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남양주시/행정
밑줄은 시청 소재지.
남양주시의 읍면동 | ||||||||||||||||||||||||
읍 | 와부읍 | 진접읍 | 화도읍 | 진건읍 | 오남읍 | |||||||||||||||||||
면 | 별내면 | 수동면 | 조안면 | 퇴계원면 | ||||||||||||||||||||
법정동 | 호평동 | 평내동 | 금곡동 | 일패동 | ||||||||||||||||||||
이패동 | 삼패동 | 가운동 | 수석동 | |||||||||||||||||||||
지금동 | 도농동 | 별내동 |
和道邑 / Hwado-eup
화도읍 和道邑 / Hwado-eup | |
광역자치단체 | 경기도 |
기초자치단체 | 남양주시 |
인구 | 10만 507명[1] |
면적 | 71.51㎢ |
하위 법정리 | 10리 |
읍사무소 소재지 | 마석우리 / 답내리 (동부출장소)[2] |
화도읍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전국에 유일한 인구 10만명의 읍이자 전국 최다 인구를 보유한 읍.[3] 면까지 포함해도 여기가 최다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동부에 위치한 전국 최대 인구의 읍이다. 인구 10만 명이 넘는 크고 아름다운 읍으로 설명할 수 있는 동네. 마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4] 10만에 달하는 인구 때문에 읍하나가 웬만한 시들보다 인구가 많다. 여기도 장유처럼 행정동으로 쪼개야 하는데 왜 놔두는 거지 예를 들어 전라도의 나주시나 같은 경기도의 동두천시보다 인구가 많다. 또한 옆 동네인 가평군보다 많고, 양평군과 인구가 별 차이가 없다. 근데 두 군데 다 남양주시보다 면적이 넓다! 본격 읍장VS군수? ' 이처럼 많은 인구 때문에 구 설치[5]가 논의되었고 읍사무소는 구청 전환을 염두해 크게 건설했지만 책임읍면동제 도입으로 구 전환은 미뤄진듯하다.
예전부터 경춘선과 46번 국도같은 춘천과 서울을 있는 횡 도로망이 잘 발달된 도시였고 도시도 그에 맞추어 발달했다. 화도읍은 크게 4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46번 국도를 축으로 연결되어 있다. 마석중앙로를 기준으로 90년대부터 개발이 시작된 남쪽 창현지구와 2000년대부터 개발된 북쪽 마석지구, 빌라촌이 들어서 있는 묵현리지역과 북한강주변의 농촌지역이다. 또한 북한강과 마석역 사이에 남양주시에서 추진중인 생태주거단지가 화도읍 월산리에 들어서며, 2013년부터 지역 개발이 진행중이다.
마석,창현지구같은 아파트촌에 사는 사람들은 이곳이 왜 읍인지 의아해하지만 조금만 더 가서 금남리나 답내리 방향으로 가면 농촌의 흔적이 남아있다. 북한강 주변이 상수도 보호 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도시 성향이 너무 판이하게 달라 굉장한 차이가 있고 이것이 다른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특이한 점들을 가지게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3천명 남짓의 인구를 관할하는 화도읍 동부출장소나 마석순환버스, 3,8일날 열리는 5일장이 그 예. 마석순환버스는 30-1부터 시작해서 무려 30-18번 까지 있으며 주요 버스 교통에서 소외된 지역을 이어준다. 보통 배차간격이 한 시간이나 두 시간에 한 대 꼴이라 이 동네 살면서 이 버스 모르고 사는 사람도 엄청 많다. 또 5일장이 열리기도 해서 3,8일에는 5일장으로 장을 보러 가기도 한다. 이런 것들은 확실히 농촌의 풍경
참고로 전국의 읍 인구 순위를 보면 다음과 같다.
