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又石大學校

서울 소재 사립대학교로 1971년 고려대학교에 합병된 대학에 대해서는 우석대학교(서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전라북도의 4년제 대학교
국립대학군산대학교전북대학교전주교육대학교-
사립대학서남대학교예수대학교예원예술대학교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전주대학교한일장신대학교호원대학교
충청북도의 4년제 대학교
국립대학청주교육대학교충북대학교한국교원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사립대학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극동대학교꽃동네대학교서원대학교세명대학교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중원대학교청주대학교유원대학교-

1 개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사립 4년제 종합대학교이다.

1979년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의해 전주우석여자대학으로 개교하였다.[1] 교훈은 실력, 신념, 봉사이다. 1980년 남녀공학으로 개편하면서 교명도 전주우석대학으로 변경하였다. 1991년 부속한방병원 설립을 인가받았으며, 1992년 전주우석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95년 우석대학교로 변경하였다.

학교를 세운 설립자는 서정상 약학박사로,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출신이다. 우석대학교는 약사출신이 설립한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이기도 하다.

특이하게도 완주군에 위치해 있는데 전주캠퍼스라고 한다. 물론 삼례읍이 전주랑 붙어있는 마을이긴 하고, 역사적으로도 전주부와 완주군이 분리되기 전까진 전주였긴 하지만. 전주 도심과는 거리도 꽤 있고 무엇보다 전주캠퍼스라고 해서 도시 한가운데 있는 학교인 줄 알았더니 완주 시골의 학교라는 사실에 놀랄 수도 있다.

예전에는 순전히 대학 이름(又石) 때문에 돌들만 들어온다는 악담 아닌 악담이 있었다.[2]. 하지만 경쟁력 있는 특색있는 과가 많다. 그래도 충원률 100%는 꼬박꼬박 채우는 학교로서 전라도에 소재한 사립 4년제 대학교 치고는 괜찮은 학교에 속한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2015년 한 해 동안 반짝 빛났을 뿐이고 2016년에는 정원 미충원 인원이 98명에 달하는 등 풍파가 좀 있다.

그 동안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을 잘 피해다녔지만 2014학년도에 결국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한번 걸리고 말았다가 2015년에 해제되었다. 하지만 그 여파인지 구조개혁으로 인해 내부 진통이 상당하다. 그래도 2015학년도에 실시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서 지난날의 과오를 완벽하게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전국적으로 봤을때 전라도권에 소재한 대학들이 다른 도에 비해 안습해서 그렇다.[3]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을 얻어맞았다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고등급을 받기까지 얼마나 뼈를 깎고 피를 토하는 노력을 했는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러나 2016년에는 살짝 실적이 안 좋았는데 사범대학의 정원이 30%가 깎이고 학과의 교직과정이 반토막 나는 일이 있었다.

2 캠퍼스

2.1 전주캠퍼스

캠퍼스가 호남고속도로에 의해 양분되는 괴악한 모양새다. 다만 평야지역인 탓에 캠퍼스 지형은 매우 평탄하여, 학생들의 이동에 큰 지장은 없다. 하지만 기숙사생들에겐 좀 다른 문제. 겨울이 되어 눈이 내리는 순간 학교와 기숙사 사이에는 얼음으로 된 헬게이트가 열린다. (...) 이 덕분에 동계 영어캠프가 열릴 때 보조교사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본관 건물이 위치한 언덕은 꽤 높은 편인데, 이 본관이 무려 지상 23층 규모의 국내 최고(高)층수의 대학 본관이다. 본관 안에 정말 이것저것 많은 것이 들어가 있다. 도서관, 박물관, 교수 연구실, 총장실, 행정부서, 창업보육센터 등등등. 일반 건물로 따져도, 호남 전체에서도 한국전력공사 본사(전남 나주, 154m)와 kdb생명빌딩(광주 양동, 105m) 다음으로 높은 건물일 것이다. 전북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 덕분에 대학 본관 건물은 10km 밖(대략 전북대학교에서부터의 직선거리)에서도 똑똑하게 보일 정도이며, 이 학교의 같은 재단인 전북일보사 건물도 높다... 재단이 빌딩덕후?? 그래서 사정 모르고 고속도로 지나가다 보는 사람들은 대학교가 저 건물 하나인 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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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착각할 만도 하겠다.[4] 막상 들어가서 보면 이것저것 많다.

