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녹스 지역

엘소드 지역 일람
일반 지역/던전루벤엘더베스마알테라페이타
벨더하멜샌더라녹스아틀라스 구역/엘리시온 지역
특수 지역/던전어둠의 문거대보스에르다 아일랜드헤니르의 시공영웅던전
애드의 에너지융합 이론
엘소드 던전
적정 레벨 70~78
샌더 지역라녹스 지역아틀라스 구역

1 개요

엘소드의 9번째 지역. 2014년 11월 20일에 던전 2개와 함께 추가되었다. 리눅스 지역이 아니다

전체적인 컨셉트는 불과 화산이고[1], 이에 따라 몹들도 불을 뱉는다. 이그니아, 에델 등 NPC 캐릭터들이 매우 예쁜데다가 마을 디자인에서 전체적으로 스팀펑크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필드의 배경에 화산이 있는 등 비주얼적 퀄리티가 꽤 높다. 덕분에 유저들은 지금도 에델파와 이그니아파로 나뉘어 싸우고 있다 엠버 쇼ㅌ 아니 엠버 료타파도 있다 다만 마을은 샌더와 마찬가지로 NPC간 거리가 멀어서 불편할 수 있다.

라녹스의 어원은 라(이집트 태양의 신) + 녹스(nox 라틴어로 '밤')을 의미한다. 라그나로스가 아니었구나..

던전과 필드의 난이도는 몹 자체를 상대하는 것은 데미지가 높고 슈퍼아머 떡칠이던 샌더에 비해 어렵지 않으나, 위에서 서술했듯이 몹 중에 불을 지속적으로 뱉는 몹이 있고, 까딱하면 죽을 수 있을 정도의 지속적인 화상 디버프에, 무엇보다 졸개들의 피통이 매우 높다.# 아마 맵병기로 던전을 쓸어먹는 플레이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과정에서 하층, 중층 유저들을 고려하지 않았다는게 문제. 샌더 시절부터 지적되어온 고강 장비 위주의 밸런싱이 제대로 터진 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 포션 아끼다 부활석을 쓸 수 있으니 주의하자. 부활석이 10개에 55만 ED라는걸 생각할 필요가 있지만... 이러한 문제점들을 의식했는지 2차 던전 추가와 함께 라녹스 지역 던전 몹의 피통이 하향 조정 되었다.

던전에 대한 평은 그닥 좋지 않다. 몬스터들의 외모가 못생기고 몰개성적인것은 둘째치고 졸개들의 경우 공격 패턴이 보통 한개, 많아야 두개로 매우 단조롭다. 네임드 몹의 경우도 타버린 숲의 중보스 마더 피그와 재 덮인 마을의 중보스 알루미누는 각각의 패턴이 화염방사/돌진, 망치질/망치던지기 꼴랑 두개가 전부고 보스인 켄타도 세개가 고작이며, 스데잉은 네개로 체면치레는 했지만 사실상 모션이 거의 일치해 단조로워 보이긴 마찬가지다.[2][3] 때문에 플레이 패턴이 굉장히 단순해지고 그런 주제에 보스고 졸개고 피통은 더럽게 높은 데다가 라녹스 특유의 우중충하고 활기없는 회색 이미지 컬러 덕분에 게임이 빨리 질린다. 만렙이 80으로 늘어난 이후 패치에 따라 칼같이 몬스터들의 HP가 떨어져나가서 패치 전보다는 확실히 낫다. 추가 던전은 색조와 채도도 화사해지고 몹 패턴도 늘어나 앞서 말한 문제점들이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이 마을은 클라를 뜯어보던 유저들에 의해 여섯개의 던전의 이름[4]이 업데이트가 되기도 전에 밝혀졌다. 이쯤되면 고의적으로 노출하는게 아닐까 싶다

스토리적인 측면에서 보면, 후반부 에픽 퀘스트의 텍스트가 많이 부실하다. 대사량이 적은 것도 있고 적(특히 진&인, 스카)이나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한 언급이 적거나 군데군데 내용을 빼먹은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다. 예를 들면 단 한마디도 언급이 없다가 어느샌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대지의 신녀라거나, 마지막 퀘스트 이후에 (스토리상으로)같이 있던 NPC들은 들었지만 정작 플레이어는 어디서도 볼수도 들을 수 없는 엘의 여인의 발언 등[5], 뭔가 하나같이 부실하다. 이 때까지 지역당 하나씩 추가되던 엘의 신녀가 갑자기 남은 4명이 이 지역에서 한꺼번에 튀어나온것도 있고,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기위해 마족과의 전쟁 스토리를 빨리 종지부를 찍으려고 대충 만든게 아닌가 싶을 정도. 안그래도 샌더 지역에서 천사 떡밥을 뿌리기까지 했으니... 그나마 이 점은 2015년 7월 23일, 에픽퀘스트가 개편되면서 많이 고쳐진편.

