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더 지역

(환각의 벨더에서 넘어옴)
엘소드 지역 일람
일반 지역/던전루벤엘더베스마알테라페이타
벨더하멜샌더라녹스아틀라스 구역/엘리시온 지역
특수 지역/던전어둠의 문거대보스에르다 아일랜드헤니르의 시공영웅던전
애드의 에너지융합 이론
엘소드 던전
적정 레벨 45~52
페이타 지역->벨더 지역->하멜 지역

1 개요

2009년 10월 29일 패치로 엘소드에 새로 추가된 지역. 페이타를 통해 갈 수 있으며, 벨더 왕국의 수도에 나타난 마족들과의 전투가 주가 된다. '마족들과의 전투'하면 눈치채겠지만, 역시나 적은 예전에 나온 마족인 글리터가 대부분. 하지만 패턴 개량이 이루어졌고 새로운 종류의 몹들도 추가되어서 페이타와는 다르다. 기본적으로 이동이 막혀 있으며 처음에는 알테라 코어와 봉헌의 제단을 클리어해야 이동할 수 있었으나, 2010년 8월 4일자 패치 후에는 진입 조건이 바뀌어 알테라 코어를 1회만 클리어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진입 조건도 2012년 5월 17일 에픽 퀘스트 순서 재배치와 함께 모든 던전의 적정 레벨이 바뀌면서 레벨 45 이상으로 진입조건이 바뀌었다. 이 때문에 당혹감을 느끼는 유저도 적지 않은 듯.

다만 현재 모든 던전이 나온 지금은, 벨더 수도 후기 던전들의 난이도는 페이타 후기의 난이도를 우습게 뛰어넘고 있으니 주의하자. 각 던전의 경험치 효율도 크게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반복 포션 퀘인 위대한 연금술 퀘스트가 아주 편한 편이다. 3번 정도만 벨더 전역의 던전을 돌면 최상급 포션 3개+10000 ED가 나오는 쏠쏠한 퀘스트.

이 지역의 던전에서 사냥할 때에는 블러드 이터를 주의하자. 특성은 마나 이터와 같은데 이번엔 피를 빨아간다. 남은 피의 반을 빨아가므로 던전 초반 모든 파티원이 풀피일 때 빨려서 놓친다거나 하면... 일단 마나 이터와는 다르게 마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곧바로 스킬을 써서 잡기는 쉽지만 마나와 다르게 체력은 자동 회복이 되지 않으므로 피를 빨고 도망가버리면 매우 난감하다. 하지만 일단은 마나 이터가 그랬듯 피가 부족할 때 만나면 반가운 몹이다. 피를 얼마를 빨든 간에 무조건 최대 HP의 반을 채워주는 구슬을 뱉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무조건 50%는 확보할 수 있다는 이야기.[1] 10월 25일자 패치로 블러드 이터가 한 번에 3명이상 Hp를 뺏을 수 없게 변경.

가끔 글리터 알케미스트 5셋 효과를 이 놈으로 착각해서 도망치는 사례도 있다.

10년 8월 기점으로 벨더가 완전히 업데이트되었다. 전개상 왕궁 진입로까지 돌파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왕궁으로 들어가는 문이 막혀있는 바람에 퇴각하게되며 그나마 진입로까지 갈 수 있었던 것도 마족의 함정이였는지[2] 퇴각하는 데도 한바탕 곤욕을 치르게 된다. 벨더 지역 월드맵을 보면 한 바퀴 빙글 돌아 다시 나오는 걸 볼수있다. 물량 싸움에는 장사 없다. 결국 벨더 탈환은 실패하고 아군 전원이 패퇴하고 물러나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공식 스토리가 되는 것이다. 결국 일반 전령은 마족의 포위를 뚫지 못하여 플레이어들이 하멜로 원정을 나가 있는 붉은 기사단에게 회군을 요청하러 떠나게 된다.

다음 지역인 하멜의 에픽 퀘스트가 하멜에 주둔하던 붉은 기사단이 회군하기 전에 남은 급한 문제들을 처리하는 것을 돕는 스토리인 것으로 보아 추후 재탈환전 스토리로 다른 벨더 지역이 추가될 가능성이 클 듯하며 하멜 바로 다음 지역으로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았지만 샌더가 추가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부정되었다설마 동시에 추가될 리는 없으니까. 붉은 기사단은 회군하지만 엘소드 일행은 다음 신녀를 찾아 떠나면서 헤어진다는 이야기. 하지만 스토리적으로 따지면 언젠가는 다시 벨더 지역으로 돌아와야 맞다. 레이븐을 배신한 친구라든가 클로에라든가 아직 풀릴 떡밥도 남아있는 상황이고 붉은 기사단이 타락했다는 떡밥도….

전체적으로 보자면 왕궁 진입로까지는 그럭저럭이지만, 불타는 희망의 다리부터는 에픽만 아니면 안 갈 장소 취급을 받는다. 보스전보다 오히려 보스방에 도달하기 전까지가 더 어려운 경우가 허다한 미칠 듯한 난이도와 함께 난이도에 걸맞지 않은 경험치[3]로 인해 가 봤자 손해가 크다는 평가.

초보자의 무덤으로 악명이 높은 곳.[4] 대부분 왕궁 진입로까진 그런대로 넘어가도, 불타는 희망의 다리부터는 솔플을 반 강제적으로 포기하게 된다. 오죽하면 만렙조차 버스 돌아주기를 꺼려할 수준. 대부분 이 때쯤에 무기를 바꿔야 하지만, 무자본으로 시작한 초보나 가난한 부캐들은 대부분 30대 중후반에 바꾼 무기를 아직도 끼고 있을 때가 많다. 렙제가 40대 중반인 무기들은 가격대가 높아서 초보가 감히 사기에는 엄두가 안 나는 가격대다.
무엇보다 맵 지형이 이동에 불편하고, 몹 배치도 악랄하게 되어 있다. 필드 난이도 자체는 하멜 지역보다 벨더 지역이 더 어려우며 특히 벨더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다크엘프 센티넬과 케나즈는 매우 악명 높은 몬스터다. 또한 아크글리터 연금술사가 거는 각종 상태 이상이 매우 짜증나고, 이러한 몬스터들과 필드 장애물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다른 지역처럼 쭉죽 뻗어나가는 속도감이 없다. 그 때문에 앞서 말한 무기 문제와 겹쳐 몹을 잡기 힘들어져 지루함이 심해진다. 컨트롤이 보통 이하라면 부활석이 이 때부터 적잖이 빠져나갈 것이다.

결국 코그는 2011년 5월 26일자로 벨더 지역의 난이도를 대대적으로 하향하는 패치를 했다. 페이타와 마찬가지로 글리터류 몬스터의 하향이 이루어졌고, 전체적으로 난이도를 높이는 중복된 몬스터가 제거되거나 교체되었다. HP가 다 떨어지면 자폭을 해버리는 케나즈 역시 자폭할 때 이모티콘으로 유저에게 알려주게 되었다. 하지만 던전의 구조상 초보나 컨트롤이 부족한 유저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난이도라는 건 마찬가지. 2011년 5월 26일까지만 해도 벨더 지역 에픽이 지루하다는 이유로 에픽 개수를 줄였으나 2012년 5월 10일 패치로 다시 에픽을 늘려버렸다.

벨더 지역에도 페이타 지역처럼 묻어가려는 얌체족이 있다. 스킬 개방 퀘스트의 일부 때문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묻혀가서 레벨업을 하고 싶다던가 하멜 지역으로 가고 싶어서 무턱대고 끼어들려는 무개념도 상당수. 이런 이유로 페이타와 더불어 파티 생성시 레벨 제한 체크[5]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

그리고 2011년 9월 비밀 던전과 함께 새로운 세트 아이템 '글리터 알케미스트'가 추가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지역의 가장 앞의 두 던전인 제 3 거주지구와 희망의 다리의 경우(특히 제 3 거주지구)동영상으로 많이 찍히는 무대이기도 하다. 배경이 파란 하늘이라 보기에도 좋고, 맵도 짧은데다가, 고레벨 지역이고 웬만한 적들의 타입은 다 나와서 실력 보여주기에 좋아서 그런 듯 하다(돌진몹, 원거리궁병몹, 방패병, 공중 가고일몹, 다크 엘프 인간형 몹에 거대 덩치 보스까지).

2014년 10월 7일 패치로 던전의 길이가 짧아졌으며 몹의 재배치, 보스의 피통 등이 증가하였다.

벨더가 마족 소굴이 되었다는 걸 충실히 반영했는지, 전체적으로 몹 수가 많이 늘어났다.(...)

2 제 3거주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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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너머 전장의 소리가 들려온다.

마족들은 이미 제 3 거주지구까지 들어와 있었다.

레벨 제한 : 45~47

  • 보스 : 우노 하운드
    • 보스 악세사리 : 다크 스틸 브레슬릿 - 팔, 물리 방어력 +20, 마법 방어력 +20, 크리 +1%
    • 보스 무기 : 다크스틸 캐논(청) - 레벨제한 42, 크리티컬 6%, 속증 3%


벨더 지역 던전들 중에서는 가장 길이가 짧고 만만한(…) 던전. 몹들의 배치는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필드 중간에 와이번들이 나오는 구간이 약간의 짜증을 부르기는 하지만 던전 진행에 크게 지장이 생길 정도는 아니다. 스킬로 적당히 요리해줄 수 있는 정도의 수준.
코카트리글은 부리로 공격하거나 눈에서 빔(…)을 내뿜는데, 부리 공격은 속도가 빠르고 빔 공격때는 슈퍼 아머인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잘 들어보면 뮤탈리스크의 소리 비스무리한 소리를 낸다.
암살병들은 다운되면 지하 정원의 프록시처럼 구르기로 일어나면서 폭탄 비슷한 것을 던져 폭발시키는데, 이 폭발에 닿으면 데미지와 함께 일정 확률로 독에 걸리니 주의. 다운되어 있을 때 바짝 붙어있지 않으면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후의 희망의 다리 등에 비하면 개체수는 적은 편이지만 다크엘프들의 화살 공격에도 방심은 금물이다.

