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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최초의 영웅 21명 | ||||
최초의 영웅 21명 | → | 아나 |
SOLDIER: 76 솔저: 76 | |
본명 | Jack Morrison 잭 모리슨[1] |
성별 | 남성 |
연령 | 불명[2] |
직업 | 무법자(현상수배범[3]) |
신장 | 185cm[4] |
국적 | 미국[5] |
근거지 | 불명 |
출생 | 미국, 인디애나 블루밍턴 |
소속 | 오버워치(예전 기록) |
성우 | (영)프레드 태터쇼어[6] (한)김승준[7][8] (일)오오카와 토오루[9] (프)파트리스 보르 |
시네마틱 |
가면 속 얼굴 |
오버워치 사령관 시절의 잭 모리슨 |
목차
1 소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2 스토리
이 시간부로 우린 모두 군인이다.We're all soldiers now.
우리는 정의다![10]We are justice!
전 세계의 수배를 받고 있는 무법자, 일명 “솔저: 76”는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혼자만의 전쟁을 선포했다. 솔저: 76는 다수의 불법 기업, 금융 기관, 오버워치 보안 시설에 가한 연쇄 습격 사건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며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표면적인 동기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이들은 솔저: 76가 전직 오버워치 요원이며, 조직을 무너뜨린 음모를 파헤치는 데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정체가 베일에 싸여 있는 가운데, 그는 미국의 "군인 강화 프로그램" 훈련을 받은 인물이다. 월등한 신체 능력은 물론 다방면에서 일반 군인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 솔저: 76는 그야말로 최강의 군인이라 할 만하다. 게다가 그는 오버워치 시설에서 강탈한 최첨단 무기들을 다룬다. 오버워치를 몰락시킨 자들을 심판하는 그 날까지, 솔저: 76의 전쟁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
내 이름은 잭 모리슨. 사람들은 날 영웅이라 불렀다. 난 20년 동안 오버워치를 이끌었다. 우린 옴닉 사태를 끝내고 더 나은 미래를 열었다. 그 찬란한 날들은, 길지 않았다... 전 세계에서 악당들이 나타났다. 우리는 세상을 지키지 못했다고 비난받았다. 시위가 벌어졌다. 그들은 바로 우리가 문제라며, 내 목을 요구했다. 그 요구는 이루어질 뻔했다. ... 음모였다. 오버워치는 안팎에서 공격받았다. 적들은 우리 본부를 폭파했다. 나와 함께.. 그들은 내가 죽은 줄 알았다. 실제로 내 일부는 죽었지. 하지만 전쟁은 계속된다. 이제 난 비밀스럽게 움직인다. 오버워치를 무너뜨린 놈들을, 어둠 속에서 사냥한다.[11] 날 뭐라 부르든 상관 없다. 난 그저... 군인일 뿐이다. |
2.1 영웅 관계
오버워치 사령관으로서 세상을 위해 헌신했으나 그 대가는 세상의 불신과 오버워치의 몰락이라는 씁쓸한 결과여서 그런지 아나 외의 오버워치 요원을 만났을 경우 냉소적으로 대한다. 다만 파라는 아나 때문인지 몰라도 다소 누그러진 태도를 보인다. 현 상황에선 오버워치라는 조직 단체의 존재의의를 회의적으로 보기 때문인 듯하다. 그래도 옛날 동료였기 때문인지 냉소적이기는 해도 친한 사람에게 비꼬는거에 가깝지 적대하지는 않는다. 그나마도 토르비욘과 메르시와의 상호작용은 없어 어떤 상태인지 알 수가 없는데, 메르시는 그나마 부활궁에 대해 "고맙군 의사양반"이라고 하지만 이건 다른 전 오버워치 영웅들도 하는 상투적인 감사의 인사 수준이라, 저 둘에 대한 태도는 불명인 상태. 스토리에 중요한 요소라 아직 공개하지 않은게 아닌 이상 아마 다른 캐릭터들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작중 현재 시점 그의 목적은 오버워치를 무너뜨린 배후 세력을 처단하는 것이며, 주요 표적은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로 지목된 탈론과 리퍼다. 특히 리퍼는 사령관 자리 때문에 그와 대립했었으며, 최후에는 조직을 배신했기 때문에 솔저: 76 입장에서는 반드시 처단해야 하는 표적이다. 다만 과거의 연이 있어서 그런지 처치 대사를 봐도 복수를 기뻐하거나 통쾌해 하는 대신 씁쓸한 어투로 말을 꺼낸다.
그나마 정식 발매 후 추가된 전우였던 부사령관 아나하고는 살가운 대화를 나누는 사이. 사실상 유일하게 우호적인 관계다. 단편 코믹스 '노병들'에서도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 대사
해당 문서 참조
4 능력 정보
역할 | 난이도 | 생명력 | |||||||
공격 | 쉬움 | 200 | |||||||
칭찬 카드 목록 |
명중률/연속 처치 최고기록/결정타/ 나선 로켓으로 처치/전술 조준경으로 처치[12] |
강력한 나선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실험용 펄스 소총,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솔저: 76는 높은 기동력과 훈련으로 숙달된 병사의 전투 대처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4.1 좌 클릭, RT - 펄스 소총(Heavy Pulse Rifle)
난사 시에도 탁월한 안정성을 유지하는 전자동 소총입니다. 장탄 수: 25발 재장전: 1.5초 공격 속도: 초당 10회 공격력: 17(35m) ~ 5(55m) PTR: 20(35m) ~ 6(55m) |
인게임 스크린샷 |
FPS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사력도 좋고 위력도 적당한 돌격소총이다. 밀리터리 FPS에서 주로 나오는 공격력이 높고 반동이 강한 소총보다는, 고전 FPS에서 등장하던 반동이 적고 난사하는 용도의 카빈 계열화기와 유사하다.
솔저: 76를 다목적 공격군으로 만들어준 무기. 솔저: 76는 돌격군으로서의 능력을 제외한 다양한 특징이 부합되어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이 펄스 소총 덕이다. 지속 화력도 괜찮고 수비 면이나 견제 면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보이기 때문.[13] 다만 적팀에서 라인하르트의 방패나 윈스턴의 방벽 같은 방어막은 상대하기가 버겁다. 폭발적인 피해량을 뽑아낼 수는 없기에 꾸준히 중거리에서 견제하는 정도다. 공격을 모두 맞춘다면 DPS는 근거리에서 170, 원거리에서는 50이다. 유효사거리도 생각보다 긴 편인데, 35미터까지 최고 대미지를 주고 그 다음부터 서서히 줄어들다가 55미터부터 최소 대미지를 준다. 웬만한 영웅들의 공격과 궁극기엔 최대 사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솔저: 76는 적어도 몇몇 유저들의 실험에 따르면 엄청나게 먼 거리에서도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정작 나선 로켓과 궁극기의 적 자동조준 사거리는 펄스 소총보다 사거리가 짧다. [14]
근접 공격 시엔 두 팔로 라이플 본체를 앞으로 밀듯이 가격한다.
이하는 알아두면 좋은 팁.
- 연사시 4발째부터 에임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근접 난전이 아니라면 3발씩 끊어서 점사하는 게 명중률이 좋다.[15] 강한 화력이 필요한데 나선 로켓 쿨이 차있다면 '4점사 - 나선 로켓 - 4점사'나 재장전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재장전 할때 탄약이 꽂히자마자 나선 로켓을 쏘는 방식으로 공격 주기의 공백을 매워준다.[16] 2016년 7월 20일 패치때 에임이 벌어진 후 돌아오는데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는 너프를 받았다. 이후 9월 2일 패치에서 에임이 벌어지는 시점이 더 빨라지는 대신 복구되는 속도도 더 빨라지게 되었다. 너프 이전의 속도만큼 빠르게 에임이 복구되서 솔저: 76의 입지가 예전보다는 좋아졌다.
- 버그인지 아니면 이런 짓을 실제로 할 놈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에임을 유지하면서 사격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 바로 마우스를 꾹 누르듯이 쏘지 말고 1발 1발을 클릭으로 쏜다는 개념으로 연타해대는 것. 물론 꾹 누르는 것보다 속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급히 정밀한 조준이 필요할때 사용하면 의외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방법은 플레이어의 손가락과 마우스가 아작나버린다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에 남용은 금물.
- 재장전 캔슬이라는 테크닉이 있다. 재장전을 할 때 우측 하단을 보면 탄창이 25/25로 채워졌지만 재장전 모션이 끝나지 않아 공격을 할 수 없을 때가 있는데, 이때 빠른 근접 공격, 질주, 나선 로켓, 생체장과 같은 기술을 쓰게 되면 능력이 빠르게 나갈 뿐더러 이후 펄스 소총의 공격도 조금 빠르게 나가게 된다고 흔히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사실 대부분의 영웅들에게 재장전 캔슬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오히려 더 느려지는 영웅도 있다. 장전 캔슬은 장전 모션을 보는 대신 근접공격이나 다른 스킬을 써서 화력 감소를 줄이고 싸움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거지 다음 기본 공격을 빨리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솔저: 76만이 재장전 캔슬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영웅이다.[17]
- 기본적인 스킨의 경우, 총의 윗부분에 장탄량이 푸른색으로 표시되며, 탄창이 거의 다 비게 되면 노란색으로 바뀐다. 코만도나 야간작전 스킨의 경우 검정색으로 되어있으며 로켓 그림이 따로 있다.
- 기존 FPS에서 모티브를 따온 영웅이지만 기존 FPS와 달리 점프와 앉기, 이동이 전혀 에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점프나 이동을 해도 에임이 벌어지지 않으며 앉는다고 해서 사격시 에임이 덜 벌어지지 않는다.
배경 스토리인 감시기지:그랜드 메사에서 실험 무기 도난에 언급되었던 바로 그 무기이다.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사령관 시절의 잭 모리슨이 등장하는 부분에 항상 같이 유사한 모양의 소총이 보이는 걸 보면 원래부터 본인이 사용하던 무기를 개량한 것으로 추정. 탄창이 에너지팩에 가까운 것이고 D.Va의 광선총과 비슷한 작동 방식인 것을 보면[18] 에너지 무기로 보인다. 오버워치 세계관의 군용 에너지 무기는 대부분 이런 식으로 작동하는 듯하지만, 트레이서나 메르시의 권총과 작동 방식이 다른 것을 보면 알다가도 모를 일. 다만 트레이서의 권총은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과 재장전 모션이 비슷한 것으로 미루어 윈스턴의 작품일 가능성이 있다.
10월 21일 테스트서버 패치로 기본공격 최대 데미지가 17->20으로 조정되고, 5발째부터 에임이 벌어지는데 이때 에임이 벌어지는 크기가 2.2->2.4로 조정되었다. 이로써 킬 결정력이 체감이 될 정도로 높아졌으나 정확한 조준과 점사를 필요로 하게 됐다. 접근전에서 난사 및 전술조준경 사용시 DPS가 200까지 올라가 큰 상향이라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에임 범위가 넓어져 난사시 불리해진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4.2 우 클릭, LT - 나선 로켓(Helix Rocket)
펄스 소총으로 나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작은 로켓들을 한 번에 발사합니다. 로켓이 폭발하면 좁은 범위 안의 적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8초 공격력: 120(직격 시) 자가 피해: 최대 40 |
순간 화력이 낮아 킬 결정력이 좋지 않은 솔저: 76에게 유일하게 주어진 강력한 킬 담당 기술이다. 3개의 소형 로켓이 나선을 그리며 직선으로 날아가는데, 3발이 각각의 투사체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투사체로 취급된다. 겐지의 튕겨내기로 튕겨질 수 있고, 파라의 로켓 등과 같은 투사체와 공중에서 충돌 시 그대로 폭발한다. 참고로 자해 대미지가 있으니 근거리에서 쏠 때는 주의하도록 하자. 소총 사격 중에도 큰 빈틈 없이 발사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자. 여러모로 유용한 기술이지만 타점이 좁고 조금 느려서 맞히기가 까다롭다. 마크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마크를 닮아서 히오스탄이라는 별명도 있다.
이하는 알아두면 좋은 팁
- 헤드샷 판정이 없다. 나선 로켓 뿐만 아니라 오버워치의 모든 폭발형 스킬에는 헤드샷 판정이 없다. 따라서 느린 로켓으로 머리를 맞히려는 생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
- 바스티온이나 위도우메이커 등의 잘 안 움직이는 영웅이나 토르비욘의 포탑을 제외한 영웅들은 맞히기 어려운데, 그럴 땐 차라리 발 밑을 조준해서 쏘면 넉백이 생겨서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봉쇄함으로써 상대하기가 한결 편해진다. 맞히기도 훨씬 쉽고 직격처럼 높은 대미지를 주진 못하지만 그래도 꽤 많이 아픈수준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능숙해진다면 직격으로도 맞출 수 있다. 포탑은 괜찮지만 저격수는 조심하자 나를 조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솔저: 76는 순간 화력이 낮아 루시우를 제거할때 한발한발쏜 공격이 순식간에 회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3 ~ 4점사로 집중 공략해 75%정도의 체력을 깎아 로켓으로 마무리하면 킬을 따낼 수 있다.
