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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 2014년 3월 7일 |
제작툴 | RPG 쯔꾸르 2000 |
제작 | Cyan |
플랫폼 | 플래시 |
장르 | 호러 |
제작자 홈페이지 / 한글판 |
1 개요
본격 환청 게임이자[1] 걸어가며 여기저기 괴이스러운 현상을 관찰하는 호러 게임.
참고로 이 게임은 사진을 찍어서 컴퓨터에다 올린뒤, 자르고 그리고 꾸미는 등 편집해서 텍스쳐로 만들어진 2D 게임이다.
이 작품은 미묘한 분위기와 심오한 줄거리로 단시간만에 클리어를 할 수 있는 게임이며. 그러한 호평에 힘입어 총 현재까지 4편이 제작되었다. 속편이 나오면 나올수록 길어지는 줄거리와 다양해진 조작법등이 나온다. 아무튼 시리즈 짧은 시간동안 걸어다니며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거리에서 기괴스러운 괴이현상과 귀신이 나타나서 주인공을 괴롭히며 결국은 배드엔딩, 혹은 2편 부터 기막히는 반전이 있는 특별한 엔딩을 맞이하는 이야기.
참고로 깜놀계와는 거리가 먼 게임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놀랄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 게임은 조금씩 변해가는 주변을 관찰하면서 서서히 공포를 느끼는 것이 메인이므로 깜놀계에 약해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다만 2편은 놀래키는 성향이 좀 짙으니 주의.
2 역대 시리즈
2.1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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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브금은 이웃집에 개짖는 소리. 이는 2편까지 활용된다.
배경은 좁은 골목이며 큰 창문과 철창문으로 된 폐가다. 주인공은 하교하는 남학생으로, 조작법이라곤 오직 앞으로 걷기와 제자리 서기이며, 엔딩은 하나 뿐이다.
- 첫째 날
주인공: 배고프다…… 빨리 돌아가야지.
주인공은 수업이 끝나 집으로 걸어간다. 이때 폐가 옆을 걸어가며 창문을 지나, 철창문 근처까지 가면 철창문 안에서 푸른 얼굴이 나타나다가 사라진다.
- 둘째 날
주인공: 왠지 나른하네…… 감기 걸렸나……
주인공이 오늘도 하교길을 간다, 허나 기분이 안 좋은 듯. 또 다시 철창문에서 푸른 얼굴이 나타나는데, 더 선명하게 나타나며 눈과 입을 크게 뜬 상태이다. 좀 다가가면 사라지는데, 철창문 바로 앞에 있을 때 다시 나타나며 마찬가지로 좀 다가가면 사라진다. 밀당 즉, 오늘은 두번 나타났다, 사라진셈.
- 셋째 날
주인공: …… 갑자기 머리 아프네…… 어? 이상하네……
주인공은 이상하게도 이번엔 두통에 시달리는듯 하다. 이번엔 창문 안쪽에 앉아있는 저번의 그 귀신이 또 나타난다. 그런데 더 이상한건 이번에는 철장문이 없다! 철창문 쪽은 너무 어두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으며, 주인공도 의아하게 여기고 잠깐 멈추지만 그냥 지나간다.
- 넷째 날
주인공: ……몸이… 무거워…… ……으…으윽……
이번엔 주인공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알고보니 전신주 근처까지 가면 귀신이 주인공에게 업힌 모습으로 나타난다!(!?) 철창문 근처까지 가면 사라지는데, 그리고 철장문 근처는 더 어두워 지더니. 어제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철창문 쪽으로 잠시 멈추자, 일그러진 모습의 귀신이 그 자리에 나타난다!! 이후 갑자기 괴상한 소리와 함께 화면이 잠시 꺼진다.
- 이은 날
화면이 붉어지고 주인공은 아무런 대답도 못하며 입을 벌린 채 고개를 하늘을 향해 드는 상태로 걸어간다. 폐가의 어두워진 부분[2]은 더 넓어져서 이젠 아예 극히 일부분을 빼면 다 시커멓다. 철창문까지 가면 화면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게임이 끝난다.
엔딩에서 주인공은 결국 실종되고 철장문은 다시 생긴 채로 결말이 난다.
2.2 2편
2편의 배경은 전보다 좀 더 넓어진 어느 주택거리이며 중간에 서있는 스텐반사경[3]이 주 배경이다,
여기선 여학생이 주인공이며, 이번에는 멈춰서서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조작법이 추가되었으며, 여기서부터는 엔딩이 2개로 나눠진다.
