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장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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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맵
화물 운송?width=30 감시 기지: 지브롤터?width=30 도라도?width=30 66번 국도
거점 점령?width=30 볼스카야 인더스트리?width=30 아누비스 신전?width=30 하나무라
점령 후 운송 눔바니?width=30 왕의 길?width=30 할리우드width=30 아이헨발데
거점 쟁탈?width=15 네팔?width=30 리장 타워?width=30 일리오스?width=30 오아시스
투기장?width=30 탐사 기지: 남극
Lijiang Tower (漓江)
동영상BGM지역중국
제한시간제한시간 : 없음
공격 추천 영웅윈스턴, 라인하르트, 리퍼, 정크랫, 파라방어 추천 영웅루시우, 로드호그, 자리야

1 소개

스카이뷰로 바라본 리장타워. 맨 아래가 야시장, 중간에 정원, 건물 중간에 위치한 UFO 처럼 생긴 곳이 관제탑.
"리장 타워에 도착합니다"

Lijiang Tower / 漓江塔

네팔과 동시 공개된 거점 쟁탈 모드 맵. 리장 타워는 가상의 타워로 중국의 대도시 한복판에 있는, 항공우주 기업인 루쳉 인터스텔라(Lucheng Interstellar)가 입주한 빌딩이다. 중국 윈난성에 위치한 리장시와는 한자도 다르고 관계가 없다.

2 360° 파노라마

3 구성

맵은 크게 3가지 야시장, 정원, 관제탑으로 나누어 진다. 맵순서는 무작위로 정해진다.

3.1 야시장

점령지의 양 벽에 조그마한 쪽문과 정면에 큰 출입구가 나 있다. 자그마한 쪽문쪽으로는 낙사구간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루시우파라등 넉백 기로 낙사킬을 유도하기가 쉽다.

모티브는 중국 베이징 등에 위치한 전통 야시장.

다른 두 맵과는 달리 거점 안에 아무런 조형물이 없다. 그래서 은근히 거점 안의 개싸움도 잘 일어나는 편. 메이나 자리야, 라인하르트 같은 진영을 뒤흔드는 궁극기를 가진 영웅들로 한 방에 적들을 훅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제일 편한 조합은 자리야궁+메이궁+디바나 정크랫의 궁으로 마무리.

여러모로 거점의 수비가 유리한 맵. 이젠 쟁탈전의 필수 픽이 되어버린 루시우에겐 양쪽의 진입로는 훌륭한 낙사지이며, 정면 통로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진입이 쉽지 않다. 거점 공격지 라인하르트와 같은 메인 탱커와 본대가 루시우의 이속 버프와 함께 진입하거나, D.Va와 같은 기동성 있는 탱커가 사이드 쪽으로 시선을 끈 뒤 본대가 진입하는 방법을 사용하길 권한다.

3.2 정원

중앙 거점지역으로 들어가는 루트가 벽으로 막혀있어서 돌아서 들어가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거점 한가운데에도 큰 기둥과 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거점 전투에서 예측 전투가 매우 중요하다. 이 점을 이용해 루시우로 기둥이나 벽을 빙빙도는 플레이도 되는데, 보는 입장에서는 피가 거꾸로 솟는다. 추가시간은 갈수록 빨라지는데, 여기서 한나절 버티다간 죽자마자 끝나는 장관도 볼수 있다. 야시장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소위 베란다라고 불리는 낙하구간이 거점지역과 근접하게 위치해 있어서 넉백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매우 좋다.

정크랫이 왜 리장타워의 제왕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맵. 이 맵은 거점의 구조가 작은 창문이 나 있고 두 방향으로만 출입구가 나 있는 폐쇄구조라 정크랫이 깽판치기 딱 좋은 곳이다. 게다가 거점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창문을 통해 유탄을 집어넣으면 거점에 모여있는 적들이 눈먼 유탄에 맞고 죽어나가고. 적이 바깥에 있는 아군과의 교전으로 정신이 팔려있을때 충격지뢰로 넘어가 뒤에서 궁을 써서 3인 이상 잡아낸다면 상황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갈리게 된다. 역으로 거점 안에서 밖으로 쏴서 밖에서 달려오는 적들을 위협하는 것도 가능해서 곡사무기가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된다.

게임이 시작할때 거점 정문쪽으로 다들 우르르 몰려가기 마련인데 상대 파라를 주의하지 않으면 양옆이 낭떠러지 인데다 다리 폭조차 좁아 대참사가 일어나 그대로 게임이 기울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오버워치계의 마포대교

양팀 시작지 앞의 비석 왼쪽에서 라인하르트로 돌진을 하면 한 가운데 거점지역의 난간을 뚫고 정확히 도착한다.

