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자매

  • 일본판 : 逆転姉妹
  • 북미판 : Turnabout Sisters
  • 정발판 : 역전 자매

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시간대
첫 번째 역전#s-1→역전 자매→역전의 토노사맨#s-1

어느 날 아야사토 법률 사무소에 도착한 나루호도는 살해당한 치히로를 발견한다. 치히로의 여동생인 아야사토 마요이에게 언니 살해의 누명이 씌워졌고, 나루호도는 그녀를 위해 변호사를 구해주려고 하지만 어째선지 다들 거절한다. 그의 노력에 마요이는 나루호도에게 변호를 의뢰하게 되고, 나루호도는 변호를 맡게 된다.

나루호도의 라이벌인 미츠루기 레이지와 이후 조수 역할을 맡게 되는 아야사토 마요이의 첫 등장이기도 한 에피소드이다.

2 원작 게임

역전재판 에피소드
제 1화→제 2화→제 3화
첫 번째 역전#s-2역전 자매역전의 토노사맨#s-2
외전 :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이 에피소드부터 사건 조사가 등장하여, 탐정 파트와 법정 파트를 번갈아가며 두 번씩 진행한다. 탐정 파트에서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사건이 일어난 뒷배경을 수사하므로 난이도도 높아지고 예상 못한 방향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기도 한다. 대신 탐정 파트에서는 게임 오버 당할 일도 없고 일직선 진행이기에 참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구성안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제1화가 될 예정이었다. 즉, 타쿠미의 초안에선 치히로가 죽는 장면으로 게임을 시작할 예정이었단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스에카네 쿠미코가 '나오자 마자 스승님이 죽으면 감정이입이 안 된다'는 지적을 해서 제2화로 넘어간 것.

2.1 1일차 탐정

아야사토 치히로와 아야사토 마요이의 전화통화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치히로는 마요이에게 증거품인 서류를 맡아달라고 한다. 서류는 직전 에피소드에서 야하리 마사시에게 선물로 받은 "생각하는 사람" 탁상시계의 내부 부품을 빼내고 그 속에 담아두었다. 9월 5일 밤 9시에 마요이를 법률사무소로 오게 했지만, 약속시간 3분 전 사무소에 한 남자가 들이닥쳐 치히로에게 증거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남자는 서류의 위치를 알고 있었고, 영원히 입을 막기 위해 그녀를 "생각하는 사람" 탁상시계로 내리쳐 죽인다.

한편 치히로의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9시 8분에 사무소에 도착한 나루호도는 소장실에서 머리를 가격당해 쓰러진 치히로와 그 옆에 있는 마요이를 발견한다. 마요이는 나루호도를 보자 기절해 버리고, 나루호도는 치히로의 몸에서 피로 "마요이"라고 쓰인 영수증을 발견한다. 그 때 맞은편 호텔에 있던 어떤 여자가 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이후 이토노코 형사가 현장에 들어와 영수증을 발견하고 마요이를 구속한다.

조사를 받은 후 구치소로 간 나루호도는 마요이가 영매사이며, 치히로도 영력이 강한 사람이었으나 어느 날 변호사를 하겠다며 하산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 후 사무실에 들러 이토노코 형사로부터 두 자매의 통화내용이 녹음된 마요이의 휴대폰을 돌려받고, 사건의 목격증인인 우메요가 있는 반도 호텔로 간다. 우메요는 왜인지 드라이버가 끼어 있는 서랍만은 절대 보여주려 하지 않고, 나루호도는 일단 치히로의 스승 호시카게 소라노스케에게 변호를 의뢰하러 간다.

그러나 호시카게는 아야사토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변호를 거부한다. 허탕을 치고 면회실로 돌아간 나루호도는 마요이의 변호를 자신이 맡겠다고 말한다. 자신도 어렸을 적에 마요이처럼 고독감을 느낀 적이 있기 때문. 한편 다시 반도 호텔로 간 나루호도는 우메요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서랍을 조사하고, 도청기를 발견한다.

