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의 법정

  • 일본판 : 異国の法廷(이국의 법정)
  • 북미판 : English Turnabout(영국에서의 역전)[1]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1 개요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스토리 일람
서장서장제 1장
폭풍치는 밤의 방문자이국의 법정미궁의 마을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스토리의 역전재판 측 서장.

2 상세

이 게임에 등장하는 재판 중에서 기존 역전재판 시리즈의 재판과 가장 유사한 재판이다. 한 명의 증인이 증언을 하는 구성이며[2] '지문의 방향이 반대', '어딘가에서 뜯겨나간 증거품', '증거품의 날조' 등 역전재판 시리즈의 재판에서 익숙한 요소들이 등장한다. 이후의 재판에서는 래버린스 시티의 특성상 지문이나 사진을 증거로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서장의 특성상 재판은 매우 짧고 쉽다. 대략 3번 정도 '이의있음!을 외쳐주면 재판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이 에피소드의 북미판 제목은 기존 역전재판 시리즈의 영어판 에피소드명처럼 turnabout(역전)을 포함시켰다.

3 스토리

마호네가 피신한 배 안에서는 마호네가 승무원 올리브 알덴테 상해와 인형 절도로 고발된다. # 마침 일본 변호사협회의 대표로 영국에서 열리는 변호사 모임에 참석하게 된 나루호도가 '사법기술 교류' 명목으로 마호네의 변호를 맡게 된다. 의뢰를 하러 온 것은 조도라인데 마호네에게 최면을 걸었는지 여기서의 마호네는 서류상 고등학생이고 조도라 본인이 마호네의 담임 교사로 돼 있었다. # 조도라는 마호네 본인도 죄를 인정하고 있으니 이대로 형을 받게 해 달라고 부탁했지만,[3] 나루호도는 쿨하게 씹고 여태까지 그래 왔듯이 무죄 판결을 방침으로 내세운다.

3.1 개정

  • 증인
    • 유토리노 가드너: 목격자. 경비원. 초콜릿을 먹으며 순찰하다 사건을 발견했다. 초콜릿을 먹은 손으로 초콜릿 얼룩을 덕지덕지 남겼다(…)
    • 올리브 알덴테: 피해자. 선내 요리사. 후두부에 상처를 입어 기절했다. 살인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증인으로 나왔다.
  • 피고인
  • 검사
    • 바틀리

3.2 유토리노 가드너 심문: 사건 당일의 순찰

유토리노: 사건 발견 후 이상한 건 아무 것도 없었다.
나루호도: 현장 구석의 상자가 뒤죽박죽이 되어있다.
유토리노: 불은 꺼져있고 비상등만 켜져있어서 손전등으로만 보느라 자세히는 못 봤다.

3.3 유토리노 가드너 심문: 사건현장에서 목격한 것

유토리노: 마호네는 쇠파이프로 올리브를 정면에서 때렸다.
나루호도: 올리브의 상처는 뒤통수에 나있다.
유토리노: 그래도 절도 혐의는 있다.
(마호네가 갖고 있던 미스터 체포 인형 라벨이 증거품으로 추가)

3.4 올리브 알덴테 심문: 사건 중 겪은 일

올리브: 마호네가 인형을 훔치려고 하기에 막으려다가 쇠파이프에 맞았다.
나루호도: 하지만 지문의 방향이 사람을 때릴 수 있는 방향이 아니다(거꾸로 쥠;逆手). 오히려 마호네의 지문은 쇠파이프로 누가 때리는 걸 막으려다가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파이프를 휘두른 자의 지문은 장갑 때문에 찍히지 않았을 수 있다.
올리브: 유토리노 경비원이 파이프를 휘둘렀을 수도 있다.
나루호도: 그 자의 손에는 초콜릿이 잔뜩 묻어있어서 파이프를 쥐었다면 파이프에도 초콜릿이 묻었을 것이다. (실제로 그가 쥔 손전등에는 초콜릿이 묻어있었다) 유토리노가 파이프를 휘둘렀을 가능성은 없다.

3.5 올리브 알덴테 심문: <미스터 체포>에 관해

올리브: 마호네가 훔치려던 인형을 증거품으로 제시하겠다.
나루호도: 마호네의 주머니에는 인형에서 뜯긴 라벨이 있다. 하지만 이 인형에는 라벨이 뜯겨지지 않은 채 그대로 달려있다. 이 증거품은 날조된 것이다.
(아까 유토리노 심문 때 유토리노가 라벨 증거품을 몰래 갖고 있다가 갑자기 내밀었기 때문에 올리브가 대비하지 못했다)

인형을 빼돌린 이유는 그 인형 안에 훔친 보석을 숨겨 놨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3.6 폐정 후

이런 식으로 무죄 판결은 받아냈지만, 결국 올리브를 누가 때렸는지는 밝혀지지 못해 사건은 미결인 채 남게 되었다. [4] 그리고 나루호도와 마요이도 마호네가 남긴 책을 열어 보더니, 래버린스 시티로 워프하게 된다.

참고로 마호네가 인형을 뒤적이고 인형 라벨을 꾹 쥐고 있었던 이유는 2장 재판이 끝나고 마호네가 알려 주는데, 인형 라벨에 런던의 주소가 적혀 있는 걸 보고 런던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였다. 결국 런던으로 가는 날은 훨씬 뒤로 미뤄지긴 했지만.

  1. 일어판에서 단순히 영국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므로, '영국의'로 번역하긴 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English는 '잉글랜드의' 란 뜻이다.('영국의'는 'British'다.)
  2. 이후 법정부터는 여러 증인이 한 마디씩 하는 군중재판 형식을 띄고 있다. 이 형식은 대역전재판 시리즈로도 이어진다.
  3. 형을 받는 동안 마호네를 다시 래버린스 시티로 데려갈 생각이었던 듯.
  4. 정황상 조도라일 가능성이 높다. 사건 직전까지 마호네를 쫓고 있었고, 작중에 달리 수상한 사람도 없으니까(...). 이후 이 사건에 대해선 자세한 설명이 안 나온다.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애니 번외편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드라마 CD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특별편
역전 추리드라마 CD
/250px-Phoenix_Wright_Ace_Attorney_6_(logo).png"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특별편
역전 극장드라마 CD( DISC 1 · DISC 2)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드라마 CD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
?width=80/250px-Layton_Logo.png" width=22>서장제 1장제 3장제 5장제 6장제 7장스페셜
에피소드
서장제 2장제 4장제 8장제 9장종장
?height=40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랜드스트 매거진
?height=47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
  • 에피소드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