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니야(Fate 시리즈)

1 개요

ザバーニーヤ / زَّبَانِيَة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하산 사바흐들이 사용하는 보구. 이름만 동일하지 효과는 다 다르다.

Fate 세계관에 따르면, 각 하산마다 자신만의 자바니야 기술을 갖고 있으며, 하산 시바흐가 총 19대까지 있었으니 자바니야의 종류도 총 19개이다. 이 중에서 원래 사용자에 의해 직접 등장한 건 4개뿐.

보구 전체를 통틀어 전반적으로 사람을 죽이는데는 효율적인 보구들이다. 실제로 어새신의 자바니야는 마력을 적게 먹으면서도 효율적으로 마스터를 암살하기에 초기 아종성배전쟁에서는 하산이 선호되었다. 이를 '암살자의 봄'이라고 한다.

2 공상전뇌(空想電脳)

공상전뇌 - 자바니야 (空想電脳 / زَّبَانِيَةٌ)
랭크 : ???종류 : ???최대포착: ???레인지: ???

제3차 성배전쟁 어새신의 보구. 3차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Fate/hollow ataraxia에서 등장한다.

손으로 직접 상대방의 머리를 만져서 상대방의 뇌를 화약으로 바꿔 폭발시키는 보구. 서번트! 당신은 살해당한 겁니다! 그 머리 속에 폭탄이 심어져, 지금의 당신은 영령 로봇이다! 너의 「뇌」를 폭탄으로 바꿨다! 머리가 펑 터지면서 몸 전체를 산산조각 내버린다.

HA에서 바제트의 루프 도중 한 번 그녀의 머리+상반신을 날려버렸다. 또, Fate/strange Fake에서 여자 어새신이 이 보구를 사용한 적이 있다.

참고로 이 보구에 대한 어벤저의 감상은 "무지 번거로운 살해방식이야. 머리를 잡았으면 그대로 뽑아버리면 끝이잖아."

물론 이건 지극히 어벤저스러운 감상이고, 소생 능력이 있는 마술사라면 이 정도로는 죽지 않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시엘은 그 강력한 소생능력 때문에 뇌를 날려버려야 죽을 것이다라는 말을 듣는다. 또한 어새신의 실력으로 상대하기 어려운 난적들이라고 해도, 한번 머리를 만짐으로서 인해 즉사시킬 수 있다. 즉, 상대의 강함이나 내구도에 관계없이 즉사시키는게 가능. 아래나올 망상심음의 뇌 버전인 셈. 게다가 뇌를 날려버리기 때문에 전투속행 스킬을 가지고 있어도 별로 소용이 없다. 또 암살적인 측면으로 봐도, 머리를 잡은뒤 뽑아버리면 당연히 뽑은 장본인에게 시선이 이끌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누구도 모르게 머리를 만져 뇌가 폭발하기 전에 자리를 살짝만 벗어나도 주변 사람들은 머리가 터진 대상에게 시선이 끌릴테니, 암살자는 그 자리를 쉽게 피할 수 있다. 다른 자바니야들 처럼 암살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효율적인 물건.

다만 앞서서 망상심음의 뇌 버전이라는 말처럼 단점 역시 동시에 공유한다. 앞서 어벤저의 말처럼 머리에 손이 닿게되면 대부분 치명상으로 이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머리나 심장과 같은 급소는 서번트로서도 보호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쉽게 만질 수 있는 부위는 아니다. 본문에서 나온것처럼 위장같은 요소로 시선을 분산시킨후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수밖에 없을듯.

3 망상환상(妄想幻像)

Fate/ZeroTribute Arts 수록 일러스트
width=100%width=100%
FZ TVA
망상환상 - 자바니야 (妄想幻像 / زَّبَانِيَة)
랭크 : B+종류 : 대인보구최대포착: 1명레인지: ???
단일 개체이면서도 여러 개로 나뉘어진 영혼을 가졌기에, 자신들의 영체 포텐셜을 세분화시켜 복수의 서번트로 현계할 수 있다. 최대 80명까지 분열가능.
또한 자각이 없던 자아가 출현할 가능성도 있다.

▶ Fate/Zero 3권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Fate/Zero제4차 성배전쟁에 나온 백모의 하산의 보구.

