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 지역

엘소드 지역 일람
일반 지역/던전루벤엘더베스마알테라페이타
벨더하멜샌더라녹스아틀라스 구역/엘리시온 지역
특수 지역/던전어둠의 문거대보스에르다 아일랜드헤니르의 시공영웅던전
애드의 에너지융합 이론
엘소드 던전
적정 레벨 31~40
베스마 지역->알테라 지역->페이타 지역

1 개요

엘소드의 지명. 지역 시즌 1의 최종 던전이라고 할 수 있는 알테라 코어가 있는 지역으로, 본격적으로 나소드와 싸울 수 있는 지역들이다. 권장 레벨은 31레벨 이상. 에픽 퀘스트 외에도 초급 스킬 퀘스트나 메모 퀘스트가 이 지역의 던전에 걸쳐 있기 때문에 40레벨 이전까지 한동안 어쩌면 만렙 찍고 평생[1]이 지역에서 머물게 된다.

베스마 지역 정도로 던전들이 길거나 트랩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이 지역들의 난이도 자체가 만만치 않은 편. 알테라 던전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가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솔플할 경우 걸리는 시간은 5~7분 정도 된다고 봐야 한다. 캐릭터의 기본 능력(크리나 속증 등)을 높이는 것을 추천.

덧붙여 말하면, 이 당시 개발 일정이 촉박했는지 던전 구성을 적당히 짜집기한 던전과 예전에 나온 적들의 패턴을 우려먹은 몹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대표적인 게 평원 시리즈, 난이도가 높고 꽤 긴 던전(보통에서도 방이 10개이다)이라 평원 시리즈는 상당히 플레이하기 짜증나는 던전들이다.

2010년 10월 패치로 이 지역의 전체적인 던전 개편이 이루어졌다. 특히 알테라 코어는 던전 길이가 비교적 짧아지고 체감 난이도 또한 이전에 비해 내려간 편.

2014년 7월 24일 패치로 클리어 영상과 함께 던전 길이의 하향이 이루어졌다.

2 블랙 크로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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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만남의 인연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온다.

레벨 제한 : 31~33

  • 중간보스 : 지휘관 슬레슈
  • 보스 : 레이븐
  • 보스 악세사리 : 스카 타투 - 얼굴(중), 회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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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크로우 시절의 레이븐과 상대하는 던전이다.[2]

알테라 지역으로 넘어오면서 최초로 돌게 되는 던전. 던전 자체 난이도는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중간중간에 배치된 벨로스 머신건의 공격이 꽤 짜증난다.

스카 타투는 처음으로 나온 얼굴(중) 악세. 하지만 페이타 지역의 지하 정원 던전에서 '주인의 화관'이 나온 이후로는 취급이 안습이 되어버렸다.

NPC 보스 레이븐은 연속공격이 꽤 강하다는 것만 주의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주로 쓰는 기술은 맥시멈 캐논과 파워 어썰트. 가끔 공중에서 폭탄을 마구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터지기 전에 점프해서 피해주면 된다.

5월 26일 패치로 더 많이 타격당해야 슈퍼아머 상태가 되게끔 수정되었다.

사족이지만 던전 일러스트의 레이븐이 잘못 그려졌다. 왼팔이 나소드 팔인데 일러스트에선 오른팔이다(...)...인 것으로 보이지만 흉터 방향도 반대인 것으로 보아 그냥 일러스트가 좌우반전된 것으로 보인다.

엘을 찾으러 왔나본데, 이미 늦었다.
남은건 인간들의 죽음뿐!!

알테라 영상이 추가되면서 레이븐과 조우시 인트로가 나오는데 엄청난 간지와 포스를 내뿜는다

2014년 7월 패치로 던전의 길이가 줄어들고 갈림길이 사라졌으며, 배경이 밤으로 바뀌었고 알테라 지역 필드에 나타나던 슬레슈가 중간보스로 추가되었다. 이 슬레슈는 피가달면 '쇼크 슬램'이라는 기술을쓰는데 잠시 슈아만 되고 사용 안하는 버그가 있다

여담으로 레이븐은 나소드취급되어 나소드 관련 퀘스트가 깨진다!레이븐의 왼팔을 뜯었다ㄷㄷ

3 회귀의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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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쓸쓸한 바람이 불어왔다.

