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독일 테크 트리/구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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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독일 구축전차 테크트리.
트리 전반의 특징은 10티어를 제외하고 모두 중소구경 속사포를 장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티어 내에서 미국 무포탑 구축전차 트리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전차가 많다. 대표적으로 야크트판터와 T25 AT, T95와 야크트티거.
2.11 업데이트에 기존 1차 트리에 2차 구축 트리가 추가되었다.

2 밀폐형 전투실 계열

흔히 야크트판처라고 부르는 구축전차들이다. 3티어까지는 개방형이지만 4티어부터 밀폐형이 들어선다. 티어에 비해 적절한 주포와 점점 올라갈수록 맷집도 단단해지지만 그놈의 위장률이 다 깎아먹는다.

2.1 Panzerjäger I (1호 대전차 자주포) - 2티어

2탑방에서 미쳐 날뛰는 T18의 대항마 그래도 쏘기전에 T18한테 먼저 맞으면 차고행
위에 서술한 대로 강력한 관통력과 70이라는 나름 훌륭한 데미지로 T18을 저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단 T18같은 단단한 장갑이 없기에 저격 플레이가 요구된다.

1호 전차가 c형까지 구현돼있는 pc와 달리 블리츠에서는 정찰전차 트리에 1호 전차가 없기에 이 전차가 1호 전차의 차체를 이용한 유일한 전차이다.

패치로 내구도가 180에서 220으로 버프를 받았다. 이건 정말 적절한 버프였다. 패치 전엔 장갑도, 내구도도 2티어 꼴찌였다.
허구한날 T18에게 고폭탄으로 원샷나던 시절은 끝났다 그런데 맞으면 딸피라는 개념은 변하지 않는다..

2.2 Marder II (마르더 II) - 3티어

75mm 한방의 손맛.
대 4티어 스텔스 결전병기
니가 마틸다냐? 난 엄마다
일명 엄마2. 4개 국가의 3티어 구축전차중 유일하게 75mm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스톡포가 76.2mm인데, 노획한 소련제 포를 개수한것이다. 어쩐지 안맞더라 때문에 저지력 낮은 속사포(Valentine AT, SU-76)나 한방에 모든걸 거는 고폭탄포(T82)들보다 범용성이 좋고, 장갑이 얇은 티어 특성상 적절히 고폭탄을 찔러넣어줘도 괜찮다. 다만 5티어 포를 3티어로 들고 온거라 장전속도가 느린것이 흠. 하지만 4티어랑 소대하지 않는 이상 끌려갈일도 없는 5탑방에서 5티어에게까지 무시못할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포각도 좋은 꽤나 명품인 전차이다.

개방형 전투실이라 T82의 105mm에게 한방에 차고로 사출될만큼 방호력은 여전히 기대못할 수준이다. 다만 다음 티어가 동티어에서 손꼽히는 떡장갑이기에 그때부터 저격질을 그만두고 돌격을 할수 있다.
3티어까지는 조금 참고 위장률을 이용한 차분한 플레이를 해 보자.

2.3 Hetzer (헤처 II) - 4티어

룩스와 함께 독일 4티어 양대 OP
2차대전 후기에 38t 전차의 차체를 이용해서 만든 경구축전차이다. 단단한 전면장갑과 좋은 주포가 특징.

전면장갑이 경사 계산시 무려 120mm나 되는데, 이 때문에 왠만한 5티어 중전차 수준의 탱킹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측,후면 장갑은 75mm 고폭탄에도 뚫리는 수준.

주포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105mm 유탄포와 75mm 주포이다. 105mm는 강력한 골탄 성능을 바탕으로 성능만 믿고 날뛰는 적 전차에게 -300을 선사해줄 수 있다. 또 너프를 먹었지만 여전히 28mm가 안되는 장갑엔 고폭탄이 관통 가능.
75mm 포는 비록 저지력은 105mm의 절반 수준이지만 관통력이 동티어 상위권 수준이고, 명중률도 훨씬 낫다.

기동성은 양호한 수준. 미국의 M3 Lee와 비슷한 시속 30~40km가 나온다.

• 장점
  • 강력한 주포

원래 105mm 주포로 양학을 할수 있었지만 너프로 인해 쓰기 힘들어졌다. 범용적인 75mm주포가 대세인 편이며 이 주포도 충분히 아주 좋은 주포이기에 재미를 볼수있다. 하지만 105mm 주포에서 골탄을 쏘면 1발당 전차 1대씩(4티어 이하) 날아가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발당 데미지가 300 이상을 호가한다!!

• 떡장

전면장갑 한정으로 미친 방어력을 자랑한다! 60mm에 각이 60도에 달해 실제 방호력이 110mm에 달한다(!). 동티어에서도 마틸다를 빼면 뚫기가 몹시 힘들고, 5티어에서도 입사각이 나쁘면 튕겨낸다! 의외로 헤처의 숨은 천적은 바로 숙련자가 탄 T82이다. T82의 골탄이 차체하부를 맞으면 매우 아프므로 주의해야된다. 전면과 달리 측후면은 방어력이 몹시 낮은데, 특히 후면은 8mm에 불과해 저티어 고폭탄에 뚫린다.

• 기동력

스톡 엔진이 2티어라 헤처의 스톡지옥을 담당하는 것이 기동력인데, 최종엔진을 올리면 기동력이 괜찮아진다. 풀업 상태로는 뺑뺑이를 시도하는 3티어를 엿먹일 수 있을 정도로 괜찮아진다....였지만 2.7업데이트로 기동성이 떨어져 뺑뺑이를 당하기 쉬워졌다 특히 룩스를 조심하자 안그래도 뺑뺑이 당하는데 더더욱 쉬워졌다.

