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독일 테크 트리/중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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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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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독일 중전차 테크트리.
전반적으로 커다란 차체에 신뢰성 좋은 포를 얹고 단순 수치상으론 게임내 탑을 달리는 장갑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압권인 것은 7단계인 포르쉐 티거가 10단계인 IS-7보다 전면장갑 수치가 50mm나 높다는 것이다. 물론 IS-7은 복합 경사장갑으로 인해 300mm 정도의 방호력을 가지니 이런 비교는 의미없지만.

5, 6단계 전차인 VK 30.01H와 VK 36.01H는 동티어 내에서 중하위권을 달리는 안습 전차들. 두 전차 모두 주포를 입맛대로 골라 쓸 수 있다.

헨셸 트리는 전반적으로 강력한 포와 약간의 기동성을 얻은 대신 포르쉐 트리에 비해 전체적으로 장갑이 약간씩 부실하다. 특히 티거와 포르쉐 티거를 보고 있자면 이게 정말로 같은 국가의 중전차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 비슷한 포탑 형상과 같은 주포 외에는 공통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평범한 8단계를 넘어 9단계, 10단계로 들어서면 동티어 상위권의 전차들이 기다리고 있다.

포르쉐 트리는 포탑 배치 면에서 모 아니면 도, 즉 무조건 전방 포탑 아니면 후방 포탑인 것이 특징이다. 7, 8단계의 포르쉐 티거와 VK 45.02A는 전방 포탑, 9, 10단계의 VK 45.02B와 마우스는 후방 포탑이다. 7, 9, 10단계는 동티어 내에서도 상당한 떡장을 자랑하며, 주포의 성능은 같은 주포를 장착한 헨셸 트리에게 부가성능 면에서 딸린다.
8단계는 소련의 기동형 중전차같은 전차이다. 비록 주포는 미국의 T32와 비슷할 정도로 약하지만 속사능력과 괜찮은 장갑, 기동성으로 헤듐같은 운용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매체에서 독일 전차의 간지를 보고 이 트리로 무작정 뛰어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관련 사이트에서 전차 운용 테크닉을 좔좔좔 외우고 실현할 수 있지 않은 이상 타지 않는 것이 좋다. 초보가 잡으면 괜히 탱킹도 못하고 딜링도 못하는 똥이 된다.

2 헨셸/아들러 트리

전체적으로 포르쉐 트리에 비해 강력한 주포를 장비한 전차(티거 2, E-100)가 있고, 기동성은 점점 나빠진다. 그리고 대부분이 단순 떡장갑을 두르고 있다.

사족으로 접근성이 아주 좋은데, VK 36.01 H, 티거를 단 한판도 타지 않고 킹타까지 연구 가능하다. 방법은 이렇게.

• 4호 전차에서 VK 36.01 H를 연구하거나 VK 30.01 H 에서 VK 36.01 H를 연구한다.

• 포르쉐 티거에서 티거를 연구한다

• 판터에서 킹타를 연구한다.

소련 장갑형 중전차 트리의 체력너프로 동티어 중 독보적으로 높은 체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압도적이라고 하지 않았다.

2.1 D.W.2 - 4단계

별명은 대우.사실 두 나라끼리 계획했다 카더라
지뢰였던 시절은 끝났다. 4호전차 D형보다 강력한 장갑을 앞세워 준수한 건캐리어로 활약하는 전차. 왜 PC판에는 75/43 안줘
2.3 업데이트까지는 화력에서 한참 딸리고 그나마 단단하다고 할 수 있는 장갑도 측면 한정이었다.
그러나...

2.4 업데이트로 이 전차는 완전히 변했다! 우선 가장 큰 변경점으로는 7.5cm 43구경장, 즉 4호 전차 D형의 최종포가 추가되었다! 이로서 그동안 대우를 괴롭혀왔던 화력 문제는 해결되었다.

기동성은 여전히 나쁜 수준이나 최소한 동티어의 마틸다보다는 괜찮기에 못 탈 정도는 아니다.
방호력은 전면은 50mm로 두껍진 않지만 이 수치가 측면에도(...) 적용되는 바람에 커다란 궤도와 함께 역티타임에 능한 면을 보여준다. 근데 이 티어에서 역티타임 쓸줄 아는 전차장이 몇이나 될까 제초하러 온 고수들...

내구도가 무려 600으로, 왠만한 5티어 구축전차들보다 높다. 이 정도면 4~5탑방에 널린 105mm 골탄을 두발이나 막아낼 수 있다! 자신의 주포를 3발이나 맞고 57mm를 한발 더 맞고도 살 수 있다.

장갑 수치가 모두 50mm로 정측면이 두께가 같아 45도 기준으로 좌우로 흔들어주면 이 티어대 유저들은 뚫을 엄두도 못낸다. 포탑 회전속도와 차체 회전속도도 빠른편이라 측면이나 후면으로 돌아온 적의 대응에도 용이하다.
전체적으로 평가해보면 불어난 피통과 단단한 측면장갑을 바탕으로 1선과 1.5선을 돌아다니며 탱킹과 지원을 동시에 하는 어중간한적절한 전차가 되었다.

룩스: 안녕! 투타타타탙

2.2 VK 30.01 H - 5단계

배고밀의 한방 데미지 또는 안정적인 7.5cm
느린 물장 중전차

7단계 구축전차인 슈트러 에밀이 이 전차의 차체를 이용했다. 슈투러 에밀이 느리고 물장이듯이, 이 전차도 느리고 물장이다. 그런데 이건 헤비다.

VK 30.02M을 타려면 무조건 타야 하는 전차로, 순두부 장갑과 매우 느린 기동, 강력한 주포가 특징이다.

주포는 크게 두가지의 선택지가 있는데, 105mm 포와 75mm 포. 전자는 골탄과 고폭탄을 반반씩 섞어쓰면 동티어나 하위 티어에게 사신이 되고, 후자는 6탑방에 끌려가서도 어느 정도 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언뜻 보면 양자택일 같지만... 75mm 포의 Dpm이 고작 1200이다! 그에 반해 105mm의 고폭탄 Dpm은 무려 2000을 넘는 데다가 적자를 감수하면 관통력 104를 자랑하는 성작탄의 Dpm도 1500을 넘긴다. 게다가 동티어 최강급의 저지력까지 있으니 돌격포로 쓰기 좋다. 유일한 포의 단점, 명중률은 1선 전투를 하면 해결된다.

기동성은 중전차치고 그럭저럭이지만, 장갑이 영 좋지 않다. 전/측/후 모두 50mm의 장갑은 4티어 중형전차(!)인 3호 전차보다도 못하다! 따라서 KV-1처럼 막 튕겨낸다거나 그런 생각은 하지 말고, 얌전히 팀원들 옆에서 105mm 포탄을 쏟아내자.

• 장점
  • 다재다능한 7.5cm 최종포

블리츠에서 만능포인 7.5cm 구경감소포이다. 한방 데미지도 150대로 낮고, DPM 또한 승무원 50% 상태에서는 1000이 안 되서 낮은 편이지만, 그 대가로 높은 관통력과 적당한 조준 속도, 괜찮은 명중률을 얻었다. 105mm가 골탄 의존도가 높고 사실상 최전선에서밖에 못 싸운다면, 이 주포는 1선에 나서지 않고 적당히 뒤에서 적을 안정적으로 공격하는 데 유리하다. 그렇다고 해서 최후방에서 저격은 하면 안 된다. 구축처럼 몰기에는 느린 조준 속도와 은근히 낮은 명중률인 데다가, 결정적으로 한 방 데미지가 매우 낮다. 105mm보다는 운용이 확실히 더 어려우니, 만약 감이 잘 안 오는 것 같으면 그냥 105mm에 골탄과 고폭을 잔뜩 들고 가서 적들을 때려부숴주자.

• 높은 한방 데미지의 105mm 주포

7.5cm가 안정적으로 적을 두들겨 패는 용도라면, 105mm는 막강한 한 방 데미지로 적군을 압살하는 용도이다. 골탄 관통시 300정도의 데미지를 주며, 고폭탄 관통시에는 400이 넘어가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낮은 명중률과 느린 조준시간은 1선에서 싸우면 된다. 그리고 6티어 헤비쯤 되면 골탄도 잘 튕겨내니 주의하자. 기껏 에임 다 조인 골탄이 빗나가거나 튕기거나 궤도로 들어가면 정신적 충격이 온다.

• 단점
  • 느린 기동성

명품 D.W.2를 신나게 몰고 오다가 이 전차를 처음 출고해서 타면 답이 안 나오는 스톡과 정말로 끔찍한 기동성에 고통받게 된다. 평지에선 20km대에서 움직이고, 궤도 선회도 쓰레기다. 요약하자면, E-75보다 조금 더 안 좋은 정도의 기동성이다. 뭔가 하려고 해도 너무 느려서 캐리력이 매우 낮은 전차이다.