레벨 제한 : 32~34

  • 중간보스 : 나소드 광부 감독관
  • 보스 : 오염된 나소드 드릴러
  • 보스 아이템 : 정화된 나소드 드릴 - 엘소드(레벨 제한 34), 물리 공격력 2327 / 마법 공격력 1913, 1% 확률 1.5배 크리티컬, 속도 증가 2%, 이동 속도 증가 3%, 점프 속도 증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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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상에 지뢰가 깔려있다. 건드리면 몇초 후에 폭발한다. 오염된 나소드 광부는 체력이 바닥이 되면 빨개지면서 슈퍼아머가 생기고 마구 따라와서 자폭한다. 자폭하기 전에 때려잡거나 살짝 피해줘야 맞지 않는다.

보스는 '오염된 나소드 드릴러'. 공격패턴이 상당히 다양하다. 일반 던전에서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시공에서는 정말 상대하기 까다롭다. 바닥을 찍는 드릴 공격이 다단히트를 하기 때문에 잠깐만 정신 놓으면 끔살당한다.

2014년 7월 패치로 던전의 길이가 줄어들었으며 중간보스로 리치 광산 통합으로 사라졌던 나소드 광부 감독관이 추가되었다.[3]

4 운송 터널 B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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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습기와 곰팡이 냄새가 난다.

오랜시간 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것 같았다.

레벨 제한 : 33~35

  • 중간보스 : 오염된 거대 굴삭기
  • 보스 : 알테라시아 포트
  • 보스 아이템 : 알테라시아의 눈 - 레나(레벨 제한 36), 물리 공격력 2116 / 마법 공격력 2279, 1% 확률 1.5배 크리티컬, 속도 증가 2%, 이동 속도 증가 3%, 점프 속도 증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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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몹인 '알테라시아'가 있다. 공격능력은 없지만 포자를 소환한다. 이 포자는 이름에 '고장난'이 붙고 누워있는 나소드에 닿으면 평소대로 움직인다. 또한 약간의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 포자들이 많아져서 길막하는 상황도 생긴다.

보스인 알테라시아 포트는 중앙의 프레임을 먼저 공격하면 모든 공격이 1데미지만 들어가는데, 위아래의 유도 미사일 포대를 모두 부순 후 중앙 포트의 껍데기프레임을 파괴하면 그 이후부터 제대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프레임이 파괴되고 알테라시아 본체눈깔가 나타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미니 캐논을 소환하지만 보통은 미니 캐논이 소환되기 전에 보스가 먼저 죽는지라(…) 만약 빨리 안 죽이고 놔두면 위아래의 미사일 포대가 노란 레이저포를 발사하고 재생(?)한다. 이후 가운데의 본체도 레이저를 발사하므로 주의하자. 위아래의 미사일 포대가 재생한 경우 다시 부숴야 된다. 참고로 가운데 붙어서 본체를 공격할 때 캐릭터가 전진하며 공격하는 스킬을 쓰다 보면 캐릭터가 미세한 틈을 통해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패치로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어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다.

보스 아이템인 알테라시아의 눈은 40레벨 근처까지 사용하는 레나 유저들이 간혹 있다. 적정 레벨에 얻으면 쓰자. 위력은 대략 블랙크로우 무기와 알테라 무기의 중간 정도. 옵션은 보스템쪽이 속도면에선 낫다. 이름과 드롭몬스터 탓인지 가끔 초딩들이 이 보스 아이템을 먹고 알테무기 먹었다고 하기도 한다(…).

2014년 7월 패치로 던전의 길이가 줄어들었다. 특히 갈림길이 없어졌다.

5 알테라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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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우리를 맞은 것은, 한층 진화된

수수께끼의 나소드 였다.

레벨 제한 : 34~36

  • 보스 : 이그니스&레비아탄
    • 보스 악세사리 : 물의 펜던트 - 물 저항 +100
    • 보스 악세사리 : 불의 펜던트 - 불 저항 +100
  • 보스 아이템 : 원소 증폭 가열로 - 청(레벨 제한 36),물리 공격력 2444 / 마법 공격력 2110, 2% 확률 1.5배 크리티컬, 속도증가 1%, 불 속성 저항 +40, 물 속성 저항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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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6번째 맵에서 각각 이그니스와 레비아탄이 먼저 나온다.
필드 상에 쇼크 스틱이 있는데, 땅 속에 버로우하고 있다가 튀어나와 전기 공격을 하고 다시 버로우한다. 체력은 약하고, 공격 후에 약간 뜸들이고 들어가지만 은근히 잡기 귀찮다. 갑툭튀해서 체력을 은근히 갉아먹는 트랩. 들어갈 땐 또 무적이다.(...)