남양주시 진접읍 96,138명, 광주시 오포읍 88,023명,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73,309명, 양산시 물금읍 72,496명,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72,901명,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71,595명, 남양주시 와부읍 69,937명.[6]
한 때는 장유면 앞에선 명함도 내밀지 못 했지만[7] 장유면이 분동이 되면서 전국 인구규모 1위 읍면의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
2 역사
조선시대에는 춘천으로 가는 큰 도로를 따라 마을이름을 지었다. 도로 위 21개 동리를 상도면 도로 아래 18개 동리를 하도면으로 이름지었다. 일제 강점기 때 부군면 통폐합의 영향으로 상도면과 하도면이 합쳐져서 화도면이 생겼다. 그 뒤 1964년 북쪽 산 지역 3개리[8]를 때어 수동면으로 넘겨주면서 지금의 화도읍 영역이 확정 되었다. 그 뒤 1991년 화도면이 화도읍으로 승격되며 지금의 화도읍이 되었지만 정작 화도읍에 사는 주민들은 물론 주변 지역 주민들도 오히려 마석으로 통틀어서 언급한다.[9] '화도'가 일제가 지은 이름이기도 하기에, 실제로 '마석읍'으로 개칭하자는 여론도 있다. 비슷한 케이스로 와부읍도 '덕소읍'이라 개칭하자는 여론이 존재.
역사적으로 춘천과 서울의 길목에 있는 도시여서 5일장이 서고 우시장이 있는 주위에서 영향력있는 곳이였다.
3 교통
서울양양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45번 국도, 46번 국도, 그리고 전철이자 철도인 경춘선이 지나간다.
화도읍 교통의 특징은 도시 중심을 경춘로 (옛 46번 국도)가 횡으로 관통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화도읍은 이 곳을 관통하는 버스망이 중요하고 또 도시 교통체계도 46번 국도를 중심으로 짜여져 있었다.[10] 그래서 상대적으로 남북방향을 연결하는 버스가 적으므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산리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최소한 한군데는 북쪽으로 돌아서가기 떄문에 때문에 버스가 느려지는 편이다. 또 마석지구와 창현지구를 제외하고 버스교통의 혜택을 받기 힘든 지역[11]을 위해 마석순환버스가 운행된다.
3.1 경춘선 전철, ITX-청춘
예로부터 화도 지역을 지나던 경춘선이 복선전철화되면서 수도권 전철에 포함이 되었다. 그 동안 서울에서 가까운 편이면서도 대중교통에 발전이 더디었던 곳에 아래의 간선급행버스 신설과 더불어 큰 혁신을 안겨 주었는데, 일반전철로 서울 진입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면서 구리로 가는 것보다 오히려 상봉으로 가는 게 더 빨라져버렸다. 그러나 구리로 전철이 가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구리로 나가는 사람이 많다. 뭐 여유가 되면 롯데백화점 잠실점이나 제2롯데월드로 가면 되지만. [12] 또 ITX 청춘열차가 출퇴근시간대 왕복 6번 정차하며 용산까지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경춘선이 생기며 (구)읍사무소 뒤편에 있던 작은 기차역 마석역이 현재의 크고 아름다운 역사로 변하였는데 마석역 입지선정과정에서의 구 시가지 상인들의 역 이전 반발로 마석역 위치가 시내의 동쪽 끝으로 위치가 정해지면서 [13] 평내호평역과 마석역 사이의 묵현지역 주민들이 마석역 영향권에서 벗어나 버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천마산역이 신설되는 원인이 되었다.
3.1.1 한계
여기까지 보면 다 좋은 것 같은데, 전철의 상황은 아래 광역버스보다 영 좋지 않다. 일반 전철의 배차간격은 20~30분이며 서울에서 40km가 채 안 되게 떨어져 있는 수도권 동네에서 서울 시내를 제대로 나가보려는데 서울 외곽인 중랑구에서 끊겨버린다는 것도 이용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원인. 그나마 그 상봉에서 건대입구역으로 갈 수 있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 환승이 된다는게 천만다행이라 할 수 있다(…) 7호선 아니면 무조건 경의중앙선을 갈아타야 하는데 이것도 10~20분 배차다보니 출퇴근시간에 지상 상봉역 승강장이나 환승통로를 가보면 사람들이 정신 없이 뛰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뛰는 사람들 10의 7~8이 남양주 시민들... 그래도 다행히 2016년부터 평일 일부 열차가 청량리로 연장이 된다고 하며 왕복 10회 정도 될 것이라고 한다. 이래서 일각에서는 도농역이나 구리역에 환승을 시켰어야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었다고 제기하기도 한다.[14] 허명회 회장 코레일 습격하겠다
또한 천마산역에서는 시내버스 연계가 개판이란 말이 아까울 정도로 없다시피해서(168번 한 개) 춘천 외곽의 몇몇 역들마냥 공기만 수송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역에서 도보 5분 이내인 가까운 빌라 거주자들은 잘 이용하지만, 상당수 묵현리 주민들의 주 전철 환승 장소는 여전히 평내호평역...