• 얇은 장갑

D.W.2에서도 잘 뚫리던 장갑을 장갑 구조 변화 없이 그대로 들고 왔다. 각을 상당히 많이 줘도 뚫리며, M.K.103에 맞으면 정말 잘 뚫린다. 심지어 저관통 주포가 아닌 이상 포탑도 다 뚫린다. 느린 기동성과 더불어서 1선에서 싸우기 정말 힘들게 만드는 점이다.

• 답이 안 나오는 스톡

연구 가능한 주포가 정말 많고, 만약 이 트리를 처음 올리고 앞으로 독일 트리를 갈 계획이 있다면 그 주포를 전부 연구해 주는 것이 편하다. 여기서 연구할 수 있는 7.5cm 구경감소포는 중전차 트리의 VK 36.01, VK 16.01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중전차 트리를 미리 올려놨다면 자경으로 포탑만 열면 최종포이다.

2.3 VK 36.01 H - 6단계

PC에선 지뢰, 블리츠에선 스톡만 벗어나면 밥값을 하는 중전차

전방 포탑과 좁은 차체가 특징인 36톤급 중전차 프로젝트의 시제 차량이다. 티거의 '할아버지'라고도 볼 수 있다. 티거의 고증 주포인 88mm 56구경장을 최종 주포로 사용한다.

스톡 시 105mm 단포신 주포 에, 느린 기동, 느린 회전속도로 인해 상당히 힘들것이다. 그러니 적자를 감수하고 골탄을 대량으로 쏴주자. 이때에는 정말 75/70 올리기 전까지 자경을 쓰거나 없으면 깡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다. 스톡의 단포신 주포로 인해 어느 장갑이든 관통이 상당히 힘들고 명중률까지 떨어진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기동력도 절망적이어서 매우 고생할 것이다. 하지만 이건 4호 전차로 올라왔을 때의 경우이고 VK30.01 H로 올라왔다면 기본적으로 75/70 구경감소포가 연구돼 있어서 엔진과 포탑 업그레이드까지 그렇게 힘들지 않을 것이다. 포탑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기동력이 좀 느리더라도 어느정도 1인분은 가능하기 때문. 풀업하면 나름 좋아져서 쓸만 하다. 풀업하기까지가 고생이어서 문제지.

추천 연구 순서는 중간주포(70구경장과 구경감소포중 택일)-엔진-포탑-최종주포이다. 궤도따위
여담으로 차체의 좌우측과 후면에 이상한 빈 통같은것이붙어있는데 덕분에 더 못생겨보인다... 근데 떡뽀끼들은 여길 노린다. 장갑 모델도 없는데

장점
우수한 관통력

4호 전차에서 넘어오지 않고 VK 30.01 H 전차에서 넘어왔거나 밑에 정찰전차 트리에서 VK 28.01 에서 구경감소포를 연구했다면 하늘로 치솟는 관통력으로 동탑방에서는 거의 못뚫는 전차가 없을정도.혹여나 7탑방에 끌려갔더라도 약점만 잘 노리면 무난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여담으로 최종포는 티거의 고증포인데 관통력이 오히려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차이가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깊이 신경쓸 필요는 없다.

왠진 몰라도 같은 6티어인 4호 구축전차는 이게 단점이다. 그야 그건 구축전차니까.

빠른 장전속도

물론 구경감소포가 장전이 훨씬 빠르긴 하지만, 한방도 딸릴 뿐더러 멋이 나지 않는다...최종포를 달아도 차체가 못생겼다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종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종포를 기준으로 놓고 보자면 220 데미지에 거의 8~9초대의 빠른 장전속도로 은폐하지 않은 적들은 우수한 관통력과 함께 적의 혈압을 높일 수 있을것이다.여기에 장전기까지 달면..

단단한 장갑
다음 티어에서는 종이 취급받는 100mm 장갑이 여기선 괜찮은 방호력을 내 준다. 특히 포탑이 전방에 있는데, 이로 인해 티타임이 수월해진다.

단점
지옥같은 스톡
정말 스톡이 지옥같다. 타국 중전차들은 스톡부터 75미리급 장포신을 들고 게임하는 반면 이녀석은 Vk 30.01H에서 넘어오지 않는 이상 처음 구매하면 도저히 6티어 중전차라고는 믿을 수 없는 스톡을 자랑한다. 얼른 고폭찜질로 경험치를 모으거나 자유경험치를 들이붓자.

부족한 속도
다음 티어인 티거보다 살짝 느린 수준이다. 약 33km 정도라는 것으로, KV-1S나 M6이 40km를 찍는 것을 보면 배아파진다. 그래도 처칠 7을 보면서(...)이정도 기동에 감사하자.

툭하면 나가는 엔진

확실히 화재는 병투가 와서 고폭을 쏘지 않는한 거의 없는데 정말 툭하면 엔진이 나간다! 전투하는 동안 쉴 새 없이 엔진이 나가는 것을 목격할 수 있을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엔진 내구력 증가 장비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엔진이 손상되면 매우 느려지기 때문에 차라리 공구상자를 추천한다.

결론을 요약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지뢰라고 오해할 수 있다. 특히 자유 경험치를 모으기 힘든 무과금 유저들은 이녀석의 지옥같은 스톡에 포기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꾸준히 105mm로 고폭탄 찜질을 해주거나 궤도라도 끊어 준다면 어느새 75/70 주포를 장착한 Vk 36.01H를 볼 수 있다.

추천 장비는 장전기(필수),환풍기,공구상자(위에도 서술하듯이 툭하면 엔진이 나간다.)

2.4 Tiger I (티거) - 7단계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HP	단계	비고
Pz.Kpfw. VI H Ausf. H2	82/82/65 mm	240 m	20 도/초	1350	7 단계	기본 밀폐형
Pz.Kpfw. Tiger Ausf. E	100/82/82 mm	240 m	20 도/초	1450	8 단계	최종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Maybach HL 210 TRM P45	650 마력	20 %	850 kg	7 단계	기본
Maybach HL 230 TRM P45	700 마력	20 %	1,300 kg	8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Pz.Kpfw. VI H Ausf. H1	61 톤	28 도/초	19,000 kg	6 단계	기본
Pz.Kpfw. Tiger Ausf. E	61 톤	32 도/초	19,000 kg	7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10,5 cm Kw.K. L/28	64/104/53 mm	330/330/410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5 단계
	추가바람	0.55 m	2.3 초	8.57발/분
7,5 cm Kw.K. 42 L/70	150/194/20 mm	160/160/20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6 단계
	추가바람	0.35 m	2.3 초	12.24발/분
8,8 cm Kw.K. 36 L/56	145/195/44 mm	220/220/27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 단계
	추가바람	0.38 m	2.3 초	8.82발/분
8,8 cm Kw.K. 43 L/71	203/237/44 mm	220/220/27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 단계
	추가바람	0.34 m	2.9 초	8.57발/분

차체 장갑	최고 속도	출고 중량	좌우 포각	가격 (크레딧)
100/82/82 mm	44km/h	56.38톤	360 도	973,000

블리츠 전차중에 템플릿이 가장 많이 채워진 전차일 것이다.

이어지는 건 캐리어

티거는 1942년 실전에 배치된 2차 세계대전의 상징과도 같은 전차이다. 처음 티거를 구입할때 포탑이 과거 티거를 개발할때 고려되던 7.5mm 주포에 맞춘 라인메탈의 포탑일텐데. 이 못생긴 포탑때문에 처음 티거의 인상은 이녀석 딥다리 참 못생겼다일테지만 포탑을 업그레이드 하면 왜 이녀석이 독간지로 불리는지 알수 있게 될것이다. 3.2 업데이트로 속도와 포분산 등 버프를 받았다 !

월드 오브 탱크에서의 티거는 티거 2의 고증 주포인 8.8cm KwK 43 L/71 주포를 달 수 있다. 티거가 독징징의 근원이 된 이유는 대중 매체에서 오만가지 포탄을 다 튕겨내며 철십자 훈장을 받는 전차장의 모습과 달리 단지 멋진 티거 전차장을 꿈꾸며 지뢰인 5, 6티어를 꾸역꾸역 타면 만나게 될 게임 속의 티거는 오만가지 포탄에 뚫리는 종이호랑이이기 때문이다. 티거를 모는 플레이어라면 7탑이여도 1선에서 탱킹은 자제하고, 뒤로 조금 물러서서 적을 '사냥' 당하도록 하자.

