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역

북한 함경북도에 위치한 백무선의 연수역에 대해서는 연수역(백무선)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수인선 (수원~인천 구간)
수원 방면
원인재

0.9 km
연 수
2.7 km
인천 방면
송 도
수도권 전철
수인선
오이도 방면
원인재

0.9 km
연 수
(K258)

2.7 km
인천 방면
송 도

延壽驛 / Yeonsu Station

연수역

다국어 표기
영어Yeonsu
한자延壽
중국어延寿
일본어ヨンス
역번
수도권 전철 수인선K258
300px
수도권 전철 수인선 승강장 크게보기
300px
연수역사 크게보기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벚꽃로 115
(舊 연수동 589)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코레일
수인선 개업일2012년 6월 30일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인선 개업일2012년 6월 30일
관리역 등급무배치간이역(을종)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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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역으로, 코레일네트웍스에서 위탁운영중이다. 수도권 전철화 사업에 의해 폐선되었된 수인선(협궤철도)을 부활시킬 때 새로 신설된 역으로 순서 상 문학역을 계승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 승강장

원인재
21
송도
1수도권 전철 수인선송도·인하대·신포·인천 방면
2수도권 전철 수인선원인재·인천논현·월곶·오이도 방면

3 이야깃거리

  • 연수역 자리에서 송도역 쪽으로 1km 더 들어간 곳(현재의 청학사거리 부근)에 문학역이 있었다. 그러나 문학역은 광복 직전에 사라진 역이었고, 수인선 표준궤 전철화 계획에서 문학역 대신 이 역이 신설된다. 문학역이 빠진 이유는 역이 들어설만한 장소가 지하차도와 같은 장애물 때문에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 원래는 대피선을 설치하여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예산 절감을 위해 감사원이 태클을 걸었고, 그 지적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받아들여 선로를 뜯어내서 평범한 상대식 승강장이 됐다. 반월역과 비슷한 케이스로, 실제로 쌍섬식 승강장으로 만들려고 했던 흔적은 아직도 남아있다. 다만 송도 방면 보조역사 신설로 인해 해당 부지에 고가 출구 기둥이 박혀서 더 이상 대피선 설치는 불가능해 보인다.
  • 인천 도시철도 1호선신연수역이 이 역보다 13년이나 먼저 만들어졌다. 이 역은 원래 1990년 1기 신도시 계획 발표 당시 1기 신도시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개발한 연수지구를 위해 계획된 역이기 때문에 계획상의 기존 연수역이 있는 관계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역에는 "신"자가 붙어서 "신연수"역이 됐는데, 코레일 타임 때문에 수인선의 개통이 계속 늦어지며 결국 "신연수역"이 "연수역"보다 먼저 개통되는 웃기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 원인재역과는 가까운 위치에 있다. 어느 정도냐면 육안으로 전철이 원인재역에 정차하는 게 보일 정도이다. 직선거리로 700미터. 이때문에 연수역 착공 이전에 역의 위치를 송도역방향으로 약간 조절하려고 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폐기되고 현재의 위치에 지어지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송도역도 비슷했었다.
  • 송도역 방향 맨 끝에 보조역사가 신설되었다. 3, 4번 출구가 새로 만들어졌다. 원래 역사와 다르다는 이유로 주민들이 시위끝에 얻어냈다고. 결국 핌피로 까였다.[1] 게다가 보조역사는 본 역사와 달리 앞의 횡단보도에 신호등도 없고 편의점도 전무하다. 앞으로의 이용객이 얼마나 늘 지 의문이다.
  • 스크린도어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크린도어는 2016년 상반기를 목표로 설치한다. 아마 본선에만 설치할 모양.
  • 1990년대 1기 신도시와 더불어 발표된 연수신시가지 개발계획도. 이 때 이미 수인선에 연수역을 추가하는 계획이 있었으며, 중심상업지구 역시 연수역을 끼고 계획하였다. 오히려 원인재역이 없었던 게 함정. 그러니까 연수역 계획은 1990년에 나왔다는 얘기다. 계획에서 개통까지 22년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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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협궤철도 수인선 문학역

수인선 (협궤철도)철도청
개업일 : 1937년 8월 5일
폐업일 : 1994년 9월 1일
수 원 방면
남 동
문 학
남인천 방면
송 도
1994년 9월 1일 부로 폐선된 수인선 전체 노선도는 수인선/폐역 목록에서 참조하십시오.
본래 1937년 8월 5일 수인선의 개통과 더불어 영업을 시작한 역이다. 1994년 9월 1일에 수인선의 운행 중지와 더불어 폐역되었다. 현재는 수도권 전철화 사업에 의해 문학역의 이름을 계승하진 못했지만 본래 위치보다 수원역 방향으로 1km 남짓 떨어진 곳에 연수역으로 이설하여 2012년 6월 30일에 재개통되었다.

당시 문학역 기차시간표

5 역 주변 정보

연수지구의 (유일한) 대표적인 번화가인 BYC거리가 옆에 있고 주변에 가천대와 연수도서관 등이 있으며, 연수역 송도방향 승강장에 제2역사가 건설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1,2번 출구에 3,4번 출구가 신설되었다.

한때 연수역 터에 토막난 여고생 시체가 버려젔다는 소문이 돌았다. 관에서는 헛소문이라고 무마했지만 진실은 미궁속에....(여고생 시체가 아니라 백골의 외국인 노동자 시체가 나왔음. 연수역 공사할때 나왔다. 그리고 물론 빠르게 수습하고 만들엇다지만...)

6 연계 시내버스

현재 직접적인 연계 버스는 2개밖에 없으며, 그나마 조금 걸어야하고, 1번출구 바로 앞에는 택시정류장밖에 없다.

7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수인선
2012년2013년2014년2015년
2,280명2,842명3,358명3,459명
  1. 「연수역(수인선) ‘두개의 역사’ 민원에 떠밀려 혈세낭비」, 2015-08-12,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