보스템 개편 패치로 40이었던 속성 저항이 100으로 상승했다. 그래도 마법의 목걸이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는 비운의 보스템(......)
신캐릭터 과 함께 추가된 보스 무기 원소 증폭 가열로는 특이하게 무기 자체에 속성저항이 달려 있다. 하지만 속성저항을 빼면 능력치는 썩 좋다고 하기도, 나쁘다고 하기도 애매한 편. 이그니스와 레비아탄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는지 반은 파란색, 반은 빨간색이어서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막대자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보스는 처음 등장 위치 뒤의 배리어 생성기를 부수지 않으면 대미지가 1씩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배리어 생성기를 먼저 부수고 상대해야 한다. 솔플일 경우에는 배리어 생성기가 부활하지 않지만, 파티플일 경우에는 배리어 생성기가 부활하며, 한 명을 먼저 쓰러트리고 배리어가 재생되어있는 상태에서 1분정도 지나면 보스가 부활한다. 즉, 배리어 기기를 잘 관리해야 부활하지 않는다. 부활한 보스의 hp는 3분의 1 가량.
둘 중 특히 레비아탄이 굉장히 위협적이니(보통의 프로즌과는 비교를 거부하는 느려짐, 지속 대미지를 입히는 빙결효과) 공격 포즈를 잘 봐가며 치고 빠지자.

두 보스 모두 공통적으로 3연타의 주먹질 공격을 행한다. 레비아탄은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보이드 프린세스의 헬스톤처럼 회전시키거나, 블리자드 샤워, 또는 땅에서 일렬로 솟아나오는 얼음 덩어리로 공격한다. 이그니스처럼 이 녀석도 웨이브 공격을 쓰는데, 이그니스의 웨이브에서 색을 파란색으로 물들인 버전이다.

이그니스는 화염 토네이도를 앞에 생성시키거나, 손에서 화염방사기를 발사, 또는 메테오 샤워, 이 외에도디멘션 링크 가디언(...)의 웨이브 공격을 행한다.

가끔 부활 저지한다고 멍하니 배리어 생성기 앞에서만 죽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아무도 배리어 신경 안쓰다가 보스가 부활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독자적인 bgm을 쓰는 던전이다. 필드 BGM이 상당히 신난다.

언젠가부터 이그니스의 경우 화염 토네이도 공격을, 레비아탄의 경우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얼음 공격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이그니스의 화염방사 공격의 경우 예전에는 가까이 붙어 있으면 피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가까이 붙어 있으려고 하면 데미지와 함께 화염 쪽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뒤로 피해야 피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6 나소드 생산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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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우리가 싸웠던 나소드들이

만들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레벨 제한 : 35~37

  • 중간보스: 킹 크리크
  • 보스 : 크로우 라이더
  • 보스 아이템 : 크로우 라이더 장갑 - 속도 증가 +2% 명중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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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 듯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장갑. 7강하면 200이 넘는다. 게다가 대가 장갑이 속도 증가 +1%인데 이쪽은 +2%... 근데 시공 장갑이 추가되면서 망했다. 애초에 엘리트탬이다 보니 2소켓이라 좀 꺼려지기도 하고.

보스인 크로우 라이더는 킹 나소드가 레이븐을 개조할 때 몰래 수집해둔 전투 데이터를 이식한 레이븐의 클론형 나소드라는 설정. 따라서 레이븐의 목소리에서 기계목소리가 난다. 원본처럼 같은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캐논 블레이드를 추가로 사용한다. 마나가 최대치까지 차면 사라지면서 '크로우 라이더 프로토타입'이라는 분신들을 소환하는데, 이녀석들은 플레이어 캐릭터보다 크기가 약간 작으며 본체와는 다르게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소환되는 수는 던전 난이도에 따라 다른데 보통 난이도는 2개체, 어려움은 3개체, 매우 어려움은 4개체가 소환된다. 괴상하게도 '양산형보다 극소수 생산되고, 스펙이 높다'는 프로토타입에 대한 통념(?)과는 다르게, 이쪽은 정작 양산형 격인 크로우 라이더보다는 그 프로토타입의 양이 무식하게 많고 스펙도 떨어진다. 사실은 이쪽이 정상적인 프로토타입의 개념에 더 가까운 편이지만...

