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벽의 궤적 Evolution

영웅전설 시리즈
◀ 가가브 트릴로지 궤적 시리즈 이셀하사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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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천공의 궤적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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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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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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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궤적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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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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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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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Ⅲ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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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vs 천공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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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타의 궤적영웅전설
꿈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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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궤적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 시대순
칠요력 1202년칠요력 1203년칠요력 1204년칠요력 1205년칠요력 1206년
천공의 궤적 FC
천공의 궤적 SC
천공의 궤적 TC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영웅전설 섬의 궤적Ⅱ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섬의 궤적, 섬의 궤적Ⅱ
새벽의 궤적
시대 불명
나유타의 궤적
영웅전설: 벽의 궤적 Evolution[1]
英雄伝説 碧アオのノ軌跡キセキ Evolution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 the AzureAO NO KISEKI Evolu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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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니혼 팔콤
제작캐러애니
개발피라미드
유통카도카와 게임즈
발매2014년 6월 12일
플랫폼PS Vita
장르스토리 RPG
등급CERO C (15세 이용가)
언어일본어
공식 홈페이지

OP - 푸른 소원(碧き願ぃ)
ED - I Pray For You -Aoi Kiseki-

1 개요

니혼 팔콤영웅전설 궤적 Evolution 시리즈의 두 번째 타이틀. PS VITA 이식작이나 많은 추가 요소와 변경 요소가 있기에 단순한 이식작이라 칭할 순 없으며 리메이크적 요소가 많은 리마스터 정도로 보면 되겠다.

여러모로 유저들에겐 매우 아쉬운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좀 만 더 늦게 나왔다면 궤적 Evolution 아시아 시장 전개의 첫 번째 타자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한국 유저들은 오늘도 한탄 중이다.

2 추가, 변경 요소

메인 스토리 완전 풀보이스화[3][4]
・ 서브 퀘스트 중에도 메인 퀘스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우는 풀보이스
・ BGM 전곡 풀어레인지, 신규 BGM
・ 신규 애니메이션 무비 추가
・ 오리지널 지원 요청 추가
・ 고화질화 (캐릭터 & 비주얼 총 리파인)
・ Vita 기능을 살린 미니 게임 추가
・ 이벤트 일러스트 삽입[5]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의 궁서체틱한 폰트가 팔콤의 기본폰트로 추정되는 폰트로 변경.

3 스토리

당연하지만 벽의 궤적이랑 동일하다.
크로스벨 자치주─

에레보니아 제국과 캘버드 공화국의 사이에 위치한, 대륙유수의 무역, 금융도시로서 발전해온 이 자치주는
어떤 광신적인 종교단체가 일으친 사건에 의해 위기를 맞이한다.

마피아의 항쟁조차 끌어들인 이 사건은 수수께끼의 약물 「그노시스」로 경비대가 조종당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몰렸지만,
경찰이 만든 「특무지원과」등의 활약으로 무사해결되어, 평화를 되찾았다.

교단이나 마피아과 관계된 제국파·공화국파 위원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시장을 맞이한 크로스벨 자치주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역동의 시대를 맞이한 제무리아 대륙에서 그것은 한순간의 안식에 불과했다.

점점 높아지는 제국·공화국의 간섭과 압력.

대륙 전토를 휩쓸듯한 "동란"의 조짐.

최강의 엽병단 《붉은 성좌》와 동방계 신디케이트 《헤이유에(黑月)》,
──그리고 수수께끼의 결사 《우로보로스》.

모든 도화선이 크로스벨에 모이는 중, 태고의 시대까지 거슬러가는 진실과
밝혀지지 않았던 수많은 비밀의 진상이 지금, 여기에 밝혀진다──

이것은── 벽(壁)을 넘어서려고 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기」위한 이야기이다.

4 발매 전 이야기

2013년 7월 11일 간단한 영상과 함께 벽의 궤적 PS vita 기종 풀보이스판 발매가 공개되었다.

2013년 12월 27일, 2014년 6월경 발매로 공개되었고 주인공 일행 수영복 피규어가 특전으로 준비되어 있다.