3.2 도로망과 광역버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지어지며 화도IC가 설치되었고 이는 이 일대 교통의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일단 서울 진입이 20분대로 줄어들었으며 강남으로의 진입이 매우 어려웠던 전과는 다르게[15]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간선급행버스 노선 남양주 버스 8001[16]과 남양주 버스 8002의 등장으로 호평, 평내에서 잠실, 강남 가는 것보다 마석에서 가는 것이 훨씬 빨라졌다. 이렇게 해서 주민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아 증차를 거듭하고 M2316번 신설까지 했는데도 혼잡 문제가 나오다보니 2015년 11월부터 2층 버스 1대가 도입된다.
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차산JC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이어지는 것이 예정되어 있어 양평군, 이천시 같은 같은 경기 동부권 지역, 또 중부내륙고속도로와도 직결되니 충주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방면으로도 순조롭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내에 국도로는 46번 국도, 경춘로, 45번 국도가 있는데 46번 국도(우회도로)는 이 지역을 남양주 서북부지역과 이어주며 과거 국도였던 경춘로는 이 지역의 중심도로로 지역의 횡 교통망을 담당한다. 또 45번 국도가 있는데 동쪽 끝에 있어서 읍 자체의 교통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화도읍에서 유일하게 종으로 횡단되는 국도이기 때문에 나름 역할을 한다. 또 45번 국도를 따라서 가는 드라이브가 할 만데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고 괜찮은 음식점들도 몇군데 있다.
또 호평수석간도시고속화도로의 개통으로 강변북로 진입이 더 빨라지게 되었다. 또 이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M2316의 개통으로 묵현지구에서 잠실을 향할 때는 이 버스를 이용해 간다. 그리고 가끔 몇몇 창현지구 주민들도 앉아가고 싶어서 탄다고 하더라
경춘선 폐선로를 이용한 자전거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다.
4 생활권에 따른 권역 분류
4.1 창현지구
창현리와 녹촌리와 마석우리 일부, 차산리를 포함한 지역으로 화도읍에서 가장 먼저 택지지구 개발이 이루어진 곳이다. 경춘선을 경계로 북쪽은 마석지구, 남쪽은 창현지구라 한다.[17] 커다란 아파트 촌이 있는 곳으로 화도읍 내에서 비교적 지대가 평탄하며 교통이 발달되어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화도IC가 이곳에 있으며 46번 국도와 화도IC가 만나는 창현교차로가 있다. 그런데 진입로가 서로 양쪽으로 있고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객이 모두 모이는 관계로 무려 6차선도로가 가끔씩 헬게이트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곳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분기점인 차산JC가 이 곳에 위치할 예정이여서 점점 더 교통은 좋아질 예정 마석의 모 아파트는 잠실까지 한 정거장이라는 광고를 한다더라[18]또한 서울방향으로 나가는 버스의 기점인 차산리 차고지가 이곳에 있다.
교통이 발달해 차가 모이는 곳이지만 의외로 상권 발달은 미약해서 아파트촌에는 상권이랄 건 없고 지구 북쪽끝에 구시가지인 마석시내가 있다. 차는 많이 다니지만 대로 변은 전부 아파트 촌이여서 상가가 들어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건설 당시에 상업지구를 건설한 생각이 전혀 없었는지 상업지구가 전혀 없어 마트나 상업시설은 흩어져 있다.이 동네는 뭐만 하면 전부 흩어져 있다(...) 좀 뭉치라고! 마트로는 롯데마트, 우리네마트, GS슈퍼마켓 마석점, 대농마트, 하나로마트, 파머스마켓, 우리홈마트, 한국마트가 있다. 하이마트도 있다! 그 마트 아니잖아 이 동네에 먹거리 골목이 있는데 나름 음식점들이 모여 있지만 위치가 영(...)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곳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이 근처 사거리에 마석역 건설 가능성이 높았지만(...)
