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아랑전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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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1991)
아랑전설 2
(1992)
아랑전설 스페셜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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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3
(1995)
리얼 바웃
아랑전설

(1995)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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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바웃
아랑전설 2

(1998)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1999)
아랑 MOW
(1999)


파일:Attachment/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와일드앰비션.jpg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餓狼伝説 WILD AMBITION
개발SNK
유통SNK
플랫폼하이퍼 네오지오64
출시일1999 01 29
장르대전액션
웹사이트홈페이지

1 개요

아랑전설 시리즈로 초대 아랑전설을 리부트한 작품이다. 시리즈 유일의 3D 작품. 오리지널 캐릭터로 센도 츠구미와 사카다 토지가 나온다.

대세인 3D에 맞춰서 SNK에서 야심차게 만들었으나 말그대로 본전도 못건질 정도로 스트레이트하게 망하고, 다시 2D로 회귀했다. PS로 이식되었는데 추가 캐릭터로 덕 킹료 사카자키가 있다.

그나마 하이퍼 네오지오 64 게임에선 가장 완성도가 높고 성공한 작품이다. 또한, 하이퍼 네오지오 64 게임 중 유일하게 가정용으로 이식된 작품.

2 스토리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오프닝

테리와 앤디의 의붓아버지인 제프 보가드가 기스 하워드에게 살해당하고 나서 10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랑전설 1과는 다르게 최근의 시리즈의 복장을 적용시키고 있다.

3 시스템

기본적인 공방 시스템은 리얼바웃과 유사하나 고유 전통의 라인이동과 라인이 삭제되었고 회피 버튼을 이용한 측 방향 액시스 쉬프트라는 회피시스템이 적용돼있으나 이마저도 투신전이 먼저 시도 한 사례고 리얼바웃 시리즈의 장점인 콤비네이션 아츠도 좀더 연결되기 쉽게 적용되어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EX에서 표방한듯한 "히트 블로우"라는 가드 부수기 시스템이 존재한다. 필살기는 리얼바웃과 유사하고 이름만 다르다 오버드라이브(잠재) 오버 히트(초필) 로 나뉘어 2D게임의 벽 맵으로 만들려다 당시 3D게임의 대세에 맞게 무한 맵으로 변경되었다.

  • 엑시스 쉬프트
낙법으로 측 방향으로 피하는 시스템. 투신전과는 달리 이동반경이 신속하고 짧다.
  • 카운터 어택
게이지를 소모하여 상대를 멀리 날려버릴수 있다.

결론적으로 짜집기 게임으로 SNK게임의 3D변환의 시범케이스인듯한 성향이 강하며 이 게임은 전혀 독자적인 특징 요소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플레이스테이션1 버전에선 보너스로 각 캐릭터 별 짧은 엔딩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4 그래픽

하이퍼 네오지오 64로 개발되었고 자체가 3D로 변경되었다. 업소용은 체감 로딩이 없으나 플레이스테이션1은 로딩이 존재한다. 그래픽 자체는 전형적인 플레이스테이션1 수준을 보여준다. 플레이스테이션1의 한계로 배경은 폴리곤이 아닌 이미지로 때워버렸고, 이 마저도 처리를 잘못해서 바닥과의 이질감이 있다. 이펙트 역시 종이를 오려놓은듯한 로우퀄 폴리곤이다.

폴리곤으로 구현된 인물들 대부분 섬세함이 떨어져 이미 죠 히가시는 인간의 모습이 아니며 육각턱과 평야 광대를 자랑한다.

아랑전설 시리즈 최초로 초필살기 사용시 움직임이 잠깐 멈추는 KOF식 발동 시스템을 사용했다. (물론 이런 일단정지 발동 필살기의 원조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스트리트 파이터 EX시리즈와 다르게 눈 입 등이 움직인다던가하는 비주얼요소는 좀더 디테일한편이다.

플레이스테이션1 버전은 비약적으로 보너스 요소가 발전하여 기스와 제프의 대결영상을 리얼하게 CG로 만든 오프닝 영상이 있는데 오프닝이 이 게임의 전부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게임 자체는 빈약함으로 가득 매워져 있다. 이 cg로 나마 용호의권2 이후로 절대간지의 기스 전성기시절을 잠깐 맛볼수 있다. CG에서는 당시로 치면 수준급이지만 배틀씬에서 모션캡쳐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피격시 목각인형이 꺾이듯 어색한 면모가 보이기도 한다. 거기다 제프가 기스의 한방에 사망하는 착각을 일으키는 편집을 사용하여 제프를 약자로 박아버렸다.