http://hrdc.hrdkorea.or.kr/hrdc/download/downloadFile.hrd?attachSeq=437587
실제 우석대학교의 안내도. 건물이 꽤 많이 있다.

또한 이 학교의 인문관과 학생관 사이에 녹두광장이라는 잔디밭이 있었는데, 지금은 꽃밭과 그라찌에그라제잉?~~ 커피숍으로 변하였다.

구전되는 전설로는 김일성종합대학영남대학교 어느쪽에도 호남이 건물 높이로 질 수 없어서 저렇게 높게 지었다고 한다(..)

학교 정문이 고려대학교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며, 초대 이사장이 고대덕후여서 그랬다는 소문이 신빙성 있게 전해 내려오고 있다.(학교이름도 '우석대'라는 것이 더욱 소문의 신빙성을 높여주고 있다. 2번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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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ncyber.com
과연, 소문 날 만도 하다.

저기압이 깔리면 인근 왕궁면에 많은 축사에서 날아오는 야릇한 냄새가 명물이며 일명 우석내(...) 또는 삼내(...)[5]라고도 한다. 새내기들은 코를 싸쥐고 질색하지만, 졸업반쯤 되면 그 냄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길가에서 튀김을 사먹는 내성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이상하게도 시내권과 다르게 바람이 거세기까지 해서 야릇한 냄새와 거센 바람이 합쳐 삼례똥바람(...)이라는 명칭도 있다. 지금은 인근 왕궁면 냄새가 그리 많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나고 있다는 게 포인트. 비가오면 풍겨오는 그 냄새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우석대학교 정문 앞까지 다니는 시외버스가 수시로 운행중이다. 2시간 반 정도 걸린다. 전라선 삼례역이 가깝기는 하나 정문은 완전히 반대방향이고, 과학관 뒤편의 후문으로 나가서 5~7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그래서 싫어?

2.1.1 개설학과

2.1.1.1 체육과학대학

이 학교 출신 운동부들은 각종 운동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체육학과는 전통이 상당히 오래된 학과로 타 학교에 교수로 진출한 인원들도 꽤 있다.
태권도학과가 상당히 크고 아름다운데 입학 모집 인원으로는 간호학과와 쌍벽을 이루는 매머드 학과에 속한다. 교수님 중에 태권도계의 고위직에 계신 분도 있다. 또한 태권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다고 겸임교수를 애프터스쿨 가희, 배우 이재은 등을 모셔오는 일도 있었다.[6]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중에 인사이드 파크 호텔로 유명한전 야구선수이자 넥센 히어로즈 전 단장인 박노준 교수가 재직하고 있기도 하다.
경호비서학과와 스포츠의학과 레저스포츠학과를 없애고 스포츠지도학과라는 학과를 따로 만들었다. 그 당시 없어지는 세 개의 학과와 학교당국간의 진통이 있었다.

2.1.1.2 보건의료계열

보건의료계열의 학과로 한의학과, 약학과, 간호학과 등이 있으며, 전국에 딱 세 곳뿐인 한약학과[7]까지 있다. 이는 김영삼 정부시절에 있었던 한약분쟁시, 한약학과는 한의대와 약대가 모두 설치된 대학에만 개설한다는 타협의 산물 탓이다.

특히, 우석대는 전국 약학과 중 가장 늦은 1979년에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유명하다. 우석대를 설립한 서정상 박사는 약사출신으로 약학과 교수였다. 그래서 약학과에 가장 애착을 보이며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약학과 초장기에 약사고시 100% 합격률을 자랑하며 신문에 보도되기도 했다. 2002년에는 약사고시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다.