모티브는 중국 전통 정원.

3.3 관제 센터

관제탑의 경우는 거점 위에 접근할 수 있는 공중 발코니가 있는데 초보자들은 이곳의 존재 자체를 의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리퍼맥크리가 궁극기를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의 포탑 역시 이곳에서 아래를 노릴 수 있고, 위도우메이커한조의 저격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외에도 솔저: 76이 궁극기를 사용하기 위해 올라가거나, 파라정크랫[1] 아래쪽을 폭격하기 위해 점거하기도 하므로 반드시 체크해 두자.[2] 정크랫의 무기를 이용하면 아래쪽에서 발코니 안쪽까지 타격을 가할 수도 있으니 참고.

모든 리장 맵이 마찬가지이긴 하다만 이곳에서도 파라가 점령뒤쪽 낭떠러지에서 자주 폭격을 때리는데 그 파라 잡겠다고 자기도 뒤로 쫄래쫄래 따라갔다간 그대로 저승사자 따라가니 생존기가 없거나 파라의 카운터가 아니라면 그냥 거점안에서 견제를 하던가 해야한다.

중국 전통 문화를 다룬 두 맵에 비해 SF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보통 거점을 중심으로 직선의 형태를 하고 있는 거점점령 맵과 달리 일리오스:등대와 함께 부채꼴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 맵은 특히 그 정도가 심한편이다.

거점 지하에 시메트라의 포탑을 숨길 수 있는 버그가 있다. 몇몇은 패치가 되지 않았다거나 파괴 가능하다는 식으로 버그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레이저가 바닥을 통과하며 공격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버그 맞다.[3]애시당초에 도라도의 포탑 버그도 파괴가 가능하기는 했다.

4 이스터에그

  • 스타팅 지점의 조종석에 가보면 "중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요원 여러분"이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 건물주인 루쳉 인터스텔라는 "호라이즌 달 기지(Horizon Luna Colony)예?"를 세운 기업인데 그래서 관제탑의 한 방에는 호라이즌 루나 콜로니 포스터들이 붙여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호라이즌 달 기지는 해롤드 윈스턴 박사가 실험을 통해 윈스턴을 만들고 키운 곳이기도 하다.데드 스페이스에선 네크로모프 사태가 있었고 여기서는 혹성탈출이 일어났다
  • 이 맵에서 메이를 픽할 경우 고향에 오니 기분 좋다는 대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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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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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장 타워 맵 외곽을 둘러보면 상하이홍콩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 또한 관제탑 맵의 현대적인 입구들이나 중앙 샹들리에의 장식은 마카오의 호텔을 연상케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정원 맵 아래에는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배틀필드 4 상하이 봉쇄의 축소판이다 카더라
  • 리장 타워로 진입하는 게임 로딩 사진을 보면 제일 높은 건물에 한자로 漓江이라고 써져 있다. 한글 독음으로는 이강 이며, 그 중국어 발음이 Li Jiang, 즉 리장이다.
  1. 상대팀에 정크랫이 이곳에서 자리를 잡고 유탄을 굴린다면 당장 올라가서 처리해야겠지만, 십중팔구 가는 길목에 지뢰를 설치할 것이다. 물론 이렇다할 생존기없이 걸리면 역관광행이니 반드시 바닥을 조심하자.
  2. 이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계단쪽에서 교전이 발생하는 경우도 간간이 볼 수 있다.
  3. 몇몇 몰지각한 플레이어가 바닥이 유리이니 레이저가 통과 가능하다고 개드립주장하기도 하는데 오버워치에는 특정 기술이나 공격만 통과 가능한 별도의 유리판정이 없다. 시야가 확보되어야지 유지되는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도 유리 너머면 얄짤없이 돌아온다.그렇게 따지면 공격측 본진에서 대기중인 플레이어는 왜 공격 못하냐? 유리 너머인데
  4. 한자를 우리나라 발음으로 그대로 읽으면 영웅불후, 불후의 명곡할 때 그 불후이다. 不朽는 중국어로는 '영원하다, 영구하다, 불멸하다'라는 뜻인데 英雄不朽를 직역하면 영웅은 영원하리!가 되겠다.
  5. 오버워치를 예약구매해 둔 뒤 정식 발매일만을 기다리다 정식 발매일 하루 전날에 친구의 오토바이를 훔쳐간 도둑을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쫒던 도중 도둑이 탄 오토바이와 충돌해 머리에 중상을 입었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뇌출혈로 인해 끝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