2.2 2일차 법정

첫 증인은 이토노코 형사. 마요이가 범인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있다고 자신하지만 그것이 우메요의 목격증언이었고, 나루호도는 이는 전혀 결정적이지 않다고 반박한다. 이에 이토노코는 증언을 수정, 치히로가 죽기 전에 마요이의 이름을 피로 써서 남긴 것이 결정적 증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치히로의 부검 기록에 따르면 그녀는 둔기에 맞은 후 즉사했다. 즉 피로 이름을 쓸 새도 없이 죽었다는 것. 이렇게 지적하자 미츠루기는 그 부검 기록은 오래된 것이며, 새 기록에 따르면 치히로는 둔기에 맞은 후 거의 즉사했기 때문에 피로 글자를 쓸 시간 몇 분 정도는 있었다고 말한다.

이어서 쇼치쿠 우메요가 증인으로 등장. 우메요는 범인이 마요이라고 단정한다. 어떻게 알았냐는 나루호도의 물음에 '체형이 여자 아이 같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요이의 체형보다는 수행자 의복과 묶은 머리 모양 등이 먼저 눈에 띌 터. 나루호도는 다시 증언을 요구하고, 우메요는 <첫 번째 역전>의 진범이 했던 실수, 즉 "생각하는 사람" 장식품이 시계라고 말하는 실수를 똑같이 저지른다. 우메요는 현장에 가지 않았고, 시계 부품은 사건 발생 전에 이미 빠져 있었으므로[1] 이게 시계임을 알 수가 없겠지만, 알고 있다는 것은 도청을 했기 때문뿐이다.

나루호도는 계속 도청의 이유를 추궁하지만, 미츠루기는 도청과 살인사건의 관계가 없다고 주장. 이에 나루호도는 호텔 보이의 심문을 추가로 요구하며, 미츠루기는 이 심문으로 연관성을 밝혀내지 못하면 그 즉시 마요이는 유죄가 된다고 말한다.

보이가 입정하여 증언을 한다. 증언에 따르면 우메요는 정확히 9시에 아이스 커피가 방에 도착하도록 주문했다. 따라서 살인현장에 없었다는 알리바이가 성립. 그러나 추가 증언에 나오는 선택지들에서 좀더 자세한 힌트들이 나오는데, 룸 서비스에 대해 물으면 커피값 1800엔[2]이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한다. 방에 대해 물으면 2인용 침대 세팅에 대해 나오고, 처음 체크인했을 때에 질문하면 예쁜 여자긴 한데 (동반자가 있으므로) 유감이다라는 발언. 어느 선택지를 골라도 우메요가 혼자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미츠루기가 말하지 말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처음에 말하지 않았던 것. 우메요와 함께 있었던 남자를 보이는 보지 못했고, 나루호도는 이 남자에 대한 추가 조사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판결이 연기된다.

2.3 2일차 탐정

나루호도는 구치소에 갇힌 우메요를 찾아가 대화를 시도하지만 삐져서 튕긴다. 호시카게 사무소로 가서 책상 위에 DL6호 사건 관련 사진 두 장을 발견한다. 두 번째 사진[3]을 빌린다고 쓰고 훔친다고 읽는다 나루호도는 반도 호텔로 가서 보이에게 사진을 보여준다. 보이는 이 사람이 우메요와 묵었던 사람이라고 하면서 증언서를 써 준다. 다시 구치소로 돌아가 사진과 증언서를 제시하면, "좋아, 이제 마무리다!" 하며 '부드럽게'와 '겁주기' 선택지가 뜬다. 이 때 부드럽게 달래면 역관광당하며 퇴짜를 맞는다. 결국 호시카게 사무소로 가서 코나카의 정체와 코나컬처의 위치를 알아내게 된다. 이 때 자신이 가르쳐 줬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한다. 협박조로 나서면 우메요가 코나카의 정보를 알려준다. 하지만 "우메요, 그 여자 변호사처럼 되고 싶지 않아요..." 하면서 자세하게는 알려주지 않는다.