- 잔탄 카운터 위쪽에 사용 가능 여부가 나오는데 발사 가능 시에는 청색으로, 재사용 대기 시에는 황색으로 표지가 뜬다.
- 자가 대미지를 입으며 넉백을 일으킨다는 응용하여 로켓 점프가 가능하다. 실전 사용 위치 모음 사용 영상(50초부터) 하나무라 맵에서 사용하는 영상. 그리 자주 쓸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상승 높이가 아주 낮은 편은 아니고, 의외의 지형에서 기습적으로 공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대정령의 로켓점프 강좌
- 궁극기를 썼을땐 이것도 목표 방향으로 자동조준해 날아가지만 히트스캔도 유도도 아니기 때문에 100% 명중은 장담할 수 없다. 그래도 물론 안 쏘는 것보단 나으니까 잊지말고 쏘자.
- 이 스킬 역시 투사체기 때문에 겐지의 튕겨내기에 반사가 된다. 하지만 땅에 쏴 폭발하는 스플래시 대미지는 반사하지 못하므로 딸피인 겐지가 튕겨내기로 발악을 한다면 발 앞에 쏴줄 수도 있다. 그러나 보통은 스플래시 범위가 작고 튕겨내기 판정이 너무 후해서 노리고 하긴 힘들기에, 그냥 펄스 라이플로 긁어서 튕겨내기를 뺀 뒤 쏘거나 팀원에게 맡겨 주는 게 좋다.
모티브는 펄스 라이플의 30밀리 연발 유탄발사기로 보인다.
참고로 노 쿨타임 커스텀 매치 같은 곳에서 누르고 있으면 계속 나간다.
4.3 Shift, LB,L1[19] - 질주(Sprint)
솔저: 76는 교전에서 벗어날 때든, 다시 합류할 때든, 필요할 때마다 폭발적인 속도로 뛸 수 있습니다. 질주 중 다른 행동을 취하면 질주를 멈춥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없음 이동속도 증가: 50% ( 5.5m/s => 8.25m/s )[20] |
여느 FPS 게임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달리기로, 능력 사용 시간에 제한이 없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심지어 공중에서도 시전이 가능해서 로켓 점프와 병용하여 일반적으로는 가지 못하는 곳을 갈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주로 전장을 빠르게 합류하기 위해 사용하며, 체력이 낮아 도주하거나 반대로 체력이 낮아 도망치는 적을 추적할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루시우의 속도버프까지 더해지면 정말 무시무시한 속도가 나온다. 따라서 거점 점령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키보드 기준으로 W를 누르고 있어야만 사용 가능한데 즉, 옆으로나 뒤로는 달릴 수 없고 좌, 우 대각선 방향과 앞으로 달릴 수 있다는 이야기. 또한 달리는 중에는 생체장이나 근접 공격 이외의 능력이나 공격을 할 수 없으며, 다시 공격을 하려면 총을 고쳐쥐는 0.5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어서 달리는 도중 바로 총이나 나선 로켓을 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동성 자체는 트레이서나 겐지같은 기동성 특화 영웅에 비할 바가 아니고, 윈스턴이나 D.Va같이 폭발적인 기동성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나 특유의 지속성이 솔저: 76에게 유용하게 작용한다. 사실상 패시브 격이기에 빠른 전장합류, 기습, 후퇴등 모든 곳에 별 페널티 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 로드호그나 맥크리 같은 뚜벅이계 영웅들이 단순히 뚜벅이란 이유만으로 운용이 난감해지는 상황이 자주 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확실한 장점이다.
이걸 이용해서 일본 사이보그 닌자와 영국 해결사처럼은 아니지만 빠르게 전투 자리 잡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리는 금지. 팀원이 모두 모이면, 그 때 진영 공격을 준비해라.
4.4 E, RB - 생체장(Biotic Field)
생체장 방출기를 바닥에 놓습니다. 이때 방출되는 에너지 장은 효과 범위 안에 있는 솔저: 76와 모든 팀원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지속시간: 5초 사정거리: 5m 회복량: 초당 40 (최대 200) |
"전원! 내 위치에서 치료받아라!"(Get over here and heal up!)
팀에 있는 솔저가 사랑받는 이유. 왼팔에 부착된 생체장을 바닥에 설치하며 일정 범위 내의 솔저: 76를 포함한 모든 아군을 회복시켜 준다.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화물 위에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화물을 밀면서 회복할 수도 있다. 공격군의 응급 처치 치고는 회복 속도와 회복량이 꽤 높은 편이다. 회복량이 초당 40인데 이는 루시우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수치이며, 메르시와 젠야타의 중간에 위치한 성능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체장을 놓고 적과 맞대응을 하면 상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거 하나 믿고 총든 메르시 짓을 하면 망한다.
다음은 주의 사항.
- 벽 및 오브젝트에 생체장의 범위가 가로막히면 생체장 안에 있어도 치유가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라인하르트의 방패, 윈스턴의 보호막 안에 있어도 치유되지 않는다. 옛날 디바의 자폭처럼 개선이 필요한 부분. 참조
- 투사체 판정이라 땅에 놓기 직전에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에 삭제되거나 겐지에게 반사당할 수 있다. 이 경우 소유권은 적팀에게 넘어간다. 물론 일부러 노리고 하지 않는 한 실전에선 보기 힘드니 신경쓰지 않아도 무방하다.다만 상대팀 겐지가 튕겨내기인 상태로 초접근한 경우에는 조심하자.
- 2인 이상의 솔저: 76가 시간차를 두고 생체장을 겹쳐서 설치하면, 먼저 있던 생체장이 사라질 때 겹쳐져 있던 영역의 치유 효과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 바닥에 내려놓고 피를 채우는 방식이어서 건물 위 같은 높은곳에서 잘못 쓰면 생체장은 밑바닥에 떨어져 체력을 못채우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조심하자. 다만 이를 역이용하여 팀원에게 생체장을 조달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7/20 패치로 생체장으로 회복시키는 치유량에 따라 궁극기가 충전되도록 변경되었다. 이는 솔저: 76 본인뿐 아니라 팀원들의 체력을 회복시킨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솔저: 76가 아군의 체력을 확인하면서 치료하러 다니는 의무병 메타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또한 같은팀 지원가가 궁극기가 100%일때 팀원들의 체력회복을 생체장으로 몰아줘서 궁극기 충전을 빠르게 하는 방법도 종종 사용되고 있다.
옵션의 조작법에 '아군 생명력 막대 표시'라는 옵션이 있다. 이 옵션을 반드시 활성화시키자. 오버워치 특성상 적군의 피만 보이고 지원가 한정으로 아군의 피를 볼 수 있는데,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솔저를 포함한 다른 영웅들도 아군의 피를 볼 수 있게 된다![21] 빈사 상태의 지원가나 공격형 아군을 쉽게 판단하여 생체장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치유해줄 수 있게 된다.
생체장은 준수한 치유량과 범위형 치료스킬이므로 아나 의 생체 수류탄과 궁합이 좋다.
4.5 Q, Y, △ - 전술 조준경(Tactical Visor)
초정밀 표적 조준경이 조준선과 가장 가까운 적을 자동으로 포착합니다. 만약 적이 시야에서 벗어나면 빠르게 다음 적을 대상으로 설정합니다. 궁극기 충전량[22] : 1650 / PTR: 2062.5 지속시간: 6초 |
시네마틱에서 표현된 전술 조준경 |
인게임 스크린샷 |
"목표를 포착했다." (I've got you in my sights!) - 적군 또는 플레이어 자신 사용 시"전술 조준경 활성화!"(Tactical visor activated!) 아군 플레이어 사용 시
6초 동안 바이저를 작동시켜 적을 '자동'으로 정밀 조준하는 기술. 발동 시 화면 중앙에 원 모양의 범위 표시가 나타나며 재장전을 해준다. 이 범위 표시 안에 적이 들어오면 에임을 적에게 맞추지 않아도 해당 적을 자동으로 조준하게 된다. 그리고 조준선과 가장 가까운 적부터 공격하게 되는데, 이때 펄스 소총의 공격이 빗나가지 않게 된다.[23] 때문에 별명은 '합법 에임핵'. 나선 로켓의 경우 정밀 조준 자체는 되지만 나선 로켓에 유도 기능이 붙는 것은 아니기에 상대가 움직이면 피할 수 있다. 적이 조준 범위 밖으로 벗어나게 되더라도 해당 적에 대한 조준은 1초 정도 유지되므로 아예 바라보는 방향을 돌려도 공격할 수 있다. 게다가 설명에는 없지만 기술 발동 중 재장전 시 탄창을 빼는 모션만 있고 다시 넣는 모션이 없어서 재장전 속도도 매우 빨라져 DPS상승으로 결과적으로 부족한 공격력도 어느정도 보강하는 효과도 있다. 당장 체감을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위급상황에 사용하면 이기기 힘든 상황에서도 동귀어진이나 극적인 역전도 종종 가능하다. 참조 영상
또한 아무리 멀리 있어도 정밀 조준되어 있는 한 대미지가 감소하지 않는 효과도 있다. 사정거리는 약 45m 정도로 사정거리 밖에 있는 적은 조준되지 않는다. 게다가 솔저: 76의 무기는 연사시 조준점이 벌어지지만, 전술 조준경을 사용하면 그런거 없이 난사가 가능하다. 즉, 거리와 조준점에 구애받지 않고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 것.
일반적인 사용방법은 아군 돌격군 영웅이 적군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을 때나 적의 공격을 피하기 쉬운 중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궁극기 사용 중 이동이 제한되는 맥크리나 파라와 달리 궁극기를 사용하는 중에도 이동에 제약이 없으므로 적절한 거리에서 생체장을 미리 깔아두고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적군을 압박할 수 있다. 또는 아군과 적군이 뒤엉켜 난전을 벌이고 있을 때 적군의 후면이나 측면으로 돌아가서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궁극기가 끝날 때까지 무리하게 싸우려고 하지 말고, 만족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으면 숨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기동성이 빠른 적의 기습으로 인하여 신속한 대처가 요구될 경우에도 큰 역할을 한다. 실력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기동성이 빠르고 피격 범위가 작은 트레이서나 겐지 등을 항상 빠르게 제압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전술 조준경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제압하는 방법도 쓰인다. 특히 용검을 키고 질풍참을 써가며 득달같이 달려드는 겐지는 솔저: 76가 상대하기 매우 어려운 상대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 전술 조준경을 준비하는 것도 나름대로의 차선책일 수 있다.
따라서 솔저: 76의 궁극기는 솔저: 76의 화력 감소를 잠시동안 없애고 원하는 표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넣게 해주는 유틸리티이지 총 못쓰는 초보 솔저: 76가 잠시동안이나마 편하게 공격 좀 하라고 있는 스킬이 아니다.
하지만 단점도 많다.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없어지고 에임이 벌어지지 않지만 어쨌든 펄스 소총의 공격력을 베이스로 삼는지라 공격력이 폭발적이지 않아서 체력이 높은 적을 상대하기 어렵고, 특히나 방어막이 있으면 쉽게 무력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좋은 궁 타이밍은 현재 전장에 라인이나 자리야, 디바, 메이가 없을 때, 또는 라인하르트의 방벽이 파괴되거나 자리야와 디바, 메이의 기술이 빠진 직후이다. 그리고 전술 조준경 사용중에는 헤드샷이 불가능하다.[24] 또 다른 문제점은 시전 중에도 소리가 크게 들리는 데다가 궁극기가 끝나갈수록 소리가 커진다는 것. 때문에 상대가 쉽게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나 토르비욘,시메트라의 설치물에는 조준이 되지 않으므로 시야에 다른 영웅이 들어와 있을 경우 언급한 장비들을 맞출 수 없다는 약점도 있다.[25]
덧붙여 일반적인 유저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지만, 근거리에서 완벽하게 헤드샷을 꽂아넣을 능력이 되는 프로급 유저들의 플레이를 보면 근거리/단기전 DPS가 오히려 떨어진다며 봉인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헤드샷이 없다는 점에 더불어 우클릭 유탄을 예측 사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단 점이 최상위권 유저들에겐 불만인 듯. 용검을 빼들고 빠르게 움직이는 겐지 등을 요격할 때는 아무리 프로라도 머리를 완벽히 맞추는게 불가능하니 상관없지만, 전술조준경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 지근거리에서 죽음의 꽃을 시전 중인 리퍼나 포화를 개시한 파라 등을 헤드샷으로 제압하지 못하는 모습 등을 간간히 목격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단점을 모두 고려해봐도 좋은 기술이라는 것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영웅이 이동기를 가지고 있고, 일부 영웅은 기동성이 극대화되어 있어 오버워치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게임이다. 여기서 자동 조준의 존재가치는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최상위권 유저들이라도 전술조준경 쓴것처럼 명중률 100%인 괴물은 없다. 당장에 상위권으로 가면 트레이서나 겐지 같은 영웅들의 기동력 역시 솔저: 76의 에임과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다루는 유저들이 많아 맞추는게 어렵기 때문이다.