• 단점
  • 빈약한 측후면 장갑

측면 20mm, 후면 10mm이다. 사실상 측후면 방어력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측후면에 고폭탄을 맞으면 관통되고 모듈도 박살난다. 하지만 선회력은 굉장하므로 뺑뺑이를 잘 당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너무 안심하지는 말자. A-20이나 룩스같은 것들이 주변에서 강강술래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넌 이미 죽어 있다. 하지만 필자는 후면으로 도탄을 해보았다!

헤처를 상대하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고폭탄으로 궤도를 끊고 헤처에게 당했던 것을 생각하며 측후에 고폭을 찰지게 갈기는 것이다. 상대는 어쩌지도 못하고 당하게 된다.

다른 약점도 있다. 전면에서 똑바로 봤을 때 2티어 포로도 뚫리는 곳이 있는데, 바로 궤도와 차체 사이 어마어마하게 작은 틈이다. 8mm정도의 방호력이라 무리없이 관통 가능하다.

새로이 추가된 룩스를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자. 헷쳐를 모는 당신의 시야에 룩스가 들어왔다? 룩스가 시야에 보인 그 순간이 마지막 기회라고 보면 된다. 그 때 룩스를 때려잡지 못한다면 꼬랑지를 벽에 대고있지 않은이상 이미 판도는 결정이 났다고 봐야한다.

2.4 StuG III Ausf. G (3호 돌격포 G형) - 5티어

7.5cm 70구경장의 막강함

일단 포의 공격력은 평범하지만, 동 티어 내에서 관통력이 가장 좋다. 대략 타국의 구축전차들에 비해서 10mm에서 20mm정도 더 좋은 관통력을 보이며 연사력도 타국의 동티어 구축 전차들보다 미세하게 빠르다.
방어력은 구축전차인 만큼 큰 기대는 하기 힘들지만 전투실이 의외의 도탄을 내기도 한다. 덤으로 차체가 작고 높이가 낮다 보니 동티어 구축전차들에 비해서 피격면적이 작다는것도 장점중 하나.
다만 체력이 520으로 높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 4티어 룩스가 540이다) 돌격포라는 이름값하려고 전선으로 돌격하는 짓은 하지말고 2선에 서서 달려오는 적 중형들에게 철갑탄을 퍼부어주자. 그리고 병투 고폭한방에 차고로...

• 장점
  • 준수한 성능의 주포

최종포는 0.33이라는 엄청난 명중률, 좋은 관통력과, 미세하게 더 빠른 연사력을 보장한다. 스톡포는 데미지는 같지만, 처절한 관통력과 연사력을 자랑한다. 중간포도 그렇게 좋다 보긴 힘들다. 빨리 최종포를 끼우자. 최종포를 장착한 뒤 아드레날린을 쓰면 30초간 5티어 E-25가 된다... 가장 성가신 AT2의 종양을 멀리서 폭폭 뚫어대는것도 요놈만이 할수있는 전매특허.

• 투명드래곤

크기가 아담하며 위장률이 꽤나 높아 제대로 은폐하면 꽤 재미를 볼 수 있다. 높이가 낮다보니 피격면적이 다른 구축전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도 장점.

• 꽤 좋은 기동력

최속 44km가 발목을 잡지만 동티어 구축들 중에선 빠른 기동성. 거기다 선회속도가 엄청나서 뺑뺑이를 걸러온 웬만한 중형전차들을 역으로 쌈싸먹을수 있다. 잘만하면 KV-3를 뺑뺑이 할 수 있는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 단점
  • 내구도

5티어 최악의 내구도다. 소련 쪽의 122mm 포에 한방 맞으면 빈사상태가 되어버린다.

• 장갑

엄청난 물장갑이다. 대구경 고폭탄들을 조심하자.

의외로 도탄은 잘된다

2.5 Jagdpanzer IV (4호 구축전차) - 6티어

Pz. IV 중형전차는 구축전차를 포함한 다양한 전차 개발에 사용되었다. 1944년 말 75-mm PaK 42 L/70 주포가 장착된 모델이 개발되었으며 JagdPzIV/70이라 명명되었다. 1944년 8월부터 1945년 3월까지 Nibelungenwerke사에서 278대를 생산하였다.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Maybach HL 108 TR	320 마력	20 %	450 kg	4 단계	기본
Maybach HL 120 TR	350 마력	20 %	510 kg	4 단계
Maybach HL 120 TRM	440 마력	20 %	510 kg	4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Jagdpanzer IV 0-Serie	26.8 톤	36 도/초	7,800 kg	5 단계	기본
Jagdpanzer IV	26.8 톤	43 도/초	7,800 kg	6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7,5 cm Pak 39 L/48	110/158/20 mm	160/160/20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5 단계
	79 발	0.37 m	1.7 초	11.11발/분
10,5 cm Stu.H. 42 L/28	64/104/25 mm	330/330/410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5 단계
	40 발	0.53 m	2.5 초	5.00발/분
7,5 cm Pak 42 L/70	150/194/20 mm	160/160/20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6 단계
	62 발	0.33 m	1.7 초	12.77발/분
8,8 cm Pak L/56	145/195/44 mm	220/220/27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 단계
	추가바람	0.35 m	1.7 초	10.53발/분

