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스

1 드래곤 퀘스트 7의 주인공

드래곤 퀘스트7의 주인공의 이름. 디폴트 네임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에덴의 전사들 같은 작품에서 이 이름으로 언급된다.

2 로토의 문장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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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의 차남인 카멘의 왕국에서 왕자로 태어났다.

출생 전, 아버지인 카멘 4세가 이민족을 정벌하다 발견한 사악한 기운이 감도는 석상의 힘에 당해서 마물과 바꿔치기 당한다. 왕으로 변장한 마물은 왕가의 조력자들을 실각시키고 변장한 마물들을 성으로 불러들이며 준비를 한 끝에, 아루스가 태어나자 마왕의 힘이 담긴 어둠의 이름 '쟈간'을 붙이려 할때 이를 뒤늦게 알아차린 실각당한 왕가의 신하들이 의식을 저지하고, 루나프레아탈킨이 아기였던 아루스를 되찾아 이시스 사막으로 도망쳤다.

그 후, 이시스 사막을 여행하던 기란키라 부자와 만나 그들과 함께 여행하다 선인의 마을에서 타오 도사를 만나 그곳에 정착하여 유년기를 보낸다. 하지만 마물의 습격으로 선인의 마을의 결계가 무너져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을 하던 도중, 레드 드래곤으로 변한 전설의 용사 로토의 동료였던 대현인 카달의 시험을 받게 되고, 그의 신기루탑에서 용자로서의 수련을 쌓아 이마신을 쓰러뜨리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작중 초반에 사용하던 무기는 카달에게서 받은 빛의 검. 하지만 아리아한에서 쟈간과의 전투에서 부러져, 로토의 아버지인 오르테가의 검을 구해 사용하게 된다. 그 후, 지팡구에서 왕자의 검을 만들어 최종화까지 사용하게 되며, 최종보스 이마신과의 전투 중 최종 기술인 미나데인으로 검이 부러지게 된다.(이후 에필로그에서는 수리한 것으로 보인다)

그외의 장비로는 카멘성에 남아있던 빛의 갑옷의 복제품(오리지널과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것 같지만...)과, 마찬가지로 용자의 방패 복제품을 최종화까지 사용한다. 하지만 이것들 역시 최종전투에서 산산조각났다.

용자 로토의 이름을 잇는 3명중 한명으로 카달에게 속성으로 공격마법을 전수 받아 라이데인, 미나데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호스테, 베기라마, 이오라, 기가데인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공격 마법 습득에만 주력했던 탓에 회복주문, 보조 주문은 미처 배우지 못해 원래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 수련을 통해 회복마법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단 루라, 토헤로스, 리레미트같은 용자 특유의 여행 보조 주문은 결국 사용하지 못해서 포롱의 힘을 빌려야 했다. 여담으로 작 중 나온 스테이터스를 보면 MP가 60 밖에 없으면서 라이데인 같은 MP 소모 많은 공격 마법을 마구 쏴대고 있다. 무서운 놈.

슬프게도 다른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여 자식 낳고 알콩달콩 사는 동안 끝까지 솔로로 지낸다. 심지어 25년이 지난 2부에서도 독고다이(...) 보통 용사물에서는 주로 주인공만 결혼하는게 잦다는 것을 생각하면 왠지 불쌍한 주인공이다. 원래 용사는 여신 루비스의 남자기 때문에 평생 쏠로임. 안생겨요.

2부에선 혼자서 무언가를 찾아다니고 있으며, 다른 전작의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활약하는것에 비해 회상장면에서만 몇번 나올뿐 현재시점으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지팡구에 보관하고 있던 삼신기가 도둑 맞은것을 쫓아가는 과정에서 소식이 끊긴 이후로는[1] 스토리가 클라이맥스인 시점에서도 소식이 전무.

3 ~운명의 여행자~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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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츠에서도 흔치 않은 나무 속성을 갖고 있는 기사이며, 훈남스러운 외모를 갖고 있다.

성격이 착해 조금 찐따같아 보인다고 발데아가 일기장에 빈정거린다.

온라인에서 자이드에 있는 대장장이 NPC와 대화하다보면 검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쏟아 붓는데 아루스의 검 제작을 부탁받은 것 다만 아루스에게 부탁받기 전 과정이 개그다. 대장장이 본인이 일을 하던 중 입구 앞에 왠 순둥이가 기웃거리는데 그게 마음에 안든 대장장이는 그 순둥이에게 호통을 친 뒤 자신의 작업을 돕게 했다 작업이 다 끝난 뒤 대장장이가 순둥이에게 야참을 먹이며 "그래 어디사는 누구신가?"라고 물어봤더니 순둥이의 정체는 아루스 국왕폐하인걸 안 대장장이는 그 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질 뻔했다고...

