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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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목록

2 개요

사테라이트 제작의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1기 당시에는 본디 단발 계획이었으며, 사테라이트가 직접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 협력이었다. 1기를 제작한 것은 인커리지 필름즈.[4] 1기는 퀄리티도 그저 그랬지만 미즈키 나나의 힘은 대단했는지 음반 판매는 대성공을 거둔다. 그로 인해 2기의 제작이 결정되었으며 퀄리티도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5] 덤으로 광매체 판매량도 2배 가까이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3기에서는 BD/DVD 1, 2권이 각각 약 20,000장을 팔아치우는 대박을 친다. [6]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위치를 승계했다는 것이 팬들의 평판이다.[7] 거기에 더해, 상당한 광매체 판매량과 여기에 업계에서 내노라하는 인기 성우들의 음반 판매까지 결합한 형태가 되어 사테라이트의 새로운 밥줄이 되었다.

내용상으로도 나노하 시리즈와 닮은 것이 많아 비교가 많이 되는데, 본작의 원작자인 카네코 아키후미는 나노하 시리즈의 원작자 츠즈키 마사키와 친한 사이이며 나노하 시리즈의 게임판인 THE BATTLE OF ACESTHE GEARS OF DESTINY의 게임 디자인을 맡은 바 있다.

이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를 꼽자면 매 시리즈마다 공식 홈페이지에 이렇고 저런 설정들을 보충하는 느낌으로 올려놓는다. 쓰잘데기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사소한 것[8]에서 작품의 세계관, 배경 설명[9]까지 상당히 광범위하다.

3기인 GX 방영종료 이후 4, 5기 제작이 동시에 결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시리즈의 팬들은 적합자[10]라고 불린다.

3 성공적인 세계관 확장과 스토리 진행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가 3기인 StrikerS가 갑작스럽게 나노하를 비롯한 주연들이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어른이 되어버리거나[11][12], 대책 없는 세계관 확장과 당위성과 개연성이 실종된 스토리 전개, 시공관리국은 그 막장성과 당나라 군대스러운 면모만 보여줘 버리는 바람에, 설정을 대충대충 만든 일본 애니메이션 및 만화에 등장하는 공권력과 무장집단에 대한 부조리를 한몸에 모아놓은 집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자.

반면에, 심포기어 시리즈는 각본&설정을 담당하는 카네코 아케후미가 자신의 전작인 와일드 암즈 시리즈를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서 체계적으로 설정을 만들어 냈다. 시리즈의 제작사가 1기 당시 제작협력이었던 사테라이트가 되고, 감독도 오노 카츠미로 바뀌는 등의 과도기를 겪었어도 2기는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도 후속작이 원활하게 만들어질 수 있는 여지를 잘 남겨두었다.[13] 오히려 3기인 GX에서 완전히 스타일의 변화를 이룩하고 더더욱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서 과도기를 성공적으로 거쳐가면서도 전작들보다 성적이 더 좋은, 몇 안 되는 애니 시리즈이기도 하다.

심포기어 시리즈는 오리지널 애니 시리즈 치고는 작품 간의 작중 시간이 짧은 것도 특징이다. 히비키를 기준으로 1기는 1학년 봄, 2기는 1학년 겨울, 3기는 2학년 여름이다. 1기마다 1학기 꼴이니 히비키가 졸업하려면 적어도 6기까지는 가야 한다. 6기까지 가는 건가...