보스 자체는 시도 때도 없이, 심지어는 맞는 도중에조차 슈아를 켜고 달려드는 것이 귀찮지만, 공격 모션이 크고 몸집도 커서 적당히 거리 벌리면서 댐딜 스킬 넣어주면 상황종료.[6] 피가 더럽게 많아서 솔플할 때는 좀 짜증나긴 한다.

보스 무기는 신 캐릭터 청이 추가되며 생겼다. 이렇다 보니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부지기수. 크리티컬 6% 옵션은 나쁘지 않은 편.

보스 악세사리는 약간 애매하다. 룩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이지만, 팔 악세가 워낙 희귀한데다 크리 1%까지 붙어 있다보니 흔히들 차고 다닌다. 돌돌이라는 별명도 붙어있다. 기본 옵션이 공격력 대신 방어력이라는 것이 아쉬운 점.

그리고 만렙을 찍고 이벤트로 '경험치를 주는 던전'을 돌야할 경우 여기 어려움이 가장 쉽고 편하게 돌 수 있는 던전이다. 다른 던전들은 너무 방이 많아서 지루한데다 난이도도 어렵기 때문에 주로 여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팔찌 강탈자'라는 칭호가 있을 정도. 지못미 우노하운드 그런고로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혹은 그냥 심심해서 만렙들의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버린 우노 하운드에게 묵념.
하지만 요새는 '자기 레벨에 맞는' 경험치를 주는 던전을 돌아야 하므로 여기도 그닥.... 게다가 만렙 확장으로 인해 경험치를 받지 못한다.
카밀라의 상급 스킬퀘 4/5 - 지휘관의 휘장 수집 ( 벨더 지역 '매우 어려움' 보스 드롭 )을 하기 딱 알맞은 던전이다.
애초에 여기 말고 나머지는 너무 길다(...).

넷이서 파티 맺고 보자마자 3필을 난사해서 쓰러뜨리기 때문에 체감하기 어렵지만, 가만 내버려두면 피가 찬다.
물론 본 드래곤마냥 쭉쭉 차는 건 아니지만 느릿하게나마 체력이 회복되는 것이 보일 정도다.

3 희망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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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중심부를 향할 수록, 페이타에서 느꼈던 것과

비슷한 감각이 느껴지고 있었다. . .

레벨 제한 : 46~48

  • 중간보스 : 잠행의 몰포스(매우 어려움에서만 출현)
  • 보스 : 클로에
    • 보스 악세사리 : 다크엘프의 눈물 - 목걸이, 마법 공격력 +70, 회피 1%
    • 보스 악세사리 : 백 나이프 - 상의, 물리 공격력 +30, 마법 공격력 +30, 속도 증가 1%
벨더는 우리 마족 손에 들어온 것과 마찬가지!
(뒤돌아서 걸어가며)
아무도 이 다리를 건너게 하지마라!!

이 맵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아크글리터 장갑병은 일반 몹 주제에 심심하면 슈아를 켜는데다 휘둘러대는 철퇴에 공격판정이 있어 점프공격을 하려다 되레 얻어맞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차피 따지고 보면 뚱뚱한 방패병(…) 정도여서 기존 방패병 잡듯 뒤에서 한방 날려주면 그만인데다 속도도 느려 터진지라 익숙해지면 오히려 이쪽이 더 상대하기 편할 지도.

보스보다 오히려 부하 센티넬이 더 귀찮다. 보스가 부하 센티넬보다 화살 공격력이 낮다. 뭐야 이거? 패치 전에는 보스방에 아크글리터 장갑병과 다크엘프 센티넬이 섞여 나와 상당한 짜증을 유발했지만 난이도 하향 패치 이후로는 장갑병이 사라진 대신 바리케이트(…)가 들어서서 압박이 조금 덜해졌다. 인간형 몹이고 절대 슈아가 되지 않[7]기 때문에 몇몇 연타형 스킬은 잘 안 들어가지만, 평타로 때려잡으면 된다.
센티넬 활 짤짤이가 매우 짜증나니 빨리 처리하자. 센티넬이 다 잡히면 보스(클로에)가 하늘로 튀면서 "너희들의 운도 여기까지다!" 라며 센티넬을 몇 마리 소환하면서 내려온다. 센티넬 한 마리만 남기고 보스만 다굴치는 전략을 노릴 수도 있겠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파티플레이의 경우 다굴치는 공격에 휘말려 센티넬들이 쓸려나가지만, 솔플시에는 양쪽에서 센티넬들이 날려대는 화살에 벌집이 될 수 있다. 적 한가운데로 뛰어들기보다 좁은 위층으로 유인해서 상대하자.

명중이 10% 이하일 경우 회피가 상당히 짜증나게 뜨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템빨이 될 경우 명중 12% 넘는 건 일도 아니지만, 지원 없이 적정 레벨 때 들어올 경우 그런 경우는 힘드니, 벨더 지역 퀘스트 중 소드 스미스&캣츠 퀘로 주는 보상품인 명중 10% 소켓 붙은 무기를 고이 간직했다 쓰도록 하자.

룬 슬레이어의 경우 피닉스 탤런을 가져가면 그냥 관광이 가능하다. 다크 엘프들의 짜증나는 화살 짤짤이를 무시하고 갈굴 수 있으니 간간히 깔아두는 근접 공격만 주의하면 낙승. 참고로 이 던전에선 전체적으로 트리플 게이저보다는 스톰 블레이드가 더 좋다.

여기의 보스 클로에는 제법 공을 들인 듯한 일러스트와 전용 보이스가 있는 보스라는 점이 특징. 분홍색 머리카락, 다크 엘프라는 점 때문에 엘소드의 보스몹 중에서는 꽤나 인기가 많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들어달라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올 정도. 크로우 라이더와 레이븐의 경우는 스킬 사용시에 목소리가 나오긴 하지만, 레이븐은 플레이어 캐릭터와 대사가 동일하고 크로우 라이더는 그나마도 기존의 레이븐 목소리에 기계음 처리만 한 형편인지라(…)
클로에를 격파했을 때도 다른 보스들처럼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라고 외치며 도망간다. 게다가 이 던전 마지막 퀘스트 제목이 '긴 인연의 시작'이다. 신캐릭터 플래그를 세우는 느낌? 최근에는 레이븐처럼 개과천선하는 레나의 페어캐릭터가될거라는 의견도 많다 제2의 벤더스 하지만 피부색이 까맣고 하멜지역에서는 활을 버리고 단검을 주무기로 사용했으니 레이븐의 페어 캐릭터가 될수도 있다 카더라.

클로에가 다른 유저 캐릭터들보다 크기가 크고 활을 사용한다는 점과 엘프라는 점에서 레나와 이미지가 겹치기 때문에 신캐로 나오기보다는 벤더스처럼 근성몹이 될 거라는 의견도 많다. 근데 클리어했을 때 활은 버리고 간다(…). 그런데 NPC로 재등장하는 남쪽 게이트에서는 다시 활을 들고 있다. …어?!

이후 클로에는 하멜 지역이 추가되고 고대 수로 중심부 던전(어려움 난이도부터)에서 '타락한 클로에'라는 이름을 달고 중간 보스로 강등되어 다시 등장한다. 침공은 성공했는데 지못미 활이 없는 윈드 스니커 버전의 클로에로 생각하면 될 듯. 다만 이쪽은 AI가 상당히 잘 짜여 있어서 희망의 다리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보스템은 마공 70은 나쁘진 않은데, 회피 같은 경우는 큰 의미가 있는 옵션이 아니라서 별로 쓰이지 않을 듯한 악세사리. 벤더스의 마력 목걸이(크리 2%)나 마법의 목걸이 쪽이 더 좋다. 백 나이프의 경우는 킹 나소드의 마력코어가 바보가 돼 버린 것에 반해 이쪽은 눈꼽만큼만 하향돼서 가열기 악세인 '태양의 그림자' 대용의 가치는 있다. 룩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럭저럭 봐줄 만은 한 편이어서 이점속이 크게 아쉽지 않다면 태양의 그림자 대신 백 나이프를 사용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10월 7일 패치로 던전의 길이가 짧아지고 단일화되었다. 이제 위로 가네 아래로 가네 싸울 필요가 없어졌다.(...)

스킬 딜레이가 없어진 패치 이후 갑자기 보스전의 난이도가 휙 뛰어버렸다. 특히 클로에가 3마리 나오는 시공의 난이도는 말할 필요도 없다.

클로에 대사
- " 흠! (등장 시) "
- " 와악! (폭발 화살)"
- " 너희들의 운도 여기까지다!(센티널 소환) "
- " 어억!(피격 시) "
- " 큭!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쓰러뜨릴 시) "

고대수로 중심부에서는 센티널 소환이 없고 대사가 동일하다.

4 왕궁 진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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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대륙 최고의 화려함을 자랑하던 길, 왕궁 진입로는

불꽃에 휩싸여 소리없이 사라지고 있었다.

레벨 제한 : 47~49

  • 중간보스 : 맹공의 맥거드 / 폴카(코카트리글류)
    • 보스 무기 : 맥거드의 활(레나) - 크리티컬 3% 공속 3%
  • 보스 : 글리터 뱅가드
    • 보스 악세사리 : 글리터 배틀 암가드 - 팔, 물리 공격력 -15 , 마법 공격력 -15, 물리 방어력 +10 , 마법 방어력 +10, HP +6%
    • 보스 무기 : 글리터 배틀 스피어(아라)

본격 중보스가 보스보다 어려운 던전.솔플해봐 예외적으로 아라는 차라리 중보가 더 쉽다는 옛말이고 지금은 중보스보다 보스가 더 어렵다.
여기서는 케나즈라는 마계의 정령과 아크글리터 연금술사, 그리고 아크글리터 투석병이라는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한다.
케나즈는 죽으면서 주변에 폭발 대미지를 입힌다. 이브의 스킬 디멘션 링크의 나소드 정찰병의 폭발과 비슷하지만, 체력이 다 되면 바로 죽는 게 아니라 약간 뜸을 들이며 죽고, 범위가 가로로 더 길다. 자폭 공격을 맞으면 100% 블레이즈에 걸린다. 다만 자폭 직전 뒤로 살짝 물러서는 듯한 모션을 취하는데 이때 점프로 폭발을 피할 수 있다. 생긴 거 보면 원거리 유닛 같지만 근접 유닛이다. 공격 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보고 피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잠시 빈틈을 주면 반격당한다.

