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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오버워치의 역대 이벤트별 한정 난투를 정리하는 항목이다. 지금까지 나온 이벤트 한정 난투는 다음과 같다.
-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 루시우볼
-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 정켄슈타인의 복수
-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수수께끼의 겨울
- 오버워치 붉은 닭의 해 - 깃발 들고 후다닭
-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 옴닉의 반란
2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2.1 루시우볼(Lúcioball)
하계 스포츠 대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1]
- 팀 인원: 3명
- 영웅: 루시우
- 경기 시간: 4분
- 골을 더 많이 넣으면 승리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서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업데이트로 추가된 난투. 주간 난투중 처음으로 기본 룰에 기초하지 않고 새로운 맵과 새로운 룰로 진행되는 난투다. 맵 이름은 이스타지우 다스 하스.[2]
게임 방식은 기본적으로 축구와 동일하다. 루시우보다 훨씬 거대하게 생긴 공을 공격해 골대에 넣으면 점수를 얻는다. 한 게임 당 4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그 안에 더 많은 점수를 내는팀이 승리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여러모로 게임 로켓 리그와 비슷한 형태의 난투. 개발진도 간접적으로나마 인정했다.
근접 공격(기본 발사가 봉인된다), 소리 파동, 속도 음악(바꿀 수 없다), 볼륨을 높여라!(본인에게만 적용), 소리 방벽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근접 공격과 소리 파동으로 공을 '차고', 볼륨을 높여 순간적으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궁극기는 공을 근접공격할 때마다 조금씩 차고, 효과는 공을 자기 쪽으로 끌어온다. 이를 이용해 우리 골대로 굴러들어가는 공을 끌어와 선방하거나 우리 골대 밖으로 흘러나가는 공을 끌어당겨 다시 제자리로 집어넣거나 상대 골대 안에서 사용해 골을 넣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소리 파동은 일반 게임과 쿨타임이 동일한 반면에, 볼륨을 높여라는 6초로 줄어 있다. 근접공격과 소리파동은 대미지가 0으로 설정되어 있다.
양팀 골대 바로 앞, 맵의 중앙쪽 양측면에 점프패드가 있는데 이곳에서 점프하면 원래보다 매우 높게 뛴다. 또 경기장의 유리벽은 벽타기를 할 때 속도가 빨라지는 가속존이며 적절하게 사용하면 좀 더 유리한 기동성을 가질 수 있다.
개인평가 항목에는 골득점, 선방, 가로채기 등의 항목이 있으며 원래 게임처럼 메달을 매기고 최고의 플레이도 뽑힌다! 평소엔 가장 장거리 골을 넣은 플레이어가, 추가시간 도중에는 마지막 결정골로 팀을 승리하게 한 플레이어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난투 전용 루시우 음성도 있으며 게임 중간중간에 실제 축구 중계처럼 해설이 나온다. 목소리를 맡은 사람은 바로 성승헌 캐스터.
다른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다. 심지어 난입한 캐릭터들은 루시우들을 공격해 죽이거나 최고의 플레이를 받을 수도 있다. 훌리건 2016년 8월 9일까지만 가능했던 버그로 2016년 8월 10일 패치로 인해 불가능도록 바뀌었다. 또한 고의적으로 버그를 악용했다고 판단되는 유저들 중 일부는 일주일동안 정지를 당하게 되었다. 브라질의 위험한 치안 상황을 고증했다는 말도 있다.
맵 주변을 보면 화려한 건물들이 늘어져있는데 가운데 건물에는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의 마크가 새겨져있다. 스토리에서 루시우와 시메트라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참 오묘하다.
유저들의 평가는 매우 좋다. 한정 난투에서 빼고 정규 모드로 넣어달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 오버워치의 문제점중 하나가 컨텐츠의 부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아보이긴 한다. 다만 개발진은 정규모드에 넣을 생각은 없다고. 아무래도 모든 영웅이 아니라 루시우만 사용 가능한 점, 유사한 별도 게임이 이미 있는 점 등이 걸림돌인 것 같다.