한의과대학 내에 한의학과와 간호학과(...)가 있으며, 너 왜 거기있니?[8] 5층 짜리 한의학관에 3, 4, 5층은 간호학과가 점령하고 있으며, 한의예과는 1, 2층에 있다. 원래는 3층도 한의학과였으나 2014년부로 간호학과로 이관되고 간호학과의 반란 한의학과는 전주캠퍼스(전주 우석대학교 한방병원 옆)로 본과를 이전하였다. 간호학과는 우석대학교에서 가장 많은 인원(모집단위 100명)을 자랑하며, 간호대학 분리를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괜찮은 인풋과 아웃풋을 자랑한다. 6~700명이 넘는 한의과대학 전체 학생 중에서 한의대학생은 210명도 안된다는 것, 간호학과는 학부생, RN-BSN, 대학원생까지 500여명이 넘는다.

문제는 의대가 없다는 점인데 우석대학교의 이사장은 아직도 의대를 너무나 갖고 싶어한다. 하지만 의대 정원이 제한되어 있어서 의대를 개설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다 망해가고 있는 모 학교에 조차 의대정원을 줬는데 그 곳에 비하면 엄청 명문대학에 속하는 우석대에게 의대를 허락하지 않다니... 의대가 있다면 완벽한 편제를 자랑할 수 있었는데...

실제로 전해지는 얘기에 의하면 의대신설 붐시절 서남대 TO가 사실은 우석대 TO였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학교측에서는 의대건물 건립까지 준비중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최종사인에서 어떤 이유인지 서남대로 티오가 넘어갔다. 과학관이 의대에 맞게 설계가 되어있다는 썰이 있다 증거 우석대 치고 넉넉하게 준 과학관 lab실들

부속병원으로는 우석대학교 전주한방병원과 김제한방병원이 있다.

2.1.1.3 특수교육계열

또한 이 학교의 특수교육과는 초등특수, 중등특수 전공이 모두 있는 유일한 전북 도내 대학이며[9], 실제로 전라북도 내 초등특수교사와 중등특수교사가 이 학교출신이 상당하며 지금도 전라북도 특수교사 임용고시 합격자가 상당하다. 유아특수교육과도 따로 존재하여 특수교육 분야에서 유, 초, 중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유일한 전북 도내 대학이기도 하다.
또한 전국의 특수교육계열에서 유일하게 전공 컴퓨터교과교육시간에 레고 마인드스톰으로 수업을 하는 학교이다.[10]

2.1.2 기타 특이사항

그 외에도 경찰행정학과, 정보보안학과, 아동복지학과 등 취업경쟁력에서 특화된 과가 있으며, 예능 계열로는 국악학과 및 연극영화과 등이 있으며, 서편제에 출연했던 오정해가 교수로 있었고,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했던 배우 고 조경환씨도 교수로 재직했었다.[11]

2.1.3 주변 상권 및 교통

정문 근처에 최소한의 상점들만 있으며 진짜 허허벌판이라고 썼지만 엄연히 먹자골목은 있다.[12] 하지만 삼례 정류장 쪽으로 내려가면 삼례 시장이 구성되어 있어서 여러 볼거리 살 거리 먹거리들이 있다. 애초에 삼례읍에 조성되어있는 학교라서 전통적인 것이 많고 현대적인 것이 적게 느껴져서 그렇지 있을 것은 다 있다. 전북대 앞 상권이나 전주 신시가지 상권같이 화려하지는 않을 뿐이다.
상권이 후달려서 기숙사에 안살고 전주나 익산 사는 사람들은 무조건 통학을 한다. 대전사는 사람들까지 통학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글들이 있는데 케이스바이케이스이다. 모두들 대학생활을 해봐서 알겠지만 한달에 몇번 가지도 않을 술자리 모임이나 유흥 때문에 상권을 생각하여 자기 생활 근거지를 생각도 없이 조정할 바보는 없다.

