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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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윤열과 라이벌, 혹은 특기할만한 전적을 만난 선수들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천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무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유독 테란킬러 이재훈에게 약했다.(허나 훗날 스막이 된 이재훈은 이윤열에게 너무 발려서 상대전적이 5:5가 될 정도로 되어 이윤열 천적이 무색하게 된다.). 이후 최연성, 마재윤, 김택용 등에게 패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최연성은 스타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면 거의 다 아는 이윤열의 대표적인 천적. 마재윤은 우주배 MSL에 이어 신한은행 시즌3 결승까지 이윤열을 신나게 두들겨 팼고 김택용은 전설의 1킬 관광, 스카웃 관광 등등, 다른 천적으로는 이윤열만 만나면 신나게 두들겨패는 박영민과 김원기, 이제동이 있다. 이른바 벼나쌩(벼 나오면 쌩큐), 혹은 달나쌩(수달 나오면 쌩큐)으로 불린다.
사실 이윤열의 대표적인 천적은 신예, 무명 게이머들인데, 이 때문에 이윤열은 '등용문 테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으며, 때문에 "벼베기는 신인들의 기본 스킬"이라는 말이 있다. 장육, 윤용태도 PC방 예선에서 이윤열을 격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단,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예외이다. 오히려 이윤열은 장현우나 황규석같은 신인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전적이 대등한 게이머로는 임요환, 홍진호, 박태민, 강민이 있으며 그중 저 임요환,홍진호,박태민,강민 모두와 라이벌 구도가 있었다.
2 임요환
황제 vs 천재. 1세대 테란의 대표주자이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E스포츠 최고의 스타 임요환과, 2세대 테란의 대표주자이자 E스포츠 사상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이윤열의 대전으로 테테전 가운데서도 가장 인기 있는 대진이기도 하다. 상대전적은 비슷한 편으로. 두 선수 모두 색깔이 뚜렷한 편이라 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나왔다. 전적은 공식전 8승 9패, 비공식전 포함 23승 22패
3 홍진호
일명 달콩록, 홍진호의 경우 KPGA 2차리그 결승부터 시작해 파나소닉 스타리그 4강, TG삼보 MSL 승자결승, 아이옵스 8강, 스니커즈 올스타즈 결승, MSL 마이너리그 등 서로 주고받으며 인연이 깊다. 한때 홍진호가 근소하게 앞서나갔으나 2003년 후반기부터 2004년에는 홍진호가 슬럼프를 겪으며 7연승을 달렸다. 이후에는 다시 홍진호가 MSL 마이너리그에서 이윤열을 PC방으로 보내버리는 등, 임진록에 묻히긴 했지만 상당한 라이벌관계.
세월이 흘러 2007년에 오랜만에 출전해 타우 크로스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었다가, 2009년에는 IeSF 챌린지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이라는 이벤트리그에서 홍진호에게 전승준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2주만에 프로리그 이윤열과의 경기에서 초반 벙커링을 무난하게 막아내고 이후 원사이드하게 이윤열을 박살내 버렸다.
공식전 기준 전적은 13승 14패, 비공식전 포함 27승 23패
4 박태민
박태민과는 다전제에서 여러번 만났고 그 때마다 명경기를 연출해냈다. 이른바 팀달록으로 불렸으며 삼신전의 절정기로 평가받는다. 박성준과 박태민은 저저전이라는 특성상 주목을 끌기 어려웠고 박성준과 이윤열은 원사이드한 경향이 있었기 때문. 반면 박태민과는 엎치락뒷치락 호각을 겨루었다. 당신은골프왕 MSL의 승자결승과 최종결승 다전제는 MBC게임의 리즈시절 개념맵과 경기력에 힘입어 큰 호응을 받았는데, 이때는 박태민이 이겼다. 한편 아이옵스 스타리그 4강에서 다시 만나서는 이윤열이 리버스 스윕을 달성해 승리를 가져갔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7 전기리그에서 둘은 에이스결정전에서 다시 만나는데, 자세한 내용은 박태민 항목 참조. 이윤열이 까이지 않은 몇 안되는 날로 평가받는다(...).
공식전 전적은 10승 10패, 비공식전 포함 12승 13패
5 강민
이른바 광달록, 강민과도 호각의 전적을 이뤘는데 특이하게도 스타리그쪽에선 이윤열이, MSL쪽에선 강민이 강세를 보였다. Stout배 결승에서 강민은 이윤열을 완파하며 자신의 첫 우승을 달성했으며, 유보트에서 벌어진 이른바 광달록 유보트혈전은 최고의 명경기 중 하나. 한편 스타리그 쪽에서는 이윤열이 신 개마고원에서 말도 안되는 물량을 보여주거나, 듀얼 토너먼트에서 만나 강민을 PSL로 보내버리기도 했다.