차체 장갑	최고 속도	출고 중량	좌우 포각	가격 (크레딧)
80/40/20 mm	38km/h	24.54 톤	추가바람	추가바람

썩어도 독일 구축
고위장 고선회 고연사 구축전차라는 점은 전티어와 비슷하지만 낮아진 속도에 다를게 없는 관통력 때문에 곶통받는 전차이다. 주포는 8.8cm 56구경장 주포로, VK 36.01H나 VK 30.01P도 장착하는 주포이다. 6티어에 145라는 관통력은 충분히 덜떨어지므로 고티어 전차마냥 골탄을 난사해대야 한다. 다만 장전기, 100% 승무원 기준으로 220데미지를 5초마다 날려보낸다. 단순 계산으로도 Dpm이 2500을 넘기며, 9티어 구축전차중 Dpm 2위인 야크트티거의 Dpm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저티어 및 동티어는 순식간에 삭제해버릴수 있으며 고티어도 빠르게 측면을 잡고 날린다면 크나큰 피해를 입힐수 있다. 또한 기동성도 훌륭하여 전티어 스터그와 같이 뺑뺑이를 돌리려는 적 전차를 관광태울수 있으며, 전진속도도 평지에서 35Km이상은 가볍게 뽑는 수준이다.

차체가 낮아 은, 엄폐를 잘할수 있고 위장수치도 좋은편이며. 전투실 반절을 덮는 큰 포방패와 각진차체 덕분에 이리저리 비틀어대면 의외의 도탄이 상당히 일어나는 편이다.
다만 이 녀석은 하단에 변속기가 있는지라 여길 맞으면 상상 그 이상으로 엔진이 나가는데, 엔진 나가는 일이 매우 잦다.
꽤 아쉬운점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단 맞고 엔진 나가서 키트써서 수리하자마자 또 하단맞고 엔진 나가면...멘탈이 산산조각나 가루가 되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이 전차를 제대로 운용하고 싶다면 돌격포로 운용하자 장갑도 얇고 엔진도 잘 나가는 구축전차에게 무슨 소리인가 하겠지만, 1대1로 붙을 경우에는 대부분의 전차를 Dpm으로 털어버린다! 심지어 Kv-2의 포탄에도 한방에 죽지 않아 한 대 정도 맞아주고 2600이라는 괴멸적 Dpm으로 뼛속까지 털 수 있다.

이녀석의 88/56 주포가 옆 트리의 나스호른에게도 있는데, 분명히 명칭까지 똑같은 주포임에도 경험치 요구량이 차이난다.(...) 나스호른 쪽에서 약 2천가량 적은 경험치를 요구하므로 나스호른에서 연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딱히 풀업하면 지뢰가 없는 독일 구축전차 트리중 고티어를 상대하기가 미치도록 힘들기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한 녀석이다. 하지만 적어도 PC 버전의 그 지옥같은(…) 성능보다는 낫다.이제는 7탑까지만 가서....

추천장비는 아르데날렌, 다목적 복원 팩 및 소화기,수리도구,구급상자,장전기

2.6 Jagdpanther (야크트판터) - 7티어

장갑 독일구축의 시작.
독일의 T25 AT
전구형 독일구축의 시작

판터의 차체를 이용해서 만든 구축전차이다. 성능이 정말 적절하다! 적절한 방호력,적절한 기동성, 적절한 주포까지.

주포로는 동티어 중전차의 주포인 88미리 71구경장과 티거2 중간포의 대전차포 버전인 105미리 52구경장 둘중 선택할 수 있다. 전자는 연사력이 뛰어나 말뚝딜에 알맞고, 후자는 한방이 강력해 전면 전투에서 강하다. 대체로는 88미리 71구경장을 선택하지만 다음 티어의 적응을 위해서라면 105미리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105mm 주포의 탄약이 너무 비싸다. 한발에 1030크레딧이나 한다. 88은 253크레딧으로 4배 가량 되므로 돈을 잘벌고 싶다거나 연사력이 빠른 게 좋다면 88을 선택하자. 일단 잘 자리잡고 쏘게되면 하수도 평딜 1000 이상은 쉽게 낼 수 있다. 300 미만의 작은 데미지지만 느린 중전차 상대로 때린 데 또 때리고 또또 때려 골골대게 만들 수 있다.

방호력은 믿을 게 못된다. 140미리 관통력에도 뚫려주는 전면이기에 최대한 사리자. 다만 포방패가 크고 단단해서 이쪽으로 탄이 들어오면 9티어 주포도(...) 튕겨내는 걸 볼 수 있다.

기동성은 판터의 차체를 이용해서 속력 자체는 좋지만 선회와 가속이 판터에 비해 딸리는걸 볼 수 있다.

8탑에까지 끌려가서 88/56 주포를 쓰기 싫다면 옆 트리의 나스호른에서 88/71을 연구해오자. 이렇게 하지 않으면 8탑방에 가서 한 장갑 한다는 IS-3, 티거 2, Kv-4같은 녀석을 만나면 그냥 손 놓아야 한다.

여담으로 크레딧팩터가 정말 골탱보다 2%모자랄만큼 엄청나다. 페르디난트를 연구해도 돈이 모자라다고 절대로 팔지 말자. 2.8 패치로 수익률이 28%나 감소했다. 야판이 크레딧 잘벌어온다는말은 이제 옛말.

스톡지옥이 정말로 싫다면 나스호른에서 야크트판터로 연구하면된다.

