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엑시아 다크매터

(엑시아 다크매터에서 넘어옴)

GUNDAM EXIA DARK MATTER
형식번호PPGN-001/DM
전고18.3m
중량81.1t
무장다크매터 라이플
다크매터 GN 소드
프로미넌스 블레이드
브라이니클 블레이드
GN 발칸 × 2
다크매터 블레이드 × 2
다크매터 GN 실드
조종자메이징 카와구치

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 건프라.

2 설명

기동전사 건담 00의 주인공기인 건담 엑시아를 개조한 건프라. 마시타 회장과 결탁한 플라나 기관에 의해서 건담 어메이징 엑시아마개조된 기체이다. 검은색과 홍자색을 기반으로 한 컬러링으로, 불길하고 기분 나쁜 외형을 갖추고 있다.묘하게 냐루코의 풀 포스 폼을 닮았다

원본에 사용된 킷은 HG 건담 엑시아로, 절대 건담 엑시아 R2가 아니다![1] 일단 소체는 아무리 봐도 엑시아 R2지만,[2] 판권 문제 때문에 작중 언급이나 공식 설정에서는 전부 엑시아가 베이스라고 설명하고 있다. 빌드 파이터즈 메인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00는 1기는 가져올수 있지만 2기와 극장판은 아직이다. 2분기 정도만 나중이였으면 그냥 R2가 소체 맞다고 할수 있었을 텐데. 개수형의 판권은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알지요 [3][4] 이름의 어원은 건담 엑시아+암흑물질(다크매터)

무장으로 GN 소드에서 도신을 제거한 "다크매터 라이플", 그 도신에 손잡이를 달아 개조한 "브라이니클 블레이드", 역시 GN 소드 改의 도신에 손잡이를 달아 개조한 "프로미넌스 블레이드"가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GN 블레이드를 수납하는 곳에 수납한다. 등에는 기존의 건프라에는 없었던 거대한 백팩 유닛 "다크매터 부스터"가 장착되어있다. 태양로는 다크매터 부스터에 장착되어 있다. GN입자은 기체의 색과 GN콘덴서의 색 때문에 얼핏 유사 태양로처럼 보일수도 있으나 원본 엑시아와 같은 녹색이다.

조종사는 당연히 메이징 카와구치. 하지만 임바디 시스템과 아리스타, 초대형 프라프스키 입자의 결정체(이것의 정체는 거대 아리스타이다.)를 이용한 기술로 마시타 회장에게 조종되고 있는 상태이다.

3 작중 활약

다크매터로 개조되기 이전의 활약상은 건담 어메이징 엑시아 항목 참조.


24화에서 드디어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과 결승전을 치룬다. 배틀이 시작하자마자 출격하는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를 공격, 쉴 틈 없이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는다. 덕분에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이 디스차지 시스템을 사용해 고출력 빔 공격을 하였지만,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과 같은 입자절단을 사용해 막아내고, 빌드 스트라이크를 몰아붙인다.

페이크를 섞은 다채로운 공격으로 빌드 스트라이크의 유니버스 부스터와 업소브 실드, 빔 라이플을 절단한다. 결국 도망 밖에 가지 못하는 빌드 스트라이크였지만 베이커가 배틀 장소를 좁은 통로로 바꿔버려 도망도 칠 수 없게 된다. 결국 막다른 길에서 빌드 스트라이크를 제압. 우측 어깨와 흉부를 관통해 벽에 박아놓고, 행동불능 상태까지 몰아넣었지만, 다크매터의 주인인 타츠야는 마시타 회장에게 조종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시타 회장이 지금까지의 분을 풀 겸, 일부러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끝장을 보지 않고 주먹으로 빌드 스트라이크를 때리며 가지고 논다.

