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 우로보로스 - 뱀의 사도 | ||||||
제1기둥 | 제2기둥 | 제3기둥 | 제4기둥 | |||
??? | 푸른 심연 | 백면 | ??? | |||
제5기둥 | 제6기둥 | 제7기둥 | ||||
파계 | 박사 | 강철의 성녀 아리안로드 |
프로필 | |
이름 | アリアンロード Arianrhod |
사용 무기 | 랜스 |
출생년도 | 칠요력 950년대로 추정 |
나이 | 불명 |
성우 | 히사카와 아야 |
1 캐릭터 특징
우로보로스의 일원으로 뱀의 사도 중 제 7기둥. 영웅전설6의 최종보스인 게오르그 와이스만, 13공방의 책임자 노바르티스 박사와 동격이다. 이명은 《강철의 성녀(鋼の聖女)》, 줄여서 그냥 강철이라고도 부른다. 강력한 여전사라는 점으로 볼 때 일단 이름은 아리안로드 1번 항목에서 따온 듯.
하늘의 궤적 TC에서 말한 대사 때문에 검사로서 인식되었으나, 벽의 궤적의 정보가 공개되면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는데, 의외로 금발의 여성으로 밝혀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휘하 부대로 철기대(鐵機隊)를 이끌고 있으며 벽의 궤적에선 용기의 아이네스, 마궁의 엔네아, 신속의 뒤바리라는 3명의 휘하 여기사들을 데리고 나왔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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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하늘의 궤적 TC
별의 문 14번에서 맹주와 다른 기둥들과 함께 대사로만 등장. 다른 기둥들과의 대사에서 '집행자 중 그와 검으로 겨룰 만한 건 레베 정도이고 언젠가 자신을 뛰어넘을 검사가 되었을 것' 이라는 언급이 나와 레베 이상의 실력자로 평가되었다.
2.2 벽의 궤적
파일:Attachment/아리안로드(궤적 시리즈)/철가면.jpg
전투 BGM |
영웅전설 벽의 궤적 - Unfathomed Force(가늠할 수 없는 힘)[1] |
영웅전설 벽의 궤적 에볼루션 - Unfathomed Force |
3장 시작에선 목소리만 등장. 다른 일을 하다 왔는지 남은건 파계에게 모두 맡겨놨다며 제 6기둥 노바르티스 박사과 같이 환염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크로스벨 자치주로 온다. 이후 로이드 일행이 캄파넬라에 관한 정보도 들을 겸 요르그 노인을 방문하는데, 여기서 아리안로드에 관한 정보가 나온다. 특무지원과 전원이 덤벼도 상대가 안 될 정도의 달인이며, 6기둥과는 달리 고결한 인물이라고.
이후 로이드 일행이 행방불명된 유격사 린과 에오리아를 찾아 습지대로 오는데, 린이 구출된 뒤 기사 차림을 한 여자들도 강했지만 격이 다른 녀석이 하나 있었다고 하며, 아리오스조차 당해낼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면서 아리안로드의 강함이 차원이 다름을 보여준다.
습지대의 안쪽까지 들어가면 캄파넬라와 노바르티스 박사와 같이 등장하며, 투구를 쓰고 있어 얼굴은 확인할 수 없다. 로이드 일행이 힘으로 이들의 입을 열려 하자 창을 소환한 뒤 공격하는데, 한 호흡에 몇 십합이나 날릴 정도의 괴물같은 힘을 보여준다. 이 때 인을 제외하고 전원 넉다운 당했으며[2], 선대에 비해 아직 망설임이 있다는 말을 하면서 선대 인과도 겨뤄본 적이 있다는 걸 암시했다. 그리고 한가지 충고를 해주는데, 이번 계획에 있어 자신들은 조연에 지나지 않으며, 머지 않아 풀려날 짐승들이 혼란을 불러 일으키겠지만 눈 앞에 일어난 비극에 너무 얽매이지 않게 명심하라고 말한뒤 철수한다.