티거의 주포는 2차 세계대전에서 상당한 스펙을 자랑하던 8.8cm 43 L/71구경장 주포인데, 방어력이 후달리는 티거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오버스펙이다. 이 포는 조준시간이 긴것과 저지력이 떨어지는것 만(평균 220데미지)블랙 프린스한테 가서 이런말 하지말자. 맞아 죽는다. 빼면 흠잡을 곳이 없는데, 100m 내 분산도가 0.34여서 장거리 저격에도 약점을 노릴 수 있고,7탑에선 전차상부나 포방패 빼고 아무데나 쏘면 뚫는다 평균 관통력이 203mm여서 7탑방 IS킬러이기도 하다. 또 연사력도 분당 8발이 넘어 DPM이 1800에 달한다. 다만 실제로 셔먼과 T-34를 때려잡았던 티거의 고증 주포 8.8cm 36 L/56구경장 주포는 게임에선 관통도 후달리고 명중률도 체감상 별로여서 티거의 스톡지옥을 담당한다.

티거의 기동력도 나쁘지 않다. 고증 상 4호 전차보다 기동력이 좋을 때도 있다는 것을 적용해 평지에서 풀업기준 40km를 찍을 수 있다.정작 블리츠에서의 4호 전차는 50km대를 수 초만에 찍는다. 또 티거를 몰면 특유의 진짜 전차를 모는 듯한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티거 모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게임에서 말 많은 티거의 방어력은, 수치 상 전면 장갑 100mm, 측후면 장갑 82mm으로 뜯어보면 전측면이 나름(?) 튼튼한 편이지만 얄팍한 경사장갑으로 이루어진 IS와 포탑떡장 T29와는 달리 속임이 없는 정직한 수직장갑이여서 각마저 안주면 5티어한테도 뚫려버린다. 동티어 전차들 중 가장 높은 체력(1450)이여서 저티어를 상대로는 한두발 맞으면서 싸울 수 있지만, 멸적의 소련 122mm에게 맞으면 체력이 숭숭 닳아버리기 띠문에 이점을 보기 힘들다. 큼직한 머즐브레이크를 보면 치가 떨릴것이다 참고로 티거의 전면 하단은 변속기 판정을 받는데 PC 버전에서는 패치됐지만 블리츠에서는 아직도 맞으면 불이 난다! 122mm를 들고있다가 티거를 만났을 때 크고 아름다운 하단에 122mm 포탄을 쑤셔넣자. 활활 타올라 체력이 반토막난 티거를 보기 싫다면 자동 소화기는 필수.
다만 수직장갑이 요철 모양으로 울퉁불퉁해 장갑 접합부가 많아 운빨도탄이 꽤 많이 난다.

일단 거리가 먼상태에서 스팟만 제대로 찍힌다면 사격-전진-사격-전진 식으로 죄어들어가는 것을 추천. 명중률도 동티어 상위티어 다 뒤져도 상위권의 명중률과 포분산인지라 꿀릴것은 아무것도 없다. 티거는 상대를 먼저 맞춘후에 체력으로 상대 포탄을 버텨가며 적을 압살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물론 122mm와 152mm는 맞으면 못버틴다. 애초에 이건 다른 전차도 마찬가지다

추천 연구 순서는 포탑-주포-엔진-궤도.

추천장비는 DPM과 사격 효율성에 올인한 조준기, 장전기, 환풍기이다.

사실 티거가 게임 내에서 심하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는, 원래 티거는 기본적으로 500m 거리 밖에서나 연합군 전차에게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블리츠는 맵 크기가 500m도 안되기에... 그나마 저격할 장소가 많은 Pc에선 좀 낫고, 주로 1km 정도의 장거리 교전이 이루어지는 워 썬더에선 그야말로 최강자로 군림한다.
모 스웨덴인은 물장갑이라며 까는데
장단점을 요약하면,

• 장점
  • 하늘로 치솟는 관통력

철갑탄 관통력이 무려 203으로, 7티어에서 슈투러 에밀 다음으로 2위이다. 이는 골탄 사용을 자연스럽게 줄여주며, 재정 부담을 덜어준다.

• 높은 DPM

평균 데미지 220의 88미리 포탄을 7초마다 날려 보내는 괴물로,단순 DPM만 계산해도 2천에 육박한다. 게다가 은근히 잘나는 250대 데미지까지.

• 직진 기동력

평지에서 계속 달리다 보면 시속 40km/h를 찍어 준다. 이는 IS와 함께 균형잡힌 7티어 중전차의 표본이 된다.

• 8티어 급 체력

8티어 헤비들과 비교해도 낮지 않은 체력과 7티어 최강의 주포는 고탑방에서도 그럭저럭 딜을 넣기 쉽게 만들어준다.

• 티타임, 역티타임을 주기 쉬운 네모난 차체

경사진 차체라 티타임을 잘못 주면 숭숭 뚫리는 IS 계열 전차들과는 다르게 티타임을 주면 준 만큼 확실히 방호력이 높아진다.

• 독간지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괜찮아! 간지로 버티는거야! Panzer Vor!!!!

음?

• 단점
  • 수직장갑

전면 장갑이 수직 100mm이고, 관통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 IS 사골포가 175 관통이다. 한 마디로 퍽퍽 뚫리는 장갑이다. 차고 구경하기 싫으면 나대지 말자. 사실상 장갑이 없다라고 생각하는게 건강에 좋음.

• 전방 변속기

PC와는 다르게 전방 변속기에 맞으면 불이 날 가능성이 있다. 한마디로 전면에 몇 대 얻어맞아도 엔진이 나가면서 불이 날 수 있다는 뜻이다.

• 어그로

높은 체력과 없다시피한 장갑은 티거1의 어그로를 대폭 높여준다.(...)

• 측면 탄약고

전면 탄약고인 영국 전차들 앞에서 말했다간 맞는다 영국 전차장이 때리려고 하면 동티어 영국 중전차는 전면 수직 152mm로 더 두껍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자높은 연사력을 바탕으로 한 7티어 최강의 DPM으로 상대방을 때려잡는 것이 티거1의 주임무인데, 탄약고가 나가면 연사력은 1/2로 낮아지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5 Tiger II (티거 2) - 8단계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HP	단계	비고
	//mm	m	도/초		단계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마력	%	kg	단계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단계	비고
	톤	도/초	단계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8,8cm Kw.K 43 L/71<|2>	203//mm	//	//	단계
발	m	초	발/분
10,5cm Kw.K L/52<|2>	//mm	//	//	단계
발	m	초	발/분
10,5cm Kw.K L/68<|2>	//mm	//	//	단계
발	m	초	발/분

차체 장갑	최고 속도	출고 중량	좌우 포각	가격 (크레딧)
//mm	km/h	톤	360도

독간지의 정점. 어라? 바로 다음티어가 성능과 간지를 모두 잡은 이치로잖아?

가장 정석적인 중전차

적절하다. 탱커 중전차로서의 능력은 KV-4에 밀리고 주력전차로서의 능력은 IS-3에 밀리더라도 이 둘은 명중률 연사속도 등 다른부분에서 패널티를 가지고있으나 티거2는 체력, 장갑, 속력, 한방 모두 적절의 적절을 달린다.

이 전차부터 경사장갑이 적용된다. 게다가 전면장갑이 50mm나 늘어나 이제 전면이 숨펑숨펑 뚫리진 않는다! 하지만 하단이라는 약점과 230mm급 이상의 관통력에는 전면 상부까지 뚫려(...) 9탑방에서는 몸을 사리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적절한 티타임 및 역티타임은 덤근데 이건 다른 중전차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주포는 KV-4의 107mm zis-24와 성능이 거의 비슷한 10.5cm 68구경장 주포이다.탄속이 매우 빠르고 한방 공격력은 평균은 되고,(절대로 낮은게 아니다! IS-3의 한방이 강한 편인 것이다.)관통력도 높아 적절한 주포로 평가받는다.
이때부터 기동성이 다소 하락하게 되어 평지 최고시속 35km를 찍는 것이 힘들어진다. 하지만 궤도성능이 준수하다. 다음 티어인 E-75는 풀업해야 30km대에 접근이 되니 이정도로 만족하자. 티거를 몰고 티거2로 올라왔다면 엔진을 올리지않아도 되지만 판터를 타고 올라왔다면 엔진의 성능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종합해보자면 다른 8티어에 비해 특출난 장점인 많은 피통, 0.34의 구경대비 우수하다못해 미친듯한 명중률을 이용해 중전차들이 많다면 2선에서 화력지원을 중전차들이 없다면 1선에서 탱킹과 딜링을 고루 수행할 수 있는 만능 중전차이다.