4 등장인물

5 관련설정

6 관련 문서

7 시리즈 주요 제작진

  • 애니메이션 제작 협력 : 사테라이트[14]
  • 감독 : 오노 카츠미 (小野勝巳)[15]
  • 공동 원작 & 음악 프로듀스 : 아게마츠 노리야스(上松範康)[16]
  • 공동 원작 & 시리즈 구성 및 각본 : 카네코 아키후미(金子彰史)[17]
  • 액션 디렉터 : 코우타 후미아키(光田史亮)[18]
  • 크리쳐 디자인 : 오카마[19]
  • 캐릭터 원안 : 요시이 단(吉井ダン)[20]
  • 미술감독 : 니시무라 타카시(西村隆)
  • 퓨처 비쥬얼 : 로만 토마 (ロマン・トマ)[21], 루갈 양 (ルガル・ヤン), 브류네 스태니러스 (ブリュネ・スタニラス)[22]
  • 메카 디자인 : 카와하라 토모히로 (川原智弘), 타이가 히로유키 (大河広行)
  1. 1기의 감독은 이토 타츠후미다. 케로로 중사, 수호 캐릭터의 감독이기도 하다.
  2. 2기부터는 감독이 유희왕 5D's로 유명한 오노 카츠미로 교체 되었다.
  3. 심포기어 라이브 2016에서 4기와 동시에 제작 결정
  4. 인터넷 애니메이션 '온타마' 제작, 그외 다수 제작 협력.
  5. 2기에선 1기에서도 인기가 좋았던 유키네 크리스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6. 1, 2권에 심포기어 라이브 2016의 티켓 우선권이 있었던 덕도 있다. 참고로 심포기어 라이브 2016의 관객수는 무려 1만 8천 명.
  7. 공교롭게도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는 성우 미즈키 나나가 오프닝을 부른 시리즈이자 인기 주연 캐릭터 페이트 테스타로사의 성우였으며, 그녀가 거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했다. 심포기어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미즈키 나나가 오프닝을 부르며 주연 캐릭터인 카자나리 츠바사의 성우를 맡았다.
  8. 예를 들면 시라베와 키리카가 가끔씩 끼는 도수 없는 안경(잠입 미인 수사관 안경).
  9. 특히 세계관 부분은 국제 정세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10. 작중에서 성유물로 만들어진 병기 심포기어를 기동시킬 수 있는 재능을 지닌 자들을 '적합자'라고 부르는데, 공식, 팬덤, 성우들까지 팬들을 '적합자'라고 부르는 경향이 퍼져있다. 팬이 늘어나면 팬덤에선 '적합자'가 늘어났다며 좋아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된다.
  11. 그 당시 나노하 시리즈 팬들의 반감은 장난이 아니었다.
  12. 특히 나노하와 파트너였던 유노는 역할만 정보 수집이지 3기에서의 비중을 보면 없는 캐릭터 취급 수준이다.
  13. 주적이었던 노이즈들이 전멸했지만, 노이즈는 인간이 악의를 품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제할 수 있는 것이며, 인류(루루아멜)에게 통일 언어를 앗아간 바랄의 저주를 내린 커스토디언들이라는 존재가 있다. 그리고 국제적인 정세도 노이즈 문제를 해결했어도 에너지, 경제적 문제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4. 1기는 인커리지 필름즈가 제작, 사테라이트는 제작 협력
  15. 유희왕 5D's, 유희왕 ARC-V의 감독. 오노 카츠미가 감독이 된 이후 타치바나 히비키의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정크 워리어를 연상시키게 바뀌었고, 구사하는 기술들 중 하나는 대놓고 스크랩 피스트다! 그리고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유희왕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느낌으로 폭주한다
  16. 작곡가. 음악 창작 집단 'Elements Garden'의 대표.
  17. 게임 크리에이터. 와일드 암즈 시리즈의 각본, 설정 담당이었다. 특촬물을 좋아하며 자신의 작품인 와일드 암즈 시리즈에 애착이 있기 때문인지 심포기어 시리즈에서 셀프 패러디와 오마주를 상당히 많이 한다.
  18. '싸우는 사서' 액션 작화 감독, '일억분의 일의 남자' 감독 등.
  19.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작중에 등장하는 노이즈들은 이 사람의 작품이다.
  20.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대표작은 만화 '온타마'.
  21. 프랑스인. 바스쿼시 공동 원작, 크로와제 미술 설정 등. 심포기어 시리즈의 미술 설정 감수도 하고 있다.
  22. 루갈 양, 브류네 둘다 에어기어 OVA, 이국미로의 크로와제 등의 미술 설정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