적정 레벨대에 잡기에는 상당히 신경질나는 보스 중 하나. 콤보질을 해대기 때문에 체력 데미지는 물론이고 정신적인 충격짜증이 크다. 파티 플레이시는 파티원 4명이 3필을 난사하기에 그나마 금방 잡히므로 형편이 낫지만 솔플시에는 난이도가 배로 뛴다. 체력을 좀 줄였다 싶으면 사라지면서 프로토타입을 소환하는 패턴이 문제. 데미지 딜링을 제대로 못한 경우 프로토타입 2-4마리(난이도별)를 본체가 사라졌던 횟수만큼 잡아야 한다. 한때 프로토타입들을 빨리 잡지 않으면 HP까지 회복했었지만 패치로 인해 HP를 회복하지 않게되었다. 불행중 다행(?)

단, 호흡 잘 맞는 유저 3명이 모인다면 순살도 가능하다. 닼매, 레나, 엘소 이렇게 3명이 가고 크로우 라이더가 슈아상태일 때 각성-바인딩을 우선 건다. 그리고 레나가 바로 앞에서 각 잡아주고 바로 엘소드가 각잡고 트리플, 그리고 트리플 터지는동안 레나가 멀티플을 날리는 방법. 예전에 바인딩 쿨이 3초였을 때에는 거의 100%에 달하는 성공률을 자랑했다.

일반 던전에서는 그나마 형편이 나은 편이지만 시공에서 상대하면 던전 버전과는 차원이 다른 짜증을 느낄 수 있는데, 일반 던전과 달리 본체만 3마리인데다 각각이 소환하는 프로토타입까지 더해져 떼거지로 난동을 부리기 때문에 엄청나게 골치아프다. 2011년 8월 25일자 시공 개편과 함께 본체가 3마리에서 2마리로 줄어들었다.

여담으로, 레이븐으로 이 던전을 클리어할 시 매우 훈훈한(?) 대사를 볼 수 있다.[4]

5월 26일 패치로 더 많이 타격당해야 슈퍼아머 상태로 되게끔 수정되었다.

참고로, 보스의 모습이 모 공구왕과 매우 흡사하다.

7 알테라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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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겻던 엘을, 이제야 다시 찾을 수 있는걸까...

레벨 제한 : 36~38

  • 중간보스: 크로우 라이더
  • 중간보스: 불의 나소드: 이그니스
  • 중간보스: 물의 나소드: 레비아탄
  • 보스 : 킹 나소드
    • 보스 아이템 : 모노 아이 - 이브(레벨 제한 38), 물리 공격력 2353 / 마법 공격력 2910, 1% 확률 1.5배 크리티컬, 속도 증가 2%, 이동 속도 증가 3%, 점프 속도 증가 3%
    • 보스 악세사리 : 킹 나소드의 마력 코어 - 상의, 속도 증가 +1%, H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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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소드 시즌1 시절 최강의 최종보스

마력 코어는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보스 악세사리였는데, 보스템 패치로 인해 능력치가 그냥 물공+15/마공+15로 떨어져서 망했다.

2011년 9월의 비밀던전 개편 전에는 오염구역에 가려면 이곳에서만 나왔던 '알테라시아 포자' 5개를 모아 반복 퀘스트[5]를 통해 캡슐로 교환해야 했으나, 개편 이후 각 비밀던전 입장 아이템이 해당 지역의 일반 던전에서 드롭되도록 변경됨에 따라 굳이 입장 아이템 농사 목적으로 코어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나마도 정화된 알테라시아 무기가 더이상 나오지 않는데다, 개편과 함께 꽃돌이 잡기가 미칠듯이 힘들어진지라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시들해진 듯.

