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행정

밑줄은 시청 소재지.

남양주시
와부읍진접읍화도읍진건읍오남읍
별내면수동면조안면퇴계원면
법정동호평동평내동금곡동일패동
이패동삼패동가운동수석동
지금동도농동별내동


5읍 4면 7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도농복합시이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구/을구/병구로 분리되어 있으며, 읍면동 옆에 부기한다.

현재 이 5개로, 대한민국에서 읍이 가장 많은 시·군이다.[1]

1 구 미금시 지역

원래 양주군 음면(渼陰面), 촌면(金村面)이었으나, 조선총독부가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머릿글자를 따 미금면으로 통폐합되었고 여기와 명명법이 상당히 유사하다, 1979년 미금읍으로 승격되고 1989년 미금시로 승격되어 남양주군에서 분리되었다가, 1995년 다시 남양주군과 도농통합이 이루어졌다. 통합 당시 미금지역 인구는 약 9만명이었으며 2015년 현재 구 미금지역 인구는 172,581명이다.[2][3]

1.1 금곡동(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남양주시청 제1청사(구 미금시청), 시의회와 홍유릉이 있는 곳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남양주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이었는데 이웃 호평, 평내, 도농, 덕소 등이 많이 발전하면서 상권이 위축됐고 인구 유출도 커졌다. 2015년 말 현재 인구가 2만 2천 정도이며 이마저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문화재 홍유릉을 끼고 있어 시가지 확장을 하기 힘들어서 상당수의 주민들이 규제 완화를 요구하기도 하고 매 선거마다 이런 공약이 나오지만 정책에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 2008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기까지 하였으니 더 말할 것도 없다. 경춘선 전철이 지나가지만 동네 끄트머리에 있어 이용하는 사람이 적고 배차간격도 길어서 역세권 주민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도농역으로 가는 안습한 상황. 얼마나 역이 외곽에 떨어져있냐면 거기서 진건읍이 금곡동 시내보다 가까울 지경이다. 사릉역보다 사릉(조선왕릉)이 더 가깝다! 주민센터 서남쪽에는 아파트단지들이 제법 있는데, 동네 전체에서 역까지의 접근성이 가장 시망이라 도농역에 아주 크게 의존한다.

위에서 말한 대로 발전이 더디다 보니 인구가 줄어들며 쇠퇴하고 있는 동네이다보니 시청이 있는 동네인데도 도서관같은 문화 혜택을 받기 힘들다. 옛 시립도서관보다 좋은 도서관들이 이곳 저곳 생겨나는데. 그래도 2016년 개장을 목표로 도서관을 짓고 있다.

방위병이 있던 시절에 유명했던 금곡 전투방위가 이 곳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리고 그 금곡방위 대부분이 서울특별시 송파구, 강동구 거주자였다.

그 외의 이야기는 금곡동(남양주) 문서 참고.

1.2 양정동(丙)

관할 법정동은 일패동, 이패동, 삼패동(…).

각각 일패는 정곡리(鼎谷里), 이패는 봉두산리(鳳頭山里), 삼패는 마산리(馬山里)였고, 원래는 사패리(평구리, 平丘里[4])도 있었다고(…) 한다.[5] 온통 농촌 풍경인 개발이 잘 되지 않는 지역이며, 일패동에는 군부대(73사단)와 예비군훈련장이 있어[6] 개발에 제한을 많이 받는다. 얼마나 사람이 적으면 동 지역인데도 초등학교조차 없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린벨트가 풀리면서 후에 개발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높다! 그래서 양정역세권개발사업이 떴다!