참고로 2편부터는 주 브금이 힘없이 느껴지는 어느 여성의 환청이다. 전작에서는 너무 작게 들렸다.[4] 그리고 처음 시작할때는 한밤중의 길에서 계속 환청이 나오고, 스텐반사경에 이상한물체가 나온다.
- 첫째 날
주인공:오늘 동아리 활동도 힘들었어- 빨리 집에 가야지-...응? 누가 날 부르는것 같은데... ...? 기분 탓인가?
여주인공은 학교에 동아리 끝나고 집으로 걸어가는 중이다. 전봇대 근처에 다다르면 갑자기 긴 머리카락에다 까만눈을 가진 얼굴이 화면 앞에 나타나다 사라진다! 골든 프레디
주인공은 깜짝 놀라 주위를 돌아본다. 근데 계속 둘러보면 스텐반사경에서 누군가가 서있는 모습이 비추다 사라진다. 하는 수 없이 주인공은 다시 앞을 보며 집으로 걸어간다. 그런데 주인공이 지나간자리에 귀신이 서있다.(...)
- 둘째 날
주인공:뭐야... 저 애... 이쪽을 보고 있어... 기분나쁘게에~~... 빨리 여길 벗어나자-...
이번에는 걸어가는 도중에 옆에 있는 주택가 창문 2개에서 귀신이 나타나 2번 주인공을 응시한다. 전봇대 근처에 다다르면 이번에도 또 귀신 얼굴이 화면 앞에 또 나타나다 사라지는데, 특이하게도 오늘은 주택거리 모습이 이번엔 약간 흐릿하고, 약간 구불거린다. 주위를 둘러보면 멀찍히 떨어져 있는 오른쪽 주택 옆에 귀신이 숨어있다. 결국 주인공은 기분이 찝찝했는지, 서둘러 갈 길을 간다. 그런데 뒤에서 귀신이 손을 뻗으며 주인공에게 천천히 다다간채 하루가 지나간다.
- 셋째 날
주인공:어제 그 아이 오늘은 없겠지...다행이다아... 뭐,뭐야!? 누, 누구 있어요!?.....헉!? 뭐야 너는...! 다...다가오지 마!! (그뒤 비명을 지른다)
이번엔 어제 그 주택가 창문 2중 하나가 갑자기 피묻은 손바닥이 있다!! 그리고 주택거리 모습이 이젠 너무 구불구불해졌다. 그리고 이젠 그 '귀신이 신음을 지르며 빠르게 뛰어온다![5] 그리고 주인공은 "뭐,뭐야!?"하면서 주위를 또 둘러본다. 한참 주위를 둘러보면 이젠 그 귀신이 앞을 가로 막고있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온다... 더 무서운건 시선을 다른곳에 향해도 귀신은 계속 눈앞에 서있는다. 그리고 다음날...
-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주인공:여...긴...어디지? 뭐야 이게... 몸이 움직여지질 않아!!? 도...도와줘요! 누가 좀 도와줘요!!주인공:어떡해...설마... 영원히 여기에 갇혀버리는 거야?
주인공:... ...뭐야... 저 애...점점 이리로 오고 있어...?
기절하다 다시 일어나보니 주인공은 스텐반사경 속에 갇혀있다!! 그야말로 충공깽. 여섯쨋날에선 반사경에서 또 그 귀신의 모습이 비춘다.(...)이 새끼가?
- 이은 날
주인공:뭐,뭐야!? 뭘 들고있는 거야!? 헉!?
귀신이 큰 돌같은걸 들고 있는데 번쩍 크게 들더니, 반사경을 와장창 깨뜨린다 결국 주인공은 아무 말도 못하며, 거울은 깨지고 조각파편에 귀신의 얼굴이 어느정도 비추며 물러가다가... 또다시 괴음지르며 얼굴을 보여주는 깜놀씬을 선사한다![6]
진 엔딩은 렌즈없는 반사경이 우뚝히 서있는채 끝이 난다.
2.2.1 히든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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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엔딩을 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셋째 날까지 귀신이 나오든 말든 뒤돌아보지 말고 그냥 앞으로 닥돌하면 된다.