중간중간 배치되어 있는 레이저 트랩도 골칫거리. 빨강, 녹색, 파랑의 3종류로 나뉘는데, 파랑은 건드리면 단순히 체력만 갉아먹는 정도라 건드려도 크게 문제는 없으나 빨강과 녹색은 건드리는 순간 몹들이 소환되므로 절대적으로 피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또한 이 레이저로 소환된 몹들은 경험치도 주지 않고 아이템도 드롭하지 않는 주제에 클리어 시간만 잡아먹는 애물단지들인지라 파티플레이(특히 신속의 영웅 칭호 파티라든가)시 빨강이나 녹색 레이저를 상습적으로 건드리는 파티원소환술사은 규탄의 대상이 된다(…) 물론 규탄하던 사람이 잠시 후에 레이저를 건드리기도 한다.(...) 본격 뻘쭘 고렙유저들이 알테라 코어 버스를 돌아주기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레이저를 마구 건드리고 다니는 초딩들 때문이라고. 대부분의 여캐들의 2단 점프와 역시 대부분의 여캐들 및 애드가 갖고 있는 공중 대시 등을 적절히 이용하면 되고, 레이븐은 섀도우 스텝, 청은 포탄이 장전된 상태에서 대점프 X를 활용하면 레이저를 쉽게 피할 수 있다. 엘소드와 엘리시스는…… 그저 정직하게 걸리지 않게 섬세하게 뛰어야 한다. 그나마 엘리시스는 2층에서 도약하는 꼼수라도 쓸 수 있지만 엘소드는 답이 없다.

보스방에서는 일단 킹 나소드가 소환하는 졸개들에는 신경쓰지 말고 4개의 엘 에너지 추출기부터 먼저 없애는 데 주력해야 한다. 가뜩이나 킹 나소드의 공격 자체도 짜증나는데, 소환되는 졸개들까지 처리하다 보면 더더욱 머리가 아파진다. 특히 킹 나소드가 사용하는 속성공격 중 불과 번개가 상당히 골치아프니 4개의 속성 추출기 중 불과 번개를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4인 풀팟이라면 파티원 1명당 추출기 하나씩을 분담해서 파괴한 후 재빨리 중앙의 킹 나소드 동력장치에 모여 스킬 난사로 끝내는 이른바 빠른 헤쳐모여가 중요 포인트. 다만 킹 나소드의 미사일이나 레이저 공격 시 각성이나 스킬 등으로 딜레이를 걸 경우 팀킬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그 점에 주의. 가끔 보스가 죽을 때 미사일 난사를 해대므로 주의. 가만있으면 풀히트하고 죽는수가 있다. 열심히 튀자. 주로 동력장치가 다시 들어가는 타이밍에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가끔 보스가 동력장치를 집어넣으려는 순간 죽으면서 미사일 난사가 날아오게 된다. 적절히 피해주자.

보스의 공격패턴은 상당히 많은 편인데, 여러 위치에 사용되는 양손 내려찍기[6], 한손 내려찍은 후 싸대기 휘두르기[7]가 있다. 또한 가슴에서 에너지를 모은 후 블리자드 샤워, 번개, 화염, 바위 공격 등도 사용한다. 동력장치가 튀어나오면 유도 미사일 난사와 함께 가슴에서 기를 모은 후 맵 중앙에 강한 레이저 공격도 사용한다. 다간

2010년 10월 알테라 지역 던전 개편으로 난이도가 기존에 비해 상당히 낮아졌다. 특히 매우 어려움의 방 개수가 22개에서 17개로 줄어들었고 그에 따른 근성도 소모도 줄었으며, 일반방의 몹 배치도 조금씩 바뀌었다. 덧붙여 이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신속의 영웅' 칭호의 조건 또한 맵 축소에 따라 매우 어려움 클리어 15분에서 8분으로 변경되었다.

던전 BGM은 어둠의 숲의 BGM을 그대로 갖다 썼지만, 시즌 1의 최종던전이라는 것을 의식하면서 만들었는지 보스전의 BGM은 매우 포스가 넘친다. 그런데 정작 이 BGM은 훗날 추가된 보스들에게 매우 많이 우려먹히게 된다. 킹 나소드 등장 초기의 포스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옛날엔 이 비젬들으면서 킹나소드보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지

2014년 7월 패치로 던전의 길이가 줄어들었고, 이 덕분에 시간제한이 문제였던 '신속의 영웅' 칭호 따기가 쉬워졌다.
적정렙이 호흡만 잘 맞으면 4분 내로 킹나소드를 보러 갈 수 있으니....

