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무라카와 리에 村川梨衣(むらかわ りえ) |
성별 | 여성 |
직업 | 성우, 가수 |
출신지 | 일본 사이타마 현[1] |
생년월일 | 1990년 6월 1일 |
신장 | 152cm |
혈액형 | B형 |
취미・특기 | 계산기 치기, 노래 |
애칭 | 리에숑(りえしょん)[2] |
소속사 |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
성우 활동 시기 | 2011년 ~ 현재 |
소개링크 | 공식 프로필 블로그 트위터 |
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페어리테일의 마도사 코코 역으로 데뷔.
헌터×헌터를 보고 성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별명인 리에숑(りえしょん)은 패션(여기에서 정열을 의미), 하이텐션, 리액션이라는 3대 액션을 가졌다고 해서 그녀가 아직까지 양성소에 있을 때 어시스턴트로 있던 라디오의 퍼스널러티인 히로하시 료가 붙인 것. 그녀의 언니와 남동생은 그녀 특유의 하이텐션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상당히 차분한 편인데 모친은 리에숑 수준이라고...
잘 웃고, 잘 떠들고, 잘 움직인다. 특히 손이 자꾸 움직인다. 어쨋든 움직인다.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 하며 억지로 못 움직이게 해도 얼마 못가서 다시 움직인다.엄청난 하이텐션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말은 생각도 하지 않고 튀어나오며 그 발언들도 상당히 이해못할 단어들을 억지에 가깝게 연결하는 수준인지라 유킹코 리에숑의 이치고 마미레 라디오에서 무라카와의 음성으로 만들어낸 무라카와 로봇이 실제 무라카와보다 알아듣기 쉽고 소통이 잘 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뒷풀이에서 선물을 받았는데 그 선물은 바로 귀 안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라고...
자신의 생일인 2016년 6월 1일 1st 싱글 'Sweet Sensation/Baby, My First Kiss' 을 발매하여 가수로도 데뷔하였으며, 무려 데뷔 2주만에 아니멜로 섬머 라이브 2016에 아티스트로 참가하였다.
2nd 싱글 '두근두근한 바람' 이 2016년 11월 2일 발매 예정이며 2016년 10월 신작 애니메이션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잔거야의 엔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 하이텐션
성우계의 하이텐션으로 유명하다. 그녀가 담당하고 있는 대다수 배역들은 조신한 아가씨들인 것이 특징이지만 라디오나 행사에 들어가면 사람이 싹 바뀌는 통에 종종 다른 사람 취급 받기도 한다. 오죽하면 일본 성우팬들 사이에서는 리에숑을 두고 '배협의 최종병기'라는 별명이 붙어있을 정도이다. 그녀의 성격이 알려진 다음 많은 사람들이 만일 리에숑과 카네다 토모코를 같은 방송에 출연시키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했고 그 결과 카네다 토모코가 진행하던 한 방송에 그녀가 게스트로 출연한 화에서 카네다 토모코가 두 명이 아무런 츳코미 없이 서로 할 말만 하고 웃는 광경이 얼마나 무서운 광경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다만 두 사람을 모두 알고있는 이가라시 히로미는 "리에숑을 두고 (카네다 토모코+코바야시 유우)÷2' 라는 비유를 곧잘 듣지만 리에숑쪽이 훨씬 멀쩡하니까."라고 단언했지만 어디까지나 예시로 둔 사람들보다는 낫다는 것이다.애시당초 이 분 자기랑 같이 라디오를 하던 초기의 리에숑을 두고 "광기 어린"이라고 표현하는 사람이다.
