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시공관리국/TSAB.jpg
시공관리국 본국
時空管理局
Time-Space Administration Bureau
1 소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에 등장하는 차원세계의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 '관리국'으로 줄여부르기도 한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공식 홈페이지의 세계관 설명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다른 세계로 건너갈 수 있는 능력 (차원공간을 항행할 수 있는 함선을 보유)이 있는 진보한 세계가 여러 곳 존재하며,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공관리국"의 적절한 관리하에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마법기술"이 안정되며 번영하고 있다고 일컬어지는 곳이 "미드칠더"이기에 "시공관리국" 지상본부 또한 거기에 있다. |
시공관리국의 관리 대상이 되는 세계는 차원이동수단 보유 여부에 따라 결정되며, 의외로 마법문명의 보유 여부는 둘째 문제라고 한다. 차원이동수단을 가지지 않은 세계에 대해서는 다른 세계에 영향을 끼칠만한 사고나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불가침으로 하는 것을 '관리국법'으로 지정하고 있다.
기원은 고대 베르카 멸망 후 베르카에서 개발된 질량병기나 로스트 로기아를 비롯한 기술들로 인해 여러 세계가 혼란스러워졌을 무렵에, 당시 마법기술의 발전으로 힘을 쌓아가던 미드칠더가 위험한 질량병기의 단절 및 차원세계의 교류와 평화를 내걸고 세운 평화조직이다. 이때가 StrikerS에서 150년 전으로, 이후 75년 후에 '전설의 3제독' 미제트 클로벨, 라르고 킬, 레오네 필스를 주축으로 각 세계의 관리를 시작하고 차원의 바다에 본국, 미드칠더에 지상본부를 설립하면서 정식으로 시공관리국이 설립되고 신력 시대가 시작되었다.[1]
기본적인 업무는 '각 세계의 문화 관리와 재해 구조'라고 하며,[2] 그 외에도 작중 묘사된 바로는 위법마도사의 단속 및 재판을 통한 처벌, 그리고 당초의 목적인 질량병기 단속과 로스트 로기아 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관리국의 영향이 미치는 것은 어디까지나 시공관리국의 관리에 동의한 세계에 한정되며, 관리를 거부하는 세계에 대해서는 간섭할 수 없다.[3]
정작 민간인의 마법 사용에 대해서는 범죄만 저지르지 않으면 엄격하게 통제하지는 않는 듯하다. 프레시아 테스타로사가 소속되어 있던 기술 개발국처럼 마법을 연구하는 민간 기업도 있고, 프레시아나 지클린데 에레미아처럼 관리국 기준에서도 강력한 마도사들이 관리국에게 별다른 통제를 받지 않고 민간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나노하 시리즈의 마도사들은 개인이 구사할 수 있는 마법은 한계가 있고, 도시나 세계 차원에 영향을 끼칠 만한 마법을 행사하려면 로스트 로기아나 대형 마법 장비의 도움 없이 필요한데 이것들은 아무나 다룰 수 있는 질량병기와 달리 마법의 소양이 없으면 발동이 불가능하므로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에 크게 제약을 두지 않는 듯하다. 다만 야가미 하야테나 루테시아 알피노처럼 가끔 가다 개인이 광역 규모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어느 정도 관리감찰을 하면서 마법 사용에 제약을 둔다.[4]
조직은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지만 대략 이렇게 나눌 수 있다. 차원의 바다에 떠있는 초 거대함선인 사령부 격의 시공관리국 본국(통칭 본국)이 있으며 본국은 크게 차원항행부대(통칭 바다)와 무장대(통칭 하늘) 그리고 이 두 부대를 관리하는 평의회로 구성되어있으며[5] 그외 유실물관리부[6]와 같은 직할 부대가 여럿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국에 소속된 차원항행함으로 이루어진 함대가 정기적으로 순찰을 돌거나 출동한다. 각 주요 관리세계에 주둔하는 지부가 있으며, 시공관리국 발상지인 제1 관리세계 미드칠더에 지상본부가 미드칠더 행정과 치안을 총괄한다. 물론 지상본부와 각 지부 모두 본국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다.