듀란에 비해 키우기가 넘사벽으로 까다롭다.
기본 데미지가 역할에 비해 너무 약하고,강력한 기술을 배우는 타이밍이 너무 늦다.
또한 스피드도 그리 빠르지 않다. 몸빵이 강하긴 한데...사실 듀란처럼 자신의 XP를 회복시킬 수 있는 스킬이 있으면 듀란의 반정돈 할텐데 아루스에게는 그게 없다. 거기에 기본데미지가 하도 약해 어쩔땐 발데아보다 약해보인다! 특히 크리티컬 공격이 2연타로, 마법사인 베오린과 동일하다![2] XP를 올리기 위해서는 맞아야하거나 클레어의 격려 스킬을 활용해야 하는데 받은 데미지에 따라 증가하는 xp는 아루스의 몸빵이 강해서 잘 안오르지(...) 그나마 남은건 클레어인데 클레어는 자기 턴에 다른마법 쓰기에 바쁘다. 안습 게다가 기껏 xp를 모아서 삼연참을 써도, 세번째 공격이 괜히 검돌린다고 딜레이가 생기기 때문에 이 사이에 맞던 바일이 빠져나가서 안맞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장 쓸만한 기술은 '고함'으로, 데미지는 없지만 상대편 턴을 초기화 시키는 기술이다. 어차피 딜은 듀란,클레어,베오린이 다 할테니 그냥 고함만 내지르며 다른 파티원들 전체공격기에서 빠져나가는 바일만 없게 하면 일인분하는 수준(..)현실은 고함 지를 xp마저 없어서 아무생각없이 평타만 내지른다. 기술과 마법을 쓰면 자체 경험치가 주어지는 씰이라 나머지 인원들은 수월한 렙업이 가능한데[3] , 아루스는 기술로도, 마법으로도 올리기 힘들뿐더러 일부러 하기도 상당히 귀찮은 캐릭터. 무언가 목적의식을 가지고 키우지 않는한 중반부터 마지막까지 그냥 있어서 쓰는 캐릭터로 버려지기 십상이다.그런데 막판에 듀란을 이긴다.

쫓기는 클레어 공주를 도와줘 일행이 된다. 딱히 슈미츠 왕자와 클레어 공주중 누구를 더 좋아하지는 않지만, 정당하지 못한 쿠데타로 귀족들 손에 왕족을 내줄 순 없다는 자신의 판단이었으며, 이것이 평민 출신이자 신참기사였던 그의 삶을 한방에 변화시켜버린다. (자신이 적이 아니란 걸 증명 못해서 당황하는 모습은...)

에라스네츠의 예언에서 말하는 '사랑'에 해당하는 자가 바로 아루스이다. 인간 페일리아의 모습을 빌린 갈라드리엘을 사랑한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갈라드리엘과의 사랑으로 인해 끊임없이 고뇌를 한다.

갈라드리엘과의 마지막 결전 후 갈라드리엘과 융합하며,이후 클레어와 결혼하고 재건된 사자기사단의 단장으로 취임한다.

씰 온라인에서도 여전히 미청년.(중년인가?) 단 갑옷이 금갑옷이 됐다. 그리고 사인받기가 제일 쉽다!

4 파이널 판타지 3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아루스 레스토. 사로니아 왕국 왕인 곤의 아들로 10살의 소년이다. 게임에서는 곤 왕이 갑작스럽게 전 국토를 쇄국하고 군대를 반으로 갈라서 서로 죽이는 이상한 행동을 막기 위해 성을 탈출했다가 왕의 추적자들에게 잡혀 위기에 처한 것을 주인공들이 구해주면서 처음 만난다. 나이에 비해 책임감이 강하고 믿음직한 인물.

그리고 아루스는 사로니아 성에 들어가서 곤 왕과 재회하지만, 그날 밤 곤 왕은 배신자였던 신하 가루다의 정신지배를 받아 아루스를 칼로 찌르려다 정신지배가 실패하고 곤 왕은 자신의 목을 찌른다. 가루다를 쓰러뜨리고 곤 왕의 정신지배를 풀었지만 곤 왕은 결국 사망해 아루스가 왕위를 이어받는다.

아루스는 주인공들의 도움에 감사하며 사로니아의 포격으로 부서진 비공정대신 왕국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초고속 비공정 노틸러스호(무려 8배속! 으로 너무 빨라 조종하기 어렵다)를 주인공들에게 만들어준다. 이후 사로니아의 국왕으로 사로니아를 안정시키고 주인공들의 마지막 전투까지 돕는등 주인공들의 중요한 빽이 되어준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주인공들 중에서도 아르크와 특히 친한 모습을 모여준다.

5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의 등장인물

아루스 마리아, 아루스 마리나 참고.
  1. 이것도 회상장면에서만 나올뿐이다..
  2. 듀란 3연타, 발데아 2~3연타, 클레어 4연타
  3. 이 점을 이용해 발데아는 모두가 풀피여도 단체회복마법을 쓸 수 있는 점을 조합하여 그 지루한 과정을 견딜 수 있으면 여관에서 자고 단체회복마법을 쓰고 다시 자는 노가다로도 올릴 수 있다. 그럴 필요가 없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