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영웅전설 시리즈
◀ 가가브 트릴로지 궤적 시리즈 이셀하사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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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궤적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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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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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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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궤적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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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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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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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궤적 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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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Ⅲ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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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vs 천공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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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타의 궤적영웅전설
꿈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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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궤적
영웅전설: 섬의 궤적 [1]
英雄伝説 閃センのノ軌跡キセキ
The Legend of Heroes: Trails of Cold SteelSEN NO KISEKI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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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니혼 팔콤
유통니혼 팔콤
발매2017년 여름 예정.
플랫폼미정
장르스토리 RPG
등급미정
언어일본어
공식 홈페이지 미정
영상추가예정

OP - 미정
ED - 미정

"캐치프라이즈 미정"

1 개요

전격 플레이스테이션 591호의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Evolution 발매 직전 대담회에서 콘도 토시히로 니혼 팔콤 사장이 제작중이라고 밝힌 궤적 시리즈 최신작.

무대는 인터뷰 등지 및 게임 진행상황에서 언급 자체는 되어있던 편이었지만 저 인터뷰로 에레보니아 제국 그대로 갈 것이 확실하게 확정된 상태이며, "섬의 궤적 속편"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야기 역시 섬의 궤적 2 이후의 계속되는 이야기로 보인다. 이 작품의 공개로 섬의 궤적 1편 발매 직후에도 나왔고 2편 이후엔 거의 확실시되었던 "시리즈 최초로 한 나라에서 본편이 3작품 이상인 이야기"가 확정되었다.[3]

2 완전 공개 전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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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후일담격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 TC를 제외하면 궤적 시리즈 최초로 세 작품짜리 전개가 되었고, 이로 인해 의견이 굉장히 분분하다.

2.1 제목은?

일단 콘도 사장은 이전 인터뷰로 "섬의 궤적 3라는 방향성도 생각은 하고 있지만 섬의 궤적 3와는 다른 형태가 될 것"이라고 표현한 바 있어 속편이라 하더라도 제목이 그대로 섬궤3가 될 가능성은 낮은 듯 했으나, 결국 섬의 궤적 3로 확정되었다. 제목이 공개되기 전엔 "섬"을 잇는 "광(光, 빛 광)"의 궤적이 제일 유력한 가설로 인정받고 있었다. 이야기의 주제인 (올리비에 렌하임 왈) "어둠을 밝히고 벽을 넘는 빛(光)"에도 맞기도 하고 섬궤2 오프닝 제목이 "섬광의 행방"이라는 부분도 플러스 요소.

반대로 이전까지의 6, 7편의 제목들이 전부 지보와 어떤 형태로든 관련되어있다[4]는 점에 기인해, 불꽃과 관련된 단어, 예를 들어 염(焰)의 궤적이 되지 않겠냐는 설도 있었다. 이는 크로스벨로부터 이어져 제국편을 관통하는 핵심인 환염계획이 환의 지보와 염의 지보[5]에 관련되어있다는 가설을 기반으로 했다.

한편, 光과 비슷한 발음이면서 한자 자체에 불꽃을 포함하고 있는 "황(煌, 빛날 황)"의 궤적도 종종 나오는 이야기였다. 전작 최종던전이 "황마성"이었던 것에서 나온 가설. 일단 섬의 궤적3로 불리고 있지만 아직 개발하고 초기 단계이니 부제가 붙거나 다른 이름으로 바뀔 가능성도 남아있다.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3th이후 오랜만에 영웅전설 표기가 한문자로 돌아왔다.

2.2 "정확한" 무대는 어디인가?