또 창현지구에는 마석고등학교가 위치하는데 마석지구의 심석고등학교와 묘한 대립을 이룬다. [19][20]
4.2 마석지구
마석지구는 마석우리와 가곡리 묵현리 일부[21]를 포함하며 창현지구에 이어 개발되었다. 마석시내는 창현지구에 속하지만 편의상 마석지구에 서술한다. 사실 마석시내라고 불러서 사람들이 창현지구인지 잘 모르기도 하고
구상권인 마석시내 일부[22]와 신상권인 화도행정타운이 위치한 지역이다. 마석시내는 예전부터 읍의 중심지를 해온 곳으로 어느 정도 상권이 있는 읍내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 하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해 원만한 시 정도에 달한 인구에 비해 마석시내의 도로는 2차선인 도로는 3,8일마다 하는 마석 5일장과 엄청난 수의 버스 때문에 도로는 포화 상태에 이른지 오래였고 2차선 도로에 10만 인구가 모인다고 생각해보자 중심도로인 마석중앙로를 확장하려 했지만 차례로 늘어선 건물들의 엄청난 보상비용 때문에 불가능했다. 그거 다 보상해주려면 남양주시 예산 다 들어갈 듯 시는 정체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정체도 유발하는 공공기관들을 아예 이전시켜버리고[23] 중심지를 건설하기로 한다.
예정대로 마석 중흥아파트 앞이 차례대로 개발이 되고 읍사무소와 역을 설치해서 중심지로 발전이 되어 어느 정도 규모의 시가지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시내지역 상권이 위축될 것을 염려한 상인들이 마석역을 끌어올 것을 요구하면서 근처에 산만 있는 이상한 위치에 마석역이 들어서게 되고 상권이 흩어지며 망했어요 결국 마석지구에는 예정대로 읍사무소, 창현지구에는 체육문화센터가 들어왔지만 그 중간 지역에 역이 사라지면서 10만명급의 상업 중심지로 발달은 어렵게 되었다. 역을 들릴려고 S자로 휘어버린 버스노선은 덤! 인구 8만명대인 평내·호평상업지구와 비교하면 아쉬움은 더 커진다. 사실 화도읍이 시설이 별로 없는 것은 아니다. 엄청난 크기의 읍사무소와 7층이나 되는 도서관,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와 2개의 전철역, 엄청난 교통량의 IC도 있다. 한 군데 모여 있으면 이 지역의 상업지구도 평내,호평만큼 발전했을텐데, 문제는 이런 시설이 엄청난 간격을 두고 따로따로 있다는 것. 남양주는 심시티가 문제야
하지만 화도읍에서 유일하게 상권이 발달한 곳인 만큼 프랜차이즈가 많이 들어와있는데 롯데리아,맘스터치,맥도날드,설빙,베스킨라빈스등의 많은 프렌차이즈가 입점해있다. 상가들이 마석역부터 시작해서 마석시내, 심석고, 중흥아파트 앞까지의 굉장히 길게 들어서 있고 마석시내 쪽에는 5일장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가실만한 정겨운 풍경들의 옛날 가게들이 모인 구시가지가 중흥쪽의 새로운 시가지로 천천히 바뀌어가는 모습이 특색있는 편이다.
여담으로 경기도에서 단 세 곳 뿐인 사립초등학교 중 한 곳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나머지 두 곳은 모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있다.) 충청남도 예산군에 공장을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한성실업에서 세운 심석초등학교가 그것. 이 재단 하에 중고등학교도 같이 있다.