"
제목:루시우볼 돌려주세요!
Q : 모두가 루시우볼을 싸랑합니다!!
"
U1 ; 루시우볼은 어썸했습니다. 아케이드 모드에 추가하는 것 저도 찬성이요.
개발자님, 할 수 있습니다!!
"
제프 카플란: 즐기셨다니 영광입니다. 저희도 루시우볼을 좋아했어요. 다시 루시우볼을 도입할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여러 오버워치 유저들은 다른 난투는 몰라도 전혀 다른 분야였던 루시우볼의 귀환을 원하였고 제프 카플란은 한번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3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3.1 정켄슈타인의 복수(Junkenstein's Revenge)
복수를 꿈꾸는 박사 재미슨 정켄슈타인을 저지하기 위해 4인의 이방인이 나섰습니다...
정켄슈타인의 복수 항목 참조.
4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4.1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Mei's Snowball Offensive)
탐사 기지: 남극을 무대로 펼쳐지는 6대6 전투를 즐기세요. 모든 플레이어는 강력한 눈뭉치 발사기로 무장한 메이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 무기는 단 한 발만 쏠 수 있지만, 눈더미에서 재장전할 수 있습니다.
솔저: 76: 탐사 기지: 남극에 온 걸 환영한다, 제군들. 주목! 우리가 여기 널 데려온 이유는 네가 적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최적의 전사이기 때ㅁ...(카메라가 메이를 향해 줌된다.)
메이: 히힛!
솔저: 76: 어이가 없군...
(메이가 카메라 쪽으로 눈뭉치를 던진다.)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에서 추가된 모드. 나레이션은 솔저: 76의 김승준 성우가 맡았다.
6:6 난투로 탐사 기지: 남극에서 12명의 메이로 진행된다. 기본 규칙은 아케이드의 섬멸전과 동일한, 한 번 사망하면 되살아나지 못하는 5판 3선승제 라스트팀 스탠딩 방식이다. 이 난투에서는 메이의 총이 냉각총에서 눈뭉치 발사기로 대체된다. 공격수단은 우클릭과 근접 공격은 할 수 없으며 오직 눈뭉치가 나가는 좌클릭만 사용 가능하다. 평소 버릇대로 원거리 공격하려고 우클릭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할것. 눈뭉치는 한 번에 한 발밖에 쏘지 못하며 탄도낙차가 적용된다. 눈뭉치를 쏘면 총 뒤에 붙어있는 냉각수가 전부 소모되어 버린다. 대신 돌을 넣어서 그런지 인스타깁 룰이라서 맞은 부위와 관계없이 맞히기만 하면 무조건 한 번에 죽일 수 있으며, 맵 곳곳에 있는 반짝이는 눈더미에서 우클릭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충전되고 한 번 사용된 눈더미는 사라진다. 눈더미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랜덤하게 스폰되며 한 눈더미에 두 명 이상의 메이가 재장전을 시도할 경우 먼저 충전을 완료한 플레이어에게 눈뭉치가 돌아간다. 단, 동시에 재장전이 끝났을 경우 둘 다 재장전이 된다.
메이의 스킬인 급속 빙결과 빙벽은 변경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급속빙결은 체력회복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눈뭉치를 막거나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 사용된다. 재장전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는 만큼 상대방과 단독으로 조우했을때 눈뭉치를 유도해 급속 빙결로 막고 곧바로 반격하는 전략이 자주 나온다. 빙벽의 경우 기존 스킬처럼 시야 차단, 퇴로 차단, z축 이동기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눈뭉치를 재장전 할때 은폐 용도나 적군이 재장전을 하고 있을때 눈더미와 적군 사이에 세워 재장전을 막거나 눈더미를 뺏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궁극기 폭설은 '이제 눈이 쏟아질거에요' 라는 대사와 함께 냉각총이 일정시간 동안 눈뭉치를 무한으로 발사하는 반자동 눈뭉치 발사기로 바뀌게 된다.