- 셋째 날
주인공: 이 망할 오빠놈 취직 좀 했으면 좋겠다아... 부끄러워서 집에 친구도 못 부르겠어..."뭐,뭐야!?"백수라거나 남자라서 부끄러운게 아니다.
이후 귀신이 주인공에게 달려오다가 바로 직전에 사라지고, 주인공은 놀라서 한참 주위를 둘러보는것은 동일인데...
이번엔 귀신이 아니라 주인공의 오빠가 나타난다. 그것도 여장남자 of 세일러복!!!(...)
오빠 : "욥!"
주인공 : "'꺄아아아아아아악!!!!!? 오…오빠!? 그 꼴은 뭐야!!?"
오빠 : 네 하복이 있길래 입어봤지. 어떤가… 아름답지 아니한가?
라며 주인공의 오빠는 깍지끼는 기괴한 포스를 잡는다! 여주인공은 얼마나 충격적일까....
"'미친!! 더럽다고!! 밖에 나오지 마!! 일이나 해!! 죽어!!"'
귀신 빡돌았다!
이 때 저 멀리 뒤어서 귀신이 걸어나온다. 귀신이 주인공의 오빠를 목격하더니, 분노 폭발 하는듯이 신음을 지르면서 달려들더니(...) 이내 펄쩍 멀리 뛰면서, 오빠를 덮친다!! 게임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귀신을 응원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오빠 : 하하하… 어라? 몸이 움직이질 않아. 뭐지!? 눈앞이 캄캄한 게…… 밤이 왔나!?밤 같은 소리하네어이!! 동생이여!! 도와……"
그렇게 오빠와 귀신은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주인공 : ...... 집이나 가자....
그리고 주인공은 그냥 집이나 가자고 말하면서 끝.(...)
어쩌면 귀신 입장에선 원래는 진 엔딩처럼 주인공을 습격하려다가 못난 오빠를 둔 주인공이 불쌍해서 대신 오빠를 데려간 걸지도.(...)
2.3 3편
여기의 타이틀은 보호자 동행 표지판[7]과 뒤에 숨은 심령현상이며, 전작과 달리 브금은 나오지 않는다. 게임시작을 하면 2편처럼 환청이 들린다.(근데 시작하자마자 잘 살펴보면 얼굴과 손처럼 보이는 현상도 눈에 띈다.)
3편의 주 배경은 도로와 인도이며, 이번엔 인도에 널려있는 전신주가 주요 소재다. 전작 2탄처럼 본작의 주 브금은 어느 힘없는 흐느껴진 여성의 환청.
참고로 1, 2편의 주인공과 달리 3편의 주인공만 유일하게 이름이 나온다. (이름 : 츠쿠미) 그것도 아주 어린 여자아이가 주인공인셈.
episode. 1 : 서장
- 첫째 날
츠쿠미 : 왠지 비 올 거 같아.엄마 : 츠쿠미 어서와. 엄마는 장보러 갔다 올 테니까 바로 돌아가있어.
츠쿠미 : 네! 조심히갔다오세요! .....
츠쿠미 : 저녁밥은 뭘까? 빨리 숙제 해야되는데...앗! 비 내린다!
어느 화창한 오후날 여자아이 츠쿠미는 그럭저럭 평범한 인도주변을 걸어가고 있다. 옆에 지나가는 할아버지는 엑스트라 이후, 츠쿠미는 엄마와 마주한뒤, 엄마는 장 보러갈 예정이고 츠쿠미는 집으로 걸어간다. 이때 인도 건너편에서 이상한 물체가 나타나다 사라지고 이후 비가 내리게된다.
- 둘째 날[8]
츠쿠미 : 오늘 간식은 뭘까? 엄마가 만든 케이크면 좋을 텐데엄마 : 어서와. 엄마는 장보러 갔다 올 테니까 바로 돌아가있어.
츠쿠미 : ...? 엄마. 장바구니는?
엄마 : 잘 들고 왔는데. 봐 (츠쿠미 : 엣?..) 어서 돌아가렴.
츠쿠미 : 엄마 뭔가 이상했어... 식사 준비 하는게 나을까? 돌아가면 간식 먹어야지.
