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오버워치/아케이드/이벤트 한정 난투
목차
1 개요
옴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20년이 지났지만, 우린 화합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어.런던에 옴닉이 거주할 새 건물을 짓는 일은 인간과 로봇 공존의 첫걸음이 되었어야 했지.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옴닉 극단주의 단체인 널 섹터(Null Sector)가 왕의 길을 습격했거든. 도시는 순식간에 점령당했어. 수백 명이 죽고 수천 명이 추방됐지.
이제 놈들은 남은 생존자들을 찾고 있어. 이게 인간과 옴닉 사이의 새로운 전쟁으로 이어질지도 몰라.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돼. 모리슨 사령관님은 런던을 구하려고 우릴 파견했어. 이게 내 첫 임무야. 내 고향을 지킬 유일한 길이기도 하고.
우리가 너무 늦지 않았길.
- 인트로, 레나 옥스턴[1]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업데이트로 추가된 오버워치의 아케이드 모드 중 하나이자, 오버워치 최초로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인 게임 컨텐츠. "널 섹터"라는 옴닉 과격단체의 반란으로부터 왕의 길을 탈환하는 내용의 임무이다. 정켄슈타인의 복수 난투같은 PvM 디펜스와 비슷하지만 정켄슈타인의 복수가 점령전 수비에 가까운 형식이라면 옴닉의 반란은 점령전 공격+화물 호송전에 가까운 형식인게 차이점.
2 모드
게임은 메인 스토리에 맞춰져 4명의 영웅(트레이서, 토르비욘, 라인하르트, 메르시)만 선택 가능한 스토리모드와 모든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드로 나눠어지며 난이도는 중수, 고수, 초고수, 전설 4단계중 하나의 난이도를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다. 공략 순서는 난이도가 바뀌어도 차이가 없으나 난이도 증가에 따라 상대 옴닉의 능력치나 리젠되는 수등이 급격히 상승한다. 단 등장 타이밍이나 패턴 등은 몇 개 안 되는 경우의 수 중에서 나오므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이런 타이밍을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 공략이 매우 힘들어진다.[2]
스토리모드는 상술했듯이 실제 사건 해결을 위해 참전한 오버워치 요원 4인방인 트레이서, 메르시, 토르비욘, 라인하르트로 픽이 고정되며 스킨 또한 맵 한정으로 새로 추가된 오버워치 요원 스킨으로 적용되며 참전 요원들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토리를 살리기 위함이니만큼 픽이 상당히 제한적이라 맴버 4명이 극한으로 호흡을 맞추지 않으면 고난이도에선 공략이 힘들어지며 전설 난이도에서는 전설급 설명에 맞게 단 4인이서 옴닉 사태에 정면으로 대항해야한다.
모든 영웅 모드는 말 그대로 위의 4명을 제외한 다른 영웅들도 고를 수 있으며 위의 네 명을 골라도 플레이어가 설정한 원래의 스킨으로 적용된다. 조합이 다양해지는 만큼 스토리 자체는 담당 사령관이 몇 마디 하는 정도로 줄어들지만 널 섹터 옴닉에 대치하는 대사가 영웅들마다 개별적으로 한 개 이상이 있기 때문에 그리 심심하진 않은 편,고로 동족상잔을 실현할 수 있다. 실제로 바스티온과 오리사는 새로 나온 스킨인 B73-NS(바스티온)과 OR14-NS(오리사)의 스킨을 착용하면 외형적으론 빼도 박도 못하는 배신자가 되어버린다. 스토리 모드 고정 조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조합만 맞추어도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간다.
영웅들끼리 맞붙는 이때까지의 방식과는 달리 정켄슈타인의 복수 때처럼 대량의 몹들을 상대하는 방식이다 보니 지나친 궁극기 남발을 제한하기 위해 영웅마다 궁극기 게이지가 일정 비율 증가했으나 워낙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궁극기 게이지가 늘어났다 하더라도 시간 대비 궁극기 사용량은 여타 맵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채울 수 있다.
아군의 hp가 0이되면 경우 다른 맵들과는 달리 빈사상태사망이랑뭐가달라가 되어 45초라는 긴 카운트 다운이 생기는데 이 카운트다운은 시간만 긴게 아니라 다른 유저가 부활시켜줄 수 있는 한계 시간으로 빈사한 유저 근처에 다가가서 R을 누르고 있으면 다시 부활시켜줄 수 있고 시간 안에 못 살린다면 빈사한 유저는 사망처리가되어 게임오버되어버리니 주의.근데 보통은 유저를 45초간이나 못 살릴 정도면 이미 그 판은 망한 판이라 한 명이 게임오버되는 걸 보는 건 상당히 힘들다. 주의해야할 점은 이 부활은 재장전과 똑같은 방식이기 때문에 라인하르트같은 영웅이 재장전이 필요없다고 R을 재장전이 아닌 다른 것으로 맞춰놓고 재장전을 아예 빼버릴 경우 부활시키는것이 불가능하고 만약 재장전 키를 바꿨다면 그 키를 눌러야 부활시킬 수 있다.[3]거기에 이 방식으로 부활을 시키는 데는 5초 내외의 긴 시간이 필요하고 그 동안 공격을 맞았다고 풀리진 않지만 남을 부활시키다가 자신도 죽을 수 있고 넉백을 당하면 바로 풀릴 수도 있기 때문에 방벽을 펴놓고 개인행동이 가능한 오리사, 윈스턴이나 남이 부활시켜주는 동안 그걸 막아줄 수 있는 라인하르트, 그냥 궁극기가 부활인 메르시 등등이 없으면 난전 중 부활은 상당히 어렵다.
위 방식의 부활은 영웅을 일으켜 세우거나 치료하는 방식이 아니라, 부활 드론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메르시, 토르비욘에게는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드론을 움직이는 단말기를 조작하는 모션이 따로 있다.
3 게임 진행
경쟁전 시즌 2 1위인 EFFECT, 명예훈장, 알송, NUS가 진행한 전설 난이도 플레이. 스코어링 위주 플레이라 일반인에게는 진행이 다소 난해하게 보인다.
맵은 게임 진행에 맞게 수정[4]된 왕의 길 맵을 사용하며 시작지점은 공격팀 시작지점이지만 진행순서는 보통 왕의길과 약간 다르다.
제발 다들 동영상좀 보고 들어와라
3.1 대공 포탑 무력화
3곳의 거점에 있는 단말기를 해킹하여 광장에 설치된 널 섹터의 대공 포탑을 무력화해야 한다.
해킹이라고는 하지만 플레이어가 딱히 뭘 해야 할 건 없고 점령지점에 쳐진 선 안에 플레이어가 한 명 이상 있으면 플레이어가 들고 다니는 드론이 알아서 해킹을 시도하면서 점령수치가 오른다. 단 설정상 이 드론은 플레이어가 항상 들고 다니기 때문에 4명 모두 선 밖으로 벗어난 상태면 바로 진행이 멈춰버리고 여러 명이 구역 안에 있다고 해도 수치가 더 빨리 차지도 않는다.
해킹을 진행하는 동안 당연히 옴닉들이 쳐들어와서 훼방을 놓으므로 최소한 트레이서 혼자서 혹은 2명이 외부에서 방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난이도가 오를수록 거점 내에서 버텼다가는 한 번에 적이 몰려오는 순간 압도당할 위험이 있다. 각 거점은 차고[5], 광장[6], 성당[7].
3.2 화물 수비 및 호위
성당마저 점령을 끝내면 모리슨의 무전 이후 지휘관이 아나로 교체된다. 화물은 원래의 왕의 길과 같은 지점에 나오며 팀원 4명이 모두 모이면 활성화되어 수송선이 작동하기 위한 4분 동안 시간을 벌어야 한다.
여기서부터 유닛이 아닌 화물만을 노리기 시작하는 절단 로봇과 덩치가 크고 느리지만 체력이 많고 화물 근처에 올 경우 디바의 궁극기처럼 자폭해버리는 자폭 로봇, 거기에 설정상 널섹터에 의해 강화된 바스티온 등 새로운 유닛들이 대거 동원되고 그 전에 있던 돌격병과 섬멸 로봇도 섞여서 나오므로 막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4분 동안 무사히 막는 데 성공할 경우 화물 수송으로 미션이 넘어가면 지휘관이 요원 시절 레예스로 교체되며 화물이 목적지까지 도착하기까지는 내구도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화물의 체력을 유지하면서 데려가야 한다.
3.3 OR14 파괴
화물이 섹터까지 움직이면 섹터 문이 파괴되고 진입이 가능하다.[8] 이 섹터에는 OR14 4기가 있는데, 제한시간 안에 모두 파괴해야 한다. 첫 기체는 입구에, 두번째 기체는 왼쪽으로 향하는 커브길에, 마지막 두 기체는 막장(맵의 끝부분. 원본 맵에서 화물의 최종 목적지이자 설정상 EMP 폭탄 활성화 위치로 설정된 곳이다)에서 두기가 같이 포진하고 있다. 맵 이곳저곳에[9] 바스티온이 경계모드로 대기하고 있고, 두번째 OR14를 만날 즈음에는 어느정도의 물량과 함께 뒤에서 전차모드 바스티온이 기습하기 때문에 정면만 보면서 OR14에만 집중하다가는 순식간에 털려버리므로 목표인 OR14보다 바스티온 처치를 우선하는 것이 더욱 편하다. 거기에 기습하는 바스티온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리젠되므로 한번 처치했다고 안심하지말고 전차 바스티온이 리스폰되기 이전에 빠르게 공략하는게 좋다.
4 등장 적군
유저들이 패배했을 때 나오는 AI 팀의 승리 장면으로, 왼쪽부터 정가운데까지 차례대로 돌격병, 절단 로봇, 섬멸 로봇, OR14-NS. 폭탄 로봇과 B73-NS는 나와 있지 않다.
내부 메커니즘상 일반과 정예로 구분되는데, 일반 옴닉은 그 물량과 일부 영웅들의 능력으로 준 불사신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영혼이나 고철등을 떨어뜨리는 확률이 낮지만 정예에 해당하는 적군만이 일반 PVP처럼 반드시 고철과 영혼을 남긴다.
- 널 섹터 돌격병 (Nulltrooper) - 일반
- 탄속이 있는 탄환을 약 1초 간격으로 3점사해 공격하는 로봇으로, 흔한 기본 잡졸 역할이다. 체력은 200에 고수 난이도라도 공격력이 10×3이라 별로 강하지 않지만, AI 특유의 사격 능력을 가진 잡졸이 떼거지로 몰려오기 때문에 5기만 모여도 혼자 노출되면 순식간에 쓰러질 수 있다. 가끔 공격받으면 휘청거리며 약 2초간 무력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짧은 시간동안 큰 피해를 받거나 밀쳐내는 효과가 있는 공격, 후면을 공격받으면 무력화 확률이 상승되지만 이경우에도 100%는 아니다.
그리고 보통 그 전에 박살난다.돌격병의 시야 내에서 트레이서가 점멸을 쓰면 일정시간동안 공격행동을 하지 않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는귀여운모습을 보이는데 이땐 사실상 스턴이라 공격해도 약간은 이반응이 유지되므로 트레이서의 컨트롤이 뛰어나다면 이 점으로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다. 이 것은 모든 영웅 모드에서도 동일.
- 섬멸 로봇 (Eradicator) - 정예
- 3방향으로 발사되는 포로 공격하면서 방벽을 펼쳐 공격을 막아내는 로봇으로, 탱커 역할이다. 화력도 고수 기준 약 30×3발을 꽤 짧은 간격으로 사격하기 때문에 위협적인데, 본체와 방벽의 체력이 각각 1000에 달하므로 라인하르트 상대하듯이 양면 공격을 해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라인하르트와의 차이는 방벽을 편 채로 포로 공격할 수 있지만 본체의 체력이 반 정도 깎이면 방벽을 든 왼팔이 부서지며 방벽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가장 특기할 점은 라인하르트가 돌진으로 섬멸 로봇을 벽에 박아버리면 반드시 왼팔이 부서지며 방벽을 잃는다. 방벽이 부서지면 돌격병처럼 휘청거리며 잠시 무력화되는데 이때 넉백을 씹기 때문에 로드호그의 돼지앙에 맞으면 그 자리에서 순살당한다.
