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설정들을 설명하는 항목
연관 항목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등장인물
1 개요
G의 공식 홈페이지의 Keyword메뉴에서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서 매주 갱신되었고 떡밥 제공과 소화를 동시에 수행했다.
일본어가 된다면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원작자가 설정덕후라서 그런지 팬들이 궁금해 할만한 60여개 항목이 기술되어있다.
GX의 공식 홈페이지의 Keyword메뉴 3기인 GX에서도 계속 갱신되는 중
위키에는 극히 일부분만 간략하게 기재.
2 1기
2.1 심포기어 시스템
항목 참조
2.2 노이즈
이녀석들이 생각나는데...
일종의 자연재해처럼 알려져있는 현상. 붙잡은 사람을 탄소덩어리로 만들어 버리면서 같이 소멸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크기의 슬라임부터 사각형의 거인까지 특정한 형태를 가지고있지않다. 더군다나 합체를 해서 크기를 키우는것도 가능. 거대한 노이즈는 작은 노이즈들을 생성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간섭을 피할 수 있으면서 자유자재로 다른 사람에게 물리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1] 다만 지형을 바꿀 정도로 엄청난 양의 물리공격을 가할 경우 다 투과시키지 못하고 데미지를 입는다고 한다. 허나 그럴 경우 노이즈가 그냥 지나가는 것보다 더 피해가 크기에 일본을 제외한 국가들은 노이즈가 알아서 사라질 때까지 쉘터로 대피하는 식으로 대처한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심포기어(성유물)를 통한 공격만이 실질적으로 유효한 대항수단이다.
이름이 노이즈라는 것 때문에 심포기어가 노래로 작동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예상도 나왔으나, 피네에 의하면, 노이즈는 바랄의 저주로 서로 소통할 수 없게 된 인류가, 각기 세력을 이루어 다른 세력을 멸하기 위해 만든 자립병기라고 한다. 말이 통하지 않게 되자마자 불협화음을 내며 서로 살육하게 된 어리석은 인류 자체를 비꼬는 명칭인 셈. 2기 마지막, 창고였던 이공간의 바빌론의 보물고가 폭파됨에 따라 완전히 소멸된 줄 알았으나...
여담으로 노이즈 중에서 포도처럼 생긴 노이즈, 일명 "포도씨"가 인기가 많다. 다른 노이즈에 비해 은근 귀엽게 생겼고 1기에서 폭주하는 히비키를 피해 달려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여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심지어 픽시브 백과사전에도 등재되어있다!! #
2.3 특이 재해 대책 기동부
노이즈의 발생경보부터 피난 및 처리까지 노이즈에 관한 일을 전담하는 방위성 장관 직할 기관. 1과는 자위대 차출 대원으로 구성된 기동부대. 2과는 심포기어 주자와 사령부로 구성되어있다. 그중 2과는 일본제국시절부터 있어왔다는 비밀정보기관을 전신으로 하고 있으며, 심포기어를 이용해서 노이즈의 직접적인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2] 루나어택로 인한 2과 본부 붕괴로 G시점에서 특이재해대책기동부는 이제 막 건조되었던 최신 잠수함을 가설설본부 삼아 시설과 인력을 이동했다. 의료시설은 물론 대원들을 위한 오락, 주거공간까지 딸려있다고 한다.
2.4 성유물 / 완전 성유물
심포기어 시스템어떤 음격전사들이 생각난다...
FG식 회천특기장속 안티 노이즈 프로텍터. 통칭 심포기어. 성유물이 활성화 될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갑옷의 형태로 재구성한것. 작중 묘사나 1화에서 타치바나 히비키가 노래를 부르다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것을 볼때[3], 기동중에는 계속 노래를 부르고 있어야 하는것으로 보인다. 일단 각 사용자에 의해 활성화된 후에는 제각기 자기 노래를 부를 필요 없이, 들리는 범위 내에서 적합자 1명의 노래만으로 피아구분없이 여러 심포기어가 기동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심포기어의 사용자는 장자(装者=장착자)또는 주자(奏者)라고 불린다.[4] 2기 시점에서는 심포기어 관련 기술은 다른 국가에도 공개되어 있으나, 장착자 관해서는 여전히 기밀이 지켜지고 있어 일본-미국 양국만이 비밀리에 같이 연구하고 있었다.