2.7 Jagdpanther II (야크트판터 II) - 8티어

혜성같이 등장한 명품
독 구축트리가 선물하는 1차 구축 트리 최고의 명품

패치로 등장해 페르디난트를 나락으로 보낸 장본인이다.
판터2의 차체를 이용한 구축전차로 커다란 덩치와 안어울리는 엄청난 고기동을 가지고 있다. 평지에서 간간히 50km를 뽑아주며 선회력은 전티어보다 더 높아져 뺑뺑이 돌리러 오는 중형들을 역관광보낼수 있다.
장갑은 전투실의 경우 유효방어력 250mm정도를 확보하기 때문에 구축전차들의 골탄도 막아낼수있다. 사실상 전투실만 내놓고 있는 야판투는 무적. 차체의 경우 판터2의 것이기 때문에 상판으로는 사골포를 막을수있으나 그 이상을 바랄수 없고 하단과 측면은 장갑이 없는거나 다름이 없다.
주포는 절륜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독일의 88라인과 같이 명품라인에 속한 128mm 주포는 평뎀 460으로 상당한 데미지를 선사한다. 생각보다 연사력이 매우 빠르며 페르디난트보다 아주 약간 연사력이 빠르다. 은탄으로도 고티어들을 무리없이 뚫어제낄수 있다.
고기동에 고화력이라는 월탱의 트랜드에 맞춘 차량이 등장하면서 페르디난트는 사장되버렸다.공방에서 만나기가 어렵다..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 만나기 어렵다. 20판 돌려서 1번 만나면 많이 만난 거다(...)
절대로 앞에 나서선 안된다. 넓직한 피격부위 때문에 집중포화되기 일수이기 때문에 아군뒤에 숨어 어그로가 자신에게 끌리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전투실부분이 매우 단단하여 전투실만 내놓는 일종의 헐다운 플레이를 고려 해볼수 있으나 판터2의 차체가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키만 드럽게 큰 덕국 이걸 다 가릴만한 구조물을 찾기가 쉽지않다.. 굳이 찾는다면 전차 잔해와 몇몇개의 둔턱이 되겠다.
내림각이 -6.5이기 때문에 높은차체와 후방포탑에 맞물려 굴곡이 있는 지형에서는 힘을 못쓴다.
가끔 이걸타고 중형라인을 박살낸다음 우회하여 뒤를 따는 굇수도 보인다.
좋은 성능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는 전차이다지못미 페르디난트
스톡상태가 좀 힘들다. 105mm로 10탑을 끌려가야 하는데 골탄으로도 헤비들을 뚫어내기가 쉽지않다. 전차를 팔고 싶어도 참자2.9패치로 9티어 까지밖에 만나지 않아 좀 나아졌다 페르디난트: 젠장

2.8 Jagdtiger (야크트티거) - 9티어

전구왕 야티슨

모든 독일 전차를 통틀어서 DPM 최강
128mm 대 공포

2차 세계대전 말기에 가장 강력한 구축전차라는 칭호를 가진 그 서부전선에 투입된 야크트티거다.
게임에서는 전티어부터 쓰기 시작한 페르디난트나 야크트판터2의 12.8cm 구경의 한방딜이 타국 중전차들의 한방과 비슷해져서 미국의 155mm, 소련의 152mm보다 모자란 느낌을 받지만 실전 고증에선 고폭탄만으로도 셔먼을 인수분해시킨 막강한 주포의 위력답게 게임에서도 토터스보다 모자라지만 10초가 안되는 장전속도로 적을 눌러찍는다.

토터스를 제외한 9티어 구축전차들 중 피통도 1800으로 가장 높기 때문에 티거2의 차체를 사용하는데도동티어 중전차들과 맞딜을 해도 꿇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0.33의 레이저건급 명중률은 덤...

방어력은 동티어에서도 탱킹하기 힘든 전티어 중전차의 차체를 가지고왔는지라 숭숭 뚫린다. 허나 250mm두께의 전투실을 이용해 전투실만 내놓고 농성을 시작하면 T95보다 더 까다로운 상대로 변한다. 수치상으로만 보자면 "딱히 두꺼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나 이리저리 비틀어대면 중전차 E100의 성형작약탄도 받아낼수 있으며 언덕에서 전투실만 내놓고 T95의 큐폴라만 잔뜩 두들겨 패서 차고로 쫒아내는건 야크트티거의 전매특허. 꼭 차체를 이리저리 비틀어대도록 하자! 전투실만 내놓고 가만히 있다가 골탄이 관통되고 재수없으면 유폭은 아니더라도 탄약고가 손상된다.

전투실을 써먹을 기회가 자주 나오는것도 아닌데 원래 납작하고 위장력이 높으며 측면에 괴상한 공간장갑이 붙은 개념안 704나 두꺼운 궤도+사이드스커트덕에 8티어 중전차의 포탄마저 씹어먹는 실방호력을 자랑하는 T95에 비해 80mm의 아주 작은 경사로 이루어진 측면에 자주 고통받게 된다. T95보단 아니지만 덩치답게 느린게 차체도 높아서 블랙 골드빌같은곳 언덕 등반하다가 측면에 한두대씩은 맞고 시작해야 하는건 고통...

선회력은 의외로 좋은축에 속하지만 가속이 느려 T95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매우 느리다. T95는 팀이 챙겨주기라도 하지만 야크트티거는 기대 안하는게 쉬운 수준... 혼자 아군들 따라가다가 전선 우회중인 적 미듐에게 걸려 끔살당하는일도 종종 생긴다. 성능은 준수하지만 토터스덕에 위상과 입지가 줄어든 비운의 전차.