- 키가 매우 크기 때문에 가까이 있으면 머리에 치명타를 넣기가 힘든데, 이를 배려해서인지 방벽이 전개되어 있는 동안 등 부분에 코어가 드러나 있어 치명타 판정이 있다. 단 왼팔이 파괴되면 이 코어 부분도 파괴되어 치명타가 뜨지 않는다. 그래도 정면만 공격할 수 있고 선회 속도가 느린 점을 이용해 등 쪽을 공격하는 편이 유리한데, 되도록이면 플레이어가 많은 쪽을 바라보려는 인공지능을 가졌기 때문에 두 명이 눈길을 끌고 한 명만 맨 등짝을 후려갈기면 되지만 가끔 등짝을 갈기던 플레이어에게 포구를 돌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기본적으로 적 병력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나왔을 경우 특별히 에임을 맞출 필요 없는 라인하르트가 망치를 휘두르며 빙빙 도는 것만으로도 간단히 제압 가능하며 다른 캐릭터도 조준만 잘 맞추며 돌면 간단히 제압 가능하다. 다만 라인하르트의 공격력이 낮고 수비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오리지날 모드에서 섬멸 로봇 처리는 트레이서가 담당한다.
- 절단 로봇 (Slicer) - 일반
- 화물 방어, 호위 단계에서만 등장하는 로봇. 화물 가까이로 접근해 레이저로 잠시 조준한 후 밝은 열선으로 화물을 지지는 로봇으로, 오로지 화물만 타게팅하지만 플레이어가 사선에 서 있으면 피해를 입으며, 방벽도 마찬가지다. 관통 능력은 없으므로 방벽으로 화물을 보호할 수 있으며, 화물이 너덜너덜한 긴박한 상황이면 몸으로 막아서며 버틸 수도 있다.
- 체력은 돌격병과 같은 200에 공격력도 막상 직접 몸으로 맞아보면 정말 간지러운 수준에 불과하지만 그 실상은 화물 구간 최악의 방해꾼, 다른 로봇들과 달리 치명타를 넣을 수 없어서 딜 200을 생으로 넣어야 하는데 몸집도 작아서 은근히 체감 체력이 높다. 때문에 화력이 모자라면 일일이 잡다가 다른 로봇들에게 맞아죽으며, 다른 로봇들 먼저 잡자니 화물이 꽤나 아프게 갉아먹힌다. 의도치 않게 몸으로 열선을 쬐어서 입는 피해는 덤. 게다가 공격이 매우 조용하고 플레이어는 거들떠도 안 보기 때문에 호흡이 잘 안 맞는 팀이면 사방에서 몰려오는데 한쪽에만 신경쓰다가 잠시 고개를 돌려보니 이것들 여럿이서 한창 화물을 지지는 중인 경우가 많다. 심지어 호위 단계에서는 이게 화물을 타게팅[10] 하는 동안 화물이 정지하기 때문에 계속 시간을 질질 끈다. 되도록 사방을 신경써서 막아내고, 정 안 되면 치유사 영웅이라도 직접 공격해서 처리할 것.
- 폭탄 로봇 (Detonator) - 정예
- 화물 방어, 호위 단계에서만 등장하는 로봇. 지뢰찾기의 지뢰 같은 생김새의 폭탄이 부유 장치에 떠서 이동하는 모습으로, 꽤 느린 속도로 다가와서 화물에 접촉하면 달군 쇠처럼 달아오르더니 자폭한다. 이 폭발에 휩쓸리면 넉백과 함께 고수 난이도 기준 약 50 정도의 피해를 입는다.
- 등장할 때 특유의 소리를 내고[11] 특이한 모양에 크기도 커서 알아차리기는 쉽다. 하지만 체력이 엄청나게 높아서(고수 기준 약 3000) 좀 늦게 대처하거나 화력이 약하면 끝끝내 밀고 들어와 화물에 대고 자폭하고, 고수 난이도 기준으로도 화물 체력의 20%를 깎아버리므로 한번만 접근을 허용해도 고수 이상 난이도에서만 달성 가능한 업적은 물건너가고 한두번만 더 반복하면 바로 위기 상태에 돌입한다. 때문에 주로 절단 로봇에 시달리다 어느새 다가온 폭탄 로봇들에게 화물이 작살나는 게 오합지졸 팀의 주요 시나리오일 정도.
- 하지만 파고들면 꽤 호구스런 적이 된다. 일단 화물에 닿아야만 작동하는데, 넉백과 기절 효과를 그대로 받기 때문에 가까이 왔을 때 라인하르트가 돌진으로 밀어버려 시간을 벌거나 대지 분쇄로 고정시킨 후 폭딜을 넣어 해체할 수 있다.
- 그리고 대단한 깡맷집엔 사실 허점이 있다. 폭탄 로봇은 여러 개의 갑피가 달궈진 쇠공을 둘러싼 구조인데, 큰 피해를 입은 부분의 갑피는 떨어져나가서 그 속이 보인다. 그런데 이 속살(?)은 무조건 치명타 피해를 입어서 시메트라의 에너지 구슬, 근접 공격같은 치명타 판정을 낼 수 없는 공격조차 치명타로 들어간다. 즉 갑피 하나만 후드려패 떼내고 노출된 속만 집중 사격하면 엄청 빠르게 녹아내린다. 게다가 로봇 자체는 체력이 하나지만, 갑피와 속 등의 피격 판정은 개별적이기 때문에 관통 공격에 반복해서 피해를 입는다. 이게 뭔 소린고 하니 관통 능력이 없는 탄환류 무기는 곧이 곧대로지만 관통형 공격은 그 위력이 ×배로 뻥튀기 된다는 것. 이것 때문에 같은 난이도에서 바스티온은 200발 이상을 쏟아부어야 폭탄 로봇이 간신히 해체되는데,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는 최대 피해가 600에 불과한데도 폭탄 로봇 정가운데에다 터뜨리면 한방에 박살난다. 같은 이유로 라인하르트가 돌진으로 벽에 박으면 체력이 뭉텅이로 깎여나가고, 75에 불과한 망치질이 서너배로 강해져 생각보다 쉽게 부서진다.
- 끝으로 화물에 피해를 주는 메커니즘에도 맹점이 있다. 폭탄 로봇의 폭발에 화물이 휩쓸리면 체력이 깎이는 이벤트 트리거 식 구조인데, 방벽이 장애물 역할을 해 폭발에 휩쓸리지 않게 해주기 때문에 화물과 폭탄 사이에 방벽이 있으면 로봇이 자폭해도 화물은 멀쩡하다. 즉 힘들여 부술 필요 없이 방벽 쓱 갖다 대주는 걸로 끝낼 수 있다는 것. 팀원간의 협의로 초고수 이상의 난이도에서 이 방법으로 화물 구간을 좀 더 쉽고 덜 피곤하게 버틸 수 있다.
- B73-NS - 정예
- 화물 방어 단계부터 등장하기 시작해, 최후반까지 등장하는 중간 보스 역할의 적. 등장할 때마다 아군 영웅이 바스티온을 봤다는 경고를 해주거나 플레이어쪽 바스티온의 음성을 변형한 소리를 낸다. 화물 방어 구간에선 수색 모드로만 등장한 후 어느 정도 공격하며 돌아다니다 무조건 특정 자리에서 경계 모드로 전환해 화력을 쏟아붓는다. 화물 호위 구간에서는 전차 모드도 등장하기 시작하며, 최종 구간에선 처음부터 특정 명당에 경계 모드로 알박은 바스티온 2[12]~3[13]기와 전차 모드로 사방군데를 싸돌아다니는 바스티온들이 같이 나타난다. 정예 옴닉 취급에 맞게 체력이 엄청나게 뻥튀기되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방어도 비율은 원본보다 훨씬 더 적다. 최종 구간의 경계모드 바스티온 위치는 각각 다음과 같다.
- 경계 모드 바스티온은 원본의 DPS가 독보적이라 난이도를 위해 크게 너프를 했음에도 어어 하면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게다가 AI라는 특성 때문에 뒤로 핵을 때리려 몰래 다가가도 얼마 안 가 돌아봐서 갈겨대며, 회피를 위해 방방 뛰어다녀도 에임핵을 내장한 격이라 총알의 3/4가 똑바로 박힌다. 때문에 가까이서 돌며 때리는 건 그냥 자살행위고 근거리에서 폭딜을 넣는다면 방벽을 필수로 동반해야 한다. 방벽이 없다면 차라리 탄퍼짐 때문에 에임을 정확히 맞춰도 탄이 샐 수 밖에 없는 원거리에서 딜을 넣는 방법이 더 권장되며, 그보다 훨씬 더 좋은 방법은 아예 경계 모드 자체를 풀어버리는 능력을 쓰는 것. 무조건 정해진 자리에서만경계 모드를 하도록 짜여진 인공지능 때문에 수색 모드 상태에선 소극적으로 공격하거나 자가 수리만 하면서 그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 이런 점 때문에 오리지널 모드에선 바스티온 상대로 라인하르트가 매우 중요하다.
- 전차 모드 바스티온은 초고수 난이도이상부터 업적을 깨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핵심 장애물. 생성될 때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의 첫 부분을 "뛰뛰뛰 뽀~"하고 부르면서 골목과 터널에서 굴러온다. 보통 전차 모드 바스티온을 안정적으로 제거하거나 갑자기 튀어 나온 전차 모드 바스티온을 제거하다가 전멸당하기 일쑤다. 전차 모드 바스티온은 화물운송이 완료된 이후 60초 마다 타임오버가 되기전까지 계속 리젠되기때문에 시간을 잘 체크해서 전차 모드 바스티온이 등장할 타이밍이면 적당히 뒤로 뺀다음 바스티온을 제거한 이후에 공략하는것을 추천한다. 시간이 없다고 같이 상대하다간 양쪽으로 공격을 받아 전멸하기 쉽다.은전차 모드 바스티온은 근처에 있으면 무한궤도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며 포탄이 플레이어 근처를 날아가면 고속 물체 특유의 파열음이 난다. 때문에 빗맞으면 알아차리기 쉽지만, 정작 포탄이 바로 근처에서 터졌을 때 내는 소리는 작다. 때문에 사방을 경계하지 않으면 전차 포탄이 등짝에 박혀 하나하나 각개격파당해 패배하는 일이 벌어진다. 전차 모드의 화력은 대개 빗맞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고수 난이도 기준으로 60은 기본이고 90 이상의 피해를 뽑는 경우까지 있기 때문에 돌격군을 제외하면 순식간에 눕게 되며 남은 돌격군도 오래 못 버틴다. 게다가 이 바스티온들은 처음부터 시간제한없는 전차 모드로 스폰했기 때문에 시간을 끌어도 수색 모드로 변하지 않고, 전차 모드 자체가 어떤 기술로도 해제할 수 없는 능력이기 때문에 결국 큰 피해를 입기 전에 폭딜로 때려부수는 것 외의 대응법이 없다. 솔직히 오리사보다 얘가 더 무섭다(...)
- OR14-NS - 정예
- 최종보스. 마지막 구간에서 총 4기가 등장하고 전부 쓰러뜨려야 비로소 승리한다. 일종의 팔레트 스왑에 가까운 보스라 공식설정상 후속 모델의 개량형인 오리사의 능력들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즉 보호 방벽을 깔고 뒤에서 융합 기관포를 난사하며 꼼짝 마!로 플레이어를 한데 모으거나 끌어내리는데, 시간을 오래 끌면 초강력 증폭기를 설치하며 작정하고 쓸어버리려 든다. 그나마 방어 강화는 안 쓰지만, 최종보스답게 체력이 엄청나게 많고 방벽까지 시도때도 없이 깔리기 때문에 딜이 잘 안 박히는데, 탄속까지 계산한 조준 보정 때문에 이게 오리사인지 바스티온인지 구분안갈만큼 체력이 쑥쑥 깎인다.