삼례읍 자체가 전주와 익산 사이에 끼어있어서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 덕진구 정도라면 버스타고 통학할만 하며, 완산구의 평화동 효자동 사는 친구들은 버스가 오래 걸리긴 하기 때문에 기숙사나 자취하는 경우들도 있다. 하지만 자차 있는 친구들은 그냥 집에서 잘 다닐 수 있는 거리이다. 익산 시내와도 가까운 편이어서 익산까지 등하교가 애초부터 별 문제없는 동네이다.
학교 정문에 고속버스 임시 승강장이 있고, 삼례터미널에 직행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대전 정도의 타지와의 접근성이 나쁠리 없다. 단 대전은 전주와 편도 70km 이상 떨어진 동네이다. 애초에 편도 1시간 정도 잡아야할 동네이다.[13] 그래서 사람에 따라서 통학하는 사람도 있고, 기숙사나 자취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삼례역이 매우 가깝기 때문에[14] 기차로 통학이 가능하다. 전라북도에 있는 대학교 중에서 기차로 통학하기 제일 좋은 순서로 따지면 우석대>원광대>=전북대>전주교대>>>전주대>>>군산대(...) 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차로도 통학이 나쁘지 않은데, 애초에 전주시 덕진구와 익산시와는 가까운 동네이고, 군산과도 도로가 잘 조성되어있어서 멀지 않게 통학이 가능하며, 심지어 외곽도로를 타면 약간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지 신시가지와 혁신도시가는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다. 단 정말 극과 극으로 먼 곳은 전주교대가 있는 흑석골 정도(...)[15]이다. 심지어 조금 억지부리자면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거의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전주역까지 20분, 전주교대까지 35분에 주파할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물론 톨비... 그리고 약간 밟아야지...
삼례읍 자체가 교통이 편한 곳에 있어서 이전의 비하적인 서술이 말이 안된다.

2.2 진천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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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진천군에 진천캠퍼스를 개교했다. 3개 단과대학에 11개의 학과로 개설되며 정원은 한 학번당 520명(총합 2080명)이다. 분교 첫 신입생을 기념하기 위해서 첫 신입생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원 지급했다. 전주캠퍼스의 교수님들과 직원들이 생활 근거지를 바꾸며 진천으로 이주했다(...) 창조관, 온누리관, 테크노관, 미래센터, 파랑새홀, 기숙사와 학사 마을로 캠퍼스가 구성되어 있다.

새 건물에 비해 캠퍼스는 그냥 광활하고(...), 대학가가 없다(...)진천캠 학생이라면 절대 부정 할 수가 없다 읍내로 내려가는데 거리는 아주 멀지는 않다. 원래 부지가 그리 큰 편이 아니고 지은 곳이 원래 산이라 경사도 있어서 건물을 증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넓은 부지를 확보 하려면 산을 깎는게 아니라 날려버리는 수준이 필요해서 이 캠퍼스는 그 흔한 운동장이 없다. 체육대회 같은거 안열어도 되어 좋지 않을까?하지만 열기는 연다 원안이라면 대학교 앞에 택지 개발이 이루어져 아파트와 상권이 들어서야 하는 데 기획이 틀어져서 2년 동안 표류 했었다. 출처 덕분에 학교 앞이 황무지이다. 안습

충북 진천이라는 말에 어감이 왠지 멀게 느껴지지만, 서울에서 1시간이니 교통 측면에선 딱히 나쁘진 않다.[16] 'OO캠퍼스'라고 이름만 걸어놓고 시내, 읍내에서 한참 떨어진 경우가 다반사인 다른 학교들 예를 들면 이런 곳... 보다는 낫다. 진천읍 바로 옆에 붙어있는 지라 먹고 사는 것 정도는 해결이 된다. 다만 먹고 살기 위해서 1km를 필요할 때마다 왕복할 자신이 있다면 말이다 운동해!!!