하지만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은 다시 일어나, 다크매터에게 반격한다. 급히 다크매터 블레이드를 뽑아들고 트란잠으로 끝장을 내려고 하였지만, 빌드 스트라이크는 어깨에 박힌 브라이니클 블레이드로 반격해온다. 이에 겁먹은 마시타 회장은 맵을 트란잠의 기동력을 살릴 수 있는 우주로 바꾼다.[5] 이후 다크매터는 다크매터 부스터를 사용하지만 프라프스키 입자 충전률 10%의 디스차지 시스템을 사용한 빌드 스트라이크에 의해 다크매터 부스터마저 파괴되어 버린다. 결국 모든 무장을 잃어버린 다크매터는 트랜잠과 GN 빔 발칸을 응용한 공격을 펼쳐, 빌드 스트라이크에게 이기는 듯 싶었으나 빌드 스트라이크는 통로에서의 접전에서 퍼지한 오른팔을 다시 끼운 뒤에 디스차지 시스템 + RG 시스템을 응용한 "RG 더블 빌드 너클"이라는 기술을 쓰자 싱글 태양로트란잠 버스트까지 쓰며 격돌했지만, 싱글이라 출력에서 밀린 탓에빌드 스트라이크가 다크매터의 흉부에 결정타를 날려, 결국 다크매터는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에게 패배하고 만다.

마지막 공격을 받고 도색이 전부 벗겨지고 페이스 마스크가 깨지면서 다시 건담 어메이징 엑시아로 되돌아간다.

4 무장

실체검 4자루과 빔샤벨 3자루로 세븐소드를 재현하고 있다.

  • 다크매터 라이플
- 이름의 유래는 기체명과 마찬가지로 암흑물질. 유일한 사격계 무장이며 기존 엑시아의 GN 소드에서 검신이 빠진듯한 형태의 무기이다. 기본적으로 소형 실드는 같이 달려있긴 하다. 기본적으로 달려있던 라이플 외에 소형 실드 부분에 빔 발칸이 증설되었으며 발칸의 총구에서 빔을 전개해 빔 샤벨로도 쓸 수있다.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의 기술인 입자자르기를 할 수 있어서 적의 빔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 브라이니클 블레이드
- 오른허리에 장비하는 GN 블레이드를 베이스로 한 대검. 이름의 유래는 흔히 죽음의 고드름으로 알려진 브리니클서리한 스파이 고드름?. 이름처럼 냉기를 이용한 공격을 하며 접촉한 물체를 순식간에 얼려버린다. 24화에서는 실체검이 아닌 빔 사벨까지도 얼려버렸다. 이런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빌드 스트라이크가 재가동하면서 탈취해서 사용 디스차지로 발사해 다크매터 부스터를 부순다. 단순히 냉기로 얼리는 것이 아니라 프라프스키 입자 자체를 동결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입자 무기에 대해 치명적이라고 한다. 빔 사벨을 얼릴수 있는것도 이 때문인듯. [6]
  • 프로미넌스 블레이드
- 왼허리에 장비하는 GN소드 개량형을 베이스로 한 대검. 이름의 유래는 태양 표면에서 폭발하는 불꽃 프로미넌스. 화염공격을 한다. 24화에서는 브라이니클 블레이드로 얼린 빔 사벨을 파괴해 소실시켰다. 실체검이지만 닿은 순간 순식간에 유니버스 부스터를 녹여서 잘라버린걸 보면 빔 샤벨보다도 고온인 것으로 보인다
  • 다크매터 블레이드
- 다크매터 부스터의 주익을 분리하여 양 팔에 장착하는 대검. 실체검 위에 입자를 코팅하여 사용하는 GN 소드 계열 무장이기 때문에 트란잠 모드시 입자 방출량이 늘어나면 덩달아 절삭력과 강도가 올라간다. 때문에 트란잠 모드 시에는 이 무장을 메인으로 사용.
  • GN 발칸
- 기존 건담 엑시아에 장비되어 있던 사격계 병기. 양팔에 장비되어 있다. 작중에서는 사격용도 외에 거대한 빔 사벨을 생성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4.1 다크매터 부스터

빌드 부스터나 어메이징 부스터와 바찬가지로 백팩이 분리, 변형한 서포트 메카. 타 부스터와는 달리 분리 후는 4개의 눈과 3개의 다리가 달린 검은 새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전투기라기보단 생물체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

세라비 건담 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GN 드라이브는 이 다크매터 부스터에 장착되어있으며, 덕분에 본체에서 분리된 이후에도 부스터 단독으로 트란잠 모드를 유지할수 있다. 이 경우엔 분리에 의한 경량화 덕분에 기동력이 더 상승해서 타 부스터들 보다도 더 위협적이다.