지금이야 만렙이 99 까지 늘어났으니 뉴비들한텐 걍 엄청 큰 나소드로 보이지만 과거에 만렙이 50이었던 시절(그것도 오염구역이나 봉헌의 제단도 없던 시절) 알테라 코어는 지금의 시공급이었는데(일반 방만 해도 농담이 아니라 20개가 족히 넘었다) 일반 방만 해도 난이도가 가히 엄청나서 몹들의 데미지 하나하나가 엄청났고 후에 속성 개념이 생긴 뒤 방패병이 프로즌,피어싱,레드 속성+슈아 를 베이스로 나타나면 얘가 거의 진보스급이었다....이땐 또 슈아몹이 자주 나올때 였다후에 킹나소드방에 들어가도 배리어들은 안깨지지... 킹나소드한테 맞으면 피가 반절이나 깍겨나가지....(심지어 이땐 포션창도 3개에다 한칸에 최대 5개만 넣을 수 있었고 완포와 펫도 없던 시절이었다...) 거기다 빔은 한방기로 엘소드나 레이븐처럼 피통많은 캐릭터들도 한방에 죽기도 했다. 어찌보면 지금의 시공,영웅던전의 초기모델이었다

8 운송 터널 : 오염 구역

레벨 제한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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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시아는 생각보다 끈질긴 생명력을 갖고 있었다.

포자로 오염된 구역 안으로 향하며 각오를 다졌다.

  • 보스 : 알테라시아 TYPE-H꽃돌이
  • 던전 아이템 : 결계의 파편
  • 보스 아이템 : 희생된 모험가의 장비/액세사리

개편 후 던전 스테이지 구성 : □□→□□→□□□→□□→■

엘소드 내에서 흉악하기로는 한 손가락에 꼽히는 극악무도한 던전[8]

기존의 알테라시아 무기는 던전에서 드랍되지 않고 이름에 정화된이라는 접두사가 붙다. 시공 비던에서만 나왔으나 패치로 더이상 시공에서도 정화된 알테라시아 무기는 나오지 않게 되었다.

제한 시간은 12분으로 개편 전에는 10분이었고, 0초가 되면 칼같이 던전실패 처리 되었지만, 지금은 해제 불가능한 독에 중독되어 체력이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것으로 변경되었다.[9] 물론 이렇게 약한 팟이면 걍 빨리 장비들을 벗고 나오는게 현명하다레어 아바타 옵션이나 펫, 캐릭터 특성으로도 가능. 700을 넘길경우 중독되면 체력이 회복된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이것은 엘리트 몬스터중 포이즌류 몹에게 피격당했을때만 적용된다. 그나마 이마저도 버그로 판명, 패치되어 더이상 저항 최대치인 500을 넘길 수 없게 바뀌었다.

알테라시아 세트 자체는 성능이 어중간해서 많이 쓰이지 않기에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던전이다.만렙찍기 좋은 던전이라서 만렙확장 이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2011년 9월 1일자 비밀던전 개편 이후로는 단 두 문장으로 요약할수 있다. 필드는 몹들이 호구, 보스전은 우리가 호구.

우선 필드전의 경우, 몹들의 슈아패턴이 대거 노 슈퍼아머로 변경된 데다 피통도 꽤 줄어들었으며, 가장 중요한 건 그 지긋지긋한 방전이 사라졌다![10] 올레! 때문에 필드의 경우 60제 대가 무기 6강 정도의 파티원만 모아가면 문제없이 쌈싸먹을 수 있으며, 내가 비던을 도는 건지 일반던전을 도는 건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뒤로 들어간 보스방에선 진짜 지옥이 어떤 건지 알게 된다.~어서와 녹색 지옥은 처음이지?~

보스인 알테라시아 Type-H[11]의 설정은 엘소드의 데이터로 만들어진 괴물. 그렇기 때문에 엘소드의 주요 스킬들을 사용하는게 주 패턴이다.
주로 엘소드의 여러 콤보를 응용해서 싸운다.