허나 최강의 돌머리로 10탑에서도 헐다운이 가능한 T32와, 중형전차 뒷꽁무니를 바싹붙어 쫓아가는 속도를 지닌 IS-3, 네모단순한 떡장을 자랑하는 KV-4에 비해 무난무난한 스펙의 티거2는 어떤 역할이든 소화가능하지만 전차장들의 손을 탄다는 점(...)

추천 장비는 장전기+수직 안정기+습식 탄약고.
PC라면 적재함 강화스킬을 찍어준 후 탄약고 자리를 환풍기로 교체하곤 하지만, 장전수 스킬이 없는 블리츠는 넓은 측면 면적과 약한 장갑의 시너지때문에 소련 구축전차를 위시한 대구경포에 유폭이 나는 경우가 적잖아 있으므로, 습식 탄약고를 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자면,

• 장점
  • 한층 진보된 장갑

전 티어때 최하위 티어 전차에게도 시원하게 뚫려주었던 장갑이 50mm 추가+경사장갑 적용으로 매우 강력해졌다! 동티어의 최종포도 간간히 튕겨내는 정도. 그러나 측면 장갑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은 아쉽다.

• 드디어 생긴 저지력

티거의 주포는 한방 공격력 200으로, 동티어 중 블랙 프린스를 제외하면 최하위권이었다. 그러나 티거 2로 올라오면서 105mm로 주포가 바뀌어 한방이 300데미지가 되었다.

• 이어지는 레이저건급 명중률

동티어 IS-3/KV-4로 대표되는 독헤비의 라이벌 소헤비와 비견되는 명중률은 티거2에서도 돋보인다.105mm의 구경에비해 명중률은 가히 독일의 과학력의 정점이라고해도 좋을정도(대부분의 독일전차의 특징이기도하다)

• 나쁘지 않은 기동력

평지에서 계속 달리면 시속 30km정도를 찍는다. 이 속도는 보통의 중전차와 비슷한 속도이다.

• 강력한 골탄 관통력

고속철갑탄의 관통력이 280mm대로, 골탄을 넣으면 관통력만큼은 BL-10이 된다! 이는 10탑방에 끌려가서도 중전차들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가 된다. 심지어 그 떡장이라는 야크트티거의 전투실도 뚫는다.

• 단점
  • 한계가 드러난 장갑

전 티어에 비해 장갑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관통력 230mm급 이상 주포(동티어의 T34 이상)에는 처절하게 쓰러진다.

• 안습한 측면장갑

측면장갑이 겨우 80mm다. 저티어라도 측면을 보여주지 말자. 저티어 주포도 자비로 받아들여준다.

• 사람들이 다 아는 약점 차체하부

하부장갑은 유효장갑 170mm로 상판의 두께인 220mm에 비해 약하다. 넓이는 E-100만큼은 아니라지만 상당히 넓은편이라 차체를 요리조리 흔들어대면서 적의 에임을 힘들게 하자. 그렇지않으면 상대방은 당신의 하부를 노릴 것이다.

2.6 E-75 - 9단계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E 75 Ausf. A	185/80/80 mm	250 m	20 도/초		10938 kg	10 단계
E 75 Ausf. B	252/160/160 mm	250 m	16 도/초		16520 kg	10 단계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Maybach HL 230 TRM P45	700 마력	20  %	1300 kg		10 단계
Maybach HL 234 TRM P45	900 마력	20  %	1300 kg		10 단계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E 75	96 톤	21 도/초	22350 kg	단계
E 75 verstarkteketten	96 톤	24 도/초	22350 kg	10 단계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8,8 cm Kw.K. 43/71<|2>	203/237/44 mm	220/220/27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m/초	//	2562 kg	단계
	0.34 m	2.9 초	9.06 발/분	-~ 도
10,5 cm Kw.K L/52<|2>	200/244/60 mm	310/310/4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m/초	//	3000 kg	단계
	0.37 m	2.3 초	6.99 발/분	-~ 도
10,5 cm Kw.K L/68<|2>	225/285/60 mm	310/310/4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m/초	//	3600 kg	단계
	0.34 m	2,3 초	6.84 발/분	-~ 도
12,8 cm Kw.K 44 L/55<|2>	246/311/65 mm	460/460/60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m/초	//	3480 kg	단계
	0.38 m	2.9 초	4.14 발/분	-~ 도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명 -	160/120/120 mm	40/ km/h	85/96 톤	360 도	불가능	3480000

고통에서 해방될 시간이다
독일의 9티어 결전병기 2대중 1대. 일명 이치로.

너무 강해서 9.5티어로 불리기도 한다.

독일의 최강 전차를 꼽으라면 항상 5위 안에는 들어가는 명전차이다. 이전 티어까지는 한방이 소련에게 항상 밀렸지만 이 티어부터는 12.8cm 포를 장착해 6mm 차이로 한방이 소련을 능가한다!

중전차답게 방호력이 수준급이다. 포탑은 큐폴라를 자주 두들겨맞지만 정면 252mm 측면 160mm, 차체 정면장갑은 하단부도 230mm가량의 방호력을 내며, 측면 장갑도 120mm다. 때문에 정직한 모양의 차체와 맞물려 티타임,역티타임 효율이 높다.

스톡 상태에선 성능이 매우 좋지 않다. 동티어 숙팔은 그나마 한방이라도 있는 스톡포이지만 이쪽은 9티어쯤 되면 저지력도 없는 10.5cm를 써야 한다...근데 방호력이 이쪽이 더 높아서 운용 난이도는 별 차이 안난다. 다만 이것도 다른 9티어 중전차의 스톡보다는 양반. 골탄의 관통력이 BL-10 철갑탄급이라 스톡포로 E-100의 포탑을 뚫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게다가 시속 25km를 찍지 못하는 마우스보다 못한속도 때문에 빠른 전선배치도 어렵다. 스톡 이치로를 타다 보면 나를 앞질러가는 E100과 마우스(...)를 보며 눈물을 흘리게 된다. 고급 연료 군용품을 쓴다면 그래도 낫다.

스톡포탑의 방호력 또한 매우 좋지 않다. 9티어쯤 오면 적의 관통력은 이치로의 스톡포탑인 티거2의 포탑 정도는 숭숭 뚫어버린다.
그러나 차체장갑 하나 만큼은 정말 확실하다! 차체 방호력은 수준급이라 역티농성으로 버티면 스톡 상태에서도 꽤 밥값을 한다. 꼭 포탑을 연구할 자경을 마련하고 9티어를 연구하도록 하자.

풀업 포는 마우스가 사용하는 바로 그 12.8cm.
한방 데미지는 소련뿐만 아니라 동티어 중전차중 최고인 460 이고, 관통력도 246으로 적절하고, 고속철갑탄인 골탄은 관통력이 매우 강력하다.
골탄이 고속철갑탄이란 점은 의외로 큰 장점이 되는데, 바로 다음티어인 E-100은 골탄이 관통력 334의 성형작약탄이기 때문에 공간장갑에 사격시 주의해야하지만, 골탄이 고속철갑탄인 이치로는 그냥 뭐 볼꺼없이 골탄으로 쏘면 된다!
예를 들어, 애매하게 각을 준 IS-7이나 E-100의 측면을 사격해야 할때 성형작약탄이라면 일반탄으로 교체하던지, 아니면 공간장갑이 없는 부분을 조준해 사격해야하지만, 이치로라면 그럴 걱정이 없다.
탄속이 빠르다는것도 고속철갑탄이 가진 또하나의 장점.
동티어에서는 헐다운을 한 ST-1이 아니라면 사실상 막을 상대가 없다.
숙련자가 모는 E-75는 콜로바노프 훈장도 심심찮게 따오며, 저티어들을 강력한 철갑탄과 충각으로(이놈 무게가 100톤이 살짝 안되는 수준인데, 의외로 괜찮은 기동성과 맞물려 가미카제 훈장을 따는경우가 상당히 잦다.)정리하자면 이치로란 명실상부한 9티어의 최강자다. 이치로의 충각은 실로 강력하여, IS-8에게 20~30의 속도로 들이받으면 이치로는 50이 안되는 데미지를 받지만 IS-8 입장에서는 중형 포 한대를 더 쳐맞는 격이 되어 쌍욕이 나오게 된다. 궤도파괴는 덤.

앞서 서술한대로 기동성도 상당한 수준이라, 풀업한 T-54정도가 아니라면, 이놈을 뺑뺑이 돌리는 일조차 쉽지 않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유일하게 단점이라면 차체 하부가 하해와 같다는 점인데, 사실 약하다고는 해도 전티어인 티거 2의 상부장갑과 비슷한 수준이라 심각한 약점까진 아니고, 각을 줄 경우 이치로의 은탄을 운좋게 튕겨내는 일도 많다.
골탄을 든 10티어라면 상부도 그리 어렵지 않게 뚫을 수 있으므로, 상대를 잘 봐가며 들이대자. 심지어 IS-7이나 Fv4202, Fv215b(183)을 제외한 모든 10티어의 골탄은 이 녀석의 상단을 뚫어버린다.