영혼이 여러 조각으로 나뉜 자(즉, 다중인격자)만이 쓸 수 있는 능력. 자신의 영체 포텐셜을 세분화하여 각 인격을 하나의 서번트로 현계시키는 보구이다. 즉 쪽수 늘리기. 혹은 환영분신술. 페그오에서 정립된 설정에 따르면, 자각이 없던 자아를 감안해서인지 인격은 88명. 당연하지만 최대한으로 분열하지 않고서 단일 개체나 소수로 있을 수도 있다.

단, 본래의 영체 포텐셜은 어디까지나 1인분밖에 없기 때문에 분열된 각 개체의 힘은 서번트로서 최저 레벨이다. 그래도 서번트가 아닌 일반 병사 정도로는 상대할 수 없지만, 강력한 서번트에게는 분열해봤자 수만 많을 뿐이지 별 위협은 못 된다. 또한 각 개체들은 잘하고 못하는 분야가 제각기 다 다르고 성격도 제각각일 뿐만 아니라, 개체들 사이의 능력 차이가 현격히 벌어지기도 한다. 능력치가 높은 녀석도 있지만, 개중에는 공을 세우려고 안달이 나서 명령을 무시하고, 어새신 주제에 기습에 실패하는 자격미달 하산도 껴있다.(…)

물론 이건 다분히 전투적인 입장에서 바라본것이고, 정보전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극강. 자바니아 항목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대부분의 능력이 암살기능에 치우쳐진 다른 자비니아와는 다르게 분신을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유틸성은 대단히 뛰어나다. 게다가 분신 한두명이 죽는다고 본체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것도 아니다. 작중에 나온것처럼 일부러 눈에 띄이게 어새신의 분신을 죽이고 뒤에서 암약하는 방법도 있다.

설명문에 따르면 자각이 없던 인격이 출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는 본편에선 짤려버린 로리 어새신의 잔재다. 자세한 건 웨이버 벨벳 문서 참조.

참고로 이 분열 능력은 백모의 하산이 영령이 되면서 생긴 능력이다. 생전에는 다중인격이란 점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인격을 교대하며 각자의 특기를 살린 다종다양한 암살을 펼쳤었다. 암살계의 올라운더 혹은 멀티플레이어. 생전과 정반대의 성향으로 바뀐 경우. 그리고 4차 어새신의 보유 스킬 '장지의 사서'와 '전과백반'은 이 망상환상과 연동된다.

분신이라는 점을 잘 살려 평타와 보구 모션이 여러 분신의 다구리인게 특징.

Fate/Grand Order
기저의 자이드괴완의 고즐신속의 마쿨
평타 모션
GIF
보구 모션

각 인격에는 이름이 붙어있으며, 본편에서 1명 Fate/Grand Order 6장에서 2명으로 총 3명이 공개되었다.

페그오에서는 분신이라는 점을 잘 살린 모션이 특징.

전술에 능한 마스터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보구이기도 하다. 본편에선 토키오미가 자신의 판단 미스로 날려먹은걸 후회하기도 했고 애니에서는 잘 부각되지 않지만 망상환상을 이용한 정보 수집으로 다른 마스터와 비교해 우위에 선점을 강조했다.

극중에선 하필이면 상대가 정복왕이였는지라…. 더욱 많은 쪽수에 밀려서 같이 전원 끔살.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C+랭크로 하향. 원본은 80개체나 되지만 열화판은 기껏해봐 몇 개체가 한계. 한정전개로 쓰면 E랭크이며 스틱이 분신으로 변해 미끼가 된다. 동시에 사용자는 은신상태가 되고, 미끼가 당하면 은신도 풀린다.

4 망상심음(妄想心音)

Fate/stay night
망상심음 - 자바니야 (妄想心音 / زَّبَانِيَة)
랭크 : C종류 : 대인보구최대포착: 1명레인지: 3~9
저주의 팔. 악성 정령 '샤이탄'의 팔로, 인간을 저주해 죽이는 데 뛰어나다.
에테르 덩어리를 써서 거울에 비친 살해대상의 거울 너머의 존재로부터 진짜와 서로 영향을 미치는 이중존재를 만든다. 살해대상과 공명하는 그 가짜를 부숴서 진짜에는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살해대상을 저주해 죽인다.
강력한 물리방어를 무효로 만들고, 심장을 부수는 암살술. 아무리 견고한 갑옷을 입었더라도 망상심음 앞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망상심음에 대항하려면 CON(내구)의 높이가 아니라, 이중존재를 못 만들게 하는 능력인 MGI(마력)의 높이가 중요하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게임 내 용어사전, F/GO 마테리얼 2권

Fate/stay night제5차 성배전쟁에 나온 주완의 하산의 보구.