무장은 주익 (다크매터 블레이드) 외에 기수 부분에 강력한 빔 캐논을 탑제하고 있다.

극중에선 본체로부터 분리 후에도 트란잠 모드를 유지하며 머리의 빔 캐논과 다크매터 블레이드 등 강력한 무장으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를 몰아붙였으나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의 디스차지 응용 기술에 의해 움직임이 봉해지고 그 후 날아온 브라이니클 블레이드에 의해 당하며 폭발. 하지만 대파 후엔 내장되어있던 GN 드라이브만 분리되어 다시 본체인 엑시아 다크매터에 장착된다.

5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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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건프라는 그야말로 폭풍간지, 2014년 3월 22일 발매되었다. 1,800엔이다. 다크매터 부스터 역시 같은 날 발매되었고 이쪽은 600엔.

발매 후 블레이드쪽 손잡이가 분할도색이 안 돼 있다는 점과 손파츠의 악력이 조금 약하다거나.[7] 기존 HG 엑시아의 것을 개수 없이 그대로 재탕[8]했기 때문에 기존 엑시아의 단점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평이다.[9] 그래도 엑시아 자체가 HG의 품질 향상의 첫주자인 만큼 큐베레이 파피용이나 빌드 막투보다는 훨씬 낫다. 장점은 GN콘덴서의 클리어 파츠를 붉은색으로 사출했다는 점.[10] 그리고 자체적으로 뿜어내는 엄청난 비주얼. 뻣뻣하게 차렷자세나 어정쩡한 자세 말고는 어떤 포징을 해도 간지난다.

참고로 런너 중에 건담 엑시아 D/A라고 찍혀 있는 런너가 있어서 어메이징 엑시아의 발매도 점쳐지고 있다. 그리고 7월에 발매가 확정됐다!

트랜즈암 버전은 23일 개최되는 C3xHOBBY에서 한정 판매된다. 기존 더블오 건프라들이 트랜즈암 버전도 일반판매라는것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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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건프라 엑스포에서 2015년 MG 발매 결정이 공개되었다.그런데 이쪽은 웬지 어메이징을 한정 돌릴듯한 불안한 예감
발매일은 2월 27일이며 가격은 5000엔이다. 공개된 박스아트는 그야말로 폭풍간지다. 본작을 시청하지 않았더라도 박스아트에 끌려서 구입하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MG 건담 엑시아와 클럽G 한정판으로 나왔던 엑시아 R2의 런너가 색상만 바뀐채로 모두 들어있다. 즉, 셋 중 하나를 택해서 취향대로 조립하면 된다. 단, 홀로그램 시트는 없으며 빈공간을 같은 모양의 플라스틱 부품으로 채우게 되어있다. R2의 경우도 '어깨부분'만 시스템 인젝션으로 쏙 빠져 있기에 완전한 모습을 만들려면 개조가 필요하다. 무장도 모두 들어있으므로 다크매터로 조립하더라도 원본 엑시아의 무장도 모두 쓸 수 있다. 단 GN소드는 프로미넌스, 브라이니클 블레이드의 칼날로 사용되므로 쓸 수 없다. 이 두자루의 블레이드를 포기하면 원본 GN소드로 만들 수 있다.
  • 허리와 고관절및 발목 관절 강도가 상당히 나쁘다. 원본인 엑시아에는 없던 무거운 등짐이 추가돼서 문제가 부각되어 보인다. 잘 서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스텐드 위에서도 다리가 자꾸 아래로 처진다. 상체도 등짐의 무게때문에 많이 불안하다. 순접보강등의 조치를 취해주자.
  • 스텐드 고정부품은 원본도 그리 튼튼하지 않았지만 등짐때문에 무거운 소체를 잘 못잡아준다. 역시 보강조치를 해주어야 한다.
  • LED 발광효과는 매우 나쁘다. 상체안에 넣고 어두운 곳에서 켜면 엑시아 이그니션처럼 가슴의 글자는 잘 비춰주지만 머리 부분 발광은 점 수준으로 조금밖에 안 보인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는 등짐을 연결하는 커버를 닫을 수 없게 된다. GN 드라이브의 발광도 그다지 밝지 않다. 사용된 클리어 부품의 투광성이 상당히 나쁘기 때문에 생긴 결과이므로 이 킷을 위해 LED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 다크매터의 마스크는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안쪽에 검은색 엑시아의 얼굴이 가려져있다. 고정성도 좋다.
  • 어두운 회색과 매우 진한 분홍색 조합으로 외관이 상당히 멋지다. 가지고 놀기는 조금 힘들지만 어떤 포징을 취해주어도 간지가 넘친다. 무장들도 모두 칼인데다 크기도 커서 간지에 일조한다. 무장과 손과의 결합성은 모두 튼튼하다. 라이플 손잡이는 제외. 팔뚝과 이중으로 연결됨에도 팔뚝 고정부마저 약해서 잘 떨어뜨린다.