• 장점
  • 뛰어난 주포

독일 트리 중 12.8cm을 가장 빠르게 난사할수있다! 전티어 화력도 무시못했는데 이건 더한다. 12.8cm는 한 발만 맞아도 아픈데 그 주포를 0.33의 포분산도와 높은 연사력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꽂아넣는다.

• 빠른 선회속도

9티어 구축전차중 회전속도가 26도로 빠른 편이다. 최근에 4호전처 바펜트레거가 등장하며 가장 빠르지는 않다.

• 튼튼한 전투실 장갑

골탄이나 구축전차 포를 제외하면, 9티어까지는 거의 모든 은탄을 도탄낼 수 있다. 심지어 10티어가 골탄을 들어도 포방패는 절대로 관통되지 않는다. 싸울때는 전투실만 드러내고 싸우도록 하자. 물론 전투실이 뚫리면 높은 확률로 탄약고가 나간다는 점은 유의하며 싸우도록 하자.

• DPM

승무원 100%에 장전기를 끼웠다면, 3500이 넘는다

• 단점

• 얇은 측면장갑

측면이 80mm라는 관대한 장갑을 자랑해준다. 이는 각잡을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며 중형들한테 쉽게 당하는 이유가 된다.

통곡같은경우 측면도 152mm에 공간장갑까지 붙어있어 측면도탄이 되는경우가 많으나 야티는 얄짤없다.

• 전구왕

광산맵에서 언덕을 올라가는 중형전차를 구축이 한두대씩 때리기위해 기다리고 있다가 주포를 발사하는 순간 날아오는 골탄을 피해 몸을 사려야 한다. 쉴세없이 전구가 뜨는걸 볼수있다.

• 약한 실방호력

정면하단은 7티어 중전차에게도 뚫리며 엔진과 탱크가 함께 한몸 불사지르며 소멸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 부족한 한방

4개국 6대의 9티어 구축전차들중 한방이 두번째로 낮다. 한방을 포기하고 DPM으로 승부를 거는 토터스나, 뼈아픈 한방을 먹이는 미국,소련의 구축전차들보다 성능이 어중간하다.

• 엔진 손상!

독일답게 하단맞으면 엔진이 나간다. 운나쁘면 불까지 난다.

자동소화기 하나 가져가는걸 추천한다.

내구도가 2.9업데이트 버프를 먹고 1800이 되었다. 동티어 중전차 E75 풀업시 같은 체력이 되며 궤도성능도 버프를 먹어 비포장길, 물, 사막맵이 이제 두렵지 않게 되었다.

사족이지만 최종 주포명이 12,8cm Pa.K. 44/2 L/61로 PC판의 야크트티거의 최종 주포명인 12,8cm Pa.K. L/66과 이름이 다른데, PC판의 이름이 더 고증적이라고 한다.

2.9 Jg.pz.E 100 - 10티어

전구왕 야티슨을 초월한 태양왕 아마테라스
독일맛 불빠따
'태양의 맛 이백

위엄넘치는 주포와 큰 덩치가 특징인 초중구축전차이다. 이 전차의 메리트는 한방과 방호력에 있다.

주포인 17cm 대전차포는 Fv215b183의 그것보다 관통력과 한방이 약간씩 딸리는 대신 훨씬 좋은 명중률과 좀더 빠른 장전시간을 자랑한다. 게다가 420이라는 정신나간 골탄 관통력도 덤. 하지만 한방이 딸리는 그 하나때문에 화력덕후인 한국에서는 183에게 대체로 밀리는 편이다.

장갑은 E-100과 동급으로 전투실이 약 280mm정도의 방호력을 내 준다. 즉 이백의 포탑과 비슷한 수치. 그러나 대부분의 전차가 그렇듯 하단은 잘 뚫린다.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자면,

• 장점
  • 막강한 독일맛 주포

철갑탄 기준 공격력 800에 관통력 298mm의 포탄은 적 전차의 정신까지 찢어놓을 수 있다.

• 구경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명중률

무려 0.35라는 어이없는(...) 수치를 자랑한다.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 방호력

중전차 E-100의 차체를 사용해서 그만큼의 방호력을 내 준다.그런데 하단도 같이 제일 커졌잖아? 안될거야 아마..

• 단점
  • 속터지는 기동성

기동이 느리다. 평지 시속 28km가량.영국보다 빠르네게다가 선회속도도 무시못하게 느리다! 덕분에 단독 행동은 금물이다. 심지어 10티어에는 모든 전차의 천적인 소미듐이 있다.(…)

• 너무나도 큰 덩치

이 때문에 스팟이 매우 잘 뜬다. 그러니 위장 플레이는 포기하자. 애초에 거대한 차체와 17cm 주포로는 좁은 블리츠 맵에서 은신 저격은 불가능에 가깝다.

형제 중전차 E100과 마찬가지로 평균 데미지 보다 한수치 낮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700대가 상당히 자주 뜨고 600 초반도 심심찮게 뜨는 수준 그래도 더럽게 아프다

참고로 장전기+환풍기 조합하면 15초에 한발씩 쏠수 있다.

3 중계 트리

3.1 Ferdinand(엘레판트/페르디난트) - 8티어

독일맛 코끼리
스톡 불지옥

스톡상태에선 정말 미친듯한 지뢰를 자랑한다.
8.8cm 71구경장은 무려 전티어 야판보다 더 느린 장전속도를 자랑한다. 사실상 선택지는 관통력이 약간 부족하더라도 그나마 있는 한방의 10.5cm인데 이런걸 6만3천 모을때까지 계속 쓰자면...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놈 스톡은 중전차도 뺑뺑이를 걸수 있을만큼 기동력이 끔찍해 전차장들의 승률과 멘탈은 아작난다.