관리국의 최고 책임자는 3제독이지만, 시공관리국 설립 전부터 세계를 통치했던 시공관리국 최고평의회가 배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7] 본인들의 언급으로는 실권은 평의회에게 있는 모양이지만 작중에 시공관리국의 운영 방식에 대한 상세한 묘사가 없어서 실제로 그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는 알기 힘들다. 그리고 StikerS 후반부에 평의회가 두에에게 전원 살해당하면서 이후로는 3제독이 완전한 최고 책임자가 되었을 듯. 평의회는 앞으로도 시공관리국은 자신들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굳게 믿었지만, 이들이 전멸한 직후에도 관리국이 성왕의 요람 사건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이후 6년 후까지도 별 탈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면 사실 별로 필요 없던 모양이다.(...)
2 논란점
설정을 대충 짜놓은 바람에 일본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등장하는 공권력과 무장집단에 대한 부조리를 한몸에 모아놓은 집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 정체성 불명
이게 가장 큰 문제. 시공관리국이 정확히 뭔지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도 모르거나 생각해본 적 없을 거다라는 게 중론. 치안을 유지한다거나 "체포한다"는 대사를 보면 경찰, 최소한 사법제도의 일부로 보인다. 하지만 시공관리국/계급이나 함대를 운용하는 모습을 보면 군대와 닮았는가 하면, 아예 국가 혹은 정부 그 자체로 보기도 한다.
현대 사회에서 경찰은 국가행정조직의 일부로, 법치주의와 입법부, 사법부의 존재가 전제되어야 존재할 수 있다. 경찰이 알아서 법을 만들어서 범죄자를 사냥하고 자기들끼리 판결을 내리면 그건 더이상 경찰이 아니다[8]. 그런데 시공관리국은 진짜 그렇게 한다.
그렇다고 군대라고 보기도 힘든 것이, 세상에 저런 군대는 없다.
공식 세계관 설명의 논조를 따르면 국제연합과 유사한 컨셉의 단체라고 할 수도 있을 성 싶지만 국제연합은 자체 군대를 보유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온 설명이 시공관리국이 그 자체로 하나의 정부 혹은 국가다인데, 이 또한 허점이 많다. 일단 그렇게 단정할 수 없는 근거가 단 하나도 없다. 또한 무력집단을 통제하는 민간인의 존재 역시 작중에서 묘사된 적은 없다. 애당초 시공관리국의 운영 방식 자체가 작중에서 제대로 묘사되지를 않는다.
정체성이 명확하지 않다보니 팬들이 시공관리국에 대해서 그 이상의 논의를 하기도 힘들다. 주인공이 소속된 조직을 작중에서 반드시 세세하게 설명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정체성조차 제대로 규정하지 않은 것은 제작진의 실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2 파벌 싸움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큰 조직은 본국, 차원함대(해군 기믹), 지상본부(육군 기믹)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지상본부와 나머지 간의 사이가 항상 좋지 않다. 지상본부는 사령관부터 본국과 바다 녀석들이 우리 자원을 빼먹는다[9]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장대한 삽질을 저지르는데, 애니 3기의 주요 내용이 바로 이것(...)
그러나 본국이나 차원함대 쪽의 생각은 알 수 없다. 진짜 차별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게이즈 중장의 열폭인지 알 수 없는 것.
다만 지상부대는 자신들의 구역만 신경쓰면 되지만, 본국의 경우에는 마도사들을 기존 마도사들이 익숙하지 않은 전장 혹은 미확인 관리 외 세계로 보내야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하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해할 수는 있다.[10] 게다가 야천의 서 방위프로그램의 재생능력을 씹어버리는 무장 아르크 앙 시엘을 보유한 차원항행함을 다수 관리, 운용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또한 지상본부는 고정지역에서의 작전 수행, 치안 유지를 맡지만, 본국이나 차원항행부대는 지상본부 총괄 및 로스트 로기아 회수업무, 최상급 범죄자 체포 따위의 초 고난이도 업무를 하고 있다. 능력, 업무 수준 자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이런 차별의식이 없다는 것은 말이 될 수가 없다. 현대 군인으로 말하면 HID, 707특임대급 부대를 일반 전경, 의경이나 육군 후방부대와 동일시 하는 것과 마찬가지. 게다가 엄밀히 말해서 본국이 상위 기관이다! 차원함대와의 갈등은 그렇다 쳐도 본국과의 관계는 정확히 말해선 본국과 지상본부의 파벌다툼이 아니라 사실상 지상본부의 항명사건이 더 맞다. 참고로 국가의 군사조직이 상부의 감찰을 의도적으로 기만하고 독자적인 무력, 무기를 확충하는 행위는 내란죄, 쿠데타 기도로 판단될 수 있다.