또한 심포기어의 사용중에는 신체능력이 크게 향상되며 노이즈의 탄소로 만드는 능력이 통하지 않고 노이즈에게 직접타격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2기 마지막, 노이즈가 소멸됨에 따라 '노이즈에 대한 대항수단으로서의' 존재의의가 없어져버렸다. 기어를 두르면 전차를 때려부수는 건[5] 일도 아니기 때문에 노이즈 없는 세상에서 주자들의 처우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우려되었지만, 3기 2화에서 소멸되었던 노이즈가 다시 출연한 이상 존재의의가 없어지지는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이번 노이즈의 경우 심포기어의 힘을 소멸시키는 능력을 지닌 지라, 잘못해서 공격 한번 맞을 경우 주자로써 싸울 수 없을지도 모른다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심포기어 장착자<:> | |||||||||
등장 | 1기 | 2기 | |||||||
장착자 | 타치바나 히비키 | 아모우 카나데 | 카자나리 츠바사 | 유키네 크리스 |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 | 츠쿠요미 시라베 | 아카츠키 키리카 | 스포일러 | |
성유물 | 궁니르[6] | 궁니르[7] | 아메노하바키리 | 이치이발 | 궁니르[8] → 아가트람[9] | 슐 샤가나 | 이가리마 | 신수경 |
2.5 기어 팬던트
심포기어 주자들이 가지고 있는 팬던트, 각각의 성유물 조각으로 만든 것이다. 집음 마이크 기능을 갖고 있으며 성영(聖詠)으로 성유물의 힘을 활성화시키고 활성화된 성유물의 조각은 심포기어로 재구성된다.
2.6 절창(絶唱)
Gatrandis babel ziggurat edenal Emustolronzen fine el baral zizzl[10]
심포기어 시리즈의 자폭기, 동귀어진 기술.
심포기어의 금단의 노래이자 오의로, 장착자의 부담을 무시하고 심포기어의 힘을 극한까지 끌어내서 폭발시킨다. 위력이 엄청나서 노이즈같은것은 아예 소멸시켜버리고 완전성유물이라고 해도 상쇄하기 어렵다. 다만 심포기어의 장착자에게 엄청난 부담을 가하는데 적합률의 높고 낮음에 따라 그 반동이 다르기 때문에 심포기어를 장착하기 위해 약물 투여를 하고 당일에는 그 약물마저 투여하지 않았던 카나데는 사망했다.
참고로 카나데의 절창은 오용으로 제대로 사용하면 적합자가 사망하는 일은 없다. 제대로 된 사용법은 암드기어를 통한 방출로 1기의 크리스의 절창, 만화판의 츠바사의 절창, 2기의 키리카와 시라베의 절창이 바른 예이다. 오용은 암드기어를 통하지 않고 신체를 매개체로 하기 때문에 아무리 높은 적합률을 가진 적합자라도 내상으로 사망 할 수 있다. [11]
시즌 3의 최종보스인 캐롤은 이것이 연금술이라는 형태로 매개체의 부담을 전혀 주지 않은채 사용이 가능한 모양으로, 이것만으로도 꽤나 강력한 임팩트를 준다.
2.7 EX-DRIVE 모드(약칭 XD 모드)[12]
심포기어 주자와 성유물의 포닉게인이 최대치가 되었을 때 발동되는 심포기어 궁극의 형태, 약칭 XD 모드. 파워와 스피드가 비약적으로 상승했으며 이 상태에서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다. 그야말로 기적 그 자체로, 3기에서 심포기어 강화를 위해 결전기능을 강화시키는 계획인 '프로젝트 이그나이트'가 제안되었을 당시에도 기적을 전략에 포함시킬 수는 없다는 이유로 EX-DRIVE의 강화 자체는 고려대상조차 되지 못했다. 등장시기는 항상 최종화 무렵으로, 각 시즌 별 OP 제목을 딴 최종 필살기[13]로 각각의 최종 보스를 쓰러트렸다. 그리고 궁극 형태인지라 파워가 파워이니 만큼 유키네 크리스도 이 모드를 다른 주자들보다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3기에서는 이그나이트 모드 상태에서 절창을 불러 S2CA Hexa-Conversion(육각 변환)을 발동, 건그니르와 아가트람의 제어로 캐롤이 부른 절창의 포닉게인을 최대치로 모은 끝에 Generator EX-DRIVE 모드를 발동시키는데 성공한다. 12화의 제목이기도 한 'GX'가 가리키는 작 중 의미는 'Generator EX-DRIVE'의 약칭 'GX'.