- 가장 큰 난관은 일반 왕의 길의 화물 도착지에 수많은 병력과 함께 있는 OR14 2기. 수많은 온갖 잡졸들은 그렇다쳐도 양 옆 멀리에 경계 모드 바스티온이 죽치고 있어 함부로 나갈 수 없게 만드는데, 이 지점에 도달하면 별안간 뒤에서 돌격병 여럿과 전차 모드 바스티온이 갑툭튀한다. 앞에는 더 많은 병력들이 있기 때문에 전방에만 신경쓰다 측후면을 공격받고 전멸해 패배당하기 십상이므로 이쯤 오는 순간 빠르게 후퇴한 후 다시 천천히 전진하거나 왼쪽 방향으로 진입하는 뒷쪽의 샛길로 들어가야 한다. 모든 영웅 모드일 경우 코너에서 더이상 진입하지 말고 장거리 사격만으로 상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오리지날 모드 초고수 이상에서는 방벽으로 막고 오리사만 잡아 클리어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므로, 왼쪽으로 돌아가 바스티온을 제압한 다음 대부분의 잡졸들을 처리하고 오리사의 방벽 뒤로 근접해서
다굴공격한다. 증폭기가 깔릴 경우, 오리사의 남은 HP를 감안해 딜을 감당할 수 있는지 빠르게 판단하고 오리사를 점사할 것인지, 증폭기부터 없앨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5 영웅별 효율 및 공략
5.1 오리지날 모드
인용문은 캐릭터 선택시 모리슨 사령관이 건네는 대사다. 단, 모리슨의 브리핑 대사가 끝나기 전에 영웅을 선택해버리면 대사가 출력되지 않는다.
5.1.1 트레이서
이건 너에게 기회다, 트레이서. 네 실력을 펼치고 무사히 복귀하도록.
팀의 페이크메인 딜러. 트레이서 특유의 높은 근거리 공격력으로 적을 빠르게 제압해야 한다. 하지만 적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무턱대고 점멸을 하며 나아가단 순식간에 죽는다. 트레이서 특유의 물몸이 어디 가지 않기 때문. 다른 영웅들이랑 비교하면 피 깎이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체력이 약하다. 중수 난이도에서는 적 화력이 약해 대놓고 뛰어다녀도 큰 무리는 없지만, 고수 난이도만 되어도 바스티온같이 공격력 높은 적들에게 노출되면 금방 산화한다. 굳이 바스티온 같은 고화력 적이 아니래도 수많은 적들 사이로 그냥 몸을 내던지면 의사선생님만 찾다 뻗어 버리는 신참 고문관이 되어 버린다. 엄연히 손 타는 영웅으로 악명 높은 겐트위한의 일원이므로 사전에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한다. 경쟁전 시즌 2 1위 유저인 EFFECT의 플레이를 보면 얼마만큼의 운용이 필요한지 알 수 있다.
굳이 무리하지 않아도 적들이 목표물 가까이로 접근하기 때문에 이들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아군의 원호를 받으며 몰려드는 적을 처리하다가, 바스티온같이 보다 위험한 적이 등장하거나 상황이 좋지 않을 때 궁극기를 이용하여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 궁극기가 없는 상태에서 위협적인 적을 제거할 필요가 있을 때엔 트레이서의 속도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적 대부분은 시선을 돌리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사과 깎듯 점멸[17]과 빠른 이속을 이용해 적을 교란하며 싸우면 비교적 적은 피해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하늘에서 소환되는 돌격병들은 소환 직후 2~3초 동안은 무방비 상태이므로 이 때 딱 붙어서 공격하면 탄창 하나에 옴닉 하나로 깔끔하게 파괴 가능하다. 바닥에 분홍색 마크가 생기면 점멸로 재빠르게 다가가 안전하게 하나씩 파괴하자.
일단 기본적으로 자체 화력이 약하므로 적을 제압할 때 반드시 헤드샷 위주로 플레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다행히 펄스 폭탄은 꽤 자주 차는 궁극기니 섬멸로봇, 바스티온, 오리사 등등이 나올 때마다 달려가서 던져주자. 섬멸로봇의 경우 점멸로 방벽 뒤로 달려가 던지면 단번에 절반 가까이 체력이 증발하며 방벽이 박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벽만 깨줘도 팀원이 상대하기 훨씬 편해지니 펄스 폭탄이 없더라도 섬멸로봇이 보이면 방벽 뒤로 이동해 코어를 쏴주자. 이 방벽이 라인하르트의 궁극기를 막는데다가, 수비 역할을 해야 할 라인이 섬멸 로봇마다 돌진을 써버리면 아군과 화물이 보호받지 못하므로 섬멸 로봇은 트레이서가 1순위로 제거해야 한다.
폭탄 로봇의 경우 데미지도 얼마 안 나오고, 라인하르트가 타이밍 맞춰서 방벽을 들거나 돌진을 쓰면 되므로 굳이 공격하거나 궁극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초고수나 전설 난이도에서 트레이서가 폭탄 로봇에 화력을 집중하면 잡몹들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므로, 폭탄 로봇 뒤에 나오는 널 섹터 돌격병을 비롯한 잡몹들과 섬멸 로봇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잡는 게 포인트. 고난이도로 갈수록 1장전에 1마리 처치가 거의 필수적이다. 또한 로봇들의 시야 안에서 트레이서가 점멸을 사용하면 1~2초정도 로봇들이 멍때리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니 점멸 → 1마리 처치 → 점멸을 반복하는 식으로 처리하면 피를 아끼면서 잡몹들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가장 기본 로봇인 널 섹터 돌격병은 숫자가 많아질수록 아군의 피와 라인하르트의 방벽에 엄청난 딜이 들어오니 보이는 족족 잡아야 한다.
5.1.2 메르시
대원들을 잘 부탁합니다, 박사님.[18]
이번 이벤트에서 하드캐리를 담당하는 캐릭터. 딜 담당 영웅들도 중요하지만 수많은 적들로부터 집중적으로 폭딜을 맞는 경우가 많아, 전선에서 바로바로 회복이 가능한 메르시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트레이서나 토르비욘에게 공격력 증폭을 걸어주다가 피해를 입은 아군에게 치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한다. 둘이 좀 떨어져있고 화물이 위험하다면 지체없이 딱총을 들고 절단로봇을 정리하는 것도 좋다.
이번 난투에선 어느 아군이건 쓰러진 아군에게 다가가 R버튼을 눌러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생시킬 수 있지만 소생하는 데에는 시간이 꽤 걸리는 데다가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적들이 쏟아져나오는 상황에서는 수동소생은 굉장히 힘들다. 따라서 메르시의 부활을 최대한 활용하자. 특히 메르시가 사망할 경우 팀원들이 스스로 회복할 수단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메르시는 최대한 자신의 몸을 지키는데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반대로 팀원들은 메르시가 사망할 경우 다른 누구보다도 우선적으로 소생시켜야 할 것이다.) 특히 궁극기는 소생을 거의 위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다수를 살릴 수 있으니 중요한 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소소한 팁이라면 라인하르트가 주요 대상에게 돌진을 적중시키거나 적진 한복판에서 망치를 휘두르거나 화염강타를 쓸 때 짧게 공격력 증폭을 걸어주어 최소한의 연결로 큰 효과를 보고 대지분쇄 충전을 도울 수 있다. 라인하르트는 넷 중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궁극기 충전이 가장 느려지기 쉬우므로 기회가 될 때 최대한 채우는 게 좋기 때문. 또 본인의 궁극기가 준비되었거나 충전 상황과 웨이브를 고려 할 때 충분히 여유가 있고 압박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권총으로 화력을 보태는 것 보다 충전량이 부족한 아군에게 공격력 증폭을 걸어주어 궁극기를 빠르게 확보하게 해 주는것이 좋다.[19]
또 어지간하면 메르시 주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편은 피하는 게 좋다. 어차피 유저전이 아닌 인공지능들이기 때문에 뭉쳐있다고 아군이 불리해지는 경우는 없다. 있다 해도 전차 바스티온을 상대할 때에만 조심해야 하는 정도. 괜히 신나서 쏴죽이다가 멀리서 죽어버리면 메르시가 대처하기도 굉장히 난처하고, 잘못하면 그대로 괴멸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 메르시를 뒤에 두고 적들을 처리하도록 하자.
모든 영웅 모드에서도 메르시는 꼭 필요한 영웅들 중 하나. 앞서 언급하였듯이 4대 다수의 난전이기에 인력 공백없는데다 여러명을 바로 부활 시켜주는 메르시는 그야말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5.1.3 토르비욘
자네 폭탄이 잘 작동하길 빌겠네 토르비욘.
강력한 지역 장악력과 아머 75를 더해주는 방어구, 그리고 포탑+왼클릭 딜량으로 사실상 공수만능의 진정한 핵심. 특히 초고수 이상 난이도부터는 명중률 100% 포탑은 물론 왼클릭 헤드샷을 잘 활용해야 한다. 웨이브 내내 적군의 스폰위치가 아군을 포위하는듯한 구조이기 때문에 아군에게 달려드는 옴닉들을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쌓여버린 옴닉들에 둘러싸여 리타이어할 확률이 높다. 그런 점에서 토르비욘의 포탑은 옴닉의 모든 접근 경로를 공격할 수 있으면서도, 너무 노출되어 순식간에 부서지지 않는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라인하르트가 있지만 본인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바빠 방벽으로 포탑을 따로 신경써주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수리를 위해 토르비욘이 망치질에 시간을 허비하기에는 본체의 딜을 반드시 보태야 하기 때문. 포탑으로 다른 위치에서 아군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옴닉을 공격하거나, 고지대등에서 아군을 향해 달려오는 옴닉의 수를 최대한 줄여놓아야 한다. 에임이 좋다면 좌크리 우리퍼가 뭔지 확실히 보여줄 수 있다. 어짜피 적들은 포탑을 우선 공격하려 하지는 않기 때문에, 평상시처럼 포탑의 건설과 유지에 신경쓰기보다 포탑은 안전하면서도 넓은 구역을 커버할 수 있는 위치에 건설하고, 본체가 돌아다니며 화력을 더하고 고철을 적극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 웨이브인 최종 공격 측 리스폰 지점에서는 거점 한가운데 설치하여 양쪽 입구로 들어오려는 옴닉을 모두 견제하는것이 좋다. 이후 2번째 웨이브에서는 포탑이 전방, 측방, 후방을 모두 볼 수 있는 출입구 주위에 설치하거나 [20], 거점 바로 왼쪽 위, 계단으로 돌아와 점프로 도달 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21] 3번째 웨이브최초 공격 측 리스폰 지점에는 거점 최후방 계단 위에 설치하여 정면 2군데와 우측 2층을 모두 견제할 수 있게 하거나 왼쪽 측방 입구 바로 앞에 설치해 수비 방향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이후 화물을 지키는 1거점 지점에서는 거점 건물 2층[22]에[23] 포탑을 설치해 정면 출입구, 좌측 리스폰 지점, 우측 아치 다리 밑에서 오는 적들을 견제해야 한다. 이후 1층에서 토르비욘의 좌, 우클릭으로 보조 딜을 넣어주면서 방어구를 수시로 뿌리고 웨이브가 쌓이거나, 바스티온이나 폭탄 로봇이 스폰 될 경우 초고열 용광로를 통해 빠르게 제거하는것이 좋다. 포탑이 일반 옴닉들을 때리고 있다면 재빨리 포탑이 공격하는 적을 최우선으로 제거해 포탑이 바스티온이나 폭탄 로봇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자. 다행히 적들은 포탑을 우선 공격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씩 켜지는 초고열 용광로 만으로도 따로 수리를 해 줄 필요 없이 2층의 포탑이 버티는 경우도 많다. 이후 화물 호위로 미션으로 바뀌면 화물 위에 포탑을 짓고 사방에서 몰려오는 옴닉을 견제하자. 최종지점에서는 우측 바스티온을 먼저 집중해 철거한 뒤 후방에 포탑을 지어 포탑을 지키며 OR14의 방벽을 깨거나 직접 공격하자.
유일한 힐러인 메르시는 광역 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토르비욘의 방어구팩이 보조 힐처럼 중요하게 취급된다. 단순 체력 회복이 아닌 방어구이기 때문에 피해감소도 있으며 트레이서와 메르시에게는 특히 체감이 크다. 고철이 모이는대로 방어구팩을 던져 아군이 항상 방어구 75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다. 이 모드의 옴닉들은 물량이 굉장히 많은 대신에 한발 한발이 굉장히 약한데, 10 이하의 대미지를 절반만 받게 해 주는 방어구는 대부분의 경우 최대 효율로 150의 체력이 증가한 효과를 보게 된다.