엔딩에서는 차라리 2D 일러스트로 때우는 편이 나을정도로 배경 재탕 및 구도 재탕이 심했다. 더군다나 CG가 아닌 엉성한 폴리곤 덩어리를 사용한 영상이라 그닥 감흥도 감동 조차도 없다. 그 내용이 무의미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충 마무리된다. 그러나 끝맺음쯤 화면이 정지하면서 드라마 엔딩을 보는듯한 피아노 BGM과 동시에 스탭롤이 올라가는건 좀 감흥을 주었다. 이는 아랑전설 역사상 가장 2의 스탭롤 음악 보다 더더욱 비장하고.비참한 느낌의 음악이였고 SNK가 처한 상황을 표면적으로 보여주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다. 엔딩에선 심지어 어처구니없는 설정 오류가 나는데 기스가 빌딩에서 떨어지지도 않는다. 즉 애초부터 기스가 죽지 않았단 소리.

5 퍼포먼스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엉성한 동작등으로 수년전으로 퇴보했다. 대신 속도감이 줄어든 대신 타격감에 무게가 실렸다. 다리 걸었을때 상대편 피격모션 조차 스트리트 파이터 EX와 유사해서 스트리트 파이터 EX 개발진이 참여한것 아니냐 라고 추측이 있기도 했다.

또한 스트리트 파이터 EX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카메라 앵글 설정은 매력이 있다.

필살기나 크리티컬 히트시 확대연출되며 다양한 구도로 캐릭터를 잡아 다이나믹하게 보여준다. 스트리트 파이터 EX와는 다르게 그나마 필살기 쓰는 재미와 역동감을 선사해 준다.

캐릭터 보이스 음질에 잡음이 끼는 경우가 있다. 캐릭터 선택및 대전직전 해설을 주도하는 나레이터 역시 좋지 못한편으로 갑상선 환자 카테고리류의 목소리를 자랑한다.

그러나 타격사운드는 음질이 나쁘긴 하나 무난하다. 이 게임의 유일한 장점.

플레이스테이션3 PSN 스토어 등에 재탕되어 팔았으며 참고로 원작 그대로의 이식 로딩등의 개선이 전혀없는 순수 플레이스테이션버전이다. BGM 자체는 엔딩곡을 제외하곤 역대 아랑전설 시리즈 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떨어진다.

6 참전 캐릭터

7 기타

플레이 캐릭터를 누구로 하느냐에 따라서 보스가 다른 사람이 나온다. 대부분은 기스 하워드가 최종보스이지만 플레이어가 기스 하워드, 빌리 칸, 라이덴, 센도 츠구미[2]로 플레이할 시 테리 보가드가 최종보스로 나온다.

KOF 99의 아랑전설팀 BGM은 사실 이 게임의 테리 BGM이다.

아랑전설 3때와 마찬가지로 컨티뉴, 게임오버 화면(흑백 아님)이 연출되어 있으며 캐릭터들의 모션은 그 개성에 맞춰 모두 다 다르게 되어 있다.

8 애널라이즈

기존 리얼 바웃 시리즈와 다르게 콤비네이션에서 - 초필살기가 캔슬로 깔끔하게 들어간다.측 방향 회피 액시스 쉬프트 시스템 때문에 능동적으로 피하라는 의도였는지 필살기 대부분 경직이 없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강캐가 돼있어 밸런스에 있어선 나무랄데가 없는 게임이다.

  • 테리 보가드
아랑전설 3 수준으로 크랙슛이 노딜레이로 강화 크랙슛만 난무해도 상대방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근접 강펀치2번 오버히트 게이저 정도로도 한줄정도를 무난하게 깎는 쉬운 콤보등이 존재 . 약 번 너클은 난무 해도 될정도로 빨랐고 견제기로 최상급 수준이였다.
  • 앤디 보가드
승룡탄 막타가 아래 궤도로 추가타가 생겨 난무해도 무난할정도로 강해졌다. 비상권역시 상단으로 치중돼있고 이것 난무하면서 승룡탄으로 먹여주는 80년대 류같은 플레이만 해도 초중수는 할게 없을정도
  • 료 사카자키
아랑 스페셜과 같이 엿캐를 자랑한다.오히려 더 강력해졌다.
  • 기스 하워드
다수의 신기술이 생겼고.열풍권을 난무하는 초필살기도 생겼고 사영권은 바닥으로 내리치며 일단 누운상대에 대해 다운잡기가 대부분 확정으로 들어간다.
  1. 특이하게도 숨겨진 복장과 일반 복장의 엔딩이 다르다.
  2. 엔딩에서 테리가 츠구미의 강함을 인정하고 테리의 모자를 츠구미에게 씌워주는 설정으로 엔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