아크글리터 연금술사는 주변 HP 회복, 회색 구름, 화염 구름 등 다양한 스킬을 쓰는데, 주변 HP회복은 유저도 회복된다(!) 하지만, 보통 가면 회복 쓰기 전에 잡힌다. 회복 기술 사용시 효과음이 일리피아의 손길과 같으니 들리면 뛰어가 보자. 대신 그 근처에 나타나는 대포나 장갑병에 휘말리지 않게 주의. 또한 요즘은 회복을 잘 안 쓴다.
그리고 정말로 코카트리글 위에 아크글리터 근위병이 탄 형태가 등장했다. 이뭐…. 처음 등장시 버그로 코카트리글 위에 탄 근위병이 죽으면 죽기 직전의 연출만 계속 반복하는 괴현상이 있었다. 이 녀석들과 맞닥뜨리면 최대한 근위병과 코카트리글을 동시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코카트리글만 남은 상태에서 근처에 다른 근위병이 있을 경우 살아남은 녀석을 주워타고(!) 공격해오므로 주의.
아크글리터 투석병은 높은 위치에서 절대로 움직이지도 않고, 넘어지지도 않는다. 대신 이쪽이 암만 때려도 지정된 장소로만 돌을 던지는 무슨 오브젝트 수준. 게다가 쓰러트려도 투석 위치에 계속 돌이 떨어진다. 자동 매크로?

중보스인 맹공의 맥거드는 폴카라는 자가용자신만의 코카트리글을 타고 공격해온다. 그런데 이게 장난이 아니라서, 인마일체(?)로 협공하면 HP가 쭉쭉 까인다. 폴카에서 일단 내려왔을 경우는 다시 탑승하기 위해 대부분 걷기만 하지만 폴카 사망시엔 전우의 죽음에 분노한 건지 현란한 창솜씨로 공격할 틈도 잘 주지 않는데다, 창을 휘두를 때 슈아까지 켜서 상당히 까다롭다. 완전 삼국무쌍이다. 또한 창던지기 시에 무적이 된다. 다만 구석에 몰아넣고 시즈 쓰면 그냥 잉여 1 수준. 혹은 속성 중 쇼크가 발린 무기가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오버 테이커의 웨폰 크래시를 박고 점프로 등짝을 열심히 후벼주면 금방 죽는다. 5월 26일 패치로 폴카를 타고 공격하는 일부 패턴에서 뒷 판정이 삭제되었다. 또한 삼국무쌍 모드(…)에서의 슈아판정이 삭제되어 그냥 피 많은 아크글리터 근위병이 되었다. 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보스인 글리터 뱅가드는 벨더 지역의 보스치고는 매우 약하다. HP도, 공격력도 낮고 패턴도 피하기 쉽다. 특이하게 형태가 3가지라 3번 잡아야 하는 대신 각 페이즈의 HP가 조루라 적정 렙 엘소드가 트리플 쓰면 장갑 하나가 그냥 부서진다. 앞으로 더욱 뭐같은 보스들이 나올 테니 여기서 쉬어가라는 KOG의 배려 단 이건 패턴 숙지를 잘 했을 때 이야기고 못 했으면 무시무시한 보스로 돌변한다. 참고로 글리터 뱅가드의 패턴은 절대 캔슬할 수 없다. 다시 말해 못 피하면 그냥 맞아야 한다. 게다가 1페이즈당 3줄인데도 방어력이 엄청나서 어설픈 스킬로는 1줄, 아니 반 줄도 못 깎는다.

패턴은 메인 딜링 패턴인 돌진[8], 화살 발사[9], 창 찌르기(경직이 꽤 길다), 포격[10], 보스 주변 범위 레이저.[11] 대부분 피하기 쉽지만, 돌진 타이밍이 좀 애매한 것이 발동 전과 사용 중의 차이가 잘 보이지 않아서[12] 보스 위에 멀쩡히 서서 패고 있다가 다운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엘마의 경우, 블레이즈 스텝 발동 후 위에 타고 있으면 알아서 구워진다(…) 하지만 블샤는 안 통하니 홀딩해서 편하개 패죽이겠다는 생각은 접어두는 게 좋다.

장갑이 모두 파괴된 3번째 형태일 때는 첫번째나 2번째 형태와는 달리 돌진 공격에 당하면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프레스(납작) 상태가 되니 주의. 그리고 3번째 형태에서부터는 차량 위에 형광등(…)이 솟아난 후 주변에 레이저를 마구 떨어뜨린다. 다른 패턴은 몸으로 때우고 넘어갈 만하지만, 이 패턴은 굉장히 아프다. 뭔가 튀어나오면 도망치자. 게다가 안 피하면 레이저로도 모자라서 돌진 패턴으로 연계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화살 발사는 조금만 움직여도 맞을 리가 없었던 잉여 패턴이었는데, 곧바로 불타는 희망의 다리와 같은 배경 글리터 궁병들의 고정사격으로 변경되어서 피하기가 다소 까다롭다. 별 것 아닌듯 하면서도 시도때도 없이 콤보나 스킬을 끊어먹기 때문에 보스보다 이 화살이 오히려 짜증을 유발하는 요소. 룬 슬레이어는 피닉스 탤런을 이용해서 화살을 무력화하며 잡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마나 관리가 힘들다는 것이 흠. 참고로 이 배경의 궁병들은 엘마의 매직 미사일, 슈가의 슈팅 스타 등의 유도형 스킬로 처리가 가능하다.

오히려 이 던전에서 가장 발목을 잡는 것은 바로 지형. 적절한 발판 배치 때문에 점프 커맨드를 써먹기 힘들다. 특히 제일 골 때리는 건 바로 수라. 이지선다 시에는 요호 오의도 없었는데[13] 귀살 오의는 1식이 →→↑에서 발판을 밟고 캔슬당하는 데다가 캔슬 범위를 벗어나면 이번엔 2식이 안 맞는 난처한 상황에 처해진다. 그나마 지금은 지상에서 시전가능한 요호 1식 커맨드 추가로 나아진 편. 어짜피 오의 나가기 전에 돌진패턴이 나오니 의미없긴 하지만 그리고 크림슨 로제나 크림슨 어벤저의 경우 출혈을 걸 수가 없어서 난이도가 배로 올라간다.

보스 악세는 대체적으로 구리다는 평. 물마공/물마방을 10씩 까면서 HP를 6% 높이는 건 별 효용성이 없다는 의견이다. 아무리 쓸만한 팔 악세서리가 적은 편이라지만 이건 테러다. 룩도 영 좋지 않고.

후에는 패치해서 물마방 -10이 +10으로 바뀌었다. 그래봤자 구리지만(…).

10월 7일 패치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일단 케나즈의 공격 패턴이 전에는 앞에만 다가서면 아무 예비동작 없이 불꽃을 날렸다면 패치 이후에는 한 바퀴 빙글 돌고 나서 공격한다.(...) 당연히 선딜이 장난이 아니므로 패기에는 더 쉬워졌다.

멕거드&폴카 팀의 경우 점프의 높이와 길이가 짧아졌다. 보다 보면 패치후 폴카 다리힘이 빠졌나 싶을 정도로 낮게 뛴다.
그리고 창 휘두르기보다 폴카의 눈에서 빔을 더 많이 쓰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불을 지른건 블레이징 하트로 추정된다.

5 불타는 희망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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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에 가득 찬 마족들을 피해 나오는 길. . .

이 모든 화재의 원흉이 우리 앞을 막아섰다.

레벨 제한 : 48~50

  • 중간보스 : 무적의 바르돈(어려움 이상)
    • 보스 무기 : 바르돈의 플레일(엘소드) - 크리티컬 3% 공속 3%
  • 보스 : 크레이지 퍼핏
    • 보스 악세사리 : 퍼핏 밤 - 하의, 물리 공격력 +30, 마법 공격력 +30, 크리티컬 +1%

꿈도 희망도 불에 타서 없어진 다리

불타는 지역이라는 이름답게 여전히 케나즈는 출현한다. 연금술사도 건재.
맵 저편에서 글리터 저격병들이 화살을 날리는데, 가만히 있으면 화살에 맞으며 이 화살들이 던전을 진행하는 내내 짜증을 유발하니 주의하자. 참고로 배경의 글리터 저격병들은 고정 사격이며 엘마의 매직 미사일 혹은 그아의 가이드 애로우로 처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미스틱 펫을 가진 유저라면 미스틱의 호밍 미사일로도 잡을 수는 있다. 또한 룬 슬레이어는 마나 관리에 신경쓰면서 간간이 피닉스 탤런을 사용하면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화살을 마포삼아 몹 갈구기가 가능하다.

여기부터 공성탑이 추가되었는데, 위에는 투척병, 아래는 저격병들이 포진되어 공격한다. 공성탑을 부수면 왼쪽이나 오른쪽 중 한 방향으로 무너지는데, 피아식별 없이 납작 판정이 있으니 쓰러지기 직전에 곧바로 피하자. 또한 왕궁 진입로에서는 왜 있는지 몰랐던 공성포의 위력을 절실히 실감할 수 있는 던전. 특히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그 위력은 정점에 달한다.