중앙선 전철,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지나가서 교통은 동네 규모치고 편리하다. 이패동에 체육문화센터가 있고, 삼패동에 양정역이 있다. 양정역 일대에는 서강대학교 제2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양정역세권개발사업으로 R&D센터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1.3 평내동(甲)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15년 전만 해도 밭 좀 있고 아파트는 진주, 삼창 같이 경춘로변 몇 단지, 언덕에 한두 채 있고 동쪽의 협동산업단지 이외에는 그다지 별 볼일 없는 동네였지만 2004년 중후반부터 평내동에 대규모 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크게 발전했다.택지개발의 흔적으로 평내동 뒷부분이 산이었던 곳이라 급경사 지역이 많다. 원래 이 지역엔 평내초등학교 하나 뿐이었지만[7] 3년 사이에 장내초, 신촌초, 백봉초가 차례대로 개교할만큼 급속도로 발전했다. 원래 경춘로를 중심으로 한 국도변이 중심지 였지만 택지지구 조성과 함께 평내상업지구가 들어서면서 이곳이 번화가가 되었다. 아래의 호평상업지구보단 조금 작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조금 나가서 대로변에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와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가 들어와있다. 2013년 호평동 전철역 뒤편에 스타벅스가 이미 입점해있던 걸 생각하면 흠좀무. 백봉산[8], 남양주우체국, 남양주소방서가 있는 곳이다. 또 아래 호평동과 더불어 초, 중, 고교생 및 젊은 학부모들이 상당히 많은 동네이기도 하다. 최근엔 평내호평역 인근의 한센병 환자 재활목적으로 세워졌던 협동산업단지의 개발(평내4지구) 및 진주아파트 재개발이 떡밥이 있기도 하다.[9] 그리고 진주아파트 못지 않게 평내에서 오래 된 삼창아파트라는 곳은 입주 넉달 만에 뉴스에 탔다(…) 하지만 호평동 남양아파트 재건축과 더불어 택지개발지구 초기때부터 얘기가 있었지만 2016년 현재 딱히 달라진 건 없다.

이름의 유래는 바람이 많이 부는 동네라는 풍(風)내동이였다고 하는 설과, 궁마을과 장마을을 합쳐 평내동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호평, 평내 두 곳이 같이 개발되어서 그런지, 세트로 묶어 한 동네 취급하는 경우가 왕왕 있고, 호평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평내호평역 역명 분쟁 사례처럼 서로 투닥거리는 일도 있지만 보통 가까운 이웃으로 여기면서 지내는 편.

1.4 호평동(甲)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2000년대 초중반 신도시 공사가 이루어져 많은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편의시설, 상권 등은 남양주 내에서 상당히 좋은 편이다. 왠만한건 구리로 나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편. 의외로 교통편은 지하철역 1개(평내호평역[10])와 몇몇의 버스노선들이 있다. 호평수석고속화도로와 경춘북로(46번 국도)[11]가 있어서 자가용이 있으면 교통은 괜찮지만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시에는 강북 방면으로 가는 건 조금 불편하다.이게 다 경춘선이 고자라서

1.5 도농동(丙)

해당 문서 참조.

1.6 지금동(丙)

관할 법정동은 가운동, 수석동, 지금동이다.

강변북로북부간선도로가 지나가며, 남양주시청 제2청사(구 남양주군청)가 있다. 양정초등학교[12] 인근 지금동 지역은 2000년대 후반부터 슬슬 뉴타운 관련 떡밥이 나돌더니 2012년도에 정부에서 사업을 결정하였다. 그러나 보상 관련 문제와 함께 이곳의 거주자들 대부분이 이 지역 토박이에다가 형편이 어렵다보니 약간의(?) 마찰이 있었지만 거의 해결되고 지금은 다들 이주한 상태이다. 수석동에는 '미음나루'[13]라는 맛집 거리가 있는데 한강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지 가격도 장난 아니고 품목도 한정식이나 양식이 대부분이다. 가운동은 2008년에 완공된 가운 휴먼시아가 동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가운 휴먼시아에 사는 주민들에게 흔히 농어촌버스 배차간격 수준에 고통스러운 동네라는 거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1단지는 어차피 마제스타워 코앞이라 상관 없다

진건읍, 도농동과 함께 경기도시공사가 주관하는 다산신도시가 건설 중이다. 시청을 비롯한 공공청사들이 이전할 예정이며 상업지구도 크게 형성될 예정이라 앞으로 남양주시의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위치가 남양주 각지에서 구리로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지금동에 크게 상업지구가 생기고 발전함에 따라 구리와 돌다리가 쇠퇴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지금도농뉴타운도 추진된다.