그외에도 강민이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해설로 전향한 이후에도 이벤트 매치에서 만났는데 헤리티지 매치에선 이윤열이 접전끝에 승리한다. 이후 복수용달에서도 강민이 이윤열에게 복수를 신청하였는데 이 당시 해설자였었던 강민이 현역 선수였었던 이윤열을 격파했다.
공식전 전적은 10승 10패, 비공식전 포함 18승 14패
6 조용호
이윤열에게 약한 게이머로 꼽힌다. 조용호의 경우 고정된 양상을 유도하는 게이머에게는 강했으나 이윤열처럼 자유분방한 타입에게는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KPGA 4차 투어 결승전과 파나소닉배 스타리그 양대 결승에서 만나 모두 패한 것이 조용호 커리어의 가장 큰 오점이었다. 그외에도 프리미어 리그에서 셧아웃을 당하는 등, 이윤열과의 전적은 매우 안좋은 편. 그래도 조용호는 은퇴하기 전 마지막 승리로 2007년 프로리그에서 이윤열을 오리지날 저그 유닛들로만으로 격파하는 오리지날 관광도 달성했다.
공식전 기준 상대전적은 17승 11패, 비공식전 포함 22승 12패
7 박정석
박정석도 KPGA 결승에서의 3:0을 시작으로 2006년 슈퍼파이트 2회에서도 3:0을 당하는 등 이윤열에게 무시무시하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전 기준 12승 8패로 이윤열이 많이 앞서는 것은 아니지만, 체감상 무지무지 약하게 느껴지는 것은 다전제에서의 패배가 많았고 그것이 그만큼 임팩트가 큰 탓이다. 단판제에서는 박정석이 이기는 경우가 많았으며 비공식전까지 합칠 경우 총 전적은 26승 17패, 비공식전에서의 전적은 14승 9패. 문제는 이 중에 3:0 셧아웃 패배가 3회라는 것. 특히 KPGA 3차 결승은 이른바 방빠싸움에 불을 붙이기도 했는데, 동시대에 박정석이 온게임넷에서 임요환을 3:1로 이기고 우승했는데 이윤열에게 완벽하게 패해서 달빠와 임빠간의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8 오영종
이른바 천사록. 오영종에게는 팀리그에서 패하며 오영종의 신인 시절 이름값을 올려주기도 했으나, 이후로는 중요 무대에서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에서는 이윤열이 3:2로 승리해 골든마우스를 차지했고, 곰TV MSL S4에서 역시 이윤열이 2: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마지막 레전드매치에서는 오영종이 승리를 거두었다.
공식전 전적 7승 5패로 비공식전에서의 전적은 없다.
9 박성준
박성준에게는 2차 프리미어리그 4강에서 0:2로 패했으나, 그 이후로는 스타1에서는 거의 지질 않았다. 아이옵스배에서도 3:0, 스니커즈 올스타리그에서도 3:2 등 대부분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스타2에서는 오히려 박성준이 3:2, 2:0으로 이윤열을 GSL에서 연파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타1의 경우 비공식전에서는 6승 5패로 호각이었는데 공식전에서는 8승 2패로 박성준의 천적수준이었다.
10 서지훈
이윤열만큼이나 강한 테란으로 꼽히던 서지훈이지만 이상하리만치 이윤열에게 약했다. 초기 전적이 10전 10패였을 정도.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이윤열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식전 전적은 11승 4패, 비공식전 포함 15승 6패
11 최연성
스타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윤열의 대표적인 천적, 머머전이라 불리며 라이벌구도를 형성했던 최연성과 이윤열이지만 실상은 최연성의 일방적인 압살이었다.[1] 최연성의 관광플레이에 심리전에서 위축된 이윤열은 최연성을 상대로 정석적인 플레이보단 전략적인 카드를 자주 꺼내들었고 이러한 전략적 카드들은 최연성의 수비력에 막혀 되려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IEF 2006 결승전에서 3전제에서 2:1로 최연성에게 승리하며 이제 천적관계를 극복하는가 싶었지만 이후 스타리그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어 프로리그 올스타전과 MSL에서도 최연성에게 연이어 패배.... 그래도 마지막으로 맞붙은 2007 후기리그에선 최연성에게 승리한다.