추천하는 연구 순서는 포탑-최종포-엔진 또는 포탑-엔진-최종포. 전자는 어딜 가나 20km/h를 못 넘는 속도에 고통받고, 후자는 속도는 나아졌지만 뚫기도 힘들어 골탄을 퍼 써야 하는 데다가 뚫어도 저지력이 없어서 고통받게 된다. 대부분의 유저는 엔진보다 최종포를 우선적으로 연구한다. 엔진을 먼저 연구한다 해도 최고속도도 별로인 데다 어차피 포가 딸려서 차이도 그렇게 많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싫다면 가속 조금 빨라지고 불쌍하게 전티어 최종포 쓰든지.. 잠깐 엔진도 전티어 최종이잖아참고로 최종포는 포탑을 올려야 장착된다.

추천 장비는 장전기와 수직 안정기, 환풍기.
12.8cm 포의 연사가 타국에 비해 상당히 느리고, 모듈 위치는 킹타이거와 비슷하지만 한층 강력해진 측면장갑과 모듈 내구도 덕에 유폭이 날 일이 거의 없다고 보아도 좋다. 티거와 킹타이거에서 고통받던 탄약고 문제도 별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풀업시 괜찮은 기동성과 강력해진 한방 덕분에 짤짤이를 하게 되는데, 이때 수직안정기가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장전기와 환풍기를 달고 승무원숙련도 100%를 찍으면 12.2초에 평딜460의 탄을 꼬박꼬박 박아넣는 죽창러가 된다.

장점과 단점

• 장점
  • 강력한 주포

저지력 부족 문제가 드디어 해결된다! 한방 공격력 460에 평균 관통력 246을 자랑하는 12.8cm 55구경장을 장착하면 동티어 구축전차를 제 외하고는 9탑방에서 이 녀석을 저지할 수단이 없어진다!근데 305mm 깡장갑 T95가 나타나면...

• 전 티어와는 차원이 다른 장갑

전면 160mm+60도 경사로, 약 300mm의 방호력을 내준다. 이 덕분에 이치로는 가끔씩 10티어 구축전차의 주포도 상탄이 난 경우 막아낸다!

• 괜찮은 기동성

이치로를 갓 출고한 스톡유저들에게는 헛소리로 들릴 지 몰라도 최종 엔진만 달아줘도 700마력 HL230 엔진에서 900마력 HL234 엔진 으로 바뀌어서 추중비가 꽤 올라가 가속력이 좋아진다!

초창기 버전에서는 1200마력(!!) HL295 엔진도 존재했었지만, 결국 PC처럼 뺏기고 900마력으로 너프됬으나, 반대급부로 궤도성능을 엄청 나게 버프해줘서 별 차이 없게 되었다. 게다가 군용품에서 고급 연료를 끼워주면 엔진 출력이 10% 상승되서 990마력으로 증가한다!허나 체감이 잘 안된다...고로 장점이 더 많은 초콜릿이나 안전 키트를 끼자.

• 충각 면역

이놈 무게가 100톤이 조금 안되는 92톤 정도인데, 이를 넘는 전차는 사악한소련의 KV-4,KV-5 정도 뿐이다. 이 장점은 꽤 좋은 기동성과 맞물려서 시너지를 발휘한다! 내리막길에서 숙팔이나 엠백삼이 보인다면 시원하게 들이박아주자!곶통받는 타국 얘 눈에는 타국 헤비가 중형전차처럼 보인다 카더라

• 단점
  • 명확한 하단

하위티어의 은탄 정도는 가뿐히 튕겨낼수 있으나 명확하고 큼직한 하단은 독일 트리의 전반적인 단점이다. 참고로 티타임을 잘 잡으면 뗴오사의 골탄을 무조건 튕겨낸다뗴오사 지못미..(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월탱에서 이치로의 하단의 크기가 2번째로 크다)그리고 다음 티어인 이백은 야이백과 함께 하단크기 공동 1위. 항상 하단을 조심하자.

• 낮은 DPM

전혀 생각을 못했을 수도 있지만 동티어 헤비중에서 DPM이 제일 낮다! 타국헤비들은 전부 DPM이 2000을 넘어가나 이상하게 독일헤비만 1900대 초반에서 놀고있다. 심지어는 항상 비교가되는 숙팔보다 DPM이 200이상 차이가 난다. 물론 이건 타국보다 튼튼한 차체와 한방 데미지를 지닌 반대급부로 보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 패배를 부르는 스톡

만약 스톡 상태라면 당신은 지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티거 2를 속도를 잔뜩 낮춰서 9티어로 만든 스톡이니, 자경이 없으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타야 할 것이다. 자경이 없으면 최소한 탱크값, 장전기값을 치르고 나서 50만 정도는 예비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스톡지옥을 조금이라도 덜 겪고 싶다면 3만 정도의 자경을 가지고 올라와서 포탑 업그레이드를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무것도 없는 스톡에서는 스톡포가 티거2 주포이기 때문에 골탄을 많이 사용하게 돼 적자가 일상이다. 50만원 이하면 팔고 다시 돈모아서 사거나 앵벌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에다가 포탑 업그레이드 전까진 느려터진 데다가 쉽게 뚫리기까지 한다. E-50도 그렇고 어째 독일 9티어 스톡은 다 상상을 초월하는 핵지뢰들이다 야크트티거 제외. 이 녀석은 전투실 한정 이치로와 비슷한 방호력에 이치로의 최종포를 연사력을 올려서 가져온다.

2.7 E-100 -10단계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250/150/150 mm	250 m	16 도/초	2300	58000 kg	10 단계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1200 마력	15  %	750 kg		10 단계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150 톤	20 도/초	30000 kg	10 단계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2,8 cm Kw.K. 44 L/55<|2>	246/311/65 mm	460/460/60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m/초	//	3480 kg	10 단계
72발	0.38 m	2.9 초	4.62 발/분	-~ 도
15 cm Kw.K. L/38<|2>	235/334/85 mm	640/640/960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 m/초	//	3650 kg	10 단계
60발	0.4 m	2.9 초	3.49 발/분	-~ 도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명 -	200/120/150 mm	30/ km/h	130/150 톤	360 도	불가능	6100000

위 영상은 워게이밍 공식 E-100 가이드 영상이다. 두꺼운 장갑, 초중전차치고 봐줄 만한 기동성, 은탄, 골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주포 등 E-100의 특징을 모두 집어내고 그에 따른 전략까지 소개하니 E-100 유저라면 한번쯤 보자.

튼튼한 옆구리와 강력한 한방을 앞세워 진영을 지키는 탱커 또는 라인 붕괴자적자의 고통에 다시 구속될 시간이다

10티어 중전차중 유일하게 150mm급 주포를 장착한다. 이 주포는 평균 공격력 640에 관통력 230mm의 주포이다. 그러나 여기서 골탄을 장착하면 평균 관통력 334mm의 구축전차를 능가하는 주포가 된다. 물론 포탄이 성형작약탄이기에 공간장갑에 막혀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포탄이 성형작약탄이라는 점은 명중률이 0.4로 낮다는 점과 함께 유저로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게 만든다. 대표적으로 교전거리가 300m 이내에서부터 시작하고 심하면 헤드온(...) 상황도 발생하는 월드 오브 탱크에선 고속철갑탄의 위력 감소가 정말 적기 때문에 관통력이 10퍼센트정도 높은 것 말고는 성형작약탄이 우세할 게 없다. 잘 노리고 쏜 탄이 궤도나 공간장갑으로 들어갔을땐 내가 무엇하러 이곳까지 올라왔나 하는 의구심을 들게 만들떄가 잦다.
물론 그 한방뎀이 어디 가는것은 아니어서, 맞췄을때 피가 600이 넘게 까이는 적 입장에선 짜증이 치솟을것이다.
포 구경이 큰만큼 고폭탄의 위력도 상당해서, 피가 200 언저리 남은 적 전차를 처리할땐 대충 조준해서 쏜다면 진짜 재수가 없게 포방패에 맞는것이 아닌이상 거진 파괴하며,문제는 T110E3다. 이녀석 포방패는 이백의 고폭탄을 튕겨(...)낸다 측후면을 내놓은 미/영 중전차나 중형전차에게 고폭탄을 쏜다면 충격과 공포의 1000이 넘는 데미지+불까지 내줄 수 있다.183이냐
물론 장전속도가 느린편이라 한발이 빗나가면 뼈아프지만, 타국의 낮은 데미지+빠른 장전속도에 비해 높은 데미지+느린 장전속도는 감수해야 할 부분.
한가지 웃긴점은 일반탄의 관통력이 후져서 골탄을 많이 먹는탓에 적자가 엄청 날법도 하지만, 관통하면 들어가는 데미지가 데미지인지라 의외로 판당 몇천원씩은(...) 벌어오는 경우도 있다.물론 골탄 남발하면 그런거 없다.(하지만 미국과 같이 키우면 초적자는 먼한다)

방호력은 10티어들중 3,4위를 다툰다.1위, 2위는 각각 이슬이, 마우스. E100과 숙칠이 다투는데, E100이 티타임을 잘 한다면 3위다. 대놓고 전면한정 골탄을 강요하는 이슬이나, 도저히 답이 없는 작은 하단의 마우스, 둥글둥글 한 떡장 포탑을 가진 숙칠에 비하면 하단은 시원하게 뚫리고. 포탑은 숙칠같은 녀석이 아닌 이상 모든 10티어 골탄을 받아들인다. 따라서 독일 중전차가 필수로 익혀야 하는 테크닉인 티타임, 역티를 여기서도 써먹어야 한다. 그리고, 상술했듯이 이녀석의 포탑은 단단한 편이 아니기에 도리도리나 포탑 역티는 필수이다. 포탑 티타임의 경우는 머리띠가 뚫리게 된다!