하지만 분교에서 진천읍내까지 나오려면 약 1km 조금 넘는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데 그 정도면 전주캠퍼스 역시 1km 걸으면 삼례읍내가 나온다. 물론 군청소재지와 비교할 바는 못되겠지만, 좀 더 넓게 생각하면 그 정도 걸어갈 정도의 시간이면 3분 간격으로 있는 시내버스를 타고 전주로 이동할 수가 있다. 억지 참... 그런데 전주캠퍼스와 삼례읍내까지는 거의 평지, 진천캠퍼스와 진천읍내까지는 경사가 장난아니니 단순비교는 힘들다. 참고로 진천캠퍼스의 경우는 평균 1시간 간격. 현재 진천읍이 발전하고 있고 교성리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면 미래에 사정이 더 좋아진다.

기숙사는 캠퍼스 내부에 하나 있는 기숙사와 캠퍼스 외부에 있는 학사마을(원룸촌)이 있다.
하지만 학사마을은 수업 듣기 위해 아침에 등산을... 기숙사생들은 기숙사로 돌아가기 위해 저녁에 등산을 해야 한다. 덤으로 기숙사와 교양과목을 진행하는 수업건물을 왔다갔다 하는 경로 가운데 파랑새홀(식당)이 있으니 밥때만 대면.......아멘 우스겟 소리로 아침먹고 내려가면서 소화되고 점심먹고 올라가면서 소화되고 저녁먹고 올라가면서 소화되니 매우 건강한 학교생활 이라는 소리가. 재학 할 때 스쿠터가 있는 편이 좋다.

여담이지만 야경이 굉장히 수려하다. 오후 9시 쯤에점호까지 2시간 남았습니다 기숙사와 식당 사이의 길에서 읍내를 내려다 보면 굉장히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뭔가 도시 같아"

진천 공용 버스 터미널이 캠퍼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이 끝나갈 쯤이면 버스 정류장에서 같은 학교 학생들을 자주 마주칠 수 있다. 심지어 같은 버스를 타고 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2.2.1 개설학과

  • 문화사회과학대학 그냥 문과
    • 미디어영상광고학부
    • 공공인재학부 그냥 공무원양성사관학교
    • 공연예술뮤지컬학과 그냥 연극영화과
    •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 군사안보학과 그냥 술 마시고 노는 학과 / 그런데, 최근 (2016.05월)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학과의 이름이 바뀐다고 한다. 정확하게 아는 사람 정보 추가 부탁.
    • 문예창작학과
    • 상담심리학과 엄청난 양의 과제를 소화해 내는 학과
  • 과학기술대학 그냥 이과
    • 에코바이오학과 그냥 생물학과
    • 에너지공학과
    • 컴퓨터공학과
    • 토목환경공학과
    •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
  • 국제대학
    • 국제언어문화학과 : 영어, 일본어, 중국어 복수전공.
    • 글로벌경영학과 그냥 경영학과

3 학내기관

3.1 총학생회

전-현 총학생회 관련으로 분쟁이 심하며, 여기에 학교당국까지 개입해 복잡한 상황.

체대를 위시한 반운동권측과 사범-한의를 축으로 한 운동권측 선본의 대립이 몇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2009년 총학생회 선거에서는 개표여부를 놓고 양 선본의 물리적 충돌까지 일어나 법원 중재를 요청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며, 체대생들이 운동권측 선본 운동원을 집단 폭행한 사건까지 발생해 뉴스에까지 실렸다. 기사 정치권 뺨치는듯.

링크를 보면 정족수를 사사오입으로 계산하는 대범함까지 보이고 있다...자유당인가? 거기에 대학 총학 선거에 국가정보원이 사찰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대체 이 학교의 정체는 무엇일까. 하긴 학생들만 뭐라고 할 일도 아니긴 하다.