기존 섬멸전과 마찬가지로 제한시간이 1분 이내로 내려갈 경우 적의 위치가 드러난다. 만약 한 라운드의 시간이 다 끝날 때까지 승부가 가려지지 않는다면 팀원이 많이 살아남은 팀이 이기게 되고, 팀원 수가 동률인 경우에만 무승부가 된다. 한 라운드가 끝나도 궁극기 게이지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이어진다.
이 난투 관련 업적만 4개가 추가되었으며 업적 달성 시 각각 다른 눈사람 스프레이를 준다. 업적명은 다음과 같다. PSN이나 XBOX LIVE에서는 과제가 아니므로 달성했는지 즉시 확인이 어렵지만, 메인메뉴로 갈 시 NEW가 되어 있으면 달성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선빵필승 : 눈뭉치를 만들고 있던 적 3명 처치
- 보상: "스노우호그" 스프레이
- 얼음처럼 차갑게 : 한번도 놓치지 않고[3] 4명 처치
- 보상: "스노우리퍼" 스프레이
- 콜드 게임 : 한 라운드도 패배하지 않고 승리
- 보상: "스노우메이" 스프레이
- 메이의 눈 : 25m 밖에서 눈뭉치로 적 처치
- 보상: "스노우맥크리" 스프레이
"선빵필승"은 뭣도 모르고 눈 모으다 저격 당하는 적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기에 그냥 업적 신경 안 쓰고 플레이해도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달성되는 경우도 있지만, 정 얻기 힘들다면 눈이 없는 적을 몰래 뒤쫓아가서 눈 모을 때를 노려 죽이는 것만 반복해보자. 최소 3라운드로 끝나기에 한 라운드당 한 번 이상만 성공하면 반드시 얻는다. "콜드게임"은 팀운이 어지간히 안 좋은 게 아닌 이상 그냥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달성된다. 하지만, "메이의 눈" "얼음처럼 차갑게"는 다른 두 업적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라 다소 의도적인 플레이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 메이의 눈의 경우 초반에 1자로 뚫린 입구에서 달성하기 쉽다. 맵이 대칭이고, 기존 3:3에 비해 많은 인원인 6:6인 만큼 1자 입구로 양 팀에서 높은 확률로 한 명 이상은 오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입구 쪽으로 달려가 예측샷을 노리면 금방 달성할 수 있다. 개활지에 있는 눈을 뭣모르고 모으던 적을 멀찌감찌 떨어져서 노리는 방법도 있다. 혹은 친구나 똑같이 업적 달성을 노리는 상대방과 함께 약속된 플레이를 하는 방법도 있다. 으슥한 곳에서 만나자고 한 후 가만히 서주기 등. 얼음처럼 차갑게의 경우 4명을 처치하는 동안 전부 명중을 해야 하기에 "게임 승리는 신경 쓰지 말고" 100% 맞출 상황에서만 쏴서 한 라운드에 최소 한명 이상씩 죽이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혹시 3라운드로 끝나는 것과 한명도 못 죽일 것을 대비해 미리 2명을 한 라운드에 처치해 놓는 게 좋다.
여담으로 이 전투에서 따로 쓰이는 메이의 대사가 추가되었는데 그 대사들 중 일부[4]가 혼자 남았을 때는 심히 공포스러워 메이가 왜 메이코패스라고 불리는지를 알게 된다. 실제로도 유튜브에서의 플레이 영상들에서도 위의 대사들이 나오는 것을 가리키며 소름 돋는다거나 메이의 인성이 드러난다는 등의 댓글이 달려있다.
4.2 수수께끼의 겨울(Winter Mystery)
적 팀을 쓰러뜨리십시오. 모든 플레이어는 부활할 때마다 무작위로 영웅이 바뀝니다.
