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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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浩雄
1949년 08월 01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949년 경기도 인천부(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제물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1986년 인천 5.3 항쟁을 주도하였다가 목욕탕에서 체포되어 구속되었다. 그래서 그의 저서 중 한 권이 목욕탕에서 잡혔다구요이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인천직할시 남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강우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이원복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이원복 후보에 설욕하였다. 이후 새천년민주당에서 총재 특별보좌관,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원내부총무를 역임하였다. 2003년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대한민국 국회 건설교통위원회(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그러나 불법 정치자금 수수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직은 조일현이 승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조전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