게다가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신녀 납치와 적이 알고보니 세뇌되었다는 이야기 등장한다. 거기에다가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을 보면 마족들이 언제 또 신녀를 노릴지 알 수 없다(...).

심지어 일반 퀘스트와 반복 퀘스트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퀘스트 목록에 퀘스트가 덩그러니 있을 뿐이고 해당 퀘스트를 해야되는 이유나 하고난 결과에 대한 대화가 전혀 없다. 샌더 지역까지는 하다못해 NPC 간의 짤막한 대화라도 오고갔건만... 에픽 퀘스트 풀보이스 추가 이후, 라녹스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의 퀘스트에서 에픽 퀘스트를 제외하면 퀘스트 시작, 종료 대사가 사라졌다. 심지어 전직 퀘스트들까지.(...)

이 지역이 시엘의 고향이 되면서 졸지에 마피아들이 날뛰고 민간인들이 강도들한테 당해서 가정이 파탄나도 사후대처 하나 없는 무서운 동네가 되어버렸다(...) [6]

2 타버린 숲

레벨 제한: 70~72

  • 중간보스: 성난 마더 피그
  • 보스: 드라이어드 켄타(CV. 이지영)
    • 보스 아이템
악세서리 : 켄타의 쁘띠 문양 (얼굴 (하)), 켄타의 타오르는 브레슬릿 (팔)
졸개로는 마그 놈, 마그 차저, 마그 스톤의 마그 시리즈와 성난 드라이어드, 성난 그리 피그가 나온다. 마그 차저는 자세를 잡으면 사방으로 불덩어리를 분수처럼 발사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처리해야할 대상. 마그 스톤은 자기 몸에 불을 붙여 지속뎀을 주는 데, 이게 캔슬이 되는 것도 아니고 피통도 졸개 중 가장 높아서 근거리 캐릭터들은 상대하기가 매우 힘들다. 성난 드라이어드는 공격 패턴 자체는 파이어볼 하나밖에 없지만 몇대 맞으면 모션동안 통짜 무적이 달린 백스탭을 시전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리 피그는 라녹스 졸개 중 최약체. 한번에 10~20마리 이상씩 무더기로 출현하지만 피통도 라녹스 몹에서 가장 양심적이고, 공격도 위협적이지 않다.
중보스 마더 피그는 앞서 서술했듯 패턴도 불뿜기와 돌진 두개밖에 없지만 그리피그 22마리(!)를 대동하며, 무지막지한 떡슈아 때문에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불뿜기가 불을 뿜는 코가 아니라 몸에서부터 판정이 있고, 경직 주기가 짧아 한번 맞으면 계속 맞아야 된다는 점에서 또 화를 돋군다.
근데 한 가지 팁을 준다면, 마더 피그 스테이지에는 그리피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맵병기 하액(대표적으로 배세)을 쏘면 배세의 경우엔 MP가 300 가까이 차오르는데다가 데미지도 베히모스의 심장부 중간 보스 스테이지의 1.5배쯤 된다.[7] MVP를 충분히 노릴수 있을정도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맵병기 쏘라고
숲을 해하려는 자...
보스 드라이어드 켄타는 모든 패턴이 매우 느릿하게 진행되지만, 한방한방이 데미지가 묵직하고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 주요 패턴은 맵의 끝으로 달려가 레일스팅거와 비슷한 모양의 화살을 쏘는 것이다. 선딜이 길고 쏘는 지점이 높아서 왠만하면 직격하지 않지만 직격하면 어마무지한 데미지로 피가 깎여나가는 걸 볼 수 있다. 화살이 지나간 자리에는 베테랑 커맨더의 이그니션 크로우-네이팜처럼 궤적의 바닥에 지속뎀을 주는 불장판을 남긴다. 경직이 없다는게 차이점. 피가 일정량 이상 깎이면 하늘에서 화살을 떨구는데, 맵 전체에 무작위로 떨어지지만, 화살 하나의 범위는 정말로 그 화살 크기만큼밖에 없고 간격이 넓어서 무시하고 딜 넣어도 왠만하면 안 맞는다(...). 성우는 아이샤와 같은 이지영으로 추정.