코나컬처에서 코나카소중대를 만난다. 사무실 벽에서 호시카게 사무소에 걸려있던 그림을 발견한 나루호도는 그 이유를 묻고, 그러자 코나카는 나루호도를 쫓아낸다. 다시 호시카게 사무소에서 호시카게에게 그림을 넘겨준 것을 지적하고, 코나카에게 협박당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호시카게는 DL 6호 사건 때문에 코나카에게 협박을 당해 마요이의 변호를 맡을 수 없었던 것. 정치계와 사법계를 좌지우지하는 힘을 가진 코나카를 상대로 맞서 싸우려면 치히로의 사무실을 조사하라고 조언해준다.

아야사토 법률사무소로 돌아오면 치히로의 파일 가운데 '아', '카', '사'행 파일이 있다. '아'행 파일에는 아야사토 마이코 내용이 있다. 호시카게가 마이코의 정보를 거액에 팔아넘겼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사실을 매스컴에 공표한 자에 대한 설명은 통째로 없어져 있다. '카'행 파일의 중요한 내용인 코나카 마사루 항목은 아예 없어졌다. '사'행 파일의 가장 큰 항목은 '자살'인데, 정치계의 거물들이 자살한 기사들에 치히로가 '코나카'라고 적어두었다.

이 정보를 얻고 다시 코나컬처로 가서, 코나카에게 신문기사를 제시하며 이 회사는 협박으로 세워진 거라고 말한다. 또 치히로가 코나카를 조사한 이후 그녀가 죽임을 당했고, 코나카의 자료가 사라졌기 때문에 범인은 코나카라고 지적. 나루호도: 애라도 알겠지. 당신이오! 이에 코나카는 검사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법정에서 증언하겠다고 하고, 자기 눈 앞에 진범이 서 있다며 연행해가라고 한다.

이렇게 마요이가 풀려나오고 나루호도가 구치소로 들어간다. 마요이가 그를 찾아와 자신이 뭐 도와줄 게 없느냐고 묻는다. 변호, 응원, 탈옥 준비를 부탁할 수 있다. 무엇을 부탁하든, 농담이라고 하면서, 내 변호는 내가 하겠다고 말한다.

2.4 최종일 법정

자기 자신을 변호하게 된 나루호도. 평소라면 왜 코나카가 지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는지 문제를 삼아야 정상이지만 그런 낌새가 없으며, 소용 없을 건 알지만 말해볼지 고민한다. 말해봐도 정말 소용없다. 잘 알고 있네

코나카가 증언대에 선다. 첫 증언에서 피해자는 나루호도의 공격을 받고 왼쪽으로 달아났으며 그걸 쫓아가서 내리쳤다고 말한다. 이는 우메요의 증언, "피해자는 공격을 피해 오른쪽으로 도망쳤지만 추격당해서 맞았다"는 것과 모순된다. 하지만 코나카가 계속 '왼쪽으로 달아난 게 분명하다'고 말하는 모습은 거짓되어 보이지 않는다. 두 증언 모두 옳은 것. 그렇다면 사건을 보는 위치가 다르다는 결론만이 도출된다. 우메요는 호텔에 있었으므로, 코나카는 범인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다. 평면도에서 이를 지적한다.

이에 코나카는 '왼쪽으로 도망칠 때 한 방, 오른쪽으로 도망칠 때 또 한 방, 이렇게 두 번 때렸다'고 개소리를 한다. 이는 '둔기로 한 방 맞고 사망'했다는 치히로의 해부기록과 모순된다. 코나카는 당황하고, 미츠루기는 '증인의 기억이 혼란해졌다'며 휴정을 요구한다. 나루호도는 코나카가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일 뿐이라며 휴식은 절대 안 된다고 밀어붙인다.

