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읍


흥덕구의 읍면동
오송읍
강내면옥산면
행정동가경동강서1동강서2동복대1동복대2동
비하동송절동봉명1동봉명2·송정동운천·신봉동
송정동


五松邑 / Osong-Eup

오송읍
五松邑 / Osong-Eup
광역자치단체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청주시
기초자치단체흥덕구
행정표준코드추가바람
인구21,883명
(2016년 6월 주민등록인구)
면적40.74㎢
인구 밀도명/㎢
하위 법정리13리
읍사무소오송리
오송읍사무소 홈페이지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 면적은 40.74㎢이며 인구는 21,883명이다.[1] 북동쪽으로는 옥산면, 동쪽으로는 강내면, 서쪽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남쪽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접해 있다.

오송역이 봉산리에 있다. 본래는 강외면이었으나 오송역 주변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오송읍으로 승격하였고, 인구는 통합 청주시의 읍면 지역에서 오창읍에 이어 2번째로 많고, 내수읍이 근소하게 그 뒤를 잇는다.

2 교통

경부고속선, 충북선이 만나는 오송역이 봉산리에 있다. 충북선이 오송읍을 동서로 가로지르며, 구 읍내와 신도시를 나누고 있다.

36번 국도가 청주 시내 - 강내면 - 오송읍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을 동서로 연결하며 지나가고, 508번 지방도가 오송읍에서 시작하여 옥산면을 지나 오창읍으로 연결된다. 오송읍의 최서단인 상봉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전동면 사이에 끼어있어 경부선 철도가 역이 없이 아주 잠깐 동안 지나가고, 1번 국도 또한 충북에서 유일하게 지나간다. 이외에도, 591번 지방도(현재는 세종시도 13호선과 청원군도 29호선으로 분리)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을 지나 부강면으로 연결된다. 즉, 연동면의 실질적인 관문이기도 하다.[2]

주민들은 다소 부족한 인프라 때문에 주로 청주 가경동 방향으로 많이 나가는데, 자가용으로는 20분 거리지만 버스로는 45분 정도 소요된다. 대신 차가 있다면 고속도로도 타기 편하고, 조치원으로 가기도 편하며 막히는 시간(출퇴근 러쉬아워)을 제외하면 청주터미널도 가로수길을 시원하게 지나가서 도착하며 ktx 역세권이다 보니 차가 있고 서울로 다니는 사람에게는 교통이 좋은 느낌이 든다. 다만 차가 없다면.......

3 역사

1914년 서강외일상면, 서강내이상면 일부를 병합하여 강외면이라 하였다. 1983년 강내면 1개 리 일부를 편입, 1995년 심중리를 전동면에 편입시킨 후, 2012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오송읍으로 승격되어 현재 13개리를 관할하고 있다. KTX와 국가단위 산업단지로 기대를 받았으나 발전이 늦은 편. 오송읍 주민 일부에선 세종특별자치시 편입을 주장하고 있다고.[3] 특히나 상봉리의 경우, 실제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조치원읍 사이에 끼어있어 경부선 철도가 역 없이 지나가면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1번국도가 지나는 곳이고, 세종시 행정구역이 아닌게 이상할 정도의 세종시 생활권임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서평리, 동평리, 정중리의 경우 또한 세종시 조치원 생활권이라 볼 수 있는게,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연동면 중간에 상봉리처럼 끼어있는 동네인지라, 세종 버스 350을 타면 확인할 수 있는데, 서평, 정중에서도 조치원이나 연동, 부강으로 의존하는 경향이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서평리, 동평리, 정중리, 상봉리 등의 지역에서 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오송읍은 오랫동안 조치원 생활권이었기 때문에, 청사모같은 악질적인 단체와는 이해관계가 꽤 다르다. 실제로 오송역에서 출발하는 세종특별자치시 BRT를 이용하면 정부세종청사까지 15분~20분, 525번, 52, 53, 54번 공영 버스로 조치원역까지 7분 걸린다. 더 단적으로 말하면, 대중교통으로 오송읍소재지에서 조치원까지는 5분이 안 걸리며, 흥덕구청까지는 50분이 걸린다. 그러니 오송읍에서 괜히 세종시 편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4 기타

2013년 5월 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열렸다. 2014년 9월에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열린 후, 2년마다 열릴 예정이다.[4]

4.1 주요 정부 기관

5 관련 항목

  1. 2016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2. 조치원읍과 연동면이 붙어있지만 직결 도로가 없다보니 오송읍을 반드시 경유할 수 밖에 없다.
  3. 그런데 그러면 청사모에서 온갖 핌피를 동원해 오송역을 끌어온 의미가 없어진다.(...)
  4. 홀수년 9월에는 청주시내 구 연초제초장에서 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관계로 서로 피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