2 구 남양주군 지역

전국 읍, 면 인구 상위 1,2,4위 읍이 있는 지역.

남양주군에서 구리읍(1986년), 미금읍(1989년)이 시로 승격되면서 분리될 때 남아있던 지역으로, 분리 당시 화도·진접·와부 3개읍과 퇴계원·진건·수동·조안·별내 5개면. 이 지역은 읍이름보다는 동네이름이 유명한 곳이 많다. 화도읍을 마석이라고 부른다던지 와부읍을 덕소라고 부른다던지[14] 1995년 미금시와 재통합이 이루어졌으며 통합 당시 인구는 14만명이였고 2015년 현재 구 남양주군 지역 인구는 470,333명이다.[15]

2.1 와부읍(丙)

해당 문서 참조.

2.2 화도읍(甲)

해당 문서 참조.

전국 인구 1위 읍.

2.3 수동면(甲)

면소재지는 운수리이며, 관할 법정리는 운수리, 지둔리, 송천리[16], 수산리[17], 내방리, 외방리, 입석리[18]이다.

입석리, 내방리, 외방리는 과거 가평군 외서면(현 청평면), 수산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화도면(현 화도읍), 수산리는 진접면(현 진접읍) 관할이었다가[19][20], 1963년 이들을 묶어 수동면으로 신설되었다. 화도읍보다 더 위에 있는 전원 지역. 화도읍 외곽 동네들처럼 마석순환버스가 시내 교통을 책임진다. 마치터널을 넘어가는 유일한 좌석버스가 내방리에 속한 비금리까지 운행한다. 참고로, 비금리는 다른 노선이 들어오지 않는다! 들어올 땐 쉬웠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비금계곡과 몽골문화촌으로 알려져 있어, 서울에서 MT나 가족여행으로 적지 않게 찾아온다. 그런데 몽골문화촌은 시 입장에서 애물단지라는 게 안습.[21]

수동면 입석리, 송천리 등은 개울가 하나만 건너면 바로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남양주시와 가평군으로 분리되지만, 아예 이 일대를 묶어 대성리라 통칭하는 중.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입석리 일대는 과거 가평군이었다가 남양주로 넘어온 곳이기도 하고... 남양주 관할인 입석리, 송천리 등에도 '대성리'라는 타이틀을 단 MT촌 민박집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2.4 조안면(丙)

면소재지는 조안리이며, 관할 법정리는 조안리, 능내리, 삼봉리, 진중리, 송촌리, 시우리이다.

1986년 와부읍 조안출장소가 승격하여 탄생한 면이다. 중앙선 능내역이 있었으며, 복선전철 개통 후부터는 운길산역이 이를 대신한다. 팔당댐도 여기에 걸쳐 있다. 지금은 중앙선이 터널로 질러 가지만 예전에는 팔당호반을 따라서 달렸으며, 중앙선이 직선화되고 버려진 폐선구간을 활용하여 자전거 도로를 만들었다. 다산 정약용 생가와 남양주 종합촬영소, 수종사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오기도 한다. 다산 정약용 생가가 있는 마현마을에서 열리는 다산문화제는 남양주시의 대표 축제이기도. 구리, 남양주 초등학생들은 한 번이라도 이 행사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전혀 아니다. 가본적 없다...

다만 정약용은 남양주 출신이라고 보기에 좀 모호한 게, 조안면이 1906년 이전에는 광주군 초부면이었다가 1906년 양주군으로 편입되었기 때문.

2.5 별내동(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행정동 중에서 유일하게 구 미금시 지역이 아니며, 풍양출장소에서 관할한다.

별내면에서 덕송리·화접리 전역 및 광전리 일부[22]를 별내동으로 전환하였으며[23], 법정동도 덕송동, 화접동으로 전환하지 않고 아예 별내동으로 통합하였다[24]. 절대로 별내동과 별내면과 혼동하지 말자!