다음 날 이번에도 걸어가는 츠쿠미는 또 다시 엄마와 마주하게 된다. 허나 이상하게도 엄마는 장보러 갈거면서 이상하게 장바구니가 없는데 엄마 본인은 가지고 있다고 한다. 츠쿠미는 뭔가 의아스러워진다. 이 후 조금 걸어가고 나면 뒤에서 옆에 지나가는 아저씨도 엑스트라는 무시하고 괴음(끄어어억)이 들린다..
- 셋째 날
- 이때부터 츠쿠미의 어머니가 실종된다. 츠쿠미는 어머니를 걱정하며 걸어가는데, 갑자기 옆에 츠쿠미의 어머니가 괴상하게 걸어가다가 갑자기 흉측한 모습으로 변한 채 괴음을 지르며 사라진다. 츠쿠미는 깜짝 놀라 뒤를 둘러보고 다시 길거리를 걸어간다. 이젠 전신주 하나가 더 생겨난다...
- 이은날[9]
츠쿠미 : 엄마...(비가 온다)
츠쿠미 : 엄마... 어디간거야?
츠쿠미 : 엄마가 만들어준 밥 먹고 싶어...
츠쿠미 :외로워...
- 옷을 갈아입고 마중 나와 걸어가는 츠쿠미는 엄마를 잃고 기분이 많이 우울해진다. 비가 와도 뛰어가지 않는걸 보면 슬픈 심정인듯. 그 순간 갑자기 인도 건너편에 츠쿠미의 어머니와 옆에 또다른 무언가랑 같이 나타나다 사라진다.
episode. 2 : 이변
츠쿠미가 어두운 길을 걸어가는 부분으로 시작한다.
- 첫째 날
아빠 : 엄마는 금방 돌아올거야아빠 : 츠쿠미를 두고, 어디 갈 일이 없잖니?
아빠 : 아빠는 일이 있어 자주 배웅 갈 수는 없지만
아빠 : 엄마가 돌아올때까지 열심히 할테니까
아빠 : 그러니까 기운내
아빠 : 비 내리는구나...
아빠 : 그~래! 집까지 아빠랑 경주다!!
츠쿠미 : 아빠 너무해!
츠쿠미가 엄마가 없어진 것에 너무 상심해서인지 아빠가 필사적으로 위로하려한다. 마지막에 약간 기분이 나아진 듯. 그런데 츠쿠미가 달릴 때 엄마가 보인다.
- 둘째 날
아빠 : 엄마 일은, 경찰에게 맡겼으니까아빠 : 순경이 금방 찾아줄 거야
아빠 : 아빠는 내일 일 때문에 마중 나가지 못 해도
아빠 : 츠쿠미 혼자서 괜찮지?
츠쿠미 : ... ...
경찰 : 수고하십니다. (분기)
경찰 : 이 근처는 순찰을 돌고 있으니, 안심해 주세요
경찰 : 꼬마 아가씨도 뭔가 발견한다면 이 경찰 아저씨에게 말하는 거예요.
아빠 : 아빠에게도 말하고
츠쿠미 : 네 ~ 에!
아빠 : 그럼 잘 부탁 드립니다.
아빠 : 순경이 있으니까 마음이 든든하네.
츠쿠미 : 응!
경찰의 수고하십니다. 를 무시하면 히든 루트가 나오는데... 심장이 약한분, 노약자, 임산부는 조심하세요. 귀신과는 다른 의미로 위험합니다.
- 셋째 날
츠쿠미 : 엄마는 언제 돌아오실까츠쿠미 : 츠쿠미가 착한 아이로 있으면 돌아오실까
츠쿠미 : 아...
츠쿠미 : 내일부턴 일기예보도 확인해야지
츠쿠미가 뛰어가는 도중 빨간 우산 귀신이 보인다. 귀신이 사라진 후 차에 갇힌채 죽어있는 경관이 보인다
- 이은 날
츠쿠미 : 어... 뭐지?츠쿠미 : 순경 아저씨들이 많이 있어
츠쿠미 : 도둑이 들었나?
츠쿠미 : 순경 아저씨들이 많이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네
츠쿠미 : 매일 있어주신다면 참 좋을텐데...
episode. 3 : 괴인
Last episode : 유혹
츠쿠미는 아주 착했습니다. 츠쿠미 가족은 아직 안 죽었는데 싸가지 없는 귀신들이….
2.3.1 히든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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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날 시리즈중 가장 뭐같은 엔딩.