2.3 무능함
여러 세계를 관리한다고 떵떵거리는 주제에 병크를 자주 저질러서 팬들 사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로스트 로기아 관리에 허점이 많아서 쥬얼시드를 운송 중에 잃어버리고, 어둠의 서는 제대로 봉인하지 못해서 애꿎은 함선과 함장 크라이드 하라오운의 목숨을 잃고 어둠의 서의 주인이 잇는 비극도 계속 이어지게 만들었다. 그때마다 제97관리외세계의 작은 행성 지구만 애꿎은 피해를 봤다. 더구나 쥬얼시드는 그때 다시 봉인해놓고도 제일 스칼리에티에게 도난당했다. 그리고 StrikerS에서는 지상 방어를 책임지는 중추인 지상본부가 두 번이나 테러를 당했다.
다만 로스트 로기아는 멸망한 세계의 물건이라서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기 때문에 아무리 시공관리국이라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11] 그리고 이런 사건들이 가끔 터지는 것을 제외하면 시공관리국의 관리 하에 있는 세계들이 대체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치안 유지 수준은 상당히 높은 수준인 듯.
그리고 사실 이야기의 구조적으로도 시공관리국은 어느 정도 무능해질 수밖에 없다. 시공관리국이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한다면 타카마치 나노하를 비롯한 주인공들이 할 일이 없어지므로.(...)
2.4 인적자원 관리
미성년자 고용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그것도 위법마도사 수사나 로스트 로기아 확보 같은 위험한 일에 동원하기 때문에 비판의 대상이 된다. 1~2기 시절만 해도 타카마치 나노하나 야가미 하야테 같은 경우는 정식으로 소속된 인원도 아니고 사건에 말려들어간거니 상관은 없는데 크로노 하라오운은 비슷한 연배인데 시공관리국의 정식국원이었다. 뿐만 아니라 3기에서는 10대 초~중반의 청소년이 광범위하게 배속되어있는 걸 알 수 있다. 즉 차원을 오가고 엄청난 기술 수준을 가진 치안유지기관이 소년병을 운용하는 아주 희한한 상황.
미드칠더를 비롯한 관리세계의 사회에서는 근로 가능 연령에 대한 기준이 지구의 일반적인 기준보다 낮은 것일 수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작중에 묘사된 미드칠더 출신의 인물들의 정신적인 성장 속도가 지구의 일반적인 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이들을 위험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한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다.
인재 부족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렇게 어린 나이에 현장에 배치되다 보니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으로나 미숙할 때 현장에서 활약하다가 성장이 완료되어 최고의 활약을 할쯤이면 후방에서 서류작업이나 하게 된다. 1-2기 주역들 대부분이 어린 나이에 배속되어서 활약하다가 20대가 되어 사회적으로 한창 활약할 때가 되자 그간의 공적으로 고위직이 되어버리니 사무실에서 서류작업만 하게 된다. 크르노가 20대에 제독(해장. 한국 기준으로 소장에 해당), 하야테가 20대 초반에 일등륙좌(육군 대령),[12] 나노하 같은 경우도 10대 초반에 입대하여 매우 빠르게 좌관급에 오를 수 있었지만 본인이 승진을 거부하여 억지로 전면에서 뛰고 있을 뿐이다.[13] 즉 현장에는 진급하지 못하는 저능력자나 어린애들만 남게 되고 진짜 강자들은 안전한 본국에서 서류작업만 하게 되는 것. 인재부족을 논하기 전에 인력관리나 개선하는 게 나을 거 같다. 어릴때부터 못볼꼴 다보고 힘들게 구르다보니 PTSD가 생겨서 일선에서 못뛰는게 아닐까..