기동성은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지만, 옆트리의 마우스에 비해선 훨씬 널널하다. 문제는 다른 동네 중전차들은 대부분 35km 이상은 너끈하게 뽑는다는 점. 하지만 통곡이나 이슬이처럼 전장 배치 속도가 매우 늦는편은 아니라서, 130톤의 무게를 가진 중전차로는 봐줄만한 기동성이라고 볼 수 있다.

부각도 그리 나쁘지 않은 -7도로 약간의 둔덕을 끼면 헐 다운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차 차체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미국 중전차같은 헐다운은 불가능.

또 은근히 500대 데미지가 자주 뜬다. 경험담에 의하면 400 후반대 데미지가 한 판에 두번 뜨기도(...) 했다. 물론 700데미지가 넘는 경우도 있으니 데미지가 잘 뜨기만 빌자.

또, 은근히 이 녀석, 상대방에게 심리적 공포를 준다. 130톤 돼지가 시속 30km로 들이받으러 올 때의 공포는 그야말로... 그리고 주포 자체가 월탱 블리츠 내에 두 개밖에 없는 150미리급 중전차 주포기에 이녀석의 포탑이 나를 향하는 순간 긴장되지 않을 전차는 없다. 숙칠이든 숙사든 이백 앞에선 중형전차나 다름없다. 마치 6탑방의 KV-2의 주포가 나를 향할때의 공포를 보여줄 수 있다! 물론 마우스같은 놈은 한대쯤이야 하고 맞겠지

추천 장비는 장전기와 수직 안정기, 환풍기. 15cm포의 장전속도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당연한 선택이다.
추천 소모품은 자동 소화기와 다목적 복원팩, 아드레날린.
약점인 하부를 자주 얻어맞는데다 그곳에 변속기가 위치한 탓에, 대구경포에 맞으면 화재가 잦다. 그리고 측면을 맞으면 탄약고가 종종 나간다.

장단점을 정리하자면,

• 단점
  • 장전시간

6티어의 병투보다는 낫지만 15초를 넘기는 장전시간은 유저에게 답답함을 불러온다. 근데 숙칠보다 DPM이 아주조금더 높다...

• 거지같은 은탄 관통력

E-100 15cm가 풀 은탄인 것 자체가 이미 트롤링 이백의 은탄은 이백의 천적이라고 할수있는 IS-7정면 전체가 관통이 불가능하다.

사실상 은탄상태에서 1:1경우라면 이백이 측면이나 후면을 잡지않는이상 절대로 이길수 없다.

골탄을 써도 영 좋지 못하다. IS-7과의 맞대결에서 제대로 노리지 않은 탄은 쏘는 족족 포탑이나 궤도로 흡수되는걸 볼 수 있다. 이게 다 성작이라서 그렇다

• 믿음직하지 못한 명중률

장거리에서 저격을 할 시, 분명히 투명한 부분을 포격했으나 정작 붉은 부분에 맞아 탄이 튕겨나가는 경우가 있다. E-100으로 중장거리에 서 저격은 되도록 삼가고, 중거리에서 전투를 치르자.

• 치명적인 약점들

독일의 특성인 차체 하단부(월탱에서 가장 크다)는 엔진이 위치해있고 경사장갑이지만 장갑이 얇아 다른 독일 중전차와 같이 E-100의 약점이다. 그리고 주포의 양 옆에 위치한 공간 또한 E-100의 약점이다. 은탄은 대부분 튕겨내나, 골탄사격이 일상인 10티어에서는 그렇게 좋은 장갑이 아니다.

• 애매한 크기

E-100의 크기가 PC버전과 달리 사이즈가 작게 만들어져, PC와 달리 IS-7의 포탑 상부를 볼 수가 없다.

• 부족한 내구도

10티어 중전차중 FV215b 다음으로 물렁한 장갑과 함께 덩치값 못하는 2300의 내구도는 중전차 역할을 하기 힘들게 만든다.당장에 독일 전차의 특징중 하나가 높은 내구도인데, 소련 미듐의 포탄을 민뎀으로 한발만 맞아도 내구도 최하위인 IS-7과 내구도가 같아진다. 이는 상대적으로 약한 장갑과 더불어 탱킹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왜 멀쩡한 피통은 깎아가지곤 워게이놈들ㅡㅡ

• 사라진 독간지

타국전차를 오징어로 만들던 시절은 끝났다.

• 장점 왜 얘만 장점이 나중에 나오지?
  • 이거 중전차 주포 맞아?

블리츠 내에서 KV-2와 함께 유이한 150mm급 주포를 사용하는 중전차로, DPM보다는 한방이 중요한 엄폐물 싸움이나 시가전에선 탁월한 효율을 보여준다.

• 무시무시한 파괴력의 골탄

사실상 E-100의 존재 이유이다. 골탄이 관통력 334mm의 성작탄인데, 이는 IS-7과의 교전에서 관통력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게다가 성작탄이라 물론 하면 욕먹겠지만 저격을 해도 관통력이 유지되는 광경을 보여준다.그런데 잘 안맞는다. 0.4의 명중률은 어디가지 않는다... 수직 안정기 꼭 달자..

• 단단한 측면

측면 장갑이 120mm+공간장갑으로 역티타임 시에는 고폭을 제외한 모든 탄을 씹어먹는다. 특히 성형작약탄을 잘 씹는다.

• 나쁘지 않은 기동력

10티어에 100톤의 초중전차 치고는 꽤나 평범한 속도를 지니고 있다. 특히 가속력이 괜찮은 편으로, 기동 시작 7~8초만에 최고시속을 찍어버린다.근데 이건 최고시속이 30km밖에 안 돼서 그렇지 않나

• 130톤 귀요미

독간지는 사라졌지만, 귀엽다.사실 귀엽다기보다는 듬직하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다... 그냥 파오후

딸피일때 도리도리를 시전하면, 귀여워서 적전차가 봐준다카더라 하지만 이백한테 쳐맞고 나면 가차없이 죽인다

2.2 패치로 내구도가 2400에서 2300으로 하향받았다. 심지어 장전속도까지 하향 받았다.독전차장들: 하아아아

사실상 이백보다 이치로가 더 나아보이는 건 기분탓이다

3 포르쉐 트리

트리 전체가 들쑥날쑥(...)한다. 그나마 9티어와 10티어는 좀 비슷하다고 봐줄수 있지만 이마저도 티어 대비 주포 위력의 차이로 운용법을 달리해야 한다. 7티어에선 전면 떡장을 두른 앞티거(?)가 나오더니 8티어는 갑자기 숙삼 뺨치는 기동헤비, 9티어에선 떡장 후방포탑. 10티어는 개요에서 서술했듯이 움직이는 성.
한가지 더, 독일 중전차를 타기로 결심했다면 헨쉘 트리를 먼저 타는 것을 추천한다. 그나마 이쪽 트리보단 헨쉘 트리가 스톡 고통이 덜하기 때문.
이상하게 8티어부턴 차체 상단과 하단의 유효 방어력이 거의 같다. 이말인 즉슨 상단이 안뚫리면 전면은 절대로 못 뚫고, 하단이 뚫리면 상단까지(!) 뚫린다는 것이다. 때문에 고관통 주포엔 취약하고, 저관통 주포엔 사신같은 위력을 보여준다.

3.1 Tiger (P) (포르쉐 티거) - 7티어

그냥 T29 완전 반대 버전 정도의 포지션이다.