악마, 마신, 악성정령 샤이탄(기독교에서 말하는 사탄)의 팔을 사용한 암살술. 중동의 옛 마술로 불러낸 샤이탄에게 자신의 오른팔을 바치고 그를 속여 이 팔의 영기를 받아 이어붙인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가슴 부위를 만지면 심장이 터져 죽는 보구다. 심장에, 맨살에 닿을 필요 없이 갑옷 위로 만져도 OK. 상대의 심장을 만지지 않고 상대 가슴 부위의 가짜 심장만 만져도 되기에 갑옷이 얼마나 튼튼해도 상관없다.

상대의 가슴부위에 에테르 덩어리로 심장의 '이중존재'를 만드는데, 이중존재는 진짜와 서로 공명하는 성질이 있어서 이중존재가 다치면 진짜도 똑같이 다치고, 이중존재의 유사 심장이 부서지면 겉은 멀쩡한데 상대의 진짜 심장만 파괴돼서 사망한다. 이런 걸 '유감주술(類感呪術)'이라고 하며 망상심음은 그 중에서도 매우 고도한 레벨의 주술이다. 서번트들은 영웅이기에 보통 인간과는 격이 다르게 신체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아무리 뛰어난 전사라 해도 심장을 단련시킬 순 없기에 이 보구에 당하면 속수무책.

막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인간을 저주해 죽이는 데 뛰어나다"라는 설명에서 알 수 있듯 본래는 인간 상대로 통하는 보구이며, 이 탓에 고위 환상종일수록 잘 통하지 않는다. 인간 베이스의 합성수라도 문제없이 통하지만 인간이 섞이지 않은 상대라면 다소의 조절이 필요하다. 악성정령이기 때문인지 신성을 지닌 상대에게 사용하면 실패할 확률이 있으며, 실패시 반동으로 팔에 데미지가 들어간다.

여러모로 게이 볼크의 하위호환 같지만, 어새신의 진짜 용도는 암살이라 별 문제 없다. 다만, 가슴을 만져야 하기 때문에 뒤에서 공격할 수 없다는 점은 전투력이 떨어지는 어새신에게는 확실히 치명적이다.

보구 사용에 실패하더라도 심장이 노출된다는 기묘한 상태이기에 상대가 틈을 드러내기도 한다.

다른 하산의 자바니야는 서번트가 되면서 효과가 변했단 언급이 있지만,[3] 주완의 핫산의 망상심음만 그런 언급이 없다.

width=100%
샤이탄[4]

그 외에 팔을 잃는 각오를 하고 팔에 깃든 샤이탄을 풀어서 상대를 공격하는 식으로 쓰는 것도 가능한 모양. 페그오 6장에서는 트리스탄이 주완이 풀어놓은 샤이탄에 의해 결국 사망했다.

Fate/Tiger Colosseum
Fate/Grand OrderFate/Labyrinth

원작에서는 팔이 붉은 빛으로 나오지만, 타이가 콜로세움에서는 검은 색으로도 나오고,[5] 페그오페이트 라비린스에서는 주황빛으로 그려진다.

308px-SFZabania.jpg
Fate/strange Fake에서 여자 어새신도 이 보구를 사용한다.

5 망상독신(妄想毒身)

width=100%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GIF
Fate/Grand Order
망상독신 - 자바니야 (妄想毒身 / زَّبَانِيَة)
랭크 : C종류 : 대인보구최대포착: ???레인지: ???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도쿄의 제1차 성배전쟁에 나온 정밀의 하산의 보구.

강력한 독을 지닌 신체. 온몸이 독의 집합체라서 손톱, 피부, 체액, 심지어 숨결에만 닿아도 상대는 죽음에 이르게 된다. 고급 향수와 같은 체취도 독이고 생생하고 요염한 피부도 독. 그야말로 온몸이 '죽음'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 강력한 환상종이라 해도 그녀의 독에는 당해내지 못한다. 발동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 없으며 독의 강도는 생전보다 더 강해졌다. 그 위력은 상위 환상종조차 죽일 수 있을 정도.

덤으로 몸 자체가 독이므로, 거꾸로 독이 통하지 않는 몸이기도 하다.