일단 전술 조준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후방이나 측면을 기습해 들어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상책이다. 다른 공격군들의 궁극기도 그렇지만 전면에서 대놓고 사용하면 순식간에 집중포화를 얻어맞고 사망한다. 아니면 라인하르트나 윈스턴의 방벽에 막히는 상황이 발생하던지, 그것도 아니라면 방어 매트릭스를 켜고 들이대는 D.VA에 의해 1발도 못맞추고 시간이 다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진 않겠지만 돌격군이 전선에서 이탈한 상태일때가 가장 이상적인 궁극기 사용 타이밍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적절한 거리유지인데 이것을 잊고 궁극기를 사용하는 초보솔저 유저들이 정말 많다. 궁극기를 사용했다고 적 앞에 들이대면서 총을 난사하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이다. 여차하면 맥크리의 섬광탄에 맞아 순식간에 무력화 되거나, 로드호그의 갈고리에 끌려가거나, 라인하르트의 망치 사거리에 닿아 죽거나, 끊길 상황이 정말 많기 때문에 이 궁극기의 핵심은 적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우선 총이 빗나갈 일은 없기 때문에 펄스 소총의 최대 화력이 나올만큼만 거리를 좁힌 후 이동과 점프를 최대한 활용하며 적의 공격을 피하고 적팀의 지원군, 공격군들을 빠르게 제거하고 그 이후에 상황판단을 해서 적의 후방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거나 적이 중대한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판단될 경우엔 질주로 빠르게 이탈해 아군에게 합류하는 것이 운용법이다.
시야 내에 들어온 적은 반드시 포착하기 때문에, 적이 한명일 때 포착한 목표를 쏴제끼며 다른 곳으로 향하면 시야에 들어있는 한 솔저: 76의 이동 방향과 상관없이 총이 제멋대로 꺾이며 적을 쏴제끼는 기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들고 있는 총이 90도로 꺾어지며 좌측의 적을 쏘는 모습은 충공깽 그 자체.
여담으로 "목표를 못찾겠다"라는 몬데그린이 있다. 실제로 적 입장에선 방벽이나 엄폐물 뒤로 숨기만 하면 되는데다, 잠깐 눈에 띄기만 해도 죽을 정도로 아픈 기술도 아니기에 궁각을 잘못 재고 나가면 진짜로 목표를 못 찾아서 아까운 전술 조준경이 허공에 날아가는 경우가 잦다. 그 외에도 목포에 도착했다로 들리는 경우도 있다며 루시우의 '속주로 가자' 대사 몬데그린 '속초로 가자'와 2차 창작에서 엮이기도 한다.
5 운용
스킬 구성상 FPS의 기본 전략인 적절한 위치 선정 + 정조준 + 적당한 난사를 바탕으로 게임 전반에 대해 차근차근 익혀 나가기 좋다. 초보자라면 단독으로 활동하기보다는 아군과 같이 다니면서 대열을 이루는 것도 좋다.돌격군 뒤에서 공격을 하다가 생체장으로 아군을 치료하고, 후방 기습해오는 트레이서, 리퍼, 맥크리 등으로부터 지원가를 보호하고, 맥크리, 파라, 리퍼 등이 궁극기를 발동하면 전술 조준경을 켜고 궁극기를 끊는데에도 우수하다. 비록 몸이 약하지만 스킬의 구성에 있어 기본적인 기동성을 보장해주는 질주, 중장거리에서 대처가 가능한 펄스 소총과 나선 로켓, 그리고 자가 회복에 용이한 생체장 등의 구성을 가지고 있어 팔방미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솔저: 76는 전방으로 무작정 돌격해서 싸우는 캐릭터가 아니고 공격수, 지원수, 후방 기습 등을 할 수 있는 뛰어난 플레이메이커이자 공격영웅으로써 다양한 방면과 상황에서 대응이 가능하다, 이런 특징 덕에 2016년 7월 기준 경쟁전 세계 상위 100명의 선호 1순위 영웅으로 확인 되기도 했다.
다만 솔저: 76가 생체장이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체력 200의 물몸이고 순간적인 이동, 회피기가 없다는 점이 있어서 팀의 한 쪽에 구멍이 나있다고 한다면 가장 빠르게 휩쓸려나가는 영웅중 하나이다. 때문에 갑작스럽게 기습이 오는 상황에서 팀원 전체의 대응 능력이 특출나지 않다면 가급적 화망이 닿지 않는 중후방에서 싸우는 것이 좋다. 또한 진영이 붕괴될 위험이 보인다면 같이 싸우던 도중에도 재빨리 도망쳐서 거리를 벌린 뒤 싸움에 임해야 한다. 질주의 이동속도가 빠르다고는 해도 갑작스럽게 탈출해야될 상황에선 좀 부족한 경우가 제법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처하지 않으면 팀이랑 같이 쓸려나간다.
솔저: 76에게는 순간적인 회피 및 이동기는 없지만 질주 능력이 있어 팀파이트 중에 빠르게 기습할 수 있다. 질주의 특성상 D.Va나 윈스턴처럼 장거리를 고속으로 움직이거나 건물 위에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쿨타임이 없어 단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의외로 트레이서와 비슷하게 후방 기습용으로 쓸 수 있다. 트레이서는 점멸과 시간역행을 사용해 대놓고 '점멸 - 한탄창 - 점멸 - 한탄창 - 시간역행' 식으로 기습하지만, 솔저: 76는 단거리를 고속으로 움직이지만 이동 중 공격이 불가능하기에 전투 중에 사용할 수 없고 순간적인 회피 능력은 없다. 그러므로 아군 본대에서 지원가, 라인하르트 등과 함께 싸우는 동시에 적의 위치를 대략 파악하고, 우회로를 타고 측면에서 공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응? 그건 어설프게 솔저: 76로 다른 공격수 흉내내다가 죽는 거 아닌가?"라고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우회 공격과 후방 교란은 근거리 고화력 공격수인 리퍼, 로드호그같은 영웅들이 하는 것이다. 저들은 압도적인 근거리 화력으로 후방에 있는 저격수나 지원가들을 속칭 조지는 역할이다. 그런면에서 솔저: 76는 근거리 고화력 공격수가 아니다! 하지만. 솔저: 76의 역할은 저격수나 지원가를 조지는 역할이 아닌, 어그로를 끄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솔저: 76의 역할에 대한 서술이 "보조"에 집중되었듯이, 측면,후방 기습도 어디까지나 아군 메인 공격군들을 보조하는 역할이다. 솔저: 76가 기습을 해 적군의 주의가 옆이나 뒤로 분산된 사이 아군들이 처리하는 것. 물론 고화력 공격수에게 만나면 끔살당하는건 사실이기에 조심해야하며, 그렇기에 맵을 넓게 보고 상황에 따라 다른 행동으로 이득을 취해야 한다. 제아무리 후방 교란을 해도 거기서 저지 당하거나, 죽으면 그걸로 말짱 꽝이다.
위와같이 솔저: 76는 거의 모든 포지션에 개입을 해야하기에 특정한 맵이나 팀 조합에 끼워져도 구멍이 되지않고, 또한 이기고 있는 게임을 더욱 유리하게 하여 소위 말하는 스노우볼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반면에 어느 한 쪽에 특출난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니고 조커 카드로서 내밀 수 있는 특별한 강수가 없기 때문에 솔저: 76 혼자서 판도를 크게 뒤집기는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솔저: 76는 다재 다능한 상황에 보조를 해줄 수 있는 캐릭터인 만큼 이를 뒷받침해줄 선두가 필요하다.
나선 로켓은 솔저: 76에게 있는 유일하게 순간 공격력이 좋은 스킬인 만큼 나선 로켓의 숙련도가 솔저: 76의 실력에서 가장 결정적인 부분이다.
체력200대의 적을 만났다면 중거리에서 3점사로 견제 후에 피가 어느정도 줄어들면 로켓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자. 목표를 죽이는것이 목적이라면 첫발부터 로켓쏘아 맞추더라도 빨피로 도망가는 적을 볼 수 있다.
위치선정능력 또한 솔저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인데, 근접전이 약한 솔저이기에 안정적인 위치에서 견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맵마다 솔저에게 유리한 위치를 알아두고, 지속적으로 위치를 바꿔주어 근접전을 최소화해야한다. 안정적인 위치는 방패를 켠 라인하르트 등 뒤 고지대가 주를 이루며 고지대선점은 팀전체적으로 필요한 기본적인 전략과도 연결된다. 로켓점프만으로 갈 수 있는 지형도 있으니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된다.
6 평가
달리면서 돌격소총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FPS 장르와 가장 유사한 전투 스타일을 지녔기 때문에 FPS에 익숙하다는 가정 하에 오버워치에 막 입문한 초보자가 픽해도 어지간히 헛짓거리 하지 않는 이상 최소 1인분은 하는 영웅이다.[26]애들을 못죽여도 생체장만 잘 깔아주면 칭찬 먹는다. [27] 물론 본인 원래 실력이 1인분도 못될 수준이라면 얄짤 없다
전형적인 튜토리얼 캐릭터로 최적화 되있는데, 오버워치에서 상대적으로 희소한 능력인 장거리-지속딜링[28] [29] , 힐러가 없이도 자생할 수 있는 준 힐러급 자체 회복력 [30], 후퇴·기습·리포지셔닝을 가능케하는 기동력 [31] 등 마치 캡틴아메리카 마냥 원맨아미 같이 일단 갖출건 다 갖춘 특이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을 할 수 있는 생존왕 컨셉인 것. 때문에 초심자의 배움용 캐릭터, 팀워크가 보장되지 못하는 솔큐나, 탱커 힐러의 완전한 보조를 받을 수 없는 다소 플레이어들의 협업능력/경쟁력이 떨어지는 게임 등에서 빛을 발하기 쉬운 캐릭터가 된다.
다만 킬 결정력이 떨어지는 것이 솔저: 76의 가장 큰 단점 중의 하나다. 딜링의 분류는 지속딜, 순간딜로 분류를 할 수 있는데, 실상 가능한한 최대한 지속딜에 비중이 쏠린 캐릭터인 것. 특히나 오버워치의 힐러 계열군이나 일부 수비군 캐릭터들의 방어능력은 막강하기 때문에 수준 높은 게임이 될 수록 반사신경을 넘어서는 순간적인 폭발력을 가진 딜러들의 역할이 중요해지는데, 솔저: 76는 나선 로켓을 제외하면 순간적인 폭발딜을 내기가 매우 어렵고, 전술 조준경은 순간적인 극딜과는 상대적으로 다소 거리가 있는 스킬이다. [32] '최소한의 딜량 버프'와 1:1 상황에서의 스윕능력을 부여하기 위한 '최소한'의 스킬 디자인인 것. 간혹 솔저: 76는 궁을 쓰고 프리딜을 하면서도 보호막 등에 막혀서 아무 킬도 못 따거나 양념만(...) 하다가 궁극기가 완료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하는 점이 이를 보여준다.
아나 추가 패치에서 펄스 소총의 벌어진 에임이 다시 복구되는 시간이 느려지는 너프를 받았다.[33] 대신 자가회복이 궁극기 게이지를 채우는 버프도 받았다. 그리고 32m까지 깡뎀 70을 박아 저격수 저리가라하는 성능을 보였던 맥크리의 사거리가 22m로 줄어들면서 솔저: 76의 입지도 간접적으로 괜찮아졌다. 솔저: 76의 최대 피해거리는 35m이기에 사거리와 생체장만 잘 활용하면 동실력에서도 상대할 만하다. 다만 맥크리가 반대급부로 근접전에서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우발적으로라도 근거리에서 조우하는 순간 솔저: 76는 죽은 목숨이다. 이때문에 대회에서의 픽률은 굉장히 낮아졌다. 맥크리가 1티어로, 리퍼, 겐지, 트레이서가 2티어로 자리 매김 했기 때문에 솔저: 76의 자리는 없었다.
반동 너프 때문에 중거리 화력이 맥크리에게 밀려서 한동안 대회에선 완전히 관짝 신세였으나, 9월 2일 패치 이후 에임 회복속도가 증가해 곧 맥크리보다 중거리 우위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너프후 심하게 탄이 튀는 문제로 중장거리의 겐지/트레이서/파라/포탑/바스티온 등을 점사로 정확히 공격하지 못하는 등의 애로사항들이 해결되기는 했다. 그러나 버프 이후에도 솔저의 기용률은 높아지지 않았고, 게임메카 자체 설문조사 결과 상향받아야 할 영웅 2위로 집계되기까지 할 정도로 암울한 신세.#
이러한 이유는 시즌2 포지션상 맥크리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솔저가 빠르게 달리고 생체장이 있다 하더라도, 맥크리마냥 골목대장인것도 아니고 심지어 솔저가 골목에서 뭘만나든 불리한 상황이 대다수다. 그렇다면 안전한 위치에서 견제를 해야하는데, 중원거리 견제도 헤드를 여러번, 그것도 3점사로 칼같이 긁어대야 맥크리의 딜링과 맞먹는다. 공격적인면에서 맥크리보다 낮은 성능탓에 솔저의 유틸적인 부분마저 빛을 못보게 돼버린것.이는 솔저가 약하다기보다 근거리 원거리 모두 준수한 딜링으로 씹어먹는 맥크리가 오버스펙인 부분도 있다. 2힐은 기본으로 깔고가니 생체장이 섬광탄에 비해 그닥 효율적이지 않은 면도 크고...