2.8 사쿠라이 이론
사쿠라이 료코가 제창한 성유물로 심포기어를 형성하는 것에 관련된 이론.
1기 시점에서는 일본 만의 기밀 기술이었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달까지 조각나는 난리가 난 끝에 국제적으로 추궁을 받게 되어 2기에서는 다른 국가들에게도 공개된 상태이나, 사쿠라이 료코 본인이 사망했기에 그 대부분의 내용이 수수께끼에 싸여있다고 한다.
다만 GX부터 나온 연금술은 그녀의 이론에 가장 가깝다고 한다.
2.9 LiNKER / 안티 LiNKER
도핑제. 일시적으로 기어 적합률을 올려 파워를 올림과 동시에 부담을 억제한다. 절창을 써도 죽지 않을 정도에 전투능력도 강해지지만 당연히 약효가 끝나고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14] 2기에서 등장하는 링커는 개량판. 그외에도 안티 링커는 반대로 적합계수를 내리는 물건으로 무취 무색의 기체로 흩뿌려 장착자를 서서히 약체화시키거나 액상을 직접 주사해 장착자를 단숨에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외에도 웰 박사는 네피림의 세포를 이용한 특제 LiNKER를 개발했는데, 이걸 자신의 왼팔에 주사해 변이시켜 프론티어의 통제권을 독식하기도 했다.
2.10 사립 리디안 음악원
카자나리 츠바사, 타치바나 히비키, 코히나타 미쿠, 그리고 G시점에서는 유키네 크리스, GX시점에서는 아카츠키 키리카와 츠쿠요미 시라베도 다니는 학교(츠바사는 GX에선 졸업)로 아모우 카나데도 다녔던 걸로 보인다. 초중고 일관학교. (사실상 공립이라) 학비가 엄청 싼데 히비키가 합격한 걸로 보아 편차치는 높지 않은 듯. 지하에는 국가 기밀 기관인 특이재해대책기동부 2과가 위치하고 있다. 교사동에 2과로 가는 초고속 엘레베이터가 설치되어있다. 피네의 언급에 따르면, 주자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교로 츠바사와 카나데가 가수활동을 시작한 이후로는 학생을 모으기 쉬웠다고 히비키도 그런 학생 중 한명.
설립시기는 약 10년전으로 2과와 같은 걸로 보여진다. 첫번째 학생은 당연히 카자나리 츠바사. 1기 마지막 지하에 있었던 카딩기르가 솟아오르면서 완파되었고, G시점에선 폐교로 이전해서 일단은 존속, 학생 수는 루나 어택 이전의 60% 현재는 리디안 음악원에서 심포기어 장자를 선출하는 계획은 일시적으로 동결된 상태다. 미쿠의 신수경 장착 사례로 볼때 리디안의 학생들은 어느정도 적합률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15]
2.11 피네
3 2기
3.1 루나 어택
1기 마지막에 있었던 사건으로 G시점에서 3개월 전, 세계를 뒤흔든 무녀 피네가 신대의 언어인 통일 언어를 되찾기 위해 바랄의 저주로 인간의 상호이해를 좀먹는 감시장치인 달의 파괴를 꾀했지만 세명의 혼신의 활약으로 저지되었고 달의 일부분이 파괴되는 선에서 그쳤다. 다만 조각난 파편들이 너무 커서 그대로 지구에 떨어질 뻔 했지만 주자들이 잘게 부셔 파편들은 지구의 궤도상에서 토성과 같은 띠를 이루게 된다. 인공위성이라든지 우주정거장등이 어찌됐을지 상상에 맡긴다 허나 그공격 자체로 달의 공전궤도가 영향을 받아 지구로 낙하가 예상되는 등 2기의 발단이 된다
3.2 S2CA
Superb Song Combination Arts, 약칭 S2CA.
절창의 오용 응용기로, 간단히 말해 절창 n중주. 절창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량의 포닉 게인을 히비키 개인에게 집중시켜 방출시키는 기술이다. 2기에서 츠바사, 크리스, 히비키의 3인 포메이션으로 등장한 것이 처음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절창을 부르면서 융합체인 히비키를 이용해서 세사람의 절창을 하나의 하모니로 만든다. 츠바사와 크리스에게 갈 반동과 폭발적인 절창의 힘을 히비키가 받아서 터트리는 기술이기 때문에 히비키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지만, 절창을 집중하는 와중에 히비키는 엄청난 고통에 휩싸이게 될 뿐만 아니라 제어에 실패하면 폭주할 위험도 있는 듯하다. 말그대로 몸빵 그렇기 때문에 작중 크리스와 츠바사는 히비키가 이 기술을 쓰는 것에 상당한 우려와 반감을 보인다.