또한 이 던전의 특징 중 하나로 위의 희망의 다리 스테이지가 박살나서 전반적으로 발판이 좁고 추락 지점이 많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점프 및 이동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보통 플레이어라면 정말 짜증이 절로 돋는 던전이다. 전체적인 맵은 짧지만 보스보다 오히려 보스방으로 가는 길이 더 험난할 지경. 특히 필드 두 번째 방의 공성포가 배치된 점프구간은 지하정원의 점프구간이 차라리 애들 장난으로 느껴질 정도로 난감하기 그지없는 구간. 여캐들은 2단 점프나 공중대쉬, 텔레포트 등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점프가 불리한 남캐들은 적어도 이속과 점속이 15 이상은 되어야 가까스로 통과가 될까말까 하는 지경. 때문에 추가되었을 당시 남캐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그나마 레피는 공성포가 있는 점프구간에서 대시점프 ZX를 잘 이용하면 무난하게 통과 가능하다. 엘소드도 대시점프 ZZZ를 처절히 남발하면 간신히 넘어갈 수 있으니… 그야말로 완전 여존남비 전문 스테이지. 물론 적절한 거리와 점프높이 조절이 요구되며 공성포와 뒷배경 글리터들의 화살 공격에도 주의할 것. 또한 실수로 떨어지더라도 떨어지는 동안 최대한 앞으로 전진(…)하면 그 다음 지역에서 스폰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알테라 코어, 가라앉은 레시암과 함께 만렙 이후에도 버스 돌아주기 싫은 3대 던전으로 뽑힌다. 특히 남캐들에게 돌아달라고 하면…

중간보스인 무적의 바르돈은 네임드 장갑병으로 점프에 공격 판정이 붙었고, 스킬 공격이 꽤 아프지만 장갑병이 다 그렇듯 뒤에서 두들겨주면 그만. 오히려 엘리트 속성이 안 생기니 어떤 면에서는 더 쉬울지도 모르는 일이다.

뱅가드가 샌드백 보스였던 점 덕분인지 크레이지 퍼핏은 난이도가 상당하다. 대미지는 낮은 편이지만 공격 대부분이 화상 판정이라 어느새 피가 줄어들어 있고, 특히 인형 여러개를 뽑아내는 패턴이 꽤 악랄하다는 평. 제한시간 9초 동안 공격능력은 없지만 제한시간이 다 되면 자폭하는 인형을 피해다니는 유저도 있는데, 실은 방울이 3개 달리고 붉은 모자와 옷을 입은 진짜 인형을 찾아내 처치해야 한다. 인형들은 머리를 마구 흔들며 점프하고 돌아다니는데 가짜 인형은 모두 하얀색이며, 진짜는 방울 숫자가 다를 뿐만 아니라 붉은 모자와 옷을 입고 있다. 평타로 시간 내에 잡을 수 있는 체력이 아니라서 데미지를 많이 뽑아주는 스킬을 써야 잡을 수 있다. 2필을 맞고도 안 죽는 경우도 있다. 마구 날뛰다 보니 스킬이 잘 빗나가 버린다. 인형 앞에서 아이샤가 체인 버스트를 쏴도 거의 맞지 않는다.(…) 다단히트보다는 한방에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스킬로 제거하자. 그러나 빗나가면…. 처치하는데 성공하면 데미지와 함께 약간의 무력화가 주어지지만 실패시 모든 인형이 폭발하며 보스는 약 20초 가량 절대로 풀리지 않는 슈아 상태에 들어가면서 모든 행동이 빨라진다.
가급적 진짜 인형을 빨리 찾아내 처치하는 것을 추천. 실패하면 20초 동안 내내 도망만 쳐야 한다. 물론 초보들은 이때도 용감히 달려들어 산화&순직한다. 묵념.(…) 상당한 눈썰미와 전방위 폭살 스킬(발키리스 자벨린, 헤븐즈 피스트 등)이 요구되는 패턴. 귀찮다면 슈팅 스타나 블리자드 샤워 등으로 인형을 죄다 쓸어버려도 된다.

물론 이건 솔플 때의 이야기로, 파티플일 경우 그아, 엘마가 빙결로 얼리거나 쇼크로 굳힌 뒤 3필로 작살내면 간단하게 순삭시킬 수 있다. 덩치도 커서 궁그닐이나 블샤도 잘 먹힌다.

이 인형의 본체가 주로 나타나는곳은 거의 100% 확률로 보스맵 가운데의 3층 오른쪽 혹은 왼쪽에서 나타나니 참고해두자.

보스 악세사리인 퍼핏 밤은 무성의하게도 스콜피온 가드와 옵션이 동일하다. 그나마 '인형'이다 보니 착용 모습은 조금 더 봐줄만하다는 것이 다행.

참고로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바르돈과 크레이지 퍼핏이 연금술사 2마리씩을 달고 나오는데, 이 녀석들의 상태이상 공격과 힐링이 겹치면 정신건강을 해칠 우려가 다분하니 가능하면 연금술사들을 먼저 쓸어버리고 상대하는 것이 좋다.

5월 26일 패치로 소환되는 작은 인형들이 유저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게 수정되었고, 본체 인형을 더 잘 가려낼 수 있게끔 수정되었다(본체 인형의 색이 붉은색으로 바뀜). 그러나 속도가 빠르고 체력도 높아서 역시 스킬 없이 잡는 건 무리다.

역시나 페이타 때처럼 패치로 중간중간 드롭 존에 발판이 생기고 길이가 짧아졌다.

6 제 1상업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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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탈출로인 남쪽 게이트로 가기 위해서는

제 1 상업지구를 돌파 해야 한다.

레벨 제한 : 49~51

  • 중간보스 : 음침한 호아킨(어려움 이상)
    • 보스 무기 : 알케미 커맨더(아이샤) - 크리티컬 3% 공속 3%
  • 보스 : 스프리건
    • 보스 악세사리 : 스프리건 페더 스컬 - 얼굴(중) 물리/마법공격+15 물리/마법방어+10 속도+1% 이속/점속 +1%

스테이지는 무난한 수준. 고저차가 있는 좁은 건물에서 많은 적들이 밀집되어 있고 절묘하게 배치된 블러디 이터의 피 빨아먹는 악랄함은 닥돌식의 속공 플레이를 차단하고 있다. 숙달된 닥돌(?)이 필요한 던전.

중간중간 카메라 시점이 많이 이동되는데, 이전 던전에서는 많이 보여진 모습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을지도. 중간보스인 음침한 호아킨은 네임드 연금술사로, 이름의 모티브는 현실에서도 유명한 동명의 마약왕으로 추정. 패턴으로는 한번에 많은 시약을 던지기에 한번에 많은 상태 이상에 걸려버릴 수 있다. 사실 상태이상보다도 약병 자체가 공격판정이 있어서 약병을 뿌릴 때 호아킨 머리 위에 있다가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다(…) 속성 저항 및 유그드라실의 잎을 준비해가자. 중간에 시약을 마시고 좀 돌아다닌 후에 큰 폭발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마신 후에는 항상 슈아상태라 알아보기 쉽고 폭발범위가 일직선이라 피하기 쉽다. 상태이상만 주의하면 그다지 어려울건 없다. 잘 보면 마구 화약가루를 뿌리며 뛰어다니다가 화약 가루를 일제히 터트린다. 그런데 유의해야 할 것이 호아킨을 못 움직이게 둘러싸고 봉쇄한 상태라면 호아킨의 화약 가루는 그 자리에 계속 뿌려진다. 뛰어다니며 흩뿌려야 할 화약이 한 지점에 계속 뿌려지다 보니 이럴 경우 위력은…. 콩가루가 되기 싫다면 그냥 빠지자.
'환각의 벨더' 패치 이후로 아무런 선동작이 없이 모든 공격을 행하는 버그가 있다. 아무런 예고 없이 머리 위에서 소환되는(…) 시약병들이 레알 충격과 공포. 절대 대시점프로 접근하지 마라. 끔살당한다.
덤으로 호아킨이 드롭하는 50제 스태프 '알케미 커맨더'는 모양 때문에 '싸닥션 지팡이', 혹은 고무장갑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보스인 스프리건은 아무 것도 모르고 상대하면 그야말로 경악스러울 정도의 특성을 보여준다. 평상시에는 슈아가 귀찮은 잉여에 불과하나, 마나가 없는 대신 필드에 소환하는 휘석의 범위 내에 스프리건이 들어가는 순간... 파티는 거의 전멸상태에 이르는 대 참사가 눈앞에 펼쳐진다. 휘석은 머리 위 높이쯤에 생성되며 하얀 소용돌이 모습을 하고 있는데, 계속 방치하면 블랙홀과 비슷한 검은 형상으로 활성화된다. 이 때 스프리건이 활성화된 휘석의 범위 내에 있으면 스프리건의 거대한 본체가 드러나며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단일 데미지만 2만이 넘고, 이게 또 연타인 데다 공격 속도도 빠르며 공격 지점도 특정되지 않아서 보고 피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반 유저는 어느새 즉사, 템귀라도 70% 이상의 HP가 빠져나간다. 게다가 공격 사정거리도 맵 전체에 육박한다. 또 다른 공격인 블랙홀 역시 캐릭터를 빨아들이는 범위가 넓고 데미지 또한 정신 나갈 정도... 이건 기폭하면 되긴 하는데 생각보다 블랙홀 유지 시간이 긴 데다가 블랙홀에 잡혀있는 사이 휘석이 한 개 더 생성되는 경우가 많아서 곱게 살아나가긴 힘들다. 기폭한 다음에도 점점 스프리건에게 딸려가는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해탈할지도…. 만약 스프리건의 본체가 나타났다면 그 지점의 휘석을 향해 스킬을 아낌없이 써 주자. 휘석이 파괴되면 다시 조그만 기사로 변한다.

이 보스의 유일한 해결법은 휘석(현재는 암흑 구슬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이 필드에 생성되자마자 바로 없애버리는 방법 뿐이다. 휘석의 HP는 매우 어려움 기준으로 약 4만으로, 고강이 아니라면 휘석 처치에 시간이 빠듯하니 즉각 없애버리자.[14]
파티플레이 시에는 스프리건을 묶어두는 멤버와 휘석 처리 담당 멤버로 역할을 나누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예를 들면 4인 풀파티일 경우 2명은 스프리건이 휘석으로 가지 못하게 막고 2명은 휘석이 보이는 대로 없애주는 식. 하지만 요즘은 피가 낮아졌기에
스펙 낮은 한명이 평상시에는 스프리건을 때리며 마력을 모으다 휘석이 나오면 1필을 꽂아 부수는 게 더 효율적이다.