궁극기의 효율은 4명의 영웅들 중 초고열 용광로가 가장 높은 편. 평균 DPS가 증폭하면서 적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초고열 용광로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순간적인 탱킹능력에 있다. 아군을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꼼짝없이 그자리에 멈춰야 하는데, 메르시의 부활이 없는 상태라면 토르비욘이 용광로를 키고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 포화를 견디며 아군을 살리는 전술이 가능하다. 다만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면 부활만을 위해 소모하기 보다는 (물론 이 경우 팀원의 공백으로 전투 자체도 힘들겠지만) 라인하르트의 방벽 뒤에서 안전하게 부활을 시도하는 편이 낫다.
5.1.4 라인하르트
믿겠네 부관, 임무를 완수해 주게.
라인하르트는 이번 난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방어막으로 아군과 화물을 보호하며, 위험한 적인 폭탄로봇, 바스티온은 돌진을 사용해 화물과 멀리 떨어트리거나 스턴 상태로 만들며, 신명나는 망치질의 광역딜로 일반 옴닉 로봇들을 도륙할 수 있다. 섬멸로봇의 단단한 방패는 돌진에 적중당하면 즉시 방패가 깨진다. 또한 화물만 공격하는 절단로봇은 플레이어가 어그로를 끌어 줄 수 없기 때문에 방패로 화물을 지켜야 한다. 라인하르트가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수준.
폭탄로봇은 보기와는 달리 이동속도가 제법 빠른편이며, 무조건 화물을 향해 달려든다. 화물을 지키는 파트에서 2페이즈에 왼쪽과 오른쪽 한대, 4페이즈에 왼쪽에서 2대가 등장하며 화물이 움직이는 파트에서는 문을 지난 후 얼마 지나지않아 화물의 뒤쪽에 한대가 나타나니 이때에는 화물에서 너무 떨어지지 않고 기다리다가 폭탄 로봇을 돌진으로 멀리 떨어트려주도록 하자. 그러지 않으면 앗 하는 사이에 폭탄 로봇이 접근하여 화물에 큰 손상을 입히게된다. 다른 인원들은 주변 옴닉들을 제거하는데 집중하고 라인하르트만 폭탄을 신경써주면 손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돌진 후 평타를 한 대이상 때리면 폭탄로봇의 방어구가 깨져서 헤드판정이 생기게 되는데 이 곳을 집중 공격하게 하자. 돌진이 없을 경우에도 망치로 한 두대 후리면 방어구가 떨어지니 쉽게 정리할 수 있다.
한 가지 팁으로 폭탄 로봇은 직접 화물에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화물 주변에서 폭발하면 무조건 화물 내구도가 일정량 감소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이기에 폭탄 로봇이 폭발하려 할 때 돌진으로 밀쳐내거나 화물과 폭탄 로봇 사이에 방벽을 전개하면 폭발해도 화물에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이를 잘 이용하면 미리 팀원들에게 이를 알려 두고 폭탄 로봇과 함께 적 공세가 몰려들 타이밍에 폭탄 로봇에 집중될 화력을 다른 적에게 몰아넣어 처리한 뒤 폭탄 로봇의 폭발은 깔끔하게 흘려 버려 클리어 난이도를 대폭 떨어트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일시적으로 화물 주변을 이탈해야 하는 돌진보다는 방벽 쪽이 방벽 내구도가 소모되지도 않고 훨씬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다. 다만 방벽으로 막으려 할 경우 조금이라도 화물이나 폭탄 로봇에 겹쳐지지 않도록 정확히 방벽을 전개해야 하는데, 일부라도 튀어나와 있으면 폭발에 휩쓸린 것으로 판정되어 내구도가 소진된다. 시점을 최대한 아래로 내려 방벽과 폭탄 로봇, 화물이 전부 시야에 잡히는 상태로 각도를 조정해 위치를 잡을 필요가 있다. 두어 번만 연습해 보면 대충 감이 잡힌다.
바스티온은 초반에는 경계모드와 후반에는 전차모드로 나타나는데, 경계모드는 돌진에 걸릴시 스턴과 함께 수색모드로 변경되었다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 경계모드로 전환된다. 그러나 전차모드는 계속 전차모드로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잘못했다간 전차모드의 바스티온에게 트레이서 같이 체력이 낮은 아군은 큰 데미지를 받게되니 아예 궁극기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도 좋다. 즉 언제 방패를 들고 아군을 지킬지, 언제 망치를 휘두를지, 누구에게 돌진을 적중시킬지, 언제 궁극기를 쓸 지 대단히 생각할 것이 많은 영웅이다.
마지막 라운드의 표적인 OR14들은 방어막을 키고 사격위주로 공격해오는데, 이때는 주위에 경계모드의 바스티온들이 있기 때문에 섣불리 접근해서 공격하는건 아주 위험하다. 이 때 포탑을 전진 배치하는 토르비욘을 위해 포탑 2레벨 업그레이드가 될 때까지 방어막으로 보호해 주는 것이 유효하다.
또한 수동 부활중인 아군은 방패로 지켜주자. 수동부활을 시도하는 동안에는 무방비상태가 되어 부활시키려던 팀원 따라 죽게 되는데 라인하르트의 방패 뒤에서 부활시키면 이런 리스크가 사라진다. 단 라인 혼자서 방패를 든 채 팀원을 부활 시킬 수 없으니 다른 살아있는 팀원을 부르자.
5.2 모든 영웅 모드
전체적으로 볼 때 에임이 쉽고, 아머 수치가 높고, 이상적인 상황에서 높은 DPS를 가진 영웅이 좋다. 그리고 가급적 광역기가 있는 영웅들을 고르자. 적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적을 학살하는 기술이 훨씬 좋다. 초고수 난이도부터는 아래에서 비추천한 영웅들로는 클리어하기 상당히 힘들다. 또한 기본적으로 괜찮은 영웅이라도 전투 지속력이 좋지 않거나 근거리에서 힘을 쓸 수 있는 영웅들은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
5.2.1 추천 영웅
- 고정픽1. 일반전과 바닐라 옴닉의 반란 모드에서도 그렇듯이 준수한 힐량과 기동성(아군 동행 시 한정)을 갖춘 힐러. 전 영웅을 통틀어 지속적인 공격력 증폭 효과를 제공하는 영웅으로, 후술할 바스티온, 오리사, 정크랫 등의 추천 영웅들에게 조합하면 난전 시 엄청난 시너지를 낸다. 특히 궁극기 부활은 R키 부활과 달리 한번에, 여러 명을 부활시킬 수 있고 충전 비용이 많지 않은편이므로 꽤 자주 사용할수 있다[24] 다른 영웅들과 차별화된 부활 덕분에 인기 만점이다. 초고수 난이도를 넘길수록 유저의 재량이나 조합에 따라 아나, 루시우, 젠야타 등 다른 영웅으로 교체되기도 한다. 그래도 어지간하면 메르시는 있는게 좋다고 평하는 이들이 많은듯.
- 고정픽2. 라인하르트, 오리사, 메르시와 함께 클리어 목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필수 영웅.[25] 적들이 일정한 패턴으로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하게 나타나므로 자리만 잘 잡으면 경계모드의 우월한 화력을 일방적으로 퍼부을 수 있고, 궁극기 전차 모드에는 방사 피해가 달려있어서 웨이브가 오는 족족 탱크 모드로 변신해 고철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거기다 피통 200에 아머까지 100으로 생존력도 여타 딜러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으며, 자가 수리까지 달려 있어서 힐러는 바스티온이 체력관리를 잘한다면 힐러는 사실상 2명에게만 힐을 신경쓰면 되기때문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고바스티온은 스스로 회복할 수 있기에 생존성도 높다. 다른 모드라면 그냥 좀 편리한 수준이지만 힐킷이 없는 이 모드에서 자힐기의 존재가 얼마나 큰 도움인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 경계모드의 탄착군이 넓어져 집탄율이 떨어졌지만 상대도 물량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빗나간다해도 대부분은 노린 놈 옆의 놈이 맞는다는 것 외에는 별 차이 없고, 오히려 탄착군이 벌어진 이상으로 물량이 한가득 쏟아지기 때문에 대충 갈겨도 잘 맞는다. 물론 쑥쑥 차오르는 전차 게이지는 덤. 개틀링과 함께 팟지 촬영용 카메라를 탑재했단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아~ 바스티온! 훌륭한 인간 - 옴닉 외교 채널이지.패시브 덕분에 맞으면서도 잘 버티는것도 장점. 물론, 정면의 적에게만 정신이 팔려 후방경계를 게을리 하면 바로 터질 테니 후방주의는 필수. 그리고 아군이 이동을 할 때 혼자 쳐지지 말 것. 보호를 받지 못할 땐 수에 밀려 금새 파괴 되는 수가 있다.옴닉의 적은 옴닉
- 방벽[26]을 드는 것만으로도 화물의 내구도와 팀원의 포지션을 지킬 수 있다. 기본 공격에는 넉백이 있고 궁극기는 약간의 대미지와 광역 스턴이라 웨이브로 인한 난전 시 타이밍을 맞춰 궁을 한번 써 주면 아군이 매우 호응하기 좋다. 다만 의외로 픽률이 낮은데, 메르시와는 달리 오리사(전방 방벽)나 D.Va(부스터, 넉백)처럼 라인하르트의 역할을 부분적으로 탑재한 영웅이 있고 중수 및 고수 난이도에서는 사실상 탱커가 없어도 어떻게든(...) 깰 수는 있기 때문. 그리고 라인하르트 특성상 잘못 다루면 꼼짝없이 망하기 떄문인거 같기도...[27] 그래서인지 랭킹에서는 생각보다 유저가 많이 보이지는 않다.
- 딜탱완전체. 기본적으로 적지 않은 DPS의 융합포를 장전도 없이 무한으로 난사하기 때문에 잡몹 처리하는 용도로 훌륭하고 옴닉은 자폭을 피하지 않기 때문에 잡몹 웨이브 정도는 대부분의 난이도에서 한번에 끔살시키고 보스급 옴닉또한 체력을 왕창 날려버릴수 있고
팟지 먹기도 쉽고높은 체력과 아머로 생존력도 빵빵하며 방어 매트릭스로 바스티온 등의 주요 적 화력을 무력화하는 기능까지 충실하다. 다만 근거리 위주라 오는 적보단 적에게 가서 패는게 제 효율이 나오기에[28] 바스티온처럼 거리가 벌어진 적에겐 약하고 라인하르트와 비교하면 본격적인 방어 능력과 유틸성이 떨어져 고난이도로 갈수록 메인탱커로 기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메카가 부숴지면 그 즉시 0인분으로 추락해버리니 최대한 죽지 않도록 하고, 로봇이 파괴되면 최대한 몸을 사리면서 빠르게 메카 소환을 채우자. 난전중에 메카에서 사출되면 높은 확률로 3초 이내에 본체도 눕는다. 오리사 - 바스티온에 밀려서 그렇지 50위권 순위에서 종종 보이는 영웅.
- 고정픽3. D.va가 공격능력에 치중한 딜탱완전체라면 이 쪽은 범용성 높은 유틸성으로 무장한 만능딜탱. D.va같은 순간폭딜은 불가능하지만 방벽으로 메인 딜러를 보호함과 동시에 원거리 교전을 할 수 있어 매우 유능하다. 우클릭을 통해 폭탄로봇,바스티온 등의 주요 타겟을 강제로 위치이동시킬 수도 있고, 특히 연구소 구간에선 방벽 뒤에 숨은 OR14나 구석에 짱박힌 바스티온을 끌어내어 쉽게 처리하게 만들 수 있는 판을 마련해 주는 것도 가능. 궁극기의 활용성도 높고 방어 강화로 급할 때 힐부담을 덜면서 어그로를 크게 끌어줄 수도 있는 만능 영웅. 특히 바스티온과 함께 폭탄이나 상대 바스티온 등 보스급에 화력을 집중시킬 수 있어 보스 처리 속도도 대단히 높아진다. 다만 D.va와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방어능력은 라인하르트에 밀리기 때문에 고난이도로 갈수록 메인탱보단 서브탱커로 사용된다. D.va가 가지지 못한 원거리형의 안정적 이점 덕분에 초고수 이상의 최고난이도에선 D.va보다 픽률이 훨씬 높다.