3기에 들어서는 히비키가 더 이상 융합자가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사용을 삼가야 하는 봉인기 수준이 되었다. 최종 결전에서도 한 차례 사용을 만류당했으며, 이그나이트 모듈의 모든 안전장치를 해제하고 아가트람이 집중된 에너지를 제어·재배치해서 비로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S2CA Tri-Burst: 절창 3중주.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츠바사, 크리스, 히비키 3인 포메이션. 2기 2화에서 나스타샤 교수가 풀어놓은 분열증식형 노이즈를 한꺼번에 소멸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했다. 그 외에도 시라베와 키리카가 절창을 사용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히비키가 강제로 발동하기도 했으며, 이 때는 공격용으로 쓰지 않고 에너지를 흡수·방출하는 데 그쳤다.
- S2CA Twin Break: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절창 2중주. 크리스와의 포메이션 Twin Break type-A(Arrow)와, 츠바사와의 포메이션 Twin Break type-B(Blade)가 있다. 2중주의 경우 부담은 히비키가 지고 힘은 각각 크리스와 츠바사가 암드기어를 통해 사용하는 듯 하다.
- S2CA Hexa-Conversion: 전희절창 심포기어 GX 12화에서 보여준 6중주. 기존의 히비키, 츠바사, 크리스 3명에 더불어, 마리아, 시라베, 키리카까지 절창에 참여한 형태로,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의 '70억의 절창을 초월하는 포닉게인'을 받아내기 위해 사용하였다. 히비키가 여전히 몸빵(...)을 하여 날아오는 포닉게인을 받고, 마리아가 아가트람으로 제어해 전원에게 배분하는 것으로 부담을 나누는 형태인 듯. 결국 이 포닉게인을 이용해 전원 포닉게인을 최대로 채워 Generator EX - DRIVE 모드에 돌입 할 수 있었다.
3.3 네피림
3.4 라이브 회장의 참극
2년 전 츠바이 윙 공연 중에 인정 특이 재해 노이즈가 대량 발생한 한 사건.
그 자리에 있던 관객, 관계자의 수는 총 10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와 실종자의 수는 12874명에 이르는 대형 참사였다.
그러나 노이즈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의 1/3 정도로 나머지는 도주중의 접촉 사고에 의한 압사와 피난로의 확보를 다투던 끝에 폭행에 의한 상해치사다.
사망자 중에는 츠바이 윙의 한 명, 아모우 카나데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계기로 츠바이 윙은 해산된다.
지금에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있는 일이다.
사실은 라이브의 뒤편에서는 특이 재해 대책 특별부 2과의 지휘 아래 비밀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츠바이 윙의 노래와 거기에 이어지는 관객들로부터 발산되는 포닉 게인에서 "느후스단의 갑옷"을 기동시키는 실험이다.
실험은 일단 성공, 느후스단의 갑옷은 기동하는데 직후 피네에 의해 발생한 노이즈가 공연장을 뒤덮고 그 혼란을 틈타 느후스단의 갑옷은 강탈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3.5 라이브 회장의 참극과 타치바나 가(家)
본편보다 약 2 년 전의 사건.
츠바이 윙 공연 중에 인정 특이 재해 노이즈가 대량 발생한 한 사건.
그 자리에 있던 관객, 관계자의 수는 총 10만 명이 넘었다.
그리고 사망자와 실종자의 수는 12874명에 이르는 대형 참사였다.
이것만으로도 전례없는 규모의 사고 였지만,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욱 연쇄해 나간다.
피해자의 총 12874명 중
노이즈에 의한 재해로 사망 한 것은 전체의 1/3 정도이며,
나머지는 도주중의 접촉 사고에 의한 압사와
피난로의 확보를 다투던 끝에 폭행에 의한 상해 치사가 일어난 것이
주간지에 게재되면서 일부 여론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
사망자의 대부분이 사람의 손에 의한 것임이 밝혀지면서
생존자를 향한 비난이 시작되어,
피해자나 유족에게 국가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부터,
가혹한 자기 책임론이 전개되고 가는 것이었다.
주간지의 기사 내용은 취재에 근거한 정확한 내용이었지만,
마음을 부추기는 화려한 수식어들에 놀아 난 사람들은
정확성을 내세워 주로 인터넷에 지론을 펼친다.