포르쉐 트리의 첫 중전차. 7티어답지 않은 200mm의 전면장갑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하단, '어깨'라고 부르는 작은 장갑, 차체하부, 여기를 때리라고 크게 돌출된 포탑의 큐폴라 등 매우 많은 약점들 덕에 수치다운 방호력을 보여주기는 힘들다. 그래도 어깨가 작고 차체하단도 작아서 조준하기도 힘들고 근거리 에서도 도탄이 생각보다 잘된다. 또한 주포도 88/71 포로 관통력이 높고 명중률 또한 좋다.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갖가지 탄을 튕겨내는 무적의 티거는 이 물건에 좀 더 가깝다.

• 장점
  • 전면 200mm

7티어 치고 상당히 두껍다. 가 아니라 9탑방에서도 티타임만 잘 준다면 잘 뚫리지 않으니 최상급이라 할 수 있다.

• 명품 포

독일제 레일건인 88/71이다 보니 명중률도 상위급이며 관통력 203으로 무자비한데다 DPM 역시 꿇리지 않는다.

• 높은 체력

1450이라는 7티어 최상급 피통을 가지고 탱킹을 해댈 수 있다. 다만 이수박오이 같은 극딜 성향 구축들은 주의. 단 한 발로 반피가 빠지고 모듈이 나간다. 심지어 저 구축은 관통력도 높아 전면장갑을 그냥 부숴버리니 주의하자.

• 단점
  • 느린 속도

매우 느리다. 이는 6티어에서 썼던 엔진을 그대로 써서 그런 것인데 이 트리는 마우스를 향해 가는 것이므로 여기서 적응하자. 비슷한 원리로 VK 45.02 A형에선 빨랐던 속도가 VK 45.02 B에서 급격히 느려진다. 대신 장갑과 주포가 미친듯이 좋아지지

• 약점

전면에 그야말로 약점이 더럽게 많다. 앞서 서술한 하부, 어깨 말고도 포탑도 100mm로 상당히 얇고 해치가 정말 쓸데없이 크다! 그러니 그냥 수치 믿고 함부로 나가진 말자. 그냥 T29 포탑장갑을 차체에 갖다 붙이고 차체장갑을 포탑에 갖다 붙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여담으로 포르쉐 티거를 정예로 만드려면 상당히 많은 혼신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데, 우선 이 전차를 풀업시키는데 필요한 경험치량+VK 45.02 (P) A, 티거, 페르디 연구 비용까지 요구한다. 모두 합하면 약 23만의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경험치를 요구한다. 그야말로 장난아니다! 그러니 페르디 같은 경우는 다른 트리로 연구하자.

3.2 VK 45.02 A - 8티어

카나번과 함께 8티어 중전차 최약체 별명 앞치로.
헤듐.
마우스를 노리는 전차장들에게 선사하는 워게이의 빅엿
8탑 한정 명품 쉽게 말해 9탑이나 10탑을 가면 GG
처음 탄다면 상당히 지뢰라고 느낄수도 있을텐데,스톡에 숙련도까지 딸리므로 처음에는 지뢰 맞다
그대로 올려다 쓰는 포, 호환이 절대로 되지 않는 엔진과 얇은 포탑장갑 등으로 인하여 좀 힘이 들 수도 있으나, 풀업하면 주포와 장갑때문에 다시 고통받는다. 9탑에서 이치로를 만나는 순간 배고밀 골탄의 244 관통으로도 뚫지를 못해 속수무책으로 휘둘리는 자신의 앞치로를 보게 될 지어다 그래도 풀업해두면 바로 다음 티어인 45.02 B에게 나쁠 게 없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겠다.

120mm 차체 경사장갑은 각만 주면 그럭저럭 잘 튕겨 내 주고 180mm 포탑의 장갑은 그 KV-4와 동급 수준인데,사실 병사 포탑이 그리 단단한편이 아니다 수직 부위는 180mm라 봐줄반 하지만, 킹 타이거와 똑같은 약점이 포탑 상부에 있다. 이마가 40mm라 구경우세성 때문에 120mm 이상 주포에는 무조건 뚤리는 이 약점은 해치처럼 도리도리 한다고 가려지는것도 아닌지라 2티어 낮은 병일스조차도 뚫을 수 있다. 그나마 측면장갑은 수치상으로는 얇아보이나 가끔씩 매직 도탄을 내주는 경우가 있다.물론 이건 다 그렇다. M36이 183 철갑을 막는경우도 있는데 뭘 이 경우는 쏘는 사람과 맞는 사람 모두 놀라는 경우. 또한 독일 전차답지 않게 미국의 셔먼 계열이나 포탑 장착 구축전차들처럼 차체 하단이 상단보다 더 두꺼운, 좀 웃기는 전차다.

포는 흔하지 않게 풀업시 관통력이 더 떨어지는 주포다.
물론 3 차이라서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게다가 데미지를 얻어내니 반드시 최종포를 달자.

장점
• 헤비같지않은 기동성
뺑뺑이 돌리러 오는 미듐을 역관광을 충분히 보낼수있는 기동력을 가지고있으며
동티어 미듐한테는 그래도 헤비라고 정면한정 은탄면역이다
고탑방에 가게되면 미듐라인이라도 같이가주자
Panther II 탈바에 이놈을 타겠다 아니, 진짜다 포기해, 이 녀석의 장갑은 판투도 가능한 대놓고 정면 도탄이 사실상 불가야!

•엔진의 호환성
최종엔진을 올리게되면 VK45.02A 형뿐만아니라 다음단계인 VK45.02B 형의 최종 엔진과 8티어 구축전차인 Ferdinand 의 엔진에도 올라간다

단점

• 수문장다운 스톡상태
주포는 티거1의 최종주포를 들고오게 되며 속도.선회.장갑.포 를 하나도 가지못한 미친듯한사골헤비전차로 시작을하게된다
대부분 이 단계에서 평딜이 떨어지고 승률이 폭락한다. 그렇다고 풀업해서 잘 되는 건 아니다. 포랑 기동성만 믿으면서 초당 18도 회전하는 포탑들고 미듐처럼 몰았다간...

•믿을게 못되는 장갑
일단은 헤비취급이라 두티어 아래 헤비, 동티어 중형 은탄에는 거의 면역이다
하지만 동티어 헤비가 오거나 골탄을 드는순간 쑴펑쑴펑 뚫리게된다
저티어라도 마냥 들이댈수는 없는게, 실방호력이 대략 165~180을 넘나드는지라 한티어 낮은 미국 중전차에게서도 방호를 보장할 수 없다. 정면장갑을 티거같은 고관통 중전차들에게 뚫리는게 일상.

•후진 주포
최종포가 옆트리 킹타이거의 중간포다. 그래도 꼴에 105mm인지라 데미지는 봐줄만 하지만 200이라는 관통력은 아쉽기 그지없다. 후진 관통력을 보상해주려는 의도인지 연사력은 티거 2보다 살짝 높지만, 0.37이라는 명중률은 독일제 헤비라는 사실을 부끄럽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244밖에 안되는 골탄 관통력은 상위티어 방에 끌려갔을때 화력투사를 힘들게 만드는 주범어째 골탄이 T34의 일반탄보다 관통력이 후지다 애초에 중전차는 자신보다 한티어정도 높은 포를 받는게 정상이지만, 이 전차의 최종포는 8티어급이다완전 미듐취급이다

전체적인 운용법은 9탑방일때 이치로등이 있다면 중형라인, 8탑방일때 헤비가 충분하다면 중형라인, 혹은 반대일땐 중전라인으로 이동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10탑방에선 그냥 밥값하기 힘드니 행운을 빈다. 농담이 아니다. 10탑에서는 혼자로써 할 수 있는게 극히 적다.
그래도 골탄을 쓴다면 이백 정면하단이 관통된다.그냥 자경으로 스킵하자. 이치로한테 근접해서 하단 쏴도 허구헌 날 튕기는 판에 "오오 그런건가" 하면서 9티어랑 소대맺고 10탑가서 이백한테 갔다간 봐라. 관통은 둘째치고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3.3 VK 45.02 B - 9티어

독일의 9티어 결전 병기중 1대. 별명 뒤치로
스톡 상태에서는 절망적이다. 든든한 탱커 역할을 해줄 뒤치로가 곡선모양포탑에 105밀 장착하고 있으면... 어우극혐 VK 45.02 A에서 최종 엔진까지 연구해 오기 때문인데 그래도 전티어에 비하면 많이 느려졌으니 무리는 하지 말자.혹시나 엔진 연구를 안했다면...

