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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주영(李柱榮) |
출생일 | 1951년 9월 30일 |
출생지 | 경상남도 마산시 |
본관 | 전주 이씨 |
최종 학력 | 서울대학교 법학과 석사 |
소속 정당 | 새누리당 |
종교 | 천주교(세례명 : 라파엘) |
배우자 | 김현정 |
자녀 | 2남 1녀 |
약력 | (현)제20대 국회의원 (전)제16~19대 국회의원 (전)제17대 해양수산부 장관 (전)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비대위원 |
외부 링크 | 공식 사이트 |
대부분의 정덕 위키니트들은 이 모습으로 기억할 것이다.
1 개요
2 생애
1951년 9월 30일 출생. 옛 마산 출신이지만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서울고등법원 판사,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까지 지낸 후 변호사가 되었다. 이 동네 정치인치고는 드물게 마산고등학교나 마산상고 출신이 아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창원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황낙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김태호 경상남도지사 밑에서 정무부지사를 역임하였다.
2006년 김정부 의원의 당선 무효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남도 마산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박근혜 대통령 집권 후, 유독 구설수가 많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결국 물러나고 그 후임으로 전격 발탁되었다. 2014년 2월 12일 장관에 지명되어 3월 6일 취임. 사실 아주 뜬금없는 인사는 아닌데, 정치인 이주영의 주요 후원처 중 하나가 바로 마산 어시장 상인회이기 때문. (사무실부터가 시내 쪽이 아닌 해안도로변 어시장 바로 옆에 있다.) 여기까지는 흔한 지역유지 출신 정치인의 이력에 불과한지라 이 문서가 비교적 세세하게 작성될 일도 없었을 것이다. 불과 한 달여 뒤에 터진 이 사건만 아니었다면....
이주영 장관이 전국구급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사고가 터진 날 이후부터 머리도 수염도 깎지 않아서 흡사 도인같은 외모로 변했기 때문이다. 위 사진처럼 이후 면도는 했지만 장발은 사표를 제출하고 수리하는 그 해 연말까지 계속 유지했다. 수염을 정리한 이유는 국회 세월호 사고 특별조사위에 장관 자격으로 출석보고를 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래 이런 대형사고가 터지면 문책성 인사로 책임자가 사의를 표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주영 장관은 사고를 수습한 후 사의를 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고 기간 동안 사고대책본부가 있던 진도 팽목항에 계속 붙어살다시피했으며, 유가족들과 자주 접촉하며 사고를 수습하려 노력했기 때문에 본인의 보수적 정치성향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정부 및 정권을 거세게 비판하는 축에서조차 정작 주무부처 장관인 이주영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적다. 물론 비판할 사람은 비판하긴 하는데, 11월 세월호 수색중단 지시를 이주영 장관이 내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5년 초, 새누리당 원내대표직에 도전했지만 유승민에게 패배한 이후로 중앙언론 헤드라인에는 잘 등장하지 않고 있다. 여담으로 이 원내대표 경선 패배는 세 번째 패배다(...). 안습. 그나마 한 번 이긴 적이 있기는 한데, 이건 원내대표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서서 이긴 것.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선거구에서 무난하게(?) 여당 단독후보로 공천되었다. 그리하여 본선에서 당선되었다.
2016년 7월 3일 당대표에 출마했다. [1] 그러나 이정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3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소속 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1996 | 제15대 국회의원 선거(경남 창원시을) | 통합민주당 | 38,970 (16.19%) | 낙선 (3위) | |
2000 | 제16대 국회의원 선거(경남 창원시을) | 한나라당 | 41,729 (44.13%) | 당선 (1위) |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경남 창원시을) | 한나라당 | 40,046 (37.8%) | 낙선 (2위) | |
2006 | 2006년 재보궐선거(경남 마산시갑) | 한나라당 | 26,255 (49.69%) | 당선 (1위) |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경남 마산시갑) | 한나라당 | 47,357 (71.95%) | 당선 (1위) |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 새누리당 | 57,035 (68.82%) | 당선 (1위) |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 새누리당 | 54,054 (65.25%) | 당선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