2014년 3월 28일, 공식 홈페이지가 열렸는데 접속자가 폭주해서 그날은 하루종일 들어갈 수가 없었다. 다음날부터는 정상화.
에나미 카츠미가 그린 패키지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 전반적으로 앞쪽 애들은 다 멋있게 그린 반면에 뒤로 갈수록 자세가 자유분방해지더니 와지에 이르러 절정에 이른다.

발매 전에 걱정되는 부분은 과연 이 게임이 비타칩 1장의 용량인 3.4기가 안에 다 들어가느냐인데, 안 그래도 벽의 궤적 원판 자체도 제로의 궤적에 비해서도 볼륨이 훨씬 방대한데다가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과 비교해도 추가요소가 엄청나게 많아져서 제작사에서 게임팩 1장 안에 다 넣기 힘들어하고 있다고 한다. [6] SCE측에 농담삼아서 대용량 게임칩을 발매할 생각이 없냐고 문의했더니 "팩 2장으로 만드세요"[7] 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SCE를 까자

발드 바레스차이트의 역이었던 故 타키시타 츠요시씨 대신 류타니 오사무로 교체되었다.

패미통 크로스 리뷰 점수는 7/8/8/9점. 전작 제로의 궤적 Evolution의 8/8/8/9점에 비해 1점 떨어졌다. 프리징 문제가 있었던 전작보다 점수가 딸리지만 패미통은 신뢰도가 바닥이니 신경쓰지 말자

5 평가

전작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에 비해 굉장히 많은 부분이 나아졌기에 평이 꽤 좋다. 전작에서 가장 큰 문제였던 프리징 현상은 벽의 궤적에선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게 정상이겠지만 넘어가자 용량도 최적화를 통해 전작보다 분량도 많고 추가요소도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작보다 700메가나 줄어든 1800메가 정도. 3.4기가에 넣기 힘들다며?

성우 연기력도 조연이나 단역들을 전문 성우로 모두 바꿔서 어색한 연기들이[8] 주인공인 로이드의 필드액션 및 전투음성만 빼고 사라졌다. 마도노 미츠아키류타니 오사무같은 추가성우들의 연기도 호평. 린과 에오리아의 그 충격과 공포의 목소리가 싹 다 바꼈다!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렸던 전작의 어레이지된 음악들과는 달리 편곡담당이 진도 유키히로와 오카지마 토시하루가 반반비율로 담당했는데, 이번 어레인지 음악들 역시 호평. 또한 전작과 달리 세이브 미니아이콘이 다시 생성된 것도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고 있다.

오프닝 영상이 호불호가 갈리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평가는 "그래도 전작 오프닝보단 몇 배는 낫다" 라는 것.그런데 뜬끔없이 에리와 티오의 잠옷 차림을 보여주는 패기는 대체... 거기에 추가로 "음성 자동"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R버튼을 누르면 음성이 있는 대화는 따로 대화창 넘길 필요 없이 자동으로 진행되게 할 수 있다.

다만 그래픽은 리파인했다지만 전작인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과 별 차이가 없다.(..)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의 그래픽 리파인이 아쉬운 수준이었던 걸 생각하면 유저들에겐 안타까운 부분. 또한 벽의 궤적 원판에 있던 버그들도 거의 대부분 그대로 이식해 왔다.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에서도 버그를 가져 왔는지 간혹 이벤트신에서 프리징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아니 이건 대체 왜 또한 음성의 질은 여전히 그리 좋지 못해서 민감한 사람들에겐 거슬릴 수 있다는 부분이나 프랑의 보고에서 일반 대화창 대사가 나오고 음성이 나오는 바람에 다음 대사와 겹치는 등의 자잘한 버그는 있다만, 심한 수준의 버그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작의 문제점이었던 음성 볼륨 조정도 여전히 없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 본편에서 SAV앨범이 사용된 곳은 새로 어레인지 하지 않고 기존의 제로의 궤적 Evolution곡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점도 감점부분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Get over the barrier의 잔잔한 SAV인 silent devotion 버젼 대신 전투곡인 roaring version을 넣은 부분은 분위기를 오히려 깨먹는다는 평가를 하는 유저도 있다. 일해라 캐러애니