전면에 200mm의 떡장을 보유하고 있다. 포르쉐 티거의 차체를 이용한 구축전차라서 어깨와 차체 하단이 눈물나게 약하지만 이쯤 되면 높아진 관통력만 믿고 조이지 않고 정면을 쏴대는 유저들이 상당하기 때문에 제법 도탄을 잘 낸다.

포르쉐 트리를 같이 타지않고 야크트판터 트리로만 쭉 왔다면 10,5cm포를 빼고는 아무것도 호환되는게 없을 것이다. 무지막지한 자경이나 깎이는 승률을 보며 스톡을 넘길수있는 강인한 멘탈을 준비하고 타자.

전투실이 야판투보다는 얇지만 전투실에 각을 준 상태로 싸울수 있을 정도로 포각이 훌륭하다.
최종 엔진을 올리면 다음티어의 야크트티거보다 더 높은 800마력의 수혜를 받아 노면상태가 좋으면 최속 30도 무리없이 유지하게 해주며 최종궤도의 선회속도가 21도에 그치나 그 마력 덕택에 21도 답지않은 선회능력도 보여준다. 최종포인 12,8cm의 위력은 말이 필요없다. 많으면 500은 들어가는 공격력은 9탑에서도 활약을 가능케 해준다.

4 개방형 전투실 계열

2.11 업데이트로 드디어 블리츠에도 등장하게 됐다. 흔히 바펜트레거로 부르는 전차들로, 티어에 비해 과한 주포를 장착한 대신 장갑은 고폭탄에도 뚫리며, 5~7티어까지의 특징과 8~10티어까지의 특징이 나누어져있다. 5~7티어는 커다란 덩치에 강력한 한방을 가졌고, 8~10티어는 평범한 주포를 장착했지만 빠른 기동성과 좋은 위장력, 그리고 대부분의 전차가 구축전차 주제에 포탑이 돌아간다!

하지만 어째선지 PC와는 다르게 Marder 38(t) 및 StuG III B가 구현되지 않았다.

4.1 Pz.Sfl.Ivc (4호 기갑자주포 c형) - 5티어

요약:그냥 다 필요없다 라메를 가기위한 산맥중에 하나다
박스카 또는 토스터기
바펜트레거 트리의 첫번째 전차이다. 병투 뺨치는 덩치가 특징이며, 5티어에 티거의 주포에서 관통력만 9 낮춘 주포를 사용하는, 그야말로 주포는 OP이다. 그러나...
그놈의 위장률이 다 까먹는다. 일단 상술했듯이 병투 뺨치는 덩치는 비록 구축전차지만 위장 플레이를 어렵게 만드며, 덩치가 크다면 그래도 장갑이라도 두꺼우면 좋았을 건만, 105mm 고폭탄에도 전면이 찰지게 뚫리는 위엄을 자랑한다. 심지어는 3호전차의 단포신 75mm 고폭탄에 뚫려 한 티어 낮은탱한테 가차없이 관광당한다. 따라서 수풀만을 이용하기보다는 먼 거리에서 수풀을 끼고 저격하자. 문제는 맵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평지화돼 저격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녀석은 현재 타기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그래도 화력이 좋다보니 어그로만 안끌리게 잘 타면 지뢰는 확실히 아니다.
88/74 대공포가 최종 주포로 있는데, 연구하는 것은 플레이어 마음이다. 어차피 6탑방까지만 가는 전차가 굳이 194라는 관통력이 필요할 것도 아니고, 오히려 16500이나 경험치를 먹는다. 그렇다고 다른 전차와 호환이 되냐 하면은 또 전용 주포이다. 다음 티어로 넘어가는 경험치의 절반이 넘는 16500을 오버스펙 주포에 들이붓기 싫다면 나스호른 경험치를 모으자.

이 트리의 모든 전차가 그렇지만, 저격포인트가 없는 맵이라면 심히 난감해진다. 특히 모래사막, 오아시스 같은 사막형 맵은 설계부터가 모래언덕 때문에 저격이 힘들다...애초에 저격포인트라는게 매우 드문데다가 상황이 원하는데로 안돌아가기도 하니 유연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 장점
  • 슈퍼 오버스펙 주포

5티어 구축전차라는 놈이 무려 한방 데미지 220, 관통력 194라는 초강력 주포를 사용한다. 이는 7티어 중전차에게서나 볼 수치로, 병일이의 포탑도 뚫어재끼는 위엄을 자랑한다.

• 괜찮은 전장 배치속도

평지에서 계속 달리면 40km 정도가 나오며, 스터그와 비교해 가속이나 선회는 느리지만 최고속이 살짝 빠르다.

• 단점
  • 박스카는 박스박스해

정말 덩치가 더럽게 크다. 5탑방 최대 크기 전차인 T1 헤비와 맞먹을 수준. 더군다나 구축전차 주제에 키도 크다.

• 위장이 안돼요.

상술한 덩치와 맞물려 5티어 구축전차 최악의 위장을 자랑한다. 물장인데 이렇게 위장이 안 된다는 건 그냥 닥치고 저격을 하라는 의미이다.

• 고폭탄도 받아들이는 관대한 장갑...

만나는 대부분 전차의 고폭탄에 관통당한다. 박스카끼리 1대1을 할 때에는 고폭탄을 장전하고 쏘자. 어느 정도 확률로 적 박스카가 두방에 골로 간다. 소련의 122mm 이상 고폭에 맞으면 원킬이 뜬다!

