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아이덴티티 모바일에서 넘어옴)
기업개요
300px
정식명칭주식회사 액토즈소프트
영문명칭ACTOZ SOFT CO., LTD.
설립일1996년 10월 29일
업종명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중견기업
상장시장코스닥시장(2001년 ~ 현재)
종목코드057290
홈페이지

1 개요

대한민국온라인 게임 회사 중 하나.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01 6~8층.(옛날 지번주소로 하면 서초4동 1692-1 동익성봉빌딩[1] 6~8층) 서울 지하철 2호선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 3번과 7번 출구 사이에 있다. 2015년 현재 샨다게임즈의 자회사이다.

2 상세

1996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1998년 미르의 전설 개발 및 서비스를 시작으로 많은 온라인 게임들을 개발한 나름대로 역사 깊은 회사. 다만 미르의 전설 시리즈는 위메이드로 넘어가 X,2,3는 그 회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를 하는 중. 하지만 매출은 액토즈소프트도 20~30%를 받는다.

위메이드는 2000년에 당시 액토즈소프트에서 상용서비스중이던 미르의 전설과 개발중이던 미르의 전설 2를 별도로 분리하여 설립한 회사로, 액토즈소프트가 초기 40%의 지분을 투자하였다. 이때 미르의전설 시리즈는 공동소유로 하기로 합의. 이 과정에서 작성한 불명확한 계약서 때문에 향후 소송 전쟁을 치루기도 한다.

"오즈(Oz)"라는 단어를 특히 좋아하는듯. 회사 이름부터 ActOz이고, 게임 서비스 홈페이지 이름이 HappyOz이며, 여기서 지르는 캐시(사이버머니)의 이름도 Oz이다. 또한 2010년 현재 개발중인 게임의 이름 중 오즈페스티벌이 있다. 그냥 지네 이름이 액토즈라 비슷하게 맞추는 거 아닐까.. 액토즈 해피삼성 LG 롯데페스티벌이면 이상하잖아

사명의 Actoz를 뒤집으면 Zotca가 되며, Actoz를 한글로 치면 "ㅁㅊ샠"이 된다. 이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맨 처음 창설시 술 몇잔 들어간 상태에서 우스갯소리로 만들어버렸다라고 카더라가 있었는데, 게임웹진인 디스이즈게임이 직접 기사로써 사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과거 액토즈소프트에 다녔다는 사람이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실제로 Zotca를 뒤집어 지은 사명이라고 한다. 사원 오리엔테이션에서 설명하기로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것과 같은 환상적인 세계를 현실에 구현해서 유저들에게 제공하자는 뜻이라고 한다.
그리고 유저들에게 환상적인 뒤통수를 현실구현해서 제공했다

2004년중국게임 제작사샨다에 인수되었다. 인수 당했을 때 우리나라 게임업계에는 굉장히 충격을 몰고 오기도 했었다고. 그도 그럴 것이, 샨다는 그냥 미르의 전설 중국 퍼블리셔, 즉 그냥 게임 가져다 서비스하는 업체였다.(이것도 안 좋은 뒷소문이 있지만 여기서는 생략.) 블리자드 코리아가 블리자드를 먹어버리면 미국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근데 FILA의 경우는 한국필라가 필라본사를 먹은 예가 있긴 있다. 그리고 스무디킹의 한국지사가 본사를 인수한것도 있고. 그리고 샨다는 액토즈소프트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나게 큰 게임사이다.(...) 넥슨을 위시해서 한국의 모든 게임사를 다 합쳐도 샨다의 6개월 매출 수준밖에 안 나온다.

2012년 10월 16일 현재 액토즈소프트 대표이자 샨다 게임즈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천둥하이 대표가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전동해로 개명해 화제가 되었다. 기사

동시에 모회사인 샨다 게임즈를 통해 스퀘어에닉스와 모바일 게임 사업 제휴를 체결하였다. 이와 함께 파이널 판타지 1, 2, 3 모바일판과 확산성 밀리언 아서 등의 국내 정발이 확정되었다.

확산성 밀리언 아서 출시와 이로 인한 돌풍으로 인해 2012년 12월 20일에서 2013년 1월 15일 사이에 주가와 시가총액이 2배정도 뛰었다. 모든게 파판하고 확밀아 덕분이다. 하지만 2013년 1월 18일 54,600원을 고점으로 3음봉 연타를 맞고 약세 추세로 반전되었다. 전고점(54,600원)을 뚫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의 기간조정을 통한 에너지 축적이 필요할 듯.따윈 없다. 2016년 6월 24일 종가는 17,400원으로 3년 최저가를 갱신하였으며, 미래도 없는 상황. 위메이드와 반대로 샨다 눈치만 보고 주담이 자사 IP 로열티 게임을 소액주주들보다 더 모르는 아몰랑을 시전하는 막장기업 ing..

