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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실행위원회 ~연애 시리즈~ |
등장인물 | 음반 | 미디어 믹스 | 애니메이션 | 극장판 1탄 | 극장판 2탄 |
고백실행위원회 ~연애 시리즈~ | ||||||||||
메인 캐릭터 | 아이다 미오 ♡ 세리자와 하루키 | 첫사랑의 그림책 | 안녕 너와 나의 짝사랑 | 도쿄 서머 세션 | ||||||
프러포즈 | ||||||||||
에노모토 나츠키 ♡ 세토구치 유우 | 고백 예행연습 + another story | 병명 상사병 | ||||||||
모치즈키 소우타 ♡ 하야사카 아카리 | 질투의 대답 + another story | |||||||||
내가 이름을 부른 날 | 내가 사랑을 알게된 날 | |||||||||
아야세 코유키 | 고백 라이벌 선언 | |||||||||
아야세 코유키 & 세토구치 히나 & 에노모토 코타로 | 지금 좋아하게 돼. + triangle story | 꽃에 붉은 실 | ||||||||
서브 캐릭터 | 하마나카 미도리 ♡ 나루미 세나 | 금요일의 아침인사 + another story | 귀여워지고 싶어 | 일요일의 비밀 | ||||||
시바사키 켄 ♡ 타카미자와 아리사 | 짓궂은 만남 | 하트의 주장 | ||||||||
세토구치 유우 & 히나 | 멋쩍은 사춘기 | |||||||||
아케치 사쿠 & 세리자와 하루키 | 나머지 선생님 | |||||||||
신입생 | LIP×LIP(유지로·아이조) | 로미오 | ||||||||
극장 애니메이션 예전부터 계속 좋아했어. ~고백실행위원회~ | ||||||||||
OP 사랑색으로 피어나 | ED 일분 일초 너와 나의 | |||||||||
극장 애니메이션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고백실행위원회~ | ||||||||||
OP 선배. | ED 정말 싫었을 터였어. | |||||||||
투고곡 기준. 자세히는 고백실행위원회 ~연애 시리즈~/음반 참조.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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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사람이 이기는 "연애(게임)"니까. - 투고 코멘트 |
짓궂은 만남(イジワルな出会い)은 하츠네 미쿠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창작 집단 HoneyWorks가 제작했다. 2015년 7월 3일 니코니코 동화와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이 곡은 고백실행위원회 ~연애 시리즈~의 새로운 등장인물인 시바사키 켄과 타카미자와 아리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바사키 켄의 시점의 곡이지만 VOCALOID는 하츠네 미쿠이고 HoneyWorks의 메이저 3집인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에서는 sana가 부른 곡. 모두 여자다...
파일:53243212 p20 (1).png
공개 이틀 만인 7월 5일 니코동 조회수 10만을 돌파, 일러스트레이터 야마코가 기념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2 스토리
1학년 초의 어느 날 여자에 있어서 거침없는 성격인, 바람둥이 기질의 시바사키 켄의 눈에 트윈테일의 새침한 모습의 여학생이 눈에 띈다. 그 학생을 알아본 시바켄은 '너, 우리 반의 타카미자와 아리사지?' 라며 가볍게 말을 걸지만 타카미자와 아리사는 '무슨 연기하는 거야?'라며 단칼에 잘라낸다.
여자에게 다가가는 게 자연스럽고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자부했던 시바켄에게는 전혀 뜻밖의 반응. 몇 번 더 반응을 떠 보지만 냉담한 반응은 여전하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뒤흔드는 따끔하게, 그러나 다정함이 담긴 독설'[1]을 하는 아리사에게 시바켄은 빠져버린다. 장난이나 게임 같은 사랑을 해왔던 시바사키 켄에게 타카미자와 아리사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눈 뜨게 한 '첫사랑'인 것.
말을 건네볼 기회를 찾아보지만 좀처럼 기회는 오지 않고 말을 건네도 아리사는 냉담하게 반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리사가 교과서를 두고 오는 일이 벌어진다. 당황하는 아리사에게 시바켄이 적당한 구실이 생각나지 않아 '교과서 내 거 써. 어차피 난 이번시간 땡땡이 치려 했거든.'이라 말하고 아리사는 살짝 미소지으며 고맙다고 말하지만 그도 잠깐, '됐어. 수업을 빼먹다니 최악이야.'라고 반응한다. 그래도 조금 좋아진 거다.
그리고 전화번호(메일 주소)를 교환하는데 까지는 성공하였지만 여전히 아리사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
신사에서 아리사와 이어지기를 빌던 중 아리사와 만나는데, '나, 지금은 진지하다'라며 마음을 전하려 했지만 아리사는 외면해버리고, 시바켄은 굳어버린다. 이 신사는 하필 아리사의 집이었고, 아리사는 시바켄을 스쳐 지나가 토리이(신사의 문)를 지나 계단을 올라가버린다.[2]자신의 진실함을 전하기 위해 지금의 연애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심하고, '앞으로는 같이 놀지 못할 것 같다'라고 '친한' 여자애들한테 전한다. 근데 하필 이 장면을 아리사가 보는데, 여자애들과 장난스럽게 대화하는 시바켄을 보고 '역시 다르지 않았어(바람둥이 기질이)...'라고 독백한다. 아리사는 조금씩 진심을 보이는 시바켄에게 자신도 조금씩 마음을 열려고 했지만 이런 모습에 자신에게 한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만다.