KV-2도 조심하자. 아니 애초에 눈에 띄면 안된다 띄면 훅간다.

• 좌우포각

스톡 및 중간포는 나쁘지 않은데 최종포를달면 좌우포각이 심각하게 줄어든다.

업데이트 직후 5티어 공방에는 이 전차로 도배가 되어 있으며 box, toaster 드립이 끊이지 않고 있다.또한 주포는 좋지만 물장과 낮은 체력이 발목을 잡아 쉽게 죽는 특성상 이 전차가 많은 팀은 아무래도 불리할 수 밖에 없고,이게 뒤에서 저격할 동안 다른 전차들이 적진에 들어가 휘저어야 한다. 측면이 배고밀 고폭탄에 뚫리면 순식간에 400이 넘어가는 데미지가 뜨는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트리가 다 그렇긴 한데, 팀이 수세에 들어가는 순간 무지막지한 화력을 발휘한다. 준수한 연사력의 88mm 대공포로 두세 대가 저격자리에 버티고 있으면 아무리 5탑 패왕이라는 병일이도 들어오지 못한다. 물론 스팟이되고, 그 KV-1이 122mm를 달고 당신을 조준하고있다면 묵념..

• 끊긴 철로 맵에 등장시 그 맵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 뒤쪽 언덕에 올라가서 쏠때 보통 구축전차는 앙각이 낮기 때문에 쏘지못하는 곳이 생기나 앙각이 60도에 가까운 기갑자주포는 모든 맵을 커버할수있다. 물론 최종포는 좀 제한받지만... 또한 스팟 확률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경전차가 가까이 오지 않는 이상 거의 스팟도 되지않는다. 하지만 레오파드가 빙 돌아서 가까이 오면 차고가기 누르는게 더 편하다

절대 돌격하지 말자 얘가 돌격을 하는 경우는 게임 극후반 팀원이 모두다 딸피라 스팟을 띄워줄수가 없거나 저격이 무척이나 힘든맵(EX: 혹한의 말리노프카맵)별문제 없지만 2번째는 심사숙고 해야한다. 왜냐면 저티어 부터 고티어 모두 고폭을 끼고 떄리기 때문이다 3선정도에서 탄빠지면 그때 나와서 쏘고 빠지는 운영을 해야 저격을 못하는 맵에서 어느정도 1인분은 가능하다. 중간포로 마스터 땄는데 승률이 38%.. 암시아..

4.2 Nashorn (나스호른) - 6티어

88/71을 사용하는 고화력 구축전차
3/4호 전차를 이용해 만든 대전차 자주포. 전 티어와 마찬가지로 6티어가 무려 88/71이라는 괴물 포를 가져온다. 전 티어와 비슷하게 위장률이 꽤 낮으므로 저격 시에 유의하자. 밀폐형 트리의 7티어 야크트판터로 넘어갈 수 있다. 같은 88/71 주포를 써서일지도.

• 장점
  • 아흐트 아흐트

무려 8티어급 포인 8,8cm Pak 43 L/71을 쓴다. 철갑탄 관통력이 무려 203, 분산도는 0.32. 티거와 같은 주포지만 티거보다 분당 1.11발 빠르다.

• 딱히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기동성

최고 속도가 40km/h에서 놀기에 약간 아쉽긴 하지만, 300마력밖에 안됨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느리지는 않다.

• 포탄 떨이합니다!

탄값이 매우 싸다. 철갑탄, 고폭탄 둘다 발당 252크레딧이다. 실력이 평균 이상이라면 적자보단 흑자를 많이 보게 될것이다.

• 최강의 원딜능력

준수한 데미지와 미쳐돌아가는 분당 데미지로 혼자 원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20초마다 5티어 중전차 한대를 날려버릴 수 있다.

• 단점
  • 이게 장갑판이야 방탄판이야?

이 트리가 다 그렇듯이 전면 30mm 측후면 20mm를 자랑한다. 포방패는 경이로운 10mm (...) 그래서 고폭탄맞고 골로가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KV-2가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도 가끔 각종 고폭탄들을 포방패 위쪽의 조금 튀어나온 끝부분에 맞아, 매직 방사피해(...)를 만들어내니, 빠른 포기는 금물이다.실제로 저곳을 맞고 죽자살자 달려들면 KV-2도 역관광이 가능하다!

• 나 여기 있다.

위장률이 전티어가 같이 영 좋지 못하다. 심심하면 전구가 뜨는 수준. 전구가 뜨는 순간 고폭탄이 날아온다. 장갑과 시너지를 일으켜 초장거리 저격을 해야하는 이유. 다음 단계인 Sturer Emil은 Ferdinand 보다 약간 좋은 수준이고..

• 내 어그로는 하늘을 뚫을 어그로다!

이 트리 특성상 장갑이 매우 얇아 어그로를 잘 끈다. 장갑이 얇아 딜이 잘 박혀들어가기 때문.. 초반에 전구가 뜨는 순간 온갖 고폭탄이 날아들며 반피가 넘게 까이는 일도 흔하다.

• 맵빨전차

원래 구축이 맵을 타긴 하지만 이 트리는 7티어까진 위장율이 똥망이라 장거리 저격을 할수있는 산맥이 없다면 천딜 이상도 넣기 힘들다. 다른 구축전차들은 수풀에 숨어서 쏘고 튈수라도 있지만 이 녀석은 위장률 때문에 그딴거 없다.