2014년에 들어서는 주가가 더욱 떨어져서 확산성 밀리언 아서 를 서비스하기 전의 수준으로 돌아가 버렸다.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흥행에 따라 현금흐름이 좋아져서 2012년 연말 급전 마련을 위해 발행하려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계획을 2013년 1월 31일 철회하였다. 기사 2013년 1월 한달동안 약 80억원 정도의 순 현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동네북 취급당하는 넥슨이나 넷마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욕을 덜 먹는 편인데, 이는 직접 서비스하는 게임 수가 다른 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 때문. 사실 욕 안 먹는 게임회사는 없으며, 2006년에는 사실상 동네북 취급 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계속된 서버문제로 인해 2012년 12월부터 먹을 욕 안 먹을 욕 다 먹고 있다.

사실 이 회사는 운영하는 게임에 따라 운영의 질이 판이하게 다르다. 주로 라테일 등 주력 PC게임에는 운영에 많은 노력을 쏟아붓고 유저와의 소통에도 성의있게 임하는 편이지만, 드래곤네스트 등 고만고만한 PC게임은 어느정도 노력은 하는것 같은데 나사 몇개 빠진 운영 능력을 보인다. 확산성 밀리언 아서 같은 모바일 게임은 운영도 개막장인데다 제대로 운영할 생각도 없어보인다(...) 전체적인 운영의 방향성과 지침 등이 통일이 되어있지 않은것 같다. 특히 밀리언 아서 시리즈,체인 크로니클의 운영을 보면 전형적인 80년대 오락실 스타일의 중고품 장사를 하고 있다.[2] 타 국가의 같은 게임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컨텐츠 업데이트로 유저들을 끌어모으는 반면 한국판은 처음에 해본 유저들이 한달을 못버티고 매니아들 중심으로 일본 원판으로 갈아타는 기현상이 생긴다. 원작 홍보를 위해 한판 퍼블리셔를 선정한건가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한 유저가 콘텐츠 분쟁조정위원회에 액토즈에 대한 환불요청을 하였는데 아래는 그에 대한 답변이다.

안녕하십니까

콘텐츠 분쟁조정담당자 xxx[3]입니다.

먼저 신청하신 콘텐츠 분쟁조정을 통해 민원인분께서 원하시는 결과를 얻지 못하신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희 위원회에서는 액토즈소프트와 관련한 민원을 처리하고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2012년 말부터 액토즈소프트 민원 담당자에게 지속적으로 답변서를 제출하고 분쟁조정절차에 참가해 줄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그러나 민원 담당자는 계속 거짓말을 하며 차일피일 답변서 제출 시간만 연장했습니다. 달래기도 하고 화도 내고, 강력하게 요구하기도 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노력해 봤지만, 정말 뻔뻔스럽게 어떤 때는 답변을 이미 제출했으니 확인해 봐라, 휴가 중이라서 답변 제출이 늦었다, 다시 바로 보내 주겠다, 담당자가 바뀌었다, 급한 일이 있어서 연락을 못 했다[4] 라는 말로 3개월 가까이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럼에도 동 위원회에서 자꾸 재촉을 하자, 최근 2달 사이에는 아예 전화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회에서는 회사 대표번호로 전화를 하고, 대표주소로 사건서류도 집합해서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공개하고 있는 모든 직원 이메일로도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업체와는 완전히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분쟁조정의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냥 민원에 대한 답변을 연기하기보다는 민원인분들에게 이러한 상황을 알리고, 다른 강제적인 절차에 대한 안내를 드려야겠다는 판단에서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분쟁조정은 양당사자의 자율적 참여에 의해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입니다. 대부분의 콘텐츠 사업자들은 분쟁조정절차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액토즈소프트는 완전히 모든 연락채널을 차단하고 조정절차에 어떠한 협력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조정절차의 진행이 불가능하여 조정이 종료됨을 알려 드립니다.
차후에는 강제력을 가진 법원의 재판을 통해 도움을 받으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제성이 없다지만 소보원도 아닌 콘텐츠 분쟁조정위원회의 권고를 가볍게 무시했다.

이렇듯 게임 운영에 관해서는 게임들마다 운영 퀄리티가 천국과 지옥을 오가지만, 이와는 별개로 사업적인 감각은 좋은 듯. 밀리언 아서의 철저한 유저 착취에 기반한성공을 필두로 세가 네트웍스의 체인 크로니클을 퍼블리싱하는 데 성공했으며, 아예 스퀘어 에닉스와의 합작으로 밀리언연의를 제작하여 서비스도 했었다.[5] 나아가 파이널 판타지 14 ARR의 퍼블리싱 계약까지 체결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그리고... 2014년 4월 17일에는 drecom의 풀보코 히어로즈의 한국 서비스 예정 발표를 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
# 다만 9월이 되도록 사전등록 소식조차 들려오지 않는 상황.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중 하나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2014년 10월 17일에 알려졌고 2015년 3월 13일 부터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2015년 1월 15일에 모바일 및 파이널 판타지 14를 담당하는 사업 부분을 물적 분할하였다. 기존의 액토즈 소프트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지만 물적 분할로 생겨난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 법인으로 액토즈 게임즈라는 가칭을 달고 있다. 모바일 게임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의 트레일러 영상에도 액토즈 소프트가 아닌 액토즈 게임즈로 표시되고 있다.

