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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国ビジネス
1 개요
애국 비즈니스란 일본의 신조어로, 우익, 보수 사상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에서 자신의 사상을 상품으로 포장하여 판매하는 사업 행위를 말한다. 특정 우익, 보수 단체의 활동에 기부할 것을 요구하는 것도 애국 비즈니스에 포함된다. 상품화의 경우 대게 서적(잡지, 단행본)의 형태로 공급, 소비된다. 후자의 경우 유투브, 니코니코 동화 등 UCC 사이트가 개설된 2000년대 후반 이후에 자주 보이는 형태로 동영상을 주 매체로 사용한다.
소비자의 애국심을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대한민국에서 쓰이는 애국 마케팅과 유사하나, 두 단어가 같은 개념은 아니다. 애국 마케팅은 그 목적이 자사의 상품 판매에 있으나, 애국 비즈니스는 자신들의 사상을 전파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쉽게 말하자면 좌익, 진보 측 단체에서 팜플렛, 기관지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전자, 이들 자선 단체에 기부하도록 선전하는 것이 후자에 가장 가깝다. 애국 비즈니스는 타겟이 공급자의 사상에 공감하는 우익, 보수 사상을 가진 사람들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의 기호에 부합해야 하므로 자극적인 내용[1]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애국 비즈니스는 그 특성 상 노력과 자본이 크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별 다른 준비 없이도 어느정도의 수익을 보장한다. 또한 일본의 경기가 장기적으로 침체되고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이 발달, 일본의 황색언론들이 창궐하면서 이들의 사상에 공감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였다. 일본의 좌익, 진보 측은 물론이고 정치에 관심없는 일반인이나 중립, 심지어 일부 우익, 보수 측에서도 이런 행위를 경계하지만 크게 반대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만큼 애국 비즈니스 시장이 확대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래에는 관련 단체, 언론 및 매체들을 서술한다. 다만 이 문서에 서술되어 있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가하므로 지속적인 추가바람.
2 관련 단체
-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
- 일수회(一水会)
- 힘내라 일본! 전국행동위원회(頑張れ日本!全国行動委員会)
3 관련 언론
4 관련 잡지
5 관련 단행본
- 혐한류 - 신유사(晋遊舎)
- 태권더 박 - 신유사(晋遊舎) / 청림당(青林堂)
- 히노마루 가두선전 여자(日之丸街宣女子) - 청림당(青林堂) [4]
- 후지 테레비 데모에 가보았다! 주요 언론이 일체 보도하지 못한 넷 데모의 전 기록(フジテレビデモに行ってみた！ 大手マスコミが一切報道できなかったネトデモの全記録) - 청림당(青林堂)
- 다케시마에 가보았다!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다케시마의 진실(竹島に行ってみた!マスコミがあえて報道しない竹島の真実) - 청림당(青林堂)
- K-POP 붐 날조설 추적
6 관련 영화
- 영원의 0(永遠の0)
7 관련 게임
8 관련 문서
- ↑ 혐한, 혐중 등
- ↑ 재패니즘(Japanism)을 뜻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유키우사기(ゆきうさぎ)가 표지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하술할 태권더 박의 추가연재를 주선하기도 했다.
- ↑ 이 회사는 원래 가로로 대표되는 진보적인 성향의 출판사였는데, 1999년에 우익 성향인 현 사장 이후 급격하게 이미지가 뒤집어졌다. 물론 구 청림당에서 활동했던 진보 성향의 만화가들은 일찌감치 청림공예사란 이름의 출판사로 떨어져 나갔다.
- ↑ 위 만화와 쌍으로 대한민국 국회에서 문제시된 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