여기에 아나를 위시한 탱커메타의 도래도 솔저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데 솔저가 짜잘하게 누적딜을 넣어봐야 탱커들은 우습게 맞아주고 이 탱커들은 솔저의 궁을 간단하게 무력화할 수단을 가지고 있다. 설상가상 열심히 딜을 넣어봤자 체력도 아나 평타 한방에 솔저 딜은 전부 씹히고 아나 궁게이지만 채워주기 때문. 때문에 오히려 소위 말하는 천상계에서는 상향을 받은 한조보다도 평가가 낮아졌다. APAC 결승에서도 로그의 메인딜러 Tviq이 정크랫,파라,바스티온,한조 등 갖가지 딜러들을 꺼내들며 루나틱 하이를 학살하던 상황에서도 솔저는 등장하지 못했다.
6.1 장점
- 쉬운 난이도와 접근성
- 솔저: 76는 오버워치를 처음 접하는 일반 유저나 FPS 유저들에게 쉽게 접근할수 있는 매우 친숙한 능력 구성과 컨셉을 가지고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이미 FPS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들이 다양한 능력이 난무하는 오버워치에 적응하는 부분에서 유리하다는 것이지 FPS 스타일 자체가 아직 미흡한 사람에게는 어찌됐든 세밀한 에임이 필요한 솔저: 76의 스타일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그런 사람에겐 공격군 중에서는 리퍼를 추천한다. 사실상 공격군 영웅들 중에서 난이도가 쉬운 영웅은 솔저: 76와 리퍼 이 둘밖에는 없다.[34]
- 범용성 높은 이동 스킬들
- 질주스킬은 자체적으로 보면 그리 높은 기동성을 지닌 스킬은 아니지만 지속시간에 제한이 없고 쿨타임도 없어서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한 높은 범용성을 지녔다. 또한 일회성에 가까운데다 다소 여러 부담이 있긴 하지만 로켓점프를 이용하여 고지대나 일반적으론 갈 수 없는 곳으로 이동하여 적 후방 침입, 도주등이 가능하다.
- 우수한 지속 전투 능력
- 펄스 소총 특유의 중거리 견제능력과 생체장 덕에 적의 화망에 맞서 어느정도 맞아가며 끈질기게 공격을 가하거나 회복을 위한 딜로스 타임을 최소화하여 전선에 바로바로 복귀해 싸울 수 있다. 적 여럿에게 물리거나 위협적인 적이 붙는 식으로 전황이 불리하면 질주를 통해 도주하기도 수월하다. 실질적으로 솔저: 76가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가장 좋은 패턴 중 하나는 다른 딜러들이 순간적인 킬을 만들어내어 전황을 바꾸는것과는 다르게 끊임없이 생존하며 마치 스웜전술을 연상케하는 지속딜량으로 물량압박을 가하거나, 토르비욘 바스티온같은 강력한 구조물 중심 캐릭터가 있을 때 지연됨이 없이 바로바로 타겟을 제거하고 기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패턴이다. 이는 마치 자리야의 궁극기가 본인이 킬을 따기보다는 팀원이 킬을 따기 쉬운 구도로 만들어주는 점과도 유사하다.
- 빠르고 안정적인 공격속도
- 펄스 소총은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피해량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준수한 연사력과 넉넉한 장탄량 덕분에 빠르게 공격을 넣어줄 수도 있으며 이동이나 점프중에도 에임이 흔들리지 않아 안정적으로 공격을 할 수 있고, 오버워치의 영웅들중 유일하게 장전 캔슬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어서 재장전 시간이 빠른것도 한몫한다. 반동이 적은것도 소소한 장점.
- 긴 사정거리
- 펄스소총은 공격군의 무기중에서 실질적인 화력을 낼 수 있는 사정거리가 제일 긴데다가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데미지 감소율이 적다. 때문에 하늘에 뜬 파라등을 견제하기 수월하다.
- 준수한 공성 능력
- 사거리가 길고 빠른공격속도와 더불어 나선 로켓의 화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토르비욘이나 바스티온 같이 포탑을 깔고 농성을 벌이는 영웅을 쉽게 카이팅 해줄수 있다.
- 우수한 서포팅 능력과 넓은 팀 궁합
- 위의 장점들이 더해지면서 생기는 장점이다. 질주와 로켓 점프로 빠르게 포지션을 잡을 수 있으며, 생체장으로 지원가의 빈자리를 임시로 메우거나 보조를 해주는 것이 가능하다. 이 능력은 아나의 등장 이후로 더더욱 장점으로 부각되는데, 아나의 궁을 솔저: 76에게 써주면 적당했던 공격력과 적당했던 치유능력, 적당했던 이동기가 모두 엄청나게 폭발적인 능력을 보이기 때문. 아나 궁과 솔저: 76 궁을 동시에 쓰면 피 200~250짜리 상대방은 어버버하는 사이에 이미 죽어있고, 운 좋으면 4킬에서 6킬까지도 불가능한 건 아닌 수준.
6.2 단점
- 빈약한 순간 화력
- 솔저: 76는 전투 스타일의 특성상 적을 일격에 쓰러뜨리기가 어렵다. 중거리에서 적의 체력을 깎아봤자 도망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궁극기인 전술 조준경마저 라인하르트나 윈스턴 등의 방어막에 극도로 무력해진다. 방벽을 순식간에 부수는 바스티온, 적을 순식간에 일격사시키는 맥크리와 파라의 궁극기와 비교하면 눈물이 날 정도다.[35] 따라서 킬 결정력도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닌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나선 로켓을 맞히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단점은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경우도 있는데 바로 겐지를 만났을때. 바스티온 같은 고화력 연사 캐릭터는 튕겨내기를 시전하면 아차 하는 순간에 녹는데 반해 솔저: 76은 미처 보지 못한 상황에서 겐지가 튕겨내기를 켠다고 해도 몇방 정도의 반사 대미지는 버틸 수 있다. 과장 좀 섞어서 생체장 깔아놓고 사격하면 같은 솔저: 76를 만나서 미러 매치하는 기분이 든다. 물론 그렇다고 이걸 계속 맞고 있는게 전혀 좋은 짓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살아나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웬만하면 피하자.
- 부족한 수직 기동성
- 겐지, 파라, D.Va, 윈스턴은 우수한 기동력으로 빠르게 후방으로 침투가 가능하다. 반면에 솔저: 76는 질주 밖에 없어서 수직 기동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 로켓 점프의 의외로 좋은 성능이 발견되긴 했지만 아직 충분한 연구는 되지 않은 상태. 애초에 연구가 진행된다고 해도 로켓 점프는 자신의 체력을 깎아먹는 스킬이기 때문에 가뜩이나 체력 적은 공격군이 그런 상태로 적진에 진입하는건 자살 행위다. 그렇다고 의외의 위치로 침투 한번 하자고 로켓 점프하고 생체장 깔고 회복하는건 적재적소에 들어가야 하는 후방침투의 의미 자체가 없다. 이걸 노리고 메르시가 치유하면서 붙어준다면 모를까..
- 까다로운 에임 조절
- 궁극기의 자동 조준때문에 의외로 부각되지 않는 문제인데, 사실 솔저: 76의 에임 조절은 누구보다도 중요하다. 나선 로켓은 맞히기 어려운 능력이며, 중거리에서 꾸준히 에임을 유지해야 하는 영웅이라서 피곤해지기 쉬워서 FPS 장르가 익숙하지 않다면 입문하기조차 만만치 않다. 게다가 영웅들이 날아다니는 게임인 오버워치에서 헤드 에임까지 조절하려면 손뿐만 아니라 눈까지 피곤해질 지경.
- 하이브리드 클래스의 문제점
- 약점이 적은 대신 특별한 장점이 없다. 어느게임에서나 적용되는 다목적성 캐릭터의 고질적인 문제로 뭐든지 하지만 뭐든지 애매해서 이때문에 특출난 능력이 없는 솔저: 76는 적군의 기습에 매우 취약하다. 그 공격군이 암살군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느냐의 여부를 바로 솔저: 76를 끊을 수 있느냐로 따져도 무방할 정도. 이 때문에 다른 공격군과의 상성에 밀리기 쉬우며, 심지어 후방 침투를 종종 하는 역할임에도 골목길에서 만나면 안되는 상대가 정말 많다. 때문에 적이 기습을 위해 숨어있다는 것을 인지해도 서투르게 다가가서는 안된다. 항상 적군이 궁을 켠다면 힐러랑 사살 1순위를 다투는 공격군. 그래서 1인분을 하기 위해선 모든 방면에서 활약해야한다. 어디에나 땜빵할 수 있단 장점 아닌 장점 때문이 파라[36], 바스티온, 토르비욘의 포탑 등의 견제를 홀로 떠맡는가 하면 지원가가 멀리 있다면 치유 요구까지 땜빵, 공격수가 부족하면 공격 요구를 땜빵하게 된다. 다만 이건 팀 조합, 스킬 구성, 상황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솔저: 76에게 있어 적절한 패널티라고 볼 수 있다. 솔저: 76의 경우 진 게임을 뒤집을 만한 조커 카드는 없는 대신 유리하거나 이기고 있는 게임을 확실히 굳히기에는 더 없이 좋은 캐릭터이기 때문. 팀들이 보기에 있어서 눈에 띄이지 않는 지라 다소 소극적이고 부실해보일 지라도 모든 상황에 꾸준히 개입을 하다보면 팀에게 있어서 솔저: 76의 축이 상당히 컸음을 깨달을 수 있다.
7 상성
밸런스가 잡힌 영웅이다보니 상성을 크게 타는 편은 아니다. 적을 압도적으로 제압하기도 어려우며 반대로 어지간해선 적에게 쉽게 제압당하지도 않는다. 툭 까놓고 말하자면 솔저의 카운터는 라인하르트 빼고 거의 없다. 상황을 짜기에 따라서는 팀원들이 어려워하는 적을 쉽게 처리하는 반면, 반대로 너무 쉽게 제압당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기동력이 빠르거나 근거리 화력이 우수한 영웅과의 직면에 약한 면모를 보인다. 솔져 관련 팁 중에 근거리 화력 캐릭터와 만나면 냅다 튄 다음 생체장 깔고 깔짝대라는게 있을 정도. 유일한 희망은 나선로켓. 1대1 팁의 대부분도 나선 로켓과 관련된 것들이 주를 이룬다.
- 솔저: 76이 유리하다. 가까이서 싸운다면 솔저: 76이 트레이서를 나선로켓-근접공격으로 원콤을 낼 수 있다. 중거리 싸움으로 끌고간다면 당연히 권총따위가 소총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상위권으로 갈 수록 트레이서가 점멸로 에임을 흐트리는 행동이 점점 힘이 빠지기에, 게임 수준이 낮아질수록 솔저: 76이 트레이서를 못 맞혀서 트레이서가 솔저: 76을 농락하는 그림이 많이 나오지만, 수준이 높아질수록 솔저: 76이 이기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비록 점사의 하향으로 인해서 중거리에서의 명중률이 전체적으로 낮아졌다고는 하나 트레이서와의 교전 거리에서는 크게 체감되는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트레이서를 상대로 영향력을 행세한다. 어느 정도 갉아먹혀도 생체장으로 바로 역전도 가능하며 트레이서가 노리는 아군 지원가도 지켜줄 수 있다. 하지만 트레이서의 근접공격은 돌격군들과도 맞싸움을 벌일 정도로 강력하기에 그렇다고 등 뒤에 딱 붙을 정도까지 마냥 안심하고 있지는 말고, 이 경우 생체장을 써도 1~2초안에 사망하니 언제든 트레이서의 기습에 대처할 준비를 하자. 사실 본인 앞가림 여부를 떠나서 이런 암살자들을 쫓아내어 아군을 보호하는 것이 솔저: 76의 역할 중 하나이기도 하니 항상 사주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것.
- 로켓을 쏠 땐 최소 스플래시라도 반드시 맞춘다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쏴야 한다. 일단 맞는 데 성공하면 무조건 시간 역행이 빠지며, 그러면 트레이서는 시간 역행의 쿨타임이 도는 동안 소극적인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으므로 잠깐 동안 탱커나 힐러에게 쉴 시간을 준다. 또한 본인이 심리전에 능하다면 펄스 라이플을 일부러 조금만 맞춰 트레이서가 역행을 쓸지 말지 고민하는 사이에 기습적으로 쏴서 아예 리스폰 지역으로 쫒아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상황에 따라 상성이 달라지는데, 근접에선 당연히 리퍼가 압도적이다. 다만 솔저: 76은 쿨타임이 없는 전력질주와 자가 회복기, 중거리 교전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맥크리와는 다른 방법으로 주도권을 쥐고 있다. 근접을 제외하곤 솔저: 76이 유리하며, 근접에서도 나선 로켓을 이용한 반격의 여지가 있다. 단, 리퍼는 순간이동으로 뒤에서 기습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습을 당했다면 생체장 깔고 맞대응하려 들지 말고 바로 튀는 것이 상책이다. 샷건의 화력은 생체장 따위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 솔저: 76의 기동력은 뚜벅이 중에선 최상위니까 리퍼가 이미 순간이동을 쓴 상태로면 따라갈 수가 없으며 산탄총의 특성답게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대미지가 안 박힌다. 다만 10m정도 떨어져도 200피통에는 나름대로 아프게 박히므로 최대한 떨어져주는게 상책.