필드에 휘석이 2개 이상 깔리면... 그냥 부활석 쓰자. 그냥 잡는 건 진심으로 정신 건강에 나쁘다. 게다가 이 녀석은 심심하면 그아의 인탱글 비슷하게 지면에 덫을 소환해서 플레이어의 발을 묶어놓는데(이동 및 공격 등 모든 행동 불가), 만약 이 타이밍에 휘석이 소환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신의 무기에 프로즌 옵션을 부여해두었다면 꽤 도움이 된다. 트리플 프로즌의 경우 몇대 치면 바로 슬로우가 걸려서, 보스가 휘석 범위로 들어가는 시간을 굉장히 늦춰준다. 특히 파티에 트리플 마스터 프로즌이 발린 무기를 든 레나가 있다면 상당히 편하다.

보스템은 스프리건 투구의 양 끝부분을 본뜬 모양으로, 얼굴 하단으로 나왔다가 등장 당일 패치로 중단으로 변경되었다. 옵션은 속도 및 이점속 증가. 룩도 그런대로 볼만해서 취향껏 선택해 써도 나쁘지는 않다. 또 이 녀석은 습성이 있는데. 검은색 덫을 설치하면 그 덫의 주변 또는 뒤로 이동하려는 습성과 휘석(암흑 구슬)이 생성될 경우 휘석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려는 습성이 있다. 만약 근접캐인데 맵 맨 끝 바로 앞에 스프리건이 덫을 설치하고 나올 생각을 안 한다면 그야말로 멘탈붕괴의 상황이 일어난다. 그러기에 방에 들어오자마자 즉시 스프리건에게 콤보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먹여야 한다. 또 이놈은 3번 검을 휘두르고 땅에 기운 비슷한 것을 뿌리는(범위는 자신의 신체 정도) 평타가 있는데 이 와중엔 슈퍼아머라 뒤로 가서 극딜을 노릴수도 있다. 덫을 막으려고 콤보를 넣는 캐릭터가 레이븐이라면 평타의 경직이 짧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콤보가 잠깐이라도 삐끗하면 바로 덫을 설치해 발을 묶는다(..) 그렇기에 근접캐이며 경직 짧은 레이븐이라면 zzx←→zzx←→ 반복 콤보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하지만 이래도 가끔 빠져나온다.지못미

5월 26일 패치로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휘석의 HP가 감소되었고, 휘석이 완성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증가하였다. 또한 휘석 유지 시간이 감소되었고, 유저 부활시 필드 내의 모든 휘석을 제거하게끔 변경되었다. 그리고 본체 등장시 사용하는 블랙홀의 준비 시간이 늘어났다. 휘석 제거만 잘 하면 이놈은 그냥 피통 많은 뽀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가끔 버그로 스프리건이 2마리(…) 나온다.[15] 쫄리면 뒈지시든가 덤으로 타격점과 형태가 분명히 보이는 소형 보스인데 신기하게도 디위의 에너지 드레인이 통하지 않는다. 오오 스프리건 오오.다만 이건 애드의 정신붕괴도 마찬가진데, 그 이유는 휘석이 완성될 때에만 나오는 본체가 왜인지 휘석이 없을때도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자세히 보면 정신붕괴 디버프 아이콘이 스프리건보다 비정상적으로 훨씬 높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패치 후 페이타의 지하예배당 때처럼 이번에는 호아킨이 스프리건 방 앞으로 이사왔다. 마족들 간의 이사붐?

7 남쪽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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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에 성공한 기쁨도 잠시. . . 우리 앞에 나타난 것은

다크 엘프의 수호신, 다크 네피림이였다.

레벨 제한 : 50~52

  • 중간보스 : 잠행의 몰포스
  • 중간보스 : 무적의 바르돈
  • 중간보스 : 맹공의 맥거드 / 폴카(코카트리글류)
  • 중간보스 : 음침한 호아킨
  • 보스 : 다크 네피림
    • 보스 악세사리 : 다크 스케일 - 상의 속도+2% 명중+2%

봉헌의 제단보다 더한 보스 러쉬 던전. 그나마 봉제는 난이도에 따라 중간보스들이 추가되었지, 이 던전은 보통부터 모든 네임드 글리터들이 총 출동 하고있다.

벨더 지역의 마지막 던전으로, 좁은 스테이지에 몹 배치는 10마리가 넘어간다. 글리터도 글리터지만 다크 엘프가 꽤 많아서 화살 공격이 굉장히 짜증난다. 특히 공성포의 배치는 악랄한 수준이라, 이 던전의 진보스몹은 공성포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나마 패치 이후 공성포의 폭발 범위와 데미지가 감소하고 재발사 쿨타임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짜증 유발 요소인 것은 마찬가지.

보스전 전에 블러드 이터와 마나 이터가 각각 2마리씩 존재한다.(야…) 다만 여기는 봉헌의 제단보다 방이 더 크기에 도망칠 위험이 있고, 대실패시 실피+0마나로 보스전을 시작해야하는 최악의 사태가 터지기도 한다. 다만 이를 막기 위해 일부 파티는 한 명을 희생양으로 삼은 뒤에 절명기를 날리는 엽기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어찌되든 성공하면 풀피 상태로 다크 네피림에게 3필을 난사할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4인팟+버프+각성까지 하면 금상첨화.

ROK MANDOOS SAMANDA...나와라! 마계의 정령들이여!!

정령'들'이라는데 왜 하나만 나와
여기서 둘 나오면 이 던전 못깸

보스전 이벤트로 클로에가 또 나타난다. 나타나자마자 보스를 소환하는 마법진을 키고 다시 도망친다. 자신도 엘 수색대와 상대가 안되는 것을 아는건가. 이후 다크 네피림이 성벽을 넘어서 뒤에서 나타난다. 엘소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강제 스크롤 보스전으로, 계속해서 스크롤되는 1페이즈와, 성벽 구석까지 몰린 상태에서의 2페이즈로 나뉜다.

1페이즈의 주요 공격 패턴은 두발찍기, 한발찍기, AT충격파 후 레이저(다크 이레이저), AT필드발사크리스탈 발사이다.

두발찍기는 네피림이 전진해 오면서 왼발과 오른발로 한번씩 찍는 패턴인데, 맞은 플레이어에게 잠시동안 프레스 판정이 있다. 하지만 데미지가 그리 높지는 않으니 위협적이진 않은 패턴. 그러나 한발찍기와 착각하면 순식간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한발찍기는 오른발을 들고 땅을 찍어 충격파를 발산하는데, 데미지가 그리 높지 않은 다른 공격에 비해 다단히트인 충격파의 데미지는 무시할수 없으니 빨리 패턴을 읽고 피하는게 상책.

AT충격파 후 레이저(다크 이레이저)는 양 발을 들어 준비동작을 취한 뒤, 땅을 찍어서 충격파를 발산한 다음, 입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처음 만나면 피하기가 쉽지 않지만, 네피림이 양 발을 들때 점프로 충격파를 피하고 네피림 쪽으로 깊숙히 기어들면 무난히 회피가 가능하다. 2011년 12월 이후로 경고문이 추가되어서 더욱 피하기가 쉬워진 편. 근데 맞아도 사실 별로 아프진 않다(…)

AT필드 발사크리스탈 발사는, 화면 왼쪽 끝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크리스탈 기둥을 박아 데미지를 주는 패턴. 입을 열고 검은 구슬을 보이는 준비동작이 있지만 준비동작을 보고 피하는 것은 어렵고, 다른 패턴을 쓸 때와는 달리 이 패턴을 쓸 때는 그냥 걸어오는 시간이 조금 긴 편이니 그걸 이용해 읽어내자. 익숙해지면 피하기 쉽다. 누구 얘기냐 화면 중간에 서있거나 네피림의 머리밑에 박혀있으면 맞을일은 없다. 레버 근처에서 이 패턴을 사용하는 일이 잦으니 주의할 것.

1페이즈는 중간중간 배치된 총 4개의 레버를 작동하면 바리케이트가 쳐지면서 네피림이 알아서 갖다박아 일정시간 무방비 상태에 빠지니 적절히 이용하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주된 방법이다. 다만 버그인지 간혹 레버를 작동시켜도 바리케이트가 쳐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네피림이 바리케이트에 발톱 끝이라도 올려놓으면 바리케이트가 올라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레버가 화면에 들어오자마자 미리미리 쳐 주자.
종합하자면 화면 중간에서 패턴을 피하다가, 레버가 나타나면 작동시키고 무방비 상태일때 데미지를 주는 전법이 유효하다.

2페이즈에 들어서면 극태 레이저포(다크 그라비티 캐논) 공격이 추가되는데, 이 패턴은 데미지가 굉장히 크다. 다만 일반 레이저 포처럼 가까이 붙어 있다면 맞을일 없다(…) 아니면 가장 높은 발판으로 올라가도 되는데 이 경우는 뎀딜을 못하니 비추천. 또한 크리스탈 발사에서 2발을 꽂는 패턴이 추가되지만 이것도 붙어있으면 맞지 않는다. 다크 네피림에게 붙어있으면 땅찍기를 제외하고는 맞을만한 공격이 거의 없기에 신경쓰지 말고 신나게 구타하자. 다만 땅찍기는 1페이즈의 한발찍기밖에 쓰지 않는데 이 패턴이 상술했듯 데미지가 상당하니 신경써서 피해주는게 좋다.

보스의 패턴은 크게 위협적인 부분이 없기 때문에, 패턴만 익힐 수 있다면 상대할만한 보스이다. 다만 피가 워낙 크다보니 중간중간의 실수로 데미지가 누적되다 보면 어느새 부활석 쓰게 될 수 있으니 조심.
특이할만한 점이라면 이 보스는 그아 및 엘마의 빙결과 쇼크의 석화를 포함한 상태이상 유발, 스킬이나 각성을 이용한 딜레이 패턴이 전혀 통하지 않는 보스라는 점이다.[16] 보스를 굳히고 스킬들로 폭풍 뎀딜하는 방식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뜻. 오히려 파티원을 방해하여 팀킬이 될지도 모른다. 적절한 패턴파악이 필요한 보스전이다.

보스 악세사리 다크 스케일은 속증이 2%나 붙어있다는 점에서(게다가 약간이지만 명중률도 올라간다) 인기는 좋지만, 하필 윙, 망토, 백팩등 레어 아바타 악세사리를 끼는 '상의'부분 악세사리라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 했다. 거기다 룩도 마치 쪼그만 날파리 날개처럼 생겨서 어딘지 엉성하다(…) 물리, 마법 공격력 등의 기본옵션이 따로 없는 것도 아쉬운 점. 속증 2%라는 아이덴티티도 그레이스 페어리 레압 악세가 나오면서 존재감을 상실했다.