결론은 고정성이 매우 부실해서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지만, 외관만큼은 매우 멋진 외강내유한 MG다.

6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 랭크 : S
  • 속성 : 근거리형

6.1 무장 구성

1. 다크매터 빔 사벨 / 브라이니클 & 프로미넌스 블레이드
2. 다크매터 빔 라이플 / 돌격(다크매터 블레이드)
3. 다크매터 빔 라이플(고출력) / NONE
4. 맵병기형 필살기 / 난무형 필살기

6.2 스킬 구성

베테랑 : 방어력 업
에이스 : 트랜스암 (엑시아 다크메터) - 체력이 60% 이하일 때 유닛의 이동속도와 대쉬속도, 민첩성, 부스터 용량, 공격력 증가[11]

6.3 설명

주역 기체 중 최종기인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RG 시스템과 함께 출전한 S랭. 볼 때는 브라이니클 블레이드와 프로미넌스 블레이드를 그대로 들고 있지만 실질 저 두 무장은 가변 후에 볼 수 있다. 실제로 이 기체의 포텐 80% 정도도 저 가변후 무장에 죄다가 몰려있다. 상당히 멋진 외관과 빌드 파이터즈 최종보스격 기체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한 기체. 그리고 이 기체는 나오자마자 현 캡슐파이터 최고의 근접능력을 보여주면서 공방을 흔들고 있다.

6.3.1 가변 전

가변전은 빔 샤벨을 꺼내고 사격형 다크매터 라이플로 중거리를 주로 견제하는 형태. 처음에 문제가 생겨 다크매터 블레이드가 나타난 상태로 돌아다녔지만 빠른 패치로 정상화되었다. 하지만 이 형태도 꽤 멋있어서 아쉬워했던 사람들도 다수 문제는 그게 아니지만

가변전 1번 빔 샤벨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빔 샤벨. 칼부도 적절히 있어서 그럭저럭 견제는 가능하다. 다만 이 기체는 가변 후 무장들이 너무 뛰어나서 기실 거의 사용을 안하는 무장.

가변전 2번 빔 라이플은 묵기치고 나쁘지 않은 반응과 데미지를 가진 빔 라이플. 데미지가 생각 이상으로 충실해서 2323 스왑을 해주면 생각보다 데미지를 쏠쏠하게 뽑아낸다. 주로 괴수나 격반이 많아 돌진하기 힘들 때 중거리로 견제하는게 낫거나 우주에서 사용하는 무장.

가변전 3번은 카트리지식의 슬로우 효과를 가진 빔 바주카 무장. 다크매터가 묵기인 이상 최대사거리를 활용하기 힘들지만 기체 특정상 어차피 초근거리전이 자주 이루어지기 때문에 근거리에 들어가기 전에 압박하는 용도로 대부분 사용된다. 슬로우인 만큼 맞게 되면 가변 전 근접전도 해 볼만한 무장. 그런데 이 무장에 현재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발사구가 이상하게 책정되어 뭔가 빔 바주카선이 무릎 쯤에서 나간다. 그러다보니 총구 위치 생각하다가 엄폐에 막히거나 미스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기실 이 버그가 해결되기 전까진 개활지나 멈춰있는 적을 노리는게 제일 나은 무장. 잔탄은 2발에 리로드는 총 7초 정도.

필살기는 맵필. 다크매터 라이플을 오른손에 들고 쏜다. 그러다보니 맵필이 조금 오른쪽에 치우친 느낌. 이 부분은 조심하면서 쓰면 크게 문제없다.