- 대공포
- 평범한 직사화기가 적은 게임 특성상 솔저: 76은 파라를 견제하기에 매우 좋은 영웅이다. 물론 위도우와 달리 순간화력이 부족하기에 완벽한 카운터라고 보기엔 힘들다. 그저 견제가 용이한 정도. 또한 파라의 공격을 2발만 맞으면 바로 죽으므로 엄폐와 생체장을 잘 활용해야 한다. 게다가 상대가 파르시 조합을 들고나오면 난감할때가 많다. 하지만 중/원거리에서 파라를 견제하기엔 제일 좋은 영웅이므로 적들 중에 파라가 한 명 이상 있다면 솔저: 76를 픽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솔저: 76이 전술조준경을 켰다면 높이 비행중인 파라는 그저 좋은 과녁일 뿐이다. 다만 너무 흥분해서 궁키고 냅다 달리다가 충격파에 낙사하는일이 없도록 지형부터 확인하자. 파라와 메르시가 동시에 떠오르는 순간 궁을 써 둘 다 잡아주면 더욱 좋다. 궁을 쓰고 있는 파라는 고정 타겟이므로 바로 로켓부터 날리고 잡아주자. 4점사 너프가 되면서 파라에 대한 견제 능력이 상당히 떨어졌다. 또한 솔저: 76과 어느정도 대치해본 파라는 기습에 취약한 솔저: 76의 특성을 이용해서 근거리에서 재빠르게 로켓으로 제압하고 떠오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맞닥뜨리는 일은 없도록 하자. 파라가 인지하지 못한 범위 내에서 견제를 하다가 로켓이 날라오기 시작하면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
- 근거리, 특히 골목에서 만나지 말자. 피스키퍼의 우클릭 난사 데미지가 너프되었어도 여전히 버거운 상대다. 풀체력이라면 섬광탄과 난사 4발에 죽는 탓에 섬광을 맞았다=죽었다로 보면 된다. 설령 난사를 맞고 살아도 이어진 기본 공격이나 근접 공격 한 방이면 끝. 골목에서 맥크리가 보인다면 도망치거나 중거리에서 생체장을 깔고 간보는것이 상책. 피스키퍼의 좌클릭 대미지가 아프긴 하지만 생체장이 있으니 헤드만 족족 쳐맞는게 아니라면 우세하게 싸울 수 있다. 중거리 교전이 일어나면 스텝 밟으면서 앉는 동작도 살짝살짝 섞어주면 좋다.
- 솔저: 76
- 순수한 에임싸움. 별다른 전략이 없다. 상대가 딸피가 아닌 이상 누가 더 총알을 많이 맞히고, 누가 더 나선 로켓으로 큰 피해를 주며, 누가 더 총알을 잘 피하고, 누가 더 치유를 잘 받는가 등 그야말로 누가 더 총을 잘 쏘냐로 싸움의 승패를 가리게 된다. 심지어는 궁을 키더라도 그 상대가 에임이 좋아서 헤드샷으로 이겨버리는 경우도 존재할 정도이다.
- 까다로운 적, 당연히 중거리에서는 솔저: 76이 유리하다. 생체장까지 깔면 기본 DPS가 낮은 겐지가 중거리에서 솔저: 76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근거리에서라면 얘기가 좀 달라지는데, 솔저: 76에게는 맥크리같은 cc기도 리퍼같은 생존기도 없기에 생체장을 깔아도 겐지의 우클릭을 필두로한 콤보에 체력이 많이 깎이기 때문. 실수로 튕겨내기에 로켓이 반격이라도 당하면 그대로 끔살당하기 때문에 겐지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천천히 사격을 가하다가 생명에 위협을 느낀 겐지가 튕겨내기를 사용한후에, 로켓과 난사로 공격하는게 바람직하다. 보통 솔저: 76이 스킬이 빠져있지 않는 한 겐지를 일방적으로 리타이어 시키진 못하더라도 두드려패서 쫒아낼수 있다. 전술 조준경을 켠다면 근거리에서도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나, 간혹 가다 튕겨내기로 궁을 무력화시킨 후 질풍참으로 도망가니 가능하다면 튕겨내기가 빠진 이후에 궁을 쓰는 게 안전하다. 또한 항상 겐지의 용검 유무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니 상대편 겐지의 궁 유무가 만약 불확실하다면 가급적 겐지와의 거리를 벌려놓도록 하자. 근거리에서 궁을 켠 겐지를 만나면 전술 조준경으로 반격하기도 전에 힐러와 1,2위를 다투며 제거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한다.너프이후로 겐지의 콤보가 많이 오래걸리게 되므로 생체장을 더 빨수 있게되어 더욱 쉬워졌다.
- 접근을 허용하지 말것. 만약 점프팩으로 기습을 허용한다면 윈스턴이 유리하다. 기본 체력의 차이는 물론이고 보호 방벽의 체력은 600인데 솔저: 76은 방벽 철거에 뛰어난 영웅이 아니다. 생체장을 깔면 꽤 오랫동안 버틸수 있으나 방벽 안과 밖을 들락날락거리는 윈스턴에게 솔저: 76이 제대로된 대미지를 주는것 자체가 힘들다. 방벽 안에서 비벼보려 해도 리퍼와 달리 순간화력이 낮은 솔저: 76기 때문에 결국 화력 감소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다. 윈스턴이 이쪽으로 뛰어든다 싶으면 바로 로켓 한방 날리고 질주로 도망가는게 좋다. 다만 윈스턴 입장에서 솔저: 76이 잡기 쉬운 적이냐면 그것도 아닌 게, 윈스턴은 DPS가 낮아 생체장을 밟고 있는 상대를 처치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 난사해도 전탄을 다 박을 수 있는 거리에서 170DPS를 꽂는다면 윈스턴도 쉽게 죽일수 있다. 패치전 디바를 상대할때처럼 후드려패다가 접근하면 뒤로 후퇴해서 난사해주자.
- 솔져의 하드카운터 라인하르트의 방패는 솔저: 76의 궁극기를 완벽히 무력화 할 수 있다. 방패의 체력은 2000인데 펄스 소총의 DPS는 최대 170 밖에 안된다. 아무리 솔저: 76의 기동력이 좋아도 겐지나 트레이서처럼 방벽 뒤로 가서 공격을 하다간 망치질에 훅 간다. 따라서 라인을 혼자 어찌해보긴 힘드니 꾸준히 방패를 두드려 부수는 것을 보태주고, 기회를 봐서 뒤를 잡고 방벽을 돌리게 해서 아군이 처리할 수 있게 하자.
- 입자 방벽이 있긴 하지만 자리야의 공격력과 사거리는 솔저: 76에 밀리는 데다, 순간 화력이 낮은 솔저: 76를 상대로는 입자포를 제대로 충전하기 힘드므로 1대1이라면 솔저: 76 쪽이 유리한 편이다. 하지만 1대1이 아닌 경우엔 상대하기 조금 까다롭다. 비록 지속시간이 짧다고 한들 자리야 본인과 자리야의 아군이 둘 다 입자 방벽을 사용할 수 있으며 2초 안에 입장 방벽을 부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난전 상황에는 자리야보다는 체력이 낮은 공격군이나 지원가를 먼저 끊어주는 게 좋다. 소소한 팁으로는 자리야가 궁극기 중력탄을 사용해서 아군이 모두 말려들어가고 자신까지 말려들어갔다면 바로 생체장을 깔자. 아군이 모두 효과를 받아 살아나오는 경우도 자주 있다. 궁극기 게이지가 어마어마하게 같이 차는건 덤.
- 갈고리에 맞으면 죽는다. 로드호그의 근접 순간 피해량은 리퍼보다도 강하다. 중거리에서 싸우려고 해도 체력이 600인데다가 자가 회복 능력도 있어서 거리를 벌려 싸우면 좀처럼 킬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거리를 좁히면 갈고리에 끌려가기 쉬워진다. 따라서 1대1에서 이기기는 어려운 편이다. 헤드샷을 맞히기 쉬운 상대이므로 멀리서 머리를 조준하고 점사하면서 나선 로켓으로 괴롭히는 게 최선. 결국 중요한 건 어중간하게 갈고리에 맞을 사거리에 있지 않는 것이다. 정면승부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꼭 필요할 경우, 갈고리 사용을 일부러 유도해내서 피하고 쿨타임을 강요하면 반대로 상당히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근접전이 아닌 한 샷건의 풀대미지를 받지 않도록 피하면서 마구 쏴대기만 해도, 산만한 덩치에 느려터진 로드호그는 그냥 다 맞아버려서 로켓까지 동원하면 쉽게 잡아낼 수 있다. 공격군 둘이서 로드호그에만 집중해도 순식간에 피 절반이 날아가기 때문에, 로드호그가 갈고리를 던지기 전에 끔살하는게 가능하다.
- 버프 전까지는 굉장히 만만한 캐릭터였다. 부스터 쓰고 날아오면 냅다 질주로 튀면 그만이고 중거리에선 산탄 vs 소총이라는 특성상 당연히 디바가 상대가 되지 않는데다가 솔저: 76은 자가회복기까지 있기 때문.
- 그러나 버프 이후로 사정이 전혀 달라졌다.냅다 부스터를 키고 날아와서 들이받은 후 근거리에서 공격을 퍼붓고 매트릭스를 켜서 로켓과 소총을 모조리 씹은 후 쿨이 된 부스터로 다시 들이받고 난사를 하는 D.Va는 상대하기 어렵다. 샷건이라 은근히 피해량도 강해서 아차 하는 순간 킬캠을 보게 된다. 그러나 원거리에서 어그로를 끌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격을 하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D.Va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갉아먹는 소총공격을 매트릭스로 막는건 게이지 낭비이기 때문이다. 원거리에서 D.Va의 화력은 시원치 않으니 괴롭혀준다는 생각으로 싸우면 된다.
- 당연하지만 원거리에서는 위도우메이커가 유리하고 근거리에서는 솔저: 76이 유리하다. 생체장 백날 깔아봤자 헤드깡 한 방이면 생체장이 무색하게 드러누우니 원거리 교전은 하지 말고 들키지 않게 후방 침투를 하는 것이 좋다. 이쪽을 알아채지 못하고 가만히 서서 저격중인 위도우를 보면 로켓부터 쏜 후에 총으로 공격하자. 먼저 총탄을 쏴버리면 위도우가 갈고리로 회피기동을 해버려서 로켓을 맞히기 어려워진다. 그러나 어느정도 실력대가 높아진다면 위도우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목엔 십중팔구 지뢰가 매설되어 있다.그러나 순간이동으로 씹을수 있거나 이단점프로 지뢰를 씹을 수 있는 놈들과는 다르게 솔저: 76은 정말 어지간히 이상한 데에 지뢰 매설을 해놓은 게 아니라면 거의 100% 지뢰에 감지되거나 지뢰를 파괴할 텐데 그렇게 되면 솔저: 76이 온다는 것을 미리 알게 된 위도우메이커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그러므로 적당히 와리가리나 하자. 나선 로켓과 아군의 지원사격만 있으면 위도우는 이미 죽어있다. 매우 가끔씩 생체장 때문에 적들을 놓치는 바람에 수틀린 위도우가 조준경을 내리고는 돌격소총을 쥐고 위도우: 76을 찍을 때가 있는데 이러면 솔저 입장에선 땡큐베리감사. 돌격소총의 기초 피해량도 변변찮고 나선 로켓같은 킬캐칭 기술도 없는 위도우: 76은 정품 솔저: 76 앞에선 한낱 벌레에 불과하다. 사뿐히 밟아죽여주자. 그래도 도저히 못하겠다면 그냥 소총 쏴주면서 견제나 하자.