그것은 사건에 관계 없는 사람까지 끌어들여 일종의 기분전환으로 광적으로 가세하게 된다.
분별없는 악담도 과반수의 의견이라는 점에서 정론화,
자신의 의견이 아닌 "다른 사람이 말하고 있으니"라는 정체를 잃은 주장이 돌고돌면
더 이상 중세의 마녀 사냥이나 나치의 만행에도 동일한, 정의의 폭력으로 휘몰아 치는 것이었다.
「선량한 민중」의 시민 감정은
어디 까지나 뒤틀리고 부풀어 단지 「살아남았기 때문」이라는 이유만으로
참극의 생존자들을 추적해 간다.
물론 일련의 움직임에 대한 반대의 의견 존재하고 있었지만,
부화뇌동하는 대다수의 민중이 가진 본질에 의해 봉쇄되고,
한동안은 큰파도 속에 매몰 당하도록 강요당하고 있었다.
타치바나 히비키의 환경도 그런 상황에 농락되어 간다.
라이브 회장의 피해자 중 한 명에
히비키가 다니던 중학교에 한 명의 남학생이 있었다.
그는 축구부의 캡틴이며, 장래가 촉망되고 있던 학생 이었지만,
왜 그가 죽어버리고 쓸모없는 히비키가 살았냐고 몰아붙혔다.
소년의 팬을 표방하는 한 명의 여학생의 히스테릭 한 외침에서 시작된 공격은
곧 전교생에게까지 퍼져 나간 것이었다.
그뿐만 아니다.
아버지의 회사의 거래처 사장의 딸도 마찬가지로 그 사건에서 목숨을 잃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딸의 생명이 살아난 것이 기뻐 주위에 알렸던 아버지였지만,
거래처 사장의 귀에 들어가기에 계약은 무산되고,
히비키의 아버지는 프로젝트에서 제외되게된다.
이후 사내의 너무한 취급에 과거의 자존심은 찢겨
주량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도 고함와 손을 올리게 되어가는 아버지.
원래 타치바나 가에 들어온 데릴사위이었기 때문에인가,
어느 날 회사에 간다며 행방을 감춘다.
모든 것을 내 던지고 채 다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어버린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소녀가 떠안기에는 너무한 불합리에 시달리고 있는 히비키.
사람을 위해 분주히 노력하는 소녀의 과거에는
사람으로부터 유린당한 과거를 가진 소녀도 있었다.
서로의 불이해가 낳은 사람의 마음의 어두운 면.
이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히비키가 사람을 믿을 수 있는 이유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분명히 "양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3.6 오가와 가문
카자나리 츠바사의 매니저인 오가와 신지[16]의 선조들은 히다(飛騨) 지방 출신의 닌자 일족의 먼 후예로 키노시타 토키치로의 부름을 받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시중을 들었고,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로 자취를 감추었으나, 메이지 유신 이후의 일본 정부의 부름을 받고 국가전복세력을 물리쳐왔다. 신지의 아버지인 선대 두령이 죽은 이후 신지의 형이 일족을 통솔하고 있고 차남인 신지는 그 소질을 살려서 국가직속의 에이젼트로 기용되어 츠바사의 매니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성격인 신지의 동생은 유산을 상속받은 이후 일체의 오의를 쓰지않는 조건으로 가문을 떠나 신주쿠 가부키쵸에 호스트클럽에서 잘나가는 호스트가 되었다.
3.7 리셉터 칠드런
FIS가 실험해왔던 프로젝트로 피네의 혼을 담을 그릇이 될 아이들. 즉 피네의 후손들로 현재 알려진 사람은 마리아, 세레나, 키리카, 시라베 총 4명. 그릇을 고르는 건 피네의 마음대로인 듯
3.8 루루아멜과 카스토디안
ルル・アメルとカストディアン
루루아멜은 선사 문명 시대의 인류를 지칭하는 말이며,
카스토디안은 통치자를 뜻하는 말로, 즉...
『문맥 상 하나님과 창조주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단 루루아멜들은 통일 언어를 이용하여 민족, 종족을 초월해 말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그것은 카스토디안들과도 마찬가지였다.
루루아멜이 통일 언어에 의해 하나로 통합해 힘을 높이는 것은
카스토디안들에게 위협이며, 또한 불경이라고도 할 수있는 행위이다.
