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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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沈載權
1946년 08월 15일 ~

대한민국정치인. 現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다.

2 생애

1946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면(현 삼례읍)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무역학과에 재학 중일 때 민주수호전국청년학생연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71년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되었다. 이로 인하여 3학년에서 제적되었다. 1972년 10월 유신 이후에는 유신 반대 투쟁을 하다가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었다. 1980년에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었고 출옥 후 호주로 망명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김중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다. 맞상대였던 한나라당 김중위 의원이 1986년 국회 법률사법위원회 간사로 재임시절,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에 관한 발언중 "나는 부천경찰서 사건의 희생양이라 주장하는 권인숙씨의 정신감정이 우선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당시 거세게 몰아쳤던 시민 단체의 낙선운동의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낙선운동의 효과로 김중위 의원은 당선 실패, 심재권은 설욕에 성공한다.

이후 새천년민주당에서 총재 비서실장, 기획조정위원장, 사무총장 대행, 대표비서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3년 열린우리당 분당 때 새천년민주당에 잔류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이상경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상경과의 공천 경합에서 승리하여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윤석용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누리당 정옥임의원을 꺾고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3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통상위원회 간사를 역임하였다. 2013년부터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정은에게 정중한 예(禮)(?) 를 갖추라는 병크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당시 발언의 동영상.#.반론 영상.[1]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42,096표(득표율 41.2%)를 득표하여 새누리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당 강연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6월 13일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3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1996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강동구 을)새정치국민회의30,416 (32.4%)낙선(2위)
2000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강동구 을)새천년민주당42,997 (48.4%)당선(1위)
2004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강동구 을)새천년민주당17,087 (16.4%)낙선(3위)
2008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강동구 을)통합민주당30,147 (39.4%)낙선(2위)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강동구 을)민주통합당51,451 (54.2%)당선(1위)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강동구 을)더불어민주당42,096 (41.2%)당선(1위)3선
  1. 그런데 이게 이론적으로는 틀린 말이 아닌게, 남북관계를 어떻게든 정상화 시키고 싶으면 김정은을 공식 직책으로 불러주는게 맞다. 아니꼽긴 하지만 어쨌든 그래야 대화가 된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회의중에 "닭그네 좀 불러와라" 하면 우리도 기분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