- 플레이어: 12인
- 전장: 하나무라, 왕의 길
- 무작위 영웅
- 승리 조건: 기본 전장 목표 완료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 기간동안 수수께끼의 영웅을 대체하는 모드. 기본 규칙은 수수께끼의 영웅과 같지만, 전장이 리메이크 버전의 왕의 길, 하나무라중 무작위로 하나가 선택된다.
5 오버워치 붉은 닭의 해
5.1 깃발 들고 후다닭(Capture the rooster)
6명의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두 팀이 리장 타워에서 자신들의 깃발을 지키면서 적팀의 깃발을 쟁취하기 위해 격돌합니다.
- 플레이어: 12인
- 전장: 리장 타워
- 승리 조건: 깃발 3개 쟁취
- 승리 조건: 시간이 만료되었을 때 더 많은 깃발을 쟁취한 팀
오버워치 붉은 닭의 해 이벤트로 추가된 난투 모드. 6대6 난투로 이름을 보고 알 수 있듯 기존의 CTF와 매우 유사하며, 리장 타워 맵에서 진행된다. 기존의 비행선에서 대기하던 리장 타워와는 달리, 오아시스처럼 전용 대기 장소가 생겼으며, 출구도 다른 곳에 배치되어있다.
각 팀은 자신의 스폰 지역과 가까운 지점에 자기 팀의 깃발이 생성된다. 깃발 획득은 점령전처럼 좁은 구역에 머무르며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이 게이지는 각자 따로 계산되기 때문에 다수가 함께 있다고 획득 속도가 빨라지지도 않고 게이지가 가장 높은 사람을 따라가지도 않는다. 획득에 필요한 시간은 3초지만 잠시라도 점령 공간을 벗어나거나 피해를 입으면 게이지가 초기화된다. 움직인다고 초기화되는 건 아니지만 깃발 주위의 점령 공간이 너무 좁기 때문에 공격을 피하려 넓게 무빙하면 공간을 벗어나서 초기화되기 일쑤다. 대부분의 능력과 궁극기는 사용해도 획득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피해 면역 능력(망령화, 급속냉동, 초월)과 투명화 능력 사용중엔 깃발 획득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일단 획득하고 나면 이 능력들을 사용한다고 깃발이 떨어지진 않는다. 또한 의도적으로 깃발을 타인에게 넘겨줄 수 없기 때문에 단단한 돌격군으로 깃발을 획득해서 날렵한 영웅에게 전달해 빨리 쟁취하는 전법은 불가능하다.
깃발을 획득하면 운송자는 자신 팀의 깃발 생성 지점으로 귀환해야 한다. 획득 때와는 달리 그저 접촉만 하면 되며 쟁취로 1점을 얻는다. 생성 지점에 자신 팀의 깃발이 없든말든 점수 획득과는 상관없다. 운송자는 모두에게 위치와 모습이 공개되며 상단 바의 깃발이 목적지와 깃발 간의 거리에 따라 이동한다. 이 때 거리에 따라 거점 점령, 화물 운송에서 나는 신호음이 모든 유저에게 들린다. 운송자가 죽으면 그 자리에 깃발이 남으며, 계속 운송하거나(적) 회수하려면(주인) 위의 획득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다만 쟁취팀은 획득하면 깃발을 끝까지 옮겨야 하지만 회수팀은 획득만 하면 바로 즉시 자신 진영으로 귀환한다. 또한 운송자가 죽은 지점이 낙사 지점 등 바닥이 없는 부분이라면 깃발은 자동 회수 처리된다.
언제나처럼 난투 관련 업적이 추가되었다. 이번엔 단 2개만 추가되었고, 업적 난이도가 그렇게 많이 높은 편도 아니나 딱히 쉽지도 않다.
- 깃줍 : 깃발 들고 후다닭에서 깃발 회수[5]
- 보상 : "길조의 사자" 스프레이
- 나는 기수닭 : 깃발 들고 후다닭에서 3대0으로 승리
- 보상 : "깨어난 사자" 스프레이
둘 다 깃발 우주방어중인 난투 대세상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난투에 오래 매달리다 보면 늦어도 4~5일만에 달성할만한 난이도의 업적이기도 하다.