또한 시간제한 에픽퀘인 '시간과의 싸움' 때문에 상당히 유명한(나쁜 의미로) 맵이기도. '어려움 이상'을 9분 안에 돌아야 하는데, 문제는 이 녀석의 난이도가 장난이 아닌지라 적정 렙대는 풀파티로도 제한시간 내에 클리어하기가 어려웠다.

거기다 여기서 또 뒷목 잡게 하는게 있는데 일단 이 퀘스트의 제한시간은 9분이지만, 이 퀘스트는 여타의 타임어택 퀘스트들이 그렇듯이 다크 네피림을 때려잡은 시점이 아닌 완전히 클리어한 시점의 시간을 계산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클리어 모션이나 그외 등등(심지어 중간 로딩까지!!! 저사양 컴퓨터라면 ....... 말 다했다.) 시간까지 다 계산한다. 즉, 다크네피림을 8분 59초 안에 때려잡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최소한 8분 25초 안에 때려잡아야 된다는 소리다.[17]
덕분에 신속의 영웅 칭호를 따기 위해 알코 매어를 돌려면 만렙 하나 정도만 넣으면 거의 아슬아슬하게 갈수 있지만, 이 녀석은 적어도 파티에 만렙 둘은 넣어야 된다.이게 다 바네사 때문이다

하지만 2011/3/24일 패치로 퀘스트의 제한시간이 12분이 됐다! 덕분에 피땀 흘려가며 9분 안에 깬 유저들은 피눈물을...

여담으로 간혹 50대 초반부터 56까지 여기서 키웠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초보 유저이거나 장비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다른 던전을 돌 것을 권한다. 말 그대로 뒷목 잡는다.
50대 초반부터 56까지 여기서 키웠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만렙이 풀리기 전에 50이면서 시공,비던을 다니던 템귀들이다.[18] 템귀가 아닌 일반 유저라면 당장 보스만 해도 스프리건이 오히려 더 쉽다!!

파티시에는 시점이 은근히 악랄해서 파티시에는 어떤 캐릭터가 내 캐릭터인지 헛갈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같은 캐릭과 비슷한 의상을 입은 캐릭터라면 더욱 헛갈린다.
파티 플레이 시 엘레멘탈 마스터, 그랜드 아처, 레크리스 피스트 등의 캐릭터가 있을 경우 로드킬도 가능한데, 메테오 샤워나 궁그닐, 와일드 차지 등이 상당히 잘 들어가기 때문이다. 네피림의 판정 자체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 편이지만[19] 앞으로 오면서 더 맞아주기 때문에 이런 필살기들을 이용해 피를 굉장히 많이 깎을 수 있다. 특히 와일드 차지의 경우 화면이 강제 스크롤될 때 와일드 차지의 돌진에 의해 화면을 벗어나면 다시 네피림 앞으로 복귀하는 성질을 이용해 3~4타씩 치는 것도 가능. 이 때만큼은 와일드 차지가 3필을 능가한다.

또한 이 던전의 보통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다음 지역인 '하멜 지역'으로 갈수 있게 된다.

사족으로 아주 낮은 확률로 다크 네피림이 투명하게 나오는 때도 있다투명드래곤 그래도 이녀석은 한방향으로만 오는 타입인지라 패턴만 알면 때려잡는게 가능.

파티원 중에 아팔이 있다면 쉽게 깰 수 있다. 일단 아팔이 앞에서 가드를 쌔우고 쭉 버티면 네피림은 전진 손찍기밖에 쓰지 않는다. 그대로 벽에 부딪히게 한 다음에 바로 나머지 파티원들과 극뎀딜하는 형식으로 2페이지 돌입 전에 순삭시킬수 있다. 이 때 파티원이 고렙이라면 네피림이 머리를 부딪힌 직후에 판데모니움으로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고 동, 저렙 파티원들이라면 루나틱 퓨리를 쓰자.
이와 비슷하게 엘소드가 반격을 잘 활용하면 아팔의 가드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두발찍기는 1타든 2타든 반격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이때는 두발찍기 외에 한발찍기도 중간중간 섞어쓰니 조심하자. 자세히 보면 두발찍기를 쓸 때와 한발찍기를 쓸 때 다크 네피림의 자세가 조금 다르다. 익숙해지면 보고 피할 수도 있고, 한발찍기의 첫타도 타이밍이 매우 짧긴 하지만 반격이 가능하니 무한 반격으로 피해 없이 클리어할 수도 있다. 누구 얘기냐고

엘리멘탈 마스터의 경우 최강의 3필을 꼽으라면 후보로 반드시 들어가는 블레이즈 스탭의 위력을 똑똑히 실감할 수 있다. 2페이즈에 들어가면 풀힛을 먹이기 무척 수월하며 마력의 목걸이(구)를 차고 있다면 어마어마한 엠수급으로 다른 3필을 두 방은 먹일 수 있다. 또 많이 쓰지 않는 스킬이긴 하지만, 스태츄 오브 글로리를 쓰면 다크 네피림의 전진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다.

하우레스에 정원을 소환시 머리는 그냥 지나치고 허리 부분에 걸리는대 그 때문에 네피림은 하우레스는 공격 못 해서 하우레스가 사리질때 까지 걸어오지도 못하고 공격도 느린 호구가 된다

사족으로 눈은 입 안에 있다고 한다.

8 환각의 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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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게 준비 된 호아킨의 함정, 끝도 없이 이어지는

깨어 날 수 없는 환각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이 문단은 환각의 벨더로 검색해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레벨 제한 : 70~

  • 보스 : 환각의 호아킨
  • 던전 아이템 : 결계의 파편
  • 보스 아이템 : 희생된 모험가의 장비/액세사리
"으흐흐흐흐흐… 흐하하하하하하!!! 나의 퐝각환각 속으로!"

개편 후 던전 스테이지 구성 : □□→□□■→□■→□□■→□□□→■

2011년 9월에 새로 추가된 비밀던전. 일명 호아킨이 아니라 코그가 약 빨고 만든 던전. 음침한 호아킨의 환각을 뚫고 환각 속의 호아킨을 잡는다는 내용이다. 근데 환각인데 어떻게 대미지를 입는지는 불명. 디멘시아 현상?[20]

8.1 필드 소개 및 개요

현존하는 엘소드 최흉의 비밀던전.[21]

다른 지역의 비밀 던전들이 필드가 쉽고 보스가 어렵다면 환각의 벨더는 필드도 어렵고 보스도 어렵다. 기존 벨더 몬스터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블러디' 시리즈가 등장하며 신규 몹 '좀비 글리터'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중간 보스 격인 방이 3개 있으며 우노 하운드, 크레이지 퍼핏이 변형된 채로 등장한다. 해당 방에서는 단지를 깨뜨려 비약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건 아래에서 설명.

블러디 글리터들은 패턴 자체는 아크글리터와 비슷하나 피가 일정량 이하로 줄어들면 비약을 마신 후 크기가 커지거나(빨간색) 슈퍼 아머 상태가(노란색)[22] 되는 등의 패턴이 추가되었다. 또한 비약을 마시는 와중에는 슈퍼아머+대미지 감소 상태라 기존 데미지의 10%밖에 받지 않는다.[23] 다만 몹을 공중에 띄운 상태에서 대미지를 가해 비약 구간을 넘길 경우 대미지 감소가 뜨지 않고 비약 효과를 받는 상태로 넘어가니 쾌적한 클리어를 위해선 염두에 두자. 덤으로 일격에 죽여도 약을 마시지 않는다. 일격에 죽이기는 쉽지 않겠지만

블러디 가고일의 경우 그냥 가고일과 차이가 없으나 체력이 장난 아니게 높고 데미지도 훨씬 위다. 서너 마리가 다굴까면 피가 단숨에 절반이 될 정도니 주의. 그 외의 필드몹 중 기존의 글리터 투석병 대신 폭탄병이 추가되었는데 체력도 낮고 비약도 마시지 않아 호구가 따로 없다. 그저 하는 건 폭탄 투척뿐.

던전 중후반쯤 부터는 블러디 스피어/스나이퍼/매직 글리터라는 특수 글리터가 등장한다. 앞에서부터 각각 레이븐/레나/아이샤와 비슷하며 해당 캐릭터의 스킬까지 사용한다. 스피어 글리터는 파워 어설트와 차지드 볼트, 스나이퍼 글리터는 어설트 킥과 퍼펙트 스톰[24], 매직 글리터는 체인 파이어 볼과 거스트 스크류를 사용. 해당 글리터들은 스킬을 사용할 때 '딜'까지 걸리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짧은 시간에 훅 가는 수가 있다.

근래 패치로 '무자비한' 수식어가 붙은 빵빵한 피통의 중보스급 몹들이 비던에 등장하는데, 이 특수 글리터들이 수식어 붙이고 등장하면....참 답이 없다.

좀비 글리터는 그 자체는 그냥 샌드백 수준인데다가 어둠 저항이 낮은 편이다. 좀비 글리터는 단독으로는 나오지 않고 맵 중간중간 위치한 좀비 글리터 무덤에서 소환된다. 따라서 이 무덤을 파괴해야 더이상 나오지 않게 되는데, 무덤의 체력이 짜증나게 높기 때문에 일반모드에서도 상당한 화력을 소비해야 한다. 무덤은 좀비 글리터를 소환할 때 마다 체력이 낮아져서 나중에는 알아서 사라진다.