무대 자체는 에레보니아 제국이지만, 워낙 광활한 제국이기도 하고 크로스벨 자치주도 작중 시점에서는 엄연한 "제국령"인 만큼 무대가 워낙 넓어 단정짓기 쉽지 않다. 아직 나오지 않은 제국 서부가(특히 하멜?) 가장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제국 동부의 이야기를 하지 않기엔 유미르, 루르, 로엔그린 성이나 노르드 고원 등에 멀쩡하게 남아있는 떡밥들이 너무 많아 그냥 넘어가기도 힘든 상황. 이 부분은 외적으로도 팔콤이 "다 넣기엔 PS Vita의 용량이 부족하다."라는 말을 한 만큼 그들이 최적화를 잘 하거나 SCE에서 비타 대용량 칩을 발매해주길 바라는 유저들이 많다.(...) 사실 대용량칩은 비타유저들의 숙원이다.

2.3 린 슈바르처가 다시 주인공이 될까?

가장 뜨거운 감자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린은 떡밥의 중심이고, 흐름상 당연히 이야기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지만, 시리즈 중 후일담에 가깝지만 유일하게 3작품째가 되었던 TC에서 주인공이 바뀌었던 적이 있는 데다가 당장 천궤나 영벽궤만 보더라도 떡밥의 중심주인은 다른 인물이었고 아직도 린은 학생 신분인데다가 7반은 해체된 상태에 영웅으로 이미지가 못박혀 있는 만큼 활동할 수 있는 범위도 굉장히 좁은 편에 7반 일행을 다시 모으기에도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그렇다고 "섬의 궤적 속편"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나머지 7반 일행을 아예 무시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불가능한데다가 그들도 중요한 떡밥이 많아서 뺄 수도 없다. 여기에 인터뷰 상으로도 애매하게 말하는 바람에 이러한 경향은 부채질되었고,[6] 이 때문에 다시 린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굉장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상태이다.

이 문제는 워낙에 뜨거운 감자다보니 각종 기자 인터뷰에서도 "다음작은 제국편인가요"라는 질문과 함께 "다음작도 린이 주인공인가요?"라는 돌직구 질문이 계속 들어오지만 이에 대해 콘도사장은 전자의 경우 "제국편인건 확실합니다."라고 수 차례 말했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이 부분은 좀 더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린은 안 나올수가 없는 인물이라는 겁니다."아니 그거야 너무나 당연한거고로 말을 돌려버릴 뿐 주인공이 맞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궤적 팬들은 오늘도 콘도사장을 까며 말라죽는다

일단 TGS 2016 팔콤 부스(도쿄 제나두 ex)에서 제공하는 회장 한정 양면 클리어 파일의 이미지가 공개 되었는데, 그 이미지에 섬궤 3 버젼 린 슈바르처의 일러스트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그 옆에 가려져서 얼굴은 나오지 않았으나 또 다른 한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7] 해당 이미지는 도쿄 제나두 ex에서도 벽면에 붙은 포스터로 나오는듯 하며(....) 해당 포스터의 문구는 다음과 같다. 'ㅡ잿빛 기사, 시동.' 역시 린이 주인공인가.

2.3.1 린 이외의 다른 누군가가 주인공이 된다면?

혹여 이 가능성이 맞다는 전제하에서라면 누가 주인공이 될 지도 의문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경우라면 완전히 신 캐릭터가 등장해 주인공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섬궤 발매 이전까지 주어진 떡밥들 때문에 의외로 기존의 캐릭터 중 누군가가 린을 대신할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사실 과거 영웅전설 7이 개발중일 때 원래는 여기서 제국편을 다루고자 했었고, 이 당시 인터뷰에서도 영웅전설 7의 정보로서 제국편에 관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개발 도중에 어른의 사정으로 뒤엎어져 제국편을 뒤로 미루고 7편에선 크로스벨을 다루게 된 것. 헌데 문제는 이 인터뷰에서 나왔던 내용 중에 훗날 섬의 궤적의 내용과 가장 결정적으로 달라진 것이 하나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영웅전설 7의 주인공은, 바로 6편 3rd의 '문'에서 봤던 인물이 될 것이다."

는 것.