3.2 학군단

학군단의 정원은 적은 편(30명+여후보생)[17][18]에 속하고 해서 전국에서 가장 ROTC로 선발되기 힘든 대학교로 매우 유명하다.

왜냐면 체육대학이 규모가 상당히 커서 학군단 후보생의 절반넘게 일단 체육대학 학생으로 채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체력점수에서 앞선다. 그런데 경찰행정학과까지 있다. 군인과 경찰의 행동 개념이 약간씩 겹친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래서 비체대 학생으로써 후보생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힘들다. 뽑힌 사람이 진정한 굇수들이다. 설상가상으로 56기 후보생들부터 군사학과 학생들과의 경쟁도 치뤄야 한다. 정원을 늘려줘...ㅠㅠ

그야말로 인문대, 사범대, 자연계 학생들은 정말 뽑히기 쉽지 않게 생겼다.[19] 아무튼 체대학생들이 대부분인지라 체력들이 우주급에다가 사격선수와 태권도선수들은 자신들의 노하우를 동료들에게 아낌없이 서로 전수한다고 한다.[20]

또한 생각보다 장기복무를 희망하는 후보생들도 많은 편이다.[21]
153이 하트를 뜻하는 번호이기 때문에 기억이 더 잘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 여후보생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54기 2명, 55기 4명 입단 예정...(전북 최다이며 호남권 2위)
역시 작지만 강한 학군단이고,학군단에서는 전국적으로도 알아주는 명문이다.
입단을 하면 모나미153볼펜을 하나씩 선물해준다고 하더라.
오바마 대통령을 닮은 후보생도 있다하더라...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학군단 건물을 비롯하여 여러 지원이 부족해 보인다. 헝그리 정신???