4.3 묵현지역
묵현지역은 묵현리와 녹촌리 일부를 포함한 지역이다. 헬기장에 따른 고도 제한으로 엄청난 크기의 빌라촌이 들어선 지역이다. 서쪽은 고도 제한, 동쪽은 상수도 제한 더 이상 지을 때 없이 빽빽하게 들어선 빌라촌을 볼 수 있으며 밤에 걸으면 뭔가 사람 많은 할렘 분위기도 나는 곳이다. 거대한 빌라촌은 나름 색다른 분위기가 있다. 또한 경춘로를 건너서는 전국 최대 가구단지 마석가구단지가 위치해 있다. 전철역으로 경춘선 천마산역이 있으며 역 앞에 경춘선 폐선로를 이용한 자전거도로가 길게 뻗어 있어 자전거 타기 좋...은건 호평 방면에만 해당되는 얘기고 반대 방향은 도로 개설이 엉성하게 되어 있다(…)
4.4 월산지구
미래가 매우매우매우 불안한 곳
화도읍 동부출장소 관할 지역
월산지구는 월산리와 답내리지역을 말한다. 화도읍 동부출장소가 관할하는 지역이며 지구내 답내리에 동부 출장소가 위치해 있다. 따라서 이 지역 전출입등의 업무를 볼 때는 마석에 위치한 읍사무소가 아닌 답내리에 위치한 동부출장소로 가야한다.
지구내 월산리에 1만 1000세대(약 3만 5천명)규모의 생태주거단지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24] 지구는 약 96만m²규모에 총 6개지구로 구성이 되며 최고 35층의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와 부영아파트를 시작으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지구 건립이 완성되면 창현, 마석지구와 같은 거대한 규모의 아파트촌이 들어서게 된다.
2015년 9월 현재 1, 2, 3 지구는 사업 미추진 상태이며 월산 4지구는 입주를 개시하였고, 월산5지구는 진행중, 월산6지구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화도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의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부영아파트도 11월 입주예정으로서 월산지구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하였으며, 월산초등학교 역시 9월 1일부터 개교하여 전학생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10월 1일을 기점으로 개교기념일이 지정되었다.
또한, 202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변경)결정에 의해 월산 7, 8, 9, 10 지구가 신설되으며,
2016년 6월에 단일 지구로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던 1지구가 1 , 11 , 12 지구로 구획을 분할 하였다.
지도를 봤을 때 시의 동쪽 끝자락이며 전철역이 가까운 것도 아니어서 남양주 택지지구들 중 진접지구, 오남리와 동급으로 접근성이 안 좋다고판단되기에 2020년 이후 대거 미분양 사태가 속출되고 더 나아가 유령도시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이미 같은 화도읍에 사는 주민들 상당수가 왜 이런 곳에 아파트를 세우는 지 이해가 안 간다고 할 정도. 그리고 진접과 오남 일부는 서울 지하철 4호선(진접선)이 들어오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이곳은 어떤 대책을 세울 것인가... 일단 현실적인 교통대책으로 30번 버스가 월산지구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10~15분 간격으로 월산지구로 들어오게 되었으며, 덕분에 마석역을 통한 경춘선 이용이 재법 편리해 졌다. [25]
그 외에 제2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 월산IC를 신설해야 한다는 소리도 많으며, 간혹 경춘선상에 가칭 월산역을 지어달라는 얘기도 나온다. 근데 철도와 택지지구 사이가.. 허명회: 뭐??? 그런데 생겨도 30번 버스 타고 마석역 가는것이 더 편할 듯 하다.
그러나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조금 다른데, 월산지구 남쪽의 경춘북로 상의 월산 간이 IC 확장공사가 완료되어 정식으로 월산IC가 되었으며,
월산지구에서 월산 IC를 이용해 금남IC와 마석IC 양방향 진입이 가능하며, 마석 IC를 거쳐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 및 춘천방향의 교통이 상당히 편리해졌다.