카스토디안은 루루아멜에서 통일 언어를 가져오기 때문에 바랄의 저주를 행성 전역에 실시한다.
그 결과, 루루아멜은 이해할 수없는 상대를 죽이는 것만을 생각하고
행성 환경을 해치지 않고 적대하는 루루아멜만을 살육하는 무기...
"노이즈"를 개발한 것이다.
그들의 무녀였던 피네의 목적은 달을 부숴서 통일 언어를 되찾고 그들과 다시 재회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남긴 것은 달에 바벨의 저주로 설치한 달의 유적. 그리고 노이즈를 생산하는 바빌로니아의 보물고. 프론티어 등이 있다.
루루아멜과 카스토디안이라는 단어는 1기 6화에서 피네의 대사와 2기 1화에서 나오는 세레나의 노래에서도 언급된다.
4 3기
4.1 연금술
과학과 마법이 분화되기 전의 이단기술. 고대기술을 이용한 심포기어와는 약간 계통이 다르다.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어둠에 은닉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
기술 체계로서 다양한 측면을 가진 연금술인데도, 캐롤의 다루는 그것은 에너지의 행사라는 점에서 사쿠라이 이론에 가까운 부분을 엿보게 한다.
12화에서 밝혀지기로는, 연금술은 사실 노래와 마찬가지로 카스토디안에 의해 바벨의 저주로 인해 통일된 언어를 찾기 위한 방법들 중 하나로, 노래와 달리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앎을 통해 조화를 꾀하고자 하는 움직임의 발로였다. 또한 연금술의 기원 역시 피네에게 있었다는 식의 암시가 등장하기도 한다. 과거를 설명하는 배경들 중에 고대의 이집트가 나오며, 연주하는 무녀들이 들고 있는 것이 캐롤이 사용하는 같은 하프 성유물들이 나온다.
4.2 자동인형 오토 스코어러
캐롤의 신변 경호를 비롯해 여러 용도에 충당된 자동 인형 오토 스코어러. 형식 번호 XMH_020 등이 있는 것을 봐서는 여러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설정화만 딱 봐도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입맞춤을 통해서 그 인간의 생명에너지를 빼앗아 가는데 [17] 이는 기동의 유지를 위한 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서인듯, 기동하는 데도 꽤나 많은 생명에너지가 필요한 듯 하고 3화에서 미카가 기동한 뒤에도 주저 앉은 것을 보면 기동한 뒤에서 어느 정도 에너지를 보충해야 움직일 수 있는 듯하다.
4.3 아르카 노이즈 (アルカ・ノイズ)[18]
노이즈에 의한 탄소전환를 막는 심포기어도 분해하는 새로운 위협으로 발광하는 공격부위의 분해기관으로 심포기어뿐만 아니라 분해의 대상이되는 물질 각각의 튜닝된 간섭파쇄효과까지 모든 것을 분해한다. 분해 된 대상은, 무기물도 유기물도 붉은 먼지로 붕괴되어 버린다.
3기 2화부터 다시 재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노이즈로. 캐롤를 지원하는 자동인형들의 육각형 큐브를 통해서 소환한다. 엘프나인의 설명에 의하면 노이즈의 구조도를 본따 캐롤이 연금술로 만든 것이라는 데 이 때문에 이제까지 등장한 노이즈들에 비해서 굉장히 이질적이며 모양도 형태로 완전히 다르다.
이 아르카 노이즈에게 어떻게 맞설지가 의문인데, 처음 등장한 2화 후반부에선 코스믹 호러 급의 포스를 보여줬지만 어째 점점 분해기관에만 안 닿으면 그만인 식으로 일반 노이즈처럼 잡몹화할 기미가 보인다. 하지만 1대만 맞아도 리타이어 내지는 치명타로 이어지는 특성에 더해 노이즈처럼 엄청난 물량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절대로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는 것을 3기 5화를 통해 증명되었다. 2기 때 노이즈가 아무리 많아도 상대가 안 되던 시라베를 쓰러뜨렸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일단 노이즈를 모방했지만 완전히 별개의 존재이기 때문에 현대병기가 통한다는 것이다 레시피가 된 노이즈과 비교하여 아르카 노이즈의 출력 스펙은 큰 차이없는 성능이지만, 높은 범용성의 분해 능력을 실현하기 위해, 위상차 장벽에 이용되고 있던 에너지를 분해 능력 향상에 맞추는 바람에.