3 재 덮인 마을

레벨 제한: 71~73

악세서리: 스데잉의 덥수룩한 수염 (얼굴 (하)),
장비: 강철의 모루 기어 (이브),
졸개는 X2황천길머신과 강철의 잡일꾼, 일꾼, 수레꾼, 심부름꾼, 기계학자. 앞의 세마리는 근접 공격을 하는 인간형이고 뒤의 둘은 각각 폭탄과 지뢰를 사용하는 작은 몬스터다. 리치광산의 운반형 나소드를 강화한 강철의 수레꾼과 X2황천길머신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존재감이 있는 몹은 없다. 수레꾼은 한번 다운시키면 기상 후 공격에 무력화되는 운반형 나소드와는 달리 히트 리커버리가 슈퍼아머 수준으로 높기 때문에[9] 한번 다운된 뒤 그 자리에서 공격하면 다시 다운된다는 점에 유의. 머신은 슈퍼아머 상태에서 데미지가 높은 연발 기관총을 발사하며, 체력이 낮으면 항시 슈퍼아머로 과부화 폭발을 1초 간격으로 일으킨다. 참고로 황천행 머신과 기계학자가 동시에 나왔을 때 황천행 머신의 피가 깎이면 기계학자가 붙어서 머신의 체력을 회복시키기 때문에[10] 이 상황에서는 기계학자를 최대한 빨리 먼저 잡아야 한다.
여담으로, 기계학자가 등장 시 대사가 출력되는데 이게 여러 마리가 중첩되서 심히 시끄럽다.
중간보스 알루미누는 자체 패턴이 이전 중보스처럼 두개밖에 없고, 떡슈아와 깡피통도 그대로. 이쪽도 졸개들을 다수 대동하고 나오는데, 그리 피그처럼 약체몹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트락 소굴처럼 잡아도 잡아도 퍼부어대기 때문에 귀찮은 중보스. 알루미누는 매우 어려움 기준으로 총 2번 출현하는데,[11] 그 중 첫번째로 등장하는 땅굴차 같은 스테이지에서는 피버가 굉장히 잘 터진다.[12] 근데 이게 사실 버그였기 때문에 근성도가 순식간에 20넘게 소모되는 현상이 있었다.[13] 이 문제는 2014년 11월 27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이로웠던 피버 버그도 같이 패치되었다 지금은 피버가 1~2번 터진다.
이헤헤헤... 강철의 힘을 보여주겠당께!
보스인 강철모루 스데잉은 수염이 인상적인 대장장이.[14] 사투리인 서남 방언을 쓴다.
명색이 보스인데, 앞서 플레이한 샌더 보스들보다 패턴이 단순하다. 그야말로 역대급 호구. 그냥 피많은 고기 덩어리다. 심지어 하액을 쓰지 않아도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패턴이 네개가 있는데, 초대성공을 제외하면 모두 망치질로 기나긴 시간동안 '강화'를 해야한다. 그 시간동안 무방비상태에 타격 판정도 없고 졸개나 함정처럼 행동을 방해하는 요소도 전혀 없다. 게다가 대사로 어떤 패턴을 쓸지 알려주기까지. 동네바보가 와도 맞질 않는다. 구체적인 패턴은 아래와 같다.
평타 없이 강화로만 공격하며, 강화 시작시 '이것이야말로 내 최고의 걸작!'이라고 말하며 망치질을 시작한다. 두차례 망치를 두들긴 뒤 아래 세개의 패턴으로 이어진다. 이 시간동안 스데잉은 그야말로 샌드백이 된다.
  • 대실패 : 말풍선으로 '이거 왜이래;;' 가 출력된다. 모루가 폭발하며 데미지를 주고 스데잉은 뒤로 넘어지는데, 글리터 망치병이나 강철의 일꾼과 달리 뒤로 넘어가는데 공격판정이 없다. 망치질하는 동안 뒤로 느긋하게 넘어가면 장땡.
  • 실패 : 말풍선으로 '으...이럴리가 없는데 으으...' 가 출력된다. 강화에 실패해 빡친 나머지 멘탈이 나가서 양옆으로 점점 빠르게 망치를 내리찍기 때문에 '그나마' 위협적인 패턴.
  • 성공 : 말풍선으로 '최고야!' 가 출력된다. 육성으로도 '탁월한데?'라고 말하는게 특징. 거대화된 망치로 점프 내려찍기를 한다. 전방범위가 넓지만 그래도 후방범위는 전무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느긋하게 뒤로 넘어가면 장땡.
  • 도망치기 : 공격 패턴은 아니지만, 구석에 몰리게 되면 슈퍼아머 상태로 빠른 속도로 스테이지 중앙으로 도망친다. 예전에는 있으나 마나한 패턴이지만, 스킬 딜레이 삭제 이후 곤란한 패턴이 되었다.
  • 초대성공 : 망치를 여러차례 돌리다가 위로 던져올리고, 거대화한 11강 토르 망치가 떨어진다. 망치 자체에 판정이 있고 투하 시 지면 전체 판정이 있다. 메시지가 시키는 대로 구석에서 점프하면 안 맞는다.
그리고 안그래도 호구급인데 진짜 호구로 만들어버리는(...) 버그가 하나 있는데, 스데잉이 강화를 하는 도중에 홀딩기 [15]를 맞고 홀딩이 되버리면 강화 이후 공격을 하지 않고 죽을 때 까지 모루만 두드린다. 시공 스데잉방에서 쓰면 거의 쉼터(...).
여담이지만 보스전의 배경을 잘 보면 태양의 신녀 글로리아와 달의 신녀 다크문이 잡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라녹스 대장장이 스테엘의 아버지라는데 스테엘이 드워프인걸로 보아 이 아저씨도 드워프일 가능성이 높은데 덩치가 무진장 크다, 자이언트 수준.
아, 온천에... 미녀가 있땅께...
에픽 퀘스트에서 뭔가에 홀린 듯[16] 온천에서 미녀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하고 글로리아와 다크문에게서 대장장이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음으로 이 '미녀'는 마족 관계자로 보인다.[17] 정작 다음 던전들이 나왔을 때 밝혀진 결과는 그 미녀가 마족들에게 현혹된 상태였다. 즉, 마족에게 현혹된 미녀에게 현혹된 것(...).