앞선 증언의 모순에 대한 증언을 듣게 된다. 코나카는 호텔에 있다가 전기 스탠드가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창문을 내다보았다고 주장하지만, 스탠드는 호텔에서는 볼 수 없는 구역에 들어 있다. 이제 코나카는 멘붕에 빠진다. 그러나 미츠루기가 '코나카는 살인이 아니라 도청기를 달기 위해 아야사토 사무실에 간 것뿐'이라고 시나리오를 쓰면서, 상황이 뒤바뀌어 버린다. 현장에 도청기를 달았다는 증언에는 빈틈이 없고, 이대로 패배하나 싶었는데, 마요이가 있던 자리에 치히로가 서서 그를 부르는 것을 본 나루호도는 놀라서 기절하고 만다.

대기실에서 마요이가 치히로를 영매했음을 안 나루호도는 피해자 본인에게서 영수증[4]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는다. 전기 스탠드를 구매한 날짜가 사건 전날이었던 것. 이는 아까 틈이 없어 보였던 증언에서 "사건 1주일 전에 틀림없이 유리 스탠드를 봤다"는 부분과 모순된다. 재개된 법정에서 이를 지적하지만, 미츠루기가 "새로 조사를 하기 위해 법정을 연기하라"고 요청한다. 이대로 코나카를 놔주면 그물망을 빠져나갈 것이 뻔했다. 그 때 치히로가 정재계의 유명인사들의 이름이 적힌 리스트를 내보이며, 죄를 인정하지 않으면 이를 매스컴에 공표하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코나카는 순순히 죄를 인정하고, 나루호도는 무죄판결을 따낸다.

치히로는 나루호도에게 '오늘밤 9시에 사무소에 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약속시간에 가 보니 마요이가 있었고, 치히로가 편지를 통해 자신의 사무소를 나루호도에게 넘겨준다고 했다고 알린다. 이 때부터 마요이는 나루호도의 조수가 된다. 말도 놓는다 잘 부탁해 나루호도군!

3 애니메이션에서

역전재판 그 「진실」, 이의 있음! 에피소드
제 1화→제 2 ~ 4화→제 5 ~ 7화
첫 번째 역전역전 자매역전의 토노사맨

2 ~ 4화(총 3화)에서 다루어졌다.
전체적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는 DL-6호 사건의 언급이 해당 세 편에는 거의 안나온다. 단순한 과거 회상식으로 짧은 장면이 잠시 나올 뿐, 그에 대한 내용에 대한 것은 하나도 안나오는 수준.