4 기타사항

  • 황우석 사건 당시 우스갯소리로 간간히 거론되곤 했다. 이름 때문에 피해본 케이스. 덤으로 광주 인화학교 사건 때 인화학교를 운영하던 재단이 '우석재단'이라 또 엉뚱하게 피해를 봤다.
  • 하계와 동계에 영어캠프를 여는데, 전북권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몰려오는 캠프이기도 하다. 다만 지난 동계 캠프에는 거의 전북권 학생들로만 채워졌었다. 원인은 바로 신종 플루. 매년 6월 내지 11월 즈음에 각 대학교에 보조교사 모집 공고를 낸다. 3주간 기숙 근무를 하는데, 급여 수준은 2010년 동계 캠프를 기준으로 보조교사가 55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력자에게는 +@가 있는 모양이다. 2010년 하계 캠프서부터는 급여를 인상하겠다고 하는데 인상하기 전까지는 믿지 않는 분위기다. (...)
  •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최현주가 이 학교 양궁부 출신으로, 교육관 뒤에 '최현주 양궁장'이 있고, 현재 대학원도 다니고 있다.
  • 크라잉 넛의 기타리스트 한경록도 이 학교 교육학부 출신이다.
  •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인 전효성이 이 학교 진천캠퍼스 16학번 학생이다.[22]
  • 교내(인문관 앞뒤)에 고양이가 꽤 있는편.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가까이 가도 도망가는 일도 없다. [23][24][25]
  • 애프터 스쿨의 전리더인 가희가 명예교수로 2015년에 임명되었다 그리고 그걸 못봤다
  • 학교가 진천캠퍼스를 만들면서 자금 압박이 있어 각종 지원이 많이 줄다보니 전체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이 이상하게 문서 내에 많은데 그렇게 비하받을 수준의 학교는 아니다.
  •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27.0%로 많이 낮은편이다.자료링크
  •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1년동안 이 대학으로 유학올려는 외국인은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링크
  • 2016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결원이 100명 가까이 났다.(98명)링크
  1. 개교 당시 서울에 존재했던 우석대학교는 고려대에 흡수되었으나, 대중적으로는 많이 알려진 교명이기에 전주우석이라는 이름을 붙었다.
  2. 또 우, 돌 석. 신입생을 받았는데 또 돌이다, 라는 총장의 탄식을 담았다는 농담성 소문이 있다(...) 전주시의 우석고등학교(이름을 보면 예상가능하지만 한때 같은 재단이었다.) 역시 또 우, 돌 석을 사용하는 관계로 우석고등학교 학생들은 일명 또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최근은 거의 사장된 별명. 참고로 전주대는 "쭈대"라고도 불리웠었다.
  3. 그래도 전라도가 꼴찌는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서울과 경기도가 깡패다.
  4. 사족으로 사진에서 본관 앞으로 보이는 갈색 벽돌 건물을 포함해 원경으로 잡히는 노란색-갈색 계통의 대부분의 건물들이 대학 건물이다.
  5. 삼례에서 약간 변형
  6. 물론 이들이 학교에 나타나는 일이 그다지 많지 않다.
  7. 나머지 둘은 경희대, 원광대
  8. 보통 단과대가 있는 경우 간호학과는 간호대학 소속이거나 의과대학 소속인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조금 특이한 케이스. 다만 우석대만의 사례는 아니고 의대는 없고 한의대만 있는 경우에는 그러한 편제가 나타나기도 하여 대구한의대학교, 동신대학교 역시 같은 체제를 가지고 있다.
  9. 원광대학교와 전주대학교는 아예 중등특수교육과이다.
  10. 초등특수전공인 학생들만 들을 수 있다.
  11. 조경환 교수는 퇴직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작고하였던 것을 보면 건강 상의 문제로 퇴직하였을 수도 있다.
  12. 먹자골목에 있을 것은 다 있다.
  13. 그것도 그 대전사람이 자차일때나 또는 집 앞에 기차역과 지하철이 있을때 이야기이다. 실제로 우석대학교 교수들 중에 대전에서 출퇴근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고 전북대, 전주교대, 전주대 교수들 중에서도 가끔 대전 시민이 있다고 한다.
  14. 학교 후문에서 도보로 걸어가는데 몇분 걸린다고 그게 멀다고 서술한 위키러가 있는데, 애초에 기차역에서 도보로 몇분 거리에 있는 학교 자체가 별로 없다. 학교 지하에 기차역을 만들어줘야 직성이 풀릴 사람들인가?
  15. 애초에 이 동네는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다.
  16. 진천이 충남권 도시들보다 좀 생소하다보니 멀어 보이지만 천안, 아산권이랑 크게 차이나는 거리도 아니다. 경기도의 교통 요충지 안성에서 고개 하나 넘어가면 있는 동네...
  17. 그러나 작은 규모에 비해 학군단장의 계급이 대령이다.
  18. 최근 몇년 동안 입학인원을 수백명을 줄여버렸다. 10년 전에는 2,700여명이었는데, 지금은 1,800명이 안된다. 학군단 정원은 학교 규모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19. 그런데 약대 학생이 ROTC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것도 바로 이번에 임관된 53기 소위 중에서;;; 사람이 아니므니다
  20. 군대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격이고, 장교들은 태권도 1단 이상을 무조건 취득해야 한다.
  21. ROTC는 장교복무 방법 중에 의무복무기간이 제일 짧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22. 원래 인하대 연극영화과 08학번이였는데 왜 여기로 왔는지 의문. 집이 진천에 있어서 여기로 왔다. 그 뿐이다. 알다시피 스타덤에 오른 연예인에게 있어서 학벌이란 장식일 뿐이다. 서태지서울대학교 출신이라서 성공한 게 아니다.
  23. 식빵자세로 있다가 사람이 다가가자 벌렁 누워버린다.. 냥덕들은 찾아가볼것
  24. 과거의 이야기이다. 2015년 가을 기준으로 고양이 자체는 꽤 있으나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는 고양이는 정말 극소수.
  25. 학습도서관 근처에 사람 손을 잘타던 길고양이 한마리가 있었는데 2016년 10월에 새끼들을 남기고 죽었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