4 몽환의 간헐천

파일:Attachment/Seirena.png
레벨 제한: 72~74

악세서리: 세이레나의 권위 (상의), 세이레나의 보석 티아라 (얼굴(상)), 세이레나의 보석 브로치 (목걸이)

전 던전들에서 나온 강철의 시리즈 몹과 하멜에서 보던 머맨과 라구즈와 비슷하고 자폭 패턴도 비슷한 졸개들을 볼 수 있다. 정확히는 팔레트 스왑처럼 디자인이 약간 바뀐 모습. 하멜의 라구즈와 이 곳의 머르메이와 다른 점이 있다면 머르메이는 전방에 원반모양으로 물로 타격하는 공격이 있다는 점. 참고로 강철의 시리즈는 양머리를 하고있다.카와이 중간보스인 현혹된 알루미누는 재 덮힌 마을에 나온 모습에 마찬가지로 양머리를 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던전 평은 온천을 주제로 했다는 것이 개성적이고 참신하다는 것과, 칙칙한 색깔이 은근슬쩍 아쉽다는 평 등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이전 던전들과 달리 배경음악이 밝고 신난다.

인과 진란과 헷갈리면 안된다의 대화를 보는 짧은 인트로 이후 보스전 시작. 세이레나는 현혹되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눈에 하트표시가 떠있다. 덤으로 전체이용가 게임에 온 이유를 모를만큼의 몸매인 탓에 바스트 모핑이 있다(...). 후방주의가 필요한데 스킵을 안해주는 원망한 유저들이 많다.
보스가 먼저 나왔을 땐 슈아상태로 왼쪽으로 공격을 한다. 신나는 방울 놀이 왼쪽으로 리젠된 유저들은 멀리 피하거나 재빨리 오른쪽으로 가는 수 밖에 없다. 화력이 좋은 파티이면 단체로 하액쇼를 펼쳐서 순삭할 순 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퇴근을 한다. 이 때 샌더의 '트락소굴' 보스 족장 트락타처럼 졸개를 소환하고, 세이레나는 하멜의 아발란쉬 처럼 뒤로 가서 대형조개에 앉아서 구경을 한다.재롱잔치 보러오신 어머님 졸개를 3마리 정도 잡으면 바닥에서 피해를 입히는 물기둥이 나온다는 표시가 생기고, 빈 곳으로 피하면 된다. 하지만 표시가 난 후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속도가 샌더 진카리스의 데스사이드 보단 빠르기 때문에 재빨리 피해주는 것이 좋다. 그 이외에도 공격 중에는 현혹된 머르메이의 전방 타격의 대형버전, 맨처음에 거대 물방울 공격을 하는 것 말고는 딱히 없다.