별내신도시의 입주를 앞두면서 인구가 5만을 넘어가는 다른 읍을 제치고 남양주 읍/면지역에서 처음으로 동이 생긴 것.

서쪽에 불암산이 있다. 2013년 중반기에 들어 2만 5천이 넘어가고 있는데, 이는 동 지역들 중 호평, 평내, 도농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것이며 남양주의 옛 중심지였던 금곡동의 인구를 앞지른 것이다. 금곡동 안습 이후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여 동 지역들 중에 가장 인구가 많아졌으며 2015년 1월 인구 5만 명을 돌파했다.

별내면과 더불어 서울 노원구의정부시 생활권이다.

2016년 2월 19일 12시 정각 (정오) 에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을 잇는 덕릉터널과 그 부속도로가 개통되었다. 추후 이 도로는 남양주시 진접읍 밤섬유원지앞 삼거리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지금은 순화궁로와 임시램프를 연결한 상태이다. 터널 내 제한속도는 시속 60km이다.

2.6 오남읍(乙)

해당 문서 참조.

2.7 진건읍(丙)

읍소재지는 사릉리이며, 관할 법정리는 사릉리, 송능리, 용정리, 진관리, 배양리, 신월리이다.

읍 남동부에 조선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 송씨가 묻힌 사릉이 있는데[25], 읍내나 읍 전체를 사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광해군묘도 있다. 안습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 사릉역은 전철 개통 전에는 역만 있는 무배치간이역이었지만 전철 개통 이후 활발히 개발중인 주변 진접지구와 오남 등에서 오는 수요가 생겨 이용객수가 마석역에 버금갈 정도.

'진건'이란 명칭은 일제가 부군면 통폐합을 단행할 때 기존 진관면과 건천면을 통합하면서 두 면의 앞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읍의 남서부(배양리, 진관리 일대)에 경기도시공사가 주관하는 다산신도시 택지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8호선의 연장선인 별내선진건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여기도 분동좀 설마 별내처럼 진건동/진건읍이 공존하게 되려나

또한 사릉역 일대에 새로운 산업지구가 조성 예정에 있다. 사릉역 일대 292,474㎡에 이르는 부지가 정부 주도의 첨단 산업단지인 '그린 스마트 밸리' 조성사업의 부지로 확정되어 관련 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인구가 감소세에 있던 진건읍 일대의 지역경제와 남양주시의 재정[26]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읍의 북쪽 끝에 진건고등학교가 있다. 오남 학생들을 분담하려는 목적에서 일부러 어내미고개에 지어놨다. 하지만 그럼에도 헬게이트는 어쩔 수 없었는지 2009년 오남고 개교...

아파트가 조성되기 시작한 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는 인구가 3만여명을 기록하면서 아동, 청소년 인구가 꽤 많은 편이었으나, 읍내 영역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진 탓에 개발 이슈에서 뒷전으로 밀리며 발전이 더뎌지고 인구가 감소세로 접어들기 시작하였다. 이는 남양주시의 인구 중 상당수가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 온 이주민들이 많은 반면에, 진건읍은 농업을 위주로 하는 토박이들이 중심이 된 지역이라 그런지, 발전하기에 좋은 입지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변화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가진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예전엔 별내면이 더 낙후되었는데 지금은 전세가 완전히 역전되었다

2.8 진접읍(乙)

여기도 풍양출장소 관할 지역.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2.9 별내면(乙)

광전리, 용암리, 청학리 등 3개리의 행정구역이 있다. 원래 별내동(前 덕송리, 화접리)과 같은 지역이였으나 별내신도시 개발로 인한 별내동 분동 이후 위 3개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위 3개리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은 청학리로 90년대 중반 택지개발지구로 선정되어 대다수의 아파트단지가 들어섰다.