다만 미성년자 고용 문제가 나노하 시리즈에서만 나오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특히 나노하의 임관에서 보면 보면 전형적인 마법소녀물의 전개인 '어리지만 남들보다 강력한 마력을 가지고 있어서 발탁'이라는 전개가 사용되고 있다. 상기 예시로 언급된 크로노 하라오운 역시 제독인 어머니 밑에서 수련한 강력한 마도사로 야천의 서 방위 프로그램의 방어벽을 뚫을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디바이스인 듀랜달을 다룰 수 있는 마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14] 처음 등장했을 때는 동일한 연령대에서 감안하면 거의 규격외급 마력을 가진 나노하보다 전투능력이 더 뛰어났다. 다만 StS에서 명백히 마력, 실력이 떨어지는 인원들이 기동 6과에 배치된 사례도 있긴 하다.
3 여담
사실 위에서 장황하게 설명한 문제점은 모두 시공관리국이 조연에서 주인공들의 활동 무대로 탈바꿈하며 나온 것이다. 1,2기에서는 시공관리국이라고 해봤자 차원항행함 아스라와 그 대원들, 그리고 잠깐 본진 격으로 나오는 본국이 전부다. 물론 1,2기에도 여러 황당한 점들[15]이 있었지만 픽션이니까 그런거겠지 하고 넘길 수 있는 수준이고, 기본적으로는 사법경찰권을 가진 무장순찰대로 묘사된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현실의 준군사조직과 적당히 유사한 사례이므로 군대와 경찰을 겸하는 성격을 지니는 이런 종류의 조직을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팬들이 쓴 크로스오버 팬픽에서는 항상 발린다. 아예 악역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많고, 안티 팬들도 많다. 허술한 부분이나 모순점을 지적하면서 추론할 수 있는 부정적인 모습들 때문인 듯.
여담으로 '관리국원의 채용 기준 중 외모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게다가 동양계를 제외한 유색인종이 보이지 않아서 인종차별이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의 엔도 카논하고 메이플스토리의 제논이 소속된 곳이 여기라는 농담이 있다.(…)
마도사가 굳이 육/해/공으로 나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의문이 여기저기서 나온적이 있다. 어차피 일정 경지에 오르면 전부 비행할수 있는데다가 본편에서도 틈만나면 육해공 할것없이 합동으로 모여서 부대를 만드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마치 옷갈아입히고 업무만 바꾸면 손쉽게 전군이 가능할것 처럼 보인다는 이유(....).
참조글
작가가 발로 설정 짠 시공관리국은 캐허접
교수님에게서 메일이 왔다.
교수님의 메일 ver.1.5
교수님의 새로운 메일.
4 조직
- 본국
- 정식명칭은 시공관리국 본국. 도시크기의 시설을 내포하는 거대한 전함으로 시공간의 틈에 존재하며, 수많은 전함들이 여기에 있다. 무한서고도 이 곳에 존재. 대부분의 마도사라든지 장비는 죄다 여기에 몰려 있기에 이 쪽이 아예 본대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내부의 도시 안에는 주로 국원과 그 가족이 주를 이루지만 일반인도 살고 있다고 하며, 에리오 몬디알도 이곳의 시설 출신이다.
- 차원항행부대
- 차원항행함을 타고 이 차원 저 차원 돌아다니는 부대. 이 부대는 간단히 말해서 순찰부대이며, 상주병력도 상당하다. 또한 '차원항행함을 쓴다'는 특성상 본국하고의 사이는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육사대에 비하면…)
- 교육대
- 교육을 목표로 존재하는 부대. 위로 전기교도대가 존재한다. 사관학교와 육사훈련교도 교육한다는 의미에서는 동급.
- 무장대
- 전투가 발생할 경우 전선의 전투원으로서 파견되는 부대. 전투전문의 마도사가 배속된다.
- 항공무장대
- 육사대
- 지역마다 따로 존재하는 부대. 무장대가 '파견부대'라면 이 쪽은 '지역방어부대'라고 할 수 있다. 육전마도사가 많이 배속되며, 육상경비대와 구조부대도 여기에 속한다. '지상본부'라고 하면 흔히 여기를 의미한다.
- 이래저래 본국과 무장대, 차원항행부대에게 인력과 예산을 빼앗기고 있던 실정이라서, 이제는 아예 포기하고 마도사라는 인력 없이 우리들만으로도 잘 할 수 있다.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에인헤르야르'라는 무인기갑전차 형태의 기동지상요새병기를 개발하게 되지만, 3대의 에인헤르야르가 투입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몇 명 안 되는 넘버즈에게 전부 박살나버리는 바람에 애꿎은 예산만 낭비했다. 들리는 바로는 덩치만 크고 CIWS도 안 갖춘 병기였다고.