또 다른 특이점으로는 호아킨, 크레이지 퍼핏, 스프리건, 우노 하운드의 환각이 배경에 등장하여 캐릭터를 골치아프게 하는 방이 있다. 호아킨은 광폭화의 비약 구간과 마나의 비약 구간에 출몰하여 건물 파편을 소환하고, 크레이지 퍼핏은 퍼핏 방 이전에 출몰하여 필드 중간중간에 불을 지른다. 스프리건은 작은 기사 형태가 아니라 본체 형태로 등장하며 마나의 비약 전 방에 출몰하여 캐릭터 하나를 타겟팅한 후 검은 틈을 발 밑에 열어 검은 기운을 위로 방출한다 시전 속도가 빠르기도 하고 정신없이 몹 두들기다 보면 자기 밑에 틈이 열리는지도 모르다가 맞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피하기는 까다로운 편. 우노 하운드는 마나의 비약 다음 방에 출몰하여 맵 바닥을 찬란한 붉은 안구 빔으로 훓어 버린다. 빔에 끌려가면서 맞는데다가 데미지가 어마어마해서 순식간에 누워 버린다. 살짝 점프하면 바로 피할 수 있다.

벨더 비밀 던전 세트인 글리터 버서커 세트[25]는 옵션은 나쁘지 않다는 평이지만 업그레이드 재료인 연금술 시약의 드랍율이 극악인 관계로 세트 맞추기는 그다지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2011년 12월 패치로 모든 비던재료의 드랍율이 상향되면서 시약값이 떨어지는 추세. 뭣보다 렌즈의 룩이 시망이라..
기계화 세트의 성능이 낮아진 뒤, 생존력을 위해서 착용하는 자들이 많아졌다.
현재로서는 별 생각 없이 굴리기에 무난한 장비들이다.

8.2 비약 버프 방

블러디 우노하운드, 크레이지 퍼핏, 좀비 글리터 무덤이 소환되는 방에서는 스테이지 시작 지점에 위치한 연금술 단지를 부수면 특정 버프 효과를 받은 상태로 전투에 임할 수 있다. 각 방 연금술 단지의 버프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블러디 우노하운드(붉은색, 광폭화의 비약) - 거대화[26]
  • 크레이지 퍼핏(노란색, 광학의 비약) - 닿은 잡어급 적 즉살[27]
  • 좀비 글리터 무덤(파란색, 마나의 비약) - 마나 회복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무한정으로 회복. 초당 100정도 차는 듯?

블러디 우노하운드는 일반에선 4마리, 헬에서는 6마리가 등장하며, 크기는 작지만 패턴은 제3 거주지구의 우노 하운드와 동일하다. 그리고 배경에서 호아킨이 건물 파편을 떨어뜨리거나 땅에서 솟구치게 하는데, 삐끗하면 우노하운드의 패턴과 건물 파편에 끼어서 상당히 까다로워지는 경우가 있으니. 우노를 구덩이로 몰아넣고 스페셜 액티브 스킬로 재빨리 처리하는 게 관건.

"퍼핏의 장난은 이런 거였지, 으하하하하하!!!"

크레이지 퍼핏 방에서는 퍼핏 주변에 돌아다니는 퍼핏 돌이 크레이지 퍼핏에게 닿으면 체력이 회복되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잡는 것이 좋다.노란색 비약의 효과가 작용하고 있으므로 칼 같은 무빙으로 주위의 잡몹을 제거하고 떨어지는 퍼핏들을 제거하는 것이 핵심. 크레이지 퍼핏은 덩치가 크고 고정 상태라 이거저거 잘 맞아줘서 의외로 까다롭지는 않겠지만, 솔플일 때는 정말 암담하다. 피가 가뜩이나 높은 퍼핏을 잡으려니 양쪽에서 퍼핏 돌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나 계속 체력을 회복시키니 그야말로 노답(...). 자기가 장비가 정말 귀족급이고 손가락도 빠르게 움직인다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퍼핏 돌을 빨리 제거하고 스킬 한 번씩 빨리 터뜨려주는 식으로 제압은 가능하다.물론, 진짜 귀족들은 그냥 탈 것 타고 난동을 부리면 끝이다.

"일어나거라! 으흐하하하하하!!!"

마나의 비약 방의 좀비 글리터 무덤은 처음에는 처음 방에 진입하면 무덤은 없고 글리터들만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무덤이 소환되는 형식이어서 바로 무덤이 소환되기 이전에 필드 몹을 그아의 피닉스 등으로 재빨리 처리하면 CLEAR!가 뜨고 무덤 소환 없이 끝낼 수 있었으나, 패치로 몹 배치가 바뀌어서 아예 방 시작부터 무덤 하나가 심어져 있는 형태가 되었다. 기존의 필드 몹을 먼저 빨리 처리해서 무덤이 소환되는 것을 방지하는 꼼수를 막으려는 의도인 듯. 덕분에 헬 일퀘 중 시간제한 클리어가 빡세졌다 하지만 고강파티들은 무덤도 순삭시키고 넘어가더라

8.3 약쟁이 보스 환각의 호아킨

벨더에서는 중간 보스였던 음침한 호아킨이 '환각의 호아킨'이라는 최종보스로 등장하면서 공격 패턴이 상당히 까다롭게 변해서 등장했다.

  • 일반적인 패턴
    • 주위에 화약 가루를 흩날린후 지팡이로 땅을 찍어 화염 폭발을 일으킨다. 위쪽 범위가 의외로 높아서 2단점프를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면 점프해서 피하긴 어렵다. 스킬 딜이나 무적기로 회피하는걸 추천.
  • 비약 투척, 음침한 호아킨의 패턴과 비슷하다. 자기 주위에 터뜨리지는 않고 저 멀리 비약을 던져서 터뜨리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알록달록한 번개구름을 소환해서 상태이상을 주는 번개를 내리친다. 번개구름은 캐릭터의 머리 위에 소환되며 살짝 움직여서 쉽게 피할 수 있다.
  • 지팡이를 빙글빙글 돌려 건물 파편을 소환하여 떨어뜨린다. 크게 아프지도 않고 싸움이 진행되는 중앙에는 잘 떨어지지도 않아서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패턴이지만 이 패턴이 문제가 되는 건 급하게 외곽으로 빠져야 할 상황이 올 경우 의외로 체력이 튼실한 파편에 막혀서 그대로 GG를 치는 안습한 상황이 연출된다는 것이다.
  • 호아킨이 공중에 손가락을 돌린 후 파티원 중 하나에게 "환각"이라 부르는 퍼핏 돌 모양의 낙인을 찍는다. 낙인이 찍힌 캐릭터는 팀킬이 가능해진다. 그대로 광역기라던가 수정구 같은 걸 썼다간 아군에게 욕을 한 바가지로 얻어먹을 수 있다(…). 낙인이 찍힌 캐릭터는 외곽으로 빠져서 좀비나 퍼핏 돌 혹은 무덤 같은 걸 치거나, 건물 파편을 미리미리 치워놓자.필드화 이후로 버스트 울프를 찍은 아이언 팔라딘에 한해서 스스로 해제할 수 있다.
  • 무덤, 퍼핏 돌 소환. 팔을 벌리고 웃음을 터뜨리며 맵의 양 끝단에 무덤을 소환한다. 퍼핏 돌의 경우 지팡이로 땅을 찍으면서 소환한다. 크레이지 퍼핏 방을 떠올려 보면 이게 호아킨의 체력이라도 회복시켜 줄 것 같지만 무서워하지 않아도 좋다. 그런 거 없다. 어차피 이렇게 회복 안 시켜도 최악의 회복 스킬이 있는데 뭐....그냥 플레이어 주변에 멈춘 뒤 제자리에서 뛰어놀다가 자폭한다. 뛰어노는 와중에 경직을 주면 자폭 카운트가 멈춘다. 호아킨에게 스킬을 퍼붓다 보면 좀비 글리터나 퍼핏 돌은 거기에 휘말려서 알아서 사라지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돤다.
  • 까다로운 패턴
    • 보라색의 번개 구름으로 맵을 뒤덮은 뒤 캐릭터의 머리 위로 번개를 떨어뜨린다. 맵의 양 끝에는 번개가 떨어지지 않으니 그리로 재빨리 피하면 된다. 참고로 번개는 떨어지는 자리에 있는 개체는 모조리 타격하므로 번개가 떨어질 때 캐릭터가 겹쳐 있다면 너나할 것 없이 나란히 대미지가 들어온다. 구름 안에 있다면 반드시 산개해 있을 것. 구름을 잘 보면 번개가 떨어지기 직전에 하얀색의 정전기가 보인 후 그 자리에 번개가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타이밍을 잘 익히면 구름 안에서 번개를 맞지 않고 피해다니는 게 가능하다. 다만 연사력이 꽤나 높아 한번이라도 번개에 맞으면 경직에서 미처 회복되기 전에 다음 번개가 떨어지기때문에 벗어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 비약을 들이킨 이후에 지팡이를 땅에 내리치고 주위로 보라색 유령을 방출한 후 소형화한다. 소형화 할 때 주위로 방출하는 유령이 4만 이상의 크리티컬 대미지를 입히는데다가 가까이 붙어 있을 경우 이 유령을 한꺼번에 쳐맞고 누워버릴 수 있다.만렙기준 피통 또는 대미지 감소를 적당히 맞춰주지 않은 경우 반피는 날아간다.[28] 명왕의 경우에는 반탄공 켜고 달려들자. 유령이 호아킨에게 주는 데미지가 쏠쏠하다. 비약 복용후 유령 방출까지는 제법 오랫동안 무방비 상태이므로 신나게 패도 되지만 유령 방출 직전에 회피해야 한다. 소형화된 호아킨은 샌더 지역 추가 전까지는 이래저래 뎀딜하기 난감한 크기로 작아졌으나, 샌더 지역 업데이트 이후 잠수함패치가 되었는지 캐릭터 하나 정도의 크기가 되어서 이전보다는 때리기가 수월해진 편이다. 참고로 소형화 상태에서도 다른 패턴을 시전한다. 다행히 아래에 후술할 흉악한 궁극기는 쓰지 않는다.
일명 실드힐. 사실 위의 패턴들은 쉽게 피할 수도 있고 시전 중에는 슈퍼아머 상태라 그저 커다란 연습용 표적이 지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우리 호아킨은 그 정도로 호구가 아니야! 최후의 궁극기 패턴 실드힐을 시전하면 어떨까! 하지만 아팔 판데모니움-카오스와 엘리시스 섬멸이 등장하면 어떻게 될까?
체력이 일정량 아래로 떨어지면 실드를 치면서 시약을 들이키는데, 실드가 깨질 때까지 초당 한 줄 이상씩 회복되는 데다가 회복중에는 소켓 효과 '추가 데미지'에 의한 대미지만이 적용된다. 즉 11강이고 나발이고 추댐이 0이면 실드에 입히는 대미지는 아무리 높아도 그 숫자가 세 자리수를 넘지 않는다. 호아킨이 HP물약을 마시기 시작하면 최대한 연타력이 강한 커맨드+스킬들로 때려줘야 한다. 물론 추가 데미지와 방어 무시(방어력 무시는 소용 없고. 가드와 피해감소 무시하는 보조스텟/스킬이 필요하다)는 필수.슈퍼아머 패치 이후로, 실드가 켜진 상태에서 타격 시 동작이 끊겨서 진행되는데, 이때 회복도 잠시 멈춘다. 일정 수치를 회복하는 특성상 회복속도는 느려지지만,회복 시간이 더 길어진다.파티의 화력이 충분치 않거나, 방어 무시 수단이 부족하다면, 스킬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마나와 각성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그럼 이 상태의 호아킨에게 유효한 공격이 뭐가 있냐면. 일단 취소선을 쳐놓은 아이언 팔라딘의 판데모니움과, 섬멸 상태의 엘리시스. 그리고 타 캐릭터는 '치명적인'특성 스킬과 방어 무시 패시브와 일부 트루 데미지 스킬들이 있겠다. 이들을 최대한 아껴놨다가 실드 타이밍에 들이붓는 것이 중요.
파티의 딜링에 따라서 실드를 철거하기 전에 죽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몇 번이고 약을 들이키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럴 경우 호아킨은 꽃돌이 이상의 까다로운 보스가 되어 버리니, 실드힐에 들어가기 전에 호아킨이 스킬을 시전하느라 슈퍼아머 상태에 들어갔을 때 데미지를 집중시키거나 속박상태로 만든 후 데미지를 집중시키는 것이 가장 빨리 잡을 수 있는 길이다. 만약 파티의 딜링이 호아킨을 단시간 내에 죽이지 못할 정도로 약하다면, 극딜을 하기보다는 평타와 액티브를 통해 호아킨의 HP를 조금만 깎아서 실드힐 대신 다른 패턴을 사용하도록 유도한 뒤 다른 패턴을 사용할 시에 딜링을 시도하는 방법도 있다.
사족으로 실드힐은 사용 횟수/사용하는 HP가 정해져 있어 누구라도 시간과 포션을 오래 들인다면 일단 클리어는 할 수 있다. 일단은. 보통은 저걸 다 사용하기 전에 죽긴 하지만. 본래, 특정 캐릭터의 콤보나 스킬로 실드를 빠르게 철거할 수 있었고 실드도 타격 수에 따라 철거되는 형식이었지만 어느 순간 모조리 막혀버렸다.
  • 호아킨은 각종 디버프와 버프를 걸고 실드를 펼치기 전 슈퍼 아머 상태에서 극딜을 퍼부어 잡아버리는 게 가장 이상적인 공략으로 여겨지지만. 파티원들의 무기가 안 좋거나,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어긋나 버리면 실피 상태에서 곧바로 실드를 키고 물약을 마셔버린다. 이럴 경우 마나와 물약을 이미 소모했기 때문에 그 뒤로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