논논비요리 라디오에서 아스미 카나가 게스트로 나왔을때 엄청난 하이텐션을 선보여 아스미 카나가 " 너 정말 잘 떠드는 구나" 라며 어이없는 웃음과 함께 말할 정도로 하이텐션이며 기본적으로 말과 함께 이상한 손짓을 하는 게 특징으로서 그 덕분에 성우들이나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으로 취급받기도 하는 모양이다. 참고로 같은 소속사 선배인 사토 리나도 자신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당시 신인이던 그녀에 대해서 이와 비슷한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주문은 토끼입니까? 등에서 같이 출연한 바 있는 하야미 사오리 역시 라디오에서 리에숑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리에숑을 3분동안 아무 말 없이 있게 하는 건 0.0001%정도의 기적적 확률이다. 10초도 어렵다' 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라디오 생활 5화에선 엄청난 텐션변화를 보여준다. 하지만 대놓고 위험물 취급, 타카하시 리에가 리에숑의 말에 지쳐 사망귀환하고 "시니모도리(死に戻り) 편리~"라고 말하는 장면이 압권. 파쿠야마상 저 안 되나봐요
리제로 라디오 6화에서는 렘 역의 미나세 이노리 위험물 취급자가 타카하시 리에에게 무라카와 리에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그 첫번째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무라카와 리에가 말이 너무 많을 때 이노리가 "리에숑 나 그렇게 생각안해"라고 말하면 리에가 "아 그래?"라고 말하면서 멈춘다고. 효과를 봤는지 2번째로 게스트로 왔을 땐 되려 기린=노란 말 드립으로 무라카와 리에 쪽을 버벅이게 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이러한 성격의 무라카와 리에를 제대로 제어할 수 있는 동료 성우라고 한다면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부터의 인연을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도 자주 엮이고 있고 사적으로도 꽤나 절친으로 추정되고 있는 사쿠라 아야네[3]와 리에숑판 카미야 히로시라고 할 수 있는 이시카와 프로, 오랫동안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가라시 히로미 정도가 있다.
사쿠라 아야네는 자신의 라디오에서 무라카와 리에 특유의 하이텐션에 휩쓸려서 2~3일까지는 버틸 수 있다고 한다.하지만 종종 이러한 텐션에 지치는 듯 피곤한 기색으로 무라카와를 말린 적도 몇번 있다.하지만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 특유의 하이텐션이 사라지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처럼 매우 차분해진다는 게 2014년 초반, 그녀가 아팠을 때 참석한 라디오[4]를 통해 확인한 바 있다. 이 상태의 무라카와 리에에게는 쟉숑(弱しょん)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또한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의 고등학교[5] 후배로서 첫 만남인데도 나미카와를 편하게 센빠이!라고 부르며 마구 친한 척한 원인이 되었다.
성우 시모노 히로는 후배인 무라카와의 하이텐션으로 인한 최대피해자이다. 에토타마 니코나마를 보면 그가 얼마나 무라카와에게 구르고 구르는지 나온다.(...)
이런 특유의 하이텐션 때문에 한번쯤 리에숑을 따라하는 성우들도 늘었는데 역시나 리에숑의 절친한 성우인 우치다 아야가 절륜한 실력을 보여준다.
3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담당 캐릭터는 마츠다 아리사. 앨범 시리즈 발매 이벤트를 시작으로 아이돌 마스터의 밀리언 스타즈 성우로서 데뷔하였다. 정규 라이브 참가는 1st 라이브부터 2nd 라이브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했으며 3rd 라이브가 전원 참가의 투어 라이브가 되므로 3년간 개근하는 멤버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예능감 충만하고 보기만해도 정신없는 성우지만 밀리언 스타즈 내에서도 무대에 서면 진짜 아이돌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이 무라카와 리에. 캐릭터처럼 양쪽으로 머리를 묶고 나오는데 이런 머리스타일은 극단적으로 가상 캐릭터나 소화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큰 위화감 없이 소화하고 있다. 항상 시끄럽게 떠드는 활발한 이미지와 달리 체형이 정말 가늘어 말라있기에 안무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 정도이지만 의외로 몸을 움직이는 것에 상당히 능숙하다. 싱글곡 자체도 빠른 템포에 이리저리 복잡한 안무가 붙어있음에도 너무나도 무난히 소화하기 때문에 느끼기 어려울 뿐 다방면으로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 다만 마른만큼 컨디션 조절이 힘든 모양인지 1st 라이브에선 심한 감기몸살로 당일 무대에 오르냐 마냐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지만 아랑곳 않고 무대에 올라 아프다는 것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공연을 보였다. 라이브가 다 끝나고서야 무라카와 리에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였다는 것을 알고 많은 프로듀서 팬들이 놀랐을 정도. 이 공연의 소감 때는 여러 난관을 넘고 잘 마무리한 것에 감격했는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한참을 울면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울고 말하고를 반복하다보니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지체되어 뒷 차례에 소감을 말해야 했던 몇몇 성우들은 시간에 쫓겨야 했었고 이때의 반성으로 2nd 라이브에선 소감을 말하면서도 중간중간 길어지면 높은 사람들에게 또 혼난다고 되뇌이면서 서둘러 큰 웃음을 주었다.