깃줍은 기껏 운송자를 처치해도 다른 아군이 깃발을 회수해버리면 무용지물이다. 반대로 말하면 남이 처치해 주인 없어진 깃발을 내가 낼름해 달성할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나 깃발 운송자 처치 자체가 흔한 일이 아니라서...
하지만 한정 업적을 빨리 따고 놓아버리고 싶다면 다음 두 방법이 있다. 하나는 중간지점에서 공격해오는 적의 뒤를 따라가다 깃발을 가진 유저를 때려잡는 것. 공격조를 잘라내 깃발 운송조의 힘을 빼야 하나 우리 팀 수비가 그걸 제대로 못 막을 정도로 엉성해야 하고, 내 실력이 그걸 커버할만큼 출중해야 한다. 다른 방법은 포탑들만 잃고 다른 아군은 멀쩡할 때 우회로로 뒤치를 하는 것. 적이 아군을 쓸어버리기보단 빙벽, 방벽 등으로 일시적인 피격만 막고 깃발을 쟁취하려 할 때 쓸 수 있다. 당연히 수비 담당 아군이 쫓아와 양면 공격을 할 테니 공격조가 여간 튼튼하지 않은 이상 쉽게 녹는다.
나는 기수닭은 당연히도 공수 모두를 극대화하는 것을 요구하는 업적이나, 맵 특징 때문에 허점이 있다. 본격적인 우회로가 깃발 근처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극 수비 전담 2명을 제외한 전원이 합심해 공격에 나서는 것. 우회로가 뭉쳐진 지점이라 동선이 줄어들기 때문에 여기서 적의 공격진이 제대로 나가기도 전에 두들겨 패서 힘을 빼 수비 담당의 부담을 줄이고, 여러 궁극기로 적의 견고한 방어지대를 일단 깨부순 후에 그걸 복구하지 못하도록 압박을 지속한다. 그 사이에 빠르게 깃발을 옮기는 것이 핵심. 상대적으로 허접한 적을 맞이하는 운도 필요하지만 일단 적이 각개격파당하기 시작하면 꽤 수월한 업적이다. 다만 우회로에 고저차가 있는 야시장에선 좀 어렵다.
본래 붉은 닭의 해 이벤트 한정 난투였으나 폭발적인 인기를 감안해 아케이드에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동시에 맵이 모든 거점 쟁탈 맵으로 추가되어 총 12개 맵에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6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6.1 옴닉의 반란(Uprising)
트레이서의 첫 번째 임무를 재연하십시오
7년 전 과거로 여행을 떠나 옴닉 테러리스트 조직, 널 섹터가 이끄는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왕의 길에 투입되는 오버워치 요원들과 합류하십시오. 친구들과 함께 트레이서, 토르비욘, 라인하르트, 메르시 중 하나가 되어 널 섹터를 물리치고 도시를 구원하십시오. 지원군은 없습니다. 실패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 팀 인원: 4명
- 전장: 왕의 길
- 승리 조건: 모든 임무 목표 완수
- ↑ 평상시처럼 로딩 화면에서 평상시처럼 아테나가 "이스타지우 다스 하스로 떠납니다."라고 하는데, 높은 확률로 이 대사가 성승헌 캐스터의 저 멘트에 의해 잘리는 경우가 있다.
이스타지우 다스...하계 스포츠 대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 포르투갈어로 Estádio Das Rãs; Stadium of Frogs, 개구리 경기장.
- ↑ 한발이라도 빗나가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대신 라운드 종료에 초기화되지 않는다.
- ↑ "거기있는 거 다 알아요~", "여기(눈뭉치 안)에 돌멩이를 넣을 거예요~"
- ↑ 적군이 깃발을 떨어뜨렸을 때 그걸 회수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