- 솔저: 76은 파라, 위도우, 한조와 함께 포탑 철거에 훌륭한 영웅이다. 레벨1 포탑의 체력은 150, 레벨2 포탑은 300이다. 나선 로켓의 직격 대미지가 120이므로 레벨1 포탑이라면 장거리에서도 순식간에 처리가능하다. 레벨 2 포탑이라 하더라도 생체장과 엄폐물을 이용하면 쉽게 파괴 가능하다.[37]금방 차오르는 궁게이지는 덤. 다만 적군 기지 깊숙히 있는 포탑은 처리하기 정말 어렵다. 차라리 뒤에서 가만히 망치질 중인 토르비욘을 노리자. 토르비욘의 체력은 200이라 나선 로켓을 직격으로 맞으면 처리하기가 한결 편해진다. 포탑은 전술 조준경으로 조준이 안 되므로 사용시 포탑의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유무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 수색 모드라면 1대1에서 대놓고 싸워도 될 만큼 유리하다. 하지만 경계 모드에 엄폐하지 않고 근접한다면 생체장이 있다고 한들 순식간에 녹으므로 주의. 경계 모드의 바스티온을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라인하르트의 방패 뒤에서 나선 로켓을 직격으로 맞히는 것이다. 움직이지 않으므로 맞히기도 매우 쉽다. 거리가 중거리 이상일 경우 생체장을 깔고 엄폐물에서 깔짝거리며 로켓과 소총으로 공격하면 솔저: 76이 훨씬 유리하다. 바스티온은 원거리 집탄률이 안좋기 때문. 이 경우 대부분의 바스티온은 수색 모드로 전환해 도망가는데, 상황을 봐서 추적하는 것도 좋지만 대개는 추천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바로 근처에서 수리를 마치고 경계 모드로 벼르고 있을 확률이 크기 때문. 운좋게 바스티온의 뒤를 잡는데 성공했다면 코어에 6대 + 로켓(34*6+120=324)로 순식간에 삭제할 수 있다. 로켓에는 헤드샷 판정이 없는데다가 바스티온은 고정표적이니 평타를 먼저 쏘는것을 추천. 다만 반응이 빠른 바스티온이 궁까지 차있다면 도리어 역관광 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 상황보단 한조의 실력에 좌우되는 편이 크다. 일단 들키지 않게 접근하는 것이 최우선. 개활지를 가능한 피하고 이리저리 스텝을 밟아 헤드샷을 당하지 않게 주의하자. 기껏 접근했더니 머리에 화살이 꽂혀 일격에 당하는 수도 있다. 그리고 다발화살이 제대로 꽂이면 한방, 적당히 스쳐도 걸레짝이 되니 주의하자. 실제로 교전하는 거리는 한조와 비슷하기 때문에 머리에 화살을 맞고 죽는 것은 적당히 사릴 줄 아는 솔저: 76이 죽게되는 원인 중 하나이다. 또한 솔저 질주시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는데, 이때 정면에서 보면 전체 히트박스중 헤드샷 판정 비율이 올라가 체감상 헤드샷이 많이 뜨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 정크랫은 맵에 따라 지형을 무시하면서 일방적인 압박과 공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솔저: 76의 로켓 공격을 정크랫은 일반기로 넣는다. 근접전으로 만났을 때 유탄 직격을 맞았다면 바로 후속타로 지뢰가 날아와 솔저: 76의 체력 200을 녹여버린다. 장애물이 적거나 넓은 지역이라면 솔저: 76이 유리하고 좁은 골목길 같은 곳은 정크랫이 유리하다. 덫과 지뢰를 조심하고, 될 수 있으면 개활지, 원거리에서 견제하자.
- 근접에선 절대로 못 이긴다. 1:1 상황이라면 아예 상대도 하지 말 것. 급속냉각, 벽생성으로 근접이든 중거리든 답이 없다. 메이를 우습게 보고 가까이 붙어서 얼어버린다면 승산은 없다. 멀리서 견제하며 능력 사용을 유도하는게 유일한 상대법. 만약 냉각수로 얼어붙을 상황이라면 얼어붙기 전에 생체장을 사용하자. 얼어붙은 상태라도 체력은 회복되니 운이 좋으면 아군의 도움으로 살아날 수도 있다. 메이를 너무 늦지 않게 봤다면 로켓을 발 근처에 쏘아 밀어내는 동시에 질주로 빠져나올 수 있다.[38] 어떻게든 나왔다면 사정거리 밖에서는 솔저: 76이 유리하니 반격도 노려볼 수 있다.
- 포탑 부수는 건 쉽지만 근접싸움을 하게 되면 에임을 잘 맞춰야 하는데 시메트라는 몸이 가늘어서 정확히 맞히기 어렵다. 중거리에서 붙는다면 레이저 범위로만 들어가지 않아도 필승. 항상 시메트라 주변의 감시 포탑을 조심해야하고 시메트라의 레이저에 맞을 거리를 내주면 안 된다. 또한 거리를 내주었거나 건물 안에서 감시포탑과 함께 마주했다면 질주로 시메트라 사정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궁을 사용한 경우 최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애초에 메르시에게 치유 받는 상대 팀을 궁으로 전세 역전, 몰살 시킨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메르시가 죽어 있을 때 어찌어찌 궁으로 화물이나 점령지의 적을 몰살 시키는 슈퍼 플레이 찍었는데 전투 복귀한 상대 메르시가 전부 부활 시키면 전세가 역전된다. 솔저: 76이 궁극기 쓰면 팀도 호응하면서 솔저: 76에게 집중되는 화력을 분산 시켜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스킬이 거의 다 빠지고 체력도 꽤 빠진 우리 팀이 체력이랑 스킬 꽉 찬 상대팀에게 갈려버린다. 다만 메르시를 죽이고 상대 팀에 라인하르트가 없다면 상대 팀은 대부분 속절없이 갈려나간다. 1대1로 메르시를 만난다면 이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메르시는 혼자 다니지 않는다. 중거리에서 나선 로켓을 맞히면 좋겠지만 맞히는 것이 쉽지도 않다. 결국 솔저: 76으로는 적과 붙어있는 메르시를 끊어내기 힘드니 혼자 있는게 아니라면 적당히 견제나 해주다 갈 길을 가는게 최선이다.
- 중거리에서 주로 만나게 되는 젠야타는 부조화의 구슬만 없으면 상대하기 쉽다. 솔저: 76의 중거리 dps는 젠야타 정도는 순식간에 걸레짝으로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 근거리 기습이라면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는데, 나선 로켓 한방에 빈사 상태가 된다. 다만 부조화가 붙은 채 파괴의 구슬을 얻어맞으면 역관광당할 수 있으니 주의.
- 짜증난다. 벽타기가 가능하고 치유가 패시브인데다가 로켓 직격도 불가능할만큼 기동성도 좋아 잡기 힘들다. 벽타기를 잘하는 루시우에게 기습당할수도 있다. 생체장과 볼륨을 높여라 스킬을 각각 가지고 있다면 승부도 잘 안난다. 그래도 실력이 동등할 경우 솔저: 76이 당연히 유리하며 궁을 켜면 루시우는 그냥 죽어야한다. 단, 소리 방벽을 켜면 궁만 날리는꼴. 수비를 맡고 있다면 중거리에서 열심히 3점사로 루시우가 오는것을 막아주자. 자체 회복이 있고 로켓은 무빙으로 피해서 죽이긴 어렵지만 루시우가 오는것은 충분히 저지할 수 있다. 1:1 상황이나 공격인데 화물에서 루시우가 무빙으로 알짱거린다면 난사해도 거의 전탄을 박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쏜 다음에 피가 줄어서 도망간다면 로켓으로 결정타를 넣어주자. 죽이지 않으면 또 루시우가 꼬인다.
- 생체 수류탄을 조심해야 한다. 솔저: 76의 생체장을 이용한 농성전/자가회복을 봉인 시키기 때문에 대치했을시 이걸 맞으면 상당히 골치아프다. 단 어떻게든 시야 안에 아나가 있다면 천천히 갉아먹어주자. 아나의 생체소총이 사거리가 길고 데미지도 좋지만 단발 형식이고, 사거리와 공격 속도는 이쪽이 더좋다. 무엇보다 아나에겐 도주기가 없으므로 서서히 말려 죽인다는 느낌으로 잡으면 편하다.
8 궁합
만능이지만 딱히 특출난게 없는 솔져답게 궁합 또한 웬만한 캐들과 다 잘 맞지만, 그렇다고 그 캐릭들에게 솔져가 1순위 파트너 상대는 아니다.
- 솔저: 76
- 다른 솔저가 하나 더 있어도 괜찮은 궁합을 보여준다. 솔저는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만능 캐릭터 성향을 띄고 있어서 솔저가 둘이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욱 극대화된다. 원거리까지 커버 가능한 특성을 가진 소총이 2배가 되어 공격을 퍼부어 오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에 약한 영웅이 함부로 들이대기 힘들어지고, 아군에 라인하르트가 있으면 2배가 된 생체장으로 라인하르트의 생존력을 더욱 높여줌과 동시에 라인하르트의 방벽 뒤에 서서 지속적으로 화력 보조를 할 수 있다. 따로 행동을 할 경우 한명은 진영 최전방에서 아군의 화력을 보조하고 다른 한명는 질주로 적진 후방에 침투한 뒤 공격해서 솔저의 2가지 플레이 스타일을 모두 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전술 조준경도 2배가 되기 때문에 트레이서나 겐지처럼 기동성으로 먹고 사는 영웅이 설치고 다니기 힘들어지게 하는 등 수많은 시너지가 있다. 하지만 다른 고화력 공격영웅이 없으면 아무래도 폭발적인 공격이 힘들기에 화물운송맵 등에서 정석적인 라인하르트를 필두로 하는 조합들에게 무력한 면이 있다.
- 서로간의 2% 부족한 공방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조합. 방어전에서만큼은.
- 플레이 스타일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둘 다 만능 타입의 캐릭터라 무난하게 콤비를 이루는 것이 가능하다.
- 화력 면에서는 충전이 되지 않는 이상 가뜩이나 좁아터진 판정의 에너지 광선, 그리고 곡사 형태라 일반적인 원거리 무기로는 쓰기가 까다로운 입자탄으로 인해 평타로 상대에게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등 순간 화력 투사 능력은 강력하나 일반 공격이 빈약한 자리야에게 있어서 근거리 중장거리 할 거 없이 준수한 기본기 및 나선 로켓 등으로 대응이 가능한 솔져는 옆에서 훌륭한 지원군이 되어줄 수 있다. 반대로 솔져의 입장에서도 풀 충전이 된 자리야의 입자포는 솔져의 소총을 능가하는지라 둘이 콤비를 이루면 그야말로 적들을 싹쓸어 버리는 것도 가능.
- 방어 면에서는 자리야의 방벽 덕분에 가뜩이나 빈약한 솔져의 물맷집이 보완되고, 거기에 생체장의 치유까지 더해지면 솔져의 생존력이 대폭 상승한다. 물론 자리야 역시 방벽 씌우고 솔저: 76의 치유까지 받는다면 원체 단단했던 맷집이 더욱 강화되는 셈. 무엇보다도 솔져와 본인에게 걸어 놓은 방벽으로 인해 생존력 강화+에너지 충전으로 인한 공격력 강화는 물론 궁극기까지 순식간에 충전되니 그야말로 솔져 입장에서는 든든한 지원군이 함께 붙어 있게 된다. 방벽 자체는 궁 게이지를 채워주지는 않지만, 방벽+생체장 조합으로 인해 강화된 생존성 덕에 상대의 공격을 어느 정도는 버티면서 역으로 상대에게 공격을 마음껏 쏟아넣을 수 있고, 그 덕분에 궁 게이지를 비교적 수월하고 빠르게 채울 수 있다. 반대로 상대는 방벽에 치유까지 조합한 방어로 공격이 씹히게 되면서 손해를 보게 되니 물러나거나 아님 사살당하거나 둘 중 하나를 강요받는 셈.
- 궁극기의 경우 자리야의 중력탄이 터질 시 솔져가 조준경을 발동시키면 나선 로켓을 통한 한 방+평타 풀 히트 등으로 무난하게 한 큐에 적들을 정리할 수 있지만 어차피 중력탄은 적들을 한 번에 한 지점으로 싸먹는지라 명중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굳이 조준경을 켤 필요는 없다. 굳이 켠다면 자리야의 중력자에 휘말리지 않고 다른 지점에서 기습해오거나 중력자에 휘말렸음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적들을 마무리로 정리하기 위해 타이밍을 늦춰서 발동한 후에 대응하는 방법도 있다.
-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면 뚜벅이인데다가 이동기도 없는 자리야와 비교적 전장에 언제든지 수월하게 합류가 가능한 솔져의 기동력은 격차가 있으므로, 이 둘의 조합은 방어전에서 빛을 발하지 빠른 전장 합류와 기동전이 요구되는 공격전에서는 비교적 합이 잘 안 맞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자리야는 함께 해야 빛을 발하는 팀플레이에 특화된 이동형 요새인데 반해 솔져는 팀플도 가능하지만 단독 플레이도 어느 정도 수행 가능한 캐릭터인지라 자리를 고정하게 되는 방어전과는 달리 거점 점령 등의 공격에서 둘이 따로 노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솔져가 자리야 옆에서 지원사격을 해주는 경우가 많아 방벽을 씌울 일은 많지 않겠지만, 만일 단독으로 우회로를 돌아서 상대를 저격하는 등으로 활동할 경우에는 방벽으로 엄호를 해 주는 것이 좋다.