정리하자면 고관통 고연사 포를 위해 장갑을 포기한 구축전차. 장거리에서 잘 쏘아 맞추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4.3 St.Emil (슈트러 에밀) - 7티어

7티어 Su-100Y

VK 30.01H의 차체를 이용해 만든 대전차 자주포이다. 스톡에선 디커 막스의 10.5cm 주포를 사용하지만 최종 주포로 12.8cm 주포를 사용한다. 이 주포는 7티어 주제에 231의 관통력과 460이라는 데미지를 자랑하며, 이는 Su-100Y의 주포에서 관통력을 40가량 올려놓은 수준이다! 게다가 Su-100Y는 큰 덩치 때문에 약한 장갑을 보호할 위장이 불가능하지만 이 녀셕은 상대적으로 덩치도 작아 위장도 시도할 수 있다.

포방패부분이 잘 뚫리지 않기 때문에 포방패 옆면과 하단을 노려야하는데, 덩치가 작아서 포방패에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T-43같은 중형전차를 타다가 그럴 경우 눈물만..

다만 느려터진 기동성과 적은 휴행탄수가 발목을 잡는다. 동티어 증전차인 티거보다도 느린 기동성, 15발이라는 부족하디 부족한 휴행탄수는 전투에 어려움을 준다.

3발맞추고 파괴되더라도 승리하면 만크래딧 정도 이득을 보는 앵벌전차

4.4 Rhm.B.WT (라인메탈 보르지히 바펜트레거) -8티어

이 트리의 사실상 정점.
이때부터 주포의 독보적 우위는 사라지게 된다. 스톡포는 다른 8티어 독일 구축전차들이 사용하는 12.8센티 55구경장, 최종포는 E-100의 최종포와 능력치가 비슷한 15센티 29.5구경장다. 일반탄은 이백보다도 낮은(그나마 얘는 8티어이다) 215로 처참하지만 골탄을 쏘기 시작하면 334라는 관통력으로 거의 모든 전차를 다 뚫을 수 있다. 여전히 물장이다. 그러나 다른 구축전차들이 가지지 못한 두가지 요소가 있는데, 바로 최고의 위장력과 포탑이다. 전자의 경우는 소련 구축전차에서 볼 수 있고, 후자의 경우는 미국 구축전차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녀석은 그 두 특성을 모두 갖고 있다! 따라서 은폐 후 뱅뱅 돌아가는 포탑으로 적들을 처리해주면 Ok. 그야말로 투명 드래곤이다.
다만 근접전 위주의, 그리고 저격 포인트가 거의 없는 블리츠에서는 초반에 이수를 위시한 다른 전차들에게 터져나가는게 일상..일 수 있으나, 600을 넘어가는 압도적인 데미지와, 돌아가는 포탑이 시너지를 일으켜 중형전차와 같은 짤짤이도 가능하다.
참고로 풀네임이 매우 길다. Rheinmetall Borsig-Waffentragger. 라인메탈 보르지히 바펜트레거라고 읽으면 된다.

4.5 WT.auf.Pz.IV (바펜트레거 4호 전차) -9티어

12.8cm 종착역
4호 전차의 차체에 12.8cm 포를 얹고 철판으로 두른 전차이다. 7티어 때에는 독보적인 한방을 자랑했던 12.8cm가 이젠 구축전차치곤 바늘포가 되었다.물론 라메에서 넘어올때 무조건 15cm를 연구해야 하므로 무엇을 쓰냐는 유조선의 몫.
12.8cm는 276이라는 높은 관통력을 가지고 있고 15cm 세미스톡포는 여전히 골탄을 사용한다면 무서운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이백과 완전히 같은 관통력을 보유한 15cm 최종포는 연구하지 않아도 상관 없는데,일반탄 관통력과 세부 스펙만 조금 올려주는지라 연구하지 않아도 상관 없다.여전한 위장력, 4호 전차의 기동력을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이 전차도 포탑이 360도 회전하므로 저격자리를 잡은 후 포탑을 빙빙 돌려가며 위장이나 분산도 손해가 거의 없이 저격을 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야크트티거에서 장갑을 제거한 후 위장력과 포탑, 기동력을 주었다.

부앙각이 상당히 기묘하다.
12.8cm는 앞을 볼땐 아래를 못쏘고 뒤를 볼땐 위를 못쏘며 15cm의 경우에는 위나 아래를 쏠 생각이면 포탑을 차체와 90°각도로 돌려야 그나마 쏠 수 있는 각이 생긴다.

4.6 Grile 15 (그릴레 15) -10티어

독일 10티어중 dpm 최강
바펜트레거 트리의 끝을 장식하는 전차이다. E 50의 88/100마냥 엄청나게 길쭉한 포가 특징이다. 하지만 눈물나는 88/100과는 다르게근데 누가 E50 타면서 88을 쓰나?평균 데미지 640, 평균 관통력 276과 분당 4.72발이라는 높은 연사력을 이용한 저격이 용이하다.단순히 감이 잘 안 와닿을수도 있지만,장전기정도만 써도 15cm 포를 1분에 5발 이상 쏘는, dpm 3200을 넘는 고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이 전차의 방호력을 생각하면 부족한 스펙은 맞으나... 이는 운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0.3이라는, 100m 거리에서 적 전차의 주포도 맞출 수 있는 명중률을 가져 이 전차의 단점이 보완된다. 게다가 조준속도도 1.5초에 달해 순식간에 쏘고 도망갈 수 있는 전차이다. 그래서 저격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정면에 나서다가 고폭탄 한방맞고 차고로 복귀 버튼이 자동으로 생성될수있으니, 조심하자.
여담으로, 특이하게 측면보다 후면이 더 두껍다.

포탑이 90도만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