2014년 6월, 1st 라이브에 이어 2016년 4월의 2nd 라이브에서도 솔로곡은 혼자서 완벽하게 수행했으나 유닛곡에선 무라카와의 파트를 다른 동료들과 함께 부르는 등 고질적인 컨디션 난조가 이어졌다.[6] 사실 아이돌 마스터의 라이브에서 컨디션을 무너뜨리는 성우는 흔하지만[7] 무라카와 리에의 경우엔 불참까지 가냐 마냐의 수준이였던 것으로 볼 때 기초 체력이 그리 좋진 않은 모양. 이는 2016년 3rd 라이브 투어의 두번째 공연 센다이에서 비로소 해결되어 장장 3년만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공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본인이 직접 이야기했다.
밀리언 스타즈 성우진 내에서도 무드 메이커로서 일단 무라카와 리에에게 맡기면 어떻게든 해준다는 식으로 무리한 요구나 질문을 떠미는 바람에 이리저리 태클걸면서 다니기 바쁘다. 그러나 이런 정신없는 이미지와 달리 무대에 임하는 자세는 진지하며 자신만의 확실한 기준을 두고 성실히 노력하는 타입의 인물이다. 자신이 참여하는 곡에 대해 확실히 파악하고 무대 전체적인 구성, 연출까지 고려해가며 자신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그외에도 동료들과 함께 만드는 무대라는 것의 중요성을 잊지 않는 성우. 코멘터리를 들어보면 시끄럽게 웃으면서 농담을 주고 받지만 사이사이에 이야기하는 무대에 관한 내용들은 어느 성우 못지않을 만큼 핵심적이고 진중한 것들이다. 주위에서 기대되는 자신의 이미지가 있기에 많이 어긋나지 않게 끝은 결국 웃음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4 출연작
4.1 TV 애니메이션
- 2011년
- 2013년
- 논논비요리 - 이치죠 호타루
-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 후타바 아오이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S - 수수께끼의 인물[8]
- 2014년
- Wake Up, Girls! - 메이드 카페 점원
- Z/X IGNITION - 캐트시(뀽)
- 기생수 - 미사키
- 미나라이 디바 - 아오이 루리
- 로그 호라이즌 - 피아니싯시모
- 마켄키 - 검은 토끼[9]
- 소니애니 -SUPER SONICO THE ANIMATION- - 히비키
-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 - 에스카 멜리에
-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 타나카 우메코
- 주문은 토끼입니까? - 나츠 메구미
- 정령사의 검무 - 여학생
- 트리니티 세븐 - 쿠라타 유이
- 2015년
- SHOW BY ROCK!! - 재클린
- 경계의 린네 - 아게하
- 논논비요리 리피트 - 이치죠 호타루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티오나 히류테
-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 콘스탄체 브라운슈뱅크 알브레히츠베르거
- 와카바*걸 - 마시바 나오
- 에토타마 - 냐땅
- 유리쿠마 아라시 - 오오키 쵸코
- 주문은 토끼입니까?? - 나츠 메구미
- 헬로!! 금빛 모자이크 - 이노쿠마 미츠키
- 2016년
- 홍각의 판도라 - 바니
- 판타시 스타 온라인 2 - 코노에 미카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람
- 타나카 군은 항상 나른해 - 사이온지
- 브레이브 위치스 - 칸노 나오에