- 추천 영웅 파라의 상위호환. 이 분야 원조 격인 팀 포트리스 2의 비슷한 모드에서도 폭탄마 캐릭터는 필수 캐릭터였다! 옴닉 혐오자답게 옴닉을 때려잡는 이 컨텐츠에서는 정크랫의 장점들이 말 그대로 최고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옴닉들을 한번에 싹 정리해 버릴수 있는 정크랫의 스플래쉬 데미지의 쾌감에 익숙해졌다면 나중에 다른 캐릭터를 골라 한놈 한놈 정직하게 처치하는건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질 지경. 특히나 덫의 경우 폭탄로봇과 섬멸로봇은 덫에 걸려 3초간 움직이지 못하게 할 수 있으며, 바스티온의 등장 타이밍과 위치를 외워뒀다면 경계모드에 들어가기 전에 발을 묶어 딜집중을 할 수도 있다. 돌격병 AI가 덫과 충격 지뢰를 먼저 타게팅하기 때문에 옴닉의 시선을 끄는 간이 표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화물 앞에 잔뜩 뭉친 옴닉들을 충격지뢰로 멀리 내던질 수도 있으며 높은 DPS에 죽이는 타이어는 아무리 써도 폭탄 좀 쏘다 보면 다시 차있다. 타이어로 대부분 주요 타겟의 체력을 한방에 반 이상 깎아낼 수 있어[29] 파괴되지만 않게 신경쓰면 OK. 그야말로 스킬 하나하나가 빛난다. 다만 고난이도부터는 짧은 사거리 때문에 연구소 구간에서 살짝 불리해지니 몸을 사리자.
- 만능 지원가. 최고로 뛰어난 치유력으로 팀원을 커버할 수 있으며, 수면총으로 경계모드 바스티온같은 위협적인 적을 제압할 수도 있고, 중요한 상황을 나노 강화제로 돌파 가능하다. 적들이 굳이 아나를 노리지 않기 때문에 정말 편안하게
망할 겐지랑 트레이서 걱정 없이힐을 지원할 수 있다. 다른 영웅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굳이 거점이나 화물 위치에 얽매일 필요 없이 아군이 보이는 위치에 자리잡고, 피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령 화물 수비 상황에서 2층 양 실내 사이의 실외 부분에 자리잡으면 등장하는 모든 바스티온과 폭탄로봇을 수면탄으로 노릴 수 있고, 대공포탑 뒤에 가려지거나 아예 아치 너머까지 가버린 상황만 아니라면 모든 아군을 커버할 수 있다. 게다가 다른 아군들과 확실히 떨어진 위치에 있기 때문에 적이 아군을 인지한 상황이라면 절대로 아나에게 어그로가 끌리지도 않는다. 다만 자힐기가 생체 수류탄 하나뿐이므로 서브힐이 없다면 몸을 사리는 것이 좋으며, 팀원이 누워버린 상황에선 다른 힐러들과 달리 안정적으로 일으켜 세울 수단이 전무하다는 단점[30]을 가지고 있다모리슨과 마찬가지로 현장 지휘를 위해 나오셨다.
5.2.2 무난한 영웅
- 무난하고 안정적이다. 하지만 폭발적인 화력이 없어 주요 커트 대상인 폭탄/섬멸로봇, 바스티온 등을 상대하는데에는 살짝 애로사항이 꽃핀다. 주 역할은 돌격병이나 절단로봇을 재빠르게 커트하는 것. 그래도 달리기를 통한 높은 기동력과 생체장의 회복기, 나선로켓의 한방딜 갖출 거 다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도 합법 에임핵의 강함이 어디 가진 않아 대충 쏴도 다 잘 맞기 때문. 전술 조준경은 그냥 웨이브가 거의 끝나갈 때 옴닉들이 좀 쌓였다 싶으면 쓰면 된다. 헤드 판정도 없어지니 절단로봇 자를때 마구 써 주자. 실력이 된다면 연구소 구간에서 원거리에서 바스티온에 짠딜을 넣어 부술 수도 있고, OR14-NS는 물론 잡몹 옴닉들도 헤드를 맞추긴 쉽기 때문에 서브힐과 딜 모두가 필요할 때 채용된다.
안심이 되지 않아서 현장에서 직접 뛰러 나오셨다 - 다만 적의 체력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DPS 탓에 한 탄창 안에 처리 가능한 수가 적어 전술 조준경을 써도 의외로 단독 처치론 많이 잡을 수가 없고 연구소 구간의 OR14-NS의 방벽러쉬 앞에 심히 취약해지는 등 자잘한 단점을 지닌 전체적으로 무난한 영웅.
- 유저의 에임 실력에 따라 추천과 비추천의 사이. 맥크리는 기본적으로 중근거리에서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좋은 영웅이고 특히 궁극기를 써도 적들은 마음씨 좋게 그냥 맞아주기 때문에 궁극기의 높은 화력을 온전하게 써먹을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정켄슈타인 때와 마찬가지로 대상 제한이 없어 주요대상 저격부터 누적된 웨이브 정리까지 모두 가능하다. 피스키퍼의 140짜리 DPS는 얼핏 보면 약해보일지 모르겠지만, 옴닉들은 이동기가 없어서 헤드를 맞추기 쉬워 실력만 좋다면 충분히 보완가능하다. 섬광탄으로 섬멸로봇이나 바스티온 등의 적을 잠깐이나마 멈춰세울 수도 있고, 뭉쳐있는 잡 옴닉들 상대로 던지는 섬광탄 역시 은근히 효율적이다. 구르기로 피할만큼 위협적인 단일 투사체는 없기 때문에 재장전용으로 마음껏 쓸 수도 있다.
- 다만 유저의 실력이 모자란다면 상기된 장점은 전부 없는거나 마찬가지. 몸샷만 툭툭 쏘는 피스키퍼는 물총급 화력에[31] 궁극기 게이지 채우기도 까다롭고 딱히 난전에 강하지도 않으며 주요 타겟이 등장할 때마다 폭딜이 가능한 것도 어그로를 끌 수 있는거도 아닌 딜러로 쓰기엔 아주 폐급이 된다. 궁극기 역시 위력적인 적 상대로는 지속시간 거의 전부를 풀로 채워야 딜러 역할을 좀 한다 싶을 정도.
- 사실 딜러로서의 능력만 따지면 겐지 이상 리퍼 이하의 성능이지만 근거리 딜러라 제 역할을 하기 위해 반드시 위험을 감수해야만 하는 둘과 달리 중원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 팀에 끼치는 민폐도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 비추천이 아닌 무난한 영웅 군으로 분류되었다.
- 솜브라만의 고유 능력이 생기는데, 해킹을 하면 적이 5초간 무력화되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음?보스급 옴닉도 알짤없으니 섬멸로봇[32], 폭탄로봇, 바스티온, OR14 위주로 해킹해 무력화시키고 빠르게 포커싱을 하면 좋다. 물론 해킹중 피격시 취소된다는 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은신과 위치변환기를 잘 사용해서 적의 후방을 빠르게 접근해 해킹을 시도해야 한다. 또한 난전일 경우 적 사이에서 EMP를 사용하면 다수의 옴닉을 무력화시켜서 훌륭한 시간벌이가 가능한데다 폭탄로봇의 경우 외피가 날아가 약점이 보이는 상태라면 EMP한방에 지워져버린다[33]. 특히 연구소 구간에서는 좁은 곳에 많은 옴닉이 모여있기에 EMP가 잘 들어간다. 그 위엄 근중거리 교전이 많아 명중률이 나쁘지 않고 DPS자체는 트레이서와 동급이나 실질적인 순간 화력은 트레이서의 절반[34]이고 별도의 딜링 보조 스킬도 없어[35] 메인 딜러가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는 초고수 이상 난이도에서 솜브라/딜/탱/힐의 3인 조합이라면 딜 자리는 바스티온 고정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바스티온은 굳이 솜브라가 무력화를 안 해도 정예를 잘만 자르고, 단발적인 5초 적 무력화가 전부인 솜브라보단 다양한 유틸기를 지닌 서브탱커를 끼워 가는 편이 이득이라 기피된다(...)
- 성능면에선 비추천 군에 들어갈 만 하지만 맥크리와 비슷하게 유저 재량에 따라 쓸만한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다. 위도우와는 다르게 갈래 화살의 폭딜은 어지간한 공격군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고 궁극기인 용의 일격의 위력 역시 걸출하다. 일반 공격의 경우 적당히 차지하고 놔도 헤드만 맞추면 원샷원킬로 처리할 수 있어 기여도는 위도우와 비교가 안 된다. 특히 용의 일격은 일직선으로 나가는 스킬 특성상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위치에 맞추면 적 웨이브를 한 번에 쓸어버릴 수 있고 후반부 골목마다 위치한 바스티온 정리에 최적화되어 있는데다[36] 맥크리와 달리 엄폐한 상태에서도 주요 타겟에 엄청난 딜링을 쏟을 수 있는데 궁극기 충전량을 채우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음파 화살이 꽤나 잉여스킬이고[37] 이 모든 장점들은 유저의 에임 실력이 일정치 이하라면 모조리 단점으로 바뀐다.
- 의외로 괜찮은 픽이다. 옴닉들의 이동패턴이 단순하기 때문에 우클릭의 사정거리만 잘 숙지하고 있다면 원샷원킬로 느린 장전속도를 보완할 수 있다. 화물에 붙은 절단 로봇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것도 나름의 메리트. 무엇보다 갈고리가 터지기 직전의 폭탄로봇을 끌거나 경계모드 바스티온을 수색모드로 강제 변환할 수 있어 위급한 구간을 넘겨내는 데 유용하고, 궁극기의 넉백과 딜량은 상당한 강점이며 일부러 얻어맞고 자체회복을 통해 게이지를 채우기도 매우 쉬워 거진 원할때마다 뽑아 쓸 수 있을 정도. 많은 피통과 궁극기의 넉백으로 아군이 부활할 시간을 벌 수 있고, 연구소 구간엔 바스티온의 사각지대로 접근해 갈고리 쿨타임마다 무력화하기가 매우 편리[38].
- 다만 재장전까지 고려했을 때 낮은 편인 DPS와, 적들이 흩어져 있거나 샷 자체가 잘못 발사되어 낭비되는 매 사격이 딜로스를 크게 불러와 진형이 망가진 상황에선 돼재앙이 없으면 크게 취약해지는데 로드호그는 메인탱커가 아니라 아군의 진형 유지를 보조할 능력도 위기의 순간에 아군을 보호할 수단도 자신을 보호할 수단도 없다. 또한 우클릭 거리조절에 익숙치 못해 원샷원킬을 내지 못한다면 1인분 이하로 떨어지니 자신이 없다면 함부로 꺼내들지 않는 게 좋다.
-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리메이크가 적용되었기에 좁아진 힐 범위에 익숙치 않단 반응이 많으나 리메이크 전과 후를 비교하면 이번 난투에선 높아진 힐량과 DPS덕에 전보단 후가 더 낫다는 게 중론. 좁은 힐 범위도 난투 특성상 팀원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일은 거의 없기에 큰 단점은 아니다. 되려 흩어진 팀원 한 둘에게 힐을 주겠다고 뛰쳐나갔다가 목표 근처의 아군이 드러누워서 게임이 말아먹히는 일이 더 많다. 궁극기인 소리방벽을 언제 써야할지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아군이 하나 누웠다거나 바스티온이 등장했다거나 진형이 무너진다 싶으면 재깍재깍 걸어주자.
- 소리 파동을 통해 정예 옴닉을 밀어낼 수 있어 섬멸 로봇과 OR14-NS를 제외한 남은 정예들을 비교적 수월하게 방해할 수 있다[39] 낮은 힐량때문에 정 불안하다면 다른 힐러와 2힐 체제로 기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이 모드에선 보호막 생성기만 설치할 수 있다. 포탑과 3단계 광선의 지속적인 운용, 체력 유지만 잘 되면 POTG를 보기도 쉬운 편. 참고로 옴닉의 방벽은 시메트라의 에너지 충전기 용도로 쓸 수 있다. 3단계까지 채운 뒤 각을 틀어서 본체를 죽이는 방식으로 쓰면 유용하다. 특이하게도 아군 영웅이 시야에 있다면 시메트라의 포탑은 적들이 가까이 오더라도 공격 우선순위를 뒤로 잡는다. 즉 거점 내부나 화물 근처에 설치했다면 의외로 공격을 당하지 않는다. 물론 직접 피해를 입히지 않을 뿐 난전중에 휘말려 스러지는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
- 보호막 생성기는 반드시 아군 눈에 잘 띄는 공격지점 근처에 짓도록 하자. 적의 어그로를 끄는 동시에 방어도 간편히 된다. 토르비욘의 포탑처럼 화물 위에 각을 잘 맞추면 세울 수 있다. 그리고 적이 부수지 않는 이상, 보호막 생성기는 각 구간을 넘길 때마다 회수되어 바로 다시 설치할 수 있으니 게이지가 차는 즉시 아끼지 말고 적절한 장소에 바로 설치하도록 하자.