6.3.2 가변 후

가변 후에는 드디어 브라이니클 블레이드와 프로미넌스 블레이드를 든다. 올근접 판정을 받아 부스터도 상승하는데, 에이스 스킬이 뜨면 부스터가 굉장히 넉넉해진다. 다크매터가 전장을 뒤집는 상황을 자주 만들게 해주는 이유 중 하나.

가변 후 1번 무장은 브라이니클 블레이드와 프로미넌스 블레이드를 한 번씩 벤 다음에 마지막으로 찌르는 모션을 행하는데, 이게 광속+긴 전진거리로 이루어지는 데에다가 3타 칼 데미지에 어지간한 대검을 씹는 리치+스왑하면 5타라는 희대의 근접폭딜 무장으로 등장했다. 말하자면 헬커의 3타 똥뎀 칼을 노칼부로 광속에 5타까지 휘두를 수 있는 셈. 현재 다크매터가 자기 라이벌기인 스빌락 RG까지 씹어먹고 공방을 지배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인 무장이다.

판정이 너무 좋은지라 어지간한 묵기조차 들어오다가 씹히는 일도 다반사고, 구하러 가려 해도 광속 3타후 되려 구하러 온 기체에게 5타를 선물해주는 악랄한 연속기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머리 위를 잘못 잡히면 크리 뜨는 건 일도 아니고, 설사 크리를 유도하지 않아도 정면 5타만으로도 적의 피 50~60퍼는 그냥 녹여버린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빠른 기동성으로 치고 빠지는게 가능하고, 여차하면 그냥 다른 기체도 급히 3타로 계속 썰어버리는 만행도 가능. 이러다보니 어지간한 격반기체가 들어오는 것보다 이 기체가 한 번 적진에 잘못 들어오면 기체 2~3개가 동시에 딸피가 되거나 삭제되는 일도 빈번하다. 게다가 굳이 적진에 들어오지 않아도 아군 진영에 난입해 온 근접기체를 상대로 천천히 썰어가며 아군의 지원사격을 유도해 터뜨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어쩌다 크로스카운터를 맞아도 이 기체는 노칼부인데다 워낙 선타속도가 빠르다 보니 자동 역칼이 가능해서 결국 터지는 경우도 다수. 현 캡파 노칼부 칼 중에서는 최강이라 해도 할 말 없는 정도의 위력과 효율을 자랑한다. 12월 24일 패치로 인해 칼의 전진거리는 삭제되었으나 그 미친 판정과 속도와 위력은 그대로인데다가, 외려 패치 이전에는 기본칼 주제에 너무 멀리 전진하다 보니 지형지물이 없는 곳에서 쓰면 가끔씩 칼로 치다 말고 적 기체를 지나치거나 는 일이 벌어졌는데 전진거리 삭제 이후엔 그냥 제자리에서 휙휙 긋다 보니 지나칠 일도 없어서 더 좋다는 사람도 있다.

가변 후 2번 무장은 GN 플래그 3번의 그 점멸급 돌진기를 따왔다. 가변 후 1번 무장과 함께 다크매터가 공방을 뒤흔드는 능력을 보여주게 하는 원인. 데미지도 나쁘지 않은데 타수가 0.5, 무타수에 가깝다. 거기에다가 접근 속도는 미칠듯이 빨라서 은신을 쓰지 않았는데도 피하기 힘들 정도로 순간적인 이동력을 보여준다. 이걸 맞는다면? 당연히 저 위의 골때리는 칼 3~5타가 그대로 따라온다. 여기에도 모자랐는지 리로드가 8초 정도로 위력과 효용에 비해서 스빌드 RG락의 3번 돌진기만큼이나 빠르다. 범위도 상당해서 어지간한 돌진기들이 자주 상쇄되거나 밀리는 모습까지 보여줘 근접을 허용한 다크매터에게 뭘 할 수가 없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한 격콤. 여기에다가 캡파 특유의 위치렉까지 합쳐지면서 정말 여러가지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다(...)