4.5 북한강지역
동부출장소 관할지역
금남리와 구암리 일대의 지역이다. 화도읍 동부출장소 관할 지역으로 전출입등의 읍사무소 업무 일부는 동부출장소에서 맡는다. 지역은 평탄하고 사람살기 좋지만 상수도개발 제한으로 개발이 불가능해 앞으로도 계속 평화로운 농촌의 모습을 유지할 예정이다. 금남리,구암리 모두 북한강을 옆에 두어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많고 구암리는 아예 대성리 생활권으로 수동면 송천리와 같이 대성리 MT촌을 형성한다. 금남리는 카페나 음식점들이 적당히 있고 피아노폭포등의 관광지도 있는 만큼 45번을 따라 북한강 드라이브를 하는 사람들이나 대성리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월산,답내리와 함께 화도읍 동부출장소 관할 지역인데 아마 농촌지역의 특징이 살아있는 이 부근의 특징을 생각해 분할한 듯하다 읍사무소가 너무 멀기도 하고
5 하위 행정구역
5.1 가곡리
화도읍의 북쪽 끝으로 수동으로 들어서는 길목에 있는 곳이다. 천마산군립공원이 위치하였고 천마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 천마산정상은 가곡리 소속이다. 그래서 지대가 상당히 높은 편. 너구내 고개를 기준으로 마석우리와 나뉜다. 천년고찰인 보광사가 천마산에 위치하며 교육시설로는 가곡초등학교가 있다. 대성리 계곡의 지천중 하나인 가곡천이 발원하는 곳이기도 하다. 빈약한 대중교통과 도로망은 이 곳의 단점이다. [26]야사드림필드라는 야구장이 위치해 있으므로 야구 좋아하는 위키러는 알아두면 좋다.
5.2 구암리
남양주시의 동쪽 끝이자 남양주시의 동쪽 관문.
화도읍 소속이 아니라 가평군 소속으로 아는 사람이 많고 팬션들도 전부 대성리 간판을 달고 영업하기에 더더욱 오해하기 쉽지만 이곳은 화도읍의 동쪽 끝이자 남양주시의 동쪽 끝이다. 어서오세요.이곳부터는 남양주시입니다. 하지만 생활권도 대성리에 속하며 대성리로 학교를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고 게다가 마석역은 저 멀리 있지만 대성리역은 북쪽 바로 위에 위치해 여러모로 헷갈리기 쉬운 동네. 가평군 대성리 수동면 송천리와 함께 대성리 MT촌을 이룬다.
5.3 금남리
남자는 안돼! 남자는!!
금남리의 지명은 북한강의 모양이 거문고 같고 마을이 남향이라서 이름지었다고 한다. 그 금남이랑 관계없다. 남한강 넘어 서종면과 마주하는데 금남리에서 보는 남한강의 경치가 끝내준다. 안개 낀 날이라도 되면 정말 조용면서 산이 조금 가려지는 게 특히 끝내준다 45번 국도와 46번 국도가 만나는 곳으로 큰 도로가 지나는 데다가 그 도로가 남한강을 따라 있어 식당과 카페가 발달했다. 이 지역에 볼만한 곳으로 피아노폭포가 있는데 피아노 모양으로 생긴 화장실에 밟으면 도레미파솔라시도가 나오는 계단이 유명하다. 또한 화장실 앞엔 엄청난 크기의 인공폭포가 있다. 나름 공원처럼 잘 조성해놨다. 또 이곳은 의외로 고인돌과 민무늬토기들이 출토된 신석기 유적지 금남리 유적이 있는 곳인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 진짜 정말 너무 심할 정도로 아무도 모른다. 양주CC[27]라는 골프장이 있고 관내 학교로는 금남초등학교가 있다.
5.4 녹촌리
녹촌리 앞산인 잣봉산에 사슴이 많아 녹촌리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리가 묵현 생활권과 창현 생활권 2군데로 완전히 별개로 분리되어 있다. 마석고등학교 근처에 2개의 두산 위브 아파트가 있고 녹촌리 안으로 가는 길로 더 들어가면 평범한 시골 동네인 녹촌리가 나온다. 한과공장과 축사가 있는 평범한 시골동네 풍경이며 백봉산[28] 방향으로 등산이 가능하다. 묵현리 방향에서 들어가면 전국 최대 가구단지 중 하나인 마석가구단지가 위치해 있다. 이 곳에 학교로는 묵현리 쪽에 위치한 마석초등학교 녹촌분교와 모두가 창현리에 위치한다고 생각하는 마석고등학교가 있다.
