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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 |||||
영주 방면 정동진 | ← 7.1 km | 안 인 | → 9.1 km | 강 릉 (임시휴업) | |
남강릉삼각선 | |||||
남강릉 | ← ? km | (미개통) | 시종점 |
安仁驛 / Anin Station
안인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Anin |
한자 | 安仁 |
중국어 | 安仁 |
일본어 | アニン |
주소 |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대동길 151 (舊 안인리 200) | |
일반 철도 | |
운영기관 | 코레일 강원본부 |
영동선 개업일 | 1962년 11월 6일 |
역등급 | 보통역(3급) |
이 역과 강릉역 사이에 시동역이 있었으나 폐역되었다. |
영동선의 철도역.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대동길 151 (舊 안인리 200번지)에 위치해 있다. 승강장 형태는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역사에서 승강장을 갈 때에는 철길건널목을 건너가야 된다.
인근 영동화력발전소에서 필요로 하는 석탄과 석유 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사실상의 화물역이다. 거기에 인근의 제18전투비행단의 경우 영내로 들어가는 인입선이 없기 때문에 이 부대에서 사용하는 항공유 및 각종 군수물자 역시 이 역에서 처리한다. 다음, 네이버의 로드뷰에서 안인역을 찾으면 역사 건물만 달랑 나오고 주위가 온통 뿌옇게 처리된 이유가 이렇게 국가기반시설들에 바로 붙어 있기 때문이다.
단, 모든 여객열차는 이 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객업무보다 몇 백배 더 중요한 화력발전소用 석탄, 석유의 운송업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보통역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전철화가 안 되어서 기관차를 갈아끼우는 짓을 여전히 하고 있다.
사실 이 역 인근이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주된 작전구역이었으며 이 역 남쪽 약 2.5km 정도 지점에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통일안보공원이 있다. 드라마 모래시계 버프를 받던 정동진역에 비해선 묻힌 감이 있지만. 실제로 이 안인리/안인진리와 더불어 정동진도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주 작전지역이긴 했다.
원주강릉선 착공과 더불어 2014년 9월 15일부터 강릉역이 지하화 공사를 위해 영업중지되어 강릉역의 화물 업무를 옥계역과 분담해서 이어받았다. 당초에는 여객업무도 받으려고 했으나, 전차대가 없고 구내선로가 전철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 등이 문제가 되어 여객은 정동진역이 승계하게 되었다. 단, 바다열차가 여행객들에게 안인 바닷가를 보여주기 위해 정동진역을 출발해 이 역을 경유만한뒤 다시 정동진역으로 되돌아간다. 물론 안인 바닷가를 보지 않으려면 경유하기 전에 그냥 내려도 된다.
1년 수입이 불과 100만원이면서 매년 6억 6,900만 원씩 적자를 보는 비효율적인 역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당시에 쌍룡역과 더불어 비효율의 상징이라고 낙인찍혔다. 그러나 사실 이 역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화력발전소와 군공항에 공급되는 연료의 운송이 주 업무이며, 2010년 기준으로 연간 거의 100만 톤에 달하는 화물의 도착 취급을 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러한 역 특성을 무시하고 이용객 수만을 가지고 언플을 한 것이다. 연간 80만 톤 정도 화물을 영동화력발전소에 전달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역이고, 여기 나온 승무원 10명은 교대 인원까지 다 포함한 것이다. 승무원이 있는 이유는 구내 선로에 가공전차선이 없어서 기관차를 갈아 끼워야 하기 때문이다.
2014년 9월 16일 남강릉역으로 이어지는 남강릉삼각선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로써 KTX가 남강릉역을 거쳐서 정동진역과 동해역까지 연장 운행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