보스 악세인 세이레나의 악세서리들 3종 세트는 룩이 상당히 좋아 호평을 받고 있고, 특히 날개가 아이샤의 신이블 윙을 닮았다는 말도 있다. 각각의 옵은 동속을 올려주는 것이고, 3셋 옵은 어둠 속성저항 증가 및 피격, 타격 시 MP 획득 15% 증가이다. 만렙확장 이벤트로 준 75제 큐브에서 이미 마목 1개권도 제공되니 금상첨화그래봐야 신마목이지만, 그게 어디야였지만... 세이레나의 브로치는 목걸이 악세서리인데, 2015년 1월 29일 패치전 까진 얼굴(하) 악세서리로 등록되는 오류가 있었다. 3셋과 마목을 같이 껴서 꿀 빨고 있던 유저들은 이그니아에 이어 또 한번더통수를 맞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던전의 에픽퀘스트를 다 깨면 라녹스 대장장이 NPC 강철의 스테엘 옆에 '재덮힌 마을' 보스였던 스데잉이 생긴다. 스포일러 지못미 / 애가 에피소드 다 깰 때까지 고아 신세인 것보단 낫지

5 화산 불의 관문

레벨 제한: 73~75

악세서리: 항목 참조
장비: 붉은 용암마족 대검, , 지팡이, 클레이모어, 듀얼 웨폰, 웨폰팩

간헐천과 마찬가지로 불의 관문의 졸개들은 대부분 기존 몹의 바리에이션으로 타버린 숲에서 나오는 마그 계열의 몬스터가 조금 더 붉은색을 띄고 용암을 연상하는 빛이 뿜어져 나오는 모양으로 바뀌었다. 라녹스 스토리를 대단하게 짜느라 몹 만들 시간이 없었나 보다 근데 그 이전 스토리는? 마그스톤의 경우 앞뒤 손 강타가 추가되었으며 마그 차져의 경우 공격 준비 시 슈퍼아머가 사라졌다! 마그놈은 링의 크기만 늘어나고 큰 변환는 없다.

그리고 새로운 졸개로 화산 불꽃매이 녀석이 아니다가 등장하는데, 이름에서 보이듯이 공중몹이다. 영원히 고통받는 근접캐들 다만 슈아 떡칠에 자폭 기능까지 있던 기존의 공중몹들 보다는 패턴이 단순해서 잡기가 크게 어렵지는 않다.

보스의 패턴은 해당 항목 참조.

6 무너지는 불의 신전

레벨 제한: 75~77

  • 중간 보스: 현혹의 마족 진, 결속의 마족 인(CV : 최원형)
  • 보스: 이플리탄
    • 보스 아이템
악세서리 : 이플리탄의 구속 견장 (상의), 이플리탄의 황금 발톱 (하의), 이플리탄의 봉인 수갑 (팔)
장비 : 푸른 용암마족 장검, 기어, 철포, , 다이너모
보스의 패턴은 시작과 동시에 주변 광역기를 시전하므로 무턱대고 접근은 금지.잠시 눈치를 본 후 두들겨 패주면 된다. 그 외 보스의 체력이 일정이하로 줄어들면 바닥이 꺼진다면서 주의가 뜨기는 하는데 별거없다. 말 그대로 맵이 좀 더 좁아질 뿐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기 때문에, 페이타 던전인 첨탑의 심장부처럼 낙하판정같은건 없다. 다만 이플리탄이 바닥을 깰 때 맵 가장자리의 깨지는 자리에 있다면 얄짤없이 낙하하게 된다. 맵 끄트머리에 보스를 몰아넣고 죽일경우 사망하면서 떨어지는 ED들이 맵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면 맵이 좁아지면서 낙하판정을 넣으려고 했었던것으로 보인다. (떨어진 ED는 펫의 물건줍기 오라를 사용하여 냉큼 줍도록 하자.)