3.1 1st Trial

3.2 2nd Trial

3.3 Last Trial

3.4 원작과의 차이점

  • 2화
    • 원작에서는 소장실에 들어서기 전 피냄새를 맡고 살인 사실을 알아차렸으나, 애니에서는 소장실에 들어서기 전까지 살인 사실을 몰랐고 바닥에 흩어져 있는 유리 조각을 밟고서야 살인 사실을 알았다.
    • 원작에서는 소장실로 들어가기 전 법률사무소의 불이 꺼져 있었다. 애니에서는 소장실의 불만 꺼져 있다.
    • 마요이가 울고 있던 위치가 치히로의 시신 옆이 아닌 방 구석으로 묘사되었다. 영화의 설정을 따라간 듯.
    • 원작에서는 나루호도가 치히로의 시체를 발견한 뒤 사무소 안을 조사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애니판에서는 마요이와 마주치자마자 이토노코 형사가 사무소 안에 들이닥쳐서 마요이를 연행해가는 바람에 이 파트는 생략되었다. 이것 또한 영화 설정과 비슷하다.
    • 나루호도와 만난 직후 마요이가 쓰러지지 않았다.
    • 원작에서는 나루호도가 마요이의 이름을 직접 물어보아 알게 되지만, 애니에서는 증거물에 의해 처음 알게 된다. 이것 또한 영화 설정과 비슷하다.
    • 뉴스에서 치히로의 사망 소식에 대해 전해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심각한 옥의 티가 하나 있는데 치히로의 나이가 28세였다가 갑자기 27세로 바뀐다. 실제로 게임 내 역전자매 에피소드의 피해자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치히로의 나이는 27세이다. 아마도 오타거나, 제작진이 처음에는 28세인줄 알았다가 뒤늦게 실수를 깨닫고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 치히로가 화분 찰리에게 물을 주는 회상 장면이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는 마요이의 휴대전화가 이토노코 형사에 의해 압수되었지만 애니에서는 나루호도가 화분에서 발견하고 자신이 가진다.
    • 호시카게 소라노스케가 처음부터 의뢰를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였다가 협박 전화를 받고 거절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호시카게의 의뢰 거절 후 나루호도가 바로 마요이의 의뢰를 맡는 것이 아니라, 나루호도는 다른 변호사를 찾아주려고 했으나 그나마 이야기는 들어주겠다는 두 명을 제외하곤 모두 거절해서 결국 나루호도가 하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마요이의 변호사가 되는 시점이 원작보다 많이 늦어진 편.
    • 마요이와 면회할 때 나루호도의 독백이 스킵되었다.
    • 미츠루기의 사무실에 '검사 오브 더 이어'[5] 상패가 있다. 이 상을 수상했을 당시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카루마 고우와 함께 사진이 찍히는 모습도 회상 장면으로 등장했다.
    • 나루호도가 첫 법정 전 우메요를 만나지 못하며 도청기를 발견한 경위도 다르다. 원작에서는 우메요의 방에 몰래 잠입해 서랍 안을 뒤지다가 도청기를 찾아내는 전개였으나 애니판에서는 방안을 조사하다가 우메요가 갑자기 방에 돌아오려고 하자 깜짝 놀라서 허둥지둥하던 중 침대 옆에 있었던 휴지통에 발을 부딪치게 되고, 쏟아져나오는 쓰레기를 도로 주워담다가 도청기를 발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나루호도의 핸드폰의 벨소리가 무미건조한 벨소리다. 실제로 나루호도의 전화기의 벨소리는 토노사맨 주제가. 단, 역전자매 시점에서는 나루호도의 핸드폰이 사용된 적 없고 3화가 역전의 토노사맨인 것을 감안하면 역전의 토노사맨 시점에서 나루호도가 마요이의 강권으로 토노사맨 주제가로 벨소리를 변경했을 가능성도 있다.
    • 원작에서는 재판 전에 벨보이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애니에서는 그냥 서로 스쳐지나간다.
    • 나루호도의 회상을 통해 첫사랑이었다는 '루미'로 추정되는 여자아이와 함께 우산을 쓰고 가는 모습이 나왔다. 그러나 정작 루미는 학급재판 때 누명을 쓴 나루호도를 범인이라고 비난하는 아이들 사이에 껴서 비난에 동참하고 있었다. 학급재판 당시 나루호도를 실드쳐준 사람이 미츠루기와 야하리 뿐이었으니 당연히 루미도 반 아이들에게 편승하고 있었을 것이다. 당시 아무도 감싸주지 않았다를 강조하기 위한 장치인 듯.
    • 마요이가 나루호도에게 의뢰를 부탁하는 것에서 두 사람이 변호하게 해달라고, 변호를 부탁한다고 동시에 부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팬덤에서는 오글거린다고 까고 있다
    • 원작에서는 2화 동안 미츠루기는 나루호도를 외면하며 모른척 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는 나루호도에게 이런 곳에서 무얼 하느냐고 받아치면서 이들이 안면이 있는 사이라는 것을 밝힌다.
    • 소생하는 역전 시점에서 받은 검사 오브 더 이어 상과 역전의 토노사맨 시점에서 만난 아줌마에게서 받은 토노사맨 피규어, 그리고 꽃이 역전 자매 시점인 2화에 이미 나와 있다. 단순히 소생하는 역전에 나온 검사 집무실을 그대로 따라 그린 듯.