그 결과 일반 물리 법칙 하에있는 에너지의 감쇠 비율은 감소하고 특히 "해부 기관"이라는 부위 외에는 지금까지 관측 된 온 기존의 위상차 장벽 정도의 방어 성능은 저하되 버렸다. [19]. 하지만 일반적으로 물리적 법칙에 대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위협적인 존재라는 것은 변함이 없었으나 이그나이트 모듈로 심포기어들의 방어력이 높아지면서 역시나 잡몹으로 추락.
여담으로 몇몇 노이즈의 디자인은 2013라이브 이벤트때 주자 성우들이 그린 노이즈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 많다. 예를 들어 미즈키 나나가 그린 무사 노이즈, 이노우에 키쿠코가 그린 바나나 노이즈[20]
4.4 티포주 샤토(Château de Tiffauge)
밤마다 악덕에 빠졌었다던, 기성(忌城)의 이름을 딴 거대 장치.[21] 다양한 성유물 또는 성유물의 유래가 된 이단 기술의 패치 워크로 이루어진, 캐롤 일행의 거성이기도 하다.
아직 건조 도중이지만, 다음은 기동과 가동, 제어에 필요한 트리거 파트를 넣으면 완성되어, 월드 디스트럭터(세계 파괴장치)의 기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그동안 오토 스코어러와 캐롤이 주자들을 압도하면서도 결정타를 먹이지 않고 후퇴한 것도 티포주 샤토의 기동을 위해선 이그나이트 모듈 상태의 주자들이 부르는 저주의 선율을 모아 만든 악보가 필요하기 때문. 이후 악보가 완성되고 웰 박사의 협력으로 모든 준비가 끝나자 11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캐롤이 부르는 "세계를 부수는 노래"에 공명해 지표에 포토 스피어의 형상의 궤도를 그리며 기동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간신히 살아남은 웰 박사가 엘프나인의 도움으로 샤토의 프로그램을 분해에서 재구축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바꿔버린 덕에 샤토는 과부하 및 캐롤의 멘붕으로 인해 붕괴되었고, 만상묵시록은 무산되었다.
4.5 프로젝트 이그나이트
세계의 파괴를 선언 한 연금술사 진영에 속속 탈락되어, 심포기어가 파괴되어가는 주자들. 너무 절망적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엘프나인의 하나의 계획이 입안되었다.
그것은 유물 마검 다인슬레이프의 조각을 가지고 심포기어를 강화 시키는 대응책 프로젝트 이그나이트. 위험에 대한 리스크를 통해 상응하는 대가를 얻는 엘프 나인의 말대로 간단한 강화 계획에 머 무르지 않기 때문에 승인되기 위해서는 많은 벽을 돌파해야 있었지만 마지막 주자, 타치바나 히비키까지 가진 궁니르까지 손상된 것으로 인해 실험에 적합한 높은 적합 계수를 자랑하는 카자나리 츠바사, 유키네 크리스 두명의 의사에 따라, 결국 계획은 실행되는 단계가 되어 버렸다.
4화 때 엘프나인이 제안한 심포기어 강화 플랜, 리스크를 짊어짐으로써 대가를 얻는 방식으로, 이전보다 막대한 힘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마검 다인슬라이프를 파손된 심포기어에 적용시켜 수복시킴과 동시에 파워업을 시키는 플랜인 것 같다, 리스크를 짊어진다는 말을 보아하니, 사용하는 자를 폭주시킬 위험이 있을지도 모른다.[22]
6화에 밝혀지길, 기어의 파워와 배리어 강화뿐만이 아니라 절창과 EX드라이브에 이은 심포기어의 또다른 결전인 폭주를 자신의 의지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나왔다. 주자는 기어 팬던트의 이그나이트 모듈을 발검시킴으로써 기어 팬던트가 일종의 검의 모양으로 변형, 그 검이 주자의 가슴을 꿰뚫는 것으로 발동이 된다. 여기서 주자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와 트라우마를 통해 격렬한 파괴 충동에 휩싸이게 되는데, 이를 다인슬레이프의 저주라고 한다. 단, 폭주를 제어 못하면 히비키때 처럼 폭주하는 모양이다.
초기엔 츠바사와 크리스가 캐롤에 대항하기 위해 발동시켰지만 쉽게 제어하지 못해 실패했다. 하지만 궁니르를 수복시킨 히비키의 도움으로 저주를 이겨내고 다시금 발동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때 기어의 모습과 색이 바뀌는데, 전체적인 바탕색은 검은색, 주자의 주변의 기가 마치 타오르듯이 주황빛 오라를 내뿜고 있다.