필살기는 난무필. 적기를 칼로 쳐 올린 뒤 알 수 없는 동작으로 공격해서 땅으로 다시 내린 후 회치다가 찌르고 나서 적디 뒤로 넘어가 똥폼을 잡는다. 필살기 사용시 두 블레이드에 불꽃과 얼음의 이펙트가 하늘하늘거리는 건 멋있지만, 기본적인 모션 퀄리티는 최소한의 사실감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매우 조악하다. 연출 또한 이상해서 카메라가 뜬금없이 휙휙 넘어가는 건 물론이고 각각의 동작끼리 제대로 이어지지도 않으며, 심지어는 정확히 어떤 동작인지조차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부분도 존재한다.

6.4 총평 및 공략

캡파 역사상 최강의 근접기체.[12]

다른건 다 내버려두고 오로지 가변후 칼질 성능만으로 발매 첫날부터 다크매터 쓰지 말라는 괴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다크매터가 2기 이상 몰리면 그냥 뭘 하지도 못하고 싹싹 썰려나가 결국은 금이 없는 방도 금을 걸어버리는 괴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노멀 S랭 중에서 이 정도로 빠르게 강함으로 논란이 된 기체는 손가락에 꼽는 만큼 이 기체의 강력함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래더매치도 다를게 없는 것이 네오지옹의 하향과 겹쳐서 다크매터 4기가 적진으로 개돌해서 다 쓸어버리고 있다. 소맥의 더블오 빠심 대폭발 시즌 몇호째인지 기실 농담이 아니라 기체를 가변후로만 해도 다 해먹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강력함을 자랑하는 기체.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단 방업이 있다 하더라도 암살자식 묵기를 생각했는지 방어력 자체는 그닥 좋은 편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적 하나를 제대로 못 물고 끙끙대고 있다가 점사되면 얄짤없이 삭제되기도 한다. 특히 경직빔 기체를 상대하다가 순간 경직에 걸려 포화대상이 되는 경우도 다반수. 워낙 공방에서 이름을 떨치다 보니 다크매터가 보이면 일부러 어느정도 거리를 두면서 모인 뒤에 기체 하나가 당하면 등짝을 노려 초반 깽판을 저지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하지만 텔레포트를 쓴다면 어떨까

올빔이라는 점도 일단은 약점. 또한 이 기체의 강점이 칼질에 있다는 점에서 짐작 가능하듯이 격반기체를 만나면 데꿀멍(...) 특히, 아이필드 있는 격반 괴수는 넘사벽급 카운터 유닛. 순전히 이 기체 때문에 래더의 경우 낚시로 낚아채는 것조차 가능한 빠질이나 네오지옹, 묵질 등이 자주 래더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기체에 대핸 실드가 되기 힘든게, 8초 점멸기로 인해 생각 이상으로 빠른 일격이탈이 가능해서 타 묵기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적다. 상대 묵기들이 칼을 들고 덤벼도 노칼부로 슥슥 베거나 격콤으로 선타를 잡으면 되려 당하는 경우도 많아서, 보통 죽을 때 자기 몫은 하고 죽는 경우가 타 묵기에 비해 굉장히 많은 편이다. 오죽하면 3대 명인 나쁜 놈이네요 기체빨을 실력빨인것처럼 이란 평까지 나올 정도. 대신에 레이지는 스빌락 RG로 이런 기체를 이겼다고 신컨 소리를 듣는 중

이 기체가 욕먹는 이유는 가변후 칼질이 패드립나오는 수준으로 강하다는 것[13]과 돌진콤. 무칼부는 다 좋은데 접근이 어렵다. 그래서 접근하기 위해서 부스터량이나 스피드를 올리는 등의 방법을 쓰는데 얘는 엄청난 기본전진거리, 그리고 순간점멸로 무칼부의 단점을 완전히 상쇄해버렸다. 무칼부의 근접하는 문제는 짧게나마 돌진기가 있으면 얼마나 고마운지는 다 알 것이다. 근데 얘는 그게 너무 빠르고, 빠르게 쓰고, 심지어는 없으면 기본칼로 전진하는(...)수준이라 문제가 되는거다. 하이스펙도 정도가 있지 이 정도면 오버스펙이다.이놈 근본이 뭐냐 엑시아요

공방에서 금지어는 '닼', 유저들이 부르는 별명으로 '암흑물질'. 너무 사기적이라 패드립 붙여 '앰흑물질'(...)라고 부르기도 한다.

