 신한측에서 일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 ↑ 단순 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사다가 어느새 대주주가 되었다고 한다.
- ↑ 이 과정에서 공적자금 2조 7천억원보다 2조나 더 많은 4조 7천억원을 회수했다. 보통 공적자금을 투입하면 원금+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추가금액 회수가 어려운데, 물가상승률을 감안해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던 것.
- ↑ 신한금융그룹이 리스크 관리에 철저하기로 소문난 것도 한 요인이지만, 은행에 편중된 다른 금융지주들과 달리 골고루 수익성이 좋은 포트폴리오를 갖췄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 ↑ BNP 파리바와 합작해 만든 회사이다. 신한금융지주의 지분은 65%.
- ↑ 신한금융지주 계열사 중 유일한 KOSPI 상장사이자 관리종목이다. 신한금융지주와 예금보험공사에서 보유한 지분이 워낙 많아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많지 않은데다 주식분포현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
- ↑ Equity
- ↑ 정식명칭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나는 꼼수다에 언급된 회사가 바로 이 회사이다. 민간자본 SOC의 적자보전 문제(MRG) 때문에 자주 언급된 그 회사 맞다.
- ↑ 2012년 2월 28일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처자산운용의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지분을 신한과 맥쿼리의 합의로 전부 맥쿼리 측에 양도하면서 합작관계가 끝났다. 다만 맥쿼리 인프라 지분은 계속 보유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