이후 캄파넬라, 노바르티스 박사와 같이 행동하다 종장에서 싸우게 된다. 이미 계획의 중심은 제국으로 이동했기에 굳이 싸울 필요는 없었으나, 키아가 로이드 일행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 무사할 수 없을 걸 염려해 막아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싸우게 된다.[3] 전투가 끝난 뒤 지금의 당신들이라면 전귀나 검성에게도 머지않아 도달할 수 있을 거라며, 당신들이 답을 낼 수 있길 먼 땅에서 기원하겠다며 사라진다.[4]
2.3 섬의 궤적 ~ 섬의 궤적 2
섬의 궤적 1의 5장에서 숨막히는 뒷태를 보여주며 위기에 빠진 7반 멤버들을 구해주면서 잠깐 등장. 레그람에 간간히 오는 모양이다. 자신한테 바쳐진 공물을 챙겨간다고(...). 시간상으로는 벽의 궤적보다 이쪽이 먼저이다.
섬의 궤적 2에선 1장에서 레그람의 수령굴 보스를 쓰러트린 다음 린 슈바르처에게 보여진 드라이켈스 대제의 기억으로 등장. 안개가 짙게 끼어있다 안개가 걷히며 모습을 드러내는 게 그야말로 폭풍간지다.
작중에서 뒤바리가 자주 언급하면서 그녀를 찬양하기도 하나, 현재 시점에선 직접 등장하지 않았다. 셀린은 섬의 궤적 시리즈 내내 그녀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나오지 않자 안도한다(...). 대신 무서운 떡밥이 하나 주어졌다. 레그람의 로엔그린 성에도 기신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다는 것. 애당초 로엔그린 성과 가장 인연깊은 인물이 이 성녀뿐이니, 로엔그린의 기신은 아리안로드가 소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5] 그런 끔찍한 소리 그만둬! 흑태자가 생각나는건 어째서일까?
1에서 유일하게 린만이 팔엽일도류의 쩌는 시력으로 아리안로드의 뒷모습이라도 봤다는걸 생각하면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있었던 만큼, 아리안로드가 후속작에서 등장해 린과 만날지 아닐지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6] 특히 린과 드라이켈스간의 뭔가 관계가 있다는 인터뷰를 보면 적어도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있을 듯하다.
3 강함
파일:Attachment/아리안로드(궤적 시리즈)/견뎌보십시오.png
우로보로스 제 7기둥아래 인간의 몸으론 이기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을 존재. - 검제 레온하르트[7]
"당신과 같이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까지엔 이르지 못했다." 특히 그 창 앞에서는 일군이라 할지라도 물러나지 않을 수 없겠지. - 아리오스 맥클레인
"무의 정점에 다다르신 엄첨나게 훌륭한 분이시랍니다!" - 신속의 뒤바리
하늘의 궤적 TC에서 말한 대사 때문에 검사로서 인식되었으나, 벽의 궤적에서 주무기는 검이 아니라 창이라는게 밝혀졌다. 별의 문 14번에서 레베에 관해 얘기 하면서 5기둥이 "하긴 집행자 중에서도 너랑 검으로 겨룰 만한 사람은 레베 정도였으니" 라고 말하자 "예, 자주 부탁을 해서 같이 연습을 같이 해주기도 했지요. 언젠가 저를 뛰어넘을 검사가 됐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안타깝네요..." 라고 대답했다. 이 대사가 아리안로드가 검을 들었다는 뜻인지, 레베가 검사로서 아리안로드의 상대가 되었을 거라는 뜻인지는 정확치는 않지만. 전자라면 아리안로드의 이 립서비스는 "내가 무기를 맞춰 싸워줘도 레베 정도는 되어야 나랑 겨룰 정도?" 의 의미가 되어버린다. 실로 무서운 여자. 집행자 클래스인 뒤바리가 레베랑 싸워서 100판 중에 레베한테 겨우 한 판 따내는 꼴[8]이라는 언급을 보면 발터나 렌같은 평범한 집행자는 맨 손이나 낫으로 싸워준다 해도 상대가 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레베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만화가 연재되는 월간 팔콤 매거진 5월호에서 정말로 레베를 검(샤벨)을 들고 작살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후속작에 따른 하향패치 다만 이는 레베가 맹주로부터 마검 케른바이터를 받기 전의 이야기로 천공의 궤적에서 레베의 실력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9] 실제로 레베와 집행자 1,2위를 다퉜던 겁염의 맥번이 아리안로드에 필적한다는게 밝혀졌다. 만약 레베가 살아있었다면 아리안로드와 견주는 실력자가 되었을 수도 있다.일찍 등장한게 죄다. 안습