5.5 답내리
답내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화도읍 동부를 관할하는 동부 출장소가 이 곳이 위치한다.
5.6 마석우리
마석의 중심지이며, 경기도에 단 세 곳뿐인 사립초등학교 중 하나인 심석초등학교, 그 재단에 있는 심석중학교, 심석고등학교, 그리고 화도읍사무소가 위치한 곳이다. 이 근처에 중흥아파트를 기점으로 한 상권이 있는데 상당히 잘 발달되어있고 맘스터치, 설빙, 배스킨라빈스 31[29]등의 프랜차이즈가 화도읍에 상륙한 지점이어서 유동인구가 많다. 발달 정도만 보면 구 시가지인 마석시내와 엇비슷하다.아니 훨씬 뛰어넘었을지도 그리고 마석역이 이곳과 창현리의 경계 지점에 위치해있다.[30]
5.7 묵현리
천마초등학교와 천마중학교가 위치힌 곳이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인 천마산스키장이 이곳에 위치하며 관내에 철도가 지니고 천마산역이 존재한다. 묵현리는 생각보다 좌우로 길어서 흔히 마석우리라고 생각하는 중흥 아파트의 북쪽의 신도브래뉴 2,3차와 그 주위 아파트들은 사실은 묵현리다.
5.8 월산리
화도보건소가 위치해있으며 월산초등학교와 화광중학교, 남양주공업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LG전자와 한국타이어의 물류센터 또한 위치해있다.
5.9 차산리
대원운수 차고지가 있다. 버스 앉아갈 수 있는 곳 남양주, 구리시 예비군훈련장도 차산리에 있는데, 차산리 종점에서도 2.5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악명이 높다. 훈련장 앞에서 나가는 버스편은 40분 간격인 남양주 버스 7, 하루 8회 운행 남양주 버스 30-15. 정문 앞까지 수시로 버스가 다니는 금곡훈련장과는 대조되는 부분.
5.10 창현리
거대 아파트단지가 도로 양쪽으로 들어선 곳이다. 화도읍의 주요 주거단지로 창현초등학교,마석초등학교,마석중학교가 위치한다.[31] 주요 공공기관인 화도소방서, 화도파출소, 화도도서관이 이곳에 위치하며, 마석시내가 이곳과 마석우리에 걸쳐져 있다. 또 쇄국 정치로 유명한 흥선대원군과 조선의 황자 이우가 묻힌 흥선대원군묘역과 조선시대 천문학자 이순지선생의 묘가 이곳에 있다.
6 출신인물
7 기타
영화 터널의 모티브가 된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32]- ↑ 2015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 관할 지역은 4번 항목 참조
- ↑ 2015년 11월 11일 기준 10만명을 채웠다!
- ↑ 이 지역이 옛날부터 맷돌로 유명했기 때문. 실제로 마석의 한자도 '摩石(갈 마, 돌 석)'이다.
그런데 마를 '馬'로 아는 사람들이 꽤 많다. 심지어 지역주민들조차도.(...) - ↑ 남양주시 인구가 64만 정도 되므로 최대 3개의 구가 설치 가능하다. 구 설치시 같은 생활권인 평내·호평·화도·수동을 묶은 형태가 유력했다.
- ↑ 2016년 2월 기준
- ↑ 뭐 장유면을 뛰어넘는 읍이 있긴했는데 바로 인구 15만이었던 시흥군 소하읍
- ↑ 지둔리,운수리,송천리
- ↑ 보통 화도라는 지명을 언급한다면 인천 강화군 화도면일 확률이 높다.
- ↑ 이 라인을 이용하는 버스들은 주로 창현지구 밑 차산리 출발과 가평 대성리 출발 노선으로 나뉜다.
