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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테크트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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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독일 테크트리를 설명하는 문서이며 기본 위장 도색은 PC와 동일하게 저먼 그레이.
현재 블리츠에 나온 독일 10티어들은 6대[1]가 있으며 자주포를 제외한 모든 Pc버전의 10티어 전차가 추가된 상황이다.
레오파르트 1,RU251을 제외한 전차들이 다른 국가와는 다르게 전쟁동안 만들어지거나 계획된 전차들 뿐인데, 이는 독일의 전후~1970년의 전차가 레오 1밖에 없어서 그런 듯 하다.
레오 1 트리는 8티어 까지를 기준으로 인디엔 판저와 루리오일로 나뉘는데, 인판 트리의 7티어는 영 좋지 않은 관통력을 가졌기 때문에 요즘은 잘 안보이는 듯 하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독일 트리를 추천할 대상은 다음과 같다.
- 나는 독빠다.
하일 히틀러! - 나는 각 잡힌 전차가 좋다.
- 전차란 모름지기 강력한 장갑이 최고다.
- 잘 안 맞으면 짜증난다.
- 손이 많이 가는 전차를 좋아한다.
-
독간지 하악하악 -
나는 마조다 (10티어 중전차)
추천하지 않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 느리면 암걸린다.[2]
- 전차는 한방이 쎄야 한다.[3]
- 티타임과 역티타임 같은 테크닉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 다루기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전차는 싫다.
-
파시스트 놈들의 전차는 싫다
2 특징
대체로 강력한 장갑, 뛰어난 명중률, 무거운 무게가 있다. 앞서 서술했듯이 10티어는 6대인데, 레오 1을 제외한 모든 전차들이 병과에 맞지 않는 무게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10티어 중형전차 E 50 M의 무게는 63톤쯤 되는데, 이는 미국 10티어 중전차 T110E5의 무게인 53톤을 10톤이나 능가한다. 중전차와 구축전차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재밌는 부분은 E-100의 포탑 무게가 T110E5 전차 자체의 무게보다 무겁다는 것.[4] 무게도 없는게 까불어!!!
그릴레 15도 다른 의미로 무게가 이상하다.
독일의 대표 포 구경은 크게 8,8cm과 12,8cm이 있으며 전자는 6티어를 시작으로 8티어까지 지겹도록 볼 주포고, 후자는 8티어 구축전차를 시작으로 마우스까지 쓴다. 88은 쌍팔로도 불리며 7티어 부터 펀치력이 조금 부족하지만 빼어난 명중률과 연사력으로 이를 커버한다. 12,8은 구경 차이에서도 느꼈겠지만 한 방이 동티어와 비등비등하고 명중률 역시 비슷해 진다.
워게이밍이 독까 성향(...)을 조금 가지고 있는 관계로 초보라면 그닥 추천할 트리는 아니다. 다만 탱크 게임은 대개 밀덕이거나 간지때문에 입문하는 자들이 많아서 멋진 전차를 찾다보니 보통 독일을 찾는데 이 대상이 된 티거와 판터등은 자기들 잡자고 만든 전차들과 동티어에 배치된 덕에 그 무쌍을 찍을 수도 없거니와 7티어에서 160, 혹은 200 데미지는 꽤 적은 대미지에 속하며 9탑에 끌려가면 정말 쥐꼬리만한 딜이다.[5]때문에 "티거(혹은 판터) 대미지가 적어요 징징" [6]이거나 "장갑 상향좀 징징" 이러는 경우가 많다. 즉, 흔히 부르는 징징이가 돼버린다는 것. 그러니 독일쪽은 티타임 같은 테크닉이 좀 쌓인 뒤 시작하는게 좋다.티타임을 모르고 있다가 어느 순간 티타임을 배우면 구덩이에서 빠져나온 느낌이다 PC를 7티어 이상 찍었다면 별 상관 없다.
3 티어별 특징
3.1 초반 티어(1~4티어)
독일의 특징인 고명중이 아직 드러나지 않는다. 애초에 있는 전차들이라곤 똥포를 쏘는 헷처나 4호 전차 A형 정도이다. 이외에도 75mm 장포신 주포를 받고 날아오른 D.W.2와 희대의 사기탱이었다가 너프 후 추락한 룩스 등이 있다.
3.2 중반 티어(5~7티어)
슬슬 독일의 장기인 고명중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특히 88/71이나 75/100은 장포신의 고관통을 바탕으로 적 전차를 쿡쿡 찔러죽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전차의 장갑이 슬슬 방호 가능 수준으로 늘어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Vk 36.01H, 포르쉐 티거.
3.3 후반 티어(8~10티어)
독일 전차들이 타국과는 차원이 다른 무게를 가지는 시점이며, 동시에 바늘포였던 주포가 갑자기 대구경으로 늘어나기도 한다. 8티어 전차들은 대체로 성능이 무난한 편이며, 야크트판터 2나 인디엔 판처, 티거 2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지만 9티어 전차들이 매우 명품이다. 떡장과 고화력을 바탕으로 한 라인전에 강력한 E 75와 Vk 45.02B, 고연사 떡장 전투실의 야크트티거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른 9티어들은 괜찮거나 강력하다.
10티어에 가면 10티어 전차 6대중 절반, 즉 3대가 100톤 이상의 초중전차이다. E 100과 구축전차 E 100, 마우스가 그것. E 100과 구축전차 E 100은 튼튼한 장갑, 강력한 한방으로 라인전에 능하며, 마우스는 모든 것을 버리고 장갑에 올인한 형태로, 살짝 각이 있다면 사골포론 후면도 안 뚫리는 위엄을 자랑한다. 전후 전차인 레오파르트 1은 고기동과 좋은 주포로 전장을 누비며, E 50 M은 60톤이라는 무게와 시속 55KM로 중형전차 및 기동 중전차들에게 충각을 선사한다. 게다가 0.3이라는 명중률까지! 2.11 업데이트로 추가된 그릴레 15는 15cm의 강력한 파괴력과 장전속도, 명중률과 위장력으로 철저히 저격을 해야 한다.- ↑ Jg.Pz.E 100, E 100, Maus, E 50 M, Leopard 1, Grille 15
- ↑ 물론 가속붙는 시간을 말한다. 포르셰티거나 8티어 이상 전차가 느리긴 하지만, 무게나 장갑에 비하면 빠른 수준이다
마우스는 제외하자 - ↑ 이것 역시 8티어이상은 12.8cm 주포를 올리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 ↑ 당연히(???) 모두 100톤은 넘어가고, E-100과 구축전차 E-100은 130톤, 마우스는 190톤이라는, 그야말로 움직이는 성이다.
- ↑ 이건 배틀 메이킹이 ±2에서 ±1로 변경됐기 때문에 현재는 해당되지는 않는다. 다만 8티어로 올라갈 때 88의 스톡이라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물론 이거는 월오탱시리즈가 포탄의 무게와 작약의 양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포탄의 구경에 따라서만 대미지를 계산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실제로 8.8cm나 12.8cm 포탄의 작약 양은 동 구경의 다른 포탄들보다 훨씬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