아무튼 지금까지 나온 궤적 시리즈 등장인물 가운데 전투력으로만 따지면 단연코 최강. 거의 최강자 반열에 들어갈 아리오스 맥클레인조차 그녀를 아예 인간을 초월한 자라고 평했고[10] 성배기사인 와지 헤미스피어는 '다른 성배기사들이 달려들어도 힘들겠지만 그나마 대적이 가능하다면 총장님 정도?' 라고 말할 정도로 강력한 인물. 동시에 인간의 힘으로는 처음부터 이길 수 없게 되어있는 게 아닌가 하는 표현마저 나올 정도다.[11] 또한 10년 전의 인, 즉 리샤 마오의 아버지와도 싸운적이 있다. 투구를 박살낼 정도의 강자였다고. 빨간머리 소년이랑 붙여보면 어떨까? 이스 vs 천공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의 후속작을 기대해보자. 시공의 제나두
게임 내에서 딱 한 번 싸우게 되는데 정말 미친 듯이 강하다.[12] 전상태이상,스텟저하무효와 높은 스텟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형이기 떄문에 로이드 버닝스의 레이징스핀에 끌려오기 때문에 공략법만 안다면 전작의 가르시아처럼 샌드백행. 전위를 로이드, 후위 3인의 진형으로 시작해서 레이징스핀으로 맵 끝으로 끌어당겨 회피율 100%이상인 로이드와 맞붙으면 AI한계상 후위를 절대로 물리공격하지 않는다. 높은 회피율로 인해 안정적인 탱킹을 하는 로이드가 아다만스 가드와 A-리플렉트를 후위에게 꾸준히 걸어주고 후위에서도 아다만스 가드와 A-리플렉트를 걸며 스파크 다인과 크림슨 레이로 스팸하면 버스트를 쓸 필요도 없이 순삭한다. 안습. 공략법을 모르면 어렵지만 벽의 궤적은 모든 보스와 준보스가 공략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 S크래프트난사만으로 잡기 어려운건 마찬가지.
S-크래프트, 그랜드크로스 시전시 아리안로드의 컷인.
자, 견뎌 보십시오. 나는《강철》, 모든 것을 끊어내는 자. 이것으로 마지막입니다. 성기, 그랜드크로스!! (さぁ、耐えてみなさい。我は《鋼》、全てを断ち切る者。これで、終わりです! 聖技、グランドクロス!!)견딜 수가 없다!
이 악랄한 마녀 성녀를 때려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물로 마스터 쿼츠 슈발리에나 마기우스, 회피율을 올려주는 아이템과 쿼츠를 장착해 둘 것. 정면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로 못 이긴다. 체력을 절반정도 깎으면 가면이 깨져 얼굴이 보이게 되는데, 이 때는 이기지 못하더라도 스토리가 진행된다.[13] 단, 이 경우 아리안로드를 이겨야 얻을 수 있는 실적은 얻지 못한다.
전작인 제로의 궤적에선 악랄한 보스전이 없었으나, 벽의 궤적에선 아리안로드의 등장으로 그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견줄 만한 악랄한 보스전이 계속되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어야 할 듯. 깨는 사람의 마조성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키아의 부탁을 받고 싸워서 그런지 아리안로드는 주인공 일행이 다른 적들을 상대할 수준이 되는지 시험하는 정도의 힘으로 상대해준다. 즉, 아직 이 여자는 본 실력을 내지 않았다. 레베도 그렇고 결사는 다 이러기냐? 전력을 다하면 혼자서 나라 하나 날려버릴지도?! 승리시 무릎을 꿇긴 하지만... 다음 대결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결사의 일원인 이상 다시 적으로 만날 것은 분명하다. 그때는 누가 이 여자를 상대해야 할지...