- 또한 방어전이라 하더라도 자리야가 제 때 방벽을 타이밍에 맞춰서 걸어주지 않거나, 반대로 솔져가 뚜벅이인 자리야를 엄호해 주거나 하지 않는 등 둘의 플레이가 합이 안 맞으면 둘 중 누구 하나가 리타이어할 경우 혼자서 전선 유지에 차질을 빚는 등 상황이 꼬일 수 있으므로, 서로간의 동선이나 전장에서의 상황 대응을 잘 파악하고 맞춰줘야 하는 등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 공격시 전진하는 라인하르트 뒤에서 안전하게 포탑이나 바스티온 등을 철거할 수 있다. 주로 솔져, 맥크리나 젠야타로 방벽 뒤에서 안전하게 지원사격을 해주면 궁합이 좋다. 또한 생체장을 써서 라인하르트와 방벽 뒤에 서 있는 아군을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
- 그럭저럭 괜찮은편. 원거리에서 솔저: 76이 대미지를 깎아내리고 리퍼가 근거리에서 끝장내는 조합으로 다니면 꽤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기습에 취약한 솔저: 76을 기습에 강력한 리퍼가 지켜낼 수 있으며, 원거리에 취약한 리퍼를 솔저:76가 원거리에서 지켜내서 서로의 등뒤를 봐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고전적이지만 괜찮은 조합. 흡사 스타에 마린메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몇대 맞는건 생체장으로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공격을 하는게 솔저: 76이라 체력이 지속적으로 까이기에 메르시의 궁극기 게이지 채우기도 좋고, 공업 버프는 꾸준한 지속공격군인 솔저: 76의 화력을 확 늘려준다. 솔저: 76이 전술 조준경을 썼을 때 공업을 걸어준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DPS를 구경할 수 있는데다가 평소 질주로 빠르게 이동하는 솔저:76에게 메르시는 수호천사로 발을 맞춰 줄 수 있기 때문에 자리야 같이 기동력 문제로 조합이 흐트러질 일이 없어서 더 편하기도 하다.
- 치유량 하나는 어마어마하기에 생체장 위에 생체 수류탄까지 얹고 생체총으로 드문드문 피를 채워주면 어지간한 피해는 무시할 정도가 된다. 또한 아나의 저격총 대미지도 절대로 약한게 아니기에 효과적인 보조 공격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 그리고 아나, 솔저: 76 조합의 진가는 솔저: 76이 궁극기를 켰을 때 발휘된다. 솔저: 76이 궁을 켬과 동시에 아나의 궁을 솔저: 76에게 걸어주면 정말 진공청소기가 된다. 받는 피해 감소가 달려있기에 점사당해 순식간에 짤릴 일도 없고 DPS가 150%가 되기에 적 돌격군이건 공격군이건 그냥 갈기면 산산조각이 난다. 로켓의 대미지가 어마어마해지는건 덤.
- 맥크리
- 맥크리가 골목대장 노릇하는 동안 치유 부분에 살짝 문제가 생기는데, 맥크리 하나 치유해주자고 힐러가 전장에서 이탈하기는 애매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 때 솔져가 생체장으로 맥크리를 서포터해주기 좋다. 솔져의 빠른 기동력으로 서둘러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덕분에 맥크리가 전선 이탈 없이 적극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순간적으로 부족한 화력을 맥크리가 막아주는것은 덤. 다만 딜러가 셋 이상이 아니라면 주요 전선에서 딜러가 둘이나 이탈하는건 꽤 문제이므로 상황을 봐서 합을 맞추자.
9 관련 업적
업적 | 내용 | 보상 |
쏘면 맞지 말입니다(Target Rich Environment) | 솔저: 76의 전술 조준경 1회로 적 4명 처치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귀요미" 스프레이 |
내 로켓은 하늘을 뚫을 로켓이다(Rocket Man) | 솔저: 76의 나선 로켓 1방으로 결정타 2개 달성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픽셀" 스프레이 |
둘다 쉽지는 않다. 1번 업적은 솔저: 76 궁극기의 화력이 생각보다 폭발적이진 않지만, 운이 좋아 궁대박을 터트리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2번 업적은 까다로운 게, 나선 로켓의 범위가 좀 좁다. 각을 잘 재지 않으면 여간해서는 달성하기 힘들다. 자리야 궁이나 메이 궁에 묶여 있는 적들에게 로켓을 쏘아 보자.
10 영웅 갤러리
11 기타
- 게임 내에서나 공식 영상에서는 '솔저 세븐티식스'라고 읽으며, 국내에서의 별명은 김병장. 등에 적힌 '76'이라는 숫자가 '김'으로 보이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공교롭게도(?) 성우 분도 김씨다.혹은 솔저의 앞부분을 따 솔병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 보유한 능력이 평범한 FPS 캐릭터지만 여긴 온갖 기상천외한 놈들과 기술이 많아서(...) 평범해서 비범한 취급을 받기도 한다.
- 궁극기가 에임핵이 연상되기 때문에 북미권에서는 이따금 솔저: 76은 전술 조준경으로 적을 쓰러트릴 때마다 VAC를 외치는 드립을 친다. 한국판에서의 별명은 합법 에임핵.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북미권에서 76은 "정의"를 상징하는 숫자로, 미국 독립선언서가 발표된 해인 1776년에서 유래되었다.
- 오버워치의 메인 스토리와 밀접하게 엮여 있는 인물로, 옴닉 사태 발발 때부터 시작해서 오버워치의 몰락까지 직접 겪은 오버워치 창립 멤버이자 오버워치의 사령관이었다. 오버워치에서 가장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영웅이나 다름없는데,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23초 부분에 나오며 46초부터 잭 모리슨의 조각상이 나온다. 또한 그의 배경 스토리에서 오버워치의 몰락이 비교적 자세히 밝혀졌다.(바래진 영광) 그러니까 이 사람은 병으로 입대해서 UN 산하 다국적 부대의 사령관이 된 것이다. 물론 본인 능력도 한몫했을 것이고, 전시라는 특수상황을 감안해도 어마어마한 출세가도를 거쳤다.
- 트레이서 이후 두 번째로 배경 이야기 영상이 공개되었다. 한국어 영상으로는 최초로 공개되었다. 10초부터 나오는 일러스트에서 라인하르트의 맨 얼굴이 등장한다. 또한 오버워치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리퍼의 모습과 저격총을 든 여성은 파라의 어머니의 모습이 드러났다.
- 군인 강화 프로그램의 대상이었다는 점에서 마블 코믹스의 슈퍼 솔저였던 캡틴 아메리카와 유사한 점이 많다. 둘 다 조직의 리더이기도 했고, 솔저: 76이 조직을 등지고 무법자로서 악에 대항하는 것은 캡틴의 노매드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나이가 들었다는 점에선 불로 능력을 잃고 노인이 되어 캡틴의 직함을 팔콘에게 넘겨준 스티브 로저스와 유사하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하이드라에 잠식된 쉴드에 대항하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캡틴과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 다만 둘 사이에 약간의 차이는 있는데, 군 입대 전의 잭 모리슨은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둔 평범한 인디애나 청년이었지만, 군 입대 전의 스티브 로저스는 허약해서 골골대는 빈약한 몸 때문에 군 면제 대상이었던 뉴욕 브루클린 청년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행보는 캡틴아메리카 보다는 윈터솔저와 유사하다.
- 연령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50대 초반이나 중반 정도로 추정된다. 바래진 영광을 근거로 추정해볼 때, 18세에 입대를 한 뒤 머지않아 군인 강화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었고, 다시 머지 않아 옴닉 사태가 발발하였다. '머지 않아'라는 말이 두 번 나오는데 옴닉사태가 벌어진 것이 30년 전이니 추정 연령은 18+30+?+?세가 된다. '머지 않아'라는 말이 상당히 주관적인데, 각각의 텀을 1년으로 잡아도 최소한 50세 이상이다. 일단 오버워치를 이끈 것이 20년이고 과거 영상에서 보여주는 풍성한 앞머리와 달리 머리가 상당히 벗겨져 있고
죽은 사람도 사이보그로 살려내고 고릴라가 말을 하며 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지고 도를 닦는 미래에서도 탈모는 극복하지 못했다...고글 위로 보이는 이마에는 주름살이 보인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구매시 따라오는 스킨은 풍성한 금발이 있는 젊은 시절의 모습이다. 이 영상과 몇몇 스킨에 나온 바로는 마스크만 벗기면 머리만 좀 벗겨진 평범한 미중년. 덕분에 2차창작에서는 아재 이미지로 그려진다. 예컨대 탈모를 무지하게 신경쓰던지, 아재개그를 날린다던지... 단편 애니메이션의 역재생때문에 페도 의혹도 받는 것 같다(...)[39]
- 2015년 7월 10일 게임플레이 미리 보기 영상이 공개되었다.
- 다른 공격군 영웅들의 인기가 하늘을 찔러서 그런지 클로즈베타 시절 가장 픽률이 인기가 없는 공격 영웅이었다. 평범한 요소 때문인듯. 단 멋들어진 설정이나 기본 외형이 나름대로 준수하기 때문에 공격군 중에서 인기가 별로 없을뿐 픽률과 전체적인 인기는 상위권이었다.
- 평범함 때문에 솔저: 76처럼 평범한 공격기를 쓰는 캐릭터에 : 76이 접미사로 붙곤 한다(...).
- 새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우린 정의다."를 외치며 AK-47로 무장하고 금고를 털던 강도 한 명을 개머리판으로 후려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후려치면서 금니가 나간건 덤이다.
2070년대에도 건재한 AK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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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멧젠의 일러스트 | 그렉 스콧의 설정화 |
- 호출명 '솔저: 76'과 캐릭터 디자인, 일부 설정은 크리스 멧젠이 작가로 참여했던 만화 솔저: 76의 설정을 재활용한 것.# 크리스 멧젠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빌 페트라스, 아놀드 창이 새롭게 디자인했다. 당시에는 실패한 암살 임무에서 버려진 뒤 기억상실증에 걸린 노인 슈퍼 솔저라는 설정이었다.
- 2016년 4월 6일 베타 당시 솔저: 76이 임시 삭제된 일이 있었다. 전설 스킨만 사용가능해지고, 해당 스킨을 사용시에 솔저: 76이 투명화 되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루 뒤 2016년 4월 7일 오후 2시 업데이트 후, 솔저: 76의 임시 삭제가 해제되었다.
- 인공지능 상대를 하다보면 중복되는 영웅은 영웅 뒤에 숫자가 붙는데, 예를 들어 리퍼가 둘이면 리퍼1,리퍼2라는 인공지능이 생긴다. 그런데 솔저: 76은 솔저: 77, 솔저: 78... 이런 식으로 생성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 게임스팟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제작진은 FPS를 즐기는 젊은 층들이 과거 퀘이크 시리즈에 나오는 영웅을 잘 플레이 안해봤을거라는 생각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 14만 9천원 짜리 소장판에는 솔저: 76의 피규어가 들어있다.
- 아나의 두번째 코믹스에서 솔저: 76인 잭 모리슨의 맨 얼굴을 볼 수 있다. 이집트에서 정체불명의 현상범을 찾아나서다가.[40] 솜브라의 이름을 말하는 리퍼의 목소리를 듣자 이를 캐려다가 리퍼의 기습으로 부상을 입지만 아나가 난입하여 리퍼를 공격하고 그를 치료해준다. 일순간 솔저: 76을 제압한 리퍼가 아나에게 덤비고, 아나는 수면총으로 리퍼를 제압한다. 리퍼의 맨얼굴을 보고 아나는 경악하고, 리퍼는 자신을 이 지경으로 만든 건 솔저: 76과 그놈들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서로 재회 인사를 나눈 후 찾는 것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41] 해당코믹스에서 리퍼의 샷건에 등짝을 그대로 맞았으나 즉사하지 않고 치명상으로 그치는것을 보면 솔저: 76의 재킷이 방탄재질이거나 재킷안에 방탄소재의 겹옷을 입고있는것으로 추정된다.[42]
- 2016 하계 스포츠 대회에서 배정받은 종목은 골프. 골프채를 휘두르는 승리 포즈를 받았는데, 맨얼굴이 드러나는 스킨을 착용할 시 보이는 상큼한(...) 얼굴이 인상적이다.
11.1 2차 창작
인게임에서도 누구나 한번쯤 꼭 쓰기도 하고, 리더 컨셉이 강해서 그런지 남캐 중 가장 인기가 많다. 주로 엮이는 캐는 디바, 메르시, 아나, 리퍼이다.
2차 창작에서는 나이도 있는데다 리더 출신이고 게임에서 생체장으로 아군을 챙겨준다는 점에서 아버지(Daddy) 같은 포지션으로 등장하곤 한다. 대체로 잔소리하거나 자식들을 챙기는 역할. 주로 송하나와 부녀관계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송하나 자체의 인기가 오버워치 캐릭터 중 원탑인데다가, 솔져도 남캐 중 최고의 인기라서 매우 메이져한 컨셉이다. 솔져의 자식, 보호대상으로 등장하는건 거의 송하나. 이 때문에 송하나와 솔져의 "연인적" 2차 창작에 대해서 "근친"이라는 개드립이 나올 정도이다. 이 '아빠' 컨셉이 다른 캐릭터로 좀 확장된 경우, 리퍼와 맥크리, 한조와 같은 다른 중년캐들이 옆집 아저씨나 삼촌으로 등장해서 솔져의 팔불출 행각을 옆에서 거들기도 한다.
