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읍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남양주시/행정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밑줄은 시청 소재지.

남양주시
와부읍진접읍화도읍진건읍오남읍
별내면수동면조안면퇴계원면
법정동호평동평내동금곡동일패동
이패동삼패동가운동수석동
지금동도농동별내동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이다. 읍소재지는 이름과는 달리 오남리가 아닌 양지리이다. 풍양출장소에서 관할한다. 오남리, 양지리, 팔현리의 3개 법정리를 46개 행정리로 관할하며, 양지리는 13리까지, 오남리는 무려 31리까지 있다. 팔현리는 인구가 적은 지역이라 2리까지만 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진건면(현 진건읍)에 편제되었다가, 1983년 전국 행정구역 조정 때 진접면(현 진접읍)으로 편입되었다.[1] 이후 오남리, 양지리 두 동네[2]가 택지개발 이후 인구가 폭증해서, 진접읍 오남출장소를 거쳐 면으로 분리되고 읍으로 승격되었다. 출장소 설치(1992)→면(1995)→읍(2001)까지 승격하는 데 채 10년도 걸리지 않았다. 2016년 4월 현재 인구는 55,364명.

행정구역 승격 속도만큼은 국내 행정구역 중에서도 신기록 수준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곳도 난개발의 역효과로 이웃 진접과 마찬가지로 실패한 택지지구 사업의 좋은 예가 되기도 하고 산에다 아파트 수십동을 박아놨다(...). 그나마 체육공원 쪽으로 돌아가는 우회도로가 생겨서 좀 나으려나? 팔현리 오남호수공원과 오남가구단지가 있다. 헬게이트는 계속된다

관내 초등학교 4곳(오남초, 어람초, 양지초, 양오초), 중학교 3곳(오남중, 어람중, 양오중), 고등학교 1곳(오남고)이 있다.

2019년에는 진접읍과 마찬가지로 진접선이 지나가며 오남역이 건설된다. 예정 부지 위치는 양지리 서일대사회교육원 근처이다. 이 때문인지 최근 읍내 상가 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1. 진건면(읍) 소재지인 사릉 일대와는 산줄기로 분리되어 있었고, 진접면(읍) 소재지인 장현리 일대와 더 가까웠기 때문.
  2. 팔현리도 앞의 두 동네와 함께 오남면(읍)으로 떨어져 나왔지만, 이 쪽은 인구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