하지만 LH공사 주도로 한 택지개발지구라 대다수에 아파트들이 1, 2, 3, 4, 5, 6, 7단지 등 LH아파트이다.[27] 인구도 청학리가 1만명 후반대로 광전리, 용암리보다 앞서있다. 편의시설 등은 별내동 못지 않게 있으며 2015년 현재 별내동보다 서울특별시 동북부, 의정부시쪽으로 나가기 편하다.

용암리, 광전리 등은 존재감이 없는 시골 동네로 용암리는 청학리 바로 옆에, 광전리는 청학리와 별내동, 퇴계원면을 이어주는 마을이다. 별내면내를 지나는 43번 국도변에 먹골배 직영 판매장이 여럿 있다.

특이하게도 청학리와 용암리는 의정부시와 붙어있는데다 전화국번도 031-8XX(지역번호 통합 전에는 의정부, 동두천, 양주와 함께 0351 사용)를 사용한다. 다만 광전리는 남양주권이므로 031-5XX를 사용한다.

2.10 퇴계원면(丙)

면소재지는 퇴계원리이며, 풍양출장소에서 관할한다.

전국에서 면적이 제일 작은 면으로 퇴계원리 단 하나만 있다![28] 원래 별내면 관할이었으나, 1966년(!)부터 일찍이 퇴계원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89년 퇴계원면으로 완전히 분리되었다. 인구는 아파트단지 때문인지 2015년 9월 기준으로 전국 면 중 3위이자 경기도 면 중 1위이다. 그리고 2015년 9월 23일부터는 대한민국에서 단일 면(面)으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행정구역이 되었다.[29] 미니 서울 풍양출장소가 위치해 있으며 도농과 함께 구리시에서 넘어오는 관문 2. 여기도 퇴계원동으로의 동 전환이 시급합니다.

퇴계원뉴타운이 추진중이다.