공식전 전적은 6승 16패, 비공식전 포함 9승 20패
12 김택용
프로토스들 가운데 대표적인 이윤열 킬러다. 이윤열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했으며, 만날 때 마다 1킬 관광이니 스카웃 관광이니 이윤열을 크게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공식전 전적 0승 2패, 비공식전 포함 0승 6패
13 김원기
김택용이 프로토스 가운데 대표적인 이윤열 킬러라면, 김원기는 저그 가운데 이윤열의 대표 킬러다. 원기옥 관광이니 온리 뮤탈관광이니 별의 별 굴욕을 이윤열에게 선사해주었다.
공식전에서만 전적이 있으며 0승 3패.
14 마레기
이제는 언급하나 마나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슈퍼파이트 3회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에서 이윤열을 크게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게 벼베기 관광. 이후로 이윤열이 다소 전적을 좁히긴 했지만, 그래도 이윤열보다 상대전적은 우위. 그러면 뭐하겠냐만은...
공식전 5승 5패, 비공식전 11승 20패.
15 기타 타 선수들과의 전적 관계
- 김정민 - 공식전 8승 3패, 비공식전 포함 13승 3패
- 변길섭 - 공식전 5승 1패. 비공식전 포함 14승 2패
- 나도현 - 공식전 3승 3패, 비공식전 포함 5승 4패
- 한웅렬 - 공식전 5승 3패, 비공식전 포함 10승 6패
- 베르트랑 - 공식전 2승 1패, 비공식전 포함 4승 1패
- 전상욱 - 공식전 3승 2패
- 염보성 - 공식전 0승 1패, 비공식전 포함 0승 3패
- 한동욱 - 공식전 5승 3패
- 이재호 - 공식전 3승 1패
- 변형태 - 공식전 1승 3패, 비공식전 포함 4승 4패
- 박성균 - 공식전 1승 3패
- 이학주 - 공식전 3승 0패
- 이병민 - 공식전 7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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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수- 공식전 7승 6패 -
신희승- 공식전 3승 3패, 비공식전 포함 5승 3패 - 정명훈 - 공식전 1승 3패
- 박지수 - 공식전 0승 1패, 비공식전 포함 3승 4패
- 김동건 - 공식전 3승 0패
- 최인규 - 공식전 6승 0패, 비공식전 포함 11승 1패
- 박경락 - 공식전 5승 3패, 비공식전 포함 10승 3패
- 강도경 - 공식전 10승 3패, 비공식전 포함 20승 6패
- 주진철 - 공식전 2승 0패, 비공식전 포함 12승 10패
- 성학승 - 공식전 5승 1패, 비공식전 포함 16승 5패
- 박신영 - 공식전 4승 1패, 비공식전 포함 9승 3패
- 장진남 - 공식전 5승 2패, 비공식전 포함 18승 9패
- 장진수 - 공식전 4승 1패, 비공식전 포함 9승 3패
- 박상익 - 공식전 2승 0패, 비공식전 포함 5승 0패
- 변은종 - 공식전 5승 4패, 비공식전 포함 5승 5패
- 김준영 - 공식전 2승 2패
-
박명수- 공식전 3승 4패, 비공식전 포함 3승 6패 - 박성준(삼성) - 공식전 6승 1패
- 이제동 - 공식전 1승 3패, 비공식전 포함 1승 5패
- 김정우 - 공식전 0승 1패, 비공식전 포함 0승 3패
- 장육 - 공식전 2승 0패, 비공식전 포함 4승 3패
- 임성춘 - 공식전 2승 2패, 비공식전 포함 8승 7패
- 기욤 패트리 - 공식전 1승 0패, 비공식전 포함 8승 5패
- 박용욱 - 공식전 7승 3패, 비공식전 포함 10승 4패
- 송병석 - 공식전 3승 2패, 비공식전 포함 5승 2패
- 이재훈 - 공식전 6승 3패, 비공식전 포함 13승 13패
- 전태규 - 공식전 11승 5패, 비공식전 포함 16승 9패
- 김환중 - 공식전 3승 0패, 비공식전 포함 4승 0패
- 김성제 - 공식전 3승 2패, 비공식전 포함 4승 4패
- 박지호 - 공식전 5승 3패
- 박종수 - 공식전 3승 3패, 비공식전 포함 5승 3패
- 송병구 - 공식전 4승 5패
- 허영무 - 공식전 3승 5패, 비공식전 포함 5승 9패
- 윤용태 - 공식전 0승 5패, 비공식전 포함 1승 7패
- 박영민 - 공식전 3승6패
- ↑ 정말로 최연성과 호각을 이룬 적은 딱 한 번, 센게임배 결승전이다. 이 둘의 대결이 머머전이라는 칭송을 들은 것도 이 결승전이 재미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