보는 방법은 '이변' 둘쨋 날에서 순경이 '고생하십니다'라고 말한 구간에서 방항키 ↑를 눌러서 순경과 인사하면 정상적인 루트로 진행되지만 ←를 눌러서 순경을 무시하고 지나가면 히든 루트를 탄다. 그런데 이걸 눈치 못채고 일반스럽게 ←를 눌러서 의도하지 않았는데 히든엔딩을 보는 사람이 많다. 이게 어딜봐서 '히든'이야
히든 루트를 타면 다음 구간에 아빠가 엄마옷을입고 이젠 자기가 엄마가 되겠다고 한다(...). 이때 대사는 "이제부터는 내가 엄마다" "여성스럽게 하는것도 힘낼게!" 이다.
그런데 이 망할 엔딩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점점가면 순경이 나오는데 이때 순경이 처음하는말이 "이상한 사건좀 일으키지마요" 다(...). 여기서 다음 구간으로가면 이젠 여자로서의 매력을 느끼고싶다고... 예능계를 목표로 하는거에 도전한다고 하고 여학생 교복을 입고 등장한다... 말도 여자말투로 한다. 더럽다.
이때도 가다보면 순경이 나오는데 순경의 말이 걸작이다. "... ... 이 마물... 같은 녀석이...[10]" 다음구간에는 이젠 여자수영복(...)을 입고 등장한다 이때 딸이 소곤거리는 말은 '죽어버리는게 나을 텐데...'. 진짜 그럴수도 이때도 가다보면 순경이 나오는데 이젠 순경이 총을 겨누고 진짜로 미쳤냐고 위협한다. 그러다 아빠가 대답을 하는데 이때의 대답은... "쏠 수 있음 쏴보시지!".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순경은 진짜 쏴버린다. 아쉽게도 공포탄이었지만. 아빠는 바로 항복. 그러다 딸에게 이 사람이 엄마인지 아빠인지 물어보는데 딸은 엄마도 아빠도아니고 모르겠다고한 대답으로 인해 순경은 아빠를 유괴범으로 보고 체포한다. 순경이 아빠를 차에 태우고 가는 걸로 엔딩.
옆에서 지켜보던 귀신이 충격먹고 달아났을 듯
2.4 4편
4편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3 역대 귀신들의 행적
- 1편
- 푸른 피부에다 발가벗었으며 남자아이 형상을 하고 있다.
- 주로 폐가에 자주 나타나는데, 이 귀신은 첫째날에서 셋째날까진 그냥 폐가 안에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역할이지만, 넷째날에 남주인공의 등에 업혔다 사라지지만, 주인공 앞에 나타난다.
- 이은 날에선 등장하진 않지만 엔딩에서 주인공이 사라지고 철창문이 다시 생긴걸 보아하니 아마, 귀신이 주인공을 철창안으로 납치한듯 하다.
- 2편
- 창백한 피부에 빨간 옷을 입고, 긴 생머리를 한 여자로 추정된다. 얼굴을 자세히 보아하니 상당히 험악하다.
- 주로 스텐반사경 근처에 자주 출몰하며, 여기에선 첫째날엔 그냥 서있다가, 그뒤 멀찍히 떨어지다 살짝 접근을 하더니, 그후 여주인공을 2번 달려들어 덮친다. 그뒤 붙잡은 주인공을 이젠 거울안에 가둬버린 것 같다.
- 결국 귀신은 감금당한 여주인공을 돌로 내려쳐 죽이고 말지만....
저승에 혼자 가기엔 외로운듯.
- 3편
- 빨간 우산을 쓴 아이귀신과, 입크고 파란 여자 귀신으로 나뉜다.
- 기본적으로 죽인 사람으로 분장이 가능한 듯 하며[11], 빨간 우산을 쓴 아이귀신이 홀리고 입크고 파란 여자 귀신이 납치해가는 것인듯. 납치당한 사람은 전신주[12]로 변하는데, 회차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전신주가 늘어난다. 이은날 시리즈 중 개인을 죽이는 것이 아닌 마을단위로 학살을 벌일 정도로 스케일이 큰 귀신이다. 전신주로 변한 사람은 2편의 스텐 반사경 마냥 움직이지 못하고 전신주에 영혼이 묶여있는데, 앞서말한 입큰 귀신이 와서 잡아먹는다.[13] 잡아 먹힌 사람의 전신주는 반토막이 나서 철골이 그대로 보이고 그 철골 사이에서 피가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