일단 무력으로 아리안로드와 겨뤄볼 만 하다고 언급된 건 수호기사 1위 아인 세르나트가 있는데, 설정집에 의하면 싸움이 된다는 거지 이기는 건 힘들다고 한다. 단순 전투력으로는 대적할 수 없더라도 전략, 지휘력 등 총합적인 능력이 뛰어난 카시우스 브라이트라면 상대할 방안이 있을 수 있다.[14]
4 기타
TC에서 나온 뱀의 사도 중 여성스러운 어투를 쓰는 것은 2기둥이 유일했고 아리안로드의 말투는 정중하기는 해도 여성의 어투는 아니었지만 아리안로드가 여성임을 감안하고 해당 문을 다시 감상하면 적어도 캐릭터의 성격과 성별을 감안한 중성적인 어투였다고 볼 수는 있다. 실제로 벽의 궤적에서도 차분하고 정중한 어투를 사용한다. 성격 또한 도의를 중시하고, 자신보다 약하다 하여 폄하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대단히 훌륭한 성품을 지닌 무인이다. 습지대에서 특무지원과와 처음으로 조우했을 때, 노바르티스 박사와 캄파넬라는 경찰 수칙에 따라 신분 증명을 요구하는 로이드를 "저 놈 지금 뭔 소리 하는겨?" 하며 비웃었지만 아리안로드만은 "대단히 올바른 젊은이다."라고 높게 평가했었다. 또한 붉은 성좌가 크로스벨을 습격했을 때도 자신의 정의와 어긋나는 무자비한 방식이기에 약간의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으며[15], 크로스벨 은폐 퀘스트에서 특무지원과가 의료 물자를 약탈해 도망치던 민네스를 체포하는데 도와주기도 했다. 상처입은 이들에 대한 선의를 가로채는건 언어도단이라며, 방식도 긍지도 각오도 없는 비열한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의외로 온화한 모습을 보였던 '맹주'와 함께, '결사'가 정말 나쁜놈들 집단 맞는지 헷갈리게 만들 정도로 올곧고 청렴한 모습을 보인다.
외견보다 나이가 많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벽의 궤적에서 아리안로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엘리가 그녀의 모습과 철기대라는 이름에 혹시 사자전역의 그 사람이냐고 물어보는데, 용케 눈치챘다고 답한다.[16] 엘리가 말한 그 사람이란 250년 전 인물로, 이름은 리안느 샌들롯이라고 크로스벨 도서관에 있는 "대륙을 움직인 미녀들" 에도 언급되는 제국의 영웅이며 그 당시 이명은 창의 성녀. 철기대(鐵騎隊)를 이끌고 전장을 누비는 발키리라는 묘사도 아리안로드와 완전히 똑같다. 이걸 알게 되자, 와지는 총장에게도 보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으며, 리샤는 인처럼 대대로 계승되는 거냐고 생각했다. 하지만 캄파넬라 또한 늙지 않는 것, 그리고 위 앨리의 질문에 대답한 내용으로 보아 샌들롯 본인임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단 정말 아리안로드가 창의 성녀 본인이라면 상당한 혼란이 예상된다. 저 성녀는 그냥 붙인 이름이 아니라 칠요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성녀로 인정해준 것인데 그런 사람이 교회의 숙적인 결사의 최고 간부라면...크로스벨 대주교 : 너 이단! 사실 '창의 성녀'는 공식적으로는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당장 작중에서 책으로 등장하는 '성녀 우르슬라'도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자신이 치료해줬던 기사와 결혼해서 백년해로 한데다가 그 후손으로 추정되는 사람까지 있는 마당이니.....
살아로드님이 아리안계신다!!
특히 알제이드 가를 비롯한 레그람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여러모로 기대된다. 실제로 섬궤2에서 뒤바리는 이 비밀을 가지고 라우라한테 온갖 심통을 부리면서 놀렸다(...). 정작 라우라는 어른스런 태도로 그녀를 데꿀멍시켰지만, 거기다 검장이 강철에 대해 언급하는걸 보면 빅터는 뭔가 알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영의 궤적 에볼루션 한정판 사은품으로 아리안로드의 넨드로이드 푸치를 끼어준다고 한다. 모두 모여라! 팔콤학원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에 나오는 등장인물이 그렇듯 철저히 망가졌다. 츄리닝을 입은 것은 물론이고 무예 외에는 영 잼병이라 벽의 궤적 미니게임인 퐁이랑의 가장 낮은 난이도[17]를 담당하는 로버츠 주임한테도 처참하게 발리는 실력을 뽐내주신다(...)- ↑ 사실 다른 데서도쓰이는 곡이긴 하지만 워낙 이쪽이 임팩트가 강해서... 제목도 "가늠할 수 없는 힘" 인것도 그렇고, 곡의 분위기도 아리안로드와 잘 맞는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레베 테마곡인 '은의 의지' 도 레베전만 쓰이진 않았다.
- ↑ 이 때 인의 가면이 부서져 정체가 공개된다.