업포탑은 정말 튼튼하다. 정말로.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포탑위치가 후방이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선 후방 포탑 중전차는 이 전차를 제외하면 Maus, 혹은 FV 215b 뿐인데 이는 당연히 전차장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그러니까, 7티어와 8티어에선 T-34마냥 전방에 달리더니 9티어에선 뜬금없이 쭉 뒤로 가는 극히 괴랄한 구조를 보여준다. 그래도 10티어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포탑이 신뢰가 가면 갔지 장갑상 큰 문제가 존재하진 않는다.

포는 이치로에도 달리는 그것으로, 9티어가 쓰면 매우 좋아지는 그 포다. 하지만 스톡이라면 얘기가 좀 달라지는데, 자신이 헨셸/아들러 트리 8티어를 풀업 시키지 않았다면 자경 50000정도는 꼭 챙기고 가자. 9티어 헤비 주제에 관통은 200정도밖에 안되는 상황을 겪을 수 있다. 하기야 ST-I 스톡보다 하겠냐

전면도 이치로보다 2% 모자라는 느낌에 포탑 위치의 문제로 주로 역티타임을 해야 하는 전차지만. 측면 장갑이 100mm로 형제인 E75 보다 20mm나 얇다. 수직장갑에 공간장갑도 없어서 각을 제대로 주지않으면 뚫린다.

는 2.5 업데이트 전 이야기고...

2.5업데이트로 전면상부가 160mm에서 200mm로 버프됐다. 이제 동티어 헤비 은탄은 물론이고 무려 10티어 구축 은탄정도까지 가뿐히 튕겨낼수 있다! 골탄앞에선 얄짤없다

다만 포탑이 업그레이드 되어도 큐폴라는 동티어 은탄으로도 관통가능한데다 차체는 티타임을 주더라도 무슨 짱구 머리에 혹난거 마냥 불쑥 튀어나온 기관총 부분이 화가 된다. 그것도 크기라도 작으면 "뭐, 맞을 수 있어." 라고 생각이라도 하겠다만 크기도 장난이 아닌 약점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굳이 비유하자면 T32의 그 기관총 부분처럼 잘 안맞는거 같은데 잘 맞는거 같기도 하고 또 숨길 수는 없는 정도의 애매한 존재.
큐폴라는 그나마 작으니 위안으로 삼자.

내림각 -5도가 가끔씩 발목을 잡는다.

3.4 Maus (마우스) - 10티어

덕국의 움직이는 벽
위에 서술한 대로 장갑이 뭐같이 단단하다. 특히 측면 장갑은 게임 안에서 IS-4랑 E-100과 우위를 다툰다. 특히 E-100은 골탄 앞에 여지없이 뚫리는 포탑을 갖고 있지만 마우스는 포탑 측면 210mm(...)라는 정신나간 장갑을 가지고 있어서 약간의 각을 주면 여지없이 튕겨내버린다.
그런데 이것도 일장일단이 있는것이, 포탑 측면은 이백보다 훨씬 단단하지만 반구형 포탑의 정면부위는 골탄을 들면 아무리 틀어도 대부분 관통난다. 각을 틀면 중전차의 골탄까진 어떻게든 막아내는 이백과는 대조적.특히 에임이 빠르고 포분산도가 낮은 E5나 이로비한텐 숨풍숨풍 뚤리는게 일상.물론 구축들은 그런 거 없고 걍 다 뚫는다 마우스 타는 입장에서 몸 열심히 대주고 라인 제대로 잡아줬는데 팀이 계속 저격질만 하면 딥빡

또 E-100과는 다르게 전면 방호력도 뛰어나다. 하단은 정말 E-100의 포방패만큼 좁고,이백 포방패는 큰편일텐데 약 240mm의 방호력을 내 준다. 상단은 200mm+50~60도 사이다. 실방호력은 약 330~350 수준이다.
여기에서 이백과의 또한가지 차이점이 생기는데 중전차를 상대로는 차체 하부 약점이 작고 상부도 적당한 마우스가 우위이나, 골탄을 든 구축전차를 상대라면 마우스의 차체는 궤도를 제외하면 모조리 관통된다. 하지만 실방호력이 400mm이상 나오는 이백의 상부는 구축전차의 골탄이라도 튕길 가능성이 높다는점이 두 중전차의 명백한 차이근데 E-100은 하단이 태평양이다.

기동은 통곡,토터스,토그와 함께 월탱 내 기동력 최하 4형제중 한명이다4형제중 마우스만 이름이 '토'로 시작하지 않는다 이건 무슨 개드립이여 .토터스를 제외하고 그나마 20키로 근처도 못 오는 둘보단 얜 평지에서 계속 달리면 20키로는 나온다. 근데 이치로보다 빠르다. 이백보다도 빠르다.

주포는 9티어때 쓰던 12.8cm 55구경장인데, 구축전차 8티어에서는 매우 우수한 주포이고 9티어에게도 좋은 주포이지만 10티어에 올라와버리니 어중간한 주포가 되었다. 게다가 한방이 FV215b의 주포와 비교해서 겨우 60 높은 주제에 장전시간이 1.8배로 느리다. 하지만 충각을 하면 어떨까? 그나마 골탄 관통력이 311이며 고속철갑탄이라는 점은 위안. 303관통의 숙칠보단 훨씬 낫다.

블리츠에서는 저평가되는 전차중 한대로, 공방에서 판을치는 미친 중형전차들 앞에선 순식간에 무너진다. 또한 라인전이 잘 일어나지 않는 고로 역티타임을 주고 시가지에서 농성을 피우기도 여의치 않다. 타국에 비해 떨어지는 DPM을 옆에서 다른 중전차들이 뒷받침해주고, 자신은 적의 포화를 막아줘야 밥값을 하는 마우스는 쓰기가 쉽지는 않은 편.그냥 미듐만 없으면 된다.옆구리에 달라붙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터진다.

그리고 적자가 많이 난다. 8티어 구축때부터 써온 포를 계속 쓰기 때문에 탱커라 꼭 딜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적 딜러 견제를 위한 딜링은 해야 하므로 관통이 후달리는 철갑으로 쏘면 관통이 안 돼서 크레딧이 천 씩 날아가며 골탄으로 관통을 시키면 5000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비용 때문에 적자가 나게 된다. 그러면서 발사를 하려 포탑을 돌리면 정면이 된 포탑 전면 장갑을 9~10티어 전차들이 뚫어대서 수리비로 적자가 나고, 가만히 탱킹만 하면 신난 상대 중형-중전들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 것이고 그러면 더 적자가 나게 된다. 웬만해서 땡 철갑으로 2000이상씩 딜을 박으며 적당히 튕겨 수리비도 줄이면서 킬도 적당히 따 크레딧을 많이 모아두는 게 좋다. 골탄을 쓰더라도 무지막지한 딜링으로 적자를 겨우 면하는 이백과 대조되는 부분. 뭐가 이렇게 어려워 젠장마조가 아닌 이상 거의 그래야 하지 않나플미계정이라면 상관없다

장점

• 떡.장

200톤에 달하는 무게만큼 전방위로 엄청난 장갑을 확보했다. 전측후면 모두 사골 관통력에 관통되지 않는다. 따라서 10탑에 끌려온 오사라면...행운을 빈다.
전면 장갑이 200mm 경사장갑으로, 모든 철갑탄에 대해 면역을 가진다. 특히 마우스의 장갑중 압권은 포탑 측면인데, 측면 주제에 무려 210mm이다! 때문에 8티어 중전차들 상대로도 진정한 벽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 발차력

188톤 무게에 1750마력 엔진을 꽂아 수치상으론 E 100보다 추중비가 높고, 실제로도 가속이 빠르다. 패치 이전엔 최고속 20km로 중전차 중 최악의 속도였지만 패치로 최고속도가 25km로 늘어났다.

• 무식한 내구도

내구도가 무려 '2500으로, 블리츠 내에서 가장 많으며, 2위와도 200 차이가 난다. 이는 구축전차 E 100의 주포를 3대나 맞아도 생존할 기회를 제공해준다.

단점

• 거북이

추중비가 E 100보다 높고 최고속까지 도달하기가 쉽다고 하지만, 장거리 이동엔 최고속도가 30km인 E 100이 유리하다. 결국 너무 느린 속도로 중형들의 뺑뺑이로 고통받을수밖에....(금지선에서의 말때문에)실망한 사람들도 많겠지만 3.1업데이트 이후 속도가 버프받아 최고속력이 28km로 올라갔다 이렇게 버프될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자

• 주포

전 티어의 주포를 그대로, 그것도 장전시간 버프도 얼마 없이 가지고 오는 바람에 10티어 전차의 주포로서는 불합격점이 되었다.

• 약한 포탑 전면

240mm 반구형으로, 위아래로 갈수록 방호력이 강력해지지만 가운데 부분은 수치 그대로 240mm 방호력이다. 만나는 모든 중전차나 구축전차가 포탑 전면을 뚫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