-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 콘스탄체 브라운슈백 알브레히츠베르거
- 스텔라의 마법 - 무라카미 시이나
- 시기 미정
- 체인 크로니클 ~하이케이타스의 빛~ - 키키
4.2 게임
- 걸 프렌드(베타) - 시라세 츠즈리
- 괴리성 밀리언아서 - 류류, 현란형 사파이어, 현란형 마린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 마츠다 아리사
-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 - 에스카 멜리에
- 전장의 발큐리아 DUEL - 로레타 렘브란트
- Sunny Park 이후의 팝픈뮤직 시리즈 - 미미
- 신차원게임 넵튠 V II - 츄코
- 파이널 판타지 14 ARR - 알리제
- 파이어 엠블렘 if - 카게로
- 한계돌기 모에로 크로니클 - 리리아
- 카오스 드래곤 혼돈전쟁 - 라이카
- 여름빛 하이스쿨★청춘백서 - 쇼우지 카오루코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프로페서 카티아, 카구라 쿠로가네
- 클로저스 - 이리나 페트로브나
- ISLAND(게임) - 가란도 사라
4.3 드라마 CD
5 디스코그래피
5.1 1st 싱글
트랙 | 곡명 |
1 | Sweet Sensation |
2 | Baby, My First Kiss |
3 | Sweet Sensation(Inst.) |
4 | Baby, My First Kiss(Inst.) |
싱글 (판매량 업데이트 일자 2016.06.14)
발매일 | 타이틀 | 순위 | 초동판매량 | 누적판매량 | 집계회차 | |
1 | 2016년 6월 1일 | Sweet Sensation/Baby, My First Kiss | 13 | 7,717 | 7,717 | 1 |
- ↑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나 도쿄도에서 자랐다. 공식 프로필에도 출신지는 도쿄도로 되어 있다.
- ↑ 라디오에서 세가지 숑(션) 이 되고싶다고 말했더니 (패션, 리액션, 하이텐션) 같이 라디오를 하던 히로하시 료가 '그럼 리에숑이네'라고 한 것이 시작.
- ↑ 사쿠라 아야네는 예전 자신의 라디오에서 리에숑과 같이 노래방을 갔다던지 아니면 무라카와가 사쿠라의 집에 오면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게 당연하게 여길 정도로 신체접촉이 잦은 편이라는 내용이 많으며 오죽하면 둘이 이구동성으로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같은 느낌이라고 평가할 정도라고 하는 걸 보면 성우들과의 교류에도 불구하고 친구로 분류하지 않는 사쿠라의 성격을 감안하면 이건 상당한 수준의 친밀도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 ↑ 주문은 토끼입니까?라디오의 막간 코너, 라디오 유킹코와 리에숑의 이치고마미레다요 11회
- ↑ 진다이 고등학교, 풀 메탈 패닉!의 무대가 된 그 학교이다.참고로 나미카와는 풀 메탈 패닉에 출연한 바 있다.
- ↑ 전체곡 도중에 힘든 나머지 구석에서 잠깐 주저앉기도 한다.
- ↑ 올스타즈의 키사라기 치하야역 이마이 아사미가 대표적으로 컨디션이 좋을 때가 거의 없었을 정도로 항상 난조를 보였다. 그외에도 많은 성우들이 끙끙 앓진 않더라도 전날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아 수면부족으로 피로를 느끼며 공연에 임하는 숫자가 상당하다.
- ↑ 아이템에게 지시를 내린 여성. 일단 떡밥.
- ↑ 코스프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