- ↑ 궤적 시리즈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만큼 난이도는 최종보스 이상으로 어렵다. 가면을 부순 뒤엔 이기든 지든 스토리가 계속 진행된다. 단 승리시 실적을 얻을 수 있으며, 그녀의 정체에 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 이것도 생각해보면 참 소름돋는 것이, 저 대사는 결국 "날 상대로 이 정도 할 수 있으면 아리오스나 지그문트는 이길 수도 있겠네." 라는 의미다. 아리오스는 최상급 유격사 중 한 사람이고, 지그문트는 스스로 최강의 엽병이라고 자부할 정도의 강자이다. 게다가 둘 다 주인공 파티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났다."라고 평할 정도로 넘사벽금 전투력을 가진 존재들인데, 그런 양반들조차 이 여인에게는 어느정도 손속을 두고 싸우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 지금까지 궤적 시리즈에서 수많은 강자들이 등장했지만, 이 정도로 규격 외의 강력함을 어필한 것은 이 처자가 유일하다. 그나마 전투력 외의 능력치까지 종합한다면 세계관 공식 먼치킨인 카시우스 브라이트 정도?
- ↑ 일단 기신과 결사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떡밥이 있는데, 발리마르가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보고 토발이 파텔=마텔에 대한 정보를 떠올린다거나, 13 공방 소속의 알티나 오라이온과 클라우 솔라스의 '이어져있다'는 표현, 신기 아이온에 탑승할때의 모습등이 주된 떡밥들이다.
- ↑ 드라이켈스가 발리마르를 조종했다는걸 생각하면 아리안로드가 진짜 리안느 본인이라면 뭔가 대화가 있긴 할것이다. 일단 마황성의 전투에서 뒤바리가 '한때 그 분도 도전하셨다는 전설의 성'이라는 대사를 말한것을 보면, 리안느 샌들롯 본인일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보인다.
- ↑ 팔콤학원에서의 아리안로드의 제자였던 레베의 설명.
- ↑ 사실은 이 한판도 레베가 봐준거라는 추측이 많다. 개그 만화 팔콤학원에서는 진짜로 그런 설정으로 나오고(...)
- ↑ 요슈아를 브라이트가에 들이기도 전임을 보면 천공의 궤적 기준으로 최소한 5년 전이라고 볼 수 있다. 아리안로드가 레베의 잠재력을 인정한 만큼 5년의 기간을 거친 후에는 검술에 한해서는 최소한 비슷한 위치에 이르렀다는 것을 볼 수 있고 아리안로드의 주무기인 창에 한해서도 압도적으로 밀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 ↑ 이 때의 대화를 들어보면 더욱 정신이 멍해지는데, 아리안로드가 아리오스를 그냥 보고 '과연, 상당한 실력자군요.'라고 평하자, 아리오스는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당신에 비할 바는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아리안로드는 '그것을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실력자'라고 대답한다.
- ↑ 참고로 이 언급은 후에 섬의궤적 2에서 겁염의 맥번의 전투력을 평가할때도 사용됐다.
- ↑ 게임의 전투 기록을 보면 아리안로드의 스펙이 벽의 궤적 라스트보스보다도 높다. 레벨은 무려 120. 1회차의 경우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했을 때 아리안로드와 싸울 때쯤 파티의 평균 레벨이 91~92쯤 되고 클리어할 때쯤엔 약 115~117쯤 된다는 것. 이정도면 난이도가 어떨지 대충은 감이 잡힐 듯.
- ↑ 가면이 남아있는 상태서 전멸했을 경우,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고 게임오버가 된다.
- ↑ 실제로 출처가 명확하진 않지만 일웹의 게시판 등을 보면 팔콤 사장의 인터뷰에서 '카시우스는 단순 전투력은 레베나 아리오스보단 떨어지지만 종합치에선 최강'이라는 식으로 언급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사실상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 ↑ 단, 그렇다고 해서 붉은 성좌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비난하지도 않았다. 아리안로드 왈, 전쟁이란 본디 무정한 것이고, 저들은 저들의 방식대로 전장에서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 ↑ 패배시엔 엘리가 물어보지 않기 때문에 알 수 없다. 그 때문인지 패배했을 시 랜디는 아리안로드가 매우 미인이라며 자기 타입의 누님이라는 드립을 친다. 물론 티오한테 곧바로 태클이 걸리지만...
- ↑ 튜토리얼로 나오는 말 그대로 최저 난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