- 앞으로 전진하는 광자 방벽은 위치를 지키며 수비하는 입장에선 사용하기 애매하며, 포탑 역시 어그로를 덜 끌긴 하나 손쉽게 파괴되는 편이고 시메트라 역시 공격을 위해 근접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단점에 일시적인 체력뻥 정도로는 감당하기 힘든 고난이도의 적 화력 등의 단점이 겹쳐 무난과 비추천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밟고 있는 상태다.
- 적의 체력이 월등히 높은 상황에서 부조화의 구슬의 약화 디버프의 메리트가 크다. 본인의 딜량과 DPS도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궁극기인 초월 역시 비교적 빨리 충전되어 공격적인 조합으로 사용하기 좋다. 다만 젠야타 본인은 자체 회복능력이 거의 없고 기본 힐량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1힐 체제로는 위험한 경우가 많으니 철저히 사리는 것이 중요하다. 초월 사용중엔 아군을 되살릴 수 없어 교전지역 한복판에 아군이 드러누웠을 경우 초월 도중에 아군을 일으켜줄 팀원이 하나 더 필요하다. 애초에 눕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게 위험하다 싶으면 아끼지 말고 쓰자. 의외로 전설 난이도 순위권에는 젠야타의 픽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고정픽인 바스티온은 자가치유가 가능하고, 나머지 영웅이 라인하르트와 오리사[40]이기 때문에 회복보다는 번갈아 방벽을 치며 공격을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그런 것으로 추정. 실제로 초고수 난이도 이상부터는 방벽이 없는 한 치유 영웅들의 치유력이 아군의 피해량을 따라가지 못한다.
- 참고로 승천(Ascendant)스킨을 착용하면 널 섹터와 분위기가 비슷해져 바스티온,오리사와 함께 동족상잔하는 느낌을 낼 수 있다.
- 거점 내부에 포탑을 설치하면 딜을 보조하면서 거점을 수비할 수 있고, 화물에 포탑을 설치하면 옴닉들의 접근을 수시로 차단할 수 있다. 따로 움직이며 토르비욘 스스로 옴닉을 처치하거나 보조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일반 병력에게서 수급할 수 있는 고철은 적지만 실력이 된다면 방어구를 뿌리기에는 적지 않다. 특히 정예는 항상 고철을 떨구고. 옴닉웨이브가 덮쳐올 때, 2단계 포탑이 준비되었을 때 등 완벽한 조건 하에 사용하는 궁극기의 효율도 매우 좋다. 정말 급할 때는 난전 중 궁을 쓰고 전선 내로 들어가 죽은 팀원(힐러나 탱커)을 살릴 수도 있다. 다만 바스티온과 달리 포탑에게는 방어도와 철갑(경계모드로 고정 시, 궁극기 사용 시 피격 대미지 경감)등의 패시브가 없고, 체력이 떨어지면 토르비욘이 일일이 수리해줘야 하는 점이 단점.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후방 방어가 가능한 돌격 영웅(라인하르트의 방벽 방패, 오리사의 방벽, D.Va의 방어 매트릭스)과의 조합이 강제되는 점도 한계다.
5.2.3 비추천 영웅
전체적으로 성능은 좋은데 쉽게 위기에 빠져 판 자체를 말아먹는 경향이 높은 영웅, 이와 같은데 성능도 안 좋은 영웅, 하는 게 진짜 아무것도 없는 영웅 등이 속해 있으며, 공통점으로는 유저의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여기에 속한 모두가 0인분은 커녕 마이너스로 곤두박질 치는 팀 기여도를 자랑한다. 특별한 서술이 없는 캐릭터는 고수 난이도부터 일단 고르면 팀원들이 눈치를 주거나 빠르게 탈주를 하고, 초고수 난이도부턴 픽 == 게임 패배 공식이 성립하는 경향이 있다.
- 적 옴닉 하나하나가 처치판정을 받아 일단 스치기만 하면 질풍참으로 마구잡이로 휩쓸고 다닐 수 있으며, 가장 위협적인 적인 바스티온은 경계/전차모드 상관없이 반사로 일정시간 딜 봉인을 해내는 시간부 세미탱커 역할도 해낼 수 있다. AI의 특징인지 고도가 높은 적에게 우선적으로 어그로가 쏠리는데, 이를 이용해 적 머리 위로 마구 뛰어다니며 어그로를 끄는 역할[41]은 가장 탁월한 편. 문제는 겐지 특유의 낮은 DPS때문에 기동력은 좋은데 딜이 안 나온다. 튕겨내기로 적의 딜을 흡수하는건 좋으나 문제는 바스티온의 체력이 너무 버프되어 있는지라 전부 튕겨내도 피통의 1/4정도 깎는게 전부고 튕겨내기가 꺼지면 겐지는 즉시 산화한다. 용검이 강력하긴 하지만 궁극기 하나만을 바라보고 선택하기엔 부족하다. 특히 적진 한복판에서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힐은 항상 필요한데 정작 받기는 어렵다. 연속 질풍참도 DPS 자체를 크게 끌어올리지는 못하기 때문에 폭탄로봇은 물론 바스티온에 섬멸로봇, OR14-NS 모두 단독으론 처치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정예 옴닉이 오래 살수록 아군은 빨리 죽는다.
- 요약하자면 몸이 안 되는 회피딜탱. 거기다 상대는 자비없는 AI에임이다. 끊임없이 질풍참 쿨타임을 초기화 해가며 용검 게이지를 쭉쭉 채워 적재적소에 꺼내들 능력이 된다면 서브딜러로 기용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긴 하나 결국 메인 딜러는 될 수 없다. 그러니까 본인의 겐지 실력이 프로급이 아니라면 아예 들지 말자
- 기본 모드 탑재 영웅이긴 하나 엄연한 비추천 영웅이다. 물론 펄스 쌍권총(기본 공격)의 기본 DPS가 높긴 하고 1 ~ 2번의 점멸과 시간역행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가 통할 때도 있지만 어디까지는 중수나 조합이 따라주는 고수전의 이야기. 공격군 유일의 150짜리 물몸이라서 최대한 몸을 사려야 하는데 기본 공격이 난사형이라서 원거리에서 딜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떼거지로 몰려드는 옴닉들에게 공격을 퍼부으려면 가까이 다가가야 하고 그러면 일반전에서 그랬듯 어쩔 수 없이(...) 힐러 등 다른 팀원에게서는 조금 떨어져야 한다. 심지어 솜브라처럼 기본 기술의 쿨타임이 짧냐면 그것도 아니다. 폭탄 로봇이 올 때를 보고 펄스 폭탄을 붙일 심산으로 트레이서를 고르는 유저들이 보이는데... 그럼 차라리 D.Va를 해라. 펄스 폭탄의 DPS에도 폭탄 로봇은 반피로 버티며, 나머지를 깎으려면 트레이서가 초근접 영거리 사격과 함께 딜링에 집중하는 수밖에 없다. 까고 말해 경쟁전 그마 수준의 트레이서 운용을 해야 1인분을 한다.
- 비추천 영웅이지만 조합에 따라 비추천과 추천 사이를 오간다. 흠 잡을 데 없는 DPS와 궁극기인 죽음의 꽃의 광역 처리능력에 위험할 땐 망령화라는 걸출한 회피기에 패시브인 영혼 수확으로 자체힐까지 할 수 있는 완벽한 메인 딜러지만, 문제는 근거리 딜러라는 단점이 모든 장점을 전부 깎아먹는다. 공격군에선 가장 높은 체력을 지니고 있긴 하나 탱커보다 더 앞으로 나가 화망에 직접 노출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순식간에 녹는다.
- 회복기인 영혼 수확은 정예 옴닉에게선 100%지만 일반 옴닉에겐 확률적으로 드랍되는 식이라 관리도 어렵고 빠르게 커트해야 하는 주요 적 병력은 리퍼가 가까이도 가기 전에 몇 대 갈기고 시작하던가 아예 접근조차 어렵고 접근하더라도 리퍼가 먼저 눕기 일쑤. 거기에 적은 사방에서 몰려오는데 리퍼는 적 코 앞에 가서 때려야 최고 효율이 나오기 때문에 긴급상황엔 대처가 힘들다. 가까운 적들은 빠르게 정리하지만 흩어진 적들은 궁극기의 범위보다 넓게 분포해 있어 일일이 찾아가서 쏴야 하기 때문[42].
- 다만 팀이 리퍼에 맞춰 전진진형을 짜거나 자리야나 아나처럼 리퍼의 접근/후퇴 중 생존력을 보완해 줄 영웅이 있다면 효율은 극대화된다. 손발이 잘 맞는다면 상황에 따라 어떤 조합보다도 강력하니 잘 활용해보자. 다만 리퍼에게 서포트가 집중되느라 다른 아군이 위험에 빠질수도 있으며, 반대로 다른 팀원에게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리퍼가 미처 모르고 과감하게 움직였다가는 뒷감당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 문제.
근신처분받고 동상도 없다고 비아냥거리며 나가더니 직접 해치우러 오셨다
- 힐러의 적절한 지원을 받는다면 꽤 유용하다. 움직임이 느리고 다수가 몰려오는 적 옴닉 특성상 파라는 강력한 카운터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옴닉 사태 난투의 경우 AI 설정의 문제인지 난이도가 오를수록 높은 고도에 있는 유저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 고난이도일수록 적의 화력도 높아지니 자칫 점프 추진기를 잘못 눌러서 붕 떴다간 몇 초 못 지나서 드러누운채로 떨어진다. 파라에 메르시가 붙으면 효율적이긴 하지만 고난이도 에서는 파라보다 메르시가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궁극기를 쓸 경우 아주 높은 DPS를 자랑하긴 하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홀로 집중포화에 산화되어 궁극기 끝나기 전에 내려온다. 메르시도 없는데 죽은 몸이 다른 아군이 갈 수 없는 곳에 걸치기라도 하면 답이 없다. 그렇다고 아예 바닥에 붙어 있자니 완벽한 정크랫 하위호환이 되어버리고 여러모로 딜레마. 다만 후반 연구소 구간에서 주요 골목마다 진을 치고 앉은 경계모드 바스티온을 가장 쉽게 처리할 수 있긴 하다.
- 자힐기와 빙벽을 이용한 탱킹 성능이 좋아 1:1에 강력하지만 1:다수의 상황에선 불리한 특징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DPS가 굉장히 부족한 것이 문제. 좌클릭을 통해 주요 타겟들을 얼려 지연시키고 궁극기로 광역 무력화를 끼얹을 순 있지만 섬멸 로봇의 경우 방벽을 피해 뒤로 돌아가서 얼려야 하는데 메이는 이동기도 없이 발로 뛰어야 하고, 바스티온의 경우 전차/경계를 막론하고 얼기 전에 메이를 먼저 죽인다. 별도 공격기능이 없는 폭탄로봇은 수월하게 발을 묶을 순 있지만 그것과 궁극기 하나만 보고 기용하기엔 무리가 많다. 세미 탱커에 가깝게 운용하는게 답이긴 한데 군중 제어, 화력 지원, 아군 보호 어느 하나 진짜배기 탱커들만 못하다.