아리사의 첫마디, '그러면 분명 시시할걸' 이라는 대사는 얼핏 보면 이해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 대사의 의미가 후속곡인 하트의 주장 에서 밝혀졌다. 이 곡의 애매한 요소들에 대한 이유가 하트의 주장에서 밝혀진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 영상
4 가사
いつも心揺らす君の言葉はチクチクで 이츠모 코코로 유라스 키미노 코토바와 치쿠치쿠데 언제나 마음을 흔드는 너의 말은 따끔따끔해서 優しさ詰め込んで少しイジワルなんだ 야사시사 츠메콘데 스코시 이지와루난다 상냥함으로 가득 차 약간 짓궂어 感情なんて簡単に操って 칸죠우난테 칸탄니 아야츳테 감정같은 건 간단히 조종해서 泣き虫な過去に少し笑って見せた 나키무시나 카코니 스코시 와랏테미세타 울보였던 과거에게 살짝 웃어보였어 本気になんてならないよ?だってそうじゃん 혼키니난테 나라나이요? 닷테 소우쟝 진심같은 건 되지 않는다고? 그야 그렇잖아 楽しんだ人が勝てる”恋愛(ゲーム)”なんだから 타노신다 히토가 카테루 게무난다카라 즐기는 사람이 이기는 "연애(게임)"니까 いつでも同じ様なセリフ選択して 이츠데모 오나지요우나 세리후 센타쿠시테 언제나 똑같은 대사를 선택해서 全部うまくいくはずなのに 젠부 우마쿠 이쿠 하즈나노니 전부 잘 풀려가게 될 터인데 君は突然言い放った 키미와 토츠젠 이이하낫타 너는 돌연 단언했어 「きっとそれじゃ”つまんない”」って 킷토 소레쟈 츠만나잇테 「분명 그래선 "시시할 걸"」이라고 気づかないフリして笑っていた 키즈카나이 후리시테 와랏테이타 눈치채지 못한 척 웃었어 僕の心揺らす君の言葉はチクチクで 보쿠노 코코로 유라스 키미노 코토바와 치쿠치쿠데 나의 마음을 흔드는 너의 말은 따끔따끔해서 優しさ詰め込んで少しイジワルなんだ 야사시사 츠메콘데 스코시 이지와루난다 상냥함으로 가득 차 약간 짓궂어 懲りずに今日もセリフで挑んでみる 코리즈니 쿄우모 세리후데 이돈데미루 질리지 않고 오늘도 대사로 도전해 不機嫌に君は口を膨らませてる 후키겐니 키미와 쿠치오 후쿠라마세테루 불쾌한 듯 너는 입을 부풀렸어 毎日「かける言葉と利用」検索ゼロ 마이니치 카케루 코토바토 리유우 켄사쿠 제로 매일 「걸어볼 말과 이유」검색 제로 慣れないアドリブできなくて 나레나이 아도리부 데키나쿠테 익숙하지 않은 애드립은 먹히지 않아서 君は一瞬クスっとして 키미와 잇슌 쿠슷토시테 너는 순간 큭 웃고는 そっぽ向いて「ありがとう」って 솟포 무이테 아리가톳테 살짝 돌아보며 「고마워」라고 気づかないフリした恋に出会う 키즈카나이 후리시타 코이니 데아우 눈치채지 못한 척 하던 사랑과 만나 いつも心乱す君の言葉はチクチクで 이츠모 코코로 미다스 키미노 코토바와 치쿠치쿠데 언제나 마음을 어지럽히는 너의 말은 따끔따끔해서 優しさ詰め込んだ少し苦めの薬 야사시사 츠메콘다 스코시 니가메노 쿠스리 상냥함으로 가득 찬 약간 쓴 맛의 약 君の心揺らす僕の言葉はありますか? 키미노 코코로 유라스 보쿠노 코토바와 아리마스카? 너의 마음을 흔드는 나의 말은 없을까요? 心の片隅に僕がいるなら… 코코로노 카타스미니 보쿠가 이루나라… 마음 한구석에 내가 있다면… 君の心揺らせ僕の言葉で引き寄せて 키미노 코코로 유라세 보쿠노 코토바데 히키요세테 너의 마음을 흔들자 나의 말로 끌어당겨 本気を詰め込んだ少し真面目な愛で 혼키오 츠메콘다 스코시 마지메나 아이데 진심을 가득 담은 조금 진지한 사랑으로 僕の心揺らす 보쿠노 코코로 유라스 나의 마음을 흔드는 優しさ詰め込んで少しイジワルなんだ 야사시사 츠메콘데 스코시 이지와루난다 상냥함으로 가득 차 약간 짓궂어 |
5 트리비아
기존 HoneyWorks의 곡에선 볼 수 없었던 수위 높은 장면들이 등장한다. 여자애의 옷을 벗긴다거나, 속옷 차림의 여자애를 껴안는다거나. 에노모토 코타로가 야마모토 코우다이에게 '시바켄, 아프다고 보건실 가더니? 한 번 가볼까?'라고 말하자 코우다이가 '아니, 그러지 않는 게 나을 걸...'이라고 대답한다.
참고로 켄이 중간에 여자애를 껴안고 하는 말은 '역시 리카짱이 최고야(やっぱり リカちゃんが一番だわ)' '어차피 딴 애들한테도 그렇게 말하지?(どうせ 皆に言ってるんでしょ?)'. 리카짱은 DVD 애니메이션에서 언급되는 시바사키 켄의 여자친구다.
시바켄이 과거에 고백했다 차여 여자에게 진심이 되지 못했다는 내용에 허니웍스 건반 담당인 cake의 실화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진심으로 쓴 러브레터를 거절당했다는 모양. 안습 심지어 본인은 자기 이야기가 쓰였는지도 몰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