  • 극기
단순한 슈퍼아머로, 콤보 중(특정 패턴이 슈퍼아머)에 종종 발생되며 상당히 고전할 수도 있다.
  • 에어 슬래시
특별한 거 없이 콤보 도중에 종종 사용한다.
  • 윈드 블레이드
콤보 마지막에 발사하며, 막타이기 때문에 데미지가 상당하다.
  • 스톰 블레이드
꽃돌이의 주특기인 일명 믹서기. 슈아팅이 발동되면 바로 시전한다. 공중에 뜬 상태에서 슈아팅이 발동되어도 공중에서 시전한다. 맞으면 상당한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맞기 전에 회피하거나 기폭해서 피하자. 또한 시전 후 잠시동안 슈퍼아머이니 주의.
  • 아마겟돈 블레이드
마나가 풀로 차게 되면 뽑는 스킬. 딜이 걸리기 때문에 잠시 멈춰지게 되고 데미지도 무시못할 수준의 일격을 날린다. 공격범위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
  • 포자 흡수
꽃돌이 제거의 최대의 주적. 알테라시아 2송이가 천장에서 포자들을 소환하는데 포자가 꽃돌이에게 붙으면 약 1초 뒤에 흡수된다. 흡수되면 약팔이 글리터마냥 피가 바로 채워진다.

개편 이후의 Type-H의 경우 별로 바뀐 건 없다. 아니, 단순히 Type-H만 따지면 쉬워진 감도 있다. 패턴에서 슈퍼아머가 다소 삭제된 지라[12] 스톰과 아마겟돈만 주의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포자가 유저의 위치와 관계없이 4~5초마다 2개씩 빠르게 리젠된다는 것. 포자의 피통도 나름 비던몹이라고 많은 데다 만약 Type-H가 이것들을 먹게 되면 체력을 2줄이나 회복한다! 엘소드 갤러리 등지에 가 보면 피를 4줄까지 깎아 놔서 아 이제 잡겠구나 싶던 걸 포자 쳐묵쳐묵으로 만피 된 것도 봤다는 경험까지 나왔다. 집어치워!
때문에 현재 알테라시아 포자들은 악마의 녹색똥, 꽃돌이용 완포 등으로 불리며 까이고 있는 상황. "완포 먹는 우리를 보는 몹들의 심정이 이랬겠지"라는 해탈한 듯한 반응마저 나오고 있다. 더구나 골때리는 것은 이 포자들이 플레이어를 관통하고 지나간다는 것[13].

한때는 포자 처리반을 정해놓는 경우도 많았지만, 오염구역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시간제한을 고려해볼 때 뎀딜이 후달리는 것이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닌지라, 최근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택틱이다. 게다가 포자 처리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지뢰인 경우도 많아서 더더욱 그렇다.

또 다른 택틱으로는 중첩데미지를 이용해 포자를 모아 압살하는 택틱이 있다. 예를 들면 하이퍼 소닉 스탭. 하지만 루토에서 레이븐의 물공이 9천이라 할 때, 하이퍼 소닉 스탭 한 방으로 알테라시아 Type-H를 보내려면 약 60개(...)의 포자가 필요하다. 시간적으로 볼 때 결코 효율적이라 볼 수 없는 택틱. 대신 블마간지는 쩐다. 효율을 제물로 간지를 소환! 그렇다고 블마나 보프를 여러명 데려가기도 뭐한게, 스킬딜 동안에는 이 중첩공격에 필수적인 제너레이트 블랙홀의 끌어당기기 효과가 멈춘다.

사실 포자들은 Type-H를 인식하지 못하면 무조건 왼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포자가 Type-H를 인식하지 못하는 오른쪽 1.5층 구석에 몰아넣고 블레이즈 스텝, 메테오 샤워 등의 지면 데미지 스킬이나 오베론 가드 같이 튕겨내버리는 스킬로 포자를 제거하면서 극댐딜을 하는 택틱이 가장 많이 쓰인다. 단 이 경우 스킬 딜을 잘 맞춰서 스톰 뽑을 틈도 주지 않고 없애버려야지, 그렇지 않으면 스톰이 뽑혀나오면서 플레이어들이 시원하게 갈리고, 그 후 포자가 내려와서 Type-H를 회복시켜 주는 두 배로 열받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호흡이 중요한 패턴.