- 빠대/경쟁전에서도 그렇지만 여기서는 더욱 최악의 비추천 영웅. 맞추기 쉬운 인공지능 상대로 헤드샷을 퍽퍽 박아넣으면 된다고 생각하면 아주 아주 커다란 오산. 광역 공격 기술도 없고, 궁극기로 화력 지원도 못 하는데, 저격 중에는 이동 속도가 극도로 느려지기 때문에 공격이란 공격은 다 처맞게 되는 관계로 아군 지원가가 상당히 바빠져서 다른 팀원에게 힐이 제때 안 들어가기 쉽다. 그나마 빠대/경쟁전은 샷빨로라도 조금이나마 활약이 가능하지만 여기서는 실력조차 커버되지 못 할 정도로 효율이 나쁘니 고르지 말자. 적들이 끊임없이 몰려나오기 때문에 한 발 또 한 발 파워를 충전해야 제 위력이 나오는 위도우는 쓰기 힘들고, 옴닉이 등장하면 예고도 없이 눈앞에서 뿅하고 생기거나 나 나온다!! 하고 소리로 광고를 하고 아예 화려한 이펙트로 강하까지 해서 등장하는 모드 특성상 궁극기는 없는 거나 다름없다. 지뢰도 거의 무의미한 기술. 차라리 한조가 낫다! 헤드샷이 있으니 모조리 치명타로 넣으면 화력이야 강하겠지만 약한 적의 물량공세 앞에서 효율이 대단히 떨어지고, 폭탄로봇은 장갑을 떼기 전까진 헤드 판정도 없고 섬멸로봇은 정면 방벽으로 저격은 하지도 못 한다. 후반부 연구소 구간에서도 바스티온을 열심히 쏴봤자 버프된 스펙에 한참을 쏴야 죽는데 헤드 판정을 낼 수도 없고 OR14-NS부터 저격하자니 방벽으로 막아버린다!
말 그대로 꿔다 논 보릿자루가 뭔지 알 수 있다
- DPS가 57에 불과해 정예 처리는 물론 잡졸 처리도 1:1은 굉장히 고전하지만 범위 내 전체 공격인 탓에 뭉쳐있는 잡졸들 위주로 상대하면 의외로 게임 내 총 피해량은 높은 편이고 궁극기도 굉장히 빠르게 찬다. 하지만 정작 궁극기의 효율이 애매한 게 문제. 주요 타겟은 일단 넉백이든 뭐든 잡긴 잡아야 하는데 원시의 분노가 공격력이 특출나게 높은 것도 아니고 바스티온의 경우 화물 수비구간이면 경계모드 이전에 궁극기로 넉백이 되지만 아예 경계상태인 연구소 구간에선 답이 없다. 잡몹을 상대로 하자니 열심히 휘저어 넉백시키면 안 그래도 정신없는 게임에 아군 진형만 개발살나고, 전방위 방어가 가능한 보호막이 있지만 체력 600에 지속시간이 5초밖에 안 되므로 방어에 좋은 것도 아니다.
- 좁은 범위 내에 잔뜩 모여있는 잡졸 처리, 즉 절단로봇 전문 처리반인데 사실 편하게 잡을 뿐이지 달리 빠르게 잡지도 그거 말고 딱히 하는 일도 없다. 재미있는 점은 윈스턴의 공격에 맞는 널 섹터 돌격병들은 움찔거리는 모션이 존재하는데, 스턴 효과 그런 거 없고 총구는 덜덜 떠는데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은 에임으로 정확하게 쏜다(...)
- 일반적으론 비추천 영웅이나 조합에 따라 매우 강력하다. 단일 탱커로 기용하기엔 저에너지 상태의 화력이 너무나 약한데 어그로를 끄는 능력도 부실하고 적들의 공세가 순간폭딜이 확 들어왔다 나가는 빈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 고에너지의 데미지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너무 적다. 코 앞에서 비비면 옴닉들이 방벽을 잘 쳐주는 편이긴 하지만 아머도 없고 뚜벅이라, 초고수 이상 난이도에선 집중포화를 맞으며 딜을 넣기 굉장히 애매[43]하다. 이 때문에 원래 느리게 차는 편인 궁극기는 더욱 차질 않고, 쓰더라도 적들이 정해진 위치에서 등장해 싸우는 난투 특성상 강제 홀딩의 의미는 그다지 크지 않다. 주요 타겟 무력화 기능도 궁극기를 제외하면 딱히 없어 그야말로 유명무실.
- 다만 자리야의 가장 큰 장점은 상기된 영웅들과의 궁합에 있다. 장점이 확실하지만 단점이 너무 큰 탓에 활용이 힘든 겐지나 리퍼, 파라 등의 영웅과 함께 사용하면 각자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제거[44]해 매우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해진다.
6 기타
- 게임 설정의 오디오 부문에서 '옴닉의 반란 음성 대화 자막'을 활성화하면 영웅들의 대화 자막이 나타난다.
- 한 명의 플레이어라도 접속 종료되어 나가버리면 게임 진행이 정말 어려워진다. 더군다나 빈자리가 잘 채워지지도 않아 한 명이 사라지면 고수 난이도부터는 게임 자체가 파토난다 보는 것이 좋다. 정켄슈타인의 복수 때와 마찬가지로 반복적으로 탈주할 경우 제재 사유가 될 수 있으니 주의.
- 화력 투사에 욕심내지 말고 무조건 지원가, 특히 메르시 하나 정도는 담당하자. 쓰러진 아군 플레이어는 R키로 소생시킬 수 있지만 시간을 잡아먹는데다 한 명이 죽으면 나머지 아군에게 적군 화력이 쏟아지므로 그대로 게임 오버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 가능하면 탱커 하나 정도는 있는 게 좋다. 라인이 제일 좋지만 방벽 관리가 힘들다면 오리사라도 해주자. 1명이 쓰러지면 전력에 큰 손실이 생기는데 이 떄 메르시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없거나 아직 궁이 안 찬 상태라면 직접 가서 부활시켜줘야 한다. 다만 이 때 화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까닥하다간 살리다가 죽을 수도 있으므로 라인이나 오리사 같이 광역으로 막을 수 있는 탱커가 공격을 막아주고 있을 때 다른 아군이 쓰러진 아군을 부활시키면 된다.
- 최종 임무를 제외하면 시간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니 뭉쳐서 차근차근 전진하자. 심지어 시간 제한이 있는 최종 미션에서도 오히려 침착함이 요구된다. 공격진들이 마구잡이로 전진하다 후방에 남은 바스티온의 존재를 잊어버리는 경우 지원가가 죽으면서 이에 따라 전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절대로 멀리 떨어져 혼자 놀지 말자. 치유사가 치료하기도 힘들고 자칫 지원가들에게 공격이 쏠릴 수 있다. 특히 화물 운송이나 최종 임무에서 저 멀리 앞에 나가서 날뛰다가 죽으면 살리기도 힘들며 그러다 패배 장면을 보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가급적 지원가들에게 공격이 쏠리지 않게 뭉쳐서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자.
- 오버워치는 그동안 오버워치 세계관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다룬 콘텐츠가 전무했고[45] 가격에 비해 콘텐츠들이 애매한 게임인 만큼 대부분의 게이머가 이 난투에 호평하고 있다. 그동안의 이벤트 성격의 난투들과 달리 오버워치 세계관과 직접 연관이 있는 콘텐츠이니만큼, 일정 기간 동안 진행하는 이벤트 성격의 난투로 두는 대신 정규 모드로 편입하기를 바라는 유저도 많다.
그렇게 협력 캠페인 스토리 모드를 만들어 가는 거야.
- 옴닉의 반란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가브리엘 레예스의 '흑화 전'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오버워치 사령관이었던 잭 모리슨 못지않은 중후하고 진지한 음성이다. 다만 영어 더빙판은 레예스의 목소리가 모리슨보다 하이톤인데, 이는 원체 영어 더빙판의 모리슨 음성이 다소 낮기 때문이다.[46]
- 게임모드 작중 대화를 들어보면 폭파용 화물을 설계한 것은 토르비욘이며, 화물의 시동을 걸 때와 화물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주변 영웅들이 '이거 진짜 제대로 작동하는 거 맞지?' 식의 엄청나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 중급 난이도 기준으로 한 경기에 약 12 ~ 14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플레이 시간이 꽤 긴 편이다. 어느 정도 합이 맞는다면 해킹 진행률이 90% 정도 되었을 때 플레이어 한 명이 미리 다음 거점으로 이동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 맵을 플레이하다 보면 종종 바스티온의 머리와 비슷하게 생긴 무언가가 날아다니는데, 이것의 도색도 널 섹터의 것인지라 종종 허공에 공격을 가하는 플레이어도 있는 모양이다. 물론 실상은 장식이나 다름없는 지나가던 드론. 공격하면 그저 격추되어 박살나 떨어질 뿐이다.
- 모든 영웅 모드에서 오리지널 4인방인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메르시를 제외한 모든 영웅은 섬멸 로봇, 폭탄 로봇, 바스티온, OR14의 정예 옴닉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각기 다른 대사를 말한다.
- 게임 진행에 매우 심각한 버그로, 게임 중간에 계속 아무 활동도 하지 않으면 '경기에서 퇴장됩니다'라는 비활동 경고 문구가 뜨고 잠시 후 장시간 활동하지 않아 경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게임에서 튕긴다. 특히 메르시가 치유 및 공격력 증폭을 유지하고 있거나, 라인하르트가 방패를 들고 방어 중일 때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이 빈번하다. 현재 블리자드 측에서도 해당 버그를 인지하고 수정 중이라고 한다.
- 이 게임모드에서 등장하는 적군인 폭탄 로봇(Detonator)은 하필 공모양에 가까운 다면체에 돌기가 붙어있는 모습이고[47] '자폭'이라는 역할 때문에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팀 포트리스 2의 Mann 대 기계 모드에 등장하는 '센트리 파괴자'(Sentry Buster)와의[48] 유사성이 거론되곤 한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팀 포트리스 2의 극성 팬덤에서는 '오버워치의 옴닉의 반란 게임모드 자체가 팀 포트리스 2의 Mann 대 기계 모드의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디펜스 방식인 Mann 대 기계 모드와 달리 옴닉의 반란은 임무를 수행하는 보편적 퀘스트 구도를 띄고 있으며, 아군 구조 시스템 등의 요소에서 기어즈 오브 워의 호드 모드를 참고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49][50] 애당초 협동전 Pv.E 모드의 시초가 호드 모드이기도 하고.
- 비정상적이지만 임무 완수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버그가 몃개 있었다. 첫번째 버그는 화물 운송 부분에서 1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파괴 목표인 '발전소 문' 앞에 대기하고 있으면 해당 플레이어가 문에서 위치를 벗어나기 전까진 적이 안나온다. 절대로. 다만 문에서 벗어나면 다시 적들이 등장하는데 이때는 '한꺼번에' 몰려온다! 이땐 얄짤없이 다죽을수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두번째 버그는 바로 그다음에 문을 열고 나오는 오리사인데 이오리사를 안잡으면 탱크 바스티온과 나머지 오리사가 스폰이 안된다. 따라서 경계모드 바스티온 3마리를 유유자적 처리후 오리사와 탱바스만 신경쓸수 있게된다. 이중 첫번째 버그는 최근 패치로 막혔다.
- 아케이드 주간 승리 보상만 노리는 유저라면 이 난투의 중수 난이도는 그야말로 최적이다. 기본적으로 적이 인공지능이며, 메르시가 힐은 안 하고 딱총만 쏘거나(...) 팀원들이 오버워치가 무슨 게임인지도 모르고 하는 게 아닌 이상(...) 거의 무조건 이길 수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9연승으로 하루만에 전리품 3개를 싹쓸이 하는 것도 쉽다.
물론 쉽다고 신나서 혼자 놀다가 죽어서 판 터트리는 사람도 있다.[51]
- ↑ 컨텐츠 시작 시마다 재생되며, 재생 중 스페이스바를 길게 눌러 건너뛰기에 찬성할 수 있다. 팀원 4명이 모두 찬성하면 인트로는 생략되고 바로 영웅 선택창으로 넘어간다.
- ↑ 예를 들어 수송기 호위 때 절단로봇의 첫 등장 패턴은 무조건 왼쪽 끝이나 오른쪽에서 줄줄이 나오는 패턴이다.
- ↑ 만약 재장전키가 휠키올리기나 내리기일경우 이난투에서만 바꾸자. 회전이라는특징때문에 지속입력이 안되어 부활 시킬 수 없게 된다.
- ↑ 원판에서는 최종 수비 구역에 낙사 지점이 있는데, 난투용 맵에서는 낙사 지점이 전부 평지가 되었다. 리스폰이 없는 본 모드 특성 상 낙사하면 부활시켜 줄 수가 없기 때문인 듯 하다.
- ↑ 원본 맵의 공격 측 3번째이자 마지막 리스폰 지역
- ↑ 원본 맵의 거점 옆 동상 앞 공간
- ↑ 원본 맵의 공격 측 최초 시작 지역. 이전 버전에서는 교회라고 쓰여 있었으나 모리슨의 대사, 즉 공식 설정에 의하면 성당이 맞다.