중보스인 진과 인은 각각 사복검을 사용하는 검사와 녹색 구체를 사용하는 마법사형의 마족이다. 진은 데미지가 허벌나게 강함과 동시에 휘두르는 검의 리치가 전방과 후방이 거의 동일할 정도로 넓게, 둥글게 휘두른다. 인은 귀찮을 정도의 흡입콤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맞으면 묶여있는 시간이 꽤 길다. 또한 둘 다 떡슈아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솔로플레이로는 잡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

7 대공동:갈라진 대지의 틈

레벨 제한 :76~78

  • 중간 보스 : 광전사 아마겟돈, 이그니아, 현혹의 마족 진 & 결속의 마족 인)
  • 보스 : 푸른용암의 스카
    • 보스 아이템
악세서리 : 스카의 야만 망토 (상의), 스카의 날카로운 견갑 (팔), 스카의 부러진 뿔 투구 (얼굴 (중))
장비 :푸른용암/붉은용암 78제 무기
"마신의 부활이 머지않았다… 방해하는 놈들은 모조리 없애버려라…"

"무덤인 줄 모르고 제 발로 찾아오다니, 어리석군! 네놈들의 운명도 여기까지다!"

보스는 엘리시스 튜토리얼에 등장한 파괴/푸른용암의 스카. 스카의 패턴은 항목 참조.

참고로 초창기엔 보스전 브금이 무려 윌리성의 그 깡통(..)브금이었다. 이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엄청 까대기도(...) (물론 이쪽을 좋아하던 유저도 몇명 있었지만..) 이후 패치로 불의 화신 관문의 보스 BGM으로 바뀌었다. 진작 이렇게 할것이지

참고로 보스악세 중 망토가 인기가 높은듯하다. 또한 3셋옵션이 추뎀10%여서 물마공 4%를 올려주는 이그니아 장신구 3셋과 함께 많이들 쓰이는 편.그리고 극대화가 등장하는데.....

8 대공동:마기의 근원지

  • 레벨 제한 : 70~
  • 중간 보스 : 마족 인&진
  • 보스 : 돌연변이 마족의 형상어째 샌더부터 징그러운 돌연변이 형식의 보스만 나오는데
  • 던전 아이템 : 결계의 파편
  • 보스 아이템 : 희생된 모험가의 장비/액세사리
고요하기만 했던 대공동에서 알 수 없는 소리와 잦은 진동의 여파를 느꼈다는 소문이 라녹스에 퍼지기 시작했다.

2016년 5월 19일 비던 개편과 함께 추가된 라녹스 지역 비밀 던전.

  • 간략한 스테이지 설명

중간중간 몬스터가 필드에 재드랍되는 구간이 있다. 중간에 마기 결속구가 계속해서 나오고, 그걸 계속 부시다 보면 클리어되는 스테이지가 있다. 맵은 넓직하고 카메라는 원거리에서 캐릭터를 찍는 시점이며, 여러 군데에서 계속해서 마기 결속구가 나온다. 이 마기 결속구는 5개가 되면 몬스터들이 강화되는데, 딱히 부시지 않는다고 해서 위험한 건 아니다. 하지만 강화된답시고 스킵이 불가능한 꽤 긴 연출이 나오고, 5개가 된다고 스테이지가 끝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부셔주도록 하자. 참고로 쿨타임마다 첨지로 C스킬만 돌리면 금상첨화인 스테이지다. 그 다음부터는 화산:불의 관문의 첫 스테이지와 비슷한 맵 구조의 스테이지가 나온다. 그 다음 스테이지가 중간 보스이다. 항상 그랬듯이 인과 진이 떨어져서 있기 때문에 둘을 모아주는 것이 좋다.

  • 보스 공략
"이렇게 폭주해 버릴줄은… 회수는 무리겠어."

"으으…!! 할 수 없지. 저 녀석들에게 던져 줘버려!!"