참고로 공격력을 낮추는 디버프가 있으면 생존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웨폰 브레이크는 총데미지 10만대에 달하는 꽃돌이의 스톰을 고자로 만들어주는 훌륭하고 또 훌륭한 기술. 아니 뭐 그렇다고 아프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디버프 전의 무지막지한 데미지[14]를 보고 나면 허허 웃으면서 맞아줄 수 있게 된다.-M이 된다-

게다가 시공 비밀던전 스테이지의 경우 꽃돌이 자체의 극악한 난이도도 모자라 스테이지 스킵 버그[15]가 가장 심하기로 악명이 높다는 점까지 맞물려서, 하멜 지역의 란과 더불어 현존하는 보스몬스터들 중 가장 이가 갈리는 놈을 꼽으라면 반드시 거론되는 녀석. 결국 란에 이어서 대놓고 샌드백용 트위터 봇 계정이 생성되기에 이르렀다(…). 껄껄껄 (현재 계정이 정지된 상태)

여담으로, 승리 포즈를 보면 전직이 매직 나이트로 추정된다.

필드화 패치 이후, 스톰에 맞다가 죽기 직전 펫의 격려 버프를 받아 HP가 회복되는 순간 렉에 걸린 것처럼 꽃돌이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굳으면서 이후 플레이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다. 플레이어가 공격해도 먹히지 않고, 꽃돌이도 아예 굳어서 움직이지 않는 것은 물론 HP도 감소되지 않는다.

비밀던전 개편 이후, 난이도가 심히 괴랄해졌는데. '침식된'이라는 네임드가 붙은 중간보스들이 1개 스테이지마다 서식(?)하고 있고 그것도 모잘라서 꽃돌이의 피통이 45줄로 대폭 상향되었다. 근데 포자 섭취시 회복하는 회복량은 그대로다!!!!! 이걸 깨라고 만든거냐?

근데 깰 놈은 깬다
사실 이벤트 기간 맞추던가 열심히 하던가 해서 레벨 85이상으로만 키워 놨으면 그냥 깰 정도로 쉬운편이다.70 되자마자 개돌하면 어렵지만.
  1. 만렙유저들이 자주 이용하는 NPC들이 한 곳에 몰려있기 때문에 용무를 보는 게 다른 마을보다 편하다.
  2. 레이븐 대 레이븐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대사를 보았을 때 과거의 자신과 겨루는 것으로 설정된다.
  3. 베스마 지역의 리치광산이 통합되기 이전인 리치광산 입구의 중간보스였다.
  4. 크로우라이더는 레이븐의 전투방식을 기반으로 사용해 만든 나소드이기 때문에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며 분노한 듯한 대사를 한다. 자세한 대사는 항목 참조
  5. 선행 퀘스트 '오염된 운송 터널' 완료 후 수행 가능했다. 비던 개편으로 선행 퀘스트와 반복 퀘스트가 모두 삭제.
  6. 찍기 직전에 점프하면 된다. 그러나 손에 직접 찍히면 안습
  7. 팔을 찍는 위치에 따라 직선으로 가거나 올려친다. 플레이어가 있는 필드 안쪽으로 찍으면 직선으로 가고, 밖으로 찍으면 올려친다
  8. 보스가 특히 흉악하며, 필드와 보스 모두가 그런 곳이 환각의 벨더이다.
  9. 이것은 자연 내성 500을 넘길경우 무시 가능하다. 방어구 자연 듀얼 속성을 4개 모두 바를경우 440, 나머지는 칭호(잡초 제거반)나 악세로 때우면 된다. 아니면 아팔대려가서 윈더 윌 켜거나
  10. 단, 오염된 정찰용 나소드는 방전공격 비슷한 패턴에 저주효과가 있으므로 주의. 또한 나소드 크리크는 슈아상태가 되면서 방전을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11. Human의 단축어로 추정된다. 이게 아니다.
  12.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다.
  13. 그런 주제에 정작 플레이어들이 포자에 접근하면 꼴에 길막을 한다. 뭐야 이놈들(…)
  14. 대략 체력이 70~80%가 갈린다
  15.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도 시공간의 조각을 얻지 못한 채 그대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 버리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