- ↑ 녹촌리,창현리 일부지역,답내리,금남리,스키장마을,가곡리와 같은 생활권이지만 남양주 버스 330-1을 제외하고 대중교통이 전무한 수동면
- ↑ 이전 편집자는 쇼핑 운운을 했는데 상봉은 일단 백화점 없는 것부터 해서 쇼핑하러 가기 썩 좋은 곳이 아니다.
코스트코는 차로 가자 - ↑ 다만 아주 외진 곳은 아니긴 하다. 옛 읍사무소 자리에서 걸어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사실 이 앞에 시내버스 30번 종점이 있었다... 삼용버스 시절부터 있던 유서깊은 곳이었는데 물론 계약 기간 만료로 이전한 지는 오래 되었다. 그리고 30번은 현재 대성리에서 출발한다.
- ↑ 망우 분기에 비해 입체교차시설 설치가 쉬워져서 청량리/용산으로 보낼 수 있는 열차 편수도 많아졌을 것이다. 하지만 태생적으로 중앙선의 선로 용량 한계로 인해 현재 경춘선 열차 편수 중에서 얼마나 많이 쑤셔넣을 수 있는지는(…) 의문.
사실 여유로우면 돈 되는 ITX 에게 양보하겠지 - ↑ 90년대부터 운행되었던 1115번 같은 노선은 금곡, 도농(, 초창기에는 구리시내까지) 등을 다 거쳐 갔기에 고속도로 진입까지 시간이 제법 걸렸다. 1115번은 알다시피 지금은 폐선되었다, 존재감도 없이...
- ↑ 단, 배차간격이 길다.
애초에 8002번 노선에서 그대로 테헤란로 타는거라 별 의미 없기도 하고 - ↑ 마석역 문서 참조
- ↑ 아주 거짓말은 아니다. 8002번을 탈 경우 창현두산아파트부터 잠실역까지 딱 한 정거장이긴 하다(...)
하지만 앉아서 못간다 - ↑ 신생 자율형 공립고인 마석고와 전통이 있는 사립고인 심석고는 확실히 상반되는 분위기가 있다.
다만 마석 안에서 도토리 키재기일뿐 - ↑ 특이하게 마석초, 중, 고는 전부 창현지구에 위치한다.
- ↑ 푸른솔,장미,신도부근
- ↑ 경춘선 선로 위부터 심석고 앞까지
- ↑ 시내 한가운데엔 화도읍사무소와 화도파출소 게다가 기차역인 마석역도 있었다.
- ↑ 지구 건설이 완료되면 화도읍 인구는 가뿐히 14만명을 찍을 예정이다.
- ↑ 그러나 30번 버스가 월산지구로 진입하는 오르막 길에 겨울철 밤 사이 눈이 내린 다음, 출근시간 전까지 제설이 되지 못할 경우 버스는 월산지구로 들어오지 못하고 기존 노선으로 운행하게 되므로, 겨울철 30번 버스만 믿고 있다가 새벽에 내린 눈 때문에 버스가 올라오지 않으면 출근이 매우 난감해 지므로, 겨울철에는 일기예보에 신경을 써야 한다.
- ↑ 들리는 소리로는 4차선 확장이 돈이 없어서 미루어졌다고...
- ↑ 뜬금없는 이름같지만 남양주가 알다시피 1980년 이전에는 양주군의 일부였다가 의정부 기준 남부 읍면들이 남양주군으로 독립한 것이다.
- ↑ 평내동 사람들은 백봉산이 평내동에 위치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백봉산 정상은 녹촌리에 속한다.
- ↑ 배스킨라빈스는 창현리에 창현점이 생겼다
- ↑ 단 주소는 마석우리로 표기돼있으므로 마석우리에 있다고 보는 게 더 맞다.
- ↑ 흔히 창현리에 위치한다고 생각하는 마석고등학교는 사실 녹촌리에 위치한다.
- ↑ 하도라는 가상의 지명이 나온다. 설정상 서울의 위성도시이며 신도시 지역이라고. 길이와 규모를 추정해보면 마석터널이 비슷하다. 그런데 국도 번호를 죄다 틀렸다. 화도읍 지역은 46번 국도가 지난다.
근데 언제 시로 컸대?책임읍면동제로 구 날라간걸 시로 보상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