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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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敬載
1932년 12월 10일 ~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 정치인이다. 호는 옥암(玉巖)이다.[1] 오봉 이중재 전 국회의원의 사촌 동생이자 이중재의 아들인 이종구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당숙부이다. 그리고 전 코미디언 겸 목사 김정식이 그의 사위이다.
1932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났다. 목포상업고등학교(현 목상고등학교), 조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조선대학교 재학 중 학생회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회사를 경영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민주자유당 유기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5년 김대중이 정계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자 이중재와 달리 새정치국민회의에 합류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서울특별시 금천구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이우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연수원장에 임명되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때는 김대중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총무위원장 및 재정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김대중 정부 때 한국전력공사 상임고문을 역임하였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때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고문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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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가 태어난 곳인 보성군 보성읍 옥암리에서 따왔으며, 옥암리 예동마을에 고택이 여러 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경재의 생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