6.5 획득 방법

상점에서 구입, 신규 유닛 캡슐 컨테이너, 조합

조합식

키유닛: 건담 어메이징 엑시아(레벨 7)

재료: 마스라오(레벨 6) + 건담 엑시아(레벨 4) + GN-X II 소드(레벨2) + 오버 플래그

잘도 이런 미친 조합식을...

어렵다. 굉장히 어럽다. 어메이징 엑시아와 GN-X II 소드는 커캡 전용이고 마스라오는 작방퀘무사수행 퀘스트를 완료해서 근접 어헤드를 먼저 조합해야 조합 가능하며 건담 엑시아는 A랭크 전용 캡슐,오버 플래그는 B랭크 캡슐 전용이다. 행운을 빈다.

7 기타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농담삼아 새 여친과 함께 멀리 떠난 남편 때문에 흑화, 또는 얀데레화된 건담 엑시아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이 화의 메카 작화 담당은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세준이 담당했다.
  1. R2가 등장하는 세컨드 시즌의 00는 판권 때문에 관련 소재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를 증명하려듯 줄리안 맥켄지와의 대결에서 세이가 트란잠 사용시 출력이 3배로 늘어나지만 사용 후에는 약해진다고 언급한다. 세컨드 시즌에 나오는 4세대 태양로 탑재 기체는 트란잠의 사용 시간 조절 및 사용 후의 급격한 성능 저하가 해결됐기에, 세이의 대사를 통해 3세대 기체인 엑시아를 베이스로 썼다는 걸 증명했다. 누가 R2 아니랄까봐 대사로까지 확인사살하다니
  2. 물론 엑시아로 개수하면 못 만들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BF 세계관에선 당연히 엑시아 R2도 있을 터인데 그걸 놔두고 엑시아로 이 정도의 개수를 하는 건 당연히 부자연스럽다(...)
  3. 공식 설정과는 별개로 HG 프라모델 자체는 HG 건담 엑시아 R2가 베이스인게 맞다.
  4. 참고로 더블오 2기의 독점판권은 하필이면 빌드파이터즈 최종화에 끝났다.(...)
  5. 원작에서도 좁은 곳에서의 트란잠은 위험한듯 했다. 아르케 건담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6. 어메이징 엑시아의 '어메이징 GN 블레이드'를 개량한 것인지는 불명
  7. 손잡이를 도색해주면 악력문제는 해결된다. 원래 이렇게 해야된다는듯이 단단하게 잡힌다! 다만 도색이 긁히거나 심하면 손파츠가 벌어지는걸 감수해야 된다.
  8. 사실 이건 다크매터만의 문제가 아니라 금형을 새로 판 빌드락, 크로스본 마왕, 구프R35를 제외한 모든 빌파 카테고리 건프라들의 문제다.
  9. 특히 잘 빠지는 블레이드를 끼우는 마운트 부분과 툭하면 빠지거나 헐렁이는 가슴 장갑 등... 덕분에 한번 포징할때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었다.
  10. 더블오 방영하던 시기에 사람들이 염원하던 컬러 클리어 파츠은색 스티커라 매우 예쁘다. 그땐 대체 왜 이렇게 안한걸까
  11. 트랜스암 엑시아에 부스터 용량 증가만 추가됐다.
  12. 물론 데미지만 따지면 이놈보다 더 강했던 기체는 역사상 많다. 오커시절 EX커 올공 극지팔같은 경우 정면 10콤으로 역상성 덴드조차 박살내던 미친놈이었고, 14년 기준 닼매도 울고갈 리즈시절 무후딜 광속낫질 헬커도 있다. 닼매의 문제는 3타칼을 빙자한 5타 폭딜에 무칼부에 광속선타에 전진거리까지 아우러져 역사상 최강에 들 격투성능을 가지게 됐다는 것.
  13. 데미지 평준화 패치가 아무런 의미없는. 눈가리고 아웅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산증인 수준이다. 다른 3타 기체들 하향 제대로 처먹고 죄다 고인되는 바람에 별도로 상향을 먹고 겨우겨우 다시 모습을 보일 정도인데 닼매 혼자만 왜 이렇게 강하게 나왔는지는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