- ↑ 이때 화물이 터지면서 반동이 있으므로 주의. 데미지는 없지만 정말 재수없으면 주변 지형에 끼어버려서 이도저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 첫등장 오리사 바로 옆 언덕에 한기 도착지점 직전의 언덕에 한기 플레이어 입장에서 도착지점 왼쪽에 한기로 기본 3기가 경계모드로 배치되어 있다.
- ↑ 열선을 쏘고 있지 않아도 레이저를 비추고 있으면 화물이 정지한다.
- ↑ 뚜웅-하는 무거운 소리가 난다.
- ↑ 중수 난이도.
- ↑ 고수 난이도 이상.
- ↑ 처치한 후 토르비욘이 포탑을 설치하기에도 좋다.
- ↑ 원본 왕의 길 맵에서 큰 힐팩이 있는 오른쪽 방의 입구 맞은편이다. 단의 높이가 키만해서 오리지널 모드에선 어떤 영웅도 단독으로 이 단을 오를 수 없기 때문에, 힐팩방이나 두번째 커브에서 원거리 공격으로 요격하거나, 두번째 커브의 왼쪽에 뚫려있는 우회로를 통해 들어가 공격하는 식으로 잘라야 한다.
- ↑ 경계모드 바스티온의 화력 자체도 무섭지만 거기에 더해 전차모드 바스티온이 같은 자리에서 알짱거리는데다 마지막 OR14 두 대가 바로 옆에 있다보니 근접딜러 영웅이 자르겠다고 함부로 다가갔다간 그냥 썰린다(...) 게다가 메르시가 있어도 부활시키러 가다가 갈려버리기 십상인데 모든 영웅 모드에서 메르시마저 없다면 그냥 그 판 날린거나 다름없다. 절대 나대지 말고 원거리에서 방벽세우고 차분하게 딜을 박자. 마지막 지점의 경계모드 바스티온은 왼쪽 샛길로 들어가서 토르비욘이 좌클릭 빼꼼샷으로 와리가리를 하면 시간은 좀 걸려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 ↑ 특이사항으로 돌격병 시야 내에서 점멸을 시전하면 일정 시간 두리번거리며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는 스턴과 유사한 효과가 있다.
- ↑ 단편만화에서 모리슨 사령관이 치글러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이 오역이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인게임에서도 존댓말로 적용되었다. 아무래도 다른 분야의 전문가이고 아나처럼 허물없는 사이는 아니다보니 적절히 존대하는 것으로 해석한 듯. 참고로 박사님이라는 호칭은 원문에는 없는 표현으로 원문에서 잭은 메르시의 본명인 앙겔라(영어발음인 안젤라)라고 부른다. 솔저: 76의 기존 대사에는 메르시와의 상호작용 대사가 없어 이것이 첫 인게임 상호작용 사례.
- ↑ 단 저난이도에서는 아군이 정신나갈 정도로 닥돌로 일관하지 않는이상 체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권총을 들고 열심히 딜을 하는게 더 궁극기가 빨리찬다.
- ↑ 다만 정면에 설치하면 집중포화에 순식간에 철거되는데다 후방을 지키지 못한다.
- ↑ 이 위치는 정면 좌측과 평상시 소형 힐팩이 있는 거점 우측의 실내는 잘 보지 못한다. 반대로 적에게 공격받을 일은 별로 없다.
- ↑ 보통 수비때 아나가 흔히 자리잡는 계단통 방향에서 나와 3층으로 가는 도중의 실외부분
- ↑ 라는 건 클리어만을 노릴 때고, 민트급 화물 업적을 노리거나 스코어링이 목표라면 포탑을 화물 위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2층에 포탑을 설치하면 화물에 붙은 절단 로봇을 포탑이 때리지 못한다. 비교해서 해 보면 화물에 포탑을 얹는 쪽이 훨씬 내구도가 널널하다.
- ↑ 일단 힐만으로도 자주 채울수 있지만 바스티온이 쏴죽일 적이 널린 모드 특성상 바스티온에게 공버프만 주고 있어도 웨이브 하나 지나갈때마다 부활이 도는 기적같은 모습을 볼수있다.
- ↑ 사실상 모든 영웅 모드에서 즐겜이 아니라 클리어를 목적으로 진지하게 할 경우, 저 넷중 태반이 고정으로 나온다. 근접 화력을 중시할 경우 오리사가 빠지고 디바나 리퍼가 들어가기도 하며, 공격적으로 나가고 싶은 경우 메르시를 빼고 아나를 넣거나 오리사나 라인하르트를 빼고 솔져를 넣지만 결국 거기서 거기이며, 중요한 점은 바스티온은 절대로 빼선 안된다.
- ↑ 이때 시점이 3인칭화 되며 넓어진다. 참고.
- ↑ 특히 돌진 같은 기술에 익숙치 않은 유저가 라인하르트를 잡으면 진짜 고문관이 따로 없다. 에임은 쓰는 족족 빗나가지, 거기다 멀리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지원가가 지원해주기도 애매해지기 때문.
- ↑ 그러나 D.va는 돌격군의 튼튼한 스펙 덕에 후술할 겐지 리퍼에 비하면 거의 상위호환으로 보일 정도로 안정성이 높아 큰 단점으로 꼽히진 않는다.
- ↑ 고수 이하 난이도에선 폭탄로봇의 바로 밑에서 폭파시키면 한 방이 난다
- ↑ 메르시의 경우 말이 필요없는 부활을 궁극기로 지니고 있으며, 루시우는 소리방벽으로 시간을 벌 수 있는데 비해 아나는 젠야타와 마찬가지로 다른 팀원을 보내서 일으켜 세우게 한 다음 그 팀원이 죽지 않게 힐을 집중하는 수밖에 없고 젠야타는 초월의 압도적 힐량이라도 있지만 아나는 생체 수류탄 약발이 다하면 실패할 수도 있다.
- ↑ 헤드샷 없이 몸샷만으로 정예를 제외한 잡졸은 전부 3방이라 한 탄창으로 둘밖에 못 잡는다. 헤드샷이 가능한 돌격병은 한 방만 치명타로 적중시 2방컷이 가능하지만 이런 포텐셜을 꾸준히 살리려면 아무리 맞추기 쉬운 편이라 해도 게임 내내 헤드 명중률을 못해도 50%는 유지해야 하는 것.
- ↑ 해킹당한 동안 방패가 비활성화 된다.
- ↑ 초창기에는 그냥 스폰되자 마자 EMP로 날려버릴수 있었는데 폭탄로봇의 체력만큼 궁극기 게이지가 채워져서 그야말로 화물구간에서 EMP를 난사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결국 핫픽스로 수정되었고, 솜브라의 픽률도 크게 떨어졌다.
- ↑ 트레이서의 잦은 재장전을 고려한다 쳐도 빠르게 쏟고 점멸을 통해 빠르게 도망치는 트레이서와 달리 솜브라는 더 오래 쏘며 더 많이 얻어맞는다.
- ↑ 은신으로 미리 빠르게 이동해 진행방향의 적들을 먼저 제거하고 위험해지면 임무 목표 근처의 힐러에게 귀환하거나, 마지막 난전 때 은신으로 들어가 적 바스티온 같은 위협적인 적을 해킹하거나 하는 정도. 은신상태로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 된다. 또한 은신중인 솜브라를 공격하진 못하지만 눈먼 공격에 맞아 취소되는 일은 여전히 있으며, 은신중에도 적들이 다른 아군을 공격중이 아니라면 은신중인 솜브라를 향해 총구를 들이민다.
- ↑ 일단 바스티온 자체가 이동하지 않고 용의 일격을 전부 받아준다는 점도 있고 후반부 바스티온 2대는 각을 잘 잡으면 2대에게 용의 일격을 먹여줄수 있다.
- ↑ 완전히 잉여한 것만은 아닌게, 중간에 화물 보호 임무 때 오른쪽 골목길에 하나 쏴주면 적이 오는 걸 포착하고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다.
- ↑ AI 구조상 적이 아군에서 로드호그로 타게팅을 바꾸는 속도가 다소 느리고 위치가 변경되면 즉시 원래 위치로 돌아가 다시 경계모드를 하기 때문에 한창 쏘고있는 바스티온을 상대로 우or좌클릭->갈고리->좌클릭 또는 멀리서 갈고리->쫓아가며 좌클릭 연사 후 뒤로 빠지면 얼마 되지도 않는 자가수리를 켠 채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반복한다.
- ↑ 폭탄 로봇의 경우 주기적으로 밀어주면서 화력집중을 유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 부쉈다면 화물에 붙어 터지려고 할 때 부웅 하고 밀어주면 OK. 폭탄로봇은 루시우가 처리하고 아예 다른 쪽에 딜을 집중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바스티온 역시 수색모드 상태일 때 밀어내 경계모드 전환을 늦추는 게 가능. 물론 화물운송 구간의 전차모드나 연구소 구간의 바스티온은 어떻게 못 하니 뒤로 빼자.
- ↑ 전설 난이도 1~100위 중 80% 이상이 바스티온+라인하르트+오리사+젠야타 조합이다. 사실상 나머지는 1~2회 정도로 픽을 안 하는 수준.
- ↑ 위력이 강하나 공격간 딜레이가 긴 섬멸로봇과 전차모드 바스티온은 겐지가 머리 위에서 펄쩍거리면 100% 에임을 그 쪽으로 향하게 되는데, AI도 양심은 있는지 백발백중으로 명중시켜서 떨어뜨리진 않는다. 섬멸로봇의 경우 선회속도가 굉장히 느려 등짝을 다 보여주는데다 겐지 혼자서 한 대도 안 맞고 여유롭게 우클릭만으로 잡아낼 수 있을 정도. 다만 경계모드 바스티온은 그런 거 없고 그냥 쏴서 바로 떨어뜨린다.
- ↑ 이 때문에 초고수 난이도 이상부턴 정예 옴닉은 물론 일반 잡졸들의 스폰 위치와 타이밍까지 모조리 외우고 동선을 짜서 이동하는 시간조차 최소화시키는
초정밀 옴닉유저가 종종 있는데, 이 때의 효율은 무시 못 할 수준 - ↑ 특히 난전중에 알게모르게 쌓여서 화물을 녹여대는 절단로봇 무리의 경우 오리사나 라인하르트 등은 방벽으로 가뿐히 막고 D.va도 부스터 몸통박치기로 잠시 밀어낼 수라도 있지만 자리야는 이걸 막으려면 하나씩 지져서 잡던지 자기 몸에 쉴드를 켜고 레이저 앞으로 가서 막아줘야 한다(...)
- ↑ 겐지의 경우 방벽 씌우기를 적극 사용하면 과감한 질풍참 난사과 튕겨내기 이후 생존률이 높아져 위력적인 용검 쿨타임이 빠르게 찰 뿐만 아니라 2단점프중 어그로 문제 때문에 아무때나 방벽을 씌워도 에너지가 쏠쏠하게 찬다.이 점은 파라도 동일. 리퍼와 자리야의 궁 간 연계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리퍼의 단점인 접근중 생존이 어렵다는 점이 자리야의 방벽 씌우기로 상쇄되어 운용이 매우 부드러워진다.
- ↑ 맵이나 (최근에 특정 영웅의 세계관 설명이 추가된) 영웅 스킨처럼 간접적으로 오버워치 세계관 이야기를 추측할 수는 있었다.
- ↑ 참고로 솔저: 76의 영어 더빙을 맡은 성우인 프레드 태터쇼어는 스타크래프트 2에서 제라툴, 로리 스완, 불곰을 맡았다.
- ↑ 이 디자인 자체는 접촉식 기뢰에서 따온 것이긴 하다.
- ↑ 참고로 센트리 파괴자 자체는 데모맨 병과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동작 애니메이션을 공유한다. Mann 대 기계에 등장하는 로봇 자체가 팀 포트리스 2의 각 (인간) 병과에 대응하여 만들어졌다는 설정.
- ↑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에 가깝다.
- ↑ 굳이 팀포의 MVM 모드와 유사한 모드를 따지자면 오히려 정켄슈타인의 복수 쪽이 더 가깝다.
- ↑ 물론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실제로 단시간에 9승을 올리기에는 차라니 섬멸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