결과적으로 섬의 궤적의 주인공을 맡게 된건 '문'에서 보기는커녕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인 린 슈바르처가 되었기에, 이 당시의 기획은 완전히 뒤집혀졌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나 본래 팔콤이 제국편의 주인공으로 삼고자 했을 정도의 캐릭터라면, 이후 린이 더 이상 주인공이 아니게 될 때 그를 대체할 새로운 주인공으로서 투입될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게다가 이미 전작의 '문'에서 등장한 캐릭터라고 했으니, 팔콤은 이미 누구를 주인공으로 할지 확실히 정해두었던 상태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미 등장한 인물이라는 것도 있고, 3rd의 '문'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이후 스토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 '주인공이 되지 못한 인물'은 실제로 나온 제국편인 섬의 궤적에서도 어느 정도 비중이 있었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3rd의 '문'에서 새로 등장한[8] 캐릭터 중에서, 에레보니아 제국의 스토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주인공' 포지션으로서도 적절한 나이대에 해당하고, 무엇보다 정체를 종잡을 수 없는 떡밥덩어리의 캐릭터. 이러한 캐릭터는 단 한 명 뿐이다. 바로... 하지만 린이 주인공으로 나오길 바라는 팬들이 상당하다.[9]

2.4 인연이벤트는 어떻게 되는가?

섬의 궤적 2에서 마지막 인연이벤트의 경우 여캐는 "연인관계까지 가능"하거나, 안되더라도 의식은 한 상태로 마무리된다. 그런데 비슷한 상황이었던 벽의 궤적에서는 그걸로 크로스벨의 이야기는 끝났는데, 이번엔 끝나지 않았다는 게 문제. 이는 린이 다시 주인공이 되는데에도 상당한 장애물로 여겨지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그냥 전작 연동 안시키고 관계 초기화시킨다(...)라는 의견도 나오는 상태지만 현재로써는 쟁점만 있을 뿐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다. 뭐긴 뭐야 인연이벤트 넣을려면 린 말고 새로운 공략왕 해줄 주인공이 나와야 한다는 소리겠지 아니면 그냥 린을 주인공으로
  1. 현재 이 게임은 발매되지 않았기에 이전작의 명칭을 써내었습니다. 추후, 정식발매가 된다면 수정 부탁드립니다.
  2. 현재 이 게임은 발매되지 않았기에 이전작의 명칭을 써내었습니다. 추후, 정식발매가 된다면 수정 부탁드립니다.
  3. 천공의 궤적도 TC가 있긴 하지만 여기의 주무대는 리벨 왕국이라고 하긴 뭣한 이공간이고 여러모로 팬디스크에 가깝다.
  4. 공의 궤적 - 공의 지보 오리올, 영의 궤적 - 영의 지보 키아, 벽의 궤적 - 벽의 허신 데미우르고스.
  5. 정말로 지보의 속성이 '염'인지는 불명확하지만, "크로스벨의 환으로부터 제국의 염을 불러일으킨다"는 언급은 있었다.
  6. 오카지마(jdk밴드 드럼담당) : "주인공이 누가 어떤 형태로 될지도 궁금하네요." 린이란 보장이 없다는 의미이다. 추가로 팔콤은 그 어떤 인터뷰로도 단 한 번도 "린이 그대로 주인공"이라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 "린과 대립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뉘양스의 인터뷰가 나온적이 있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확인 후 출처 추가바람.
  7. 다만 린 슈바르처의 뒷모습 또는 신기합일한 상태의 뒷모습이라는 추측도 있다.
  8. 올리비에 같이 이미 훨씬 이전부터 나온 캐릭터를 제외한다면 말이다.물론 콘도 사장 성격상 또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며 통수칠지도
  9. 사실 제일 큰 문제는 린을 비롯한 7반 인원과 관련된 떡밥이 너무 많이 처리가 안된 상태로 남아있다는 부분이다. 이 상태에서 주인공을 완전히 교체했다가는 이야기와 상황이 꼬여서 3로도 남은 떡밥을 처리하지 못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