합이 잘 맞지 않는 자동 매칭 파티에선 시도하기 어렵지만, 가장 이상적인 호아킨 공략은 다음과 같다.
실드힐은 일정 체력을 소모했을 때 발동한다. 즉, 초반에 딜을 퍼붓지 말고 평타로만 적당히 때리다 보면 실드를 켜지 않고 '비약을 먹고 소형화 하는' 패턴으로 돌입하는데. 소형화하는 순간의 유령 방출은 확실히 무섭지만, 비약을 먹는 순간부터 꽤나 긴 시간 동안 무력화될 뿐더러 실드힐 패턴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 순간에 극딜해서 잡아버리면 된다. 딜이 모자라 소형화에 돌입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실드힐은 안 쓴다. 커지기 전에 잡아버리면 된다.

비던 개편 이후 달라진 점은 두번째 구간서부터 '각성한' 수식어가 붙은 몹들이 등장한다. 블러디 스피어/스나이퍼/매직 글리터들이 수식어 달고 덤벼들면....한숨부터 나온다. 특히 매직 글리터. 두들기다 마나 찬 것을 못 보고 넘어가서 거스트 스크류를 맞으면....방어력이 낮으면 바로 부활석 써야 한다.

다행히도 가고일들은 수식어가 안 붙는다. 정말 다행이다.

호아킨의 경우 피통이 45줄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패턴 변경은 없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실드힐이 한번 발동이 걸리면 캔슬도, 빠른 철거도 불가능하게 바뀌었으며(단 이것은 개편 전부터 패치로 이렇게 되었다.) 보라색 번개 구름의 대미지가 상당히 증가해서 다른 사람과 뭉쳐 있다간 연속으로 맞고 그대로 둘 다 사망하는 꼴을 볼 수 있다.
  1. 길드가 길드스킬 연금술의 달인을 배웠다면, 이 블러드 이터가 뱉는 구슬의 회복력이 최대 62%로 늘어난다. 퓨리 가디언의 경우 신진대사 촉진 패시브를 마스터한 상태에서 연금술의 달인을 적용받을 시 회복량은 최대 75%.
  2. 왕궁 진입로로 가기 위해 건너갔을 때만 해도 멀쩡했던 희망의 다리는 퇴각 시점에선 이미 불타 무너져 내렸고, 빼앗아 온 마족의 전술 배치도에 적힌 것보다 더 많은 병력이 배치되어 있는 등.
  3. 동렙이라면 봉헌의 제단을 도는게 훨씬 빠르고, 쉽고, 경험치도 많았다. 그러나 첨탑의 심장부와 봉헌의 제단이 렙제가 하향되면서 봉제에서 솔플하며 렙업하는 것은 꿈 같은 이야기가 되었다. 꿈도 희망도 없다.
  4. 일부 유저들은 '초딩 필터링 지역'이라 부르기도 한다(…)
  5. 패치로 파티 생성시 레벨 제한 여부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6. 엘소드의 경우에는 반격을 이용해 한 대도 맞지 않고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돌진은 타격점이 앞부분에 있어 근접해 있으면 반격이 되지 않으니 유의.
  7. 패턴이 바뀌면서 연발공격과 멀티샷에 슈퍼아머가 생겼다.
  8. 돌진 이후 그대로 직진해 벽에 부딪칠 때, 위에 타고 있던 플레이어는 위로 띄워지며 피해를 입는다. 그리고 돌진 준비할 때 부터 돌진 끝나고 완전히 정차할 때 까지는 어떤 종류의 CC기를 걸어도 씹어버리니 그냥 피해라.
  9. 적응이 안 되면 피하기 무척 어렵다. 초보라면 적이 화살을 쏠 때에는 공격은 포기하고 피하는 데에 집중하자.
  10. 2단계부터 시전. 양 쪽으로 포를 발사한다. 포를 꺼낸 후 선딜이 있으니 발사하기 전에 올라타던가 멀리 떨어지던가 해야 한다.
  11. 3단계부터 시전. 레이저를 발사한 이후에는 무조건 돌진해오니 레이저를 쏠 때에는 같으면 반대편 2층에서 대기타다 다가오면 점프로 사뿐히 넘어가주자. 정식 패턴 명은 드롭 레이저.
  12. 돌진 시전 직전엔 엔진 소리가 죽여주게 커지고 중간의 바퀴(?)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13. 있긴 했으나 2식 대신 정기흡수를 배우는 경우가 많았으니 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14. 휘석은 생성될때 휘이잉~하는 바람소리 비슷한 소리가 난다. BGM과 때려잡는 소리 이외의 이질감이 드는 소리가 섞였다면 당장 맵을 뒤져 휘석을 박살내자. 몰컴 중이라면 묵념. 그나마 일반 던전에서는 보스들의 위험 패턴 때 경고를 해주니 전보다는 훨씬 쉬워진 것이 위안.
  15. 헤니르의 시공은 특성상 버그가 아니라 진짜다!
  16. 상태이상이 걸리지 않는 이유는 모든 속성에 대해 500이라는 무식한 저항수치를 자랑하기 때문.
  17. 같은 이유로 유저들을 분통 터지게 만드는 것이 하멜 지역 가라앉은 레시암의 에픽 퀘스트 '살아만 있어다오'
  18. 이런 사람들은, 레버 한번 작동시켜서 3필 넣을 때마다 피를 엄청나게 깎아 놓는 사람들이다(…) 이런 경우 2페이즈까지 가지도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19. 머리와 목에만 판정이 있고 뒤쪽의 몸통에는 아예 판정이 없다
  20. 던전 클리어시 캐릭터들의 클리어 대사를 보면 이 부분에 대해 의구심을 보이는 내용이 있다(ex : 이브).
  21. 물론 최강의 던전을 꼽으라고 한다면 모든 던전을 통틀어 불멸의 1위인 헤니르의 시공이 있다만.
  22. 다만 방패병이 노란색 비약을 먹는다면 방어자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패죽이기가 더 쉬워진다.
  23. 이 던전에서 약을 먹는 패턴은 잡몹이나 보스 모두 가드로 판정한다. 가드 무시 스킬은 이 데미지 감소를 무시한다.
  24. 원본의 잉여함 때문에 이것도 그런 줄 알고 '에이 그냥 맞고 말지 뭐'라고 생각하지 말도록.
  25. 엘리트는 알케미스트, 유니크는 애머시스트이다. 효과는 세트 아이템 항목 참조.
  26. 캐릭터가 거인의 비약 상태보다 약간 더 커진 상태가 된다. 효과는 100% 크리!
  27. 중간에 있는 크레이지 퍼핏(이름은 환각의 호아킨이라고 뜬다)과 다음에 있는 크레이지 퍼핏(이것은 크레이지 퍼핏이라고 뜬다)을 제외한 전부.
  28. 레이븐의 경우는 코어 패링으로 방어할 수 있지만 너무 근접해 있으면 막지 못하고 그대로 맞으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