- 환경자연보호대
- 관리국 외부조직 중 하나로, 변경세계의 자연(식물, 조수(鳥獸) 등)의 관측 및 보호를 담당하는 부서. 정규 보호관은 국원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고 보호대 근무 기간은 '관리국 근무 기간'으로 인정받는다. 민간연구자에 대한 협력이가 각종 탐색 및 밀렵자 대책 등도 업무의 일환이다.[16] 캐로 루 루시에가 StrikerS 이전에 이곳에 소속되어 있다가 기동 6과로 옮겨갔으며, StikerS 이후에는 에리오 몬디알을 데리고 복귀했다. 캐로가 6과에 있는 동안 용혼 소환을 완전히 익히고 복귀하면서 밀렵꾼들은 용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 유실물관리부
- '기동 X과'로 설명되는 부대. 로스트 로기아의 수색 및 조사,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로서, 그 특성상 배치되는 대원들은 엘리트들이 많다. 기동 1과부터 기동 5과까지 5개의 부대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으며, 사실 원래대로라면 기동 6과의 본부인 '롱아치'도 이 곳에 설치되었어야 한다. 그러나 기동 6과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1년간의 실험운용'이라는 명분하에 지상본부(육사대)에 설치되었다.
- 방재과-특별구조대
- 화재, 자연재해, 사고 등의 현장에 출동해서 활약하는 '방재과' 중에서 특히 인명구조를 전문으로 하는 부대가 '특별구조대'이다. 위험지대에 돌입, 신속한 구조활동 등 개인으로서 높은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방재과'는 이전에는 '재해담당과'로 불렸지만 관리국부서의 '근대적이고 친근한 부서명 변경' 개혁에 의해 '방재과'로 변경. 재해담당국원은 방재사로 호칭이 변경되었으며, 동시에 계급도 육사의 것이 아니라 방재과의 독자적인 계급으로 불리게 되었다.
-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14화에 나온 설명과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 가이드북의 설명을 종합.
-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사운드 스테이지 02에서 페이트가 언급하고 리제아리아가 동의.
- ↑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의 등장인물 루네사 매그너스의 출신세계 '오르세아'가 이런 경우이다. 출처는 사운드 스테이지 X 가이드북의 용어사전.
- ↑ 다만 하야테는 로스트 로기아인 야천의 서의 영향으로, 루테시아는 인조마도사 수술의 영향으로 이런 강력한 힘을 얻게 된 것이다. 정상적인 경로로 탄생할 수 있는 마도사는 아니었다.
- ↑ 엠블럼의 3부분
- ↑ 로스트로기아 관련 담당 기동1과부터~5과까지
- ↑ 사실 최고 책임자가 3제독인지도 명확하지 않다. 그저 최고평의회가 시공관리국에 자신들의 역할을 위임했다는 말로 유추 가능할 뿐이다. 작중에 묘사된 것만 봐서는 둘의 상하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평의회가 3제독의 동향을 레지어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을 보면 평의회가 3제독에게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것은 확실하다.
- ↑ 뭐.. 일제강점기 헌병경찰이 그나마 비슷하긴 하다.
- ↑ 일본군의 육해군 대립 항목 참조.
- ↑ 2기 A's에서 비타가 마력을 얻기 위해 간 사막을 생각해 보자. 본국은 필요하다면 그런 위험한 곳에도 인력을 파견해야 하는 상황이다.
- ↑ 다만 그렇다고 파악된 로스트 로기아는 제대로 관리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것은 아니다.
- ↑ Sts-X 사이. 20세~22세 사이에 승진했다.
- ↑ StS 끝에 스스로 삼등공좌 자리를 버리고 일등공위로 남았고 25세까지 유지 중.
- ↑ 애초에 듀랜달 자체가 야천의 서 봉인을 위해 만들어진 디바이스다. 즉 애초에 상당한 위력을 낼 것을 감안하고 만들어진 상급자용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다.
- ↑ 어머니가 함장, 아들(11세)이 집무관. 명랑한 함내 생활 등등
- ↑ 이상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 가이드북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