샌더의 파오후와는 다르게 다소 아담한 맵에 모든 비던 보스 중 가장 큰 체격을 가진 보스가 나온다. 보스는 체력이 18줄, 11줄이 될 때마다 초록색이 되서 피격은 물론 상태이상 및 데미지도 안 입는데, 이 상태가 되면 상당히 위협적이고 강한 공격 패턴이 발동된다. 이 상태는 아무리 빙결을 걸어도 막을 수가 없다. 공격이 어느정도 끝난 후엔 다시 타격이 먹힌다. 18줄 때 공격을 하면서 가장자리의 대지를 무너뜨려 용암 대지로 만들고, 11줄일 때 공격을 할 때는 가운데 대지까지 무너뜨려 바닥 전체를 용암 대지로 만든다. 용암 대지에서는 화상 상태가 된다. 화상 데미지가 생각보다 상당하다.
  1. 공개 전에는 정 반대로 '숲' 이미지라는 루머가 있어서, 이 때문에 다음 신 캐릭터가 레나 페어라는 설도 나왔으나, 공개된 건 완전히 동떨어진 컨셉이었다. 다만 첫번째 던전이 타버린 숲이긴 하다.
  2. 지금은 패치로 패턴 수가 줄었지만 업데이트 당시 샌드백이라고 까였던 벨더의 우노하운드도 패턴수가 5개는 됐다.
  3. 문제의 원인은 보스몹이라는 것들이 호전성이 낮고 '평타'라고 할만한 기술이 없다는 점이다. 켄타도 주요 패턴인 화살을 쏘려면 맵 구석으로 달려가서 기를 모아서 쓰므로 그때까지 아무런 위기감을 주지 못하고, 스데잉도 어떤 기술이든 한가롭게 모루에 망치질을 한 뒤에 사용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여유롭게 피할 수 있고, 게임이 긴장감이 없이 지루해진다.
  4. 클라이언트가 뜯겼을 땐 몽환의 간헐천부터 각각 '간헐천', '이그노르 활화산 -관문-', '고대 불의 신전', '이그노르 활화산 -내부-'라는 이름이었다.
  5. 이쪽은 하멜에서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하멜은 원래 스토리가 자연스러웠으나 스토리 개편을 엉터리로 해서(...) 대사는 짤렸는데 나머지 대사는 짤린 대사가 있는 듯이 그대로여서 그런거지만(엘소드/설정 페이지 참고) 이쪽은 처음부터 이렇다.
  6. 공식웹툰기준으로 시엘은 어릴적 강도들한테 당해 가족들 다 몰살당하고 자신 혼자만 살아남았는데도 홀로 방치되어있었고, 마을사람들은 자신들이 사는 동네에 살인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자 자경대나 경찰같은곳에 알린게 아니라 그 살인자와 대립중인 총잡이들에게 제보했다. 에델 일해라
  7. 3렙 하액으로 베심 중간 보스 : 약 148000%, 여기에선 248800% 정도. 물론 파티원들이 먼저 쓸어버렸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8. 말장난이 아니라 생김새가 똑같은 호일이라는 보스가 있는걸 보면 노린 작명인듯.
  9. 한대 맞으면 슈퍼아머가 떠서 다시 전진한다.
  10. 이때 기계학자의 머리 위에 공구 표시가 뜬다.
  11. 땅굴차 같은 스테이지에서 졸개들을 계속 소환하는 방과 보스방 직전 방
  12. 4인팟 기준으로 6번±정도 터지는데, 이게 얼마나 잘터지는거냐면 3각을 갓 켰다는 전제하에서 각지 11% 기준으로 320초까지 나온다! 던전을 다 돌아도 충분하게 남을 정도. 3각캐(레이븐, 이브, 청, 아라)들은 들어서자마자 3각을 켜는게 좋다.
  13. 단, 이 경우는 클리어 시점에서 알루미누가 소환하는 졸개들을 전부 제거했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14. 이 보스악세중에서 이 수염을 볼수있다.
  15. 엘리멘탈 마스터의 블리자드 샤워, 그랜드 아처의 프리징 애로우, 크림슨 로제의 킬 포인트 등등
  16. 이브의 랜덤 클리어 대사 : 무,무슨...? 다가오지 말아요! 동공의 반응으로 보아 무언가에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군요, 이들은...
  17. 노린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전 마을이였던 샌더의 두 번째 던전 보스, 켈라이노가 쓰러지면서 하는 대사도 "카리스가..."로 굉장히 비슷하다. 더군다가 카리스는 사람 홀리는 미녀라고 할 수 있을 서큐버스의 여왕.
  18. 중간보스지만 보스룸에서만 볼 수 있다.
  19. 강렬한 스포일러가 들어있으므로 별도로 항목을 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