  • 3화
    • 호텔 보이가 정보 제공자로는 등장하지만 증인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티 세트도 안 들고 있다
    • 우메요가 어째서 생각하는 사람 동상이 시계인 것을 알았는지 언급이 되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생각하는 사람 시계의 기계 장치가 빠진 문제에 대해 나루호도가 스스로 생각해내지만 애니에서는 마요이가 이의를 제기해 나루호도가 기억해낸다.
    • 게임판에서는 우메요가 도청을 지시한 사람이 코나카 마사루라는 것을 밝히고 난 이후, 나루호도가 호시카게 법률 사무소에 찾아갔을 때 사무소 벽에 걸려 있던 고액의 예술품이 사라진 걸 발견한 것을 계기로 호시카게에게서 코나카의 악행과 코나컬쳐의 정체를 듣게 된다. 그러나 애니판에서는 호시카게가 치히로에 대한 죄책감으로 나루호도에게 코나카를 직접 고발한다.
    • 법정 후 나루호도가 우메요를 만나지 않고, 대신 호시카게에게 코나카에 대한 정보를 얻어 코나컬쳐의 위치를 알고 찾아가게 된다.
    • 나루호도가 코나카에게 쳐맞지 않았다
    • 나루호도가 아야사토 사무실에 있던 정치인 자살기사를 토대로 코나카를 협박하지 않고, 바로 범인으로 몰아붙여 추궁한다.
    • 원작에서는 코나카가 전화로 직접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하지만 애니에서는 비서에게 시키는 걸로 바뀌었다. 그리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요청한다.
    • 마요이가 석방되고 나루호도가 대신 수감되는 모습이 새로이 묘사되었다.
  • 4화
    • 나루호도 수감 후 나루호도와 마요이가 다시 만나는 곳이 구치소가 아닌 법정 대기실이다.
    • 유리 스탠드의 모순을 알아차리는 사람이 나루호도가 아닌 마요이이다.
    • 미츠루기가 코나카에게 이름과 직업을 말하라고 요청하는 만담 장면이 삭제되었다.
    • 유리 스탠드의 모양이 바뀌었으며 코나카의 증언이 단축되었다.[6]
    • 나루호도가 법정에서 소리를 지른다
    • 원작에서는 치히로가 코나카가 협박한 사람들의 리스트를 꺼내기만 했지만 애니에서는 즉석에서 적어서 그냥 얼굴에 집어던진다.
    • 리스트는 원작에선 시계에 들어 있는 서류와 별개로 사무소에서 찾아낸 거지만 애니에서는 시계에 들어 있던 게 리스트였다. 여기서 치명적인 모순이 생기는데 코나카는 리스트를 넘기라고 협박했는데 리스트를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면 그냥 넘기고 사본을 만드는 게 나았을 것이다.[7]
    • 용의자가 나루호도로 바뀐 후엔 개정 후 전체적으로 나루호도 혼자의 힘이 아닌 아야사토 자매들의 도움으로 위기들을 역전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오히려 역전 자매란 이름에 걸맞는 전개일지도...
    • 원작에 없던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재판장이 나루호도 군을 칭찬하자 본인이 숙쓰러워 하고 덩달아 치히로가 빙의된 마요이를 보며 재판장이 의아해 하다가 당돌한 답변에 놀라 얼굴을 붉히는 장면으로 구성이 변경되었다.

4 인물 파일

5 트리비아

일개 변호사가 돈 많고 빽 많은 놈이랑 싸우면 고달프다는 걸 보여주는 에피소드. 보는 사람이 안쓰러울 정도다.

다만, 이러한 스토리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는 별 피해없이 끝났다. 특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이란 한국 법정 드라마에서 돈 많고 빽 많은 놈 때문에 주인공이 먼치킨임에도 불구하고 재력 앞에 아빠 잃고 친구 잃고, 진범을 잡기 위해 청춘 잃고 몸도 상하고 10년 가까이 별 고생을 다 한 것에 비하면, 나루호도는 비록 스승을 잃었지만(영매를 통해 재회할 기회가 있고) 햇병아리 변호사면서도 3일도 안되는 시간에 진범을 바로 잡아들였다.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애니 번외편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드라마 CD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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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특별편
역전 추리드라마 CD
/250px-Phoenix_Wright_Ace_Attorney_6_(logo).png" height=44>제 1화제 2화제 3화제 4화제 5화특별편
역전 극장드라마 CD( DISC 1 · DIS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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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서장제 2장제 4장제 8장제 9장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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