3 기타

상기했다시피 전국에서 읍이 가장 많은 지역인데, 산이 많은 지역 특성상 산이 일종의 자연 경계를 형성하기도 해서 시가지가 분산되어 있다. 보통의 도시가 중심 시가지를 기점으로 뻗어나가면서 형성되는 데 비하여, 남양주시는 시가지가 띄엄띄엄 흩어져 있다. 그나마 소생활권이 될만한 시가지라는 것도 수도권치고는 소박한 규모지만... 남양주 내의 소생활권은 진접읍+오남읍은 장현리(진접지구 개발 전) 진접지구, 화도읍 + 수동면은 마석우리, 평내동 + 호평동은 금곡(평내.호평 택지개발 이전)→호평지구. 와부읍은 덕소 시가지가 비좁고 지리적인 요건이 특수하다보니 바로 구리나 강동구(천호), 송파구(잠실)로 나가고 별내동은 아예 노원구로 나가는 주민들이 과반 이상이며, 별내면은 의정부와 노원구 이중생활권이다. 한편, 도농동과 지금동은 남양주 여느 동네보다 구리시내 의존도가 상당히 크고, 나름 중심지였다가 심각하게 낙후되고 있는 금곡동은 호평 상업지구나 구리 시내로 빠져나가는 편. 여튼 시가지가 흩어져서 인구 60만의 도시[30]이지만 백화점도 없고 문화시설도 부족한 편이다. 실질적인 주민 교류나 교통편도 꽤 적은 편.예를 들자면 서술 된 권역들 마석+화도+수동에서 진접방면이나 덕소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매우 드물며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버스교통들은 각 시가지에서 구리나 서울 방향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버스가 지나가는 도농쪽까지 버스를 타고 갈아타야 하는편. 남양주시 내의 각 지역들이 단일권으로 뭉치기보다는 구리시를 거쳐(물론 별내 등은 예외) 서울특별시 동부권에 직접 제각각 연계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1. 역사적으로 (누적이 아닌) 동시기에 가장 많은 읍이 있었던 곳은 고양군(6읍 1면)이었다. 참고로 누적된 읍의 개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동일갯수로 삼척군이었다(여기도 6읍).
  2. 비슷한 인구 지역으로는 안성시, 안동시 등이 있다.
  3. 미금시처럼 남양주군에서 분리되었던 구리시는 187,134명으로 비슷한 규모다.
  4. 관동별곡에 나오는 평구역 그곳 맞다. 지금도 버스정류장 이름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정류장 이름은 삼패사거리.평구마을이다.
  5. 여기서 '패(牌)'란 기수패(旗手牌, 또는 기패꾼)이라고 하여 임금의 거둥 때나 왕실행사 때 깃발과 같은 의장(儀仗)을 담당하는 부역에 마을 사람들을 동원하기 위해 지정되었다는 뜻이다.
  6. 가끔 사격훈련하는 소리가 들린다.
  7. 그러니까 초등학교 졸업하면 최소한 금곡동은 가야했다는 것.
  8. 해발고도 587m로 높이도 적당하고 오르기 좋은 산이다. 등산하는 주민들이 많은 편. 정상은 화도읍 녹촌리이다.
  9. 삼창아파트에 이어 재건축이 확정됐다. [1]
  10. 위치상 호평동 상권과 가깝지만 주소지는 평내동이다.
  11. 경춘로의 정체가 심화되자, 진관 - 샛터삼거리 구간을 경춘로 북쪽에 자동차전용도로를 만들었다. 2006년에 완공.
  12. 양정동에 있는 게 절대 아니다. 양정동에는 학교 자체가 없다.
  13.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미음나루라는 포구가 있었다. 이 나루가 위치한 미음면과 옆에 있는 금촌면에서 한 글자씩 따 미금이라는 지명이 나오게 된 것.
  14. 사실 '화도'나 '와부' 등은 일제강점기 때 부군면 통폐합으로 인해 일제가 인위적으로 조합해서 만든 지명이라, 일제 잔재 청산 차원 및 실질적으로 통용되는 지명을 고려해서 읍명을 개칭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긴 하다(화도읍→마석읍, 와부읍→덕소읍 등).
  15. 비슷한 인구의 지역으로 포항시, 평택시가 있다.
  16. 당시 화도읍
  17. 당시 진접면(現 진접읍)
  18. 당시 가평군 외서면(現 청평면)
  19. 웃기게도 진접면(읍)의 나머지 지역과 수산리는 산줄기로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으며, 도로가 없다!
  20. 이 지역에서 오남읍으로 가는 도로는 공사가 무기한 중단된 상황.
  21. 일단 너무 외진 곳에 있어 이용객도 적다. 그리고 몽골 현지의 전문가들을 비싸게 모셔온 것인지라 인건비도 적지않게 나간다. 실제로 모국에서 벌어지는 임금 착취 같은 게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예술인들이 지원을 많이 한다고...
  22. 별내동 남광하우스토리, 대우 푸르지오가 본래 광전리였었다.
  23. 별내신도시 구역만을 별내동으로 전환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렇지 않다. 불암동(불암산 근처)와 덕릉마을(덕흥대원군묘, 예비군훈련장)도 포함되어 전환되었다.
  24. 행정동은 별내신도시 인구증가에 따라 향후 별내1동과 별내2동으로 나눈다는 계획이 있다
  25. 앞서 언급했지만 금곡역에서 오는 게 더 빠르다. 애초에 현 사릉역에서 사릉 가는 버스는 없다.
  26. 남양주시는 여러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남양주시 각지에 일반 산업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가 존재해있으나 제조업 위주의 소규모 기업들이 입주해있어 IT나 첨단산업 관련 기업은 전무한 실정이다
  27. 민영아파트는 동부 센트레빌, 거성아파트, 파스텔아파트, 극동 마이다스, 반도 유보라가 있다.
  28. 법정리로는 퇴계원리 하나뿐이나, 행정적으로는 퇴계원1리부터 퇴계원24리까지 24개의 행정리가 있다.
  29. 2015년 12월 기준 인구는 32,627명. 면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44,644명)이다.
  30. 특별시, 광역시를 빼면 전국 10위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