마술사가 아무리 준비를 해도 관계없이 손만 대어도 아웃당하며, 특히 점막에 있는 독은 몹시 강력하다. 영령을 상대로도 두번 키스를 하면 보내버릴 수 있을 정도다. 그녀와 입맞춤을 한 상대는 달콤하고 감미로운 독에 의해 거대한 쾌락 속에서 뇌수와 신경이 모두 녹아버려 죽는다. 뿅가죽네

팔이 잘리거나 해서 흩뿌려진 피가 묻으면 영령이라 해도 사망한다. 또한 페스페에서 언급되길 바람에 독을 실어 대량학살을 일으키는 식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한다.

이 독에 닿아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 자로는 사죠 마나카, 키타노 타츠미...의 구울, 아라시, 그리고 구다즈가 있다.

거짓된 성배전쟁의 어새신도 이 보구를 쓸 수 있지만 무고한 사람들이나 동포를 본의 아니게 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 어새신에 의해 독의 농도도 옅고 온몸이 아닌 혈액만이 독이다. 사실 위의 정밀의 하산도 마스터의 명령이 아니면 최소한의 규칙은 지키고 싶어해서 자신에게 말을 걸지 않는 상대 이외에는 해하지 않도록 신경쓰고는 있다.

참고로 이 보구의 사용자는 신체가 독으로 되어있다는 점에서, 독을 터뜨리는 유 바우에 치명적일 것으로 보인다. 유 바우는 진명개방 없이 평타만으로도 독을 터뜨리는 효과를 지니기 때문. 한대라도 스치면 바로...

6 환상혈통(幻想血統)

환상혈통 - 자바니야 (幻想血統 / زَّبَانِيَة)
랭크 : E~A종류 : 대인·대군보구레인지: -최대포착: ???
육체를 자유자재로 변질시켜 과거에 행사되었던 열여덟의 기술을 재현하는 능력.
실제로는 가혹한 육체개조 등도 행해졌으나 영령화되며 육체를 자유자재로 변질시키는 모양새를 띄게 되었다.
오리지널의 기술에 비해 위력의 강약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

▶ Fate/strange Fake 2권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Fate/strange Fake가짜 어새신이 사용하는 보구. 간단히 말해 모든 하산 사바흐의 보구를 사용한다는 얘기다. 단, 자신의 동기의 보구이자 정신질환이 보구화된 망상환상만은 가지고 있지 않다.

자바니야가 각양각색의 암살 수단에 특화된 보구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만능의 암살자인 셈. 대신 각 자바니야의 원조인 어새신들과 비교했을 때 몇몇 자바니야는 기량이 좀 딸린다고 한다. 대신 몇몇은 더 강화된 것도 있으니 일장일단이라고 볼수도 있으나 이는 다른 하산과는 달리 선택지가 18개나 된다는 얘기도 되기에 엄청난 메리트다.

6.1 몽상수액(夢想髄液)

몽상수액 - 자바니야 (夢想髄液 / زَّبَانِيَة)
랭크 : ???종류 : ???최대포착: ???레인지: ???

본래 사용자는 나오지 않았고, 환상혈통의 일부로만 나왔다.

1권에서는 자신을 공격하려는 자들을 이 보구로 전부 불태워 버렸다. 인간의 가청영역을 넘어선 '노래'를 불러 타인의 뇌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로, 거짓된 성배전쟁의 어새신은 이 기술을 만든 선배의 경지를 넘어섰다. 다수를 상대로는 뇌를 뒤흔들고 마술회로를 폭주시키는 정도지만, 1인에게 집중하면 평범한 서번트는 그대로 무릎꿇고, 보통 사람은 조종하는 것까지 가능하다.문제는 거짓된 성배전쟁에 평범한 서번트는 없다.

6.2 광상섬영(狂想閃影)

광상섬영 - 자바니야 (狂想閃影 / زَّبَانِيَة)
랭크 : ???종류 : ???최대포착: ???레인지: ???

본래 사용자는 나오지 않았고, 환상혈통의 일부로만 나왔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무기로 삼는 보구다. 긴 머리카락이 늘어나 촉수처럼 꿈틀꿈틀 움직여 적을 휘감고 공격한다. 대리석을 치즈처럼 부수는 위력.

이 기술을 개발한 선배 하산은 머리카락을 몇리[6]까지 보내 아무도 모르게 표적의 목을 자르는 경지였다고 한다.