6 해외 유통 관련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의 정발 이후 에볼루션 시리즈는 한국어화는 커녕 정발조차 하지 못해서 팬들은 그저 카도카와 / 캐러애니의 벽에 막혀서 그렇게 되었다라고 추측만 했을 뿐이였다. 그러고도 아무 말 없으니 후에 모든 에볼루션 시리즈까지 한국어화는 절대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이 이스 셀세타의 수해와 함께 7월 24일 홍콩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8월 1일 차이나조이 2015에서 각각 번체 / 간체 중문화가 확정되어 에볼루션 시리즈 전부가 아시아 시장 전개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냥 천공의 궤적 FC 에볼루션의 발매가 아니라 궤적 에볼루션 시리즈 전개의 제 첫 번째에 해당되는 셈이다. 이걸 가볍게 풀어서 말하자면 에볼루션 시리즈를 계속해서 아시아 시장에 정발해주겠다는 것! 번체 중문판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의 발매는 10월 1일 예정. 간체 중문판은 우선 "섬의 궤적과 이스: 셀세타의 수해보다 먼저 선행 발매될 예정"이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팔콤이 직접 해외 퍼블리싱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도카와 관계자나 캐러애니 관계자가 아닌 팔콤의 콘도 토시히로 대표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서 발표했다. 이는 자사 개발의 게임인 섬의 궤적 발표 때와 유사하다. 어차피 게임 자체는 팔콤이 모든 라이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갑의 행세를 할 수가 있고 현재 팔콤이 SCEJA를 통해 직접 유통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냥 아예 팔콤이 모든 라이센스를 갖고 직접 해외 퍼블리싱을 전개한 것. 이 모든 것이 아시아 판매량이 정말 좋았기 때문이다. 대만/홍콩/한국 전부를 통틀어서. 그러니깐 우리도 어서 확정 뉴스 좀 내줘 ㅠㅠ 내줬다.

어쨌든 이게 정말 실현만 된다면 앞으로 궤적 시리즈의 언어장벽은 전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현재 대만/홍콩/중국에 이어 한국까지 이 흐름에 동참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의 한국어화가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제로/벽 에볼루션의 가능성도 조금은 상승한 셈이다.

실제 제로의 궤적 / 벽의 궤적 에볼루션의 간체 중문화는 미래의 상황과 유저의 바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가능하다고 언급되었다. 이게 만일 잘 풀려진다면 제로/벽 에볼루션의 한국어화 또한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의 한국어화가 확정되면서 이제 제로/벽 에볼루션 또한 재발매, 혹은 재개발 시에 발매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게 된 셈이다. 또한 SC와 The 3rd 에볼루션의 한국어판 발매 소식이 나와 제로/벽 에볼루션의 차후 발매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현재는 SC와 The 3rd 에볼루션의 발매일이 계속해서 밀려가고 있다.

7 관련 항목

  1. 한국에선 비정발된 게임이기 때문에 제일 굳혀진 명칭으로 작성. 후에 정발이 된다면 수정바람.
  2. 북미에서는 현재 비정발이기 때문에 현재 표기된 명칭은 가명이다. 만일 발매가 되어 명칭이 정해졌다면 수정바람.
  3. 더빙쪽 사용하는 대본의 두깨를 줄였다고 한다 이유는 성우마다 대본을 보는 습관이 달라서이라고.
  4. 전작인 제로의 궤적EVO의 대본 두께는 흉기로 써도 될정로로 두껍고 무겁다.
  5. 후반부의 인연 이벤트는 물론, 셜리 올란도에 의한 에리 맥도웰성추행 사건이라던지(...) 인터미션의 서브 퀘스트 중에 히로인들의 수영복이 찢어지는 신까지 있다!!!! !!!철컹철컹
  6. 참고로 그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도 원래 만든 게임이 3.4기가 안에 다 안들어가져서 전체적으로 음질을 줄여서 구겨넣은거다(..)
  7. 천공의 궤적 SC PSP판이 UMD 2장으로 나온적이 있다. 그러다보니 본의아니게 불법복제로 플레이하던 사람들의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크리티컬을 날려주었다.
  8. 제로의 궤적 에볼루션에서는 단역 성우들에 jdk 밴드 멤버들을 기용했었다. 무슨 지거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