아버지 컨셉 캐릭터가 아닐 때는 보통 이름인 '솔저(Soldier)'의 뜻이 '군인'이기도 하고 본인이 픽할 시 '이 시간부로 우린 모두 군인이다'같은 대사를 하기도 하다 보니 군인 캐릭터로 자주 나오는데, 국내 솔저의 별명은 김병장이어서 알게모르게 한국인 취급(...)당하는데다가 호위미션에서 '옛날 같았으면 이 화물 벌써 운송하고도 남았어!'나 '할 일을 제대로 하는 놈이 이렇게 없나. 화물 날라!'같이 무언가 분대장이 신병 갈구는 듯한 대사를 날리는 것 때문에 한국에서도 인기가 꽤 많다. 특히 남녀 불문하고 군필자 유저들은 이런 솔저의 대사가 너무 뼈저리게 와닿는 경험을 직접 체험해봤기 때문에, 주로 이런 '군인형 솔저'의 컨셉은 '전역 얼마 안 남은 말년병장'이나 '신병들 갈구면서 노닥거리는 악덕 간부사관'이 대다수다.
커플링 쪽으로 가면 이전 오버워치의 동료였고 연배 비슷한 선남선녀라는 점에서 메르시와 엮이는 편. 특히 메르시의 경우 솔져의 "아빠" 컨셉에 정확히 대응하는 "엄마" 컨셉이 있어서 부부컨셉이 잘 활용된다. 동년배이자 직속부하였던 아나 아마리와도 엮이고, 기존의 부성애적 기믹에 엮여서 "아빠 솔져" "엄마 메르시" "할아버지 라인하르트" "할머니 아나"로 3대 가족이 만들어졌다. 단보루 같은 곳은 team dad: 76, team mom mercy 같은 pool이 있을 정도.
리퍼의 경우 라이벌 기믹이 강해 대비되는 구도가 많은 편이다. 또한 리퍼는 2차 창작에서 엄청 까이는, 귀여우면서 불쌍한 컨셉이 강한데 이 때문에 솔져가 리퍼를 엄청나게 갈궈대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개그 분위기 작품에선 둘이서 사이좋게 미친 짓을 하고 있거나 둘 다 하나를 걱정하는 등.
11.2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
오버워치/동영상#s-4.1.4- ↑ 프로필에는 "알 수 없음"이라 써져 있으나 배경 이야기에서 잭 모리슨이라고 나온다. 아마도 과거의 이름을 버리고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 ↑ 20년전에도 오버워치의 사령관으로서 오버워치를 이끈 것과 아나와 같은 시대에 활약하였고 파라의 나이가 30대 초반이고, 라인하르트도 60대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50대 초반은 될 것이다. 게다가 강화시술을 받았기에 신체의 노화 속도가 일반인과는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겉모습으로 나이를 추측하는 건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나 아마리가 60세인데다가 아나와의 상호작용 대사로 미루어보면 아나와 동년배일 가능성이 높다. 중국 서버 설명에만 49세로 되어있으나 정확히 확인된 것은 아니다. 자세한 건 중국 오버워치 홈페이지의 설명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펄스 소총 등 실험 무기에 대한 절도, 해외 도주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되었다.
- ↑ 오버워치 공식 참고자료 참고. 오버워치 자료실 PDF
- ↑ 참고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킬제덴, 스타크래프트 2에서 제라툴, 로리 스완 역을 맡았다.
- ↑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에서의 톤을 들어보면 이정구 성우와 아주 비슷하다.
- ↑ 해당 성우는 로보캅(리부트) 기내더빙판에서 주인공역을 맡았는데 솔저: 76과는 개조인간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차이점이라면 솔저: 76은 약물에 의한 개조이고 로보캅은 잃어버린 신체가 기계로 대체되었다는것.
- ↑ 디아블로 III에서 남자 부두술사, 하스스톤에서 메디브 역을 맡았다.
- ↑ 오버워치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대사인데, 여기서 솔저: 76이 말하는 정의란 일반적으로 쓰이는 선량하고 숭고한 영웅적 행동이 아닌 죄에 대한 철저하고 무자비한 징벌에 가깝다. 솔저: 76 캐릭터 자체가 명예를 저버리고 음지에서 활동하는 다크 히어로에 가깝기 때문이다. 애초에 이후에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에서 더 이상 영웅이 아니라고 솔저: 76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 ↑ 오버워치가 무너진 이후 흩어진 전 요원들을 사냥해가고 있었던 리퍼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 ↑ 생체장을 아군이 같이 있을때 계속해서 쓰면 아군 체력 회복으로 칭찬카드를 받을수도 있다.
- ↑ 그 근접전 깡패라는 D.va의 융합포의산탄 총합 DPS가 168이라는걸 생각하면 솔저.76의 원거리 무기인 펄스소총의 DPS 170은 절대로 낮은것이 아니다.
- ↑ 이 정도로 사거리가 긴 영웅은 한조나 젠야타의 일반공격 및 기술 정도 뿐이다.
- ↑ 4발까지는 가운데에 꽂히지만 9월 2일 패치 이후 4점사를 하면 벌어진 에임이 완전히 바로 회복되지 않는다. 예전처럼 쓰려면 3점사를 하는게 더 좋다.
- ↑ 에임이 벌어지긴 하지만 캐주얼 FPS의 총들에 비하면 거의 무반동 수준이다. 그런 탓에 어느정도 숙련된 유저들은 중근거리에서는 칼같은 점사로 궁 쓴 수준의 집탄을 보여주기도 한다.
- ↑ 약 0.2초 정도 단축이 가능하다. 두발이나 더 쏠 수 있으니 잘 이용하자.
- ↑ 광선총의 작동 방식이 솔저: 76과 마찬가지로 재장전시 탄창을 버리고 재장전을 하는 방식을 취하고 사격시 슬라이드 후퇴 운동으로 추정되는 작동 방식을 보인다.
- ↑ 전형적인 밀리터리 FPS의 질주와 유사한 능력임에도 오버워치에서는 다른 영웅과 통일하기 위해서인지 콘솔 사용키가 LB에 배정되어 있다. 영웅별로 조작 키를 바꿀 수 있으므로 다른 게임과 비슷한 조작을 하고 싶다면 LS(L3)에 배정하자.
- ↑ 50m 통과속도가 무려 6초. 어마어마하게 빠른거다.
무려 총들고 달리는건데 지치지도 않는다. - ↑ 원래는 솔저 전용 옵션이었으나 9월 2일 패치 이후 타 영웅들도 사용 가능한 옵션으로 바뀌었다.
- ↑ 넣은 데미지 1 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 ↑ 물론 벽을 관통해서 공격할 수는 없다. 맞출 수 있는 적에게 반드시 명중시키는 것.
- ↑ 사실 이건 당연한것이 테스트서버 기준 솔저의 펄스라이플은 한발당 20, 초당 200DPS 를 낼수있다. 만약 100% 헤드샷이 가능하게 되버린다면 초당400DPS 로 능동적인 움직임과 추노가 가능하고 원거리에서 공격하며 돌격군까지 찢어죽일수 있다. 이를 체력200대의 다수의 다른 영웅들에게 쓴다면 그야말로 사기가 따로없다.
- ↑ 시야에 다른 영웅이 없으면 맞출 수 있지만 자동조준은 되지 않는다.
- ↑ 그래서 제작사 공인 입문용 영웅으로 튜토리얼에서도 솔저: 76으로 고정되어있다.
- ↑ 그래서인지 가끔 메르시나 아나를 제치고 솔저: 76이 치유량 1위인 경우(...)도 목격된다. 화물미는데 루시우만 죽었다면 팀원 피와 상황을 보고 화물에 생체장만 잘 꽂아주면 공백을 메워줄 수도 있다. 빠대할때 팀에 힐러가 없어 팀원들이 치료해달라고 찡찡대서 꽃아주면 생체장으로 잘만 모인다. 3천힐을 해보자.
- ↑ 저격수급 교전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지속딜을 꾸준히 집어넣을 수 있는 캐릭터가 사실상 얼마 없다. 파라나 저격수 계열 캐릭터들처럼 순간딜링이 매우 높은 캐릭터들은 여럿 있으나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꾸준하게 자유로운 위치선정과 타겟설정으로 딜을 주구장창 넣을 수 있는건 솔져가 거의 유일하다.
- ↑ 가령 바스티온 같은 캐릭터는 센트리 모드는 위치상의 제약을 심하게 받는다. 그나마 수색모드는 솔져의 기본 플레이와 굉장히 유사하게 활용될 수는 있지만 바스티온은 느려서 위치를 자유자재로 바꾸기가 불편하며, 솔져와는 다르게 회복을 위해서 무방비로 노출이 되는데다가 화력투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딜로스가 생기는 텀이 많다. 토르비욘 같은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제약조건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며, 멕크리는 꾸준히 쏠수만 있다면 이쪽도 지속딜은 출중하지만 이쪽도 장거리 기동력에는 한계가 있고 성격상 프리딜이 아니면 서로 탄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 꾸준딜을 하기에 적절치는 않다. 힐러가 반드시 케어를 해줘야하는 입장인 것.
- ↑ 탱딜힐 구조로 대변되는 대표적인 포메이션 배틀의 특성상 타 게임까지 통틀어 대부분 딜러들이 자체힐이 없으며, 힐러나 서포터의 보조가 붙음으로써 전투력이 완성된다. 그런데 힐러의 보조가 없이도 자생이 가능하며 심지어 최대치까지 회복 가능하다는 점은 솔져의 공격능력의 수준은 일단 접어두고라도 굉장히 파격적인 대우다.
- ↑ 역시나 탱딜힐 구조의 포메이션 배틀의 틀에서 기동력-유연성은 대게 탱커나 딜링 역할을 일부 포함하는 하이브리드/서브 탱커들의 장점이다. 순수한 장거리 딜러 계열이 기동력이 좋은 경우는 그냥 OP이거나 이런 저런 패널티를 떠앉는 경우가 많다.
- ↑ 장전 시간 감소가 붙은걸 감안하면 심지어 궁마저도 지속딜을 강화하는 것이란 점을 알 수 있다.
- ↑ 그 때문에 맥크리 버프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영웅이다. 예전에 솔저: 76가 없는 대회가 없었다면 이제 맥크리 없는 대회가 없을 지경.
- ↑ 파라도 공식난이도는 쉬움이나 로켓의 탄속이 느려 예측샷을 쏴야하고, 전장의 상황을 잘보고 공중에서 화력을 투사해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중수이상은 되야 쉽게 해 볼 만하다. 맥크리는 뚜벅이라 개활지에서는 에임이 안되면 의외로 약하며, 겐지와 트레이서는 뭐...
- ↑ 앞의 저 셋의 순간 화력이 사기다. 바스티온은 경계모드의 DPS가 최대 475이라는 정신나간 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어지간한 궁을 씹고 파라나 맥크리는 DPS에서 솔저: 76가 압승이지만(솔저: 76 170, 맥크리 140, 파라 120) 어디까지나 지속 딜링이고, 실질적으로는 저 두명의 DPS가 훨씬 높다.. 무엇보다 솔저의 궁극기가 유틸기라 폭발적인 한방을 때려박을 수가 없어서 보호막류 깨기가 좀 힘들다. 그나마 맥크리도 보호막류에 취약한건 마찬가지지만.
- ↑ 적군에 파라가 있을 시 솔저: 76에게 파라 전담을 맡기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아군에 딱히 파라를 견제할 캐릭터가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솔저: 76가 파라를 보고 있는건 손해이다. 솔저: 76의 최고 장점은 다재다능이고, 전장을 주시하며 밀리는 부분이나 힘을 실어줘야 할 부분에 집중해줄 때 그 성능이 제대로 발휘된다. 하늘을 보고 있으면 그만큼 전장 파악이 늦고, 시야가 줄어들고, 정확한 장소에 정확한 지원이 불가능해진다. 솔저: 76는 피지컬과 전장 조율이 혼합된 캐릭터임을 잊지 말자. 솔저: 76의 파라 견제도 결국 솔저: 76의 다재다능한 땜빵 능력의 일부일 뿐이지, 장점이라 말할 순 없다.
- ↑ 가만히 있는 포탑이라도 난사하면 맞히기 어려우니 다른 적군의 화력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3점사로 쏘자
- ↑ 이렇게 간신히 사정거리에서 떨어졌다고 해도 샷발 좋은 메이는 도망가는 솔저: 76의 뒷통수에 고드름을 날린다. 질주는 앞방향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보고 피하는 게 불가능하며 이건 대충 눈치 껏 예상해서 피하는 수 밖에 없다.
- ↑ 한국판 성우가 셋쇼마루를 연기했기에 이와 관련된 성우 개그도 가끔 나온다.
- ↑ 잘보면 옆에 솔저: 76의 현상금 포스터도 붙여있는것을 볼수 있다. 그리고 한남자에게 현상범의 행방을 묻는 도중, 그가 뒤에서 머리에 총을 겨누자, 단숨에 제압하고 갈길을 떠난다.
- ↑ 게임에서보다 더 나이든 얼굴. 인게임에서는 밸런스나 캐릭터 역할 구분을 위해서인지 나오지 않으나 코믹스에서는 두 일본인 형제처럼 벽타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 ↑ 모터사이클 운전자들이 쓰는 프로텍터 재킷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