2015년 6월 4일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후속 작 괴리성 밀리언아서를 서비스 시작하였다. iOS는 7월초 오픈예정이다.

2015년 7월 6일 자회사인 액토즈게임즈가 아이덴티티모바일로 사명을 변경했다.# 본사는 그대로.

2015년 12월, KGC2015에 아이덴티티모바일 배성곤 부사장이 나와 '개발과 사업이 공생하는 방법' 에 대해서 강연을 했다.#

허나 1월 21일자 기사에 의하면, 그 배성곤 부사장조차 퇴사 예정이며 개발팀 30명이 한분기에만 퇴사하는 등 모바일 사업부 자체가 존립의 위기 상황이다. #관련기사

이 회사의 게임들을 해본 사람들은 전부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가능하면 안하는 것이 가장 좋다. 흥하면 등골까지 빨아먹고, 망하면 관리를 하지 않는 전형적인 많이 던져놓고 아무거나 하나만 걸려라식 운영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 뭘 해도 안 좋은. 전형적인 한국 회사들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이다. 단, 파이널판타지14 서비스는 양호한 편이다.

결국, 밀리언아서 시리즈 이후, 신규 출시 게임들이 하나도 히트를 못치더니, 2016년 5월 19일에 주가는 3년 최저가를 갱신하였다. (21,150원)

2016년 6월 29일, 거래소 공시로 사내이사 야오리(YaoLi)와 장진(Zhangjin)의 업무와 무관한 목적의 법인카드 사용 등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그런데 액토즈소프트 내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라테일에 장진과 동명의 NPC가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2.1 현재 서비스하는 게임

2.1.1 액토즈 소프트

2.1.2 아이덴티티모바일

2.2 과거에 서비스했던 게임

1998년 7월 OBT 실시한, 최초의 그래픽채팅게임 행복동플러스로 업그레이드버전을 출시하였으나 2002년 서비스종료
컨셉은 좋았으나 잠수함 패치로 인한 급감과 개발팀 해산 등 악재가 겹쳐 상용화 단계까지 가지 못하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타 게임과의 차별화 실패, 구조조정 여파로 인한 개발팀 해산 등 악재가 겹쳐 역시 상용화 단계까지 가지 못하고 오픈 168일만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010년 7월 현재 홈페이지에서 참여개발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아직 개발중인 숟가락 제작 게임이었으나 2010년말에 개발이 중단되었다.
스퀘어에닉스와의 합작 개발이었으나 전작만큼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결국 2015년 1월 5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A3 - 등장 당시 19세 이용가로 유명했던 게임. 오리지널과 리턴즈로 나누어져있다. 2015년 3월 25일자로 서비스 종료
  • 다크블러드 퍼블리싱, 2014년 09월 24일자로 국내 서비스 종료
  • 티르 온라인 2015년 3월 25일 서비스 종료
  • 드래곤네스트 - 15/06/21일부터 액토즈에서 푸푸게임으로 퍼블리싱이 변경되었다.
  • 뉴 던전스트라이커 - 15/06/21일부터 액토즈에서 푸푸게임으로 퍼블리싱이 변경되었다.
  • 확산성 밀리언아서 퍼블리싱 - 2012년부터 퍼블리싱. 2015년 10월 30일자로 서비스 종료.
  • 확산성 밀리언아서 for Kakao - 모작과 동일한 일자에 서비스 종료.
  • 천년 - 2016년 5월 17일 오전 10시 서비스 종료. 단, 홈페이지는 2016년 6월 17일에 종료된다.
  • 체인 크로니클 (퍼블리싱) - 없데이트를 밥먹듯이 하다가 2016년 6월 1일 오전 11시 서비스종료.
  • 블러드라인 - 정확하게 언제 서비스종료 되었는지 추가바람

2.3 그외의 게임

  • 티르 - 개발중
  • 미르의 전설 2 - 위메이드와 공동개발 서비스는 위메이드에서 하고있음
  • 미르의 전설 3 - 위메이드와 공동개발 서비스는 위메이드에서 하고있음

2.4 미르 로열티 슈킹 사태

추가중
  1. 원래 KT가 올레 캠퍼스로 전 층을 임대해서 쓰던 건물이지만, 2015년 1월 26일 광화문에 신사옥이 완공되면서 모두 옮겨갔고, 액토즈소프트를 포함한 여러 다른 회사가 자리를 채웠다.
  2. 일본에서 유행이 지난 혹은 망한 오락실 게임 기판을 싸게 수입하거나 복제해서 굴렸다. 액토즈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 상당수가 원작에 비해 한단계 이전버전이며 대규모 업데이트같은건 없다.
  3.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xxx로 씁니다.
  4. 여기에서만 이유가 5개나 된다.
  5. 2015년 1월 5일 서비스 종료
  6.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속작.
  7. 구글 플레이 기준 띄어있지 않고 붙여서 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