이그나이트 모드가 될 때 뒤에서 나오는 눈같은 것이 바로 마검 다인슬라이프의 눈.[23]
공격력과 방어력은 이전보다 더욱 향상되었으며, 불타오른다는 이름답게 전투방식이 더욱 거칠어졌다. 주자의 노래 또한 더더욱 하드해진 것도 큰 특징. 단 주자의 안전을 위해 세이프티가 걸려있는데, 발동 지속시간은 999초. 이 모드로 마침내 캐롤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부서졌던 아가트람, 슐 사가나, 이갈리마도 같이 수복되면서 6인 전원이 이그나이트 모드를 장비하게 되었다.
허나, 여기에 반전이 있었는데, 무려 캐롤이 일부러 누설시킨 기술이라는 것과 동시에 샤토의 발동 계획 중 하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처음엔 캐롤 자신이 이 저주받은 선율을 받아내어 악보를 만들고, 오토 스코어러들이 이그나이트 모듈 상태에서 심포기어 장착자들이 부르는 노래를 받아내며 파괴되면서 샤토에 저주받은 선율을 모으고 있었다. 굳이 이런 수고로운 방법을 택한 것은 이것이 티포주 샤토가 세계를 분해하는 장치로서 작동하기 위해 필요했던 메커니즘 중 하나였기 때문.
모듈의 양 끝의 레버를 누르는 횟 수에 따라 세이프티를 해제 할 수 있으며,(니글레도 - 알베도 - 루베도 모드) 세이프티의 해제에 따라 리스크도 높아지지만 그만큼 출력도 강해진다.- ↑ 군의 공격은 투과되어 버리지만 사람을 붙잡는것은 가능.
- ↑ 1과는 2과 지원 및 주민 대비, 주변 봉쇄, 사후 처리를 담당
- ↑ 이 경우는 아모우 카나데가 사용한 절창을 썼다고도 볼수있지만.
- ↑ 후자는 팬들 사이에서 많이 쓰인다. 발음도 의미도 작품과 맞기 때문
- ↑ 코믹스판 1권 참고
- ↑ 아모우 카나데의 기어 파편
- ↑ 제3호 성유물
- ↑ 카나데의 기어에 사용된 성유물 조각과 같은 부분의 조각으로 만들어진 또 하나의 심포기어
- ↑ 선천적 적합자였던 세레나 카덴차브나 이브의 기어
- ↑ 피네가 고대의 시대에서 신에게 한탄하는 심정을 가사로 표현한 것. 뜻은 '주께서는 어찌하여 바벨탑을 버리시고. 바랄의 저주를 내리셨나이까.'
- ↑ 참고로 만화판에서는 2가지 다 볼 수 있다.
- ↑ 설정집이나 바이스 슈바르츠 등에서는 EX-DRIVE 모드의 정식 약칭으로 'XD'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 ↑ 1기는 완전 성유물 듀랜달의 힘으로 발동한 Synchrogazer, 2기는 궁니르와 아가트람의 힘으로 발동한 Vitalization.
- ↑ 아모우 카나데는 라이브 참극 당일 LiNKER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절창의 반동으로 사망했다.
- ↑ 참고로 링커를 써도 일반인은 기어를 창착할 수 없다.
- ↑ 2번 항목
- ↑ 캐롤은 이를 추억의 채집이라 하고 있다
- ↑ 이전에는 고대의 노이즈라고 오역되었지만, 용어집에 정식명칭이 게재되었다.
- ↑ 3기 5화에서 기지를 지키던 군인들의 무기에 타격을 받았던 것도 위상차 장벽의 성능이 낮아진 탓이다
- ↑ 오프닝에서 잠깐 나온다.
- ↑ 이 장치의 모티브가 된 실제 티포주 성은 유명한 아동성애자이자 연속살인마인 질 드 레가 소유한 성으로도 유명하다.
- ↑ 에시당초 한번 뽑으면 피를 볼때까지 집어넣을 수 없는 마검 다인슬레이프를 소재로 한 이상, 폭주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젝트 이그나이트의 이그나이트라는 문자의 의미가 불이 붙다, 점화되다라는 의미이니.
히비키로도 모잘라서 이제는 나머지 둘까지 폭주시키냐 제작진!! - ↑ 변신 도중에 폭주한 자신의 실루엣이 빠르게 겹쳐서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