6.3 명상신경(瞑想神経)

명상신경 - 자바니야 (瞑想神経 / زَّبَانِيَة)
랭크 : ???종류 : ???최대포착: ???레인지: ???

본래 사용자는 나오지 않았고, 환상혈통의 일부로만 나왔다.

전기, 물, 바람, 마력 등 각종 에너지의 흐름을 몸 전체로 느끼는 기술이다. 이 보구 덕에 어새신은 자연 속이든 인공 구조물 속이든 주위를 몸의 일부처럼 감지할 수 있다.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데 유리한 것은 물론, 전기의 흐름으로 전원을 찾아내거나 마력의 농도를 쫓아 강적을 찾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자바니야를 보유한 하산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히 어느 시대의 하산이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거짓된 성배전쟁의 진 어새신일 거라는 추측이 있다.

6.4 단상체온(断想体温)

단상체온 - 자바니야 (断想体温 / زَّبَانِيَة)
랭크 : ???종류 : ???최대포착: ???레인지: ???

본래 사용자는 나오지 않았고, 환상혈통의 일부로만 나왔다.

피부를 마경의 수정과 같이 경질화시켜 방어력을 올린다. 암살? 이상태로 자폭해서 혼자만 살아남을지도 캐스터가 만든 보구 총을 이걸로 방어해냈다. 총탄에 맞은 상대의 마력을 배출시키는 효과를 완전히 막아내지는 못했으나, 총탄이 몸에 박혔다면 보통 서번트는 그 자리에서 마력이 고갈된다고 한다.

7 망주심음(亡奏心音)

x400px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망주심음 - 자바니야 (亡奏心音 / زَّبَانِيَة)
랭크 : ???종류 : ???최대포착: ???레인지: ???

사용자는 어새신 카드를 인스톨한 마토 신지.

본편이 아닌 프리즈마 이리야에서 나온 자바니야. 설정미공유 스핀오프인 프리즈마 이리야에 나온 보구기 때문인지 유일하게 상(想) 자가 들어가지 않은 보구다. 공식설정대로 17인의 핫산이 가진 자바니야중 하나로 편입될지도 불분명.

끈과 칼날로 이루어진 촉수 같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촉수를 늘리거나 뭉쳐서 다른 형태로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몸에서 분리시켜 원격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망상심음과 비슷하게 마토 사쿠라의 심장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저주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물리적인 것인지는 불명. 근데 망상심음이 심장만 터뜨리는데 반해 이쪽은 아예 커다랗게 구멍을 뚫어버린다.[7]

보구명은 망상심음과 비슷하지만 주완의 핫산과는 다른 핫산의 보구였는지, 주완의 핫산이 쓰는 망상심음이 왜곡된 건지는 작중에서 정확하게 설명되지 않았다. 다만 저주에만 특화된 망상심음과 달리,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는만큼 편리함은 이쪽이 더 높아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자바니야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작중의 세이버는 판정에 실패했는지 이중존재는 있었다. 저 팔에 당하면 확실히 심장이 도려내진다고 세이버가 직감한다.
  2. 진짜 심장을 뽑는것이 아니라 엄연히 '이중존재'를 통한 '외부간섭'이기 때문에, 외부의 적대간섭을 무효화하는 보구에는 얄짤없이 막힌다. 다만 물리적인 방어능력이 아니라 개념적인 방어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단순히 방어력을 올려주는 계통의 상시방어는 뚫린다.
  3. 백모의 하산의 망상환상은 생전에는 상황에 따라 인격과 육체를 바꾸는 것 이었지만 서번트가 되며 각 인격의 인원수만큼 분신이 가능해졌고, 가짜 어새신의 환상혈통은 가혹한 육체개조 또한 행해졌으나 영령화되며 육체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형태가 되었으며, 정밀의 하산의 망상독신은 서번트가 되며 독성이 강화되었다.
  4. 사실 이건 페그오 내에서 섀도우 서번트로 재탕되는 이미지다. 칼만 들고 있지 않을뿐
  5. 비 전투시의 모습이니, 아마 저주를 발동하지 않으면 붉게 빛나지 않는것으로 추정된다.
  6. 한국의 리는 0.4km지만, 일본의 리는 4km다. 즉 거의 10km는 사정거리 안이라는 것.
  7. 여담으로, 위에 사쿠라의 가슴에 뚫린 구멍이 페스나 본편에서 사쿠라의 영주 모양과 비슷하다. 연관성이 있는지는 불명.